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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자리 염두 없다… 박근혜 정부에 힘 보태 국민에 보답할 것”

    30일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버팀목이 되고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 봉담읍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서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쯤 당선이 확정되자 “이제 화성의 초선 의원이다. 초선의 열정과 7선의 경륜으로 화성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서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여야 정파를 떠나 대한민국의 핵심 과제”라면서 “정치가 국민의 걱정을 덜어 주고 새로운 세대에 모든 가능성과 기회의 장을 열어 주는 소통의 도수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리 요인으로는 “박 대통령의 인기가 대단히 높기 때문”이라면서 “새누리당 지도부의 지원도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당권 혹은 국회의장 도전 등 향후 역할론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를 할 시점이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처음부터 욕심 없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렸다. 어떤 자리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박 대통령이 5년간 국정 운영을 잘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것 이외에는 말씀드릴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다선 의원으로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건의와 논의도 많이 하면서 여야 의원들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내 소장파 의원들이 자신의 공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 화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본 황우여 대표는 “서 의원이 어른으로서 당을 잘 추슬러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대선불복을 주장하면서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길을 자초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 의원은 박 대통령의 원로자문그룹인 ‘7인회’ 멤버로 친박연대 대표를 지냈다. 1981년 11대 총선에서 민한당 후보로 서울 동작구에 출마해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위원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사단’에 들어갔고, 1989년에는 당시 민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박 대통령과는 1998년 한나라당 사무총장 시절 대구 달성 보궐선거 후보로 박 대통령을 공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박 대통령 캠프의 상임고문을 맡았다. 2008년 18대 총선 공천에서 친이계에 밀려 이른바 ‘친박 공천 대학살’을 당한 뒤 홍사덕 전 의원과 친박연대를 결성했다. 이후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고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생활을 했다. ▲1943년 충남 천안 출생 ▲중대부고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조선일보 기자 ▲통일민주당 대변인 ▲정무장관 ▲신한국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대표 ▲친박연대 대표 ▲새누리당 상임고문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여성 안전… 동작구 정책의 맨 앞줄에

    동작구의 여성 안전 정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를 15개동 65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 중이다. 17일 기준 321명이 지원을 받았다. 이달 들어 지원 요청이 하루 평균 3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구 직원들은 취약지역을 3184차례 순찰했다. 지난 3월 서울시 시범구로 지정된 여성 안심 지킴이집 운영 사업도 활발하다. 범죄 위험에 노출된 아동·여성이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면 가정이나 업소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경찰서 및 지구대에 즉시 신고처리하는 기능을 한다. 또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상도4동 13가구에 비상벨과 폐쇄회로(CC)TV, 표시판을 설치해 여성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지역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펼친 성폭력 예방 교육도 눈길을 끈다. 4개조로 나눠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 대성주유소, 유한양행 주변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여성과 아동이 편안한 명품동작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여성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2013 공직열전] 문화체육관광부 (상)실장급 간부들

    [2013 공직열전] 문화체육관광부 (상)실장급 간부들

    지난 2월 25일, 취임식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는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이란 세 단어가 쓰였다. 문화계는 흥분했다. 국가 수장 가운데 어느 누구도 ‘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대로 새 정부의 국정기조로 이어졌다. 불명예 퇴진했던 유진룡 전 차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출신의 첫 장관이 돼 친정으로 돌아왔고, 모철민 전 차관은 교육 공무원들의 독무대였던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자리를 꿰찼다. 실현 여부를 놓고 논란을 키웠지만, 박근혜 정부는 ‘문화재정 2%’란 달콤한 청사진까지 제시했다. 요즘 문체부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지금 이대로~”다. 1990년 신설된 문화부는 1993년 체육청소년부와 합쳐 문화체육부로 개편됐고, 1994년 다시 교통부 관광국과 통합됐다. 1998년에는 폐지된 공보처의 일부 기능을 흡수했고, 2008년 국정홍보처와 정보통신부(디지털콘텐츠 업무)를 끌어와 현 체제를 확립했다. 잦은 부침을 겪으며 지금의 ‘파벌 없는 부처’란 생존 방식이 확립됐다. 이는 실장급 간부들의 면면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7명 가운데 옛 공보처 출신이 2명, 나머지는 옛 문화부 출신이다.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을 앞세워 발탁된 조현재 1차관이 체육부 출신의 ‘체육통’임을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안배가 이뤄진 셈이다. 또 7명 가운데 영남 출신은 단 한 명도 없다. 강원·호남이 2명씩, 서울·경기·충남이 1명씩이다. 서울대 출신도 없다. 육사를 포함해 제각기 다른 대학 출신이다. 게다가 7명 중 4명은 대변인(홍보관리관) 출신으로, ‘대변인=출세’란 등식을 입증한다. 실장급 간부들의 주축은 행시 25~28회다. 문체부의 살림을 주무르고 있는 최규학 기획조정실장과 방선규 국민소통실장이 대표 주자. 두 사람 모두 공보처에서 출발한 공통점이 있다. 최 실장은 “적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무던한 성격이다. 정·관계 등 안팎으로 다양한 친분까지 지녔다. 미국, 베트남, 영국 등의 해외 문화원을 돌며 다양한 식견을 쌓아 각종 현안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 실장은 ‘마당발’이다. 이곳저곳 인맥이 많아 ‘사통팔달’로 통한다. ‘두주불사’로 소문났지만 균형 잡힌 정무 감각과 깐깐한 일처리로도 유명하다. 한 내부 직원은 “대개 통이 크면 섬세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업무에 대한 자세는 집요하다”고 평가했다. 노무현 정부 때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으로 논란이 됐던 기자실 폐쇄 조치의 실무를 총괄해 위기를 겪었으나, 새 정부 들어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권토중래했다. 원용기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선비’로 불린다. 국내 대기업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해외연수까지 다녀온 그는 학구열이 남다르다. 조용하면서도 내실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지난해 영국문화원장 재임시절, 런던올림픽 관련 한류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청으로 금의환향했다. 육사(36기) 출신의 심장섭 종무실장은 주변에서 “전혀 군화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저작권정책관, 미디어정책국장,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종무과장으로 일하며 동국대 불교대학원까지 마친 ‘종교통’이다. 김종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은 호탕한 성격과 추진력 있는 일솜씨로 호평을 받는다. 골치 아픈 사업으로 꼽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투입돼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도 그런 ‘개인기’ 덕분이다. 콘텐츠 정책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등을 지낸 ‘콘텐츠통’이다.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저작권 전문가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파견돼 일하던 그는 돌아와 저작권정책관을 지냈다. 다양한 저작권 정책 입안에 기여했다. 논리적이며 치밀한 일처리가 강점이다. 최고참으로 맏형 스타일인 우진영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보좌역에 내정돼 조만간 문체부에서 명예퇴진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남녀 평등한 예산 제도 바로 알 기회 마련”

    “남녀 평등한 예산 제도 바로 알 기회 마련”

    서울시 여성 광역·기초의회 의원 45명이 올바른 성인지 예산 운영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작구의회 김영미(민주당) 의원은 27일 “전국여성의원 네트워크 서울지역 의원들이 성인지 예산 제도가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논의하고자 28일 오후 3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인지 예산 제도란 국가예산이 남녀에게 평등하게 배분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국은 2008년 관련 작성지침을 발표하고 국가재정법에 따라 2010년 회계연도부터 적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자체 조사 결과 전국 기초의회에서 성인지 예산에 대한 심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이 아닌 사업들을 성인지 예산 사업이라고 버젓이 의회에 올리는 공무원도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성인지 예산 제도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올바른 운영에 대한 의식을 가져야 성인지 예산 제도에 대한 감시·감독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처음으로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현재 각 자치구의 성인지 예산 제도 운영이 상당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행부에서 수급자가 법적인 기준에 의해 정해져 내려오는 사업의 예산에 대해서도 단순히 수급자의 성별만 따져 성인지 사업이라고 의회에 보내는 등 제도에 대한 개념조차 애매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 해외연수에서도 여성은 배제되기 일쑤이고 자치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도시로부터 초청이 와도 흔히 남성 의원들이 간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차라리 유신시대가 좋다”…도 넘은 박정희 前 대통령 추도식

    “차라리 유신시대가 좋다”…도 넘은 박정희 前 대통령 추도식

    박정희 전 대통령의 34주기를 맞아 열린 추도식에 참석한 일부 인사들이 5·16 쿠테타와 유신 체제를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말렸다.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정부의 종북 척결 움직임이 유신으로 회귀하는 것 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우리 서민들은 ‘간첩이 날뛰는 세상보다는 차라리 유신 시대가 더 좋았다’고 부르짖는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또 “서민을 사랑한 각하의 진심을 서민들이 가슴으로 느끼고 있다는 얘기”라면서 “아직도 5·16과 유신을 폄훼하는 소리에 각하의 심기가 조금은 불편하실 걸로 생각하지만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라고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이인제 의원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유족으로는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만 모습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신분으로 민간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수일 전에 미리 묘역을 찾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추도식도 현충원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박 전 대통령이 구국의 결단을 나설 때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참 대단한 어른이란 생각이 든다”면서 5·16 쿠테타을 추켜세웠다.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은 “아버지 대통령 각하, 아버지의 딸이 이 나라 대통령이 됐다”는 말을, 남유진 구미시장은 “님께서 난 구미 땅에서 태어난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 말을 하기도 했다. 또 기독교인들이 주최한 추모예배에서 한 원로목사는 “한국은 독재를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찬수 줄여 커진 ‘나눔’

    “구청 식당 반찬 수 줄여 아낀 돈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합니다.” 지난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면 동작구 구내식당에선 단출한 식단이 오른다. 지난 7일에는 비빔밥과 함께 반찬으로 포기김치만 달랑 올라왔다. 평소 식단과 비교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직원들은 다른 날보다 기쁜 마음으로 이용한다. 한 달에 한 번, 반찬을 줄여 아낀 부식비는 저소득층을 위해 고스란히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재복 주무관은 24일 “같은 값인데 반찬 가짓수가 줄어드니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소중한 일에 쓰이는 것을 알고는 가급적 ‘셰어링데이’(Sharing-Day) 때 구내식당을 이용한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1월 시작한 셰어링데이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구내식당의 반찬 가짓수를 줄이고 절감한 부식비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날이다. 이달까지 22차례 운영됐다. 현재까지 부식비 950만원을 절감했고, 이를 통해 저소득 가구 80곳을 지원했다. 구는 앞으로도 셰어링데이를 꾸준히 운영하되 비빔밥, 떡만둣국 등 서너 가지로 한정된 식단을 다양화해 식당을 찾는 직원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내식당에서는 맛있는 밥 냄새뿐 아니라 나눔의 온기도 느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길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서울 플러스]

    폐지 수거 노인 생활 조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다음 달 19일까지 폐지 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파악한 후 직접 방문해 가족사항, 주거 유형, 건강 상태 등 기본적인 사항과 필요한 지원 내용을 조사한다. 노인복지과 820-9092.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울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은평구 역촌동을 비롯해 전국 28개 시·군·구에서 58개 자치회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최근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경연대회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꿰찼다. 자치행정과 351-6313. 작가 공지영과 구민과의 만남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인기 작가 공지영과 구민의 만남을 주선한다. 공 작가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타임스퀘어 1층 무대에서 ‘문학과 우리 인생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도가니’ 등 그동안 집필했던 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 평생학습 음악 동아리의 공연도 함께 꾸며진다. 교육지원과 2670-4165. 25일 ‘사회적경제 한마당’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련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25일 구청 광장에서 연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5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생산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축하 공연과 벼룩시장 등이 곁들여진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 2627-2028.
  • 본관 로비 점거농성… 또 환자만 골병

    본관 로비 점거농성… 또 환자만 골병

    서울대병원 노조가 23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기본 검사 등 일부 병원 업무가 차질을 빚었다. 노사 양측이 공식적인 접촉을 하지 않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2007년 6일간, 2004년에는 44일 동안 총파업을 했다. 파업에 참여한 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과 강남 건강검진센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 보라매병원 등 3곳이다.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 분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대병원 본관 1층 현관에서 총파업을 알리는 기자 회견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현정희 서울대병원 분회장은 “지난 6월 10일 취임한 오병희 병원장은 병원이 기업도 아닌데 비상 경영이라며 비용 절감을 요구해 값싼 의료 재료 등으로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파업 투쟁으로 서울대병원의 공공병원 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상무 공공운수연맹 위원장 등 연사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합원들은 “어린이병원 급식 위탁 직영으로 전환하라”, “환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의사 성과급제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서울대병원 본관 1층에는 수백명의 조합원과 환자, 방문객, 취재진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혼잡을 빚었고 병원 곳곳에서 업무 차질이 생겼다. 지인의 병문안을 왔다는 김모(56·여)씨는 “복잡하게 왜 여기에서 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아픈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이렇게 다니기 불편하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언짢은 반응을 보였다. 현관이 붐비자 조합원들이 환자의 휠체어를 밀며 환자들의 통행을 돕거나 방문객을 안내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영상의학과 등 일부 업무는 한때 환자들이 침대에 누운 채 길게 줄을 지어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병원 측 관계자는 “노조에서 X선 촬영이나 채혈실 등 기본적인 검사에 필요한 인원을 집중적으로 파업에 참여시켜 전반적으로 의료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은영 의료연대 서울지부 총무국장은 “조합원 1500여명 중 교대 근무와 필수 유지 업무 대상자 등을 뺀 450~500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노조는 필수 유지 업무 수준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현재 노조 측은 본교섭을, 사측은 실무 교섭을 요구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교섭과 방안을 제시하면 그에 걸맞은 노조안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사측은 “노조와 사측이 서로 요구하는 교섭의 방식이 다르지만 교섭을 위해 물밑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사당동 상습 침수지역 오명 벗었다

    사당동 상습 침수지역 오명 벗었다

    동작구 사당동이 상습 침수지역이란 오명을 벗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동작구의 치밀한 침수대책이 효과를 거둔 것이다. 동작구는 지난 15일 구청 ‘수방 재난안전 대책본부’ 해단식을 했다. 2010년 1824건, 2011년 2062건이나 접수됐던 침수피해 신고가 지난해에는 15건으로 크게 줄더니 올해에는 한 건도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 폭우가 적었던 것도 있지만 그만큼 사당동 지역의 침수대책이 완벽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문 구청장은 해단식에서 “동작구 사당 지역이 상습 침수지역이란 오명에서 벗어난 게 가장 큰 보람 중의 하나”라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지난해를 ‘침수피해 제로(ZERO)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침수예방에 사활을 걸었다. 그는 “항공기 정비는 체크와 리체크, 더블 체크와 같은 반복적이고 꼼꼼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러한 반복적인 확인 과정을 재해 예방에도 도입한 게 성과를 보였다”고 평했다. 동작구는 3단계 침수대책을 마련, 사당동에 적용했다. 1단계로 관악구 남태령과 남현동에서 사당1동 주택가로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하기 위해 사당역 8번 출구 등 13곳에 물막이용 고원식 횡단보도(보도험프)를 설치했다. 보도험프는 차량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기존 속도방지턱의 높이를 높여 빗물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한 방지턱이다. 2단계로는 보도험프를 넘어오는 빗물을 막기 위해 최대 길이 12m의 유압식 물막이판을 사당역 8번 출입구를 비롯해 4곳에 설치했다. 유압식 물막이판은 평소에는 도로에 눕혀져 있다가 폭우 시에는 원격제어를 통해 빗물을 차단하는 장치다. 3단계로는 주택가 골목과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2090곳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만일에 있을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인 셈이다. 이 밖에도 2연 연속 주·야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수해대비 종합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하수도(4만 7170m)와 빗물받이(3만 2350곳) 준설 사업도 꾸준히 했다. 문 구청장은 “이제 사당동 지역의 항구적인 침수 방지를 위해 서울시와 ‘사당역 일대 배수개선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서울대병원 6년만에 총파업…환자들은 어떻게 되나(종합)

    서울대병원 6년만에 총파업…환자들은 어떻게 되나(종합)

    서울대병원 노조가 23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의 문제 등을 놓고 이날 오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막판 실무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 최소 필수 인원만 배치한 채 조합원 350∼400여 명이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노조의 총파업은 2007년 10월 이후 6년 만이다. 파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 강남 건강검진센터,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 보라매병원 등 총 세 곳이다. 이어 “파업에 들어가도 사측에 단체교섭을 계속 진행하자고 제안한 상태이며 사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파업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곧바로 출정식을 할 계획이다. 응급 환자를 돌보는 필수 인력은 유지되더라도 근무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병원 운영에 일부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이날 오전부터 환자 식사 배달이나 수납 업무 등에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비노조원들을 중심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의료 공백과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0∼14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4%(투표율 90.3%)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임금 인상 ▲비정규직 정규화 및 인력 충원 ▲적정 진료시간 확보 ▲선택진료비 폐지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45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였으나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러다 병원 측이 지난 8월 경영 여건이 나빠지는 상황을 고려해 부서별로 예산을 줄이는 등의 ‘비상경영’을 선언하면서 노사 갈등이 더욱 심화했다. 노조는 “사측이 최근 5년간 실질적으로 수백억 원의 흑자상태인데도 경영 악화를 핑계로 인건비를 무리하게 감축하고 임금 동결을 요구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사측이 무리한 건물 증축 등 방만한 경영에 따른 회계장부상 적자 책임을 노동자와 환자들에게 떠넘기면서 실질적인 교섭을 거부한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그러나 사측은 “흑자가 수백억이라는 노조의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실제로 적자상태”라고 반박하며 비상경영과 임금동결이 불가피하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2007년 10월 연봉제와 팀제 도입 등 구조조정 문제에 대해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응급실 등에 최소 인원만 배치한 채 6일간 파업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량진 청과도매시장 3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서울 노량진 청과물 도매시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어 동작구 노량진동 16-7 노량진 청과물 도매시장의 시장 기능을 폐지하기로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계위는 청과물 도매시장의 지역 현황을 고려할 때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에 도시계획시설 폐지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1979년 준공된 청과물 도매시장은 34년 만에 완전히 문을 닫게 됐다. 청과물 도매시장은 1984년 가락시장이 문을 연 데 이어 1990년대 대형마트가 등장하며 직거래 등 유통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입지가 좁아졌다. 또 2002년 6월 폐쇄 공고 뒤 현재까지 창고로 사용되며 도매시장의 기능을 잃었다. 시는 다만 향후 해당 부지의 용도와 구체적인 개발 계획, 공공 기여에 대한 내용이 정해진 뒤 최종 결론을 짓기로 했다. 한편, 도계위는 마포구 망원동 450-3 일대 망원유수지 내 구민체육센터 건립을 결정했다. 지상 4층에 연면적 7280.68㎡ 규모의 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184억원이 투입되며 2015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동작구 교통민원 심의 주민들이 나선다

    동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소비자 보호단체 회원 및 교통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교통 민원신고 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택시 승차거부와 마을버스 승차 전 출발 등 각종 교통 민원으로 신고자와 이해 당사자 간의 충돌이 잦아 심의위를 꾸려 공정한 민원 해결에 나선 것이다. 지난 14일 구가 구의회에 제출한 심의위 설치 및 운영조례안 통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례는 교통 민원신고 심의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위원의 임기, 의무, 운영 등 사항을 담고 있다. 교통 민원신고 심의위는 120 다산콜센터에 접수된 택시와 버스 등의 법규위반 사항을 심의한다. 현재는 공무원으로만 구성돼 운영 중이다. 또 위원 구성에 교통위반 사업자와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을 제외함으로써 보다 공정한 심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 민원신고 심의위원회에 시민단체와 교통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참여시켜 교통불편 신고에 대한 행정처분의 정당성과 공정성이 더욱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올 서울 아파트 최다 거래지역은 송파구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구로 나타났다. 또 전체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국토교통부 자료)은 3만 6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3912건보다 22.04%(6761건) 늘어났다. 자치구별는 송파(2401건)·노원(2383건)·강남구(2326건)가 2000건 이상 거래돼 거래량 1~3위를 차지했다. 송파구의 아파트 거래가 많았던 이유는 신천동 파크리오, 가락시영1·2단지, 잠실엘스, 잠실리센츠 등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 거래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원구의 경우 주공아파트 등 집값이 싼 중소형 아파트와 중계동 일대 학군 수요 등이 거래량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비강남권은 100건 이상 거래된 곳이 4개 단지로 동작구 상도동 상도 엠코타운 센트럴파크와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5단지,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1단지, 강북구 미아동 SK 북한산시티 등이다. 100건 이상 거래된 단지들은 모두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이면서 입주 5년 이하이거나 재건축 추진이 활발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아웅산 테러 30주기 추모식

    아웅산 테러 30주기 추모식

    김규열 제1차관을 비롯한 외교부의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열린 ‘제30주기 버마(미얀마) 아웅산 테러 순국자 추모식’에 참석, 묵념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 플러스]

    중기육성자금 신청 받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5일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10억원과 영세소상공인특별자금 10억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금리는 중기육성자금 3%(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소상공인자금 4~5%(1년 거치 2~4년 균등분할 상환)다.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2094-1275. 우리은행과 자원봉사 협약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우리은행 동작관악본부와 소외계층,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독거 노인들이 경제적·신체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저소득가구 결식 예방을 위한 반찬 나눔, 배달봉사 참여, 장애인 지원 활동을 맡는다. 자치행정과 820-9639. 청소년 한마당 축제 12일 개막 구로구(구청장 이성) 12일 신도림 디큐브파크에서 지역 연계 동아리 발표회를 첫머리로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 한마당 축제-함께’ 행사를 연다. 19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마을 축제에선 공연과 골든벨퀴즈를 마련한다. 교육지원과 860-3396.
  • 즐겨요, 싱싱활어…함께해요, 콘서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오는 12~13일 ‘도심 속 바다축제’가 손님을 유혹한다. 2011년 시작된 축제는 전국 최대의 수산물 판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과 동작구가 힘을 합쳐 대표적인 서울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문객 10만명을 웃돌며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로는 활어 맨손 잡기, 모의 경매, 염가에 수산물을 살 수 있는 먹을거리 장터, 동작 바다 콘서트, 노들가요제를 꼽을 수 있다. 활어 맨손 잡기는 광어, 오징어, 붕장어, 숭어 등 활어 400~500마리를 풀어놓은 임시 수족관(10m×7m)에 들어가 제한된 시간에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생선을 잡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직접 잡은 수산물을 가져가거나 즉석에서 회나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반응이 뜨거워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활어 맨손 잡기 접수는 12일 오후 1시부터 행사 진행 부스에서 받는다. 행사 개시 30분 전 접수증을 발급하고, 10명이 한 조로 편성된다. 참가자들이 사용할 가슴 장화와 고무장갑, 수건, 비닐봉지는 시장에서 나눠준다. 행사요원들도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행사는 12~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산시장 내 고급경매장에서 열린다. 제철 수산물 염가 판매도 매회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행사다. 노량진수산시장 내 전복경매장에서 마련되는 제철 수산물 염가 판매는 축제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꽃게 2㎏을 1만 5000원에 살 수 있다. 오징어도 당일 결정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낚시, 생굴, 꽁치도 시중보다 싼값에 판매한다. 문화행사도 빠질 수 없다. 12일 오후 6시 30분 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동작바다콘서트가 열리며 지역 주민의 가요제인 노들 가요제도 이날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노들나루공원’ 제가 누구게요

    동작구가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어 자치조례에 따라 지역 15곳에 대한 공원 명칭을 제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동네의 역사성과 상징성. 지역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주민 의견을 청취해 수렴했다. 새로 이름을 얻은 곳은 노들나루공원, 충효공원, 흐리목공원, 국화원공원, 영도공원, 나비공원, 꽃담길공원, 까망돌공원, 비계공원, 서달공원, 희망공원, 해밀공원, 남성공원, 새빛공원, 칸나공원이다. 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배수지 이미지가 짙었던 노량진 배수지공원의 경우 한강을 건너 동작구로 진입하는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공원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고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는 명칭으로의 개정이 필요해 노들나루공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 서울시에 공원명칭 고시 의뢰 후 국토지리정보원에 지리정보표기 요청과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에게 새로 제정된 공원 이름을 알리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바쁜 현대인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 등장한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 야근으로 피곤한 직장인들의 피로회복과 졸음방지를 위해 출시된 의도와는 다르게 현재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주 소비층은 10대 청소년이다. 오는 11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남짓 남은 지금 학생들은 졸음을 쫓기 위해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찾고 있다. ■MBC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MBC 밤 8시 55분) 채화(명세빈)의 아버지 백가(안석환)는 융(이재룡)이 내린 성지를 받고 난 후 그만 쓰러지고 만다. 융은 가림성(백가의 성) 밖에서 백가가 스스로 죄를 고하길 기다린다. 한편 백가는 더더욱 호기를 부리고, 이 모습에 채화는 융을 찾아간다. 융은 백가의 앞에 동성왕(정찬)이 하사했던 검을 던진다. ■프로파일링(MBC 밤 10시) MBC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소개한다. 인간 마음의 악마성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살인자의 목소리-용인 살인사건의 재구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강남교육특구에 대한 욕망과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할까’ 등 3가지 이야기가 방송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17개월 은결이는 즐거운 목욕 시간을 앞두고 늘 삼십육계 줄행랑을 친다. 도망간 은결이가 하는 일은 기저귀로부터 자유를 찾은 자신의 ‘고추’를 조물조물 만지는 것이다. 게다가 하지 말라는 엄마의 눈을 요리조리 피해 은밀한 손장난을 계속하고 이제는 기저귀까지 거부하는 상황이다. ■명의 3.0(EBS 밤 9시 50분) 올해 유난히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자 7명이 불어난 물에 수장된 변고가 있었고, 방화대교 공사현장에서 길이 47m의 상판이 무너지면서 인부 2명이 압사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대구산재병원을 찾아가 산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 재활에 대해 알아본다. ■OBS 금요시네마-투혼(OBS 밤 11시 5분) 도훈은 통산 149승, 최고 구속 161㎞, 3년 연속 MVP에 빛나는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다. 하지만 현실은 오만 방자하고 안하무인이다. 1년 365일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 탓에 결국 마운드에서는 패전처리 2군 투수로 전락하고, 집에서도 쫓겨나 후배 집에 얹혀사는 신세가 되는데….
  • [서울 플러스]

    [서울 플러스]

    압구정로데오거리 상징물 제막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4일 신사동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상징조형물 ‘I Love You’ 제막식을 연다. 유명조각가 김경민씨의 재능 기부로 들어섰다. 작품 콘셉트는 ‘젊음·패션·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로데오다. 하트를 든 모습은 로데오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지로 역할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역경제과 3423-5490. ‘아름다운 미소사진전’ 공모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오는 15일까지 ‘제15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의 작품을 공모한다. ‘미소 부문’과 ‘광진구 부문’으로 나뉜다. 금상에는 상금 500만원을 준다. 오는 25일 심사 후 입상자를 선정해 26일 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문화체육과 450-7577. 공영주차 요금 5분 단위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이달부터 공영주차장 요금을 10분에서 5분 단위로 매긴다. 조례 개정안에 따라서다. 1~2분 초과해도 10분 단위 요금을 무는 것에 비해 합리적으로 바뀐 것이다. 직영 27개소, 위탁 4개소 모두에 적용된다. 도시관리공단 2204-7960. 약 봉투에 복약안내문 서비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약사회와 함께 ‘따라가는 복약지도 서비스‘를 추진한다. 약 봉투에 인쇄된 복약안내문을 보고 약품 효능, 주의사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70개 약국이 참여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볼 수도 있다. 의약과 2147-3531. 9일 사육신 추모제향 행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주민, 유림대표 등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일 낮 12시 노량진 사육신공원에서 사육신 순절 557주년 추모제향 행사를 갖는다. 문 구청장이 초헌관, 사육신현창회 이철주 이사장이 아헌관, 홍운철 구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홍보전산과 820-1250.
  • 시간제를 정교사로 둔갑… 국가보조금 빼먹는 어린이집

    정부가 지급하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를 받기 위해 정규 보육교사를 뽑는 대신 시간제 교사를 정교사인 양 등록하는 어린이집의 꼼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자되는 국가 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어린이집의 꼼수를 근절하기 위해 정규 보육교사에 비해 지나치게 열악한 시간제 보육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처우 개선비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이 낮은 월급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 전면 도입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가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5월 당정협의회에서 유치원 교사와의 급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1일 경찰과 일선 어린이집에 따르면 한 달 20만~30만원씩 지급되는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비를 타내기 위해 시간제 보육교사를 정교사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조금을 빼돌리다가 적발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오전 9시~오후 2시에 일하는 오전반이나 오후 2~6시에 일하는 오후반 시간제 교사를 뽑아놓고 구나 군에 종일반 교사로 등록해 국가보조금을 타내는 방식이다. 지난 8월에는 대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15명과 보육교사 2명이 시간제 교사를 정교사로 둔갑시켜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 달 인천에서도 어린이집 원장이 시간제 교사 3명을 정규 보육교사로 구에 등록해 기본 보육료 1000만원을 받아 챙기다 불구속 입건됐다. 이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시간제 교사 3명은 지난 3~6월 정교사에게 지급되는 처우개선비 등 수당 250여만원을 빼돌렸다. 이런 꼼수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시간제 교사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린이집 운영자는 한 달 150만원이 넘는 구의 보육 지원료가 정교사 숫자에 비례해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의 교사를 등록하려 한다. 또 시간제 보육교사들은 정교사로 등록하면 처우개선비를 챙길 수 있다. 서울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다 폐업한 김모(55·여)씨는 “실제로는 시간제 교사를 뽑고 구에는 정규 종일반 교사로 등록한 뒤 보육지원료는 원장이 갖고 처우개선비 등 수당은 시간제 교사가 챙기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털어놨다. 이 같은 보조금 빼돌리기 행태는 턱없이 낮은 보육교사 월급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근절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동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오후반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는 최모(34·여)씨는 “자녀 교육비에 보태기 위해 시간제 보육교사로 일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하는 일에 비해 시급이 너무 낮아 처우가 열악하다”면서 “일하는 시간에 비례해 시간제 교사에게도 처우개선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정부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지금처럼 질 낮고 급여도 적은 시간제 일자리가 계속된다면 이를 악용하는 사례만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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