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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어도 익숙한 방식으로 문제 푼다 [달콤한 사이언스]

    문어도 익숙한 방식으로 문제 푼다 [달콤한 사이언스]

    사람들은 일을 할 때나 어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이전에 했던 익숙한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동물, 특히 머리 주위에 여러 개의 팔이 달린 문어도 사람처럼 익숙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미국 플로리다 아틀랜틱대 해양과학 연구실, 우즈홀 해양 생물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문어들이 특정 과제에 대해서 특정 팔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9월 12일 자에 실렸다. 문어는 8개의 팔을 가지고 있는데, 각 팔은 중앙 신경을 둘러 싸고 있는 네 개의 분리된 근육군인 횡근, 종근, 사근, 환상근으로 이뤄진 복잡한 구조다. 이 네 근육군이 문어 팔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해 움직일 수 있게 함으로써 사냥, 이동, 자기방어 등 다양한 행동에 활용되는 폭넓은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그렇지만, 문어가 팔을 어떻게 사용하고 조정하는지에 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5년에 대서양과 카리브해에서 야생 문어의 움직임을 촬영한 1분짜리 동영상 25편을 정밀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영상에 포착된 문어는 3가지 종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기어가기 같은 15가지 구별되는 행동 중 하나를 수행할 때 어떤 팔이 주로 사용되는지 기록했다. 또 특정 행동을 할 때 발생한 12가지 구별되는 팔의 동작 조합과 팔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일어난 4가지의 구별되는 변형 조합을 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문어는 8개의 팔을 네 가지 구별되는 방식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각 팔로 모든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 몸 양쪽에 있는 팔은 같이 사용되지만, 앞쪽 네 개의 팔이 뒤쪽 팔 네 개보다 두 배 가까이 자주 사용되는 것도 발견했다. 또 앞쪽 팔은 주변을 탐색하는 데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뒤쪽 팔은 문어의 몸을 이동시키는 데 더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팔이 해저를 따라 문어의 몸 아래로 움직이며 컨베이어 벨트처럼 작동하는 ‘롤’(roll)과 팔을 곧게 아래로 뻗어 몸통을 들어 올리는 ‘스틸트’(stilt) 두 동작은 뒤쪽 팔로 더 자주 수행하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를 이끈 첼시 베니스 플로리다 아틀랜틱대 박사는 “이번 연구는 문어가 특정 과제를 해결할 때 몸의 특정 부위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문어 팔 기능을 모방한 로봇 팔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착] 한국 금메달리스트부터 연예인까지…‘암살’ 찰리 커크 추모한 유명인들 결국

    [포착] 한국 금메달리스트부터 연예인까지…‘암살’ 찰리 커크 추모한 유명인들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명 활동가 찰리 커크(31) 암살 사건이 미국 전역을 뒤흔든 가운데, 한국도 사건의 여파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수층의 유명한 청년 활동가인 찰리 커크가 유타주(州)에서 열린 행사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재 공화당과 극우 지지층 내에서는 이번 사건이 보수 진영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으며 시민사회도 크게 동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커크의 죽음을 애도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역 앞에서는 보수단체인 자유대학이 주도하는 찰리 커크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잠실 일대를 행진했다. 이들은 커크의 추모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검은 옷을 입었고, 손에는 ‘우리가 찰리 커크다’라고 영어 문장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희연(41)도 참석해 연단에 서서 발언했다. 조 씨는 “(우리가) 이 자리에 나와야 하고 움직여야 하는 이유는 정치를 외면한 그 대가가 가장 저질스러운 사람들에게 지배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깨어나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피로 지켜낸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공산당들에게 야금야금 먹혀가는 이 현실을 직시하고 싸워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이어 “(사람들은) 이 시대에 간첩이 어디 있느냐고 말들 한다. 그러나 공산당이 하는 일을 보며 잘한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바로 간첩”이라며 “이제는 정말 각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씨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접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자극적인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6월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비하했다 사과하기도 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도 SNS를 통해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시원은 지난 11일 개인 계정에 “Rest In Peace Charlie Kirk”(찰리 커크, 편히 잠드소서)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찰리 커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도 포함돼 있었다. 최시원의 추모 메시지는 그가 찰리 커크의 정치적 성향과 과거 발언 등을 옹호하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즉각 논란이 됐다. 결국 최시원은 게시물을 올린 지 몇 시간 만에 이를 삭제했다. 최시원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국계 호주인으로 현재 호주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브이로그 영상으로 인기를 끈 84만 유튜버 해쭈(33, 본명 고해주)는 찰리 커크의 추모 영상들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해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찰리 커크 추모 관련 동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모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고 해서 말씀 드린다”며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그가 생전 어떤 정치 스탠스를 가졌는지 확실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몇 가지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판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황이며 현재 모든 관련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는 전부 취소했다”며 “다시 한 번 인플루언서로서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 더 확실히 그 사태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한참 부족한 사람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해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정말 무지했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 ‘성전환 연인’에 연락했다가…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체포 직전 소름 돋는 행동

    ‘성전환 연인’에 연락했다가…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체포 직전 소름 돋는 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명 활동가 찰리 커크(31) 암살 사건이 미국 전역을 뒤흔든 가운데, 체포된 용의자와 관련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폭스뉴스 등 미 현지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는 현재 트랜스젠더 파트너와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력한 용의자인 타일러 로빈슨(22)은 12일 밤 10시쯤 유타주(州) 남서부 세인트조지에 있는 자택에 체포됐다. 커크 암살 사건이 발생한 지 33시간 만이었다. 로빈슨의 체포 과정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측은 경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이 로빈슨과 한집에 살고 있는 트랜스젠더(성전환) 파트너라고 밝혔다. FBI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용의자 로빈슨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과정에 있는 익명의 ‘남성’과 연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유타주 세인트 조지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빈슨의 연인은 ‘로빈슨이 찰리 커크를 암살하려 계획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면서 “현재 이 ‘남성’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BI 관계자들은 로빈슨이 범행 이후 그의 파트너와 문자 메시지 등 연락을 했고 이를 통해 FBI가 로빈슨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FBI는 로빈슨의 아파트에서 컴퓨터 등 증거를 확보했으며 해당 증거는 분석 기관으로 넘겨졌다. 로빈슨 “‘도플갱어’가 나를 곤경에 빠뜨리려 한다” 주장뉴욕타임스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찰리 커크가 암살된 당일 로빈슨의 지인은 로빈슨이 들어와 있는 고등학교 동창 단체 채팅방에서 수배명단에 오른 ‘암살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이 감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로빈슨의 흐릿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당시 이를 본 로빈슨은 농담처럼 “(나와 닮은) 도플갱어가 나를 공경에 빠뜨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인들은 로빈슨의 범행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누군가는 채팅방에서 ‘타일러가 찰리를 죽였대요!’ 라고 농담을 적기도 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로빈슨은 찰리 커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로빈슨과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채팅방 참여 인물은 뉴욕타임스에 “나는 몇 년 동안 그를 직접 본 적이 없다”면서 “우리가 커크의 죽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유타주에 주 방위군을 파견할 수도 있다고 말하자, 로빈슨은 ‘아니, 저격수는 분명히 캘리포니아 출신이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빈슨은 마치 자신이 커크인 것처럼 ‘사실 나는 찰리 커크다, 정치를 그만두고 싶어서 가짜 죽음을 택했다, 현재는 캔자스에서 꿈꿔왔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쓴 글을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고 덧붙였다. 현지 경찰은 로빈슨을 상대로 사건 동기를 파헤치고 있지만 아직 드러난 사실은 거의 없다.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치안 대응 강화할 듯당국이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커크의 사망으로 미국 정치권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공화당과 극우 지지층 내에서는 이번 사건이 보수 진영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요 도시의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극우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는 SNS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보수를 겨냥한 사냥을 선언한 것”이라며 커크의 죽음을 정치적 암살로 규정했다. 보수 성향 방송인인 글렌 벡은 커크 암살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동영상을 올렸다. 폭스뉴스 간판 앵커 출신인 메긴 켈리는 “우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자문해야 한다”며 “오직 정치 뉴스를 논평하는 것만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어떻게 암살자의 표적이 될 수 있느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위대하고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죽었다”며 “그는 모두에게, 특히 나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았다”고 추모했다.
  • [포착] ‘성전환 연인’에 연락했다가…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체포 직전 소름 돋는 행동

    [포착] ‘성전환 연인’에 연락했다가…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체포 직전 소름 돋는 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명 활동가 찰리 커크(31) 암살 사건이 미국 전역을 뒤흔든 가운데, 체포된 용의자와 관련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폭스뉴스 등 미 현지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는 현재 트랜스젠더 파트너와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력한 용의자인 타일러 로빈슨(22)은 12일 밤 10시쯤 유타주(州) 남서부 세인트조지에 있는 자택에 체포됐다. 커크 암살 사건이 발생한 지 33시간 만이었다. 로빈슨의 체포 과정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측은 경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이 로빈슨과 한집에 살고 있는 트랜스젠더(성전환) 파트너라고 밝혔다. FBI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용의자 로빈슨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과정에 있는 익명의 ‘남성’과 연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유타주 세인트 조지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빈슨의 연인은 ‘로빈슨이 찰리 커크를 암살하려 계획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면서 “현재 이 ‘남성’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BI 관계자들은 로빈슨이 범행 이후 그의 파트너와 문자 메시지 등 연락을 했고 이를 통해 FBI가 로빈슨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FBI는 로빈슨의 아파트에서 컴퓨터 등 증거를 확보했으며 해당 증거는 분석 기관으로 넘겨졌다. 로빈슨 “‘도플갱어’가 나를 곤경에 빠뜨리려 한다” 주장뉴욕타임스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찰리 커크가 암살된 당일 로빈슨의 지인은 로빈슨이 들어와 있는 고등학교 동창 단체 채팅방에서 수배명단에 오른 ‘암살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이 감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로빈슨의 흐릿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당시 이를 본 로빈슨은 농담처럼 “(나와 닮은) 도플갱어가 나를 공경에 빠뜨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인들은 로빈슨의 범행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누군가는 채팅방에서 ‘타일러가 찰리를 죽였대요!’ 라고 농담을 적기도 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로빈슨은 찰리 커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로빈슨과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채팅방 참여 인물은 뉴욕타임스에 “나는 몇 년 동안 그를 직접 본 적이 없다”면서 “우리가 커크의 죽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유타주에 주 방위군을 파견할 수도 있다고 말하자, 로빈슨은 ‘아니, 저격수는 분명히 캘리포니아 출신이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빈슨은 마치 자신이 커크인 것처럼 ‘사실 나는 찰리 커크다, 정치를 그만두고 싶어서 가짜 죽음을 택했다, 현재는 캔자스에서 꿈꿔왔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쓴 글을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고 덧붙였다. 현지 경찰은 로빈슨을 상대로 사건 동기를 파헤치고 있지만 아직 드러난 사실은 거의 없다.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치안 대응 강화할 듯당국이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커크의 사망으로 미국 정치권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공화당과 극우 지지층 내에서는 이번 사건이 보수 진영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요 도시의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극우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는 SNS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보수를 겨냥한 사냥을 선언한 것”이라며 커크의 죽음을 정치적 암살로 규정했다. 보수 성향 방송인인 글렌 벡은 커크 암살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동영상을 올렸다. 폭스뉴스 간판 앵커 출신인 메긴 켈리는 “우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자문해야 한다”며 “오직 정치 뉴스를 논평하는 것만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어떻게 암살자의 표적이 될 수 있느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위대하고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죽었다”며 “그는 모두에게, 특히 나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았다”고 추모했다.
  • “성관계 왜 해? ○○ 더 좋아”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 한다는 미국

    “성관계 왜 해? ○○ 더 좋아”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 한다는 미국

    1년간 성관계 안 한 젊은층 14년새 2배매주 성관계하는 18~64세 비율도 급감SNS·게임 사용 늘고 파티 참석은 줄어사회구조 은둔형 외톨이화…병리현상도 최근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잠재적인 ‘성 불황’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이달 초 가족학연구소(IFS)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만 18~64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일반사회조사(GSS) 결과, 매주 성관계를 한다는 응답자는 절반에 크게 못 미치는 37%에 불과했다. 1990년(55%)과 비교했을 때 18%포인트나 줄어든 수치다. 이같은 성관계 빈도 감소는 일정 부분 젊은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에 기인한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파트너(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다고 답한 18~29세 비율은 2014년 42%였으나, 10년 뒤인 지난해엔 32%로 10%포인트 감소했다. 젊은 남녀가 함께 사는 경우가 적어지면서 규칙적인 성관계를 갖는 일이 줄어들었다고 IFS는 분석했다. 성관계 감소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혼자 사는 젊은 성인이 최근 1년간 성관계를 전혀 하지 않은 비율은 1990년대와 2000년대 내내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0년대 들어 급증하는 특이한 양상이 나타났다. 1년간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18~29세 비율은 1990년(15%)과 2010년(12%) 사이엔 비슷하게 유지됐으나, 이후로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엔 24%를 기록했다. 미국의 젊은 층 4명 중 1명은 성관계와는 거의 무관한 이른바 ‘무성생활’(sexlessness)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회심리학자 조나선 하이트는 저서 ‘불안 세대’(2024)에서 2010~2015년 사춘기를 겪은 세대가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 때문에 디지털화되면서 과거 세대에 비해 사회화에 덜 노출됐으며 이로 인해 불안, 우울, 자해, 자살 등 병리 현상의 증가를 겪었다고 짚었다. 2010년대 디지털로 대표되는 사회 구조 변화로 은둔형 외톨이가 부상했다. 젊은 층이 일주일 동안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2010년 평균 12.8시간에서 2019년 6.5시간으로 불과 9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엔 5.1시간까지 줄었다. 젊은 층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 음란물, 게임 등에 더 많을 시간을 쏟으면서 낭만적인 관계로 이어질 기회인 파티 등 사회적 모임에 할애하는 시간은 줄었다. 그리고 이같은 모임 참여 감소는 특히 연애 시장에서 젊은 남성의 매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무성생활이 증가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IFS는 언급했다. 성관계 감소가 가장 심각한 연령층은 젊은 세대지만, 노년층에서도 감소세는 뚜렷했다. 기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한다는 응답은 1996~2008년 59%에서 2010~2024년 49%로 줄었다. 이런 감소세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IFS는 이런 변화를 초래한 디지털 혁명을 ‘전자 아편’이라고 표현하면서 젊은 층의 결혼과 파트너 관계를 저해할 뿐 아니라 이미 형성된 관계마저 악화시킨다고 했다. 일례로 기혼 부부 관계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늘고 이에 따라 취침 시간이 뒤로 늦춰지는 동시에 SNS·게임·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더 많이 즐기면서 부부간 친밀감은 감소한다. 그랜트 베일리 IFS 연구원은 “오늘날 많은 사람은 성생활을 포함해 삶의 대부분을 가상 세계에서 보내고 싶어 하지만, 사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물리적으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면서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 못지않게 ‘성 불황’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송파,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송파,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서울 송파구는 시니어세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오는 15일부터 5일간 송파시니어컨설팅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 중 정보화 교육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디지털 분야 경력이 있는 주민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앱 활용 ▲지도 앱 경로 검색 ▲키오스크 주문 ▲사진·동영상 촬영은 ▲인공지능(AI) 챗봇 사용 등이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저작권·개인정보보호 교육도 포함된다. 앞서 2019~2021년 구는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전신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료생 56명을 배출했으며 이들 중 25명이 ‘송파디지털나눔단’으로 활동 중이다.
  • ‘제2케데헌’ 꿈틀… 서랍 속 이야기, K콘텐츠 IP가 된다

    ‘제2케데헌’ 꿈틀… 서랍 속 이야기, K콘텐츠 IP가 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계기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주권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K팝과 한국 문화를 소재로 했지만 모든 IP가 투자사인 넷플릭스에 귀속되는 뼈아픈 현실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다양한 원천 IP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창작자·제작자 연결해 주는 플랫폼 특히 K콘텐츠의 근간인 스토리 IP가 가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매칭 유통 플랫폼 ‘스토리움’이 ‘제2의 케데헌’을 꿈꾸는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스토리움은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새로운 소재를 찾는 콘텐츠 제작자를 연결해 주는 창구다. 스토리움은 창작자가 자신이 개발 중인 작품의 기획안이나 시놉시스 등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관심 있는 제작자나 투자자가 사업화에 나서는 개방형 유통 구조다. 인맥이나 업계 네트워크가 없는 신인 작가들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투자받을 수 있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거친 제작사들이 투자자로 나서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창작자와 제작자 등을 합친 스토리움의 이용자 수는 1만 2101명이다. ●‘백두산’ ‘화사한 그녀’ 등 영화 성과 2016년 출범한 스토리움을 통해 모두 137편의 원천 IP가 발굴됐다. 사업화된 작품 수는 연평균 13.7편에 달하는데 2023년 28편, 2024년 31편, 올해에는 지난달까지 13편이 제작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르별로 보면 소설(웹소설)이 52.3%로 가장 많고 웹툰(19.7%), 공연(16.8%)에 이어 영화와 드라마가 각각 4.5%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으로 8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재난 첩보 영화 ‘백두산’, 엄정화 주연의 범죄 코미디 영화 ‘화사한 그녀’,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된 ‘제8일의 밤’ 등이 포함됐다.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투자가 쉽지 않은 독립 예술 영화에 대한 매칭도 활발하다.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불도저에 탄 소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아침바다 갈매기는’도 스토리움을 통해 빛을 본 경우다.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IP로 동시 개발되는 사례도 있다.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 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잠시, 후’는 스토리움을 통해 동화책으로 출간된 데 이어 동명의 가족 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졌다. 스토리움의 100번째 작품인 ‘내 친구의 졸업식’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해 5월 티빙, 웨이브, 왓챠 등을 통해 공개됐고 뮤지컬, 연극 제작도 준비 중이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 새내기로 입학한 75세 노인과 아르바이트에 학업까지 소화하느라 삶에 지친 스무살 청년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그렸다. 이 작품으로 꿈꾸던 드라마계에 입성한 이태연 작가는 “빨리 데뷔하고 싶어서 초조한 마음이 컸지만 막상 첫 방송이 되니 시원섭섭했다”면서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결국 완성됐다는 성취감이 컸다”고 돌이켜 봤다. 특히 이 작가는 “스토리움을 통해 다양한 제작사들을 만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면서 “기획안을 스토리움에 올리면 작품을 창작한 작가는 물론 날짜와 시간이 정확히 표기되기 때문에 저작권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웹툰·웹소설 작가 참여도 활발해져 최근 영화와 드라마 원작으로 주목받는 웹툰, 웹소설 작가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웹툰 ‘서울시 퇴마과’의 정명섭 작가는 백화점 직원, 카페 바리스타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꿈을 키웠다. ‘서울시 퇴마과’는 서울에서 발생하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해결하는 전담 공무원들이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싸우는 판타지물이다. 이 작품은 스토리움의 우수 스토리 제작 지원에 선정돼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됐다. 정 작가는 “대형 웹툰 플랫폼은 작가 개인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스토리움을 통해 연결된 제작사를 통해 납품이 가능했다”면서 “‘암행’의 경우 본래 웹툰 제작을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었으나 출판사에서 먼저 관심을 보여 소설로 출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변에 생계를 위해 일하면서 글을 쓰는 겸업 작가들이 많은데, 이들이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면서 “케데헌 같은 작품이 한국에서 탄생하려면 창의력 있는 작품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창작자 지원… 콘텐츠 IP 가치 확장” 지난달 25일 기준 스토리움에 등록된 작품 수는 총 6912편이다. 회원들이 사업화를 희망하는 분야로는 영화(33%)가 가장 많았고 드라마 24.6%, 만화(웹툰) 15.1%, 출판(웹소설) 12.7%, 웹드라마 5.8%, 공연 4.2%, 애니메이션 2.9% 순이었다. 이현주 콘텐츠진흥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개인의 서랍 속에 머물던 모든 이야기가 사회와 시장에서 실질적인 콘텐츠 IP의 가치를 갖출 수 있도록 창작자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동원, 16세 때 ‘무면허’ 트럭 운전 동영상 발각…檢 수사

    정동원, 16세 때 ‘무면허’ 트럭 운전 동영상 발각…檢 수사

    가수 정동원(19)이 미성년 시절 면허 없이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뉴스1과 MBN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정동원을 조사 중이다. 정동원은 만 16세였던 지난 2023년 경남 하동에서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정동원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일당 3명으로부터 “5억원을 내놓지 않으면 사생활을 퍼트리겠다”는 협박을 받고 1억원가량을 넘긴 뒤 휴대전화를 돌려받았다. 소속사의 고소로 경찰이 일당 3명을 모두 붙잡으면서 정동원은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MBN에 따르면 공갈범 일당이 확보했던 정동원의 휴대전화에는 당시 만 16세였던 2023년 정동원이 하동에서 트럭을 운전하는 동영상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6월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올해 초까지 관련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당초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맡았지만 정동원의 주소지 등을 고려해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로교통법 82조에 따르면 만 18세부터 제1종 보통 면허를 비롯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면허 없이 차를 모는 경우, 최대 징역 10개월 또는 벌금 300만원에 처할 수 있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2023년 3월 이륜차(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피의자가 미성년자로서 초범인 점,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법규를 잘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저지른 행위인 점, 검찰에 출석해 깊이 반성하며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동종의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토바이 첫 운전이어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본인도 죄송하다고 하고 소속사 차원에서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 편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중학교 1학년으로 경연에 참가한 정동원은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부캐릭터 JD1로서의 K팝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3월에는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으며, 최근 10대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 ‘동화(棟話)’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도민 신뢰 저버린 무책임한 예산 편성·집행에 강력질타

    이채영 경기도의원, 도민 신뢰 저버린 무책임한 예산 편성·집행에 강력질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의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주요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정책 운영과 예산 관리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사회혁신경제국 중장년 일자리 관련 민간·공기관 위탁사업에 대해 “중장년 일자리 캠퍼스, 앙코르 지원단, 계속고용지원금, 마음돌봄 사업 등이 각각 다른 기관에 위탁되며 통일성과 정책 일관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50플러스재단처럼 전담 조직을 두고 총괄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중장년 정책을 생애 전환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체계로 개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경제실의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100억 원 전액 삭감에 대해 “애초에 무리한 예산 편성과 비현실적 일정으로 도민 신뢰를 저버린 결과”라며 “도와 시·군 재정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활용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재정 낭비”라고 질타했다. 이채영 의원은 “향후에는 철저한 일정 검토와 사전 준비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동국 감액사업 문제를 두고도 “노동법률 표준교안 제작 사업은 수천만 원을 들여 동영상을 제작했지만 조회수가 한 자릿수에 불과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예산 절감이라는 명분 뒤에 홍보와 활용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양질의 노동법 강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협업 방안을 모색하지 않은 점을 들어, “습관적인 예산 편성과 무책임한 집행 태도를 반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 트럼프가 사랑한다 말했던 보수 활동가 피격 사망…범행 당시 현장 공개(영상)

    트럼프가 사랑한다 말했던 보수 활동가 피격 사망…범행 당시 현장 공개(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명 활동가가 암살되면서 미국 보수 운동권이 큰 충격을 받았다. 미 의회 전문지 더힐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이날 유타주(州)에서 열린 행사 도중 총에 맞아 사망한 찰리 커트(31)를 자세히 소개했다. 커크는 19살이던 2012년 ‘터닝포인트 USA’를 설립하면서 청년층에 새로운 보수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가 예상 밖 압승을 거두는 데에도 상당히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치 신동’으로 불리던 그는 지난 10년 동안 보수 진영의 정치적 의제와 담론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도 각별한 사이를 자랑해왔다. 더힐은 “커크가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에 끼친 영향은 부인할 수 없고 대통령 추종자들 사이에서 널리 존경받았다”고 전했다. 지난주 한국 찾아 ‘남성의 보수화’ 언급커크는 지난 5일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빌드업 코리아 2025’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 청년들을 상대로 정치적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기도 했다. 커크는 “한국은 미국만큼 부유하지 않지만 공원과 거리는 깨끗하고, 노숙인도 없으며, 밤에도 안전하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배워야 할 개념”이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크는 방한 당시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 2030 세대의 보수화 현상은 미국에서도 큰 관심사”라며 “젊은 세대, 특히 남성들이 보수화되는 현상은 여러 대륙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미국만의 일이 아니기에 더 주목할 가치가 있다. 한국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택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최근의 한국 정치는 혼란스러웠다. (특검의) 교회 압수 수색 등에 대해서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그저 한국의 국력이 강하고, 중국공산당(중국)으로부터 독립적이었으면 좋겠다. 미국의 가장 든든한 우방이기 때문이다. 트럼프도 (한국의 상황을) 그냥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치안 대응 강화할 듯현지 경찰은 총격 직후 용의자를 특정해 현장에서 구속했지만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체포된 남성은 현재 석방된 상태다. 당국이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커크의 사망으로 미국 정치권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공화당과 극우 지지층 내에서는 이번 사건이 보수 진영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요 도시의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극우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는 SNS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보수를 겨냥한 사냥을 선언한 것”이라며 커크의 죽음을 정치적 암살로 규정했다. 보수 성향 방송인인 글렌 벡은 커크 암살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동영상을 올렸다. 폭스뉴스 간판 앵커 출신인 메긴 켈리는 “우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자문해야 한다”며 “오직 정치 뉴스를 논평하는 것만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어떻게 암살자의 표적이 될 수 있느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위대하고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죽었다”며 “그는 모두에게, 특히 나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았다”고 추모했다.
  • (영상) “한국 남성의 보수화” 언급한 트럼프 측근 암살…범행 당시 현장 공개 [포착]

    (영상) “한국 남성의 보수화” 언급한 트럼프 측근 암살…범행 당시 현장 공개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명 활동가가 암살되면서 미국 보수 운동권이 큰 충격을 받았다. 미 의회 전문지 더힐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이날 유타주(州)에서 열린 행사 도중 총에 맞아 사망한 찰리 커트(31)를 자세히 소개했다. 커크는 19살이던 2012년 ‘터닝포인트 USA’를 설립하면서 청년층에 새로운 보수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해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가 예상 밖 압승을 거두는 데에도 상당히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치 신동’으로 불리던 그는 지난 10년 동안 보수 진영의 정치적 의제와 담론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도 각별한 사이를 자랑해왔다. 더힐은 “커크가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에 끼친 영향은 부인할 수 없고 대통령 추종자들 사이에서 널리 존경받았다”고 전했다. 지난주 한국 찾아 ‘남성의 보수화’ 언급커크는 지난 5일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빌드업 코리아 2025’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 청년들을 상대로 정치적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기도 했다. 커크는 “한국은 미국만큼 부유하지 않지만 공원과 거리는 깨끗하고, 노숙인도 없으며, 밤에도 안전하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배워야 할 개념”이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크는 방한 당시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 2030 세대의 보수화 현상은 미국에서도 큰 관심사”라며 “젊은 세대, 특히 남성들이 보수화되는 현상은 여러 대륙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미국만의 일이 아니기에 더 주목할 가치가 있다. 한국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택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최근의 한국 정치는 혼란스러웠다. (특검의) 교회 압수 수색 등에 대해서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그저 한국의 국력이 강하고, 중국공산당(중국)으로부터 독립적이었으면 좋겠다. 미국의 가장 든든한 우방이기 때문이다. 트럼프도 (한국의 상황을) 그냥 지켜보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치안 대응 강화할 듯현지 경찰은 총격 직후 용의자를 특정해 현장에서 구속했지만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체포된 남성은 현재 석방된 상태다. 당국이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커크의 사망으로 미국 정치권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공화당과 극우 지지층 내에서는 이번 사건이 보수 진영을 겨냥한 정치적 테러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요 도시의 주방위군 배치 강화 등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극우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는 SNS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보수를 겨냥한 사냥을 선언한 것”이라며 커크의 죽음을 정치적 암살로 규정했다. 보수 성향 방송인인 글렌 벡은 커크 암살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동영상을 올렸다. 폭스뉴스 간판 앵커 출신인 메긴 켈리는 “우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자문해야 한다”며 “오직 정치 뉴스를 논평하는 것만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어떻게 암살자의 표적이 될 수 있느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위대하고 전설적인 찰리 커크가 죽었다”며 “그는 모두에게, 특히 나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았다”고 추모했다.
  • 고작 5.6㎜…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

    고작 5.6㎜…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

    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아이폰 에어’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초슬림 경쟁을 본격화했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와 함께 새 라인업인 아이폰 에어를 공개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에어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이폰 에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두께 5.6㎜로, 전작 아이폰16 플러스(7.8㎜)보다 2㎜ 이상 줄었다. 지난 5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5 엣지(5.8㎜)보다 얇다. 무게도 165g에 불과하다. 애플은 “얇고 가벼워 손에 들고 있는 느낌마저 없애려 했다”고 설명했다. 초슬림 디자인에도 내구성은 오히려 강화됐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우주선 소재로 쓰이는 5등급 티타늄 프레임과 세라믹 실드 강화유리로 마감해 긁힘 방지 성능은 전작 대비 3배, 깨짐 방지 성능은 4배 강화됐다. 애플이 직접 설계한 최신 두뇌 칩 ‘A19 프로’와 더 빠른 인터넷 연결을 돕는 ‘N1 무선통신칩’을 탑재해 높은 성능도 구현했다. 카메라는 후면에 광각 렌즈 1개로 간소화됐지만, 셀피와 단체사진 촬영 시 자동으로 프레임을 조정해 가로·세로 구도를 맞춰주는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가 새롭게 탑재됐다. 최대 18메가픽셀(MP) 고화질 촬영과 4K HDR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두께를 줄인 만큼 배터리 용량이 줄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선 “(카메라 디자인 변경이) 내부 부품을 위한 추가 공간을 확보해줘 더욱 큰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아이폰 에어는 256GB 모델이 999달러이며, 국내에서는 159만원부터 판매된다. 애플은 이와 함께 아이폰17 기본형·프로·프로맥스,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3, 스마트워치 애플워치11과 울트라3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12일부터 한국, 미국 등 63개국에서 온라인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19일부터 오프라인에서 정식 판매된다.
  • 안방 극장, 5060 스타 다시 ‘반짝’

    안방 극장, 5060 스타 다시 ‘반짝’

    고현정 ‘사마귀…’ 시청률 10% 돌파한석규·이영애·이정재도 안방 복귀고령화 반영·중장년 TV시청자 공략하반기 안방극장에서 5060 스타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연기 경력 30년 안팎의 고참이 드라마 주인공을 줄줄이 꿰찬 것이다. 톱스타라도 50대가 넘으면 조연급으로 출연하던 과거와는 달라진 양상이다. 고령화 시대에 따라 주연 배우들의 연령대가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고 익숙한 배우들로 전통적인 TV 시청자를 공략하기 위한 자구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5일 시작된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역을 맡아 파격 변신한 고현정(54)이 대표적이다. 화장을 지운 민낯으로 등장한 고현정은 자신의 범죄를 모방한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와 대면하는 장면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쳤다. 잔혹 범죄를 저지른 살인자의 섬뜩한 눈빛부터 공조 수사를 벌이는 아들을 23년 만에 마주하고 느끼는 복잡 미묘한 심리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의 낯설지만 새로운 얼굴에 1회 7.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회 순간 시청률은 10%를 돌파했다. 엄정화(56)도 맹활약 중이다. 현재 방영 중인 ENA 월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최고의 톱스타였다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변한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여배우의 재취업기와 로맨틱 코미디의 조합이 언뜻 뻔해 보이지만 엄정화의 관록 있는 연기가 몰입도를 높인다. 엄정화가 주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시즌2 제작에 돌입하기도 했다. 의대 졸업 후 20년 넘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던 여성이 다시 레지던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2023년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석규(61)도 돌아온다. 오는 15일 출발하는 tvN 월화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과거 전설적인 협상 전문가였지만 지금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중년 캐릭터를 맡았다. 동네 해결사로 편법과 준법을 오가며 갈등을 봉합하는 역할이다. 지난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이번에는 유쾌한 반전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염정아(53)도 9일 종영한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꿋꿋하게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을 맡아 중년 로맨스로 안방을 잔잔하게 물들였다. 전작 ENA 드라마 ‘아이쇼핑’의 악역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였다. 이영애(54)와 이정재(53)도 각각 오는 20일 시작하는 KBS 토일 드라마 ‘은수 좋은 날’과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월화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이전에는 보여 주지 않은 캐릭터에 도전한다. 5060의 안방극장 약진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보다 TV가 익숙한 중장년층을 겨냥한 편성으로 풀이된다. 경희대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의 안숭범 소장은 “OTT 시리즈가 웹툰 등에 기반해 새로움을 찾는 젊은 시청자들에게 소구하는 것과 달리 익숙함을 선호하는 기성세대를 노리는 TV 드라마의 전략”이라면서 “다만 OTT와 국내 드라마 시장이 지나치게 양극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애플,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 공개…두께 5.6㎜·무게 165g 적용

    애플,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 공개…두께 5.6㎜·무게 165g 적용

    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아이폰 에어’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초슬림 경쟁을 본격화했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와 함께 새 라인업인 아이폰 에어를 공개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에어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이폰 에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두께 5.6㎜로, 전작 아이폰16 플러스(7.8㎜)보다 2㎜ 이상 줄었다. 지난 5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5 엣지(5.8㎜)보다 얇다. 무게도 165g에 불과하다. 애플은 “얇고 가벼워 손에 들고 있는 느낌마저 없애려 했다”고 설명했다. 초슬림 디자인에도 내구성은 오히려 강화됐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우주선 소재로 쓰이는 5등급 티타늄 프레임과 세라믹 실드 강화유리로 마감해 긁힘 방지 성능은 전작 대비 3배, 깨짐 방지 성능은 4배 강화됐다. 애플이 직접 설계한 최신 두뇌 칩 ‘A19 프로’와 더 빠른 인터넷 연결을 돕는 ‘N1 무선통신칩’을 탑재해 높은 성능도 구현했다. 카메라는 후면에 광각 렌즈 1개로 간소화됐지만, 셀피와 단체사진 촬영 시 자동으로 프레임을 조정해 가로·세로 구도를 맞춰주는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가 새롭게 탑재됐다. 최대 18메가픽셀(MP) 고화질 촬영과 4K HDR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두께를 줄인 만큼 배터리 용량이 줄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선 “(카메라 디자인 변경이) 내부 부품을 위한 추가 공간을 확보해줘 더욱 큰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아이폰 에어는 256GB 모델이 999달러이며, 국내에서는 159만원부터 판매된다. 애플은 이와 함께 아이폰17 기본형·프로·프로맥스,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3, 스마트워치 애플워치11과 울트라3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12일부터 한국, 미국 등 63개국에서 온라인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19일부터 오프라인에서 정식 판매된다.
  • ‘엠카’도 출연한 유명 가수 차량서 女시신 발견 “살인 가능성 염두”…美 충격

    ‘엠카’도 출연한 유명 가수 차량서 女시신 발견 “살인 가능성 염두”…美 충격

    미국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20) 명의로 등록된 차량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8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견인 차량 보관소에 있던 D4vd의 테슬라 차량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견인 차량 보관소 직원들이 차량에서 악취가 난다고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차량 앞 트렁크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시신을 확인했다”며 “이미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시신은 여성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살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돼 정확한 사망 시점과 경위 파악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해당 차량은 며칠 전 시내에 버려진 상태로 발견돼 견인소로 옮겨졌다. 시신은 이 기간 동안 차량 내에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D4vd는 현재 월드 투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대변인은 현지 매체에 “아직 버크가 투어 중임에도 불구하고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D4vd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화제를 모은 뒤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Romantic Homicid’와 ‘Here With Me’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3년 12월 첫 내한 콘서트를 진행했고, 지난 5월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Always Love’를 발매해 국내 팬들에게도 주목받았다.
  • [열린세상]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열린세상]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새 정부의 문화예술 공약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문화강국’과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다. 문화강국은 백범 김구 선생이 ‘나의 소원’에서 간절히 바라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K컬처 시장 300조원은 “K콘텐츠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켜 2030년까지 50조원 규모의 문화 수출을 달성하고 문화 예산을 늘려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로 요약되는 문화강국의 모습일 것이다. 지난 정부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정책이 사실상 없다시피 했고 심지어 적대시하기도 했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나아가 K컬처가 영화, 음악, 드라마, 문학, 뮤지컬 등 전방위적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상황이기에 기대감 또한 크다. 더구나 이 큰 그림이 막연한 바람이나 수사로 읽히지 않는다. 지금 같은 흐름이라면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우리의 소원’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문화예술계는 많은 기대 속에 새 정부의 문화예술 공약이 어떻게 구체화하고 시행될 것인지를 지켜보고 있다. 얼마 전 ‘이재명 정부의 문화정책을 묻는다’를 주제로 문화예술현장 집중토론회가 열린 것이 그 신호일 것이다. 내란 극복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책무와 그에 따른 정치 일정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일상성의 회복과 문화적 가치다. 이것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에 새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과 비전을 점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우려되는 점은 문화강국이 곧 ‘50조원 규모의 문화 수출’, ‘K컬처 시장 300조원’으로 치환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다. 이것은 문화강국이 됐을 때 수반되거나 도달할 수 있는 결과적 모습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위해 문화예술 곳곳에 어떤 손길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문화강국을 이뤘을 때 국민 삶은 어떤 모습일지를 제시하는 일이다. 그런데 정부 공약에서 눈에 띄는 단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영상 콘텐츠’, ‘해외 마케팅’ 등으로 아직 채워야 할 빈자리가 많아 보인다. 대선 준비 기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앞으로 논의 과정을 통해 많은 부분을 채워 나가겠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기초예술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과 제도 정비다. 콘텐츠 산업과 대중예술의 화려함과 가시적 성과에 시선을 두는 것 못지않게 K컬처가 도저한 물길을 이루고 흘러가게 하기 위해선 문학, 음악, 미술 등 기초예술을 튼튼하게 육성해야 한다.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겪으면서도 경제대국 지위를 잃지 않는 건 30회의 노벨상 수상, 그중에서도 노벨물리학상 12회, 노벨화학상 8회, 생리의학상 5회라는 범접할 수 없는 탄탄한 기초가 있기에 가능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밖에도 여러 분야에서 기초의 중요성을 언급한 예는 무수히 많다. 문화강국으로 가기 위한 첫발은 튼튼한 기초예술에 있고, 이를 위한 정책이 따라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이를 위해 장르별로 만들어지다시피 한 각종 진흥법을 기초예술육성법으로 통합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집행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진흥의 종합적 기본법’을 표방하고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덧붙임과 덜어 내기 개정으로 본질이 모호해지고 겨우 재정 지원 근거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문화예술진흥법을 본질에 맞게 재정비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글을 쓰는 내내 2022년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공약에는 있었는데 2025년 공약에선 사라진 “첫째, 문화 예산을 2.5%까지 늘리고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을 지급하겠습니다”와 “넷째, 청년 문화예술인 ‘1만 시간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겠습니다”가 좀처럼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곽효환 시인·전 한국문학번역원장
  • ‘IQ 204’ 영재 백강현, 과학고 자퇴 후 근황…“옥스퍼드대 지원”

    ‘IQ 204’ 영재 백강현, 과학고 자퇴 후 근황…“옥스퍼드대 지원”

    IQ 204의 영재 소년으로 유명한 백강현군의 근황이 전해졌다. 백군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지난 6일 백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옥스퍼드에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백군은 “지난 1년 반 동안 영국 유학 준비를 해 왔다”며 “인터내셔널 A 레벨 시험공부를 했는데 최근 성적이 나왔다. 수학, 심화 수학, 물리, 화학 네 과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에이스타(A*)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제 성적이 상위 1% 이내에 속한다”며 “다가오는 10월 23일에는 옥스퍼드대학교 입학시험인 MAT를 보게 되는데, 저는 기출 문제 풀이에서 꾸준히 98점에서 100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인터내셔널 A 레벨 시험은 외국인들을 위한 제도다. MAT는 영국 대학들이 수학 및 관련 전공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입학 수학 시험이다. MAT를 치르려면 영국대학입학시험관리기관(UCAS)에 가입해야 하는데, 만 13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백군은 현재 UCAS와 옥스퍼드대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결과는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백군은 “제가 직접 UCAS 담당자와 옥스퍼드대 입학처에 국제전화를 걸고 이메일도 보냈다”며 “옥스퍼드대에서 너무나 친절하게 어린 저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다. 규정과 법을 바꿀 수 없어서 정식 UCAS 아이디(ID)가 발급되지 않더라도 깊이 감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UCAS ID가 발급되면 MAT 시험을 치르고, 시험을 잘 봐서 인터뷰 초대를 받는다면 옥스퍼드대 인터뷰 면접을 보게 된다”며 “내년 1월 A 레벨과 MAT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인터뷰 평가까지 종합해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오게 된다”고 했다. 백군은 2016년 불과 3살 때 수학과 언어에서 두각을 드러낸 영재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백군은 당시 멘사 기준 IQ 204를 기록하며 상위 0.0001%의 영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월반을 거듭하며 2023년 서울과학고에 입학했지만, 학교폭력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며 자퇴했다.
  • 동대문 숨은 명소 통통 튀는 소개… ‘59초 숏폼 페스타’ 열려요

    동대문 숨은 명소 통통 튀는 소개… ‘59초 숏폼 페스타’ 열려요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과 방문객이 직접 발굴한 동대문구의 숨은 명소를 1분 미만의 짧은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오구오구 동대문 59초 숏폼 페스타’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동대문구는 숏폼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65편의 작품이 출품돼 이 가운데 7편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특별상을 제외한 6편은 온라인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점수를 합산해 순위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숏폼 페스타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 페스타! 레트로60: 답십리’와 연계해 ‘페스타 속의 페스타’로 기획했다. 행사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3층 라운지에서 열리며, 수상후보작들의 작품을 현장 심사하고, 최종 결과를 확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짧은 영상 속에 담긴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동대문구를 더 젊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미나이, 요금제별 사용 한도 드디어 공개…‘무료 질문’은 최대 개수가 고작

    제미나이, 요금제별 사용 한도 드디어 공개…‘무료 질문’은 최대 개수가 고작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의 요금제별 사용 한도를 공개했다. 8일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구글 AI 구독자의 제미나이 앱 한도 및 업그레이드’ 도움말 문서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미나이의 무료 및 유료 구독제의 각 사용 한도가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우선 등급에 따른 프롬프트 횟수가 명시됐다. 제미나이 등급은 무료 버전과 더불어 유료 버전인 ‘프로’ 요금제(월 약 2만 9000원), ‘울트라’ 요금제(월 약 36만원)로 나눠진다. ‘제미나이 2.5 프로’를 기준으로 프롬프트 하루 최대 사용 횟수는 ▲무료 이용자가 5회 ▲프로 이용자가 100회 ▲울트라 이용자가 500회다. 다만 ‘제미나이 2.5 플래시’ 모델은 무료·유료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일반 접근이 가능하다. ‘이미지 생성’과 ‘딥 리서치’ 기능도 한도가 드러났다. 무료 이용자는 하루 100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프로·울트라 요금제에서는 하루 최대 1천개까지 지원된다. 보고서 작성 기능으로 잘 알려진 딥 리서치는 무료 버전에서 제미나이 2.5 플래시 모델 기반으로 작동하며 월 최대 5개까지 쓸 수 있다. 프로 요금제를 이용하면 제미나이 2.5 프로 모델을 통해 하루 최대 20개, 울트라 요금제는 하루 최대 200개까지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유료 구독자는 동영상 생성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 이용자는 ‘비오(Veo) 3 패스트’ 모델을 활용해 하루 3개 영상을 제작할 수 있고, 울트라 이용자는 ‘비오(Veo) 3’ 모델로 하루 최대 5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구글은 그간 제미나이에 프로·울트라 등 유료 구독제를 운영하면서도 요금제별 기능에 대해 ‘제한된 액세스’나 ‘특정 기간 내 사용 제한’과 같은 모호한 표현으로 혜택·한도를 안내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요금제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 ‘퉤퉤퉤’ 지하철 바닥에 침 뱉으며 야구 동영상 본 중년 남성

    ‘퉤퉤퉤’ 지하철 바닥에 침 뱉으며 야구 동영상 본 중년 남성

    서울지하철 9호선에서 중년으로 보이는 남성이 바닥에 침을 반복적으로 뱉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5일 이같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목격담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2023년 11월 21일 오후 10시 30분쯤 9호선 신논현역에서 중앙보훈병원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 안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문제의 남성은 몸을 앞으로 숙인 자세로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다. 그는 오른손에 든 휴대전화로 야구로 추정되는 영상을 보고 있다. 그런데 남성의 발 사이 바닥을 보면 침이 뱉어진 흔적이 여러 개 보인다. 남성은 이어 같은 곳에 ‘퉤’하고 침을 또 한 번 뱉는다. 사연을 전한 글쓴이는 “남성이 지하철 안 바닥에 반복적으로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변에 다른 승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뻔뻔하게 침을 뱉을 수 있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혀로 핥아 먹게 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저러는 건 사회생활 할 자격이 없는 거다. 무인도로 보내야 한다”, “사진만 찍지 말고 신고를 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 12항은 ‘길이나 공원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보고 이를 치우지 않은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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