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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에 1300만원 산후조리원에선…” 97만 유튜버 생생 후기 화제

    “2주에 1300만원 산후조리원에선…” 97만 유튜버 생생 후기 화제

    딸을 낳은 아내를 위해 2주 이용 가격이 1300만원을 호가하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유튜버의 후기가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마카세, 5성급 호텔 뷔페 등 고급 음식점 리뷰를 주로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 더들리(구독자 97만명)는 지난 2일 ‘2주에 1300만원 하는 산후조리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더들리가 이용한 산후조리원은 서울 용산구 대형 호텔 건물 내에 위치한 곳으로 VIP룸은 2주 1300만원, 프레스티지는 같은 기간 1900만원이었다. 더들리는 이중 VIP룸을 이용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이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에게 하루 3끼 식사와 3번의 간식이 제공된다. 산모를 위한 식사로는 오전 8시~8시 30분쯤 미역국 등이 있는 한식으로 첫 끼인 아침 식사가 나온다. 오전 10시쯤 과일류 간식을 먹고 나면 오후 12시쯤 비빔밥 등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오후 3시쯤엔 조각 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의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오후 5시 30분쯤 나오는 저녁 식사는 채소와 고기 등 반찬이 있는 한식 식단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30분쯤 죽이나 스프류가 주로 나온다. 보호자는 같은 건물에 있는 호텔 뷔페에서 이용 기간 매일 아침을 먹을 수 있다. 다만 보호자에겐 점심과 저녁 등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산모와 같은 식사를 먹고 싶다면 한 끼에 4만원의 가격에 신청하면 된다. 더들리는 “그래도 호텔 1층 컨시어지 데스크로 배달이 가능하고 방에서 먹을 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다”면서 “한 끼에 4만원은 쉽지 않아서 아내의 밥을 조금 나눠 먹고 배달 음식도 나눠 먹는 형태로 지냈다”고 말했다. 산모는 60분짜리 산후 마사지, 피부 관리, 샴푸 서비스를 2주 동안 각 1회씩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가슴 마사지 1회가 매일 무료로 제공된다. 더들리 부부가 2주간 묵은 방은 39층에 있었다. 싱글 침대 2개가 나란히 붙어 있었는데 자동으로 접히는 모션 침대로 출산 후엔 배에 힘을 주기가 쉽지 않아서 이같은 침대를 이용하면 산모가 좀 더 편하다는 게 산후조리원 측 설명이다. 방에는 안마의자와 좌욕기 등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었다. 산모의 세탁물은 산후조리원에서 매일 오전에 수거, 세탁 후 오후에 가져다준다. 다만 보호자의 세탁물은 세탁을 해주지 않아 방에 있는 세탁기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더들리는 신생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머무는 신생아실에 대해 “선생님 한 분이 아기 2명을 본다. 그래서 좀 더 디테일한 케어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또 “밤에도 계속 케어를 해주신다”고 전했다. 아기들은 오전과 오후에 1번씩 하루에 총 2번 산모가 있는 방으로 온다. “이때도 만약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선생님들께 연락을 하면 바로 와주신다”고 더들리는 말했다. 숙박하는 방과 신생아실 옆에는 사진을 찍는 용도의 방 하나가 있었다. 그 방에서는 아기 촬영을 하는데 ‘뉴본 촬영’이라는 이름으로 35만원짜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산모와 아기 케어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도 있었다. 일주일에 2회 회진하는 소아과 의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기회가 있고 모유 수유, 아기 목욕 등에 관한 교육 시간도 있다고 한다. 더들리는 2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해본 후 “직원 분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관리도 잘 해주셔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다”며 “가격을 생각하면 마음이 마냥 편한 건 아니지만, 본격적인 육아에 들어가기 전에 잘 지내고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돈 많아도 산후조리에 돈 많이 쓰기 싫어하는 남자 널렸는데 멋지다”, “수백만원 산후조리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산모와 신생아를 2주 동안 온전하게 케어해 주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니까 납득되더라”, “나는 일주일에 66만원짜리 공공산후조리원 갔는데 금액 대비 진짜 만족했다”, “내 지갑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 저 수준 감당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내 가족도 저기서 케어받게 하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외출할 때 ‘이것’ 꼭 챙긴다”…50대男이 밝힌 ‘동안 유지법’

    “외출할 때 ‘이것’ 꼭 챙긴다”…50대男이 밝힌 ‘동안 유지법’

    평소 복권을 살 때 신분증 검사를 받는다는 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식스주 치그웰에 거주하는 트리스탄 리(53)는 30대부터 복권을 사거나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을 때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병원에 진료 예약을 하러 갔는데 마치 내가 사기꾼인 것처럼 보였는지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트리스탄은 보톡스 주사를 맞았지만 성형 수술을 한 적이 없다며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식단과 운동, 긍정적인 태도를 꼽았다. 그는 “젊어 보이기 위해 특별히 하는 건 없다”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서 나 자신을 돌볼 뿐”이라고 말했다. 트리스탄은 평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탄수화물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그는 “가공식품은 피하지만 먹을 때 열량은 계산하지 않는다”고 했다. 운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는 일주일에 두 번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고 필라테스도 한다. 피부 관리에도 신경 쓴다.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챙이 넓은 모자를 쓴다. 그는 “사람들이 피부를 위해 어떤 화장품을 써야 할지 조언을 구하곤 하는데 천연 제품을 사용하고 햇빛을 조심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모자를 쓰면 사람들이 웃고 내가 우스꽝스럽다고 여기는데 나는 단지 피부를 보호하려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트리스탄은 무엇보다 자신의 낙관적인 태도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젊게 보이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은 직장이나 건강 문제에 대해 불평만 늘어놓는다. 사람들은 ‘앞으로 내리막길만 있을 뿐이야’라고 말한다”며 “나는 나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젊음은 에너지다. 따뜻하고 다정하면 얼굴에 드러나는 법”이라며 “나는 평소 미소 짓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 순천시 풍덕동 어르신들 “하루하루가 신나요” 배움의 열기 후끈

    순천시 풍덕동 어르신들 “하루하루가 신나요” 배움의 열기 후끈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체조도 하고 훨씬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어려운 핸드폰 사용법도 배워 아주 뿌듯해요.” 10일 오후 4시 30분 순천시 풍덕동 한신경로당 앞. 70~80대 할머니 20여명이 활짝 웃으면서 나온다. 순천시 풍덕동이 지난 8일부터 운영한 ‘65+건강라이프 활기찬 노후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A(82)씨는 “그동안에는 전화를 받고 걸줄만 알았는데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법도 배우고, 손주하고 카카오톡 하는 방법도 배우고 또 운동도 하고 수업 시간이 제일 즐겁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풍덕동행정복지센터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시작한 ‘65+건강라이프 활기찬 노후생활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풍덕동은 관내 경로당 10여개를 4개 거점 경로당으로 변경한 후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1시간씩 프로그램 교육을 한다. 지난해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운영 후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거점 경로당과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체조, 웃음치료, 치매예방교육, 체험활동,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디지털 교육의 강화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무인 상점과 카페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키오스크 조작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소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아본단자 떠난 흥국생명, 일본 요시하라 감독 선임

    아본단자 떠난 흥국생명, 일본 요시하라 감독 선임

    여자프로배구 통합챔피언 흥국생명이 10일 일본 출신 명장 요시하라 도모코(55)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요시하라 감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V리그 명문 JT 마블러스 사령탑을 맡아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15~2016시즌은 팀의 1부 승격을 견인했고, 2023-2024시즌은 정규리그 전승 기록을 세웠다. 현역 시절 미들 블로커로 활약했던 요시하라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로도 오랜 시간 활약했다.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과 이탈리아 리그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흥국생명 구단은 “김연경 은퇴 이후 새로운 팀 컬러 구축과 세대교체를 통한 전력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풍부한 지도자 경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요시하라 감독이 팀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요시하라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수석코치는 세터 출신인 단야마 요시아키가 맡는다. 단야마 수석코치는 JT 마블러스에서 요시하라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팀 전술과 조직력 강화를 담당해 왔다. 또한 흥국생명 구단은 체계적인 컨디셔닝과 부상 방지를 위해 일본 전문 트레이너 영입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흥국생명 구단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하며 “요시하라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지도자로, 새로운 리더십 아래 강한 팀워크와 전략적 운영을 바탕으로 다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차라리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고 바짓가랑이를 붙잡아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10일 오세훈 시장 대선 출마 관련,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논평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오세훈 시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논평을 냈다. 간판만 논평일 뿐, 실상은 오세훈 시장의 대선 출마를 비방하고, 서울시 정책을 마구잡이로 폄훼하는 막말 모음이다. 논평은 오 시장이 시장직을 유지한 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민생 외면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민생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1년 이상 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것보다 대선 경선 결과에 따라 오 시장이 복귀하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그동안 민주당은 국정 혼란은 아랑곳없이 대행, 대대행, 줄탄핵 등 행정부 파괴와 입법 독재체제를 시도해 왔다. 도둑질도 처음이 무섭듯이, 온갖 방법으로 국정 마비를 시도해 본 민주당이 서울시정의 공백 정도쯤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그들이 민생을 생각했다면, 30번씩 중독성 탄핵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작년 민주당은 이재명의 대표직 연임을 위해 ‘대선 1년 전 대표직 사퇴 의무 규정’을 셀프로 개정했었다. 정작 이재명 일당 독재 민주당은 이재명이 대선 직전까지 대표직을 꿰차고 지방선거 공천까지 주무르게 할 계산으로 당헌 개정을 밀어붙인 당이다. 그런 민주당이 오세훈 시장의 시장직 사퇴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똥 묻은 개의 겨 묻은 개 나무람’이다. 민주당의 말대로 지금 서울시는 결산심사를 비롯해 추경 편성 등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다. 명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시장 사퇴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오 시장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제발 대선에 나가지 말아 달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상식에 맞다. 최소한의 공백을 선택한 오세훈 시장에게 사퇴하라며 오히려 1년 이상 시장 없는 대행 체제를 요구하는 모순을 정작 민주당 자신만 모른다. 2025. 4. 10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키움 장재영·롯데 전미르 등 15명 상무 야구단 합격

    키움 장재영·롯데 전미르 등 15명 상무 야구단 합격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장재영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전미르 등 KBO 유망주 15명이 상무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0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각 구단 문의 결과 키움에선 장재영과 왼손 투수 이종민, 내야수 이승원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장재영은 2021년 키움 입단 당시 9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초대형 기대주였다. 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장재영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구단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지난해 타자로 전향했다. 장재영은 지난해 38경기에서 타율 0.168, 4홈런, 13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냈고, 올 시즌에도 3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그는 오는 5월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복무할 예정이다. 롯데에서는 우완 투수 전미르와 내야수 강성우, 우완 투수 진승현이 함께 상무에 입대한다.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전미르는 2024시즌 36경기에 출전해 1승 5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88의 성적을 냈다.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6월 15일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지난 12월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수술을 받았다. KIA 타이거즈에선 내야수 김두현과 우완 투수 김민재가 상무에 합격했고, LG 트윈스 언더핸드 투수 정지헌과 SSG 랜더스 외야수 정현승, 우완투수 신헌민도 상무에 입대한다. NC 다이노스에서는 외야수 박한결과 포수 신용석이,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내야수 김호진이 합격했다. 삼성의 핵심 불펜 이호성은 상무에 지원했으나 구단과 협의 후 이를 취소했다. 아울러 한화 이글스 오른손 투수 김규연도 상무에 합격했고, kt wiz에선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두산 베어스는 상무 지원자가 없었다.
  • USTR 대표도 몰랐다...트럼프 대통령 즉흥 ‘관세 유예’ 美도 ‘대혼돈’

    USTR 대표도 몰랐다...트럼프 대통령 즉흥 ‘관세 유예’ 美도 ‘대혼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전격 선언해 그 배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번 관세전쟁이 얼마나 즉흥적이고 무계획적으로 진행되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행정부 무역정책을 총괄하는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조차 ‘90일 유예’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날 그리어 대표는 미 연방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2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옹호했다. 상호관세 부과 정당성을 역설하며 이번 관세전쟁이 정교한 계획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물러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그런데 청문회 도중 마이크를 잡은 스티븐 호스포드(네바다주) 민주당 하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전 소셜미디어(SNS)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며 “이를 사전에 알고도 그렇게 말한 것이냐”고 캐물었다. 그리어 대표는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제가 이해한 바로는…”이라고 말을 뭉개고는 “대통령과 (90일 유예를 두고) 대화한 적이 없다”고 실토했다. 이에 호스포드 의원은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미국 국민에게는 인생이 달린 일인데 현 정부가 너무 아마추어 같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글 하나로 미국 경제가 널뛰기를 한다. 나라를 걱정하는 미국인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질타했다. 전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을 미치는 메가톤급 정책을 호떡 뒤집듯 번복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외신들도 충격에 빠졌다. 토마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는 이날 칼럼에서 “미국인들은 (대통령이 아닌) 광대를 고용했다. 광대를 뽑아놨으니 서커스를 기대해야 한다”며 “(주가 하락으로) 돈만 잃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미국에 대한 귀중한 신뢰도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비난했다. 그는 “중국을 견제하려던 이번 관세전쟁이 트럼프 대통령의 오판으로 ‘미국 대 전 세계’의 싸움이 됐다. 참으로 한심하고 부끄럽다”고 했다.
  • 김관영 도지사, 전북에 대한 비난의 균형추 바로잡고 실체적 진실 전해야

    김관영 도지사, 전북에 대한 비난의 균형추 바로잡고 실체적 진실 전해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감사원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감사 결과에 대해 “여가부와 조직위 내부의 불완전한 시스템이 잼버리 실패의 핵심 원인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감사로 책임의 실체가 분명해졌다”며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우리 도가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잼버리 파행은 주요인은 여가부와 조직위에 있으며 전북도 책임질 부분은 결코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어 “전북은 이미 스스로를 가장 엄하게 뒤돌아보았다. 수많은 비난과 정치적 공세를 감내해야 했고 새만금 사업 재검토라는 위기까지 겪었다”며 “그 속에서 교훈을 찾았고 서울을 제치고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잼버리 위기를 딛고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시켰고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도 나서게 됐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전북도민들의 역량과 자격을 내세웠다. 이어 김 지사는 “잼버리를 통해 강력한 권한과 책임감, 윤리적 리더십이 일치하는 컨트롤 타워 , 그 안에서 작동하는 신속하고 단일화된 의사결정 체계가 국제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배웠다”며 “이번 감사 결과가 그동안 전북에 쏟아졌던 비난의 균형추를 바로 잡고 국민께 실체적 진실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교훈을 깊이 새기고 다시 도전하여 올림픽 유치에 성공, 대만민국의 재도약을 전북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제9회 입학식 참석 및 축사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제9회 입학식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4일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예하예술학교 제9회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예하예술학교는 서울시 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기본 교과 수업과 함께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국내 최고의 예술대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내면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예하예술학교는 단순한 대안학교가 아닌,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꿈을 이뤄가는 희망의 요람”이라며 신입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소중한 학창시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재학생들이 준비한 음악 및 무용 공연은 예하예술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홍 의원은 도봉구의원으로 활동할 때부터 오랫동안 예하예술학교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학교 행사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대안교육 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서울시 특교금 17억원 확보한 중구…“명동주민센터 신축”

    서울시 특교금 17억원 확보한 중구…“명동주민센터 신축”

    서울 중구는 ‘2025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오랜 숙원사업부터 안전 현안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투입된다. 사업별로는 명동주민센터 신축과 방범용 CCTV 설치,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 확충 등 총 3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명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명동주민센터가 새롭게 지어진다. 1994년에 지어진 명동주민센터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협소한 공간 탓에 자치 프로그램이 경로당 등 외부 공간을 빌려 운영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구비와 외부재원을 더해 명동주민센터를 신축해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민원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진다. 구는 주택 밀집 지역에 방범용 CCTV 20대를 추가 설치한다. AI 지능형 CCTV로, 폭행이나 쓰러짐 등 긴급상황과 이상행동을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로 잦아진 산불 대비도 강화한다.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진화대원에게 개인용 진화장비 세트를 제공해 안전한 진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교금 확보는 구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 체감형 예산’으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삶과 직결되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도군, 도서지역 추가 택배비 지원

    완도군, 도서지역 추가 택배비 지원

    전남 완도군이 섬 지역 택배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추가 택배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 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섬 물류 운임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육지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지난해까지는 도서 지역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륙 도서 지역까지도 지원된다. 택배비는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증빙 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섬 지역 택배 추가 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주민등록이 된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택비비는 서류 검토 후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증빙 자료는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 배송 주소, 송장 번호 포함)’과 ‘택배비 지불 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완도지역 주민들은 섬 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1800명이 2만 5천 건의 추가 택배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섬 물류 운임 지원 사업으로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도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생활 및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영상) 비둘기를 ‘오리 구이’로 둔갑한 중식당…“비밀 공간에 정체 모를 식품이 가득” [포착]

    (영상) 비둘기를 ‘오리 구이’로 둔갑한 중식당…“비밀 공간에 정체 모를 식품이 가득” [포착]

    스페인의 한 중식당이 비둘기를 오리구이로 둔갑시켜 팔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랫동안 영업해 온 중식당이 당국에 의해 폐쇄됐다”면서 “중식당의 주인은 공중위생 및 야생동물 보호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달 이 식당을 급습해 실태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화장실 한편에 숨겨진 비밀 문을 발견했고, 비밀 문 너머의 공간에서 털이 뽑힌 비둘기 등을 발견했다. 문제의 ‘비밀 공간’에는 털이 뽑힌 비둘기뿐만 아니라 해삼 등 해산물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고기도 방치돼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스페인에서 거래가 금지된 품목들이다. 무엇보다 현지 경찰은 ‘비밀 공간’의 위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부는 바퀴벌레가 들끓고 있었고, 바닥에 쥐덫이 잔뜩 설치돼 있었다. 한쪽에는 비위생적인 옷걸이를 이용해 만든 고기 꼬치가 쌓여 있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은 더러운 고기가 가득 든 자루와 털을 뽑고 요리한 비둘기 고기가 담긴 그릇을 담고 있다. 경찰은 “숨겨진 공간은 온도를 측정할 수 없는 온도계도 없었고, 유통기한과 생산 일자가 적혀 있지 않은 고기와 생선이 담긴 봉지가 가득 찬 냉동고 8개가 있었다. 냉동고와 조리도구는 모두 녹이 슬어 비위생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법에 따라 보호받는 해삼을 포함해 금지 및 불법 품목들도 보관돼 있었다”면서 “단속 이후 이 식당은 폐쇄 명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현지 법상 비둘기 사육은 합법이지만, 문제의 식당은 관련 서류를 전혀 갖추지 않은 채 10년 넘게 마드리드 현지에서 영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온라인 후기 사이트에서 이 식당의 위생을 지적한 댓글 수백 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 나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 나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와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릴레이 주자로부터 지목받은 기관이나 인물이 SNS(사회관계망)에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사진이나 영상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박수관 섬박람회 조직위원장은 10일 응원 메시지 전달과 함께 다음 주자로 공동주최자인 전남도와 여수시를 지명했다. 박수관 조직위원장은 챌린지 영상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달 23일인 D-500일을 기념하기 위해 10일부터 한 달 동안 릴레이 응원챌린지와 함께 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와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등 여수시 일원에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30개국 참여와 3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부산시립미술관, 서울에서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 개최

    부산시립미술관, 서울에서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 개최

    부산 시립미술관은 ‘젊은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를 10일부터 7월6일까지 서울 성공미술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시는 지역청년 작가 발굴과 성장을 위해 열어온 정례전이다. 이번 전시를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은 미술관 재단장으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지역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미술관은 설명했다. 이번 공모에는 158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가운데 강이경,김미래,김재원,김태정,박지혜,박현성, 유장우, 유하나 등 총 8명이 선정돼 서울 성곡미술관 2관 총 3개층에 걸쳐 전시된다.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것은 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에서 확인할 수있다. 서진석 관장은 “<젋은시각 새로운 시선>은 올해 특별히 기획방향에 변화를 주었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살필 수 있도록 다면적 평가 방식으로 넓히고 장기적인 지원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 ‘100년 기업’ IBM, 메인프레임 z17로 혁신 잇나 [고든 정의 TECH+]

    ‘100년 기업’ IBM, 메인프레임 z17로 혁신 잇나 [고든 정의 TECH+]

    일반적으로 IT 기업은 역사가 짧은 편입니다. 구글도 1998년에 창업했고 메타는 2004년, 아마존은 1994년에 설립했습니다. 이런 IT 업계에서 보기 드문 100년 기업이 바로 IBM입니다. 1911년 설립된 IBM은 상점용 금납 출입기에서 시작해 천공카드 등 여러 가지 사무용, 업무용 기기를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IBM의 운명을 바꾼 발명품 중 하나는 1964년 발표한 최초의 메인프레임 컴퓨터(IBM System 360)입니다. 그전까지는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컴퓨터라고 해도 소프트웨어가 호환되지 않아 컴퓨터를 바꾸면 모두 새로 구입해야 했는데, IBM System 360 이후로는 그런 환경이 싹 바뀌었습니다. 기기를 업그레이드해도 기존 자료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당시엔 혁신이었습니다. 이후 메인프레임 컴퓨터와 성능을 더 높인 슈퍼컴퓨터는 IBM의 주요 사업 기반이 되어 지금도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비록 소비자용 PC 시장에서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주도권을 내줬고 IT 업계 비중도 예전 같진 않지만 IBM의 메인프레임 컴퓨터는 금융권을 포함해 많은 분야에서 여전히 사랑받습니다. 최근 IBM은 2025년 최신 메인프레임 시리즈인 z17을 선보였습니다. z17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대의 화두인 AI에 적응하기 위해 변했다는 것입니다. z17은 삼성 5nm 공정(5HPP)에서 제조한 텔룸Ⅱ(TelumⅡ) CPU를 여러 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텔룸Ⅱ는 600㎟ 면적에 430억개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지만, 코어 숫자는 8개에 불과합니다. 작아도 많은 코어를 사용하는 요즘의 트렌드와는 달리 코어 자체가 크고 캐시 메모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코어 당 L2 캐시가 36MB(메가바이트)나 되어 금융 데이터 같은 특정 데이터 처리에 유리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총 캐시는 360MB인데 가상 L4 캐시까지 포함하면 2.88GB(기가바이트)에 달합니다. IBM에 따르면 텔룸Ⅱ는 전작인 텔룸 I과 비교해서 일반 연산 속도가 70% 정도 빠르고 인공지능(AI) 연산 속도는 50% 정도 빨라졌습니다. CPU에 내장된 NPU의 연산 능력은 24TOPS(INT8 기준)인데, 사실 최신 AI 노트북보다 더 빠른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상한 금융 거래나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실시간으로 알아내는 등 특수 목적에 사용되기 때문에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좀 더 강력한 AI 성능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z17 메인프레임은 최대 256개 스파이어(Spyre) AI 가속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PCIe 5.0 카드인 스파이어 AI 가속기 역시 삼성의 5nm 공정(5LPE)에서 제조되며 330㎟의 면적에 26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고 있습니다. 가속기 한 개마다 128GB의 LPDDR5 메모리, 1TB(테라바이트)의 낸드 스토리지를 지녀 AI 연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성능은 300TOPS 이상으로 엔비디아의 최신 AI GPU처럼 빠르진 않지만 TDP(열설계전력)가 75W 정도에 불과한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시장에서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습니다. z17 메인프레임은 100년 기업이 100년 이상 가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했던 IBM이 더 오래 장수하기 위해서는 역시 끊임없는 혁신밖에 답이 없습니다.
  • 자담치킨, 일회용품 줄이기 우수 성적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자담치킨, 일회용품 줄이기 우수 성적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가맹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일회용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비교적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가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그 사용량을 줄이고자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환경부와 자담치킨을 비롯한 16개 외식 프랜차이즈는 2024년 4월 25일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이후 약 5개월 동안 자담치킨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물티슈,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요청이 있을 때만 일회용품을 제공하도록 하고, 배달 주문의 경우도 일회용품은 미수령을 기본으로 하여 사용량 감축을 유도했다. 또 매장에 대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철저히 분리 수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해당 기간에 ▲종이컵 사용량 3.5% 감소 및 미사용 매장 9.8% 증가 ▲물티슈 사용량 6.9% 감소 및 미사용 매장 16.6% 증가 ▲일회용 앞치마 사용량 6.3% 감소 및 미사용 매장 7.7%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 위주의 외식 문화가 정착되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음을 잘 인지하고 있다”라며 “브랜드 차원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더욱 줄이고 매장에 공급하는 물품들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내 불륜 안 뒤 뇌출혈로 쓰러진 男…아내의 충격적인 반응은?

    아내 불륜 안 뒤 뇌출혈로 쓰러진 男…아내의 충격적인 반응은?

    4년 전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안 뒤 뇌출혈로 쓰러진 남성이 아내가 병간호해줄 것이라는 믿음에 이혼을 포기했으나, “소득이 없어져 쓸모없다”는 아내의 태도에 뒤늦게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16년 전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고 15살, 13살 두 딸을 뒀다는 사연자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와 법인을 세워서 식당을 운영해왔다는 A씨는 “4년 전 부부는 가족 여행 중 숙박 앱 예약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유했다”며 “이때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토로했다. 분노한 A씨는 몰래 증거를 모으면서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아내는 자신이 바람피운 걸 제가 눈치챘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결혼 후 가정주부로 지내왔고, 제 소득에 의존했기 때문에 더 이혼을 거부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A씨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지고 말았다. A씨는 이후 1년 동안 강도 높은 치료와 재활 기간을 보내야 했다. A씨는 아내가 곁에서 병간호해 줄 것이라 생각해 이혼을 포기했지만, 아내의 태도는 예상 밖이었다. 아내는 소득이 없어진 A씨를 무능하고 쓸모없는 존재로 취급하면서 병간호를 극도로 꺼렸다. 결국 A씨는 연로한 어머니의 도움으로 힘겹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최근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는 A씨는 “아내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남아있지 않다. 아내의 부정행위를 귀책 사유로 이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재산분할은 어떻게 되냐. 이혼할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김진형 변호사는 “다른 원인과 달리 부정행위로 인한 이혼 청구권은 다른 일방이 사전 동의나 사후 용서를 한 때 또는 이를 안 날로부터 6개월, 그 사유가 있은 날로부터 2년을 지나간 때는 이혼을 청구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다만, 아내의 부정행위가 부부 사이 갈등을 심화시킨 중요한 원인이 됐고 A씨 투병 기간 중 아내가 보인 행태까지 함께 고려하면 아내의 유책 사유로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발생했다고 봐 이혼 청구는 인용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A씨가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부정행위 증거를 몰래 취득한 건 “비밀침해죄 내지는 정보통신망법위반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개연성이 다분하다”면서 “아내가 A씨를 형사상 고소할 가능성은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A씨가 보유한 법인에 대한 주식은 다른 금융재산과 마찬가지로 A씨 재산으로 보아 재산분할의 대상에 포함된다. 식당 부지를 비롯해 법인이 보유한 재산을 감안해 해당 주식의 가치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간접적이나마 식당 부지의 가치가 고려될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고 설명했다.
  • 비만 노동자·우울한 공장…중국, AI 영상으로 트럼프 조롱

    비만 노동자·우울한 공장…중국, AI 영상으로 트럼프 조롱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조롱하는 AI(인공지능)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중국이 미국 노동자의 AI 영상으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틱톡과 엑스 등을 통해 순식간에 공유된 32초짜리 영상에는 한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재봉틀로 옷을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비만인인데 모두 우울한 표정으로 느릿느릿하게 작업한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대선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자막을 달아 AI 영상의 제작 의도가 엿보인다. 곧 수십 년 동안 해외로 아웃소싱된 값싼 일자리가 미국으로 돌아오면 어떻게 될지 조롱을 담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여기에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재봉틀로 모자를 만드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합성 이미지도 함께 올라왔다.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이 AI 영상이 처음 중국 틱톡 계정에 올라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으로 촉발된 세계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와중에 공개된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9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해 추가 ‘맞불 관세’를 발표한 중국에 대해서 관세를 125%로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기본관세율 10%만 적용하는 방침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 ‘한국인의 밥상’ 최수종 “최불암 선생님 발자국 따라가. 아들·삼촌·형 되겠다”

    ‘한국인의 밥상’ 최수종 “최불암 선생님 발자국 따라가. 아들·삼촌·형 되겠다”

    “최불암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세라 조심하면서 그 발자국을 뒤따라가겠습니다.” 배우 최수종이 10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의 새 프리젠터(진행자)로 나선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한국인의 밥상’은 한 끼 식사에 담긴 문화와 역사, 지역 공동체와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이날 700회를 맞았다. 700회부터는 1회부터 진행한 배우 최불암에 이어 최수종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최수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프로그램을 맡기까지 과정도 털어놨다. 그는 “‘한국인의 밥상’ 상징이었던 최불암을 대신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 때문에 많은 고민이 따랐다”고 했다. 그러나 최불암과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배우 고두심의 설득으로 결정을 했다고 소개했다. 최수종은 “출연 제안을 받은 후 최 선생님과 1시간 동안 통화했다”면서 “선생님은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모든 제작 스태프들의 성격과 스타일, 장단점 등을 전부 알려주셨다. 그래서 모든 걸 다 듣고 촬영에 임했다”고 돌이켰다. 지금까지 4회 촬영을 먼저 하면서 느낀 소감에 대해 ”하루 평균 이동 거리가 900㎞가 넘는다”며 “최 선생님께서는 이걸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총 8곳의 지역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맛본 음식들은 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다.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촬영 도중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갑자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흔이 넘은 어르신들이 ‘내가 죽기 전에 최수종 당신을 보니 행복하다’고 해주셔서 감동했다. 한 초등학생이 ‘강감찬 장군님 사인해주세요’라며 반겨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만나셨다면, 저는 아버지, 아들, 삼촌, 이웃집 형이나 오빠의 역할도 해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70년의 나눔과 동행, 홀트아동복지회와 산하시설들의 특별한 생일

    70년의 나눔과 동행, 홀트아동복지회와 산하시설들의 특별한 생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올해 기관 창립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생일을 맞이하는 5곳 산하시설과 함께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올해 특별한 생일을 맞이하는 산하시설은 ▲홀트학교(개교 50주년)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개관 40주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개관 20주년) ▲아침뜰(개원 20주년)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개관 10주년)이다. ▲장애학생의 꿈을 키우는 ‘홀트학교’ 50주년 1975년 3월 개교한 홀트학교는 장애학생의 잔존능력을 계발하고, 사회 자립 및 적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특수교육기관이다.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의 개성을 존중하는 ‘드림마중물 교육’을 실천해왔다.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특수 교육과정, 맞춤형 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해온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40주년 1985년 11월 개관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집으로 온(溫) 밥’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결식예방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I(아이)-HERO(여기로) 서포터즈’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부모가정의 희망이 되어온 ‘아침뜰’ 20주년 2005년 4월 미혼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자립을 위해 개원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은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어린 엄마들이 용기를 내어 어린 생명을 지키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복지의 중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20주년 2005년 4월 하남시에 처음으로 설립된 지역 복지관으로서 주민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왔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를 통해 더욱 단단한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대받는 아동의 지킴이,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10주년 2015년 4월 개관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연수구 지역을 중심으로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초청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955년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는 본부 및 4개 지부를 비롯해 전국 33개 산하시설과 4곳의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오는 9월 중으로 예정된 기념행사를 통해 반세기 이상 이어온 사회복지 실천의 역사를 돌아보며, 각 시설과 함께 성장해온 여정을 기념할 예정이다. 먼저 4월 11일과 15일,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아침뜰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기념식을 개최한다. 아침뜰은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와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스무 해의 동행, 복지를 잇고 복지를 더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주민축제 으쓱(ESG) 페스티벌을 연다. 또한 홀트학교는 18일 기타리스트 함춘호 초청 공연 ‘봄날의 선율 음악회’를 시작으로, 5월 16일 명랑운동회, 10월 29일 ‘제12회 어깨동무 음악회’, 12월 10일 ‘홀트학교예술마당’ 등 다채로운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각 시설은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위기가정 아동·자립준비청년·한부모가정·장애인·지역사회주민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올해는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과 함께 산하시설들도 뜻깊은 생일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각 기관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 20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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