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의안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평택중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박윤경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어업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주민 의사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05
  • 野 “공소기각 끼워넣기는 ‘재판 삭제용’”…보완수사권 폐지 강행에 반발

    野 “공소기각 끼워넣기는 ‘재판 삭제용’”…보완수사권 폐지 강행에 반발

    국민의힘은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하는 데 대해 “대통령 재판 삭제를 위한 입법”이라며 반발했다. 특히 민주당이 법안 심사 과정에서 공소기각 완화 조항을 추가한 것을 두고는 “밑장빼기식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금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진행 중”이라며 “몇 시간 뒤면 범여권의 야합 하에 필리버스터는 강제 종료되고 헌정사의 수치로 길이 남을 희대의 악법이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반이 넘는 국민이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데도 민주당은 민심을 역행하고 있다”며 “법사위 회의에서 대통령 재판을 삭제할 수 있는 법원의 공소기각 완화 조항을 몰래 끼워 넣었다. 법을 수호해야 할 국회에서 사기도박 밑장빼기와 같은 파렴치한 속임수를 자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외친 ‘일하는 국회’가 고작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삭제를 위해 도피로를 깔아주는 국회란 말인가”라며 “그중 최악이 공소기각을 끼워 넣은 보완수사권 폐지”라고 주장했다. 또 “보완수사권이 사라지면 평범한 국민은 부실수사와 늑장수사로 고통받을 것이고, 돈 없고 힘없는 국민일수록 더욱 고통받게 된다”며 “반면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자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공소기각을 주장하며 법원을 압박할 것”이라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형사사법체계를 흔드는 법안을 묻지마 강행 처리로 일관하고 있다”며 “당론 법안에도 없었던 공소기각 사유를 슬그머니 끼워 넣고 본회의 상정까지 단 하루의 빈틈도 두지 않았다. 무엇을, 누구를 위해 서두르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 재판 취소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며 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찰 부실수사로부터 억울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반대 여론이 찬성보다 세 배 가까이 높은데도 개딸 등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며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는 피눈물을 흘리고, 진보 성향 법조인들까지 경고하는데도 공소기각 사유를 군사비밀 작전하듯 슬쩍 포함시켰다”며 “오로지 이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주고, 개딸 등 강성 지지층 입맛에 맞추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주호영 의원과 박형수 의원에 이어 나경원 의원이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종결동의안을 제출한 상태로, 24시간이 경과하는 이날 오후 4시쯤 범여권 주도로 토론을 종결한 뒤 법안을 표결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 “도시는 시장 바뀔 때마다 다시 그리는 도화지 아냐” 부산시의회 야당, 전재수 시정 성토

    “도시는 시장 바뀔 때마다 다시 그리는 도화지 아냐” 부산시의회 야당, 전재수 시정 성토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제388차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본회의 자유발언 등을 통해 전재수 부산시장의 1호 결재사항인 민생 100일 비상조치 등 민선 9기 시정에 일제 포화를 날렸다.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100일 비상조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민생 비상조치가 1조3800억원의 대규모 지원을 담고 있다고 강조해 왔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이중 1조2000억원이 소상공인이 갚아야 할 대출 원금이며, 시가 이 금액에 대해 이차보전 등으로 실제 투입하는 시비는 100억원가량”이라며 “그런데도 실제 투입 예산이 아닌 총규모만을 계속 강조해 착시효과를 노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시가 소상공인 매출, 비용, 부채, 대출 등 경영과 재무 현황에 대한 실체적 데이터도 갖고 있지 않다. 이런 상태로 추가 대출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는 한편 동백전 캐시백 상향, 공공요금 동결, 물류·배달업 지원 등 다른 민생 비상조치 정책에 대해서도 실체적 효과가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조상진 의원(국민의힘·남구2)은 전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북항 랜드마크 부지 돔형 야구장 건설 구상과 관련 “개발 방향을 변경하려면 기존 연구나 용역에 상응하는 경제성과 시민 편익을 객관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라며 ”도시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다시 그리는 도화지가 아니다. 중단 없는 행정과 신뢰받는 정책으로 북항과 사직이 함께 성장하는 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열 의원(국민의힘·연제구2)은 “돔구장 건립 구상이 객관적인 검증과 공식적인 사업계획이 부족하다”라며 “사업비가 3조원 이상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시가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한 공식 사업비가 아니다. 공식적인 사업비 추계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 하나 명확하게 확정되지 않은 돔구장을 추진한다는 이유로 이미 검증된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라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을 애초 계획과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 촉구했다. 박미순 의원(국민의힘·남구4)은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전임 시장의 핵심 추진사업이었던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제338회 임시회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회기 동안 조례안 5건, 동의안 13건, 결의안 4건, 기타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는 원안 가결 20건, 수정가결 2건이며,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재검토를 위해 보류됐다. 특히 인사청문 특위, 해양·신공항 발전 특위, 부울경 광역발전 특위,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 특위 등 4개 특별위원회를 출범하며, 분야별 과제를 집중 논의할 기반을 마련했다.
  •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 도봉환경교육센터 방문…“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 도봉환경교육센터 방문…“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조미애)는 지난 23일 제356회 임시회 기간 중 도봉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심의를 앞두고 도봉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운영 실태와 시설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민간위탁 재계약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센터의 운영 성과와 시설 관리 현황,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환경교육센터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운영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을 면밀히 심사하고,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미애 행정기획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은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도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2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의정활동 마무리...핵심 보건정책 실효성 집중 점검

    제12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의정활동 마무리...핵심 보건정책 실효성 집중 점검

    제12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규, 더불어민주당, 안산1)가 소관 부서 업무보고와 주요 안건 심사를 모두 마치며 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회는 필수·공공의료 강화,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및 재택의료 활성화, 중독 대응, 식품안전 관리 등 도민 체감형 보건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실태와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며 지역 필수의료 확충 및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강력히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는 검사·감시 기능을 고도화해 신뢰받는 안전망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관련 위탁 동의안을 부기 의견을 첨부해 가결하고, 집행부에 사업 추진 체계의 일관성 확보를 주문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필요하지만 청년지원사업의 추진 체계와 관리·감독의 일관성도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며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위원들이 제안하고 지적한 사항은 향후 정책과 업무 추진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책임 있는 업무보고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업무보고는 제12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첫 의정활동인 만큼, 보건복지위원회는 1,420만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직장어린이집은 직원 복지시설…탄력적 운영으로 이용 활성화해야”

    김영희 경기도의원 “직장어린이집은 직원 복지시설…탄력적 운영으로 이용 활성화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후, 첫 안건으로 상정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직장어린이집의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현재 직장어린이집의 정원 대비 이용 현황을 점검한 뒤,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인사 이동, 육아휴직, 복직 등에 따라 이용 수요가 수시로 변동되는 특성이 있다”며, “운영 방식 역시 이러한 보육 수요 변화에 발맞춰 유연하게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직원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 편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수시 모집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정원 미달 상태를 방지하고 상시 수요를 흡수하는 것이 직장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이라고 제언했다. 또한 “최근 다양한 근무 형태를 고려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 도입 등 다각적인 운영 개선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하며, “공직사회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질의와 제언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도 수시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구체적인 운영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위원회 위원님들은 물론 경기도교육청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하여 원만하고 생산적인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오산시의회 제7·8대 의원과 부의장을 거쳐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선출됐다. 교육학 전공자로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마련 및 체감형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교육재정 위기에 남부청사 보육 공백까지...” 경기도교육청 선제 대응 강력 촉구

    김선희 경기도의원 “교육재정 위기에 남부청사 보육 공백까지...” 경기도교육청 선제 대응 강력 촉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로 교육재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의 선제적 재정 건전성 확보와 청사 간 보육·복지 편차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인 6)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현안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주문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 운영사무 민간위탁동의안’ 심사에서 “의회 사전동의제 신설 취지에 맞춰 의회의 실질적인 견제와 감시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규 신청 기관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엄정하게 구성하고, 정기 평가 결과를 철저히 검증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남부청사 내 직장어린이집의 부재를 지적하며 “보육 지원은 경기교육 가족의 원활한 공직 수행을 위한 필수 복지”라며, 하루빨리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따른 도교육청의 재정 위기 관리 능력을 집중 검증했다. 김 의원은 “경기교육 재정의 파행을 막으려면 경직성 공약사업의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 지원 등 필수 사업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선제적 재정 건전성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경기교육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세부 대책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한 ‘재정 건전성 영향 평가’ 도입 ▲중장기 건전성 관리 지표 수립 ▲최저 복지 예산 보장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공식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현장에 밀착한 교육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 박은경 경기도의원 “교육의 평가와 연구는 결과로 이어져야”… 교육행정 실효성 점검

    박은경 경기도의원 “교육의 평가와 연구는 결과로 이어져야”… 교육행정 실효성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 운영사무 민간위탁동의안 심사와 기획조정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의 업무보고를 통해 평가와 연구, 예산이 정책 성과와 교육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운영평가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가 결과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며 “보육환경에 대한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단기적으로 개선할 부분과 중장기적으로 보완할 과제를 구분하고, 운영 주체가 바뀌는 과정에서도 교직원의 근속과 만족도, 운영의 연속성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씨앗교육펀드’와 ‘교육발전특구’ 추진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전 검토와 예산 확보 대책, 성과 분석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지역별 성과와 예산 집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을 주문하며, 관련 성과 분석 자료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 또한 교육정보기록원에 대해서는 예산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정원 대비 결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조직과 인력 운영도 그에 걸맞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결원 발생 원인과 충원 현황, 업무 대응 체계에 대한 분석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교육정보서비스의 연속성과 행정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구원 업무보고에서는 “연구는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 실적과 연구 과제 선정 과정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특히 학생의 정책연구 참여 네트워크 역시 단순한 결과물 제작에 머물지 않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연구원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관 운영 개선 방안도 적극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안산시의회 제6·7·8·9대 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베테랑 정치인이다. 제12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 입성한 그는 풍부한 의정 경험과 교사 시절 쌓은 현장 감각을 결합해 교육 행정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끌어올릴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 ‘34살 순천교육지원청’, 옛 삼산중 부지로 이설 추진

    ‘34살 순천교육지원청’, 옛 삼산중 부지로 이설 추진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순천교육지원청이 옛 순천삼산중학교 부지로 이전한다. 하지만 교육청 이설로 인한 상권 침체 등 기존 상가들의 반발을 해소하는 일이 해결 과제로 남는다. 부지 4338㎡로 1992년 건립된 순천교육지원청은 주차장 부족 등 기존 청사가 협소해 수년 전부터 이설이 거론돼왔다. 근무 인원 증원 등 조직이 확대됐는데도 업무 공간이 좁아 각종 회의와 연수 등 교육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부속시설이 청사와 분리 운영되면서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 등 청사 이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와 관련 순천교육청은 입지와 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매곡동에 있는 옛 삼산중 부지를 청사 이설 대상지로 정하고, 추진 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청사 이설 타당성 용역 결과 삼산중 부지가 평가 대상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옛 삼산중학교 부지는 1만 3305㎡ 규모다. 지난 2020년 3월 삼산중학교가 신대지구로 이전한 뒤 활용하지 못한 채 인근 주민들이 운동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교육청이 입주하면 인근에 순천시청과 순천대학교, 시립도서관, 순천시 보건소 등 공공청사가 위치해 있어 행정기관 간 협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하는 만큼 별도의 부지 매입비가 들지 않아 사업비 절감은 물론 중앙투자심사 대응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청사 이전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한 뒤 중앙투자심사와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및 청사 이전 동의안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빠르면 오는 2031년 3월 신청사 이전이 완료된다. 순천교육장은 청사 이전 후 식당 등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상인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신규 순천교육장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센터 등 ‘복합커뮤니티공간’이나 인공 지능을 중심으로 시민 체험이 결합된 ‘AI혁신센터’ 등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주변 상인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기존 건물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점식 “민주당 정치적 복수심이 만든 특검…애꿎은 국민만 고통”

    정점식 “민주당 정치적 복수심이 만든 특검…애꿎은 국민만 고통”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 수사기간 연장 법안 본회의 상정에 맞서 “민주당의 정치적 복수심이 만들어낸 특검 때문에 애꿎은 국민만 고통을 당한다”고 했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는 국민의힘은 종합특검을 ‘야당 탄압 특검’으로 규정하며 일제히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종합특검은 종료 직전 야당 정치인에게 출석을 요구했다”며 “특검의 기한 연장을 위해 국회 다수당인 집권여당에 대놓고 로비한 것으로, 종합특검의 본질이 야당 탄압에 있음을 노골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종합특검은 그 성격상 3대(김건희·내란·순직해병) 특검의 연장으로, 연장에 재연장을 거듭하며 표지갈이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 남발로 인해 미제 사건이 2024년 말(6만 4500여건)에서 지난 2월(12만 1500여건)까지 2배가량 증가한 것을 언급하며 “종합특검은 국가의 수사 역량을 낭비하고 그 피해를 국민에게 전가하는 민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키고 환호작약(크게 소리를 지르고 기뻐서 날뜀)하며 종합특검법을 강행 통과시킬 것”이라며 “그러나 정치가 법치를 유린한 대가는 반드시 민주당에게 되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지난해 6월과 7월, 3대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이래 제2차 종합특검에 이르기까지 1년이 훌쩍 지났다”며 “대한민국이 말 그대로 ‘특검 공화국’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2차 종합특검은 재탕 특검, 선거용 특검이라는 논란 속에 시작됐고 이제는 실효성 없는 무용론 특검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결국 민주당이 원하는 정치보복 특검만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오후부터 윤상현 의원을 시작으로 곽규택·이진숙 의원에 이어 현재 김태규 의원까지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며 특검 연장 저지에 나섰다. 국회법에 따라 무제한 토론 개시 24시간이 지나면 토론 종결 동의안 표결이 가능해지는 만큼, 이날 오후 종합특검 연장안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 서인하 경기도의원, AI국 ‘청년 AI 성장 바우처’ 일방적 일몰 추진 질타

    서인하 경기도의원, AI국 ‘청년 AI 성장 바우처’ 일방적 일몰 추진 질타

    경기도의회 서인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AI국 업무보고에서 ‘경기 청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의 보고 누락과 일방적인 사업 일몰 추진을 강력히 지적하며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AI 프런티어정책과의 4대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만 13~24세 청소년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AI 유료 서비스 제공 및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2월 업무보고 당시 “전국 최초” 사업으로 소개되며 기대를 모았으나, 위탁 동의안이 상임위원회에서 두 차례 부동의된 끝에 지난 4월 수정 동의를 받으며 어렵게 사업 물꼬를 튼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관련 추진 상황이 전면 누락되자 서인하 의원이 이를 집중 질의했고, 집행률 저조를 사유로 부서 자체적으로 사업 일몰을 추진하며 예산 전액 반납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사업을 부서가 아무런 사전 보고도 없이 사실상 일몰시키는 중”이라며 “예산 감액과 집행 보류가 불가피했다면 그 사유와 경위를 사전에 보고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검토했어야 한다”고 질책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의회가 심의·의결한 사업은 집행부가 임의로 좌우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며 “경기도 AI 정책을 선도할 총괄 부서로서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사업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AI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만큼,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민주 상임위원장 11명 선출 강행… 국힘 “의회 독재” 보이콧 투쟁

    민주 상임위원장 11명 선출 강행… 국힘 “의회 독재” 보이콧 투쟁

    여야는 30일 국회에서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수차례 협상에 나섰지만 법제사법위원장을 놓고 계속되는 핑퐁 속에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장 11명을 확정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원 구성 절차를 강행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라고 반발하며 보이콧 투쟁에 돌입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7시 53분쯤 본회의를 열고 11개의 상임위원회 표결을 진행했다. 조 의장은 “우선 11개 상임위원을 구성하고 나머지 7개 상임위에 대해서 여야가 조속히 협의해 이른 시일 내에 원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에서 원 구성 논의를 위해 ‘2+2 회동’을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를 우리 당에 배정하면 민주당에서 추천하는 법사위원장을 우리가 선출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여전히 가져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양보할 건 양보하면서 균형점을 찾는 안을 제시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에서는 법사위가 빠져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여당의 일방적인 원 구성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국회 원구성 폭주 민주당식 국민 협박’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의장실에 항의 방문했다. 이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민주당 주도의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 손피켓 규탄시위를 벌인 뒤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 구성 정상화 없이 어떤 상임위도 받지 않겠다”며 “국정운영의 모든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 몫”이라고 했다. 이어 “강제 배정된 우리 당 상임위에 대해서 사임계를 내일(1일) 전원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회 활동 보이콧 등 대여투쟁 방향에 대해서는 “오는 2일 의원총회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법사위원장엔 서영교 의원, 정무위원장엔 유동수 의원, 재정경제기획위원장엔 조승래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엔 송기헌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엔 김영진 의원 등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은 관례대로 한 직무대행이, 예결위원장은 이광재 의원이 맡게 됐다. 한편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민주당 주도로 소집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한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안건 상정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했다.
  •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7일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23일 만이다. 이로써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은 한 총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한 총리의 임명일자는 7월 1일 수요일”이라고 공지했다. 이날 저녁 늦게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민의힘 불참 속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주도로 처리됐다. 재석 167명 가운데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당시 한 후보자를 향해 “(인사청문회를 치르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며 “큰 책임을 부담하는 역할을 맡기 위해선 국민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격려했다.
  • [속보] ‘20년만 여성 총리’ 한성숙 후보 인준안, 국회 통과…국힘은 표결 보이콧

    [속보] ‘20년만 여성 총리’ 한성숙 후보 인준안, 국회 통과…국힘은 표결 보이콧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고 주장하며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임명동의안 표결은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주도로 처리됐다 재석 167명 가운데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한 후보자는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후 23일 만에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이자 제50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2006년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기록을 쓴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여성 총리이기도 하다.
  • 與, ‘한성숙 청문경과보고서’ 단독 채택… 인준안도 단독 처리할 듯

    與, ‘한성숙 청문경과보고서’ 단독 채택… 인준안도 단독 처리할 듯

    더불어민주당이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최혁진 의원만 참석했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안건 상정에 반발하며 전원 불참했다. 인청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 위해 요청을 드렸지만 이 자리에 오지 않았다”며 “위원장으로서 유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한 후보자 인준안도 단독 표결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되는 만큼 161석을 가진 민주당은 인준안을 단독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한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은 국회는 총리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안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오늘이 시한이다.
  • 서울시의회 12대 전반기 새 의장 후보에 3선 임만균 선출

    서울시의회 12대 전반기 새 의장 후보에 3선 임만균 선출

    더불어민주당의 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 임만균(48) 의원이 선출됐다. 관행상 의장은 다수당에서 선출되고, 부의장 두 자리는 양당이 나눠 맡는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후 당선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임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930만 서울시민을 위해 한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 도시지역계획과를 졸업한 뒤 공인노무사로 활동한 임 의원은 11대 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그가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 환경수자원위는 한강버스 운영사에 선착장 접근성 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변경해달라는 서울시 동의안을 부결한 바 있다. 통상 시의회는 최다선을 추대하는 방식으로 의장을 뽑았지만 이번에는 ‘오세훈 견제론’을 앞세워 6명의 후보가 나섰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인제(4선), 강동길(3선), 임 의원 등 상위 3인의 결선투표 끝에 임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부의장 후보로 성흠제 의원, 원내대표로 이상훈 의원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이병도 시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들은 모두 3선 의원이다. 이르면 7월 6일 열릴 첫 본회의에서 차기 의장단 선출이 완료된다. 시의회는 지역구 103석, 비례대표 15석 등 총 118석으로 구성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73석을 포함해 80석을, 국민의힘이 38석을 얻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3선 이성배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재선 김길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민주당이 재적의석의 3분의 2를 넘긴 시의회는 5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업에 필요한 예산안과 각종 조례는 물론, 한강버스와 TBS(교통방송) 등 현안을 두고 기싸움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오 시장이 조례안이나 예산안에 재의를 요구하더라도 재적 과반 출석과 출석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같은 안을 다시 의결하면 확정된다. 어느 때보다 협치의 중요성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 차기 서울시의회 의장에 ‘3선’ 임만균…새 의장단·원내지도부 윤곽

    차기 서울시의회 의장에 ‘3선’ 임만균…새 의장단·원내지도부 윤곽

    더불어민주당의 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 임만균(G사진明·48) 의원이 선출됐다. 관행상 의장은 다수당에서 선출되고, 부의장 두 자리는 양당이 나눠 맡는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후 당선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임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930만 서울시민을 위해 한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 도시지역계획과를 졸업한 뒤 공인노무사로 활동한 임 의원은 11대 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그가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 환경수자원위는 한강버스 운영사에 선착장 접근성 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변경해달라는 서울시 동의안을 부결한 바 있다. 통상 시의회는 최다선을 추대하는 방식으로 의장을 뽑았지만 이번에는 ‘오세훈 견제론’을 앞세워 6명의 후보가 나섰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인제(4선), 강동길(3선), 임 의원 등 상위 3인의 결선투표 끝에 임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부의장 후보로 성흠제 의원, 원내대표로 이상훈 의원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이병도 시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들은 모두 3선 의원이다. 이르면 7월 6일 열릴 첫 본회의에서 차기 의장단 선출이 완료된다. 시의회는 지역구 103석, 비례대표 15석 등 총 118석으로 구성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73석을 포함해 80석을, 국민의힘이 38석을 얻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3선 이성배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재선 김길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민주당이 재적의석의 3분의 2를 넘긴 시의회는 5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업에 필요한 예산안과 각종 조례는 물론, 한강버스와 TBS(교통방송) 등 현안을 두고 기싸움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오 시장이 조례안이나 예산안에 재의를 요구하더라도 재적 과반 출석과 출석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같은 안을 다시 의결하면 확정된다. 어느 때보다 협치의 중요성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현장·입법 중심’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현장·입법 중심’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시용, 국민의힘, 김포3)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주택·환경·수자원 분야의 정책 발전을 위해 전개해 온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제11대 후반기 임기 동안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입법 활동, 정책 연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유기적으로 전개하며 도시환경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재정 심사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주거복지 확대, 도시기반시설 확충, 환경기초시설 개선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성과가 미흡하거나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책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소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체계 운영 실태를 비롯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 도시개발의 공공성 확보, 폐기물 처리 안정화, 수질 및 자원순환 정책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종합적으로 짚어내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전세피해지원센터, 업사이클플라자, 제2·제3판교 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지감사를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감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입법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위원회는 후반기 동안 조례안 63건, 동의안 47건, 건의안 9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포함해 전국 최초 조례 20건을 제정하며 지방자치 입법 모델을 선도했다. 특히 자치입법의 창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와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광주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지역,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예정지, 모듈러주택 공급 현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소각시설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 조성 방안 연구」 등 정책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공론화에 앞장섰다. 나아가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친환경 도시재생, 고령자 주거복지, 수자원 관리, 정원문화 등 경기도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 모델을 모색해 왔다.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시환경위원회는 정당과 지역을 넘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위원회가 마련한 제도와 정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성숙 청문회, 이틀째도 부동산 공방…野 “우회증여 의혹” 與 “부끄러운 수준”

    한성숙 청문회, 이틀째도 부동산 공방…野 “우회증여 의혹” 與 “부끄러운 수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이어진 26일 여야는 한 후보자의 오피스텔 임대·매매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이 한 후보자가 지인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매매했다며 ‘우회 증여’ 의혹을 제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수준의 억측”이라고 맞받아쳤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가 소유한 오피스텔을 한 미용실 원장에게 시세의 3분의 1 수준으로 임대했고, 또 시세보다 최소 5억원 낮은 15억원에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한 후보자를 향해 “어떤 지인이기에 형제간에도 주기 힘든 이 정도 특혜를 줬을까. 우회 증여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떤 이력이 있나 봤더니, 권양숙 영부인을 담당했었다고 본인이 기자회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은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맞받았다. 이소영 의원은 “오피스텔을 임대하고 있던 임차인에게 매매가 되면 좋은 일이다. 이게 무슨 문제인가”라며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수준의 비약과 억측으로 이렇게 인사청문 시간을 낭비하는가”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소속 백혜련 위원장은 “김 의원의 문제 제기가 마치 영부인과 거래가 있는 듯한 질의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초등학교 수준이 뭔가”라며 고성으로 항의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없는 의혹을 만들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 의원들의 ‘말도 안 된다’는 말 자체가 더 우스운 것이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 반박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직접 반박에 나섰다. 그는 “도대체 무엇을 증여하고 누구에게 무슨 특혜를 받기 위해 (임대·매매) 했는지에 대해서는 위원이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며 “미용실 이야기는 너무 선정적”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 후보자의 자질을 두고도 여야 시각이 엇갈렸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선수 출신 홍명보보다 지도자 출신 히딩크 감독이 낫다”며 “한 후보자가 일반 관료나 교수 출신이 아닌 만큼 히딩크처럼 역할해 달라는 뜻에서 대통령이 발탁한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020년 네이버 대표 한성숙과 2026년 총리 후보 한성숙이 같은 사람인지 의심될 정도”라며 “당시에는 대기업 플랫폼의 자유를 보호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꼬집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동의안 통과… 이제부터가 진짜 검증”

    이영실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동의안 통과… 이제부터가 진짜 검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4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이번 동의안 통과가 한강버스 사업에 대한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지금부터가 더욱 엄격한 검증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의 선박 건조비 증가와 운영 적자 가능성, 반복되는 운항 차질 및 안전 문제를 비롯해 선착장 설계 변경, 셔틀버스 운영비 지원 논란 등 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아울러 이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설명과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시가 무료 셔틀버스 운영비를 운항결손액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변경동의안’을 제출했을 당시, 시민 혈세로 민간 운영비까지 과도하게 지원하려 한다는 거센 비판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해당 안건은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부결된 바 있다. 이후 서울시는 논란이 된 셔틀버스 운영비 지원 조항을 삭제한 수정안을 다시 제출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변경동의안은 법정 승무인원 외에도 시와 사전 협의를 거친 ‘추가 안전인력’의 인건비를 운항결손금 산정 범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셔틀버스 운영비 지원 조항이 삭제된 것은 의회의 견제와 시민의 우려를 서울시가 받아들인 결과”라면서도 “그러나 추가 안전인력의 규모와 필요성, 운항결손금 산정의 적정성, 향후 재정지원 범위 확대 가능성 등은 여전히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을 위한 인력 확보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안전이라는 명분이 곧바로 시민 세금의 무제한 지원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안전은 철저히 확보하되, 그 비용 또한 객관적인 기준과 합리적인 근거에 따라 투명하게 검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사업의 성패를 떠나 시민의 혈세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서울시가 책임 있는 운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법조계 보수 원로 정기승 전 대법관 별세

    법조계 보수 원로 정기승 전 대법관 별세

    보수 성향 법조계 원로인 정기승 전 대법관(고등고시 사법과 8회)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97세. 고인은 1956년 제8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방법원장을 역임한 후 1985년 대법관에 임명됐다. 1988년 2차 사법파동으로 김용철 대법원장이 사임하자 노태우 정부는 고인을 후임 대법원장으로 지명했다. 하지만 당시 여소야대 국회는 임명동의안을 부결했다. 이는 국회에서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첫 사례였다. 고인은 그해 변호사로 개업해 법률 활동과 함께 보수 시민·사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98년에는 보수 성향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의 초대 회장을 지냈고, 2000년에는 자유시민연대 공동의장을 맡았다. 2017년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법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는 신문 광고를 원로 법조인 8명과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으로도 활동했다. 유족으로 아들 재환씨, 사위 유태우·정무성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시안 가족추모공원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