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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제를 정교사로 둔갑… 국가보조금 빼먹는 어린이집

    정부가 지급하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를 받기 위해 정규 보육교사를 뽑는 대신 시간제 교사를 정교사인 양 등록하는 어린이집의 꼼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자되는 국가 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어린이집의 꼼수를 근절하기 위해 정규 보육교사에 비해 지나치게 열악한 시간제 보육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처우 개선비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이 낮은 월급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 전면 도입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가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5월 당정협의회에서 유치원 교사와의 급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1일 경찰과 일선 어린이집에 따르면 한 달 20만~30만원씩 지급되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비를 타내기 위해 시간제 보육교사를 정교사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조금을 빼돌리다가 적발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오전 9시~오후 2시에 일하는 오전반이나 오후 2~6시에 일하는 오후반 시간제 교사를 뽑아놓고 구나 군에 종일반 교사로 등록해 국가보조금을 타내는 방식이다. 지난 8월에는 대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15명과 보육교사 2명이 시간제 교사를 정교사로 둔갑시켜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 달 인천에서도 어린이집 원장이 시간제 교사 3명을 정규 보육교사로 구에 등록해 기본 보육료 1000만원을 받아 챙기다 불구속 입건됐다. 이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시간제 교사 3명은 지난 3~6월 정교사에게 지급되는 처우개선비 등 수당 250여만원을 빼돌렸다. 이런 꼼수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시간제 교사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운영자는 한 달 150만원이 넘는 구의 보육 지원료가 정교사 숫자에 비례해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의 교사를 등록하려 한다. 또 시간제 보육교사들은 정교사로 등록하면 처우개선비를 챙길 수 있다. 서울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다 폐업한 김모(55·여)씨는 “실제로는 시간제 교사를 뽑고 구에는 정규 종일반 교사로 등록한 뒤 보육지원료는 원장이 갖고 처우개선비 등 수당은 시간제 교사가 챙기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털어놨다. 이 같은 보조금 빼돌리기 행태는 턱없이 낮은 보육교사 월급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근절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동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오후반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는 최모(34·여)씨는 “자녀 교육비에 보태기 위해 시간제 보육교사로 일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하는 일에 비해 시급이 너무 낮아 처우가 열악하다”면서 “일하는 시간에 비례해 시간제 교사에게도 처우개선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정부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지금처럼 질 낮고 급여도 적은 시간제 일자리가 계속된다면 이를 악용하는 사례만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꽃보다 아름다운 영웅들에게

    꽃보다 아름다운 영웅들에게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농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스’와 농협 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의 꽃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 자치구들 ‘안전마을 만들기’] 동작구, CCTV 584대 뭉친다

    서울 동작구는 이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1월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청사 지하 1층에 연면적 326㎡ 규모로 짓는다. 통합관제실, 종합상황실, 휴게실 및 장비실, 기계실 등을 갖추게 된다. 센터는 방범용 CCTV는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에 설치된 CCTV를 경찰서와 연계한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센터가 구축되면 지금껏 자치행정과(방범), 교통행정과(어린이 안전), 교통지도과(주정차, 그린파킹), 청소행정과(무단투기), 안전치수과(빗물펌프장), 공원녹지과(공원), 문화체육과(시설) 등 7개 부서의 CCTV 584대가 하나로 통합 운영된다. 보안 모니터링과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을 담당할 관제인원 22명도 투입한다. 앞서 구는 2011년 8월 센터 추진계획 수립 뒤 지난 3월 사업의 추진시기 조정계획 마련 등 행정 절차를 순조롭게 밟았다. 문충실 구청장은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종 사건·사고와 강력 범죄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커버스토리] 2030 공시생 늘자 원룸 품귀 vs 사시생 줄어들자 썰렁한 苦시촌

    [커버스토리] 2030 공시생 늘자 원룸 품귀 vs 사시생 줄어들자 썰렁한 苦시촌

    고시(高試) 하면 떠오르는 두 곳,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과 관악구 신림동은 국내 고시촌계의 양대 산맥이다. 7, 9급 국가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노량진동에 밀집해 있다. 사법시험과 일명 ‘행정고시’(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들은 신림동에 모여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두 고시촌의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노량진 고시촌 주변은 갈수록 늘어나는 수험생들로 활기를 띠고 있지만 신림동 고시촌은 2017년 사법시험 폐지가 예정된 탓에 ‘사시생’이 감소하면서 과거의 명성을 점점 잃어 가고 있다. 신림동 주변 상권은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곳에 20년 가까이 머물러 있는 상인들은 격세지감을 토로한다.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 도착했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뒤섞인 행렬이 역 계단을 뒤덮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육교 너머로 유명 공무원 시험 학원이 눈에 들어왔다. 휴일이었지만 가벼운 반팔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가방을 멘 채 길을 걷는 수험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육교에서 동작경찰서가 위치한 길로 내려와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니 각양각색의 수험생들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노량진 고시촌의 명물로 자리 잡은 포장마차 컵밥집 중 세 군데가 문을 연 가운데 컵밥집 주변에는 서 있거나 앉은 자세로 컵밥을 먹는 수험생들이 가득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한 손에는 포장된 컵밥이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를, 다른 한 손에는 병 커피 두 개를 들고 이동하는 수험생도 있었다. 수험생 중 일부는 캐리어를 끌고 원룸과 고시원이 밀집한 노량진동 노량진로14길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다. 휴학생 이모(26)씨는 2년 전부터 지방에서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직렬 중 검찰사무직 시험 과목을 공부하다가 지난달 말 노량진 고시촌으로 왔다. 현재는 노량진동의 한 공무원 시험 학원에 다닌다. 이씨는 “올해와 달리 다음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이 내년 4월에 실시될 예정이라 유명 강사 수업을 듣기 위해 노량진동에 원룸을 하나 얻었다”면서 “필수 과목, 특히 한국사 과목 수업은 한 반에 수험생 약 200명이 수강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노량진 고시촌 일대가 조용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직접 머물러 보니 주변에 PC방, 만화방, 노래방 등 수험생들을 유혹하는 시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람이 많은 탓이었다. 이씨는 “학원 근처에 고깃집, 호프집 등 놀 곳이 많다”면서 “공부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 일부러 학원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언덕길에 있는 방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씨처럼 시험일을 7개월 정도 앞두고 방을 구하러 부동산 공인중개소를 찾는 수험생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공인중개사 오모(59)씨는 “올 초 정부에서 경찰공무원을 2만명 증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한동안 원룸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면서 “이곳에서 중개업을 한 지금까지 2년 동안 20~30대 청년층 수험생 방문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원룸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 지난해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0만원을 받던 15㎡ 규모의 풀옵션 원룸이 올해는 월세가 5만원 더 올랐다. 오씨는 “공무원 시험 연령 제한이 폐지되면서 50대 장년층이 고시촌 방을 구하러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면서 “수요가 늘다 보니 기존 다가구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해서 원룸으로 만드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노량진 고시촌을 서성이다가 신림동에 살면서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모형석(32·가명)씨를 만났다. 그는 현재 국가직 7,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다. 모씨가 신림동 독서실에서 공부하지 않고 굳이 노량진까지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신림동 고시촌에 있는 독서실을 다니면서 우울증 증세까지 겪었어요. 알고 지내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칸막이가 놓여 있는 독서실 책상에서 2년 동안 공부하다 보니 답답하더라고요. 스트레스도 심했고요. 그렇다고 아는 사람이 많아서 노량진에 오는 건 아니에요. 이곳에 있는 학원의 개방된 자습실에 다니면서 여러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요. 정신적으로 풍요롭다는 느낌도 들고요. 사람 냄새가 그립다 보니 여기로 자연스럽게 발길이 닿는 것 같습니다.” 모씨의 말은 신림동 고시촌의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지난 23일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 출구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오후 2시쯤 ‘대학동(옛 신림9동) 고시촌 입구’ 정거장에 도착했다. 정거장 인근에는 과거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주된 모임 장소이자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비치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서점 ‘그날이 오면’(1988년 개점)이 있었다. 서점을 운영하는 김동운 대표는 “비록 우리 서점에 고시용 수험서는 없었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장시간 법전을 보다 잠깐 쉬는 차원에서 이곳을 방문해 책을 고르는 고시생도 더러 있었다”면서 “지금도 인근 서울대 학생들이 꾸준히 서점을 찾는 것과 비교한다면 이 주변의 고시생 수는 전보다 많이 줄었다. 그러면서 대학동 고시촌 풍경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는 단순히 고시생 수 감소에서만 비롯된 일은 아니고 사회 운동에 앞장섰던 1980년대 말 당시 학생들이 갖던 문화와 지금의 학생들이 공유하는 문화가 달라진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경숙(66·여)씨는 대학동의 ‘녹두거리’에서 20년 가까이 빈대떡 장사를 해 오고 있다. 김 대표와 마찬가지로 전씨 역시 대학동의 변화를 곁에서 지켜본 ‘산증인’인 셈이다. “1990년대만 해도 식당에 들어오는 손님의 90%가 고시생이랑 서울대생이었어요. 특히 고시생이 많았죠. 게다가 1990년대 초 심야 영업 규제가 적용되던 시절 이곳 녹두거리 술집은 사실상 규제를 받지 않는 곳이었어요. 그렇다 보니 고시촌에 살지 않는 외부 사람들까지 야간에 모여드는 바람에 녹두거리 주변은 문전성시를 이뤘죠.”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로 고시생 수가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전씨의 이야기다. 대학동 고시촌의 변화는 사법시험 학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수험생은 “학원 강사들도 수업 중에 ‘예전보다 수강생 수가 확실히 많이 줄었다’고 얘기한다”면서 “사시생이 많았을 때는 반을 나눴었는데 지금은 합반을 할 정도”라고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포토] 조윤희 초미니스커트입고 매끈 다리 ‘과시’

    [포토] 조윤희 초미니스커트입고 매끈 다리 ‘과시’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홍보대사 조윤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김재원, 조윤희, 김문수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노량진 공시족 공강 땐 구청으로~

    서울 동작구가 지역의 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해 직원 식당을 ‘스터디 카페’(학습공간)로 개방한다. 동작구는 24일 전국 최대 공무원시험학원 밀집지역인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음 달부터 주중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직원식당인 ‘솔향기쉼터’를 스터디 카페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수험생은 저렴한 가격으로 스터디 공간을 이용하는 한편 구에서는 식사기간 외에 비어 있는 유휴공간을 주민을 위해 활용하게 돼 1석 2조의 효과를 얻는 셈”이라면서 “스터디 카페는 8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구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기존 시설을 활용해 상시 근무인원만 배치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는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악방송을 실시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컵라면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신청은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이나 전화예약(02-820-1214)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최대 이용시간은 2시간이며 이용요금은 1인당 800원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간단한 아이디어로 주민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틈새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또박또박… 기억하겠습니다

    또박또박… 기억하겠습니다

    24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15회 동작구민백일장에 참가한 구민들이 글을 쓰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화보] DMZ영화제 조윤희 초미니스커트 입고

    [화보] DMZ영화제 조윤희 초미니스커트 입고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김재원, 조윤희, 김문수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조윤희 초미니스커트 밑에서 찍으시면…

    [포토] 조윤희 초미니스커트 밑에서 찍으시면…

    홍보대사 조윤희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김재원, 조윤희, 김문수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홍보대사 조윤희 초미니스커트 ‘아슬 아슬’

    [포토] 홍보대사 조윤희 초미니스커트 ‘아슬 아슬’

    홍보대사 조윤희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자전거 굴리면 솜사탕 뚝딱!

    자전거 굴리면 솜사탕 뚝딱!

    오는 28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 도화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2회 성대골 에너지축제 ‘불을 끄고, 별을 켜다’가 열린다. 시작부터 끝까지 ‘친환경, 에너지 절약’ 콘셉트다. 같은 날 오후 3시 주민들이 재활용품으로 만든 가면을 쓰고 행진을 하며 출발한다. 주민들은 성대골 어린이도서관을 출발해 빙수골 공원, 성대시장, 동광교회를 거쳐 행사장인 도화공원까지 행진한다. 행사장인 도화공원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직접 천연염색을 할 수 있고 밀랍초와 액자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부스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로 팝콘과 솜사탕을 만들고, 태양열 오븐을 이용해 각종 음식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천연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과 떡볶이, 부침개 등 먹을거리가 푸짐하다. 태양광 발전 시연 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문화공연이 잇따른다. 구민들이 준비한 환경 체조를 시작으로 연극 ‘마고할미’, 어린이 발제, 기타 연주 등이 이어진다. 대미는 환경영화 상영이다. 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에서 제공한 ‘바다거북의 노래’, ‘쓰레기 틈에 핀 꽃 ’등이 상영된다. 특히 참여 주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스피커를 작동시키는 이색 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문충실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가꿔 가는 성대골 마을은 마을공동체의 성공 사례이자 우리 구의 자랑”이라면서 “에너지 축제가 환경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대골 마을은 지난해 서울시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성대골 어린이도서관은 ‘서울환경상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SK브로드밴드 “2015년 UHD방송 상용화”

    SK브로드밴드 “2015년 UHD방송 상용화”

    인터넷프로토콜(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이 지금 안방에서 주로 보는 고화질(HD)TV 방송보다 8배 향상된 초고화질(UHD)TV 방송을 잇따라 시연하고 있다. UHD 방송의 기술 기반은 마련됐다는 신호다. 하지만 콘텐츠 공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UHD 화질을 즐기는 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SK브로드밴드(SKB)는 11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동작국사에서 ‘고효율 비디오 코딩’(HEVC) 기술을 활용한 UHD 방송을 시연했다. HEVC는 SKB가 원천기술을 가진 비디오 압축 방식으로, 최고 100Mbps 속도인 인터넷망으로 대용량 영상을 보낼 때 쓰인다. 이날 시연회에서 SKB는 서울 성수 방송센터에서 보낸 UHD 영상을 동작국사 시연회장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반 가정에서 시청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SKB는 전국망의 99.9%를 100Mbps급으로 구축해놨기 때문에 가정에 UHD TV와 셋톱박스가 있다면 UHD 방송을 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SKB는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멀티캐스트’ 기술도 마련했다. 케이블TV 업계는 이미 지난 7월 UHD 시범방송을 시작했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도 내년 시범방송 후 2015년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SKB 역시 2015년쯤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IPTV 업체인 LG유플러스도 지난달 시범방송에 성공했다. 문제는 UHD 방송 콘텐츠가 전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특히 콘텐츠 제작의 열쇠를 쥔 지상파 방송사들은 UHD 방송을 위한 700㎒ 대역 주파수 할당을 두고 당국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지상파 방송사에 UHD 방송용 주파수를 할당해야 한다는 논리다. 지상파가 콘텐츠 제작에 나서지 않는 한 IPTV, 케이블TV 등은 UHD 방송 기술 기반을 마련하더라도 서비스를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해 이병덕 SKB 미디어본부장은 “최근 UHD 화질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가 나오는 등 제작 활성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저렴하게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수급 체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경영 석학 하멜, 숭실대 특강

    경영 석학 하멜, 숭실대 특강

    숭실대(총장 한헌수)는 12일 오후 6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캠퍼스 한경직기념관에서 세계적 경영 석학으로 꼽히는 게리 하멜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를 초청해 ‘창조경제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경영 혁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 예산 아끼고 세입 높이는 아이디어 찾아요

    서울 동작구는 오는 30일까지 소규모 예산으로 구민의 행복지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민 편익 증진, 예산 절감, 세입 증대, 일자리 창출, 행정 능률화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된다. 구민과 동작구 소속 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 내 구민 제안 코너에 등록하거나 구청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이나 우편(동작구 노량진2동 장승배기로 161 동작구청 기획예산과), 팩스(02-820-9997)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구민 제안은 11월 중 소관 부서의 의견 수렴 후 실행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실무위원 50여명의 심사를 거친 뒤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수상작이 확정된다. 오는 12월 시상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제안자의 사기 앙양과 우수 제안 발굴을 위해 구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명 3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 기획예산과(02-820-1234)로 하면 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억대 공천 뇌물’ 野 보좌관 재판에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문충실(63) 동작구청장 후보 측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야당 중진 A 의원의 보좌관 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임씨에게 돈을 건넨 문 구청장의 부인 이모씨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0년 6·2 지방선거를 전후해 이씨로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선거운동 지원 경비 명목 등으로 2억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A 의원실의 수석 보좌관으로 지역구 관리를 총괄하며 지역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임씨는 이씨의 부탁을 받고 문 후보를 지지하도록 선거인단을 독려했고, 같은 해 5월 문 구청장은 당내 경선에서 후보로 뽑혔다. 임씨는 여전히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임씨에게 돈을 건넨 이씨의 진술 외에도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들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구청장의 부인 이씨는 선거운동과 홍보물 제작 비용 등을 후보자 명의 정식 계좌를 통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출하고, 허위로 회계처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문 구청장은 자금 조달과 집행에 관여한 부분이 없어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검찰은 노량진 재개발 사업과 관련, 조합 측에서 1억 7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된 A 의원의 전직 비서관 이모씨도 추가 기소했다. 이씨는 기존 혐의 외에도 5500만원 상당의 의원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조합과 용역업체 측에 대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두 전·현직 보좌진의 범행에 A 의원이 연루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서면조사 등을 실시했지만 A 의원과는 무관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오라! 저예산 영화축제

    명절을 맞아 대형 상영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저예산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은 추석 연휴인 18일과 19일 우수한 한국 영화를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제1회 추석 필름 페스티벌’을 연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외국인들도 볼 수 있도록 모든 작품에 영어 자막을 삽입한 점이 특징이다. 장편 13편과 단편 5편 등 모두 1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6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성 소수자 문제를 다룬 영화에 수여하는 퀴어 라이언상을 수상한 전규환 감독의 ‘무게’를 비롯해 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초청작인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11년의 제작 기간이 걸린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등이 선보인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2편, 애니메이션 1편, 단편 5편이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신사’의 품격… 관악 신사시장 고객센터 개소

    “관악신사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책도 읽고 무료 배달도 이용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5일 관악신사시장 고객편의센터 개소식을한 뒤 갖가지 편의시설을 마련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고객편의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259㎡ 규모다. 1층에는 배송센터, 2층과 3층에는 각각 북카페와 고객만족센터, 4층에는 다목적실을 갖췄다. 배송센터는 대형마트처럼 구매 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관악구 신림 지역인 신원동, 신사동, 신림동, 조원동, 난향동, 미성동, 난곡동과 동작구 신대방1동까지 배달해 준다. 2층에 들어서는 북카페는 시장 이용 고객 쉼터로, 편안히 담소를 나눌 수 있게 꾸며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편의센터에는 또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고객만족센터와 소모임이나 토론회, 교육 활동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도로 개선 사업 등 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동작구, 주민센터에 저소득가정 돕기 나눔박스 설치

    동작구, 주민센터에 저소득가정 돕기 나눔박스 설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박스를 가득 채워봅시다!” 동작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돕고자 13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학교, 아파트 단지에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한다. 개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담는 상자를 말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성 차원에서 가능하면 쌀 또는 통조림, 비누, 세제, 휴지 등을 기부하면 좋다”며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이나 유제품 등은 식품 사고의 우려 때문에 기부 품목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박스에 모여진 품목들을 동작 푸드마트로 보내 동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전 배부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기부나눔박스를 동주민센터, 아파트단지 등에 설치, 수거된 기부물품을 지역 푸드마켓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동작구 ‘금캐는 금요일’

    동작구 ‘금캐는 금요일’

    “동작구에서 9월 한 달간 금요일마다 금()을 캐 보세요.” 동작구가 9월 한 달간 ‘금() 캐는 금요일’을 운영한다.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요일 오전 9시 구청 쌈지공원에서 열리는 폐금속자원 모으기 운동을 말한다. 구는 매주 금요일마다 모이는 고장 난 휴대전화나 가전제품 내 희귀금속 등을 모아 금속자원 재활용 시설인 ‘서울시 SR센터’로 보낸다. 폐가전제품과 폐휴대전화에는 금, 은, 동 등의 고가금속이나 팔라듐, 철 등이 다량 함유돼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 서울형 사회적 기업인 SR센터에서 거둔 수익은 서울장학재단에 기부되고 이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의 장학금에 지원된다. 이외에도 서울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 통장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금 캐는 금요일 운영으로 SR센터에 폐금속을 보내게 되면 구청은 저소득층 장학 사업 수혜자를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동작구 내 저소득층 청소년 13명이 서울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았다. 폐금속 자원 대상은 선풍기, 전화기, 전기밥솥, 컴퓨터, 가습기, 가스레인지, 오디오 세트 등 소형 가전제품 31종이다. 단, TV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생활폐기물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벌이는 ‘금 캐는 금요일’은 자원을 아끼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이웃을 돕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정부 “日수입품 검사자료 매일 공개” 시민 “요리용 천일염도 검사해 달라”

    정부 “日수입품 검사자료 매일 공개” 시민 “요리용 천일염도 검사해 달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됐다는 소식 이후 수입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자 정부가 이를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고위 간부들은 2일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방사능 안전관리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회를 시식하며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정 처장은 설명회에서 “일본산 수입식품 검사현황 자료를 매일 공개하는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신청을 받아 국민이 직접 방사능 분석현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일본산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들여올 때 방사능 검사 증명서 혹은 생산지 증명서를 받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방사능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산 수입식품 6만 6857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넘긴 사례는 없었고 131건의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미량 검출됐다. 장기윤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국장은 “일본 정부가 출하를 제한한 농산물(13개 현 26개 품목)과 수산물(8개 현 50개 품목)을 수입 금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1년에 소비하는 수산물 가운데 일본산 수산물은 0.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는 이날도 손님이 드문드문 눈에 띌 뿐 활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환경운동연합, 한살림연합, 두레생협연합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 방사능 감시센터’는 자체 보유한 방사능 측정장비를 이용해 지난달 26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방사능 성분측정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 단체들은 지난해 모은 기금 1억 5000여만원으로 방사능 측정 장치인 ‘감마 핵종분석기’를 구입,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설치했다. 센터 소속 단체들의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렸을 뿐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안내문이 블로그와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퍼져 문의 댓글과 전화가 수없이 걸려오고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한 미술가는 자신이 사용하는 캔버스가 후쿠시마 지역에서 생산한 것이라 불안하다며 방사능 측정을 의뢰하기도 했고, 요리에 쓰는 천일염을 검사해 달라는 시민도 있었다.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는 “정부가 강조하는 기준치는 ‘안전기준치’가 아니라 ‘관리기준치’에 불과하다”면서 “그나마 정부가 내세우는 방사성세슘 기준치 ‘370㏃/㎏ 이하’는 외국보다 엄격하지도 않고 과학적인 근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혜정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은 “정부가 ‘안전하니까 안심하라’는 태도를 보이는 건 국내 수산업까지 타격을 입힐 뿐”이라면서 “중국처럼 오염지역의 모든 식품과 사료를 수입금지하고 학교급식에서 적어도 일본산 수산물은 제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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