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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 인 서울] 어린 손자녀 돌보느라 많이 힘드셨죠? 이제 체계적 양육법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세살마을 조부모 교육’을 지난해 15개 자치구에서 올해 25개 모든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유아 손자녀를 두거나 둘 예정인 조부모에게 영유아 놀이법이나 안전사고 대처법, 성인 자녀와의 갈등해소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확대로 기존 400명 정도가 참여하던 교육 인원이 1000명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 등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직접 양육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또 조부모가 과거 기억에만 의존해 손자녀를 돌보면서 세대 간 갈등 요인이 되기도 해 이번에 확대 방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세살마을 조부모 교육은 다음달 17일 동작구를 시작으로 매월 다른 자치구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조부모들이 찾아오기 쉬운 자치구 육아종합센터 및 구청 강당 등에서 열린다. 신청은 온라인에 취약한 조부모의 특성을 감안해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교육 전날까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3회의 교육 중 두 번 이상을 들으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교육 결과를 토대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도하는 ‘방문 돌보미 서비스’, 시어머니·며느리 간 양육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세대 간 양육 상담 서비스’ 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부부간 양육 부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임산부 부부교육도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달 14일 도봉구를 시작으로 매달 자치구별로 진행된다. 세살마을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단체가 후원하고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통합 나선 ‘무대’

    통합 나선 ‘무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설 연휴에 앞서 전통시장, 병원을 찾으며 잇단 서민·통합 행보에 나섰다. 김 대표는 16일 경기 하남시에 있는 신장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위 주최로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제2차 민생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우리나라 서민 경제의 바로미터”라면서 “서민 경제가 살아나야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공장이 돌아가고 세금이 들어오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선순환 성장 구조가 정착될 수 있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시장 탐방에는 이정현 최고위원과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 박대출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정부에서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대형마트와의 상생 차원에서 김군선 신세계 그룹 부사장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앞서 김 대표는 당직자들과 시장을 돌아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떡, 과일 등의 제수용품과 족발, 강정 등을 샀다. 간담회 이후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소외계층을 돌아봤다. 전날 김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1월 1일 신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은 통합 행보 차원으로 해석됐다. 집권 여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것은 2011년 당시 황우여 대표권한대행 이후 두 번째다. 김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에게 “노 전 대통령은 망국병인 지역주의,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던진 서민 대통령이었기에 정치인으로서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설 연휴 전날인 17일에는 국회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떡국 오찬을 함께 하며 조용한 설을 맞을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9명 구조” 대형사고에도 사망자 없었던 이유는?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9명 구조” 대형사고에도 사망자 없었던 이유는?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9명 구조” 대형사고에도 사망자 없었던 이유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53분쯤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그 아래 있던 작업자 일부가 잔해에 깔렸다. 이로 인해 작업자 중 2명이 완전 매몰되고 7명이 일부 매몰됐다가 오후 6시 28분 현재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구조된 사람 중 일부는 두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 98명, 경찰 192명, 구청직원 20명 등 파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현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한편 사당종합체육관은 붕괴 당시 지붕이 브이(V)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무너져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정확히 오후 4시 40분쯤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면서 “희뿌연 먼지가 현장 주위에 날리고 공사장을 감싸고 있던 지지대와 천으로 된 막이가 쓰러질 듯 흔들렸다”고 떠올렸다. 그는 “무너지는 순간 지붕에 작업자 수명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흔들림이 멈추자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려고 뛰어다니며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됐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붕 붕괴부의 폭은 46m, 높이 15m로, 타설 공사가 진행되던 지붕이 브이자로 꺾이면서 지붕 위에 있었거나 1층에 있었던 작업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체육관은 지하층 없이 지상 1·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사고 직후 도착한 구조대가 비교적 쉽게 매몰현장에 접근할 할 수 있어서 부상자들의 구조가 비교적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또 사고 현장 바깥에서 보이는 체육관 내부에는 지붕을 지탱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철제 구조물과 천으로 된 물체들이 어지럽게 엉켜 있었다. 사고 규모에 비해 중상자가 적은 것은 바로 이러한 구조물들이 붕괴 당시 완충 역할을 해 작업자들이 곧바로 지면에 떨어지는 상황을 막아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무엇보다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구조된 사람들 외에 매몰자가 더 있는지 파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규명보다는 일단 인명구조가 먼저”라면서 “구조활동이 완료되면 현장을 감식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9명 구조 “천장 브이자로 꺾이며 주저앉아”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9명 구조 “천장 브이자로 꺾이며 주저앉아”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9명 구조 “천장 브이자로 꺾이며 주저앉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53분쯤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그 아래 있던 작업자 일부가 잔해에 깔렸다. 이로 인해 작업자 중 2명이 완전 매몰되고 7명이 일부 매몰됐다가 오후 6시 28분 현재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구조된 사람 중 일부는 두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 98명, 경찰 192명, 구청직원 20명 등 파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현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한편 사당종합체육관은 붕괴 당시 지붕이 브이(V)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무너져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정확히 오후 4시 40분쯤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면서 “희뿌연 먼지가 현장 주위에 날리고 공사장을 감싸고 있던 지지대와 천으로 된 막이가 쓰러질 듯 흔들렸다”고 떠올렸다. 그는 “무너지는 순간 지붕에 작업자 수명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흔들림이 멈추자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려고 뛰어다니며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됐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붕 붕괴부의 폭은 46m, 높이 15m로, 타설 공사가 진행되던 지붕이 브이자로 꺾이면서 지붕 위에 있었거나 1층에 있었던 작업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체육관은 지하층 없이 지상 1·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사고 직후 도착한 구조대가 비교적 쉽게 매몰현장에 접근할 할 수 있어서 부상자들의 구조가 비교적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또 사고 현장 바깥에서 보이는 체육관 내부에는 지붕을 지탱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철제 구조물과 천으로 된 물체들이 어지럽게 엉켜 있었다. 사고 규모에 비해 중상자가 적은 것은 바로 이러한 구조물들이 붕괴 당시 완충 역할을 해 작업자들이 곧바로 지면에 떨어지는 상황을 막아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무엇보다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구조된 사람들 외에 매몰자가 더 있는지 파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규명보다는 일단 인명구조가 먼저”라면서 “구조활동이 완료되면 현장을 감식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근로자 11명 매몰 ‘경악’ 정확한 인명피해는?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근로자 11명 매몰 ‘경악’ 정확한 인명피해는?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었던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천장이 붕괴돼 근로자 11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20분께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한편 2013년에 착공한 사당종합체육관 공사는 예산부족으로 중단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뉴스팀 chkim@seoul.co.kr
  • 4개월 전에도 부실시공 위험성 지적 받아

    11일 천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이 4개월 전 부실시공 위험성을 지적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품질시험소는 지난해 10월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동작구청과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 감리담당자 등에게 “건설현장에서 균열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품질시험소는 또 “레미콘 타설 현장은 착공과 동시에 현장 여건에 맞는 균열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콘크리트 균열에 대해 관리해야 하지만 점검일까지 균열 관리계획서가 수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리계획서를 세워 제출하라”면서 “옹벽 부분 이어치기 전 지수재를 설치하고 골재알과 레이턴스를 제거한 뒤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바란다”고 통보했다. 레이턴스는 콘크리트 타설 후 표면에서 생기는 부스러지기 쉬운 미세한 물질로, 이를 제거하지 않고 새로운 콘크리트를 계속 타설하게 되면 강도 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는 산하기관인 서울시품질시험소가 현장을 점검했는지조차 몰라 빈축을 사고 있다. 시 도시안전본부 관계자는 “예산 10억원이 들어갔지만 직접 현장을 감독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에서 발주한 사업은 구에서 감독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시에 올린다”면서 “해빙기 등 때에는 서울시에서 자치구의 몇몇 공사현장을 둘러보기도 하지만 사당종합체육관은 점검 대상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매몰사고 소식을 접하고 사태 수습을 위해 현장을 찾아 구조 과정을 보고 후속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동작구도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공사장에서 무슨 일이? 9명 매몰

    사당종합체육관, 공사장에서 무슨 일이? 9명 매몰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었던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천장이 붕괴돼 근로자 9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2명은 완전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몰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2013년에 착공한 사당종합체육관 공사는 예산부족으로 중단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쾅하는 소리에 거푸집 V자로 꺾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쾅하는 소리에 거푸집 V자로 꺾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쾅하는 소리에 거푸집 V자로 꺾여”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청 현장점검 나온 날… 사당체육관 천장 ‘폭삭’

    구청 현장점검 나온 날… 사당체육관 천장 ‘폭삭’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파묻혔지만, 다행히 매몰된 11명 모두 구조됐다. 권모(44)씨 등 3명은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특히 1~2명은 근골격계가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소방 당국과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53분쯤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천장 슬래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인부 몇 명이 떨어지고 아래 있던 인부들이 잔해에 깔렸다. 현장에는 콘크리트 타설공 6명, 보양공 4명, 기사 1명, 반장 1명 등 12명이 지붕 타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11명이 묻혔다가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남형 동작구청 건축과장은 “가설재 보강 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당시에도 감리 담당자가 현장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편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신고자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V)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쾅’ 하는 굉음과 함께 무너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2013년 착공된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 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그동안 수차례 안전에 관한 지적이 나와 사고 원인규명 과정에서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공사완료 후 해체·철거되는 가설재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이날 오전 10시에도 구청 관계자가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경찰은 시공·감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중국동포 3명을 포함한 11명의 부상자는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이들 중 권씨 등 3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나모(50)씨 등 8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시멘트 가루 흡입에 따른 호흡기 손상과 외상에서 비롯된 골절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즉각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98명, 경찰 192명, 구 직원 20명 등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조 작업은 사고발생 3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8시 20분쯤 최종 마무리됐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매몰자 전원 구조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매몰자 전원 구조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철골 구조물 V자로 꺾여” 매몰자 전원 구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전신에 중·경상”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전신에 중·경상”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전신에 중·경상”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사고 직후 처참한 모습”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사고 직후 처참한 모습”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사고 직후 처참한 모습”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11명 척추·골반·갈비뼈 골절상”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11명 척추·골반·갈비뼈 골절상”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11명 척추·골반·갈비뼈 골절상”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동작구가 대형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12일 오전 9시 동작구청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하고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 내 12개 공사장이며 이날부터 설연휴 전까지 안전기술사, 건축사, 건축구조물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차례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일부터 겨울철 안전점검에 나서 2개소를 이미 완료했지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아직 점검을 받지 않은 곳이었다. 이 구청장은 사고원인과 관련, “오전 중 서울시, 동작구, 경찰 합동 대책회의를 한 후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설 것”이라며 “만약 시공사의 부실로 사고가 발생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경제적 책임을 지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날림 공사, 부실 감독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 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했고 이에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한 바 있다. 서울시도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한 현장점검에서 지하 1층 동바리(지지대) 부실 등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청과 시공사에 바로잡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성 건축과장은 “동바리를 2배 이상 확보하는 보강공사를 시행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의 지적 사항도 이번 사고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사고 당일 오전 구에서 안전점검을 나오고도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에는 “정식 점검이 아니라 안전을 주지시키고 순찰하는 차원”이었다면서 “육안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었다”고 말했다. 전날 사고는 옥상층 천장 공사를 위해 15m 높이의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V자로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1명이 척추, 골반, 갈비뼈 등에 골절상 등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8명은 중국 국적, 3명은 한국 국적이다. 부상자에게는 산업재해 보상 보험에서 진료비, 휴업급여, 장애 및 간병 급여를 지급하고, 만약 보험지급이 어려운 경우 시공사에서 책임지고 진료비 등을 지급하도록 했다. 또 설연휴 전까지 시공사가 부상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천으로 된 물체와 철제구조물이 완충 역할”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천으로 된 물체와 철제구조물이 완충 역할”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천으로 된 물체와 철제구조물이 완충 역할”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53분쯤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그 아래 있던 작업자 일부가 잔해에 깔렸다. 이로 인해 작업자 중 2명이 완전 매몰되고 7명이 일부 매몰됐다가 오후 6시 28분 현재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구조된 사람 중 일부는 두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 98명, 경찰 192명, 구청직원 20명 등 파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현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한편 사당종합체육관은 붕괴 당시 지붕 브이(V)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무너져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정확히 오후 4시 40분쯤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면서 “희뿌연 먼지가 현장 주위에 날리고 공사장을 감싸고 있던 지지대와 천으로 된 막이가 쓰러질 듯 흔들렸다”고 떠올렸다. 그는 “무너지는 순간 지붕에 작업자 수명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흔들림이 멈추자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려고 뛰어다니며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됐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붕 붕괴부의 폭은 46m, 높이 15m로, 타설 공사가 진행되던 지붕이 브이자로 꺾이면서 지붕 위에 있었거나 1층에 있었던 작업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체육관은 지하층 없이 지상 1·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사고 직후 도착한 구조대가 비교적 쉽게 매몰현장에 접근할 할 수 있어서 부상자들의 구조가 비교적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또 사고 현장 바깥에서 보이는 체육관 내부에는 지붕을 지탱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철제 구조물과 천으로 된 물체들이 어지럽게 엉켜 있었다. 사고 규모에 비해 중상자가 적은 것은 바로 이러한 구조물들이 붕괴 당시 완충 역할을 해 작업자들이 곧바로 지면에 떨어지는 상황을 막아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무엇보다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구조된 사람들 외에 매몰자가 더 있는지 파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규명보다는 일단 인명구조가 먼저”라면서 “구조활동이 완료되면 현장을 감식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붕괴…5명 구조

    [속보]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붕괴…5명 구조

    [속보]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붕괴…2명 매몰·7명 구조 11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레미콘 작업 중 천장 슬라브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9명 가량이 매몰됐다. 이 중 5명이 구조됐다. 이들의 부상 정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일부 무너져..

    사당종합체육관, 천장 일부 무너져..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었던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천장이 붕괴돼 근로자 9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거푸집 V자로 꺾이며 추락”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거푸집 V자로 꺾이며 추락”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당종합체육관 붕괴…11명 모두 구조 “거푸집 V자로 꺾이며 추락”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천장 공사를 위해 지상 2층에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1층에 있던 일부는 잔해에 깔렸다. 당시 공사장은 지하층 없이 지상 1, 2층으로 건설되고 있었는데 길이 46m, 높이 15m의 거푸집 철골구조물 최상층이 V자로 주저앉으면서 근로자들을 덮친 것이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 20분쯤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사람들은 전신에 중·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정밀검사 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 중에는 중국동포 3명이 포함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거푸집이 V자로 꺾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54)씨는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며 “엄청난 굉음이 주위에 퍼지면서 심한 진동이 울렸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천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체육관은 재정 부족으로 한차례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가 재개돼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안전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져 설계 및 감독 부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지난달 현장점검에서 하중 과다 문제를 지적해 시공사가 한 차례 설계를 변경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점검을 나왔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시 역시 지난해 9월 외부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건의 미비 사항을 발견해 구와 시공사에 시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근로자 11명 매몰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근로자 11명 매몰

    11일 오후 5시 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11명은 사고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오후 7시20분께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매몰자 9명 구조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사당종합체육관 매몰자 9명 구조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사당체육관, 사당종합체육관 사당종합체육관 매몰자 9명 구조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53분쯤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그 아래 있던 작업자 일부가 잔해에 깔렸다. 이로 인해 작업자 중 2명이 완전 매몰되고 7명이 일부 매몰됐다가 오후 6시 28분 현재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구조된 사람 중 일부는 두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공사 관계자는 “갑자기 천둥소리처럼 ‘쾅’하는 소리가 나더니 천장 일부가 떨어져 사람이 깔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 98명, 경찰 192명, 구청직원 20명 등 파견됐으며 박원순 서울시장도 현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도 사업비로 투입됐으나 서울시는 직접 현장을 감독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안전본부 관계자는 “구청에서 발주한 사업은 구에서 감독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서울시에 올린다”며 “해빙기 등 때에는 서울시에서 자치구의 몇몇 공사현장을 둘러보기도 하지만 사당종합체육관은 점검 대상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당종합체육관 매몰자 9명 구조 “사고 당시 무슨 일 있었나”

    사당종합체육관 매몰자 9명 구조 “사고 당시 무슨 일 있었나”

    사당체육관, 사당종합체육관 사당종합체육관 매몰자 9명 구조 “사고 당시 무슨 일 있었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53분쯤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너지면서 거푸집 위에 있던 작업자 일부가 떨어지고 그 아래 있던 작업자 일부가 잔해에 깔렸다. 이로 인해 작업자 중 2명이 완전 매몰되고 7명이 일부 매몰됐다가 오후 6시 28분 현재 모두 구조돼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구조된 사람 중 일부는 두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공사 관계자는 “갑자기 천둥소리처럼 ‘쾅’하는 소리가 나더니 천장 일부가 떨어져 사람이 깔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 98명, 경찰 192명, 구청직원 20명 등 파견됐으며 박원순 서울시장도 현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동작구는 1998년 사당3동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도 좁아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2013년부터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4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아트건설과 썬라이드에 공사를 발주했다. 서울시 예산 10억원도 사업비로 투입됐으나 서울시는 직접 현장을 감독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안전본부 관계자는 “구청에서 발주한 사업은 구에서 감독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서울시에 올린다”며 “해빙기 등 때에는 서울시에서 자치구의 몇몇 공사현장을 둘러보기도 하지만 사당종합체육관은 점검 대상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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