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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 방문 김부겸 “미래 준비하는 곳 안전해야”

    노량진 방문 김부겸 “미래 준비하는 곳 안전해야”

    “소방청에 표준 교재 검토” 지시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 청년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이 모여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시촌’ 일대가 술렁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전 예고 없이 불시 안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그가 찾은 곳은 만양로 14길의 한 고시원.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374.35㎡(약 113평)인 이곳에는 1평(3.3㎡)이 조금 넘는 방 39개가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이번 점검은 김 장관이 국가안전대진단(2월 5일~4월 13일)을 마무리하기 전 화재 취약 시설인 고시원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진단 기간 동안 행정처분을 받은 고시원은 249곳으로 점검 대상 1275곳의 19.5%에 달할 만큼 안전에 취약했다. 실제로 그가 찾은 고시원은 조명이 어두워 복잡한 건물 내부를 충분히 살펴보기 힘들었다. 복도 군데군데 놓인 분말 소화기도 사용연한(10년)을 훌쩍 넘긴 것들이었다. 비상용 손전등도 건전지를 교체하지 않아 시원하게 빛을 내는 것이 많지 않았다. 보일러 옆에 설치된 가스누출 감지장치 역시 고장 나 전원을 빼놓은 상태였다. 김 장관은 건물주에게 “(고시원의) 귀한 아이들의 안전은 내 새끼들 안전과 똑같다”며 소화기 교체에 비용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고시원 입주자들이 비상계단 위치를 파악하고 추락 사고도 방지할 수 있게 추락 위험 스티커를 붙였다. 소방서에 지시해 노후 소화기도 새 제품으로 전부 바꿔 줬다. 가스누출 감지장치도 시정을 요구했다. 점검을 마친 김 장관은 “고시원은 공시생과 영세 자영업자, 일용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생활하는 곳으로 다소 좁고 불편해도 반드시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녁 6시에는 노량진의 한 식당에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 6명과 ‘삼겹살 회동’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지난 7일 ‘2018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 공시생들은 시험을 끝내서인지 홀가분한 표정으로 김 장관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지역 공개채용에 지원한 윤현진(35)씨는 “26개월 된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 소방공무원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처럼 소방관이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직업이 될 것”이라고 덕담했다. 오주은(26)씨는 “(학원)강사들이 쓰는 소방학개론 교재가 모두 달라 용어가 불일치하는 등 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고 건의했다. 김 장관은 소방 실무자에게 “소방청에서 통일된 표준 교재를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조언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화재·지진 직접 체험… ‘재난 안전’ 몸으로 익혀요”

    “화재·지진 직접 체험… ‘재난 안전’ 몸으로 익혀요”

    지난 4일 경남 의령에 위치한 부림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일반 버스 1.5배 크기의 초대형 특수 차량이 등장했다. 지역 소방청에서 시·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특수 제작한 ‘이동식 안전체험 버스’다. 특수 장치가 설치된 버스 안에서 학생들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연기 속에서 길을 찾아 밖으로 빠져나가는 연습을 했다.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직접 몸으로 체득하는 ‘농연 체험’이다. 화재 속에서 어떻게 해야 위험을 최소화하고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팽주만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 연구사는 “아이들이 이론수업으로 위기 시 행동요령을 배운다 하더라도 막상 실제 상황이 닥치면 두려움에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은 1분 1초가 중요한 위급 상황에서 생각하지 않고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2014년 세월호 참사에 이어 지난해 제천 스포츠센터와 올해 초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 참사가 끊이지 않으면서 재난 안전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아이들이 교실에 앉아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위기 대응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 비상 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12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외부에서 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재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체험센터’는 전국에 10곳이 있다. 서울에는 광진구와 동작구, 송파구 3곳에 소방청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센터가 있다.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 종합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5444.5㎡ 규모다. 각 층별로 건물 탈출, 화재 대피, 소화기 사용, 태풍, 지진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태풍체험실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초속 30m의 바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수시설을 통해 태풍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건물 탈출 체험실에서는 화재 등이 발생했을 경우 건물에서 탈출하기 위한 완강기, 피난사다리, 미끄럼틀 등을 직접 사용하며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참가자들은 20명씩 팀을 짜서 전문 소방관들의 설명을 듣고 안내를 받으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광나루 종합체험관 이용객 수는 20만여명에 달한다.체험관 관계자는 “지난해 포항 지진이 난 이후로는 지진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귀띔했다. 학교 단위 단체 교육이 주로 이뤄지긴 하지만 개인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 6세 이상(2012년 이후 출생)이면 예약 등을 통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광나루 종합체험관 같은 대형 시설 외에도 체험공간 면적 900㎡ 이하의 소규모 안전체험관도 있다. 울산학생교육원을 리모델링한 ‘울산학생교육원 안전체험관’에는 8개의 안전체험 부스가 마련돼 주변 중·고등학생들의 안전체험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260만명의 학생이 이곳을 찾았다. 올해 3곳이 추가로 문을 열고 2020년까지 전국에 모두 9개의 소규모 안전체험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부림초처럼 주변에 안전체험 시설이 없어 체험교육이 여의치 않은 학교에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에 활용되는 안전체험 버스는 대당 5억 5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된다. 버스를 이용해 다양한 대피 훈련을 할 수 있다. 현재 대구·광주·대전·세종·경기·충북·경남·광주·충북 등 전국 각 지역에서 9대의 버스가 운영 중이다. 교육부 차원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적극 독려하고 있지만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2017년 기준 학령인구 대비 안전체험 가능 비율은 31%에 그친다. 교육부는 안전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을 통해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에서 학년당 51차시 이상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10곳인 종합안전체험관은 1개를 추가로 짓고 안전체험센터 2곳, 소규모 안전체험관 1곳, 교실형 안전체험관 22곳 등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부 교수는 “재난교육은 이론교육 20%, 체험교육 80% 비율로 진행되는 것이 좋다”면서 “실제 재난 상황이 닥치면 공황 상태에 빠져 안전 교육으로 배운 사실도 기억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위기가 발생하면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 교수는 또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도 좋지만 종합적으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 시설이 전국적으로 더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동작구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 새달 2일까지 열람… 의견 수렴

    서울 동작구는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람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 열람 대상 토지는 총 3만 8557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등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는 열람 기간 동안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말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이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과 함께 해당 토지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과 불만을 해결하는 ‘현장 주민참여제’도 함께 추진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박원순 시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 앞서 현충원 참배

    박원순 시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 앞서 현충원 참배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두고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8시쯤 감색 정장에 검은 넥타이 차림으로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한 뒤 분향했다. 박원순 시장은 방명록에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라고 적었다. 방명록의 의미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이고, 앞으로도 할 일”이라면서 “늘 초심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전직 대통령 묘역으로는 유일하게 고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한 뒤 분향했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록 목사 성폭행 의혹…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들, 1999년 MBC 난입 재조명

    이재록 목사 성폭행 의혹…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들, 1999년 MBC 난입 재조명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이재록 목사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수사 중이다. 이재록 목사가 교회 내 막강한 권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회 측은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JTBC 뉴스룸 측은 이재록 목사에게 관련 의혹에 대해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이재록 목사가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1943년 전남 무안에서 3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재록 목사는 1982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만민교회를 설립했다. 1984년 동작구 대방동으로 교회를 이전했고, 1986년 5월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987년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그러나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되며 교단에서 제명됐다. 1989년 이재록 목사의 활동과 관련하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만민중앙교회 측에 9가지를 요구했고, 만민중앙교회는 공문으로 상소문을 올렸으나 몇달 후 이유없음으로 기각됐다. 1990년 열린 교단 총회에서 이재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면서 제명했다. 이에 이재록 목사는 1991년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 총회를 창립했다. 1998년에도 이미 이재록 목사에 대한 추문과 의혹은 세간에 파다했다. 이 때문에 1999년 5월 11일 MBC ‘PD수첩’은 ‘이단파문 이재록 목사, 목자님 우리 목자님’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의혹을 다루려고 했다. 그러나 방송 당일 밤 10시 30분부터 만민중앙교회 신도들이 당시 서울 여의도에 있던 MBC 본사로 몰려들어 난입, 방송국 주조정실을 점거하고 장비를 부수는 등 방송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이로 인해 방송 8분 만에 PD수첩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만민중앙교회 일부 신도가 전파법 위반죄로 기소되고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 마을버스 모니터단 운영

    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마을버스 이용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마을버스 모니터단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버스 모니터단 사업’은 지역주민 30명이 지역 내 21개 노선의 마을버스를 직접 타고 운행실태를 모니터링하는 활동이다. 모니터링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노선별로 진행된다. 차량 내부 청결상태, 응급공구 비치 등 운송 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사항과 운행 중 통화, 무정차 등 운전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모니터링 후 지적사항을 운수회사에 전달해 자체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교통지도과에서 별도 점검 및 조치한다. 모니터단의 점검결과는 마을버스 노선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는 11일 구청에서 주민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노선현황과 운행실태 점검요령 등을 교육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27층 추락 작업자, 방지망에 걸려 구사일생

    27층 추락 작업자, 방지망에 걸려 구사일생

    아파트 공사장 27층에서 추락한 작업자가 낙하물 방지망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43분쯤 서울 동작구의 한 고층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자 1명이 27층 창틀에서 미장 작업을 하다 균형을 잃고 창문 밖으로 추락했다. 그러나 다행히 6층에 설치된 낙하물 방지망으로 떨어졌고, 119구조대가 출동 20여분 만인 오후 2시 13분쯤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 작업자는 머리 부위 출혈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 장애인·비장애인 한마당

    서울 동작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장애인,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나눠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모범 재활 장애인과 유공 구민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각설이 타령,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경품 추첨과 노래 자랑 등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장애인 체험 부스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회 등도 함께 열려 장애인 입장에서 생각할 기회도 제공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안전망 덕분에…27층서 떨어진 작업자 ‘구사일생’

    안전망 덕분에…27층서 떨어진 작업자 ‘구사일생’

    9일 오후 1시 43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고층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27층에서 추락했으나 낙하물 방지망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연합뉴스
  • [현장 행정] 화성 승마장·식물원… 동작 앞마당 된다

    [현장 행정] 화성 승마장·식물원… 동작 앞마당 된다

    서울 동작구의 초·중·고교 학생들은 경기 화성시에 있는 승마장, 머드·염전체험장 등 다양한 직업체험장에서 살아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화성시는 이를 계기로 새로운 교육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5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달 28일 동작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유학년제 및 교육정책 공유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 교류를 시작했다. 이 협약은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양측 간에 ‘진로직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자체가 좀더 나은 교육을 위한 대안을 만들겠다고 나선 것이다. 자유학년제란 먼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교과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자유학기 활동 영역인 진로탐색과 예술, 체육,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화성시는 미디어센터부터 화성드림파크, 전곡항마리나, 식물원과 버섯농장 등 과학·기술, 역사, 문화, 레저, 자연생태 등 분야별로 풍부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동작구는 시범사업으로 화성시와 함께 요트, 카누 등 해양레저 체험학습을 진행했었다. 이 구청장은 “우리 동작구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그동안 도시 구조의 한계 때문에 체험하지 못한 것을 화성시라는 드넓은 자연과 해양에서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동작구에서도 화성시 학생들에게 구내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 시장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경쟁력 있는 교육이 더 필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첨단기술과 역사 문화에 대한 체험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화성시는 이에 발맞춰 다양한 체험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성시는 동작구와 협의해 커리큘럼을 다듬고, 화성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도교사와 교통 등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채 시장은 “화성의 이미지가 난개발 등 부정적 이미지가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새로운 교육 관광지, 체험의 메카로 탈바꿈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는3대의 창의체험버스를 통해 관내 44개 학교 3만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화성시 체험학습장 방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동작구는 올해를 ‘혁신 교육’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청소년 자치활동, 마을·학교 연계 사업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동작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시동

    서울 동작구 상도3동은 이달부터 홀몸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보호하고자 ‘1·2·3대 행복효행’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65세 이상 저소득·중증장애인 홀몸어르신 173가구를 전수조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방지구대, 강현중학교 학생들과 1대1 가족을 맺는다. 이들은 월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청소를 돕고 말벗이 돼 드리며 생필품을 전달한다. 문안 순찰, 범죄피해예방을 안내하는 등 효도순찰도 함께 추진한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상도3동은 지난해부터 통장, 동장, 복지지원팀장,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가 5인 1조로 ‘복지5형제’를 조직, 주기적으로 소외계층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마음 아픈 이들 보듬는 동작

    서울 동작구는 4일 정신건강지킴이 대학생 자원봉사단 ‘동작구 행복찾기’ 발대식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생 3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 ‘동작구 행복찾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캠페인, 부스 운영 활동에 참여한다. 또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해 자살예방지킴이로 활동하는 등 각종 정신건강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직접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기획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정신건강지킴이를 운영해 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으로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동작 “아이들과 공원서 놀아요”

    서울 동작구는 공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원 이용 프로그램은 각 공원이 가진 자연·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및 자연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유아, 초등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의 대표 공원인 사육신 역사공원, 국립현충원,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오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공원의 역사와 시설에 대해 알려주는 공원 탐방 프로그램과 ‘나만의 조롱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새집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원 탐방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은 1회당 30명의 정원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가족 프로그램은 1회당 5개 가정씩 가정의 달인 5월 토요일마다 시행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방배초 인질극’ 피해 학생 의료진 “안정적 상태…곧 퇴원”

    ‘방배초 인질극’ 피해 학생 의료진 “안정적 상태…곧 퇴원”

    방배초교에서 있었던 인질극 피해 여학생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피해 여학생은 2일 낮 12시 43분쯤 경찰에 구출된 이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 응급의학과 홍준영 교수는 오후 약식 브리핑을 열어 “다행히 외상이나 호소하는 증상이 없는 상태”라며 “스트레스 반응을 정신과적으로 평가했지만, ‘경과 관찰’ 정도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일단은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이 있는지 외래에서 관찰이 필요하다”면서 “저희가 평가했을 때는 지금은 안정적인 상태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이어 피해 여학생을 직접 만나본 결과 “흥분한 상태는 아니고 안정적으로 보였다”면서 “아마 곧 퇴원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43분 서울 서초구 방배초 교무실에서 한 남성이 이 학교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다가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구,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공모에서 3억원 확보?“노량진 업그레이드 기대”

    서울 동작구는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조성 공모사업’에서 노량진 일대가 실증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사업은 주거, 복지,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도입하는 사업이다.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서비스를 뜻한다. 구는 지난 16일 서울시 공모에 참여해 실증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주거형태를 갖춰 사업추진 효과가 높은 노량진 일대를 사업지로 선정한 것과 안전한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구는 시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오는 12월까지 안전, 에너지·환경, 사회보장 등에 대한 지역특화 3개 사업과 실증서비스 3개 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건축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열섬저감 그린블루 쉼터 조성, 홀몸어르신을 위한 안심돌봄 서비스, 중소형 매장에 냉난방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축 사업, IoT기반 스마트 LED 보안등 설치다. 구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내 전문 실무자가 모인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5월 내 업체 선정을 완료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홍보전산과(02)820-9656)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영기 홍보전산과장은 “노량진의 특성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정책의 발굴·추진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동작, 마을 이벤트 지원한다

    서울 동작구는 다음달부터 ‘라이프 마을기획사’를 본격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프 마을기획사는 생일잔치, 작은 결혼식 등 마을의 작고 의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지원하고자 만든 일자리사업이다. 동작구 거주자 중 교육과정 수료자 또는 실무경력자 20명을 선발해 본격적으로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라이프 마을기획사는 각종 행사의 먹을거리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아 드레스와 턱시도, 한복을 제작·대여한다. 테이블 데코와 파티 스타일링, 축하 답례품 제작 등 이벤트에 필요한 다양하고 알찬 서비스도 마련했다. 또 구 직영으로 운영해 고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협력운영단 ‘마을발전소’와 판로 개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수익창출 구조를 구축해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종로 김영종 81억원 ‘8년째 1위’…마포 박홍섭 1억 5089만원 최저

    종로 김영종 81억원 ‘8년째 1위’…마포 박홍섭 1억 5089만원 최저

    서울 25개 구청장 중 재산 순위 1위는 80억8600만원의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 나타났다. 김 구청장은 2010년 재산을 공개한 이래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 조은희 서초구청장 39억859만원, 최창식 중구청장 31억1381만원 순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유가증권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재산이 2억9313만원 늘었다. 조 구청장은 1년 전보다 신고된 재산이 무려 13억7791만원 늘었다. 서울 구청장 중 가장 많은 증가액으로, 순위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랐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은평구 상가 건물을 팔아 18억2269만원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었다. 최 구청장은 건물 가액과 예금 증가 등으로 지난해보다 2억5204원 늘었다.재산이 가장 적은 구청장은 박홍섭 마포구청장으로 1억5089만원을 신고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3억1481만원), 이창우 동작구청장(3억5729만원), 노현송 강서구청장(4억7366만원)은 5억원 미만의 재산을 신고했다.서울시 1급 이상 간부 가운데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재산은 12억6003만원으로 1년 새 1억467만원 증가했다. 김준기 행정2부시장은 소유하고 있던 분당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재산이 6억7769만원에서 10억2494만원으로 3억4700만원가량 증가했다. 김종욱 정무부시장은 6억3635만4000원으로 1년전보다 1억743만원 늘었다. 시의원 중에서는 성중기 의원이 130억9411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이복근 의원(115억12만원), 이종필 의원(99억5522만원)이 뒤를 이었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의 재산은 3억7005만원으로 7000여만원,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재산은 14억2365만원으로 4억4700여만원이 늘었다. 서울시 구의원 414명 중에서는 김용철 강동구 의원이 133억3573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김 의원은 본인 소유 및 배우자 소유 토지와 상가 가액 증가로 지난해보다 재산이 6억148만원 늘었다. 2, 3위로는 임종기 성동구의회 의원(69억5397만원), 전희수 양천구의회 의장(57억1466만원)이 차지했다. 임 의원은 신축빌라 분양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1년전보다 재산이 21억6155원 늘었다. 이어 윤선경 서대문구 의원(56억9444), 차정희 관악구 의원(52억8391만원), 주정 동대문구 의원(50억9081만원)이 50억대 자산가로 나타났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가운데선 박봉규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의 재산이 49억981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민기 서울의료원장(43억2554만원),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27억2188만원)가 뒤를 이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포토] 모의투표 체험해 보는 장애인들

    [서울포토] 모의투표 체험해 보는 장애인들

    29일 서울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이 모의투표를 체험해 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39년 만에… 신대방2동 주민센터 새 청사

    39년 만에… 신대방2동 주민센터 새 청사

    서울 동작구는 신대방2동 신축 청사(조감도) 건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여의대방로24길 76에 있는 신축 청사는 연면적 266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3년여에 걸쳐 건립됐다. 1979년에 준공된 기존 동 주민센터는 건물이 낡아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동작구는 주민센터 신축·이전을 결정하고 동작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의 기부채납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사는 동 주민센터 고유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시설을 함께 담은 종합청사로 구성됐다. 시설 1층은 쉼터·극장을 포함한 라운지와 치안센터가 자리했다. 2층부터 4층까지는 민원실과 주민상담실, 강당, 마을문고 등이 있다. 5층에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센터와 공동육아 공간인 맘스하트카페가 들어선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동작, 국방부에 대방동 군부대 이전 건의

    동작, 국방부에 대방동 군부대 이전 건의

    서울 동작구는 국방부에 대방동 군부대를 조속히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22일 국방부를 방문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이를 요청했다. 대방동은 약 4만평에 이르는 부지에 해·공군 참모총장 관사 등 군사시설이 자리해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군사용지가 주거지 한복판에 있어 주민접근을 차단하고 남북으로 구역이 단절돼 지역발전을 막아왔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송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군부대가 이전한 자리를 공동육아복합시설을 비롯해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한 재정 마련 방안 등은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그동안 군부대 때문에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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