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작구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검찰청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캥거루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리스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오영훈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70
  • 공시족 한 달 62만원 쓴다?… 난 방값만 55만원 든다

    공시족 한 달 62만원 쓴다?… 난 방값만 55만원 든다

    최근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선 “우리 사회에서 공정한 채용을 보장하는 건 공무원시험(공시) 하나밖에 없다”는 자조가 쏟아진다. 번듯한 직장에 꽂아줄 부모나 친인척의 지원이 없는 이상 객관적 평가인 시험으로만 당락을 가르는 공시가 그나마 낫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공시가 오롯이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만 단정할 수는 없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인강) 수강료와 독서실 비용, 스터디 공간 대여요금, 식비, 주거비 등 공시에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아서다. 공시 준비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자신의 여건에 맞는 준비 방법은 무엇인지 공시생과 합격생들에게 직접 들어봤다.●“수험 스타일 따라 비용도 천차만별이죠” 지난해 9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함께 2015~2017년에 임용된 국가공무원 106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시 합격생들이 시험 준비 기간에 주거비·식비·교재비·학원비·용돈으로 쓴 비용은 월평균 62만원이었다. 합격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2년 2개월. 수험생 한 사람이 공무원이 되기까지 1612만원을 쓴 셈이다. 월평균 식비는 18만 9000원, 교재비와 독서실비 22만 3000원, 학원 수강료(인강 포함) 19만 3000원, 용돈 20만 4000원이었다. 부모와 함께 살거나 자가에 사는 이들을 뺀 469명의 월평균 주거비는 38만 7000원이었다. 하지만 이는 평균 수치일 뿐이며 수험 스타일에 따라 비용도 천차만별이라는 것이 공시생들의 설명이다. ●실강·독서실·주거비 지출 여부가 3대 변수 공시 비용은 크게 세 가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우선 학원 강의를 들을지 여부다. 일부 공시생은 강의를 듣지 않고 기본서와 기출문제만 보며 혼자 공부한다. 강의를 들을 때도 실제 강의실에서 수강하는 ‘실강’이 인강보다 비싸다. 두 번째는 학습 장소다. 집이나 도서관을 이용하면 큰 돈이 들지 않지만 독서실에서 공부하면 별도의 이용료가 들어간다. 세 번째는 주거비다. 가족과 함께 살면 집세를 낼 필요가 없지만 서울 노량진 등 수험가에 터를 잡으면 고시원이나 원룸 비용이 추가된다. 강의 수강에도 여러 선택지가 있다. 본인이 준비하는 직렬의 필수·선택 과목을 모두 한 학원에서 듣는 종합반을 수강하려면 6개월에 400만원 정도가 든다. 보통 오전 8~9시부터 오후 10~11시까지 점심·저녁 식사 시간을 빼고 하루 세 과목 이상 수업을 듣는다. 반면 문제풀이 없이 짧게 이론 수업만 들을 때는 2개월에 100만원 정도면 된다. 원하는 과목만 수업을 듣는 단과 강의는 이론 수업과 기출문제 풀이, 요약정리 등 분야에 따라 다른데, 무료부터 40만~50만원씩 하는 것까지 다양한다. ●여러 명이 인강 아이디 공유하는 꼼수도 실강 수강료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인강을 선택한다. 자신이 필요한 과목을 무엇이든 수강할 수 있는 종합강좌 가격은 50만~150만원 선이다. 수강 기간과 강의 수강 횟수, 합격했을 때 수강료를 환불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가격이 제각각이다. 인강 비용을 줄이려고 여러 준비생이 접속 아이디를 공유하기도 한다. 몇몇 학원에서는 이를 막고자 재생 횟수나 접속 기기 수를 제한한다. ●“15㎡ 크기 노량진 고시원비 月 55만원” 실제 수험생의 사례를 살펴보자. 지난 3월 공시족이 된 최선민(26·가명)씨는 부모님의 권유로 이달부터 부산의 한 공무원준비학원 종합반에 등록했다. 420만원이란 적지 않은 수강비가 들었다. 하지만 앞으로 6개월간 9급 수험과목 전체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고, 학원 안에 있는 독서실도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월세가 나가지도 않는다. 최씨가 지난 8개월의 수험 기간 동안 쓴 돈은 학원비에 차비(월 5만~6만원)를 더해 대략 500만원 선. 월평균 60만~70만원 사이다. 최씨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내년도 공채가 다가오면서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강의를 수강하기로 했다”면서 “다행히 부모님이 학원비를 대 주셨지만 미안한 마음이 크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주 출신 임진아(29·가명)씨는 2년 전 서울의 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과 서울 공시촌 가운데 어디서 공시를 준비할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노량진을 택했다. 아무래도 수험생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공시를 준비해야 긍정적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학교 근처 원룸에서 노량진으로 이사하고 보니 겨우 15㎡(약 4.5평) 크기의 고시원 월세가 55만원이나 됐다. 월세 하나만으로도 앞서 소개한 최씨의 월평균 수험 비용에 육박한다. 학원비에 생활비 등을 더하니 월 150만원에 가까웠다. 결국 임씨는 비용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올해 3월 고향인 전주로 내려갔다. 그는 “노량진에 있는 1년여간 월세만 600만원 넘게 들었다”면서 “합격이라도 했으면 모르겠지만 1년 더 수험생활을 해야 하는 처지에 더는 거기에 머물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내놓은 ‘주택월세계약조사’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0~39세 청년이 가장 많은 월세를 낸 곳은 노량진이 있는 동작구로 3.3㎡(1평)당 13만원이었다. 서울 평균(7.9만원)의 두 배 가까이 됐다. 두 번째로 높은 용산구(9.9만원)와도 차이가 컸다. 학원을 이용하는 데 편리하지만 주택 공급이 많지 않아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어서다. ●“도시락·무료 강의·독학… 책값만 들어요” 반면 2년째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경준(31·가명)씨는 교재비 말고는 따로 드는 돈이 없다. 강의를 듣지 않고 기본서와 기출 문제집을 중심으로 학교 도서관이나 동네 도서관에서 독학을 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점심 도시락도 직접 싸 가지고 나온다. 점심과 저녁을 모두 밖에서 해결하려면 식비 지출이 만만치 않다 보니 4000~5000원짜리 학생식당 메뉴를 잘 활용해 월 식비를 10만~15만원으로 줄였다. 각종 공채 시험이 끝난 뒤 유명 강사들이 올리는 무료 해설 강의 역시 반드시 찾아 듣는다고 한다. 이씨는 “오랜 시간 수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부모님에게 기대고 싶지 않고, 아르바이트도 하지 않다 보니 쓸 수 있는 생활비가 많지 않다”면서 “내년 시험을 앞두고 행정법과 헌법 등 일부 과목의 출제 경향이 바뀔 수 있어 새 교재를 구입해야 하는데 권당 4만~5만원이나 해 사야 할지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9급 1호봉157만원… 최저임금보다 110원↑ 이런 다양한 과정을 거쳐 2년 이상 공시에 ‘올인’한 뒤 공무원이 돼 수습 기간을 거쳐 월급 명세서를 받으면 허망함이 밀려온다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올해 기준 7급 공무원 1호봉 급여는 178만원. 직급보조비나 정액급식비 등을 더해도 193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각종 수당과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등을 뺀 금액이긴 하지만 월 200만원이 안 된다. 9급은 더욱 적다. 9급 1호봉은 157만 388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 월급 환산액(157만 3770원)보다 불과 110원 많다. 3년간 공시 생활 끝에 올해 합격한 한 공무원은 “직업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다행이란 생각이 들다가도 꽃다운 20대의 3분의1을 공무원시험에만 몰두했다고 생각하면 스스로가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사회적경제 한마당’ 공유 나선 동작

    ‘사회적경제 한마당’ 공유 나선 동작

    서울 동작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가치를 퍼뜨리는 ‘2018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8~9일 연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 수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이른다. 동작구에는 현재 104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8일에는 장승배기역 5번 출구에서 마을장터가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업 20곳이 참여해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돗자리 도서관’도 함께 열린다. 9일에는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비강남권으로 번진 아파트값 하락세

    비강남권으로 번진 아파트값 하락세

    서울 아파트값 낙폭이 커지고 하락 지역도 확산했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상승세지만 오름폭은 8주 연속 둔화했다. ‘9·13대책’ 이후 첫 마이너스 상승을 기록했던 강남 3구는 두 주째 연속 떨어졌다. 서초구 아파트값은 0.02% 하락에서 0.07% 하락으로 내림세 기울기가 가팔라졌다. 강남구는 0.02% 하락에서 0.06% 하락, 송파구는 0.04% 하락에서 0.05% 하락으로 확대됐다. 아파트값 하락은 비강남권으로 번졌다. 용산구·동작구까지 하락으로 돌아섰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값도 떨어졌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이어 갔다.
  • 지하철7호선과 뉴타운의 힘, 강남4구 노리는 동작구 ‘동작하이팰리스’ 주목

    지하철7호선과 뉴타운의 힘, 강남4구 노리는 동작구 ‘동작하이팰리스’ 주목

    ‘준강남’으로 불리는 동작구는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 개발로 주거 환경이 정비되면서 강남 못지 않는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동작구가 입지 면에서 서초구 반포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부촌과 맞닿아 있는데다 한강을 끼고 있다는 점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입지적 장점과 함께 최근 탄력이 붙고 있는 흑석·노량진뉴타운 개발사업도 동작구 집값을 끌어올리는데 한몫 한다는 분석이 많다. 흑석뉴타운 4·5·6구역은 입주를 모두 마쳤고, 7구역과 8구역은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흑석 9구역은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3구역은 이주를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노량진뉴타운도 올 들어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8개 구역 모두 조합 설립을 마치고 시공사 선정 등에 나섰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동작구는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키워드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지하철7호선 라인과 재건축 규제 강화의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재개발 지역이 많고, 강남과 같은 부촌으로 접근하기 쉽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서울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렇게 강남4구를 노리는 동작구 황금입지에 상도역과 장승배기역 중심에 들어설 동작 하이팰리스는 지하철 7호선은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여 강남, 서초 및 용산, 여의도의 중심업무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한강이 직선거리로 1.2km, 노량진근린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샛강생태공원, 상도공원, 보라매공원, 관악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과 자연경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우수한 입지와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는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5층~지상39층, 4개동, 전용 ▲45㎡ 169가구 ▲50㎡ 29가구 ▲59㎡ 313가구 ▲84㎡ 163가구 등 총 67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단지 내 국공립 유치원이 신설 계획으로 우수한 입지에 풍부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8년 10월 15일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되어 사업계획승인만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동작구 랜드마크 아파트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동작하이팰리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청장의 공약, 주민이 직접 검증한다...동작구 주민배심원제 첫 시행

    구청장의 공약, 주민이 직접 검증한다...동작구 주민배심원제 첫 시행

    서울 동작구가 구민들이 직접 구청장의 공약을 검증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제를 처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주민배심원제는 민선 7기 구의 87개 공약 실천계획 전반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배심원단은 동작구에 살고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첨방식으로 선발한다. 구는 2차에 거친 선발과정으로 11월 7일까지 총 40명을 뽑을 예정이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의 구성과 운영은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한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3, 27일, 12월 1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분임별 공약 안건 설명 및 질의 응답, 자유토의, 전체투표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 권고안은 공약 세부 실천 계획에 반영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민배심원제는 단순한 주민참여를 넘어, 주민이 직접 결정권을 갖는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을 지속적으로 검증 받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아픈 역사 돌아보며 잃어버린 자존감 찾다] “위안부 아픔이 이렇게 클 줄이야”

    해설사와 질의응답… 현장 느낌 살려 서울 동작구가 구민들과 역사 속 인권 침해 현장을 둘러보며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작구는 오는 7일 구민 40여명과 함께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서 인권 탐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은 전쟁으로 인한 세계 여성들의 피해 사례를 전시한 곳이다. 구민들은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영상을 보고 전문 해설사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입식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인권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민영기 감사담당관은 “이번 인권 탐방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21일부터는 구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다문화, 사회불평등, 노동 등을 다루는 ‘주민인권학교’를 열어 인권 의식 향상에 나선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호주로 美로… 글로벌 인재 키우는 동작

    서울 동작구가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국제 교류 사업에 다각적인 노력을 편다. 동작구는 한국4H본부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기존에 호주에서 진행해 오던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미국으로 범위를 넓히게 됐다. 미국 홈스테이는 ▲엄격한 심사로 선발되는 호스트 가정 ▲현지 가정생활 체험 및 캠프 활동 ▲참여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 ▲책임 인솔 지도자 동행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교육 사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홈스테이 사업, 영어마을 운영 등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에서 진행한 호주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알찬 콘텐츠와 만족스러운 환경으로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 방학 중 영어 캠프에는 지금까지 지역 내 학생 265명이 다녀가며 영어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보람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한국4H본부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정된 4H 활동 주관단체로 미국, 대만 등 해외 4H 활동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H는 명석한 머리, 충실한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뜻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LH ‘행복한 주거생활서비스’ 수료식

    LH ‘행복한 주거생활서비스’ 수료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LH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주거생활서비스’ 수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LH 서울지역본부 강남권주거복지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상도종합복지관과 함께 13차례에 걸쳐 60세 이상 주거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사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45% 자치구 ‘전가’

    민간 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전액 지원 서울시가 55%·자치구가 45% 부담할 듯 강남·구로·노원 등 10개 자치구 추경 편성 시의회·자치구선 서울시 100% 지원 요구 서울시가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카드를 꺼냈다. 지방자치를 통한 복지실험의 상향식 확산의 전형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서울시와 자치구가 비용을 함께 부담하는 시비보조사업 방식인 점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는 국공립이나 민간 상관없이 예산으로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한다. 하지만 민간어린이집에서 이와 별개로 교사 인건비 등 명목으로 학부모에게 추가로 부과하는 보육료가 바로 차액보육료다. 무상보육 정책으로 보육료 지원이 늘어나는데도 일부 민간어린이집이 차액보육료를 꾸준히 인상하면서 부모들 부담이 역시 해마다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했다. 가뜩이나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한 실정에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추가로 보육료를 내게 되면서 무상보육 정책 자체가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차액보육료 55%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서울시의회와 자치구에선 차액보육료 전액을 지원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강남구, 강동구, 구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용산구(가나다 순) 등 서울시내 10개 자치구는 이미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차액보육료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가령 노원구는 지난달 추경을 통해 올해 8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차액보육료 1억 6500만원을 편성해 직접 지원하도록 의결했고 내년도 예산안에도 차액보육료 추가 지원액을 반영했다. 취지와 별개로 비용 부담 방식은 논란거리로 남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전액을 부담하는 게 아니라 자치구에 차액보육료 45%를 의무적으로 부담시키는 시비보조사업 방식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에 박원순 시장이 내놓은 “완전 무상보육”은 서울시 추가부담은 없는 상태에서 25개 자치구에게 나머지 45%를 의무적으로 부담하도록 하겠다는 발표인 셈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유아교육·보육 완전국가책임제’를 한다고 생색을 내놓고 실제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부담을 지운 것과 본질적으로 차이를 모르겠다”는 비판도 나온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우리 동네 공원에서 가을을 즐겨요...동작구 다채로운 공원프로그램 운영

    우리 동네 공원에서 가을을 즐겨요...동작구 다채로운 공원프로그램 운영

    걷기만 해도 일상이 즐거워지는 동네 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서울 동작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아이들, 가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을철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획은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노량진근린공원에서는 버드세이버(새들이 투명한 유리창이나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붙이는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조롱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현충원에서는 공원의 역사와 시설에 대해 배우는 탐방이 준비돼 있다. 구는 현충근린공원에서 자연 생태 체험 교실과 숲길 여행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아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 체험 시설도 갖춰 가족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공원 이용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박기열 부의장, 행림초교 ‘행림 혁신 한마당’서 감사패 수여 받아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25일 오전 10시 동작구 행림초등학교(교장 김경미)에서 열린 ‘행림 혁신 한마당’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예산확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행림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박기열 부의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박기열 부의장의 행림초등학교 감사패 수상은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박기열 부의장은 행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급식실 구축, 진입로와 운동장 스탠드 개선, 난간 및 계단 보수, 학교 울타리 수목 전지 등에 필요한 약 24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공헌했다. 행림초 김경미 교장은 “그간 학교 운영과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신 박기열 부의장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수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박기열 부의장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력의 근간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행림초등학교는 혁신학교 4년의 1기를 마치고 2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께서 혁신학교를 열망하시며 노력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받은 감사패를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학생들이 여러 방면에서 교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 17개 시도 중 땅값 상승률 1위

    세종 17개 시도 중 땅값 상승률 1위

    전국 17개 시·도 중 올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또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고성 등 접경지역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3.33% 상승했다. 이는 3분기까지 누계(2.92%)보다 0.41%포인트 높고, 올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변동률(1.47%)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세종(5.42%), 부산(4.51%), 서울(4.30%), 제주(4.08%), 대구(3.54%)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3.64%)에서는 서울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지만, 경기(3.20%)와 인천(2.42%)은 평균보다 낮았다. 세종시는 지난해도 땅값이 6.84%나 뛰어,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은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향후 개발 가능성이 큰 탓에 토지가격은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파주시(8.14%) 땅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파주 외에 강원 고성군(6.51%), 서울 용산구(6.50%), 부산 해운대구(6.07%), 서울 동작구(6.05%)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고성도 남북교류 기대감으로 제진역 등 접경지역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았고 해안가 인근 전원주택 수요도 높아 땅값이 많이 올랐다. 반면 제조업 경기가 침체하면서 울산 동구(-2.34%), 전북 군산시(-1.02%), 경남 창원성산구(-0.39%)는 하락세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3.75%), 계획관리(3.30%), 상업(3.16%), 농림(3.16%), 녹지(2.73%), 생산관리(2.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스크린 속에서 만난다, 맛·건축… 소수의 시선

    스크린 속에서 만난다, 맛·건축… 소수의 시선

    부쩍 차가워진 가을을 감성으로 물들일 각양각색의 영화제가 열린다. 건축, 음식, 퀴어, 무용 등 주제도 다양하다.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25~2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로 아시아 유일의 건축 영화제다. 17개국 총 2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맷 타노어 감독의 ‘시민 제인:도시를 위해 싸우다’가 선정됐다. 자본의 논리에 의한 도시개발에 저항했던 건축 저널리스트 제인 제이컵스의 활약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전하영 프로그래머는 “부동산과 재개발 광풍이 부는 한국 사회에서 생각해 볼 문제의식을 제시하는 영화”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삶의 미각을 되찾고 싶다면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좋겠다. 25일부터 새달 4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음식 영화의 고전부터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논의를 담은 작품 등 세계 21개국 52편의 음식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스페인 출신의 라우라 코야도·짐 루미스 감독의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이다. 역사상 가장 훌륭한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엘 불리’를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지만 형 페란 아드리아의 그늘에 가려졌던 알베르트 아드리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영화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영화 상영 후 감독과 평론가, 셰프 등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부대 행사도 놓치지 말자. 세계 각국 성소수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제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새달 1~7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전 세계 31개국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배우 이영진 주연의 ‘계절과 계절 사이’다. 올해 신설된 ‘오픈 프라이드 섹션’에서는 성소수자 외에도 여성, 장애인, 이주민, 난민 등 다른 사회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선보인다. 새달 2~4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인간의 자유로운 몸짓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탐구하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개막작에는 영화 ‘잉마르 베리만-안무가의 눈으로 바라보다’가 선정됐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경찰 ‘강서구 아파트 살인범’ 구속영장 신청…피해자 딸 “아빠 격리해달라” 호소

    경찰 ‘강서구 아파트 살인범’ 구속영장 신청…피해자 딸 “아빠 격리해달라” 호소

    경찰이 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김모(4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2일 새벽 4시 45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이모(47)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가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는 같은 날 오전 7시 16분쯤 119로 접수됐다. 그러나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씨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한 경찰은 김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행방을 쫓기 시작했으며, CCTV 영상에서 김씨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듯한 모습을 포착했다. 경찰은 거리에 쓰러진 김씨가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을 주취자 신고 내용을 통해 확인하고, 같은 날 밤 9시 40분쯤 그를 병원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이혼 과정에서 쌓인 감정 문제 등으로 전 아내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씨의 딸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살인사건의 주범인 아빠는 절대 심신미약이 아니고 사회와 영원히 격리해야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며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청원했다. 청원인은 “끔찍한 가정폭력으로 인해 엄마는 아빠와 살 수 없었고, 이혼 후 4년여 동안 살해 협박과 주변 가족들에 대한 위해 시도로 많은 사람이 힘들었다”면서 “엄마는 늘 불안감에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없었고 보호시설을 포함, 다섯 번 숙소를 옮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빠는) 온갖 방법으로 엄마를 찾아내어 살해 위협했으며 결국 사전 답사와 치밀하게 준비한 범행으로 엄마는 허망하게 하늘나라로 갔다”면서 “이런 아빠를 사회와 영원히 격리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청원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약 5만 7000명의 동의를 받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 ‘2018 대한국민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 ‘2018 대한국민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는 지난 10월 22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大賞위원회’가 주최한 ‘2018 대한국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大賞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선거공약을 실천한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비롯하여 교육발전부문과 사회봉사부문, 문화예술부문, 스포츠발전부문, 기업경영부문, 의료발전부문, 인문사회부문 등에서 활동한 전문가들을 심사하여 선정해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최측은 국회의원, 광역의원,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의원, 대학교수, 기업인, 예술가, 체육인, 의료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 등을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한다. 대상을 수상한 김혜련 위원장의 주요 의정활동을 보면,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GMO 규제방안을 주도적으로 논의하여 서울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였고,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서울특별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소년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청소년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청소년 참여, 권리증진, 안전조치, 지원, 국제협력, 실태조사 등 청소년을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기반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서울시 동작구 대방역 부근 개나리 아파트 하부를 통과하는 신림선 경전철의 안전성 확보와 아파트 주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아파트의 하부를 우회하는 제3의 대안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제안하여 관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종전염병인 MERS가 발생한 2015년과 2018년에 MERS 조기종식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 보건단체의 3각 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 지원하여 전염병 보건분야의 민관협력 체계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서울금융복지센터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LH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울시민이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취약계층의 주거와 의료 및 고용 등 복지 전반의 기반 서비스 연계 구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와 지원을 해왔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결핵 등 감염병과 관련한 보건 환경에 관련되어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북한의 보건의료체계와 상호 협업하는 내용의 남북 보건의료분야 교류협력 추진을 서울시 집행부에 건의하는 등 실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는 바, 이를 대한민국大賞위원회가 높은 평가를 하게 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의 유일한 재선 출신 여성의원으로서 시민이 있는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달라지고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서울시에 알리고 정책에 반영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서 개인적으로 기쁘다. 그러나 앞으로 더 잘하라는 시민의 희망과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변함없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보육 확대로 유치원 비리 해법 찾는 동작

    공보육 확대로 유치원 비리 해법 찾는 동작

    2022년까지 77곳 확대 양질의 서비스사립유치원 ‘비리 백태’로 사회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가 공보육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작구는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2022년 3월 대방동 등용로 9길 5에 국공립 어린이집(약 496㎡)을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곳은 우수한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늘리고 지역 보육환경을 개선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하나금융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린이집을 지어 구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사회적 보육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한 민관 협력 모범사례”라며 “우수한 물리적 환경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공보육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밀집지대인 대방아이꿈어린이집(가칭) 예정지엔 보육 수요가 특히 높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 80명이 훌륭한 보육환경에서 자라게 됐다. 지난 7월 부지를 매입한 구는 개원 이후 구립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운영을 위탁한다. 지난달에도 동작구에서는 새로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이 운영을 시작했다. 사당 3동 로이·리가 어린이집과 신대방 2동 아리아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58개로 늘어났다. 덩달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40%에 이르렀다. 구는 일찌감치 이창우 구청장의 역점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육청’이란 이름을 붙이고 보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했다. 보육교사를 정기적으로 채용하고 교육을 한 후 지역 어린이집에 발령을 내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로써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인사 관리 등을 통해 어린이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보육 공공성을 강화해 왔다. 이 구청장은 “2022년까지 77곳으로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구 노량진시장 네 번째 강제집행도 무산

    구 노량진시장 네 번째 강제집행도 무산

    2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구시장을 불법 점유하고 있는 상인들에 대한 수협의 4번째 명도 강제집행 시도가 이뤄진 가운데 구시장 상인들이 법원 집행관과 강제집행을 위해 동원된 노무 인력 등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강제집행 시도는 신시장으로의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구시장 상인들의 강력한 반발로 두 시간 만에 종료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범죄 해결사’와 ‘직원 감시자’ 사이… CCTV의 두 얼굴

    ‘범죄 해결사’와 ‘직원 감시자’ 사이… CCTV의 두 얼굴

    주차장 살인사건·새마을금고털이 추적 등 각종 범죄 주요 증거 포착 순기능 있지만 “일거수일투족 감시… 심각한 인권침해” 어린이집 교사·알바 등 ‘정신적 학대’ 호소폐쇄회로(CC)TV가 지닌 ‘두 얼굴’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강력 범죄 해결에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종업원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에서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숨진 40대 여성의 전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같은 날 체포했다. 이날 경북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의 용의자도 CCTV 추적으로 3시간 30분 만에 붙잡혔다. ●구하라 남친 폭행 진실공방 때 결정적 증거도 발달장애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서구 교남학교 교사는 고소 대상이 아니었는데도, CCTV 16대가 지난 3개월 동안 기록한 영상을 통해 12건의 범죄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의 방송인 구하라(27)씨의 쌍방폭행 사건에서 경찰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강요·협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데에도 구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무릎을 꿇는 영상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의 피의자도 CCTV 영상을 통해 인상착의 확인이 가능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서는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피의자 김성수(29)를 국민적 공분의 대상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했다. 그러나 CCTV가 긍정적인 면만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점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CCTV가 아이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교사를 감시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아동학대 의혹을 받다 지난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보육교사 사건과 관련해 6년차 보육교사는 “아동학대보다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이 보육교사를 향한 학부모의 정신적 학대”라면서 “학부모들은 걸핏하면 CCTV를 열람하겠다고 나온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유치원 교사 변모(32)씨도 “아이의 몸에 작은 상처라도 있으면 CCTV를 열어 보겠다고 찾아오는 학부모 때문에 다른 업무를 못 볼 지경”이라고 전했다. 카페나 음식점 직원들도 CCTV는 공포의 대상이다.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 장모(25)씨는 “사장님이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가게 CCTV를 확인해 손님이 없을 때에도 편한 자세로 쉬지도 못하고 카메라 눈치만 본다”고 털어놨다. ●공공장소 CCTV 작년 95만대… 年 10% 증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CCTV가 해킹과 개인정보 침해에 무방비라는 지적도 나왔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 ‘정보인권보고서’를 인용해 “개인정보 침해 사례 10건 가운데 8건이 CCTV 관련 사생활 침해”라고 밝혔다. ‘2018 행정안전 통계연보’에 따르면 공공기관에서 공개된 장소에 설치한 CCTV 대수는 지난해 기준 95만 4261대로 집계됐다. 2012년 이후 연평균 10%의 증가 추세다. 공공, 민간 영역의 CCTV를 모두 더하면 1000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겨울 서울 강남 입주물량 1만가구... 전세시장 안정 도움될까

    겨울 서울 강남 입주물량 1만가구... 전세시장 안정 도움될까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12만 9848가구가 입주한다. 특히 이 기간 서울 강남권에서 1만 가구가 넘는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서울의 입주물량은 1만 8088가구에 이른다. 이는 올해 8~10월까지 3개월 간 입주물량 9483가구의 두 배에 육박하는 물량이다. 특히 이번 겨울철에는 유난히 강남권 입주 물량이 많다. 강남권 입주물량은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루체하임’(850가구·11월)과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9510가구·12월) 등 1만 360가구로 서울 입주물량의 57.3%다. 또 은평구 녹번동 래미안 베라힐즈(1305가구·12월)와 성북구 정릉동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399가구·내년 1월),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1073가구·11월) 등도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뿐 아니라 인천·경기에서도 새 아파트 4만 562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대형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가 입주하면서 서울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각에서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매매에서 전세로 옮겨진 가운데, 올 겨울 재건축 아파트들의 이주 수요가 겹치면서 또다시 ‘강남 재건축발 전셋값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이달 송파구 진주아파트(1507가구)를 비롯, 12월 서초 반포주공1단지(1·2·4주구·2120가구), 한신4지구(2989가구) 등이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권에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 가구 이상 쏟아지면서 전셋값 급등 가능성은 낮아질 전망이다.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는 “9·13대책으로 실거주 2년을 해야 양도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예상보다 입주를 하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워낙 입주 물량이 많은 탓에 전세물건은 현재 넉넉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 살인’ 피의자 긴급체포…피해자의 전 남편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 살인’ 피의자 긴급체포…피해자의 전 남편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40대 남성으로, 용의선상에도 올랐던 피해자의 전 남편이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김모(49)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밤 9시 40분쯤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긴급체포됐다. 앞서 이날 새벽 4시 45분쯤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이모(47)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이씨가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는 이날 오전 7시 16분쯤 119로 접수됐다. 소방대원이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씨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경찰은 피해자가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피의자 검거에 나섰다. 검거 전까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자료를 분석해 이씨의 전 남편인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면서 “추가 조사 후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