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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자옥 발인, 빈소 찾은 이승기 슬픈 표정…오승근 “이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

    故 김자옥 발인, 빈소 찾은 이승기 슬픈 표정…오승근 “이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

    故 김자옥 발인, 김태욱 아나운서 마지막 가는 길 눈물로 배웅…남편 오승근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영면 ’영원한 공주’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동료 연예인과 유족의 눈물이 흘러 넘쳤다. 지난 16일 세상을 뜬 배우 김자옥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빈소가 마련됐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은 “아내 가족들이 외국에 거주했는데 거의 다 와줬다”면서 “아내가 못 본 사람이 있으면 섭섭했을텐데 다 보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을 마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고 말해 주변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생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동료 배우들과 성경공부 모임을 해온 고인을 떠나보내기에 앞서 발인 예배가 진행됐다. 박미선·이경실·이성미·조형기·송은이·강부자·서우림·정재순·강석우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애도했다. 이승기도 17일 오후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했다. 이승기는 허망한 표정으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 뒤 눈시울을 붉힌 채 빈소를 떠났다. 이승기를 비롯해 꽃보다 누나 멤버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자옥은 지난해 11월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함께 tvN ‘꽃보다 누나’로 동유럽 여행을 떠났다. 당시 김자옥은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이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 생각이 난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었다. 운구차가 병원을 떠날 때는 참석자들이 서로 부둥켜안으며 오열했다. 2008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했던 김자옥은 이후 암이 임파선과 폐 등으로 전이돼 최근 1년여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달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63세로 눈을 감았다. 고인은 화장된 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다.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발인,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정말 고인 가는 길 평화로웠으면 좋겠네요”, “故 김자옥 발인 화장,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얼마나 슬플까. 가족들의 마음도 편안하게 하시길”, “故 김자옥 발인 화장,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정말 슬프네요. 드라마에서 자주 봤는데 이렇게 아플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앞으로 영원히 기억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자옥 발인, 마지막길 배웅한 ‘꽃보나 누나’ 멤버들

    김자옥 발인, 마지막길 배웅한 ‘꽃보나 누나’ 멤버들

    故 김자옥 발인식이 19일 오전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그리고 방송인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 수많은 동료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특히 남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발인에 앞서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조문했다. 또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나영석 PD도 빈소를 찾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자옥 발인, ‘꽃보다 누나’ 함께 여행갔던 이승기 조문

    김자옥 발인, ‘꽃보다 누나’ 함께 여행갔던 이승기 조문

    故 김자옥 발인식이 19일 오전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그리고 방송인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 수많은 동료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특히 남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발인에 앞서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조문했다. 또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나영석 PD도 빈소를 찾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윤여정·김희애·이미연 ‘꽃누나’팀 故 김자옥 빈소 찾아…오늘 발인식 엄수

    이승기·윤여정·김희애·이미연 ‘꽃누나’팀 故 김자옥 빈소 찾아…오늘 발인식 엄수

    故 김자옥 발인, 김태욱 아나운서 마지막 가는 길 눈물로 배웅…남편 오승근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영면 ‘영원한 공주’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동료 연예인과 유족의 눈물이 흘러 넘쳤다. 지난 16일 세상을 뜬 배우 김자옥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빈소가 마련됐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은 “아내 가족들이 외국에 거주했는데 거의 다 와줬다”면서 “아내가 못 본 사람이 있으면 섭섭했을텐데 다 보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을 마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고 말해 주변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생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동료 배우들과 성경공부 모임을 해온 고인을 떠나보내기에 앞서 발인 예배가 진행됐다. 박미선·이경실·이성미·조형기·송은이·강부자·서우림·정재순·강석우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애도했다. 이승기도 17일 오후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했다. 이승기는 허망한 표정으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 뒤 눈시울을 붉힌 채 빈소를 떠났다. 이승기를 비롯해 꽃보다 누나 멤버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자옥은 지난해 11월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함께 tvN ‘꽃보다 누나’로 동유럽 여행을 떠났다. 당시 김자옥은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이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 생각이 난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었다. 운구차가 병원을 떠날 때는 참석자들이 서로 부둥켜안으며 오열했다. 2008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했던 김자옥은 이후 암이 임파선과 폐 등으로 전이돼 최근 1년여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달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63세로 눈을 감았다. 고인은 화장된 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다.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발인,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정말 고인 가는 길 평화로웠으면 좋겠네요”, “故 김자옥 발인 화장,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얼마나 슬플까. 가족들의 마음도 편안하게 하시길”, “故 김자옥 발인 화장,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정말 슬프네요. 드라마에서 자주 봤는데 이렇게 아플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앞으로 영원히 기억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자옥 발인, 수많은 동료 연예인 함께 해..

    김자옥 발인, 수많은 동료 연예인 함께 해..

    故 김자옥 발인식이 19일 오전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그리고 방송인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 수많은 동료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특히 남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발인에 앞서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조문했다. 또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나영석 PD도 빈소를 찾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메르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관계에 극심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는 시각과 해법을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자 메르켈 총리가 푸틴 대통령에 대해 ‘강경 모드’로 돌아선 것이다. 메르켈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호주 로위 국제정치연구소 초청 연설에서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거듭 비판하며 푸틴 대통령에게 면박에 가까운 태도를 드러냈다. 최근 궁지에 몰린 푸틴 대통령이 내민 손을 잡기보다 오히려 등을 보인 셈이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또 벌어지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느냐”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몰도바, 그루지야의 문제”라고 못 박았다. 이어 “세르비아와 다른 서쪽 발칸 국가들의 안위를 걱정해야 할 상황으로, 동유럽 전체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독일을 잃어 서방 내에서 완전히 고립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이런 분위기를 방증했다. 잡지는 “실용주의 노선을 견지해 온 독일이 (러시아의) 핵심 동맹이 될 것이란 푸틴의 착각은 박살 났다”고 지적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은 지난 15일 독일과 러시아가 상대방의 외교관을 맞추방한 사실을 다시 거론하며 이때부터 양국 정상 간 불길한 징조가 엿보였다고 전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도 우크라이나가 16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동부 반군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며 독일의 강경한 태도에 기름을 부었다고 해석했다. 독일의 달라진 행보와 달리 푸틴 대통령은 16일 독일 공영방송인 ARD와 이례적으로 단독 인터뷰를 하고 메르켈 총리와 독일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했다. 푸틴 대통령은 “나토가 러시아를 신냉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독일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유럽, 나아가 전 세계와의 관계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체 외국 정상들과의 통화 중 4분의1을 메르켈 총리에게 할애할 만큼 각별한 관계를 이어 왔다. 푸틴 대통령이 옛 동독 드레스덴에서 근무했던 경험과, 메르켈 총리가 학생 대표로 러시아를 방문했던 인연 외에도 독일이 천연가스의 40%, 석유의 35%가량을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고 대러시아 투자액이 220억 달러(약 23조 5000억원)에 달하는 배경 때문이다. 일각에선 메르켈 총리의 바뀐 태도를 독일이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에서 생길 생채기보다 미국을 위시한 서방과의 균열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러시아에 대해 군사 제재보다 경제 제재를 주장하며 인내심을 갖고 문제를 풀어 가자는 촉구는 그나마 따돌림을 받는 러시아에 대한 독일의 배려라는 뜻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故 김자옥 빈소 찾은 이승기, 눈시울 붉혀.. ‘허망한 눈빛’ 김희애 이미연 윤여정 ‘꽃누나’팀 조문

    故 김자옥 빈소 찾은 이승기, 눈시울 붉혀.. ‘허망한 눈빛’ 김희애 이미연 윤여정 ‘꽃누나’팀 조문

    ‘김자옥 별세, 故 김자옥 빈소 이승기 김희애 이미연 윤여정’ 故 김자옥 빈소에 동료 배우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향년 63세에 별세했다. 故 김자옥 소속사 소울재커 측에 따르면 김자옥은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하여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금요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지난 40여 년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故 김자옥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오승근은 침통한 표정으로 오열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故 김자옥의 동생인 김태욱 아나운서도 급히 빈소를 찾아 누나의 별세에 애통해 했다.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17일 오후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했다. 이승기는 허망한 표정으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 뒤 눈시울을 붉힌 채 빈소를 떠났다. 앞서 故 김자옥은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함께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당시 김자옥은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이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 생각이 난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한바 있다. 이승기를 비롯해 꽃보다 누나 멤버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故 김자옥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30분이다. 김자옥 별세에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별세, 안타깝다.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다 조문 갔구나”, “故 김자옥 빈소, 밝은 미소가 아른거린다.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얼마나 슬플까”, “故 김자옥 빈소.. 조문 온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김자옥이 하늘에서 보고있을 듯”, “故 김자옥 빈소,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꽃보다누나 팀 다 조문왔네”, “故 김자옥 별세, 나영석 PD도 조문 갔던데”, “故 김자옥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故 김자옥 빈소, 김자옥 별세,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기, ‘꽃보다 누나’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이승기, ‘꽃보다 누나’ 故 김자옥 빈소 찾아..

    배우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향년 63세에 별세했다.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17일 오후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했다. 이승기는 허망한 표정으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 뒤 눈시울을 붉힌 채 빈소를 떠났다. 앞서 故 김자옥은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함께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당시 김자옥은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이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 생각이 난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한바 있다. 故 김자옥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30분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자옥 발인, 수많은 동료 연예인 함께 해..

    김자옥 발인, 수많은 동료 연예인 함께 해..

    故 김자옥 발인식이 19일 오전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그리고 방송인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 수많은 동료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특히 남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발인에 앞서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조문했다.또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나영석 PD도 빈소를 찾았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자옥 발인, ‘꽃보다누나’팀 마지막 인사 ‘눈물’

    김자옥 발인, ‘꽃보다누나’팀 마지막 인사 ‘눈물’

    故 김자옥 발인식이 19일 오전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그리고 방송인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 수많은 동료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특히 남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발인에 앞서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조문했다.또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나영석 PD도 빈소를 찾았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자옥 발인, 마지막 길 배웅한 ‘꽃보다 누나’ 동료들

    김자옥 발인, 마지막 길 배웅한 ‘꽃보다 누나’ 동료들

    故 김자옥 발인식이 19일 오전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그리고 방송인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 수많은 동료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특히 남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발인에 앞서 故 김자옥 빈소에는 나문희, 강부자, 이성미, 이경실, 박원숙, 전도연, 한지혜, 유호정, 최수종 하희라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 유재석, 이영자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조문했다.또 지난해 11월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나영석 PD도 빈소를 찾았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럽법원 ‘복지관광’ 제동… 英·獨 환영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적극적인 자구 노력이 없는 이민자에게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복지 혜택을 무조건 제공할 필요는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복지관광’을 우려하던 서유럽국가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복지관광이란 동유럽국가 국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기 위해 서유럽국가로 건너가는 현상을 비난하는 용어다. 서유럽국가들은 EU 회원국을 늘려 가면서도 이민자로 인해 자국의 노동시장과 복지시스템이 흔들릴 것을 우려해 왔다. 실제로 2007년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를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면서도 복지관광을 이유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서유럽 9개국은 이들 나라에서의 이민을 막았고, 지난 1월에야 격렬한 논쟁 끝에 허용했다. 11일(현지시간) 내려진 ECJ의 판결은 독일로 이주한 루마니아의 엘리자베타 다노와 아들 플로린이 제기한 실업급여 등 사회복지 청구 소송에 대한 것이다. 다노 모자는 2010년쯤 루마니아에서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누이 집으로 건너와 살았다. 독일 정부는 자국인에게 적용하는 복지시스템 ‘하르츠Ⅳ’에 따라 이들 모자에게 육아, 주거, 난방 관련 지원을 계속하다 올해 들어 중단했다. 루마니아와 독일 어디에서도 일한 적이 없고 일자리를 구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ECJ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국 시민이 누리는 거주 이전의 자유는 다른 국가에서 첫 5년을 잘 보낼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지니고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오직 다른 회원국이 제공하는 사회복지 혜택을 누리기 위해 이동의 자유를 주장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회원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첫 반응은 영국에서 나왔다. EU에 가장 회의적인 영국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이민자에 대한 복지 혜택을 차등 적용한 데 이어 회원국 간 거주 이전 자유를 제한하지 않으면 EU를 탈퇴할 수도 있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트위터에 “지극히 상식적인 결론”이라면서 “이번 판결이 복지관광을 꺾어 놓을 것”이라고 썼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영국의 ‘EU 탈퇴 카드’가 무력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U 집행위원회 미나 안드레바 대변인은 “회원국 시민의 자유로운 이동권이 사회복지시스템에 자유롭게 접속할 권리가 아니라는 점을 한층 더 명확하게 확인해 줬다”면서도 “복지 남용을 둘러싼 논쟁이 회원국 시민의 자유로운 이동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으니 더 이상의 논쟁은 불필요하다는 뜻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獨 정치적 헤게모니 소극적… 경제적 리더십은 기대 부응”

    오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맞아 독일이 들썩대고 있다. 1989년 11월 9일 동·서 베를린을 가르던 장벽이 무너짐에 따라 동독정권이 붕괴하고 1990년 10월 3일 서독과 통일에 합의했다. 당시 동독 과도정부 대변인이 현 독일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이고 동독 비밀경찰 슈타지의 기록물 훼손을 막은 동독 민주화 운동 지도자가 지금 대통령인 요아힘 가우크다. 4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유럽 언론들은 독일에서 준비 중인 25주년 기념행사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우선 8~9일 베를린국립미술관과 베를린장벽기념관 등에서는 ‘장벽 없는 세계’를 주제로 각종 토론행사와 기념식 등이 열린다. 정계, 학계 인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동독인이나 무너진 장벽에서 공연을 벌였던 데이비드 해설호프 같은 가수들까지 연사로 나선다. 축하행사의 핵심은 브란덴부르크문을 중심으로 열릴 시민 축제. 9일 저녁에는 베를린장벽 터를 따라 8000개의 풍선을 일제히 날려 보낸다. 이때 다니엘 바렌보임이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를 연주한다. 장벽 붕괴 때 연주된 곡이기도 하다. 베를린장벽은 1961년 8월 13일 설치됐다. 동독 정권의 억압으로 서독으로 가는 도망자가 늘자 콘크리트 200만t, 강철 70만t을 들여 높이 3.6m, 길이 155㎞의 장벽을 만들었다. 틈새마다 지뢰를 심고 기관총을 놓고 2000여명의 군인을 주둔시켰다. 철옹성 같던 이 벽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당시 소련 서기장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무너졌다. 동유럽 민주화 바람에도 당시 동독 서기장 에리히 호네커는 1989년 1월 19일 “베를린장벽은 100년도 더 유지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고르바초프가 돌아서자 그대로 주저앉았다. 호네커의 강압적 통치 등 내치의 실패,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주창한 동방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등도 크게 작용했다. 붕괴 이후 25년간의 행보에 대한 외부 시선은 호평 일색이다. 마이클 바운 미국 밸도스타주립대 교수는 “1, 2차대전 때문에 여전히 강력한 정치적 헤게모니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으나 경제 분야에서는 많은 국가의 기대에 부응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휘트먼 영국 켄트대 교수는 정치적 소극성에 대해서도 “메르켈 총리의 조심스러운 처신이 독일에 대한 정치적 믿음을 한껏 더 강하게 한다”면서 “이제 독일은 완전한 정상국가”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역발전의 불균형은 여전히 문제다. 통일 직후 1991년부터 ‘연대세’를 도입해 2조 유로(약 2700조원)를 동독 지역 경제 발전에 쏟아부었음에도 격차는 여전하다. 지난해 독일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옛 동독 지역의 실업률은 10.3%, 서독 지역 실업률은 6%다. 최근 튀링겐 등 옛 동독 지역에서 동독공산당 계열의 좌파당이 세를 불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오토바이 타고 세계일주 중인 로맨틱 커플 화제

    오토바이 타고 세계일주 중인 로맨틱 커플 화제

    이보다 더 로맨틱한 여행이 또 있을까? 오토바이만 타고 무려 16개국을 여행한 네덜란드 커플의 일기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살던 피에터 그리미닉(33)과 맨디 브랜더(37) 커플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때려 치우고’ 집까지 판 뒤 그 돈으로 세계 여행을 나섰다. 그들이 선택한 ‘여행 도구’는 다름 아닌 오토바이. 두 사람은 지난 3월 암스테르담을 떠나 동유럽으로 향했고 이후 아시아와 몽골 등지를 오토바이 두 대로 모두 순회했다. 이들은 터키와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등 생소한 국가까지 빠뜨리지 않고 여행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 각지를 밟은 이들의 모습은 사진작가인 맨디가 직접 찍어 블로그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으며 곧 인도로 넘어갈 예정인 이들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간 샤워도 한 번 하지 못한 때도 있었고, 엄청난 모래 폭풍이나 영하의 추운 날씨와도 싸워야 했다”면서 “아르메니아에서는 엄청난 폭설 때문에 한동안 이동이 불가능했지만 우릴 며칠씩이나 재워 준 친절한 가족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비록 가난했지만 진심으로 우리를 환영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가장 힘든 지역은 타지키스탄 이었다. 도로 상태가 매우 험했고 화장실도, 샤워실도 찾을 수 없었다. 고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더욱 힘들었지만 역시 친절한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아침식사까지 얻어먹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에서 지는 해를 등지고 모래 들판을 달리거나 몽골에서 쏟아지는 별 아래 펼친 작은 등불같은 텐트, 흰 눈으로 뒤덮인 타지키스탄에 외롭게 서 있는 오토바이 한 대, 흙탕물을 헤치는 두 사람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두 사람은 “당분간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당연히 일자리도 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새로운 탐험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토바이 한대로 16개국 여행한 커플 화제

    오토바이 한대로 16개국 여행한 커플 화제

    이보다 더 로맨틱한 여행이 또 있을까? 오토바이 한 대만 가지고 무려 16개국을 여행한 네덜란드 커플의 일기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살던 피에터 그리미닉(33)과 맨디 브랜더(37) 커플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때려 치우고’ 집까지 판 뒤 그 돈으로 세계 여행을 나섰다. 그들이 선택한 ‘여행 도구’는 다름 아닌 오토바이. 두 사람은 지난 3월 암스테르담을 떠나 동유럽으로 향했고 이후 아시아와 몽골 등지를 오토바이 두 대로 모두 순회했다. 이들은 터키와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등 생소한 국가까지 빠뜨리지 않고 여행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 각지를 밟은 이들의 모습은 사진작가인 맨디가 직접 찍어 블로그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으며 곧 인도로 넘어갈 예정인 이들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간 샤워도 한 번 하지 못한 때도 있었고, 엄청난 모래 폭풍이나 영하의 추운 날씨와도 싸워야 했다”면서 “아르메니아에서는 엄청난 폭설 때문에 한동안 이동이 불가능했지만 우릴 며칠씩이나 재워 준 친절한 가족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비록 가난했지만 진심으로 우리를 환영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가장 힘든 지역은 타지키스탄 이었다. 도로 상태가 매우 험했고 화장실도, 샤워실도 찾을 수 없었다. 고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더욱 힘들었지만 역시 친절한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아침식사까지 얻어먹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에서 지는 해를 등지고 모래 들판을 달리거나 몽골에서 쏟아지는 별 아래 펼친 작은 등불같은 텐트, 흰 눈으로 뒤덮인 타지키스탄에 외롭게 서 있는 오토바이 한 대, 흙탕물을 헤치는 두 사람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두 사람은 “당분간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당연히 일자리도 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새로운 탐험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푸틴, 나토 접경 지역서 군사작전… 동유럽 다시 충돌 위기

    러시아가 전략핵폭격기까지 동원한 군사훈련을 벌이고 공군기지를 강화하는 등 동유럽 긴장을 한껏 높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강화되고 있는 서방의 제재에 맞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무력시위 아니겠느냐는 분석이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냉전시대로 되돌아가자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급증한 러시아의 군사행동은 오랜 기간 쌓아 온 양측의 신뢰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이 공개적으로 이런 언급을 내놓은 건 최근 러시아가 취한 일련의 행동들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나토를 가장 긴장시킨 것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진 위협적인 공군 훈련이었다. 나토의 설명에 따르면 20여대의 러시아 전투기가 며칠간 4개 그룹으로 나눠 북대서양, 발틱해, 흑해 등을 회원국 영공에 바짝 붙어서 날아다녔다. 나토는 “이들은 국적과 비행계획 등을 묻는 무선통신에 일절 응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며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지만 이런 비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협적”이라고 밝혔다. 장거리 전략핵폭격기 Tu95가 공중급유기와 함께 훈련에 참가하는 바람에 Tu95의 항로를 따라 노르웨이, 영국, 스페인 공군이 차례로 발진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토는 “올해 러시아의 비행훈련에 대응 출격한 것이 100건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의 3배를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벨라루스와의 군사적 밀착도 강화되고 있다. 벨라루스 현지 언론들은 29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자국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내년까지 보브루이스크에 두 번째 공군기지를 건설하고 여기에다 Su27전투기 12대, Mi8 다목적헬기 8대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방공미사일시스템 S300도 올해 안에 벨라루스에 공급하기로 했다. 벨라루스는 20년 철권통치를 이어 가고 있는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알레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때문에 유럽연합(EU)의 제재를 받는 등 러시아와 동병상련의 처지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3살 맹인 신동 피아니스트, 슬로바키아에 나타나다

    3살 맹인 신동 피아니스트, 슬로바키아에 나타나다

    선천적으로 앞을 볼 수는 없지만 남다른 절대 음감으로 또래보다 훨씬 뛰어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세 살배기 신동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유럽 국가인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가까운 이반카프리두나이(Ivanka pri Dunaji)라는 지역에 사는 브란코 드보레츠키(3)는 선천적으로 맹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다. 하지만 집안에 있던 오래된 신시사이저를 치고 놀던 이 아기가 어느날 평소에 들어왔던 바그너와 차이콥스키를 비롯한 클래식 음악을 고스란히 재현하게 된 것.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지 1년쯤 지난 지금은 ‘맹인 신동’으로 불릴 정도로 그 실력이 크게 향상했다고 한다. 브란코의 부친 마틴(37)은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아들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었다. 그는 단 한 번도 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지 않았지만 그가 신통방통하게 신시사이저를 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이를 계기로 티비노비니(Tv Noviny)라는 현지 방송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달 30일에 ‘Trochu klasiky’(약간의 클래식)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두 번째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일부 네티즌은 브란코를 두고 “절대 음감의 소유자”라고 평가하고 있다. 모친 엘레나(35)는 “(우리는) 오랫동안 브란코가 맹인인 것을 안타까워했지만 지금은 이 아이가 신이 준 최고의 선물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웃 주민인 라디 슬라는 “새어 나오는 피아노 소리가 마틴이 연주하는 것인 줄 알았다. 나중에 브란코가 친 것임을 알았을 때는 정말 놀랐다”면서 “바로 현대판 모차르트”라고 말하며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티비노비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 ITU이사국 7선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국 7선에 성공했다. 모두 48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사무총장·차장이 주도하는 집행부 활동에 대한 감독, 예산 승인·결산 등 ITU 운영 전반에 관여한다.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지역 이사국 선출 투표(복수 투표)에서 유효표 167표 가운데 140표를 얻어 2위로 당선됐다. 1989년 처음으로 이사회에 진출한 이래 7회 연속 ITU 이사국으로 뽑혔다. 중국(142표), 일본(139표), 인도네시아·쿠웨이트(각 121표), 아랍에미리트(120표), 호주(116표), 사우디아라비아·방글라데시·필리핀(각 115표), 태국(108표), 인도(103표), 파키스탄(101표) 등도 당선됐다. 우리나라는 4년 전 선거에서 인도네시아·중국·일본·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5위로 이사국에 당선됐으나 이번에는 득표 수 2위로 뛰어올라 한층 강화된 입지를 확인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의 표준화 총국장 당선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9석이 배정된 미주(득표순)에서는 브라질·아르헨티나·멕시코·쿠바·코스타리카·미국·캐나다·파라과이·베네수엘라가, 8석인 서유럽에서는 스위스·이탈리아·터키·독일·스페인·프랑스·그리스·리투아니아가, 5석이 배분된 동유럽에서는 폴란드·불가리아·러시아·루마니아·아제르바이잔이, 13석을 가진 아프리카에서는 말리·가나·케냐·부르키나파소·우간다·이집트·튀니지·모로코·르완다·세네갈·탄자니아·나이지리아·알제리가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이사국과 전파규칙위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8년까지 4년이다. 부산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나치 숭배하는 ‘미스 히틀러’ 미인대회 개최 충격

    나치 숭배하는 ‘미스 히틀러’ 미인대회 개최 충격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숭배한 나머지 그를 기리는 미인대회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러시아에서 히틀러를 숭배하는 네오 나치 미인대회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판 페이스북인 브이콘탁테(VKontakte)에 개설된 페이지를 통해 알려진 이 대회의 정식 명칭은 '미스 오스틀란트'(Miss Ostland). 오스틀란트는 과거 나치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발트 3국과 벨라루스에 가지고 있던 식민지를 일컫는 말로 대회의 성격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대회 참가 자격은 한 술 더 뜬다. 참가자는 반드시 나치주의자 여성으로 유태인을 증오해야 하며 섹시한 사진을 사이트에 올려야 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실제로 '미스 히틀러'가 되기 위한 지원자가 14명이나 된다는 사실. 러시아와 동유럽 출신의 이 여성들은 모두 자신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출신의 이리나 나그레베트스카야는 "아돌프라는 이름을 잊지 말자. 그는 영생의 삶을 살고있다" 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참가 여성도 "히틀러는 외모 뿐 아니라 지적 수준도 천재적" 이라며 광신적 내용의 글을 남겼다. 그러나 '그들만의 잔치'를 바라보는 대부분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않다. 네티즌들은 "인종차별적이고 혐오적인 미인대회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면서 "러시아에는 다른 지구인이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세르비아 ‘아기 백사자’ 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세르비아 ‘아기 백사자’ 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어미가 출산 직후 육아 포기해 최근 동유럽 국가인 세르비아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백사자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동물원 측이 생후 3주 된 아기 백사자 두 마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기 백사자들은 사육사의 손에 들려진 채 우유가 든 젖병을 열심히 빨고 있다. 이들 백사자는 태어난 직후 어미가 육아를 포기하면서 사육사들의 손에 맡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사자는 일반적으로 알비노종이 아니라 남아프리카 팀바바티(심바바티)라는 특정 지역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적 희귀종으로 1938년 최초 발견됐다. 야생에서 태어날 확률은 10만 분의 1에 불과하며 백사자 간에도 태어날 확률도 약 25%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BC 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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