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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나비… 별자리 벤치… 동작의 밤은 낮보다 빛난다

    태양광 나비… 별자리 벤치… 동작의 밤은 낮보다 빛난다

    어둡고 칙칙한 거리 쾌적하게 에너지 절약 홍보공간 탈바꿈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어둡고 칙칙했던 거리가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경남교수아파트에서 신대방 우성아파트 구간 내 길이 678m 보도는 수목과 높이 6~8m 아파트 옹벽 등으로 그늘이 짙어서 밤에는 으슥하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많았다.이에 동작구는 신대방동 거리에 친환경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2일 ‘쾌적하고 걷고 싶은 에너지 거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에너지 창의거리 조성 시범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 3600만원을 교부받았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9일 “에너지 거리 조성 사업은 단순히 조명만 새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이는 체험 거리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태양광 보도블록 100개, 보행등 23개, 별자리 벤치 12개 등 다양한 발광다이오드(LED) 경관 조명기구를 설치해 조도를 높이고 거리 미관을 개선했다. 낡은 공공시설물 등은 에너지절약 홍보공간으로 바꿨다. 오래된 소규모 거리도서관은 환경정보를 전달하는 에너지 바람쉼터로 조성했고 지저분한 가로등주는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광고물부착방지시트를 부착했다. 특히 ‘환경나비 조형물’은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나비 조형물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상태에 따라 나비의 색상이 바뀌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동작구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작구에는 현재 9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이 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 스스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마을 공동체다. 태양광 LED 설치, 에너지 절약 홍보, 에너지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 현대푸르미마을은 전국에서 첫 번째로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했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한 곳도 160가구에 달한다. 그 결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요금 총 2억 4000여만원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기, 수도, 지역난방 등 에너지사용량을 5% 이상 절감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에코마일리지 사업’도 하고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현금 또는 상품권 전환, 지방세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친환경 제품 교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동작구는 지난해 2년 연속 에코마일리지 사업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4300여만원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현장 행정] 같이의 가치… 어르신도 청년도 웃는 임대주택

    [현장 행정] 같이의 가치… 어르신도 청년도 웃는 임대주택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에서 입주식을 개최한 홀몸 어르신 원룸주택인 ‘미소주택’. 만 65세 이상 1인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동작구에서 마련한 맞춤형 주택이다. ‘함께 어울려 재미나게 살자’라는 뜻으로 이름을 붙였다. 966㎡ 면적에 1개동 지상 5층, 27가구로 이뤄졌다. 어르신을 위한 승강기와 통행 보조용 핸드레일, 욕실 내 비상벨 등을 갖췄다. 홀몸 어르신들이 다른 가구원과 서로 소통하며 적적함을 없애도록 1층에는 조리시설과 화장실을 겸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했다. 이곳에 입주한 한 어르신은 “처음엔 노인네끼리 어색했는데 비슷한 형편 또래끼리 모이니 운동을 같이 가자고 하기도 좋고, 장을 볼 때도 마음이 통해서 좋다”고 말했다. 동작구 지역 한부모 가정과 홀몸 어르신 가구 2400여곳 중 25%는 (반)지하나 옥탑방에서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였다. 구 관계자는 “특히 현재 중앙부처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 선정방식은 다인가구 위주라 홀몸 어르신은 우선순위에서 밀려 주거복지 사각지대로 통한다”고 말했다.이에 동작구는 미소주택과 같은 ‘동작구형 임대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 부처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에만 의존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택을 매입하고, 구에서 수요에 맞는 입주자를 자체 선정해 운영하는 형태다. 2015년에는 상도3동에 한부모 모자가구를 대상으로 한 ‘모자가정 안심주택’을 공급했다. 평균보증금은 약 1100만원, 월 임대료는 15만원 정도로 주변시세의 30% 선이다. 지난해 6월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영리민간단체 ‘희망동작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도동에 총 105㎡, 6가구 규모의 청년주택도 공급했다. 4인 1실(남)과 2인 1실(여)로 구분돼 있고, 거실과 취미활동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보증금은 200만원, 월 임대료는 15만~17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구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주거복지망 마련을 위해 동작구형 임대주택 공급을 꾸준히 늘리기로 했다. 이달에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66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2020년까지 노후공공시설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 등을 통해 179가구를 새로 공급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거안정은 사람다운 삶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라며 “구민의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주거선택권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동작, 문화·상업 중심지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힘 쏟을 것”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동작, 문화·상업 중심지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힘 쏟을 것”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23일 “민선 7기는 주민들의 삶, 생활이 구체적으로 바뀌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민선 6기에는 도시 계획 사업 등 거시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도 그 성과를 인정했지만 ‘실제 구민이 삶에서 체감하는 구정 활동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스스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어 “예를 들어 쓰레기 문제나 미세먼지, 주차 문제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변화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당선 소감은.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승리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오히려 두려움을 느꼈다. 민심이 무섭다. 민주당도 잘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무거운 책무를 저에게 지어 주셨다고 본다. 민선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23년이 지났다. 그런데 아직도 주민들은 지방자치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당선은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매듭지으라는 구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준비하고 계획한 것을 앞으로 4년 동안 매듭지어서 주민들에게 안겨드리겠다는 각오다. →중점 추진 과제를 꼽는다면. -민선 6기 때 시작했던 도시계획 사업들은 민선 7기에 반드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첫 번째가 동작을 새로운 문화·상업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다. 먼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상도동 신상도 지하차도 확장,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사당로 확장사업 등 대규모 재정 투자 사업들이 예산 확보가 안 돼서 늦어진 경향이 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 선거가 끝난 후 공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행하고자 총괄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조만간 사업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역점 사업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은. -지난 5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고 이제 설계를 시작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은 동작구의 미래지도를 바꿀 백년지대계이다. 단순히 청사를 새로 지어서 옮기는 게 아니라 동작구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사업이다. 보상 문제 등이 걸려 있지만 2021년, 늦어도 2022년까지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균형발전이다. 사당권 주민들은 이웃하는 서초구와 비교해서 상대적인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을 건립하면 잉여재원이 400억원가량 된다. 이를 사당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어르신 복지센터, 보건시설, 문화센터 등을 모은 복합 청사를 만들 계획이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민선 6기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학교를 특정하지 못한 부분은 가슴 아픈 대목이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는 동작구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결 과제이다. 고등학교를 유치한다면 흑석·사당권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성남고교, 숭의여고 등의 과밀학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구민들께서 지금까지 무던히 참아 주셨다. 곧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민선 7기 복지 정책은. -민선 7기에 사업 공약 중 하나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다. 동작구만의 복지 정책을 정비하는 체계를 마련해 보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기가 태어났을 때 건강과 학습,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기존 저소득층에 집중돼 있던 복지 체계를 보통의 가정과 아이들에게도 확장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동작구민만의 종합복지도시를 만들겠다. 그중 하나로 소개할 수 있는 게 보육청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회사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있다. 동작구 보육청은 보육교사를 정기채용하고 교육을 한 후 구내 어린이집에 발령을 내는 시스템이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동작구립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니라 ‘동작구 국공립 어린이집 선생님’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교사들이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생각은. -개헌이 되면 헌법적 지위로서 지방정부가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더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개헌이 되지 않더라도 대통령 의지만으로라도 개헌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개헌이 핵심은 아니다. 개헌이 안 된다고 해서 자치 분권 시대가 미뤄져서는 안 된다. 현행 법률로라도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여전히 중앙정부가 기득권을 공유하지 않으려고 한다. 자치분권의 가장 핵심은 재정이다. 또 지방정부에서 잘하는 사업들을 정부에서 참고하고 잘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 잘하는 자치구에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청와대에서 최근 동작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대해 알아보고 갔다. 이런 게 정책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자료만 보고 치워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다. →어떤 구청장이 되고 싶은가. -민선 7기 선거 운동을 하면서 구민들한테서 제일 듣기 좋았던 표현이 ‘우리 구청장’이었다. 애정이 듬뿍 담긴 표현이다. 민선 7기를 마쳤을 때 우리 구청장으로 기억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임기가 끝나더라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청장이길 소망한다.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과 각오는. -앞으로의 4년도 지난 4년의 몇 배의 노력으로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대나무가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중간중간 지탱할 수 있었던 매듭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작구가 업그레이드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려면 하나의 매듭이 필요하다. 변화, 발전을 위한 첫 번째 매듭을 반드시 만들어서 선물로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창우 구청장은 정치·행정경험 풍부한 ‘최연소 재선 구청장’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20대에 청운의 꿈을 품고 당시 야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에 들어가 당직자로 정치를 시작했다. 김대중·노무현 두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정치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배웠다. 청와대 선임행정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치와 행정경험을 두루 거쳤다. 그는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이 때문에 ‘친노계’(친노무현계)로 분류된다. 노 전 대통령이 2002년 대선 후보로 선출됐을 때 후보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 5년간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일정기획팀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2014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가장 젊은 지방자치단체장이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최연소 재선 구청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청장은 추진력을 자신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앙코르 추진력’을 내세웠다. 이 구청장은 “많은 주민께서 민선 6기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젊은 구청장의 추진력 때문이었다고 평가한다”고 소개했다. 남다른 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 추진을 실현시켰다. 동작구의 ‘미래 먹거리’로 ‘용양봉저정 일대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과 교육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각계각층 주민 복지에 힘쓰면서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씨줄날줄] 옥탑방/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옥탑방/박현갑 논설위원

    선남선녀의 풋풋한 사랑이 무르익는 낭만적 공간. 드라마 속 옥탑방 모습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폭염이 아니라도 여름철엔 달아오른 열기로 문 닫고 있기 힘든 곳, 부모님 곁을 떠난 ‘미생’들의 보금자리인 반지하, 고시원과 동의어이자 영세민의 상징이다.빠르면 다음주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구 삼양동의 9평짜리 옥탑방에서 ‘강북 한 달 살이’를 시작한다. 3선 취임 일성으로 “책상머리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절박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부족이다. 강북구에서 한 달간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한 박 시장의 약속 이행이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이 월세 계약을 한 옥탑방은 1층 단독주택의 옥상의 방 2개짜리로, 한 달 임차료는 100만~200만원, 보증금은 없다. 박 시장은 이곳을 집무실 겸 숙소로 활용한다. 삼양동이 강북구 내에서도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복지 수요도 높아서 골랐다고 한다. 시민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시장님 보여 주기 퍼포먼스는 월드 클래스”라거나 “강남 60평대 아파트에서 살던 서울시장이 강북 9평 옥탑방에서 한 달 산다. 9평은 영세민의 삶 그 자체. 실험 대상도 쇼무대도 아니다”라는 등 힐난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대중교통 체계를 바꿀 때 얘기다. 언론의 잇따른 비판 보도에 이 전 대통령은 현장 방문 대신 부하 직원 보고만으로 일하려는 중간간부를 제치고 현장을 다녀온 주무관에게 대책을 보고하라고 했을 정도로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옳은 지적이었다. 새 시책을 전후로 한 현장행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서울시장은 종합행정 관리자로서 주택, 보건, 교통, 복지, 환경, 문화관광, 상·하수도 등 챙겨야 할 시정 분야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시(時)테크’가 중요하다. 일의 목적과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시장은 삼양동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전체 숲을 아우르는 행정을 해야 한다. 달동네나 옥탑방 주거 및 복지 문제는 담당자에게 맡기는 등 효율적으로 시테크를 해야 한다. 3선 시장의 한 시간과 담당 직원의 한 시간은 달라야 하지 않나. 요즘 시내 횡단보도 주변에 웬만하면 다 있는 그늘막은 5년 전 문충실 당시 동작구청장이 구청 앞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낸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주민들이 땡볕 아래서 땀을 흘리며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는 모습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려고 마련한 시책이었다. 현장행정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eagleduo@seoul.co.kr
  • [현장 행정] 이웃 간의 情… 공동체 사업의 시작이다

    [현장 행정] 이웃 간의 情… 공동체 사업의 시작이다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웃 간에 막혀 있는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합니다.”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신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아파트는 특히 이웃 간 소통이 어려워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렵다”면서 “먼저 이웃 간 유대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은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한 달여간 사당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향초 만들기에서부터 천연비누 만들기, 패브리즈와 수분크림 만들기 등 주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공동체 조직이 활성화돼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업도 추진이 어렵기 때문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10일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 서로 친해지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10개 단지가 참여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2개 단지가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 인원도 늘고 있다. 실제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웃 간 화합이 이뤄지면서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을 운영했던 공동주택 중 3개 단지가 하반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텃밭 가꾸기, 친환경제품 만들기, 녹색장터 운영 등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서울시는 자치구에 따라 단지당 사업비를 일정 부분 지원해 주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과 공간”이라면서 “참여할 주민은 있지만 활동 공간이 없어 참여하지 못하는 공동주택을 위해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단지 내 창고 등 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조성하는 경우 단지당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동작구 내 3개 아파트 단지에 탁구장과 커뮤니티 공간 등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흑석체육센터 16일 재개관…다목적실 증축 등 리모델링

    흑석체육센터 16일 재개관…다목적실 증축 등 리모델링

    서울 동작구가 14개월간의 흑석체육센터 리모델링(조감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다시 문을 연다.동작구는 “흑석체육센터는 1998년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이라면서 “지난해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창호·조명, 냉난방기, 수영장 바닥 등을 교체했다.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증축해 공공체육시설의 내실도 다졌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앞으로 알찬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자치광장] 주민의 삶이 바뀌는 민선 7기/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자치광장] 주민의 삶이 바뀌는 민선 7기/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민선 7기가 시작됐다. 두 번째로 맞이한 구청장 취임이지만 아직도 어려운 자리라고 느낀다. 다시 주어진 기회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머릿속에 그려 본다.고맙게도 선거운동 중 많은 주민으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젊은 청장이 열심히 한다’, ‘강한 추진력으로 많은 일을 해냈다’ 등 민선 6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였다. 실제로 민선 6기는 성과가 많았다. 특히 십수년간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을 3년 만에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까지 진척시켰다. 지난 5월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조감도까지 완성함으로써 동작의 구체적인 변화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보육청,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안심주택 시리즈 등 혁신적인 정책들도 전국 최초로 선보이며 주민복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이처럼 동작의 도시 구조와 시스템을 조금씩 바꾸는 중이지만 모두 시간이 쌓여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정책이거나, 모든 계층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민선 6기가 무수한 성과를 보인 것에 비해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편적 삶을 위한 정책은 부족하지 않았나 스스로 반문해 본다. 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이 지방정부에 거는 기대는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등 먹고사는 문제였다. 한 일간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 16개 광역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서 보듯 주민들의 지방정부에 거는 기대가 중앙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주민들은 이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경계를 구분 짓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가까운 소통창구로 자리 잡은 지방정부에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추세다. 민선 6기 4년간 동작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행복한 변화를 위해 뛰어왔다면, 이제는 주민들의 일상을 꼼꼼히 챙기며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마을버스 노선 조정, 차로 확장, 미세먼지 저감 등 주민공감 행정에 집중할 생각이다.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등 전 계층이 누려야 할 생애주기 공공서비스도 구상 중이다. 민선 7기를 맞은 지방자치는 개헌 가능성과 더불어 질적인 변화에 직면한 상태다. 재정분권, 단위사업 조정 등 아직 선행 과제가 남았지만 ‘주민들의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다짐으로 새로운 민선 7기를 준비하겠다.
  • [민선 7기 단체장에 듣는다] “개발 중심 벗어나 생활구정 초점… 살고 싶은 중구 만들 것”

    [민선 7기 단체장에 듣는다] “개발 중심 벗어나 생활구정 초점… 살고 싶은 중구 만들 것”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는 지난 26일 “중구는 마천루가 곳곳에 솟아 있고 재정자립도 2위인 부자 도시이지만 정작 주민들은 삶의 질이 보잘것없어서 박탈감이 크다”면서 “기존의 개발 중심이 아닌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에 초점을 맞춘 생활구정으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중구는 사실상 15년 만에 정권교체인데. -선거 때 여당 구청장이 중구 발전의 적임자라는 말씀을 계속 드렸다. 이번에는 여당에 기대를 해 주신 것 같다.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번영 정책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발을 맞춰서 중구 발전을 이뤄 달라는 구민들의 바람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 구정 방향의 일대 변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구정 변화의 방향은. -다른 구들은 이미 생활구정으로 주민 삶의 질을 챙기는데 중구는 관료 행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장 주요 사업도 청사 리모델링 등 개발 사업에 치중돼 있다. 실질적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이 취약하다. 명동, 동대문, 남대문 등 중구 상당수 지역에서 일하는 젊은 경제 인구는 비싼 집값 때문에 중구에서 살지 못하고, 중년층은 자녀 교육에 취약하다며 떠나가거나 떠나고 싶어 한다. 실제로 중구 인구는 2000년 14만명에서 올해 10여만명으로 서울 감소율보다 훨씬 많이 줄었다. 중구민을 위한 중구, 살기 좋은 중구, 일하기 좋은 중구를 목표 삼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은. -학생운동 시절이나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에도 삶의 질을 고민했다. 독재 타도뿐 아니라 학생의 생활권, 학습권에 관심을 가졌고 보좌관 때는 남들이 이동통신 관련 기술표준 방식을 놓고 싸울 때 통신요금 인하에 주목했다. 중앙정치가 가치와 이념을 두고 다투는 곳이라면 구는 선택된 가치를 삶의 질로 구체화하는 곳이다.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돈을 잘 벌어오고, 적재적소에 지출하는 구정을 펴겠다. →돈을 벌어오겠다고 했는데. -구의 수입에는 세금 말고도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받는 예산이 있다. 중구가 받는 특별교부금, 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을 지금보다 두 배 이상으로 확보하고, 재정 구조를 혁파해 사업비를 연간 500억원 추가 확보하겠다. 중구가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정부·서울시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302억원)와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315억원)은 서울 25개 구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할 때 당시 비서실장인 문 대통령 및 현 정부 인사들과 쌓은 인연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박 시장이 처음 선거를 치를 때 조직특보를 맡은 바 있어 추가 예산 확보에 자신 있다. →예산을 주로 어디에 쓸 것인가. -중구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가 많다. 그만큼 시설이 노후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시설이 낡았을 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률도 낮다.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 중구의 낮은 대학 진학률 때문에 다른 데로 이사를 고민하는 인구가 많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금을 지금의 두 배 이상인 연간 100억원대를 확보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명문 중·고등학교를 육성하겠다. 진학 문제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전반적인 진로 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중구교육연구원도 설립하겠다. 이 같은 교육 예산뿐만 아니라 중구에는 봉제, 섬유, 인쇄, 조명, 도기, 전통시장 등 지역특화 산업이 많은 만큼 이들을 지원하는 예산도 강화하겠다. 이들 소상공인이 돈을 잘 벌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구의 세입도 증가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서울 25개 구 중 중구의 가구별 평균 소득이 300만원대로 가장 낮다. 중구 소재 36개의 매출액 1조원 이상 기업인 ‘1조 클럽’과 공생협약을 통해 지역투자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업종별 맞춤형 지원조례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업용 차량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 주차비 할인도 추진하겠다. →현안 중 시급한 문제는. -중구의 숙원사업 중 하나는 남산 고도 제한 완화 문제이다. 과거 정부가 일방적이고 일괄적으로 정한 남산 고도 제한 때문에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간 재산권을 침해받은 분들이 있다. 성북, 종로, 용산, 중구, 은평 등 비슷한 문제를 가진 자치구들과 함께 합리적인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해 박 시장의 결단을 이끌어 내겠다.→권력교체를 이루면서 직원들 사이에 급격한 인사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데. -구청 인사는 7월과 12월에 있는데 취임 후에 예정된 인사는 진행한다. 다만 인사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구청장이 취임한 만큼 구청 내 새로운 사기와 분위기 진작을 위한 정도의 인사를 하겠다. →준비위(인수위)를 꾸려 업무 보고를 받아 본 소감은. -대부분 공무원들은 열심히 일한다. 문제는 구정 목표 결과가 실현되도록 힘이 모이느냐에 있다. 관료 행정 대신 주민이 참여하는 중구민을 위한 중구, 주거 교육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이 있는 살기 좋은 중구, 특화 산업 및 전통시장 육성이 강화된 일하기 좋은 중구 등 구정 비전에 맞게 인력과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재배정하겠다. →선거 때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텐데. -서울 25개 구 가운데 전통시장이 가장 많은 곳이 중구이다. 이 전통시장들은 물론 중구에 많은 전통 제조업 종사자와 영세 상인 모두 너무 힘들어하신다. 정부는 전통시장 살리기,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과 예산을 내놓는데 현장에선 체감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정부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찾겠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서양호 당선자는 경선 때부터 盧대통령 도와… 정치평론가로 친숙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는 지난 15년간 사실상 보수당 구청장 시대를 이어 온 중구에서 진보당 시대를 다시 열었다. 중구는 민선 1~3기 민주당 구청장, 민선 4기 한나라당 구청장 선출 이후 2010년 민선 5기 때 다시 민주당 구청장으로 바뀌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2011년 보궐선거가 치러지면서 큰 틀에서 10년 넘게 보수당 구청장 시대를 이어 왔다. 이번에 서 당선자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 3선 연임에 도전한 최창식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정권교체를 이뤘다. 서 당선자는 정치평론가로 친숙한 정치인 출신이다. 숭실대 철학과(87학번) 시절부터 학생운동에 몸담았으며 1997년 김대중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계 입문한 뒤 일찌감치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쏟는 등 20여년간 현실정치에서 뛰어 왔다. 서 당선자는 “2001년 당시 대선을 1년 앞두고 당 주류는 이인제 의원을, 소장파들은 김근태 의원을 대선 후보로 지지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김희선 의원의 보좌관 신분을 유지한 채 노 대통령 경선 캠프에서 일을 도왔다”고 회고했다. 이를 계기로 노 대통령 당선 뒤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행정관으로 발탁된 데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실, 인사수석실 등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 이후 국회에서 보좌관 등을 지냈으며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겸 정치평론가로 변신해 3년여간 신문 지면과 방송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중구청장 도전을 결심했다.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의 현장이 밀집돼 있는 중구를 구석구석 둘러본 뒤 펴낸 ‘길 위에서 만난 중구’로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며 이어 4월 전략공천을 받아 6·13 지방선거에서 전체 6만 5183표 가운데 51.3%인 3만 3479표를 얻어 당선됐다. 서울 25개 구청장 당선자 가운데 이창우 동작구청장 당선자, 오승록 노원구청장 당선자와 참여정부 시절 함께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현실 인식 차이 크다” 성토장 된 바른미래당 토론회

    “현실 인식 차이 크다” 성토장 된 바른미래당 토론회

    바른미래당은 26일 ‘6·13 지방선거 평가와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패인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직접 선거에 출마했던 원외 인사들로부터 당의 현실 인식에 대한 처절한 성토가 이어졌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세대교체 통해 젊고 강한 정당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생각이 젊고 가장 시대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젊은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당이 5년, 10년 뒤를 책임질 수 있는 정치인들을 배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의원은 “바닥을 찍었기 때문에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우리가 잘하기에 따라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넘고 야당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원외 인사들은 원내의 문제 인식과 바깥에서의 인식의 차이가 크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당이 진정으로 국민의 지지를 원한다면 의원들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처절하게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인천시장으로 출마했던 문병호 전 의원은 당 수습방안에서 의원들이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절한 변화나 치열한 변신도 할 생각이 없는 당에 누가 과연 지지를 보내겠는가”라며 “당을 해체하는 수준의 변화가 되지 않으면 당에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문 전 의원은 “두 당의 통합을 이끌었던 유승민 전 대표와 안철수 전 의원은 일절 입장이 없다”면서 “선거 최전선에서 지도했던 분들이 먼저 반성하고 내려놓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들에게 다시 기회를 달라고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부산시장에 출마했던 이성권 전 부산시당 위원장은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그는 “유 전 대표는 자기 지역구에 다른 인재를 발굴해 물려주고 대선 행보를 지속적으로 뛰는 게 바람직하다”며 “3선 이상 현직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불출마를 선언하고 지역구에 시대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공천하겠다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장에 출마했던 장진영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은 “원내 중심 정당을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은 정당 사상 유례없는 1000명의 낙선자를 배출한 정당”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총선을 치르기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은 국민들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았고 소멸의 길로 갈 가능성이 60% 이상이라도 본다”면서 “이런 상황 인식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어정쩡한 대책이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결국 소멸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지난 워크숍에서 당의 정체성 문제와 존재감 부족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후에도 추가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8월 예정된 당대표 선출대회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당의 쇄신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동작구, 전국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어르신행복주식 회사 성과”

    서울 동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9000만원을 받았다. 시상금은 지역 일자리 사업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창출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과 창의성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동작구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일자리대책 추진을 통해 1만48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창출 목표 대비 120.9%를 초과 달성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 또한 6만8083명으로 지난해 대비 3.2%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 출자 어르신 일자리회사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독창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을 벌이는 등 동작구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공모 사업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역수요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의 일자리 정책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내기업 그리고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어르신 등 연령별 일자리 수요에 대응한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안철수 미국행 비판에 “패륜적 마케팅”…당내 갈등 계속

    안철수 미국행 비판에 “패륜적 마케팅”…당내 갈등 계속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낙선 후 미국행을 놓고 바른미래당 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논란은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였던 장진영 변호사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의 미국행을 개탄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글에서 장진영 변호사는 “많은 후보들이 선거비 보전도 못 받아 빚더미가 된 상황에서 함께 아파해도 모자랄 판에 따님 축하 외유라니요”라면서 안철수 후보의 미국행을 비판했다. 안철수 후보는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외동딸인 안설희씨의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졸업식 참석 차 지난 15일 출국,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에 김도식 전 안철수 대표 당무비서실장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장진영 변호사를 겨냥, “지난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때부터 안철수 전 대표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계속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라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선거준비 기간 속에서 골칫덩어리였던 기억이 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장진영 변호사는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했지만 당에서 안철수 후보를 단수공천했고, 이에 대해 항의한 바 있다. 이어 김도식 전 실장은 “장진영 변호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동작구청장 후보로 나서 안철수 전 대표에게 지원유세 요청을 했고, 안철수 전 대표는 다른 지역보다도 더 성심을 다하여 동작 지역을 수 차례 지원유세했다”고 설명했다. 김도식 전 실장은 “안철수 전 대표는 본인도 치명상을 입었지만 추스를 틈도 없이 함께 죽음의 계곡 최전선에서 뛰어준 서울시 구청장 후보분들에게 제일 먼저 스스로의 반성과 함께 위로의 전화를 드렸다”면서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일이 한분한분 뵐 수 없음을 깊은 양해를 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딸자식 가진 아빠가 따로 떨어져 살고있는 아이와 오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평생 한번 있을 학위수여식에 잠시 참석하는 것이 축하 외유인가”라며 “이를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취하기 위해 소재로 악용하는 행위야말로 정치적 패륜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후보들이 선거 비용을 보전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정의와 신의를 잃지 않고 한 길을 간다면 꼭 보상을 받으리라 믿는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다른 후보들에게 장진영 변호사의 부도덕한 정치 마케팅을 권하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진영 변호사는 다시 글을 올려 “초상이 났는데 상주 또는 집안 어른이 졸업축하차 미국에 간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귀를 의심했다”면서 “저도 그러시면 안된다고 말렸다. 출마가 선당후사였다면 선거 직후도 선당후사가 맞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 측근들의 권위주의적 사고가 놀라울 뿐”이라면서 “그 결과가 어떤 재앙을 초래했을지 생각하면 견디기 힘든 분노가 밀려든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도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낙선자들의 분노를 안철수 대표가 처리했어야했다”면서 “당장 낙선 현수막만 보더라도 흰 바탕에 그냥 ‘안철수’라고 써놓고 당명도 넣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니까 과연 이 사람이 당을 생각하고 있는 거냐는 지적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장진영 변호사 비판에 나선 김도식 전 실장은 2016년 1월 안철수 당시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했을 때 몰래 녹취를 했던 일로 물의를 빚어 사표를 냈다가 지난해 4월 다시 수행비서로 복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안철수 비판’ 장진영, 김어준과 설전 “김부선, 주진우 부른 적 있냐”

    ‘안철수 비판’ 장진영, 김어준과 설전 “김부선, 주진우 부른 적 있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의 미국행을 비판했던 안 후보의 측근, 장진영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여배우 스캔들’을 정면으로 다루지 않는 시사평론가 김어준씨를 작심 비판했다. 6·13 지방선거에 바른미래당 동작구청장 후보로 나섰던 장 변호사는 1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뉴스공장 측이 장 변호사에게 출연 요청을 한 이유는 장 변호사가 전날 페이스북에 남긴 ‘안철수 후보의 미국행을 개탄합니다’라는 글 때문이었다. 장 변호사는 “빛나는 보석같은 후보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당이 헛발질만 안했더라도 너끈히 당선될 수 있는 후보들이었는데 모두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힘든 후보들과 함께 눈물 흘리고 아파해도 모자랄 판에 따님 축하 외유라니요. 역사의 어느 전쟁에서 패장이 패배한 부하들을 놔두고 가족 만나러 외국에 가버린 사례가 있나”라며 안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그러나 장 변호사가 뉴스공장 출연을 승낙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뉴스공장의 편파성을 지적하기 위해서였다. 장 변호사는 진행자인 김어준씨에게 “김부선씨가 여기 나온 적 있어요? 주진우씨가 나온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김씨는 두 질문에 모두 “없죠”라고 답했다. 장 변호사는 “그런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당사자들은 안 부르면서 바른미래당 이건 뭐 사실 별 얘기도 아닌데…”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씨는 “별 얘기 맞죠”라고 반박했다. 장 변호사는 재차 “뭐 이런 걸 이렇게 득달같이 불러서 갈등을 키우려고 하고…”라고 받아쳤다. 김씨는 “갈등은 본인이 말한 거 아닙니까. 우리가 뭘 키우려고 그래요. 본인이 직접 말을 해서 부른 건데…그럼 왜 나오셨어요? 나오지 말지”라고 말했다.이에 장 변호사는 “이 얘기 하려고 나왔다. 공정하지 않다. 그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스공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가 바로 이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서였다고 재차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이재명 당선인은 유세 기간 내내 여배우 김부선씨와의 불륜 스캔들에 시달렸으나 여러 차례 부인한 바 있다. 특히 김어준씨와 친분이 있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지난 2016년 김부선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 당선인과의 스캔들 무마를 시도한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되는 등 진흙탕 논란이 벌어졌었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런 스캔들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며 폭로전을 이끈 바 있다. 장 변호사는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뉴스공장이 지방선거 판을 흔들었던 이재명-김부선 스캔들을 외면한 것을 비판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장진영 “낙선 후보들 빚더미…안철수 딸 보러 미국 갈 때인가”

    장진영 “낙선 후보들 빚더미…안철수 딸 보러 미국 갈 때인가”

    서울시장 선거 낙선 뒤 미국으로 떠난 안철수 전 의원의 행보에 대해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바른미래당의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였던 장진영 변호사는 17일 지산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의 미국행을 개탄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역사의 어느 전쟁에서 패장이 패배한 부하들 놔두고 가족 만나러 외국에 가 버린 사례가 있습니까”라고 비판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몇 명인지 알 수도 없이 많은 우리 후보들이 전멸했다”면서 “당이 조금만 받쳐주었더라면, 아니 당이 헛발질만 안 했더라도 너끈히 당선될 수 있는 후보들이었는데, 그 많은 후보들 모두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설혹 떨어지더라도 선거비라도 보전받았을 후보들이 줄줄이 빚더미에 올라 앉아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렇게 힘든 후보들과 함께 눈물 흘리고 아파해도 모자랄 판에 따님 축하 외유라니요”라면서 “빚더미에 앉은 후보들은 안철수 후보의 외유할 형편이 부럽기만 하다고도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선거 패배에 대해서도 “아무 명분도 실익도 없는 노원, 송파 공천 파동은 후보들 지지율을 최소 5% 깎아먹었다”면서 “이기지도 못할 놈들이 자리싸움이나 하는 한심한 모습으로 비쳐졌다”고 비판했다. 또 “선거 후반 뜬금 없고 모양도 구린 단일화 협의는 또 다시 지지율을 최소 5% 말아먹었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목매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두 가지가 참담한 결과를 만들었는데 안철수 후보가 이와 무관하다 말할 수 있나”라면서 “안철수 후보는 ‘모든 게 제 부덕의 소치’라고 했는데 진정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금 외유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청장 후보인 저도 낙선인사를 시작했다. 최소 열흘 정도는 하려고 한다. 지지해주신 분들 눈빛을 잊지 못해 낙선인사라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이 시점에 미국에 간 것은 또 다시 책임을 회피하는 지도자의 이미지를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동지와 함께 울고 웃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장진영 변호사는 3시간 뒤 “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일부에서 글 쓴 의도를 물으니 답하겠다”면서 “2000명가량의 낙선자들이 울분을 삼키고 있다. 누군가는 그들을 위로하고 대변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다시 글을 남겼다. 이어 “99%라는 사상 최악의 낙선율을 기록한 2000명의 낙선자들은 망연자실한 가운데 대장의 미국행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안철수 후보 또는 당에게 흠이 된다? 우리에게 흠집날 뭔가라도 남은 게 있나? 한국당에서는 당 해체 목소리가 나오는데 한국당보다 더 폭망한 우리 당에서 무릎을 꿇기는커녕 안철수 후보가 미국으로 가 버린 데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보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런 잘못된 행동에 쓴 소리 한 마디 안 나오면 바른미래당은 정말 희망이 없다 안 하겠나”라면서 “뭣이 중헌지를 분간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얼굴을 알렸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정치에 입문했다. 국민회의, 국민의당을 거쳐 바른미래당에 합류했다. 안철수 전 의원은 지난 15일 딸의 박사학위 수여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오는 19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6·13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64·민·공무원) 이숙연(57·한·정당인) 김복동(68·바·정당인) ●중구청장 서양호(50·민·정당인) 최창식(66·한·서울 중구청장) 정동일(63·평·기업인) ●용산구청장 성장현(63·민·공무원) 김경대(46·한·용산구의회의원) 박홍엽(75·바·서울한영대학교 초빙교수) ●성동구청장 정원오(49·민·성동구청장) 정찬옥(63·한·금호금남개발(주) 대표) 안성규(46·바·교수) ●광진구청장 김선갑(57·민·정당인) 전지명(65·한·정당인) 김홍준(59·바·정당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63·민·공무원) 신재학(66·한·주식회사 평산기업 회장) 백금산(60·바·정당인) 문기진(55·평·자영업) ●중랑구청장 류경기(56·민·정당인) 나진구(65·한·중랑구청장) ●성북구청장 이승로(58·민·정당인) 민병웅(51·한·정당인) 노승국(48·바·정당인) 박춘림(56·평·정당인) ●강북구청장 박겸수(58·민·기초자치단체장) 이성희(61·한·정당인) 채수창(56·바·정당인) 선계선(63·무·대중음악가) ●도봉구청장 이동진(57·민·도봉구청장) 이재범(62·한·변호사) ●노원구청장 오승록(48·민·정당인) 임재혁(58·한·구의원) 양건모(55·바·정당인) 한덕희(55·평·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미경(52·민·정당인) 홍인정(48·한·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이익주(58·바·정당인) ●서대문구청장 문석진(62·민·선출직공무원(서대문구청장)) 안형준(61·한·대학교수) 이은석(59·바·정당인) ●마포구청장 유동균(55·민·정당인) 박강수(59·한·정당인) 조용술(36·바·정당인) 홍성문(57·평·정당인) 윤성일(42·정·마포 공동체경제 모아 상임대표) ●양천구청장 김수영(53·민·양천구청장) 강웅원(57·한·정당인) 허광태(62·바·정당인) 양성윤(53·정·정당인) 염동옥(55·무·정치인) ●강서구청장 노현송(64·민·강서구청장) 김태성(51·한·변호사) 김용성(59·바·정당인) 백철(61·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이성(61·민·공무원) 강요식(56·한·정당인) 이종규(54·바·정당인) ●금천구청장 유성훈(55·민·정당인) 강구덕(59·한·정당인) 안영배(51·바·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회장) ●영등포구청장 채현일(47·민·정당인) 김춘수(68·한·정당인) 양창호(50·바·정당인) 정재민(37·정·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 조길형(61·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창우(47·민·동작구청장) 홍운철(67·한·정당인) 장진영(46·바·변호사) ●관악구청장 박준희(54·민·협치행정가) 홍희영(59·한·정당인) 이행자(45·바·정당인) 김희철(70·평·정당인) ●서초구청장 이정근(55·민·정당인) 조은희(57·한·서초구청장) 김용석(50·바·정당인) 조순형(74·평·정당인) ●강남구청장 정순균(66·민·정당인) 장영철(62·한·정당인) 김상채(51·바·법무법인 한국 대표변호사) 이주영(27·녹·그래픽디자이너) 김광종(55·무·정치인) ●송파구청장 박성수(53·민·변호사) 박춘희(63·한·송파구청장) 전익정(63·바·한국도시문제연구소장) ●강동구청장 이정훈(50·민·정당인) 임동규(73·한·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연구원 이사장) 박홍기(64·바·정당인)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윤종서(44·민·FC푸드 회장) 최진봉(63·한·중구의회의장) 오경석(53·바·정당인) 금봉달(58·무·자갈치시장(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본부장) ●서구청장 정진영(55·민·서구의회의원) 공한수(58·한·정당인) 김만근(57·당·농업회사법인 한국도시농업(주) 대표이사) 유승우(53·무·동아대학교 금융연구소 특별연구원) ●동구청장 최형욱(60·민·정당인) 박삼석(68·한·공무원) ●영도구청장 김철훈(58·민·한아름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보승희(41·한·정당인) 안성민(56·바·정당인) ●부산진구청장 서은숙(50·민·정당인) 김영욱(51·한·정당인) 이덕욱(51·바·법무법인 하늘 대표변호사) 정해정(57·평·(주)수강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종율(51·무·춘해병원 사무국장) ●동래구청장 김우룡(54·민·정당인) 전광우(58·한·정무직공무원(동래구청장)) 정상원(55·바·부산예술대학교 외래교수) 강승관(72·무·방주쇼핑 대표) ●남구청장 박재범(51·민·정당인) 박재본(63·한·정당인) 유정기(53·바·정당인) 현정길(55·정·정당인) 김병원(71·무·경성대학교 법정대학 명예교수) ●북구청장 정명희(52·민·정당인) 황재관(71·한·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신오동(57·평·보험업) ●해운대구청장 홍순헌(55·민·대학교수) 백선기(70·한·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정성철(51·바·해운대구의회의원) 차형규(55·무·비영리사회단체대표) ●기장군수 이현만(56·민·기장군의회의원) 정동만(52·한·정당인) 권상섭(70·바·정당인) 오규석(59·무·기장군수) 장수수(60·무·노인신문 발행인) ●사하구청장 김태석(60·민·정당인) 이경훈(68·한·부산광역시 사하구청장) 신현무(63·바·정당인) ●금정구청장 정미영(51·민·금정구의원) 원정희(64·한·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노기태(71·민·공무원) 이종환(57·한·(주)제원산업 대표이사) 안병해(61·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성문(44·민·변호사) 이해동(63·한·정당인) 주석수(55·무·연제구 의회 의원) ●수영구청장 김혜경(54·민·정당인) 강성태(57·한·정당인) 김종문(55·바·정당인) 황진수(62·무·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사상구청장 김대근(51·민·정당인) 송숙희(59·한·사상구청장)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노상석(58·민·법무사) 류규하(62·한·약사) 임인환(61·바·대양인쇄출판사 대표) ●동구청장 서재헌(39·민·정당인) 배기철(60·한·정당인) 강대식(58·바·정치인) 조화영(60·애·서울경희한의원 원장) 최해남(66·무·해성행정사사무소 대표) ●서구청장 윤선진(61·민·교육인) 류한국(64·한·서구청장) 서중현(66·바·정치인) ●남구청장 김현철(57·민·정당인) 조재구(56·한·정당인) 강덕수(55·애·정당인) 권태형(58·무·무직) ●북구청장 이헌태(55·민·북구의원) 배광식(58·한·지방정무직(북구청장)) 구본항(61·바·정치인) ●수성구청장 남칠우(58·민·정당인) 김대권(56·한·정당인) ●달서구청장 김태용(56·민·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산책 이사장) 이태훈(61·한·달서구청장) ●달성군수 조성제(65·한·정당인) 김문오(69·무·달성군수) 박성태(55·무·정책전문가)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인성(54·민·정당인) 김정헌(52·한·정당인) 전재준(59·바·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49·민·정당인) 이흥수(57·한·동구청장) ●남구청장 김정식(48·민·정당인) 이영훈(50·한·사업가) 최백규(50·바·효담채요양원 사회복지사) 문영미(52·정·인천 남구의회의원(기획행정위원장)) ●연수구청장 고남석(60·민·정당인) 이재호(59·한·연수구청장) 서원경(55·바·정당인) 선계훈(58·평·정당인) ●남동구청장 이강호(51·민·정당인) 김석우(63·한·삼환운수(주) 이사 ) 이화복(58·바·대학교수) 배진교(49·정·정당인) ●부평구청장 차준택(49·민·정당인) 박윤배(66·한·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60·민·공무원(계양구청장)) 고영훈(64·한·기초의원) 이한구(52·무·정치인) ●서구청장 이재현(57·민·정당인) 강범석(52·한·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일우(54·바·정당인) 조경곤(51·무·국악인) ●강화군수 한연희(58·민·정치인) 유천호(67·한·정치인) 이상복(64·무·강화군수) ●옹진군수 장정민(48·민·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정섭(60·한·정당인) 손도신(44·무·옹진발전연구소 소장) 김기조(54·무·기업인) 김필우(69·무·정치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54·민·정당인) 김영우(49·바·정당인) 김성환(56·평·정당인) ●서구청장 서대석(56·민·정당인) 임우진(65·무·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남구청장 김병내(45·민·정당인) 박용권(68·평·정당인) 최진(58·무·대통령리더십연구원) 김귀봉(59·무·정치인) ●북구청장 문인(59·민·정당인) 이은방(55·평·정당인) ●광산구청장 김삼호(52·민·정당인) 이정현(60·평·정당인) 장성수(58·무·정치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황인호(59·민·정치인) 성선제(51·한·정당인) 한현택(62·바·공무원) ●중구청장 박용갑(61·민·중구청장) 정하길(55·한·정당인) 송인웅(63·바·중구지역인권센터 대표) ●서구청장 장종태(65·민·서구청장) 조성천(48·한·변호사) 이재성(62·바·재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유성구청장 정용래(49·민·정당인) 권영진(54·한·유성구의회의원) 심소명(61·바·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정현(53·민·정당인) 박수범(57·한·대덕구청장)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태완(61·민·정당인) 박성민(59·한·중구청장) ●남구청장 김진규(50·민·변호사) 서동욱(55·한·울산광역시 남구청장) 김진석(54·중·정당인) 서종대(55·무·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66·민·정당인(더민주 울산시당 정책위원회 제1정조 위원장)) 권명호(57·한·동구청장) 송인국(63·바·현대주유소 대표) 이재현(59·중·현대중공업 사원) ●북구청장 이동권(60·민·호남대학교 초빙교수) 박천동(52·한·울산광역시 북구청장) 김재근(59·바·회사원(현대자동차)) 강진희(48·중·정당인) 박영수(49·무·지산종합법률사무소 사무국장 ) ●울주군수 이선호(57·민·정당인) 이순걸(57·한·정당인) 이형철(86·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57·민·정무직공무원(수원시장)) 정미경(52·한·변호사) 강경식(54·바·정당인) ●성남시장 은수미(54·민·정당인) 박정오(60·한·정당인) 장영하(60·바·법무법인 디지탈 대표변호사) 박우형(53·중·정당인) ●의정부시장 안병용(62·민·의정부시장) 김동근(56·한·정당인) 천강정(50·바·치과의사) ●안양시장 최대호(60·민·정당인) 이필운(63·한·안양시장) 백종주(48·바·한국인성교육원 원장) ●부천시장 장덕천(52·민·변호사) 최환식(59·한·서정대학교 시간강사) 이승호(58·바·정당인) 윤병국(55·무·부천시의원) ●광명시장 박승원(53·민·정당인) 이효선(63·한·정당인) 김기남(54·바·의사 (크레오의원 원장)) ●평택시장 정장선(60·민·정당인) 공재광(55·한·평택시장) ●양주시장 이성호(60·민·양주시장) 이흥규(62·한·자영업) ●동두천시장 최용덕(60·민·최용덕행정사대표) 박형덕(58·한·정당인) 김홍규(56·바·정당인) ●안산시장 윤화섭(62·민·정당인) 이민근(49·한·안산시의회 의원) 박주원(59·바·정당인) ●고양시장 이재준(58·민·정치인) 이동환(52·한·정당인) 김필례(60·바·고양시의회의원) 박수택(60·정·정당인) ●과천시장 김종천(45·민·변호사) 신계용(54·한·과천시장) 안용기(63·바·마을활동가) 안영(47·무·공인회계사) ●의왕시장 김상돈(57·민·정당인) 권오규(52·한·정당인) 김성제(58·무·의왕시장) ●구리시장 안승남(52·민·정당인) 백경현(59·한·구리시장) ●남양주시장 조광한(60·민·군장대학교 석좌 교수) 예창근(63·한·경동대학교 교수(전문경력직)) 이인희(46·바·정당인) 송영진(57·애·정당인) ●오산시장 곽상욱(53·민·오산시장) 이권재(54·한·정당인) 이춘성(62·바·자영업) ●화성시장 서철모(49·민·정당인) 석호현(57·한·정당인) 최영근(58·바·정당인) 김형남(49·평·정당인) ●시흥시장 임병택(43·민·정당인) 곽영달(59·한·시흥생각 대표) ●군포시장 한대희(56·민·정당인) 최진학(61·한·정당인) 김윤주(69·바·군포시장) 안희용(62·무·무직) ●하남시장 김상호(49·민·정당인) 구경서(56·한·정책전문가) ●파주시장 최종환(52·민·정치인) 박재홍(62·한·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권종인(54·바·정당인) 이상헌(40·정·정당인) ●여주시장 이항진(52·민·여주시의회의원) 이충우(57·한·정당인) 신철희(45·무·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원경희(62·무·여주시장) ●이천시장 엄태준(54·민·변호사) 김경희(63·한·정당인) ●용인시장 백군기(68·민·정당인) 정찬민(60·한·용인시장) 김상국(65·바·경희대학교 석좌교수) 유영욱(52·평·민주평화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 ●안성시장 우석제(56·민·안성시 축협 조합장) 천동현(53·한·정당인) 박경윤(53·평·공인중개사) 이기영(56·무·안성시의회의원) ●김포시장 정하영(55·민·정당인) 유영근(63·한·김포시의회 의장) 유영필(63·평·유영필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광주시장 신동헌(66·민·광주지역발전연구소 대표) 홍승표(62·한·정당인) 남궁형(60·바·정당인) 하성권(53·무·무직) ●포천시장 박윤국(62·민·정당인) 백영현(57·한·정당인) 이원석(56·바·포천시의회의원) ●연천군수 왕규식(59·민·축산업) 김광철(59·한·정당인) ●양평군수 정동균(58·민·정당인) 한명현(60·한·정당인) 김승남(60·바·정당인) 유상진(38·정·목수) 유강렬(38·무·양평군청 체육실무사(무기직)) 신희동(63·무·국가공인자격 농어촌개발컨설턴트) 김덕수(56·무·사업가) ●가평군수 정진구(62·민·정당인) 김성기(61·한·가평군수) 양희석(58·무·무직) 이창규(60·무·농업) ■강원도 ●춘천시장 이재수(53·민·정당인) 최동용(67·한·춘천시장) 변지량(59·바·정당인) ●원주시장 원창묵(57·민·지방정무직공무원) 원경묵(59·한·원주시번영회장) 이상현(61·바·원주시의회의원) ●강릉시장 최욱철(65·민·정치인) 김한근(54·한·강릉원주대학교 초빙교원) 김중남(55·무·강릉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최재규(57·무·회사원) ●동해시장 안승호(60·민·정당인) 정일화(57·한·정당인) 심규언(62·무·동해시장) ●삼척시장 김양호(56·민·삼척시장) 김인배(54·한·정당인) 이병찬(62·무·무 직) 양희태(44·무·무직) ●태백시장 유태호(54·민·정당인) 임남규(54·한·정당인) 최종연(58·바·자영업) 류성호(58·무·무직) 심용보(65·무·태백시의회의원) 김호규(60·무·자영업) ●정선군수 최승준(61·민·무직) 유승근(56·한·무직) 방훈화(64·애·대한애국당 강원도지부장) ●속초시장 김철수(61·민·정당인) 이병선(55·한·공무원) 장철규(63·바·정당인) 조영두(65·무·나폴리아 회장) ●고성군수 이경일(60·민·교수(부총장)) 윤승근(63·한·고성군수) 신준수(62·바·농업) ●양양군수 이종율(56·민·정당인) 김진하(58·한·지방정무직 공무원) 김동일(48·무·자영업(어업)) 장석삼(48·무·무직) ●인제군수 최상기(63·민·정당인) 이순선(61·한·인제군수) 양정우(61·바·법무사) ●홍천군수 허필홍(54·민·정당인) 노승락(67·한·정무직공무원(홍천군수)) ●횡성군수 장신상(62·민·정치인) 김명기(66·한·정당인) 한규호(67·무·정치인) ●영월군수 유영목(57·민·정당인) 최명서(61·한·정당인) 황석기(60·바·정당인) ●평창군수 한왕기(58·민·정당인) 심재국(61·한·기초자치단체장(평창군수)) ●화천군수 김세훈(59·민·농업) 최문순(64·한·화천군수) 방승일(61·바·자영업) ●양구군수 조인묵(59·민·정당인) 윤태용(62·한·정당인) 김성순(62·바·엠이유가스회사대표) 김상돈(57·무·농업) ●철원군수 구인호(54·민·농업) 이현종(68·한·정당인) 김동일(54·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한범덕(65·민·정당인) 황영호(58·한·청주시의회의장) 신언관(61·바·농업CEO) 정세영(53·정·정당인) 김우택(53·무·자영업) ●충주시장 우건도(68·민·정당인) 조길형(55·한·충주시장) ●제천시장 이상천(57·민·정당인) 남준영(51·한·변호사) 지준웅(46·바·두성정보통신 부사장) ●단양군수 김광직(57·민·정당인) 류한우(68·한·공무원) 엄재창(59·무·정치인) ●영동군수 정구복(61·민·정당인) 박세복(55·한·영동군수) ●보은군수 김인수(64·민·상업) 정상혁(76·한·보은군수) 구관서(60·바·정당인) 김상문(65·무·건설업) ●옥천군수 김재종(63·민·정치인) 전상인(49·한·정치인) ●음성군수 조병옥(60·민·정당인) 이필용(56·한·음성군수) ●진천군수 송기섭(61·민·진천군수) 김종필(54·한·자영업) 김진옥(71·무·학원장) ●괴산군수 이차영(56·민·정당인) 송인헌(62·한·괴산군 미래연구소 소장) 박동영(63·무·법무사) 임회무(59·무·행정사) ●증평군수 홍성열(63·민·증평군수) 최재옥(63·한·정당인) 이현재(61·무·농업인)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65·민·천안시장) 박상돈(68·한·정당인) 안성훈(57·무·정치인) ●공주시장 김정섭(52·민·정당인) 오시덕(71·한·공무원) ●보령시장 김기호(56·민·정당인) 김동일(69·한·정당인) 조양희(60·바·농업) ●아산시장 오세현(49·민·정당인) 이상욱(61·한·정당인) 유기준(61·바·아산시의회의원) ●서산시장 맹정호(49·민·정당인) 이완섭(61·한·서산시장) 박상무(59·바·순천향대학교대우교수) 신현웅(48·정·노동자) ●태안군수 가세로(62·민·정당인) 한상기(71·한·태안군수) 김세호(6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겸임교수) ●금산군수 문정우(53·민·정당인) 이상헌(61·한·금산군의회의원) 박찬중(71·바·정당인) 박범인(58·무·정치인) 김진호(67·무·정치인) ●논산시장 황명선(51·민·논산시장) 백성현(58·한·정당인) 이창원(60·바·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계룡시장 최홍묵(69·민·계룡시장) 이응우(61·한·객원교수) 이기원(65·바·정당인) ●당진시장 김홍장(56·민·당진시장) 오성환(60·한·정당인) 이철수(57·바·정당인) ●부여군수 박정현(53·민·정당인) 이용우(57·한·부여군수) ●서천군수 유승광(56·민·정당인) 노박래(68·한·서천군수) 김기웅(60·무·(자)해양선박 대표이사) ●홍성군수 최선경(49·민·홍성군의회의원) 김석환(73·한·공무원) 채현병(69·바·무직) ●청양군수 김돈곤(60·민·무직) 이석화(71·한·청양군수) 김의환(64·바·정당인) 이기성(59·무·청양군의회의원) ●예산군수 고남종(62·민·정당인) 황선봉(68·한·공무원)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승수(49·민·정무직 공무원) 이현웅(55·평·정당인) 오형수(55·정·직장인) ●군산시장 강임준(62·민·정당인) 이근열(44·한·(유)남북철강 부사장) 진희완(53·바·군산시의원) 박종서(71·평·정치인) 서동석(58·무·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김용경(54·무·발명가) ●익산시장 김영배(63·민·정치인) 정헌율(60·평·정치인) ●정읍시장 유진섭(51·민·정읍시의원) 정도진(57·평·정당인) 한병옥(47·정·지앤비영어전문학원 원장) 김용채(64·무·시민운동 활동가) 강광(81·무·정치인) 이학수(57·무·정치인) ●남원시장 이환주(57·민·남원시장) 김영권(71·바·무직) 강동원(65·평·정당인) 박용섭(61·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62·민·정당인) 정성주(53·평·김제시의회의원) ●완주군수 박성일(63·민·완주군수) 박재완(50·평·정치인) ●진안군수 이항로(61·민·진안군수) 이충국(63·평·정당인) 박수우(38·무·농업) ●무주군수 백경태(56·민·정당인) 황인홍(62·무·농업) ●장수군수 장영수(50·민·정당인) 배한진(60·무·정치인) 이영숙(62·무·한표농장 대표) 김창수(64·무·농업) ●임실군수 전상두(61·민·정당인) 박기봉(63·무·무직) 심민(70·무·임실군수) ●순창군수 황숙주(70·민·공무원) 홍승채(57·평·유한회사 농업법인청순시대 대표이사) 강인형(71·무·무직) ●고창군수 박우정(73·민·고창군수) 유기상(61·평·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 ●부안군수 권익현(57·민·정당인) 김경민(63·바·정당인) 김상곤(48·평·농업) 김종규(66·무·부안군수)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종식(67·민·정당인) 박홍률(64·평·목포시장) 박명기(48·정·정당인) 김성남(44·래·정당인) ●여수시장 권세도(59·민·조선대학교 법학과 초빙교수) 심정우(58·한·호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권오봉(58·무·무직) ●순천시장 허석(53·민·정치인) 이창용(68·무·순천시의원) 손훈모(48·무·변호사) ●나주시장 강인규(63·민·나주시장) 김대동(72·평·정당인) ●광양시장 김재무(58·민·정당인) 김현옥(73·바·정치인) 정현복(68·무·광양시장) 이옥재(63·무·발명가) ●담양군수 최형식(62·민·담양군수) 강승환(59·바·무역업) 신동호(61·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현석(47·무·새희망 정책연구소 소장) 전정철(60·무·정치인) ●장성군수 윤시석(56·민·정당인) 유두석(68·무·정무직공무원) ●곡성군수 유근기(55·민·정치인) 조상래(60·평·정당인) 박웅두(49·정·농업) 강대광(55·무·정치인) ●구례군수 김순호(55·민·정당인) 박인환(67·평·정당인) 전경태(70·무·무직) ●고흥군수 공영민(64·민·정당인) 송귀근(61·평·정당인) ●보성군수 김철우(53·민·정치인) 박남일(66·무·무직) 변재면(63·무·가톨릭상지대학교 부교수(副敎授)) 하승완(66·무·변호사(변호사 하승완 법률사무소)) ●화순군수 구충곤(59·민·화순군수) 임호경(66·평·정당인) ●장흥군수 박병동(61·민·정당인) 조재환(58·무·장흥발전 정책연구소장) 정종순(63·무·농업인) ●강진군수 이승옥(61·민·정당인) 곽영체(70·평·정당인) 장경록(62·무·농업) ●완도군수 신우철(65·민·완도군수) 박삼재(63·평·정당인) ●해남군수 이길운(52·민·정당인) 명현관(55·평·정당인) 이정우(58·무·축산업) ●진도군수 이동진(72·민·공무원) 장일(61·평·정당인) 김희수(62·무·정치인) 이양래(60·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7·민·영암군수) 박소영(62·평·정당인) 박성호(57·무·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 대표) 김철호(66·무·영암군의회의원) ●무안군수 김산(60·민·자영업) 김호산(54·평·정당인) 김재훈(58·무·정치인) 안기선(42·무·직장인) 정영덕(54·무·정치인) 임창진(52·무·농업) ●영광군수 김준성(66·민·정당인) 김연관(75·평·정당인) ●함평군수 김성모(66·민·기업인) 이윤행(52·평·함평군의회 의원) 노두근(65·무·정치인) ●신안군수 천경배(42·민·무직) 정연선(64·평·정당인) 고길호(73·무·신안군수) 박우량(62·무·정치인) 임흥빈(57·무·무직) ■경상북도 ●포항시장 허대만(49·민·국회의원 김부겸 정책특보) 이강덕(56·한·포항시장) 이창균(58·바·정당인) 손성호(50·무·부동산 컨설팅) 모성은(54·무·정치인) ●울릉군수 박영희(54·민·아암건설(주)회장) 김병수(63·한·정당인) 최수일(66·무·울릉군수) 김현욱(66·무·컨설팅행정사) 남한권(58·무·무직) ●경주시장 임배근(64·민·동국대학교 상경대학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 주낙영(56·한·정당인) 손경익(56·바·월성법무사법인 대표법무사) 최길갈(46·애·축산농업) 박병훈(53·무·정치인) 최양식(66·무·선출직 공무원) ●김천시장 김응규(62·한·정당인) 박희주(49·무·김천시의회의원) 김충섭(63·무·무직) ●안동시장 이삼걸(62·민·정치인) 권기창(55·한·안동대학교 부교수) 권영세(65·무·선출직공무원) 안원효(67·무·약사) ●구미시장 장세용(64·민·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정교수 대우)) 이양호(59·한·정당인) 유능종(52·바·변호사) 박창욱(33·무·경영인) 김봉재(58·무·무직) ●영주시장 윤옥식(54·민·참사랑노인복지센터운영) 장욱현(61·한·영주시장) 김주영(69·무·무직) ●영천시장 이정훈(44·민·정당인) 김수용(49·한·정당인) 이남희(66·무·농업) 최기문(65·무·무직) ●상주시장 정송(63·민·정당인) 황천모(60·한·정당인) 김형상(66·애·농업) 이정백(68·무·공무원(상주시장)) 성백영(67·무·(재)상주장학문화재단 상임고문) 김종태(69·무·무직) ●문경시장 박영기(62·민·선진농약사 대표) 고윤환(61·한·기초단체장(문경시장)) 신현국(66·무·한국종합기술 부사장) 권칠경(64·무·농업) ●예천군수 김학동(55·한·정당인) 이현준(63·무·예천군수) ●경산시장 김찬진(66·민·정당인) 최영조(63·한·정무직 공무원(경산시장)) 정재학(60·바·정당인) ●청도군수 김태율(65·민·청도군의회의원) 이승율(66·한·청도군수) ●고령군수 곽용환(59·한·고령군수) 임욱강(57·무·무직) ●성주군수 이강태(42·민·아세아농기계 성주군대리점 부사장) 이병환(59·한·정당인) 배기순(60·무·(주)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오근화(64·무·지방정치인) 전화식(60·무·정치인) ●칠곡군수 장세호(61·민·무직) 백선기(63·한·공무원) 장재환(59·무·칠곡군의회의원) ●군위군수 김영만(65·한·군위군수) 홍진규(58·무·정치인) 장욱(63·무·정치인) ●의성군수 김주수(66·한·의성군수) 신광진(59·중·농업) 최유철(64·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58·한·정당인) 심상박(62·무·정치인) ●영양군수 김상선(43·민·한우세상 창바우 대표) 오도창(58·한·정당인) 박홍열(59·무·무직) ●영덕군수 장성욱(61·민·정당인) 이희진(54·한·영덕군수) 박병일(56·무·무직) ●봉화군수 김두성(53·민·정당인) 박노욱(57·한·봉화군수) 엄태항(69·무·자영업) ●울진군수 강진철(58·민·자영업) 손병복(60·한·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대표) 임광원(67·무·공무원(울진군수)) 전찬걸(59·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허성무(54·민·정치평론가) 조진래(52·한·변호사) 정규헌(51·바·경영인) 석영철(54·중·정당인) 안상수(72·무·창원시장) 이기우(62·무·기술보증기금 사외이사) ●진주시장 갈상돈(53·민·정당인) 조규일(53·한·조규일부강진주연구원 원장) 김동우(47·애·입시수학학원 원장) ●통영시장 강석주(53·민·정당인) 강석우(59·한·정당인(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박순옥(49·애·어린이집 대표자) 서맹종(66·무·세무사) 진의장(73·무·정치인) 박청정(75·무·세계해양연구센터 대표) ●고성군수 백두현(51·민·정당인) 김홍식(55·한·경상남도 고성군의회의원) ●사천시장 차상돈(60·민·행정사) 송도근(70·한·사천시장) 이종범(58·무·정치인) ●김해시장 허성곤(62·민·김해시장) 정장수(51·한·정당인) 허점도(57·바·김해시민무료법률상담센터소장) 최성근(43·무·낙동강민물횟집대표) 송재욱(59·무·회사원) 김동순(42·무·정치인) ●밀양시장 조성환(59·민·정당인) 박일호(55·한·밀양시장) ●거제시장 변광용(52·민·정당인) 서일준(53·한·정당인) 박재행(67·애·서당골 관광농원 대표) ●의령군수 김충규(63·민·정당인) 이선두(61·한·정당인) 한우상(70·무·행정사) ●함안군수 김용철(56·민·정당인) 조근제(65·한·정당인) 배한극(65·무·무직) ●창녕군수 배종열(56·민·변호사) 한정우(61·한·법무사) 하강돈(69·무·연구단체임원) 김종규(69·무·무직) ●양산시장 김일권(66·민·정당인) 나동연(62·한·양산시장) ●하동군수 이홍곤(52·민·농업) 윤상기(63·한·정치인(하동군수)) ●남해군수 장충남(55·민·남해사회통합연구소 소장) 박영일(63·한·남해군수) 이철호(61·무·치과의사) ●함양군수 서필상(47·민·농협 직원) 진병영(53·한·정당인) 서춘수(67·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4·민·산청군수) 이재근(65·한·정당인) 이승화(62·무·산청군의회의원) 배성한(66·무·정치인) ●거창군수 김기범(49·민·정당인) 구인모(58·한·정당인) 조성진(42·무·세무사) 안철우(63·무·정치인) ●합천군수 정재영(54·민·농업(하늬농장 대표)) 문준희(58·한·정당인) 조찬용(63·바·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윤정호(49·무·농업(농업회사법인 파머스클럽 대표이사)) ●민=더불어민주당 ●한=자유한국당 ●바=바른미래당 ●평=민주평화당 ●정=정의당 ●중=민중당 ●애=대한애국당 ●코=코리아 ●경=경제애국당 ●공=공화당 ●새=국민새정당 ●행=국민행복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기=기독당 ●자=기독자유당 ●노=노동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주=민중민주당 ●사=사회민주당 ●리=새누리당 ●우=우리미래 ●인=인권정당 ●진=진리대한당 ●친=친박연대 ●통=통일한국당 ●합=통합민주당 ●당=한국국민당 ●라=한나라당 ●누=한누리평화통일당 ●래=한반도미래연합 ●홍=홍익당 ●무=무소속●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25일 오후 10시 현재>
  •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재선 도전 vs 의장 출신 vs ‘무도’ 변호사… “내가 적임자”

    [6·13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재선 도전 vs 의장 출신 vs ‘무도’ 변호사… “내가 적임자”

    친노계 분류 이창우 현역 구청장 文정부 지지율 높아 수성 가능성 野 후보들은 지역 정서에 큰 기대 서울 동작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구청장에 동작구 ‘토박이’를 내세운 야당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졌다.현 구청장인 이창우(48)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2년 대선 후보로 선출됐을 때 후보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 5년간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지냈고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일정기획팀장을 맡기도 했다. 일단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면서 6·13지방선거도 민주당 측 후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이 후보는 민주당에서도 ‘성골’에 속하는 친노계라는 점에서 수성(守城)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이에 홍운철(67) 자유한국당 후보와 장진영(47) 바른미래당 후보는 동작구에만 40년 넘게 산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워 반전을 꾀하고 있다. 홍 후보는 동작구에서 40여년간 살면서 3선 구의원을 지냈다. 그는 민선 6기 동작구청장 후보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패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회를 잡아 한국당 후보로 선출됐다. 홍 후보 측은 이 후보와 장 후보가 모두 호남 출신인 만큼 호남표가 갈린다면 홍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무한도전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장 후보는 동작구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45년간 구를 지켜왔다. 변호사로 전문성을 내세우는 동시에 중도 표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동작구가 과거와 달리 대표적인 ‘스윙 보터’(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 지역인 충청권 출신 비율이 높아진 만큼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40년간 거주하며 의정활동 11년, 강한 與 견제…건강한 野 뽑아주길”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40년간 거주하며 의정활동 11년, 강한 與 견제…건강한 野 뽑아주길”

    “동작구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건강한 견제 세력을 세우고자 건강한 야당을 선택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홍운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5일 “또 다른 ‘이명박근혜’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병든 야당이 아니고 건강한 야당이 제대로 된 견제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야당’ 후보로 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면서도 또 다른 야당 후보인 바른미래당을 겨냥해 ‘병든 야당’이라고 견제구를 날린 것이다. 홍 후보는 3선 구의원으로서 11년 이상 의정 활동을 해 온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민선 지방자치가 도입된 1991년 1기 구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2기에 내리 당선됐다. 이후 개인 사업을 하며 잠시 휴식기를 갖다가 민선 6기 구의원을 맡으며 다시 정치를 시작했다. 그동안 동작구의회 부의장과 의장도 역임했다. 그는 “저는 어느 날 느닷없이 우리 지역에 등장한 철새 인물이 아니다”라면서 “동작구에서 40년 동안 살면서 11년 이상 의정 활동을 해 왔다. 저보다 더 동작구 골목 구석구석을 잘 알고, 주민 애로 사항을 잘 이해하는 후보가 있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6대 동작구의회 총 17명 의원 가운데 한국당 소속 의원이 7명으로 수적으로 열세임에도 의장으로 선출돼 리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의 공약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동작’, ‘경제 도시 동작’, ‘교육도시 동작’으로 요약된다. 이 중 미세먼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어린이집에는 미세먼지 없는 실내 놀이터를 마련하고 초·중·고교에도 공기청정기 설치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역에서 보라매역까지 이어지는 6.8㎞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했다. 현재 서초역에서 내방역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을 개통하면서 동작구 이수역에서 남성역까지 도로 확장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를 보라매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다른 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민 공원시설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11년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정치 경험을 기반으로 동작구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고자 정책을 준비해 왔다”면서 “동작구민의 ‘행복지킴이’가 되겠다. 40년 지기 이웃으로 살아 온 저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동작구서 초중고 졸업 진짜 토박이… 원주민에 가장 이익 되는 개발 실천”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동작구서 초중고 졸업 진짜 토박이… 원주민에 가장 이익 되는 개발 실천”

    “45년간 동작구에서 자라 온 제가 바로 ‘동작’ 그 자체입니다.”장진영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동작구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동작 토박이’다. 동작구에서 살면서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키우고 있다. 장 후보는 15일 “40년 넘게 동작구에서 살았지만 옆 동네인 서초동이나 방배동이 천지개벽할 동안 우리 구는 안타깝게도 별 변화가 없었다”면서 “이는 그동안 출마했던 사람들이 진짜 동작 출신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작구의 정서를 몸으로 체화한 제가 동작구의 변화를 가장 잘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 후보는 40대 젊은 정치인이지만 이력은 화려하다. 서강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소비자 권익보호 운동에 참여하는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천정배 신당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해 국민의당(옛 바른미래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그는 변호사 출신인 만큼 동작구에서 1년 반 넘게 매주 토요일 구민을 위한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이제까지 상담한 구민만 1000여명에 달한다. 자연스레 동작구민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지역 현안들을 깨닫게 됐다. 장 후보는 “동작구는 특히 재건축 수요가 대단히 많은 도시로 구민들도 이에 대한 법률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저는 재건축, 재개발 전문 변호사 활동도 했다. 올바른 방식의 도시 개발, 원주민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도시 개발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사실 장 후보가 이번 6·13지방선거에 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는 얼마 전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당에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단수 공천하는 바람에 경선도 해 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동작을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하는 고초도 겪었다. 그런 그가 다시 구청장 후보로 나선 데는 동작구를 정말 변화시켜 보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당에 대한 ‘책임감’이 컸다. 장 후보는 “동작구에 바른미래당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민선 7기 대표 공약 중의 하나로 ‘교육’을 내세웠다. 그는 “학창 시절 동작구에 고등학교가 부족해서 신림동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설움을 겪었었다”면서 “그런데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 게 없다. 질 좋은 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용양봉저정 일대 개발사업 추진… 굵직한 과업 매듭짓게 도와주길”

    [6·13 판세 분석-동작구청장 후보] “용양봉저정 일대 개발사업 추진… 굵직한 과업 매듭짓게 도와주길”

    “민선 7기는 6기에 준비하고 계획했던 사업들을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이창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지난 4년 동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동작구의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했고 올해는 그런 사업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배경에 대해 “아직 진행 중인 굵직한 과업들이 많다”면서 “구민과의 약속을 스스로 매듭짓고 성과물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최대 장점으로 ‘추진력’을 꼽는다. 이에 걸맞게 민선 6기 동안 지역 숙원사업을 이뤄 내는 성과를 거뒀다.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재원을 투자해 장승배기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면 구는 대가로 현 노량진 청사 부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18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의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신청사 조감도를 공개한 데 이어 202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실행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단순히 청사를 새로 지어서 옮기는 게 아니라 동작구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사업”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동작구청의 일하는 문화를 혁신했다는 점을 최고의 성과로 꼽았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공직자가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화하는 등 공직사회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앙코르 추진력’을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많은 주민께서 민선 6기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젊은 구청장의 추진력 때문이었다고 평가한다”면서 “훌륭한 가수에게 앙코르를 외치듯 다시 한번 4년 동안 저의 추진력을 믿어 보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동작구의 ‘미래 먹거리’로 ‘용양봉저정 일대 개발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아래 있는 노들섬을 음악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인데 이에 맞춰 한강대교 남단에 있는 용양봉저정을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 임기 4년은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모두 이루기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주민들께 다시 한번 신임을 얻어서 ‘사람 사는 동작 시즌2’를 만들어 가고 싶다”면서 “민선 7기에는 주민들께 약속하고 준비했던 것들을 성과물로 안겨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현장 행정] 여성 특화 평생교육 ‘삶의 질’도 리셋하다

    [현장 행정] 여성 특화 평생교육 ‘삶의 질’도 리셋하다

    서울 동작구는 지난 2일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있는 행복지원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동작·이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했다.동작·이화 아카데미는 여성에게 특화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기에 걸쳐 1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앞서 1~3기 수강생들이 동작·이화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여성교육의 산실인 이화여대의 노하우를 동작구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숙영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은 “배움은 우리의 삶을 고양해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준다”면서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기 동작·이화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8일까지 10회에 걸쳐 문학, 역사, 경제, 심리 등 흥미를 끌 만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세종 즉위 600년, 세종시대와 인재등용’ 강의를 시작으로 9일 ‘알아두면 쓸모있는 교육재정, 교육정책’(하봉운 경기대 교직학부 교수), 16일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쿠바’(황영미 숙명여대 리더십교양학부 교수)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 몇 년간 평생학습이 우리 사회에 보편화됐지만 여성만을 위한 교육은 아직 그리 많지 않았다”면서 “동작·이화 아카데미가 여성의 지적 요구를 충족하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이화 아카데미는 그동안 전문적이고 폭넓은 강의로 지속적인 강좌 개설요청이 들어오는 등 수강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구 관계자는 “매번 교육을 마칠 때마다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는데 모두 85%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이외에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작구민은 방학 특강, 테마 인문학 특강 등 시기와 주제에 따라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구민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동행나눔학교’는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구민 주도 학습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현장 행정] 우리 아이 엉뚱한 상상 동작에선 혁신이 됩니다

    [현장 행정] 우리 아이 엉뚱한 상상 동작에선 혁신이 됩니다

    ‘상상만 해보던 것을 학교 교실에서 직접 실험해 보고 만들어 보면 어떨까.’ 서울 동작구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동작구청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서울대사범대학, 서울교대와 미래 창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메이커 교육’에 따른 것이다.서울형 메이커 교육이란 학생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직접 제작해 보도록 한 수업방식이다. 그 과정에서 획득한 지식과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고 협력하면서 창의성을 기르도록 한다는 목표다. 동작구는 올해 창의교육 선도 학교를 지정해 서울시 자치구 25개구 중에서 선도적으로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학습자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서 관·학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는 미래 창의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메이커 교육에서 많이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로는 상상을 실제 입체 모형으로 구현하는 3D프린팅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아직까지 어떤 인프라를 구축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4대 기관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창의 교실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선도학교 지정·운영,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교대와 서울대사범대학은 초·중·고등학교 미래창의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1단계로 우선 창의교육 시범실시 기간으로 정해 초·중·고등학교 각 1개교를 창의교육선도학교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창의교실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세부 운영안 기획을 위한 4대 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내년에는 2단계로 미래창의교육 운영 학교 수요도를 조사한 후 4대 기관 협의를 통해 창의교육 활성화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우리 구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동작형 혁신교육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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