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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중교통 요금 인상, 벼랑 끝 내몰린 서민에 마지막 일격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중교통 요금 인상, 벼랑 끝 내몰린 서민에 마지막 일격

    수도권 전철 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4월 15일(화),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요금인상의 내용이 담긴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펼치며 “서민의 발인 도시철도 요금 인상은 벼랑 끝인 서민들의 민생에 마지막 일격이 될 것”이라며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 의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인용하며 “소득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적자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서민들의 삶이 이미 벼랑 끝인데, 요금이 오른다고 안 탈 수 없는 서민들의 삶을 감안해야 한다.”라며 대중교통이 사실상 ‘필수재’임을 강조하며 요금 인상 자제를 주장했고, “공공요금은 단순한 숫자 계산의 문제가 아닌 ‘부의 재분배’ 기능도 수행해야 하는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공공요금의 ‘부의 재분배’ 기능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공공요금 통제를 통한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서민들에게 부담이 됨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지난 2023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이미 한 차례 인상했는데, 이대로라면 최저임금이 2023년 9,620원에서 10,030원까지 약 4.26% 오르는 동안 대중교통 요금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24% 오르는 셈”이라며 ‘임금 빼고 다 오른다’는 서민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지 반문했다. 수년간 누적되는 대중교통 운영 적자에 대한 대안으로 유호준 의원은 “150원 인상한다고 해서 운영 적자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라며 현재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3천원 이상의 가격 설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한 다음 “공공요금을 수요·공급, 흑자·적자 개념으로 따질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공공투자 확대와 중앙정부의 재정책임 분담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노인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 등 다양한 복지 지출 분담을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자신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의원임을 고백하며 “경기도의회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도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부디 ‘압도적인 찬성으로 요금 인상에 동의한다’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경기도의회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라는 민생 현안 앞에서 요금 인상이라는 결론을 위해 뜨거운 토론과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결정임을 도민께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양해를 당부하며 반대토론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유호준 의원의 반대토론 결과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은 이례적으로 11명의 의원이 반대에 동참하는 등, 경기도의회에서 도시철도 요금 인상과 관련되어 반대의 뜻이 있었음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 “하루 만에 29억”…이재명 후원금, 지난 대선과 ‘이만큼’ 차이 났다

    “하루 만에 29억”…이재명 후원금, 지난 대선과 ‘이만큼’ 차이 났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원금 모금 시작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 4000만원을 채웠다.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당시에는 하루 만에 약 9억원을 모금한 바 있다. 16일 이 전 대표 후원회에 따르면 전날(15일) 오전 10시부터 모금한 후원금이 당일 법정 한도를 채웠다. 6만 3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 소액 후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입금액 한도 설정에도 불구하고 입금이 몰려 2억 5000여만원이 초과 입금되는 일도 있었다고 후원회는 밝혔다. 초과 입금분은 반환 예정이다. 후원회는 “소액 다수 후원으로 하루 만에 한도를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기적”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당시 이 전 대표는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9억 854만원을 모금했는데 이번에는 후원 열기가 더 뜨거웠다. 지난 대선에서 두 달 동안 3만 1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한 것과 달리 하루 만에 두 배에 달하는 후원자가 몰렸다. 후원회는 “추위와 어둠을 몰아내고 다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던 뜻이 다시 한번 표출됐다”며 “소액 후원자의 반딧불 후원은 또 하나의 빛의 혁명”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후원금 마감에 대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희망 투자에 함께해준 후원인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마음을 하늘처럼 받들고,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직 국민께만 빚져 왔다. 덕분에 지금까지 검은돈의 유혹을 받지 않고 정치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이재명의 힘이 돼 주시라”며 후원금 모집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공정한 선거를 위한 서약을 진행한 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기억식에도 참석했다. 이 전 대표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성장과통합’도 이날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경제와 사회, 국방 외교 등 정책 발굴에 나선다. 유종일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과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상임공동대표를 맡는다. 이 전 대표는 경선 다짐으로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을 나라답게 만들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 만한 역량 있는 집권 세력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 후보들은 누가 되든 이겨야 한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헌정을 파괴한, 국민을 배반한 저 세력들이 다시 이 나라의 권력을 행사해선 안 된다.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은 역사적인 책임”이라며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경쟁하고 이 경선 과정이 배제의 과정이 아니라 함께 하는, 역량을 더 키우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日 거장 고레에다 만나고 대표작도 볼까…씨네큐브 25주년 특별전

    日 거장 고레에다 만나고 대표작도 볼까…씨네큐브 25주년 특별전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괴물’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만나고 그의 대표작도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자리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아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고레에다와 함께한 25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브로커’, ‘괴물’ 등 고레에다 감독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대표작 13편을 상영한다. 29일 오후 8시에는 스페셜 토크도 진행한다. ‘우리가 극장을 사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에는 고레에다 감독과 그의 작품 ‘브로커’에 출연했던 배우 이동휘가 참여한다.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 예술영화관이 감독에게 주는 창작적 영감, 씨네큐브가 도심 속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해온 역할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이어 30일 오후 8시에는 고레에다 감독의 연출 철학을 조명하는 마스터클래스도 열린다. 올해 극영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자신의 창작 세계와 연출론을 소개하고, 영화 관련 전공 학생 50여명을 포함한 관객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씨네큐브가 그동안 가장 많은 관객의 지지를 받은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헌정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씨네큐브는 지금까지 고레에다 감독 작품 14편을 상영했다. 2010년부터 예술영화 수입·배급 사업도 병행하면서 이 가운데 고레에다 감독의 6편을 정식 수입·상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 덕에 고레에다 감독은 내한할 때마다 씨네큐브를 꼭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네큐브는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씨네큐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앱,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에서 차례대로 공개한다. 박지예 티캐스트 씨네큐브 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고레에다 감독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예술영화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로 남을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장유빈 빠진 자리 누가 매울까…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일 시즌 개막

    장유빈 빠진 자리 누가 매울까…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7일 시즌 개막

    긴 겨울잠을 자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17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긴 시즌에 돌입한다. 20개 대회가 치러지는 이번 시즌에서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등을 휩쓸며 KPGA 투어 무대를 호령하던 장유빈이 한국인 최초로 LIV골프에 진출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누가 채우느냐다. 제일 먼저 거론되는 선수는 장유빈과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조우영이다. 장유빈과 함께 아마추어 시절부터 기량을 겨룬 조우영은 지난해 프로로 데뷔한 뒤 모두 21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초반 장유빈의 기세에 밀리는 듯했지만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준우승을 시작으로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공동 3위,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조우영은 “개막전에 맞춰 샷과 쇼트게임을 차근차근 정비하고 있다”며 “전지훈련에서 중점을 둔 점이 100m 이내 플레이였던 만큼 이 부분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고 싶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KPGA 투어 흥행 스타로 떠오른 김홍택과 가장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는 이정환, 함정우, 지난해 신인왕 송민혁, 김백준 등도 KPGA 투어를 접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산 12승을 쌓고 통산 상금 54억7341만원을 벌어 KPGA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60억원 돌파를 노리는 박상현이 올 시즌 상금 6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그는 최근 3년 동안 우승-준우승-준우승 등 유난히 이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여 가 욕심날 수밖에 없다. 박상현은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다면 올 시즌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모두 14명의 신인이 KPGA 투어에 데뷔하는데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랐던 김현욱, 국가대표 출신 문동현과 유현준 등을 주목할만하다. 이밖에도 KPGA 투어는 올 시즌 경기 속도 단축을 위해 경기 중 첫 스트로크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내에 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개별 스트로크에 허용되는 시간은 40초다. 파3홀 티샷을 포함한 그린 어프로치 샷이나 칩핑 또는 퍼트를 가장 먼저 하는 선수의 경우 10초의 추가 시간을 받는다.
  •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새 단장···복합 놀이시설 도입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새 단장···복합 놀이시설 도입

    전남 장성군이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홍길동 테마파크를 새 단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성군은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있었던 홍길동테마파크에 복합 놀이시설, 물놀이장, 체험형 시설 등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체계적인 콘텐츠 유지·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에 위치한 홍길동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형 관광지’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야영장, 청백한옥(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축령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야외공간이 매력적이지만 2004년 개관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테마파크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관광지의 콘텐츠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나 ×× 미국인이야!”…병원에서 ‘속옷’만 입고 벌인 충격적인 짓

    “나 ×× 미국인이야!”…병원에서 ‘속옷’만 입고 벌인 충격적인 짓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한 미국인 관광객이 발리의 한 병원에서 속옷만 입은 채로 “난 ×× 미국인이야!” 등의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려 추방되는 일이 일어났다. 15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미국인 남성(27)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병원에서 속옷만 입은 채로 난동을 부려 인도네시아에서 추방됐다. 이 남성은 그의 친구가 그를 병원으로 데려왔을 때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속옷만 입고 있었다. 이후 깨어난 남성은 물건을 바닥에 던지고 다른 환자들이 쉬고 있던 방의 커튼을 뜯어냈으며, 간호사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난동을 말리려고 했던 자신의 친구를 때렸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행동을 영상으로 촬영하자 “난 ×× 미국인이야! 녹화해, 녹화해!”라며 소리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했다. 그가 커튼 봉을 칼처럼 휘두르며 “날 잡아갈 거냐”라고 소리 지르는 동안 병원 직원들은 다른 환자들을 안전하게 밖으로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확실히 정신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손해배상 청구해야 한다”, “다른 환자들을 위험에 빠뜨렸을 뿐만 아니라 트라우마까지 생길 수 있게 하는 위험한 행동” 등 비난을 쏟아냈다. 경찰은 그를 체포해 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한 뒤 약물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의 체내에서는 대마 성분인 THC와 코카인이 검출됐다. 그는 범행 며칠 전에도 해당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체포 당시 그의 소지품에서 마약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건 발생 5~7일 전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추정돼 마약 혐의로는 형사 기소가 불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사 결과 과거에 그가 마약을 사용했다는 점이 확인됐지만, 물리적 증거가 없으면 약물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형법 제406조(기물 파손) 등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피해를 준 병원에 2000달러(약 285만원)의 손해 배상금을 내고 추방됐다. 그는 앞서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의 어느 주 출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사건에 대해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우리는 보호받아야 할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한 남성의 행동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리는 전 세계 관광객을 환영하지만 모든 사람은 그 나라의 법, 관습, 문화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전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인사청문회서 조직운영의 문제 개선 촉구

    김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인사청문회서 조직운영의 문제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인사청문회에서 오후석 후보자에게 진흥원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으며 강도 높은 질의를 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의 평생교육 진흥과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이번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향후 진흥원 운영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김진명 의원은 “평생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사 기관간 기능 중복 문제와 협력 부족, 신사업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미비, 단기계약직에 의존하는 사업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연속성과 전문성 결여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정량 평가 위주의 운영,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반영되지 않는 관 주도의 사업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현재 자체 사업이 부족하고 대행사업 중심으로 운영돼 한계가 많다”며 “출연금 구조를 강화해 대행사업을 축소하고, 내부 인력을 활용한 자체 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기관 본연의 역할이 명확히 설정되고, 각종 교육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거버넌스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만약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그동안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혁신과 기능 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흉기 소지하고 배회·난동…부산서 ‘공공장소흉기소지죄’ 적용 검거 잇따라

    흉기 소지하고 배회·난동…부산서 ‘공공장소흉기소지죄’ 적용 검거 잇따라

    부산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공공장소를 배회하거나 소동을 부린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 조항을 신설한 형법 개정안이 지난 8일 시행된 이후 부산에서 이 조항을 적용해 검거한 첫 사례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0대 A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16일 오전 1시 28분쯤 부산진구 가야동 한 은행 지점 앞에서 흉기를 든 채 은행 문을 발로 찬 혐의를 받는다. 부산 사하경찰서도 지난 15일 오전 10시 50분쯤 사하구 신평동 주거지에 있던 흉기를 손에 쥐고 나와 인근 편의점까지 약 15분 동안 배회한 40대 남성 B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흉기를 들고 배회 중인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편의점 주변 계단에 앉아있던 A씨를 붙잡았다. 이는 형법 제116조의3에 규정된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가 부산에서 처음 적용된 사례다.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는 정당한 사유 없이 도로나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드러내 공중에 불안감, 공포심을 일으킨 경우 적용하며,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다. 2023년 서울 신림역, 경기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살인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범행 도구를 소지하고 배회해도 법상 공백 때문에 조기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일면서 신설됐다. 형법상 특수협박죄는 구체적인 해악의 고지 전 단계에서는 처벌이 어렵고, 총포화약법의 총포 등 불법 소지죄는 도검의 경우 칼날 길이가 15㎝ 이상으로 한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경범죄 처벌법상 흉기 은닉 휴대죄는 흉기를 숨긴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고, 법정형도 최대 벌금 10만원에 불과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흉기를 소지하는 행위는 다수 시민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는 중대한 위반행위이므로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장애인의 날(4/20) ‘두리발’ 무료 운행

    부산시, 장애인의 날(4/20) ‘두리발’ 무료 운행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제45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 운행한다. 무료 운행 시간은 20일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동안이다. 부산시설공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외 광역 운행과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는 무료에서 제외된다. 두리발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두리발 통합콜센터(☎1555-1114)로 전화하거나 두리발 전용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는 18일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두리발 20대와 운전원(복지 매니저)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복권기금을 활용해 특별교통수단으로 222대의 두리발을 운영 중이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동의안 가결 환영

    김완규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동의안 가결 환영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에 대해 “이번 가결은 오랜 시간 고양시민이 기다려온 염원이 현실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민의 기대가 오롯이 담긴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활력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제는 행정과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사업 착공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고양시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물출자 동의안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한 토지(5필지, 약 27만㎡)와 아레나 구조물(건설 중, 약 3만㎡)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그에 상응하는 주식을 취득하는 내용으로, 사업의 안정적 재추진과 민간 공모 기반 마련을 위한 조치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약 1조 8천억 원 규모로, 아레나와 숙박·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대형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약속 지켰다.... 경기도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 마련

    전석훈 경기도의원, 약속 지켰다.... 경기도 스타트업 도약의 발판 마련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것의 실질적인 결실이다. 그동안 전 의원은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는 스타트업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지원 기관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최신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도 맡게 될 것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업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경기도의 혁신적 성장과 미래 경제를 튼튼히 뒷받침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가결

    경기도의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15일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특별위원회 위원들 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와 지난해 새롭게 제정·시행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이달 초 경기도지사가 의회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면서 실시됐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민호(국민의힘, 양주2),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임용후보자의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위원들의 질의 및 후보자의 답변,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으로서의 책무성 및 직무 전문성, 후보자 적합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운영 방안 ▲비전과 목표, 중점 과제 및 정책 ▲경기미래교육캠퍼스(양평, 파주)의 시설 낙후와 해결 방안 ▲직원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후보자의 직무 능력 등을 검증하였다. 문형근 위원장은 “오늘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 및 정책을 검증하고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며, “오 후보자는 3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최근까지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전문가의 역량을 갖춘 만큼 이를 잘 활용하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오늘 인사청문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질의와 주문을 하셨는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로서 부족함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질문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면서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적합”의견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관련 조례에 따라 3일 이내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 구리시의회, 하남(황산)대형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구리시의회, 하남(황산)대형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5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와 관련하여 특혜 의혹 및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해 면밀히 조사·검토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춘근 예성컨설팅 대표가 위촉되어 행정사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될 예정으로,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행정사무조사가 종료되는 시점까지이다. 권봉수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자문위원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대상업무와 관련하여 경험이 풍부한 분으로 사무조사 기간 동안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회 본연의 업무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 위한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서울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 위한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서울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역, 동대문3)는 지난 1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실로부터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추진현황 및 기본계획 진행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9.147㎞,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노선으로 2024년 6월 5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해 사업성을 확보했고, 현재 용역입찰을 거쳐 2024년 10월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6년 4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승인 등의 절차 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사업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질의 및 논의했다 면목선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교통편의를 고려한 역위치 결정, 주민 갈등 최소를 위한 환기구 위치 선정, 차량기지 주변 난개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지적했고,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되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착공을 앞당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면목선이 지지부진하여 지역주민의 기대에 못 미쳤으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이 지연없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줬다. 남궁역 위원장은 “건설경기 불안 등으로 면목선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많은 주민이 우려를 보내고 있다”라며 “업무보고상 2028년도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하는데 기본계획수립 등의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아파트 베란다에 18시간 갇힌 70대…경찰 ‘이 신호’ 보고 구조했다

    아파트 베란다에 18시간 갇힌 70대…경찰 ‘이 신호’ 보고 구조했다

    서울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베란다에 나갔다가 문이 잠기는 바람에 베란다에 갇혀 있던 70대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구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교남파출소 소속 유재일 경사와 김두태 경장이 지난 10일 오전 10시쯤 종로구 독립문역 인근 한 아파트에서 베란다에 갇힌 7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화분에 물을 주러 베란다에 나갔다가 문이 잠기면서 약 18시간 동안 베란다에 갇혔다. 집이 고층인 데다 아파트 앞 도로는 차량 통행이 잦아 A씨의 구조 요청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이튿날 새벽엔 눈까지 내려 저체온증으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A씨는 궁여지책으로 옷가지를 엮어 기다란 줄을 만들어 베란다 밖으로 던졌다. A씨의 ‘구조 신호’는 다행히 아파트 인근을 순찰 중이던 종로경찰서 교남파출소 소속 경찰들의 눈에 띄었다.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경찰들은 A씨의 집 위층 베란다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다음 현관문 비밀번호를 파악해 구조했다. 경찰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구조 신호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판단해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 구축과 세심한 순찰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16일

    쥐 48년생 : 오해 살 일 생기지 않게 주의. 60년생 : 가정에 경사가 생긴다. 72년생 : 인정에 이끌리면 손해 본다. 84년생 : 얄팍한 꾀는 남들도 알아본다. 96년생 : 금전 투자에 좋은 날이다. 소 49년생 : 속마음을 숨기지 말고 표현하라. 61년생 : 혼자서 애태우게 되는구나. 73년생 :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라. 85년생 : 성실하게 생활하여 계획성 있는 하루. 97년생 : 재물이 넉넉해 여유가 넘친다. 호랑이 50년생 : 상대를 먼저 이해하려 노력하라. 62년생 : 가족 간 갈등에서 양보하는 게 좋겠다. 74년생 : 무력감에 빠지기 쉬운 날이다. 86년생 : 계획된 일 잘 풀리겠다. 98년생 : 피로가 누적되니 심신이 피로하다. 토끼 51년생 : 자만하다가 큰 실수 있겠다. 63년생 : 바쁜 만큼 실속도 있다. 75년생 : 주변의 조언을 참고하여 일을 결정. 87년생 : 인기가 상승하니 사람들로부터 인기 많다. 99년생 : 성급한 행동을 피해야 좋은 날. 용 52년생 : 줏대 없이 움직이면 남에게 이용당한다. 64년생 : 일보다 공적인 일부터 해결하라. 76년생 :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88년생 : 뜻한 바가 있으면 밀고 나가라. 00년생 : 금전 관계 철저히 할 때이다. 뱀 53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잘 풀린다. 65년생 : 지나치게 당당함은 곤란하다. 77년생 : 내 몫은 단단히 챙겨라. 89년생 : 부드러운 대인관계 필요하다. 01년생 : 화해하는 것이 최선. 말 54년생 : 새로운 일에 도전해도 좋다. 66년생 : 자존심 버리고 일에 전념하라. 78년생 : 눈앞의 이익보다 앞날을 내다보라. 90년생 : 양보하고 베푸는 기분으로 생활하라. 02년생 : 한 우물을 파야 성공 가능하다. 양 43년생 : 미루던 일 해결해야 운이 풀린다. 55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67년생 :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79년생 : 단합이 되니 즐거운 날. 91년생 : 귀인을 만나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다. 원숭이 44년생 : 함부로 행동하면 손해 많은 날. 56년생 : 격한 대화 조심해야 한다. 68년생 : 꾸미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80년생 : 능률이 최고로 오르는 날. 92년생 : 대인관계 활발히 하면 대길하다. 닭 45년생 : 그동안의 어려움이 서서히 풀린다. 57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69년생 : 꾸준히 하면 목적 달성된다. 81년생 : 이사나 이동이 길한 날. 93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리니 즐겁다. 개 46년생 :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다. 58년생 : 사업 운이 상승하니 밀고 나가라. 70년생 : 점차 운이 들어온다. 82년생 : 돈이 들어오자마자 나갈 일 생긴다. 94년생 : 서서히 희망이 보인다. 돼지 47년생 : 건강에 주의하고 무리하지 말라. 59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 대통이다. 71년생 : 사업적 결정은 일단 보류. 83년생 : 분수 지켜야 희망 있다. 95년생 :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 덜어내는 단순함과 여백의 미학[노은주·임형남의 K건축 이야기]

    덜어내는 단순함과 여백의 미학[노은주·임형남의 K건축 이야기]

    우리는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교육도 과잉이고 심지어 걱정까지 과잉이다. 과잉의 문제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일 것이다. 예전에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섭취하고 축적할 수 있을까 고심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하면 덜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크다. 늘 책상 위에 잔뜩 얹어 놓은 잡동사니들과 집의 이곳저곳을 차지하고 있는 짐을 정리하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지만, 마치 집안 어딘가에 샘이라도 있는 것처럼 짐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솟아 나오니 신기할 따름이다. 그 짐을 꺼내놓고 바라보다 보면 왜 이렇게 많은 짐을 이고 지고 같이 살아왔나 싶은 회한이 밀려온다. 무척 오래전 우리가 집을 이사할 때의 이야기다. 집을 정하고 이사할 날을 잡는데 이사할 곳이 비는 시점과 살던 집에서 나가야 하는 시점이 두 달 정도 차이가 났다. 하는 수 없이 살림살이의 70% 정도를 이삿짐센터 창고에 임시 보관하고 두 달 정도 간단한 살림만으로 살았었다.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그 두 달 동안 크게 불편하거나 물건의 부재 때문에 곤란해지는 경우는 없었다. 덮고 자는 이불, 간단한 식생활 도구, 몇 점의 옷가지 등등,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때, 도대체 우리가 맡겨 놓은 그 많은 살림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했다. 무엇 때문에 그 많은 짐에 대부분의 공간을 빼앗긴 채 살았던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우리의 삶이 그렇다. 항상 모으고 쌓아 놓고 바라보며 인생의 큰 성과인 양 만족하지만, 사실 그것들은 그야말로 인생의 무거운 짐이며, 심지어는 역설적으로 우리를 옥죄는 사슬이 되기도 한다. 어쩌면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볍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단출한 살림과 단순하고 편안한 삶일 것이다.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 가면 퇴계 이황이 손수 짓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머물던 도산서당이 있다. 6평(19.8㎡) 남짓 마루 한 칸, 방 한 칸 그리고 부엌 한 칸으로 구성된 세 칸 집이다. 방의 크기는 2평이 채 안 되는 작은 규모다. 방에는 서안 위에 펼쳐진 책이 놓여 있는데 아마 퇴계의 생전에도 그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여백이 많고 울림이 큰 공간이다. 퇴계의 방처럼 선비가 책을 읽고 차를 마시며 정심을 가다듬는 공간을 ‘문방’(文房)이라고 한다. 책을 펼치는 서안과 사방탁자, 붓걸이, 고비 등 단출한 가구와 하얀 벽이 있는 공간, 이를테면 정신적 가치를 가지는 순백의 공간이다. 어딘가 극단적으로 단순화하고 추상화한 공간이며 마치 선비의 이상을 공간으로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가 흔히 민가 혹은 살림집이라 부르는 공간도 그런 단순함과 여백이 있었다. 지금 아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우리에게 집을 그려 보라고 연필을 주면 대뜸 그리는 집, 말하자면 박공지붕에 마루가 앞에 있고 그 뒤로 방들이 나란히 딸린 그런 집들이 그렇다. 공주의 명소로 많이 알려진 ‘루치아의 뜰’도 원래는 전형적인 살림집이었다. 어느 날 우리에게 한 통의 정성스러운 메일이 왔다. 공주 구도심에 낡은 한옥을 한 채 샀는데, 그 공간을 고쳐서 가까운 사람들과 차를 마시고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고 했다. 집은 열 평 남짓한 규모이고 지은 지는 50년이 조금 넘어서, 아주 오래된 한옥은 아니었다. 주인은 그 집을 보고 뜰이 무척 마음에 들어 사들였고, 원래 집을 짓고 살았던 분이 몇 년 전에 돌아가신 성당의 교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스텔라의 뜰’을 이어받아 ‘루치아의 뜰’로 고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그 말에 감동해 우리가 설계해 보겠노라 이야기했다. 그리고 집을 보러 공주로 갔다. 골목 끝에 색이 빠지고 삐거덕거리는 파란색 철 대문이 위태롭게 달려 있었고 담은 기울어 넘어지기 직전이었다. 전 주인이 쓰던 여러 가지 가재도구들이 마당에 흩어져 있었고, 아름답다던 뜰은 무척 스산해 보였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집의 뼈대는 멀쩡했고 지붕도 새는 곳 하나 없어 청소만 잘하면 될 것 같았다. 집은 남북으로 긴 땅의 모양을 따라 지어져서 남쪽이 막혀 있고 동향으로 앉아 있었다. 그래서 들어갈 때 보이는 집의 정면에 유리창을 달고 막혀 있던 다락은 시원하게 열고 서까래를 노출해 누마루처럼 만들었다. 원래부터 달려 있던 두 개의 문은 틀을 그대로 살려 창호지만 새로 발랐다. 그렇게 석 달 동안 먼지를 걷어내고 남은 살림살이들은 소소하게 되살렸다. 닫혀 있던 부분도 열고 집을 닦았다. 방금 목욕을 끝낸 총명하게 생긴 소년처럼 집은 말끔해졌다. 그리고 루치아 선생을 그 집으로 들어오게 만든 뜰은 파릇해지며 아침 햇살을 마루로 가득 들였다. 집의 문을 열자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넓지도 않은 뜰을 바라보며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다. 아마 번잡한 도시와 모든 것이 넘쳐나는 지금의 시대에서 잠시 벗어나 이곳에서 ‘텅 빈 충만’을 누리는 것 같았다. 지금도 루치아의 뜰에 가서 마루에 앉으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삶과 정신적 충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노은주·임형남 부부 건축가
  • 녹지에 하얀 숲·340년 보전 숲… 지역 경제에 우거진 ‘희망의 숲’[숲은 희망이다]

    녹지에 하얀 숲·340년 보전 숲… 지역 경제에 우거진 ‘희망의 숲’[숲은 희망이다]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병해충 피해 소나무 대신 흰나무무모한 시도가 관광 자원 ‘변신’진입로 개설·숙박시설 등 확충코로나 때 탐방객 연 2만명 방문울진 금강소나무 최대 군락지조선시대부터 건축 자재로 보호심산유곡 위치해 日 수탈도 면해7개 숲길 개방… 대부분 재방문객국가유산 보수·복원 목재로 공급지난 11일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세계 유일 ‘치산녹화’ 성공국의 발자취에 담긴 가치를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국토에 전 국민이 나서 120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 국민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녹색을 회복했고, 푸른 숲은 국민의 휴식처이자 생명의 보고가 됐다. 잘 가꾼 숲이 지역의 관광 자원으로 부상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을 늦추는 효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빈발해진 자연재해로 인해 산림 피해가 늘고 있다. 녹화 조림에, 관리하지 않아 빽빽해진 우리 산림은 재난에 취약했다. 산림 경영으로 목재 활용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제2의 녹화 운동이 필요해졌다. ●병해충 피해 재난이 ‘기회’로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휩쓸며 건국 이후 최대 피해가 발생했다. 영양군에서만 축구장(0.7㏊) 7240여개에 달하는 5070㏊의 피해가 났다. 화마가 덮친 숲은 절망의 흔적으로 가득하다. 산림 재난을 ‘기회’로 반전시킨 현장을 찾았다. 국내 최대 군락지로, 영양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부상한 죽파리 자작나무숲(30.6㏊)은 30여년 전 병해충 피해 현장이다. 소나무가 베어진 자리는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자작나무가 대신했다. 녹색이 에워싼 공간에 흰색의 나무를 심은 것은 당시 무모한 시도로 평가됐다. 기억에서 사라진, 관심에서 멀어졌던 숲은 시간이 흘러 지역·마을 주민들이 찾는 쉼터가 됐다. 높이 6~20m, 가슴높이 지름이 6~30㎝의 다양한 자작나무가 건강한 숲을 이루고 있다. 숨겨진 숲이 모습을 드러낸 건 2019년.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2020~2022년) 연간 2만명이 방문했다. 박철우 영양군 산림자원개발팀장은 “마을 입구에서 4.7㎞로 1시간 30분을 걸어야 숲을 볼 수 있는 쉽지 않은 여정”이라면서도 “울창한 소나무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을 지나 마주한 자작나무숲에서 탐방객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지자체가 산림 관광 자원화에 나섰다. 영양군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6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가장 많이 신경을 쓴 부분은 진입로 개설이다. 접근성이 좋지 않아 온전히 보전될 수 있었던 숲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길이 필요했다. 군도 개설과 숙박시설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주변 마을과 연계하기 위한 도로 개량·개설 등이 진행 중이다.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노약자들의 이동 부담을 고려해 23인승 전기버스 3대를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도보 여행 수요를 반영해 도로와 분리된 숲길도 조성했다. 2023년에는 핸드폰 통화도 가능해졌다. 지난해 방문객은 7만여명으로, 영양 인구(1만 5271명)의 4.6배에 달했다. 박 팀장은 “선배들의 도전이 지역에 지속 가능한 자산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 소득 창출과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난 젊은이들이 귀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잘 보전한 숲은 ‘역사가 되다’ 경북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3705㏊)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금강소나무의 최대 군락지다. 조선 숙종 6년인 1680년에는 조선시대 궁궐을 짓기 위해 사용하던 최상의 소나무인 황장목의 무단 벌채를 막기 위해 황장봉산으로 지정돼 보호·관리했다. 당시 사방에 4개의 금표를 세웠는데 남쪽과 동쪽에 세워진 황장봉계표석과 공계표석은 확인됐으나 서쪽과 북쪽 표석은 발견하지 못했다. 유전자원보호구역은 소나무림이 37.2%로, 지름이 60㎝가 넘는 200년 이상 된 금강소나무 8만 5000여그루가 터를 잡고 있다. 500년 이상 된 보호수도 32그루 있는데 세월의 무게는 어찌하지 못하는 듯 고정 와이어로 지탱해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심산유곡에 위치해 일제의 대규모 벌채에도 접근 및 이동의 어려움으로 수탈의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해발 500~ 800m지만 기후변화의 위기까지 막지는 못했다. 소광리를 대표하는 대왕소나무와 남사면 능선부의 소나무들이 수분 스트레스로 고사가 이어지고 있다. 고사목은 베어내 후계목으로 재조림하고 있지만 소나무의 피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산림청은 2011년부터 7개 숲길을 개설해 4~11월 개방한다. 탐방객은 하루 80명으로 제한돼 누구나, 아무 때나 갈 수는 없다. 2019년 3만 7000여명까지 늘었던 탐방객은 코로나19 시기 절반으로 떨어졌지만 지난해 2만 3000여명이 찾아 회복세를 보인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거목이 자라는 현장은 재방문객이 대부분이다. 산림청은 숲해설가와 숲 관리인 등을 지역 주민으로 채용하고 인근 마을과 협력해 숲밥(도시락), 민박 등 지역과의 동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미 있는 성과도 나타났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국가 유산 보수·복원을 위한 목재 2413그루를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유산센터)에 공급했다. 2005년 국가유산청과 업무협약 후 문화재 보수용으로 공급한 목재는 288그루에 불과하다. 성균관 복원용으로 공급한 소나무는 70년생으로 지름 45㎝, 8~9m 길이의 대경재(큰 지름원목)로 기둥과 보로 사용할 수 있다. 활엽수는 민가와 전통가옥 복원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그동안 정보 부족과 단목 공급 방식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산센터가 설치돼 저장공간이 확보되면서 국산 목재 사용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동작에 이마트 출격… “마트 원정 이젠 끝”

    동작에 이마트 출격… “마트 원정 이젠 끝”

    서울 동작구가 대규모 점포 입점을 추진하기 위해 이마트와 손을 잡았다. 동작구는 15일 동작구청에서 이마트와 ‘동작구 콤팩트시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작구와 이마트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작구민을 위한 지역개발과 공동 발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마트는 동작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개발사업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유통센터 등 점포 출점 방안을 모색한다. 동작구는 입점이 가시화되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대형마트가 부족해 그동안 구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쇼핑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동작구에는 이마트가 없다. 이마트를 이용하고 싶은 구민들은 영등포점, 여의도점, 구로점까지 이동해야 한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주거, 상업, 쇼핑, 문화생활을 동작구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의 이 같은 노력으로 구민들의 만족도는 올라가고 있다. 이날 동작구는 서울시 ‘2024 서울서베이’ 조사에서 행복지수를 비롯한 도시정책 주요 지표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행복지수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야간보행 시 안전도 등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은평 사회적경제기업에 최대 1억 융자 지원

    은평 사회적경제기업에 최대 1억 융자 지원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융자 지원(포스터)을 최대 1억원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년도 매출액의 35% 내에서만 융자를 신청할 수 있었다. 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늘자 이 같은 제한을 없애고 융자 한도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대출금리는 연 1%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활성화기금 융자 상환이 진행 중이더라도 융자 한도 내에서 추가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관심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융자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고시 및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구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중금리 인상에 따라 경영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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