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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에 “성관계 많이 해봐야” 발언한 50대 교사… 징역 2년 구형

    학생들에 “성관계 많이 해봐야” 발언한 50대 교사… 징역 2년 구형

    수업 중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전직 고등학교 교사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행했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3월 제주시 한 남녀공학 고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정서적 학대 및 성희롱 한 혐의를 받는다. 영어 교사였던 A씨는 수업 중 성관계를 뜻하는 단어가 나오자 “너희들 성관계 좋은 거다. 성관계 많이 해봐야 한다”며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학생들의 몸을 보고 “핏이 좋다”,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지 않은 결과물이 이렇다” 등 말을 하기도 했다. A씨가 학생들에게 “진선미(眞善美)가 가치 있다. 인생에 뭐가 중요하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을 때 한 학생이 “대학이 중요하다”고 답하자 A씨는 “너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반복해 말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도 있다. A씨 측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A씨 변호인은 “당시 재학생 전수조사 결과 성희롱 피해 주장 학생은 10명에 불과했다. 대부분 단순 불쾌감을 느낀 수준”이라며 “일부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피고인이 개학 한 달 동안 진도를 안 나가 노골적인 불만이 쌓여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수업에 들어가기 전 항상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다짐했다”며 “공소장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학생들이 말뜻을 잘못 이해해서 거짓 진술을 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3일 열린다. 한편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재 교육당국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았고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다.
  • “미친 사람들”…밥상 걷어찬 김희철? ‘인성 폭로’ 나왔다

    “미친 사람들”…밥상 걷어찬 김희철? ‘인성 폭로’ 나왔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같은 그룹 멤버 김희철의 인성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해 슈퍼주니어의 대표 히트곡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원조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은혁, 려욱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이미주가 “20년 동안 함께한 비결이 뭐가 있냐”고 묻자 김희철은 “은혁이는 ‘찢어질 타이밍을 놓쳐서’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은혁은 “사실 해체할 타이밍은 여러 번 있었다”며 “왜냐면 우리는 너무 많이 싸웠다”라고 했다. 이들은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안방에서 지내던 김희철의 눈치를 보느라 10명의 멤버들이 에어컨조차 편하게 켜지 못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김희철은 자신이 멤버들에게 “눈치를 정말 심하게 줬다”고 인정했고, 이에 려욱은 “(김희철의 방에) ‘배우방’ 이렇게 써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의 첫인상에 대해 은혁은 “싸가지 없어 보였다”며 “그런데 놀랍게도 만나보니까 실제로 싸가지가 없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희철은 멤버들 때문에 화가 나 밥상을 걷어찼던 일화, 먹고 있던 라면을 발로 찼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은혁은 “그 자리에 있었다”며 “‘여긴 진짜 미친 사람들밖에 없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은혁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두 번 보게 된 일화, 김희철이 팀 탈퇴를 고민했던 사연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얕잡아 보지마!” 日이시바, 뒤통수친 트럼프 향해 ‘폭탄 발언’을?

    “얕잡아 보지마!” 日이시바, 뒤통수친 트럼프 향해 ‘폭탄 발언’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고관세를 통보받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을 향해 센 수위로 불만을 표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지난 9일 지바현 후나바시 역 앞에서 진행된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도중 미일 관세협상과 관련해 “국익을 건 싸움이다. 깔보는데 참을 수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설령 동맹국이라 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말해야 한다”며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6일 공영방송 NHK 주최 당 대표 토론 프로그램에서도 “동맹국이라도 할 말을 해야 한다”는 등 그동안 관세협상을 둘러싸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해왔다. 미국을 상대로 격식에 맞지 않는 속된 표현까지 동원하며 비판 수위를 올리자 일본 언론은 “이례적”이라며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현지 프로그램에서 이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안보 등 양국 관계를 언급하며 “많이 의존하고 있으니까 말을 들으라는 식이라면 곤란하다”며 “미국 의존에서 한층 더 자립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시바 총리가 오는 20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발언 수위를 높인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아사히는 “참의원 선거 판세가 어려운 가운데 난항을 보이는 미일 관세협상이 선거에 더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초조감이 내비친다”고 평가했다. 총리 관저의 한 관계자는 “여당의 선거 판세가 어려워 미국과 제대로 협상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이시바 총리에게) 있다”고 아사히에 전했다. 미국이 일본에 새로 통보한 상호관세율은 25%로, 지난 4월 발표된 종전 수치(24%)보다 1% 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관세 서한’을 보낸다고 통보한 14개국 가운데 관세율이 종전보다 오른 나라는 말레이시아와 일본 2개국뿐이었으며 나머지는 한국(25%)처럼 종전과 같거나 오히려 하향 조정됐다. 이시바 총리의 세진 발언 수위에 집권 여당인 자민당에서도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민당의 사토 마사히사 참의원 의원은 전날 엑스(X)를 통해 “이 발언은 틀림없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오히려 협상의 문턱을 높인 느낌이다. 선거용으로 할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의 나가오 타카시 전 중의원 의원은 전날 중국 전투기가 일본 항공 자위대기를 상대로 이례적인 근접 비행을 한 것을 언급하며 “그 말을 중국에 해달라”면서 “얕보지 말라고 중국에 강력하고 엄중한 항의를 해달라”라고 촉구했다.
  • 내란특검, 尹 14일 출석요구.. 채해병특검은 尹 휴대전화 확보

    내란특검, 尹 14일 출석요구.. 채해병특검은 尹 휴대전화 확보

    尹 ‘건강상 이유’ 불출석 사유서 제출하자내란특검 “문제없다고 교정당국 회신받아”채해병특검, 이종섭 전 장관 비화폰 확보내란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구속 후 첫 조사에 응하지 않은 데 따른 조처다. 박지영 특검보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 소환 관련해 교정당국으로부터 출정 조사에 응하지 못할 정도의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취지의 회신을 받았다”면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에게 7월 14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 그때는 윤 전 대통령이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앞서 내란특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고검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윤 전 대통령을 불러 소환조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조사에 불응했다. 이에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를 확인해달라는 공문을 요청했고, 이같은 회신을 받은 것이다. 한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채해병특검은 오전 10시쯤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윤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하고 윤 전 대통령이 쓰던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당시 자택에는 김건희 여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채해병특검은 또한 전날에는 국방부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사용한 비화폰을 압수했다.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휴대전화를 말한다. 향후 포렌식 과정 등을 통해 이른바 ‘VIP(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뒷받침할 통화기록 등이 확인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VIP 격노설은 지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실 회의에서 채 상병 사망사건 초동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화를 내며 경찰 이첩을 보류하고 조사 결과를 바꾸게 했다는 의혹이다. 채해병특검은 당시 회의에 참석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차장은 조사 7시간여 만인 오후 10시쯤 귀가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다만 “다음 기회가 있을 때 말하겠다. (조사에서) 성실히 답했다”고 말했다.
  • “술 끊은 지 37년…거울 보니 20대” 85세 슈퍼스타의 외침

    “술 끊은 지 37년…거울 보니 20대” 85세 슈퍼스타의 외침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드러머 링고 스타(85)가 “술을 끊은 지 37년이 됐다”면서 자신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8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투어 공연을 여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AP통신과 미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링고 스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베벌리힐스에서 매년 생일을 맞아 여는 ‘평화와 사랑’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37년 동안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았다”며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1989년 아내와 함께 재활 시설을 찾아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금주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2015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틀즈 해체 이후인) 1970년대와 1980년대가 모호하게 남아있다”면서 “술에 취해 그 시간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결심한 이유로 “나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재활 시설에서)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었는데, 다행히 그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돌이켰다. 새 앨범 내고 공연…“내가 ‘원조 벤자민 버튼’”비틀즈가 해제한 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올해 초 총 11곡이 담긴 컨트리 앨범 ‘룩 업’을 발매했다. ‘룩 업’은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21번째 정규 앨범이다. 또 ‘링고 스타 앤 히즈 올 스타 밴드’를 결성해 각국을 돌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그가 자신보다 한참 어린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가장 활기가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역시 공연 무대와 인터뷰 등에서 자신이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자신을 ‘원조 벤자민 버튼’이라고 소개했다. ‘벤자민 버튼’은 ‘위대한 개츠비’로 잘 알려진 미국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의 주인공으로, 70살 노인의 외모로 태어나 점차 어린 외모로 바뀌어가는 인물이다. 또 NYT와의 인터뷰에서는 “거울을 보면 난 24세다. 한 번도 24세를 넘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중국과 비긴 한국 여자축구, 다음 상대는 난적 일본…지소연 “동아시안컵 우승 위해 이길 것”

    중국과 비긴 한국 여자축구, 다음 상대는 난적 일본…지소연 “동아시안컵 우승 위해 이길 것”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중국전의 아쉬운 무승부를 뒤로 하고 한일전 필승을 다짐했다. 지소연은 1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과의 2차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일전은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지소연은 “동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일본을 꼭 이겨야 한다”며 “일본이 강팀이지만 도전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틀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신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소연이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오른쪽 골대 구석을 꿰뚫으면서 팀을 구했다. 지소연은 중국전 득점에 대해 “(김)민지(서울시청)가 볼을 잡았을 때부터 제게 볼을 주길 바랐다”며 “타이밍이 맞게 패스가 왔다. 공을 잡았을 때부터 골이라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때렸다”고 돌아봤다. 2005년 초대 대회 우승팀인 한국이 20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기 위해선 난적 일본을 제압해야 한다. 이달 현재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7위, 한국은 21위다.
  • 이재명 대통령, 언론인 조갑제∙정규재와 오찬 “통합 앞장설 것”

    이재명 대통령, 언론인 조갑제∙정규재와 오찬 “통합 앞장설 것”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원로 언론인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늘 만남은 2시간 동안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덕담이 오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환담 형식으로 이뤄졌다. 문답 형태가 아니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제가 흘러가는 대로 자유로운 발언이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며 조 대표와 정 전 주필에게 지혜를 구했다. 조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이름의 명(明)자처럼 밝게 일하는 모습이 좋다”며 이병주 소설가의 글귀인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를 소개했다고 한다. 정 전 주필은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잘하는 곳에 더 많이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지방에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어 정 전 주필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증여나 상속을 할 때 투자금에 세금 혜택을 주는 방안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수석은 ‘정 전 주필이 방송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판했는데, 관련 언급이 나왔는지’ 묻는 말에 “특정인에 대한 호불호 관련 이야기는 일절 나오지 않았다”며 “역사와 국제 관계 등 원로 언론인이 대통령에게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이야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 연극, 오페라 현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연극, 오페라 현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알고 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오페라나 연극, 뮤지컬, 무용 같은 공연 예술을 현장에서 보는 것과 TV나 스마트기기 화면으로 보는 것은 감동의 차이가 크다. 우리가 명화라고 미술책에서만 봤던 그림을 실제 미술관에서 마주했을 때 느낌이 다른 것과 같다. 영국 런던대(UCL) 인지 신경과학 연구소, 실험심리학과, 런던대(UL) 심리학과, 컴퓨터학과, 시오반 데이비스 스튜디오, 독일 막스 플랑크 경험 미학 연구소 음악과, 덴마크 오르후스대 임상의학과 공동 연구팀은 공연 예술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보는 것에 더 크게 감동하는 이유는 뇌파가 동기화되기 때문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아이사이언스’(iScience) 7월 10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라이브 공연을 볼 때와 녹화된 영상을 볼 때 감동의 차이가 있는 이유는 뭐냐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자와 예술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공연 현장에서만 존재하는 ‘라이브성’(liveness)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남녀 관객 59명에게 뇌파(EEG) 헤드셋을 착용하고 현대 무용 공연을 세 차례 관람하도록 하면서 뇌파를 추적했다. 연구팀은 57명의 또 다른 실험 참가자에게는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 공연을 다양한 각도에서 녹화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뇌파를 관찰했다. 그 결과,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들의 뇌는 델타 대역에서 동기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특히 공연자들과 관객들과 눈이 마주쳤을 때 동기화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라이브 공연에 관객들이 몰입하는 것은 알파파 때문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공유된 몰입은 델타파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화된 공연을 영화관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람했을 때는 라이브 공연을 관람했을 때보다는 약하지만 뇌 동기화가 관찰됐다. 그렇지만, 혼자 동영상을 봤을 때는 공연에 대한 뇌 동기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라이브 공연의 동기화는 다른 사람들과 순간을 공유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라이브 공연을 관람한 실험자들에게 몰입도가 가장 높은 순간을 조사했는데, 놀랍게도 거의 모든 사람이 같은 장면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은 예술이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제각기 다르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말해왔다”라며 “예술에 대해 받는 느낌은 다를지라도 사람들이 몰입하는 순간은 거의 일치한다는 점을 발견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재미있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귀도 오르그스 UCL 교수(신경과학)는 “공연 예술에 대한 공감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며, 이는 공연 예술이 사회적 예술이라는 미학적 해석과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 “한여름도 아닌데 너무 덥네”…솜이불 두 겹 덮은 꼴[취중생]

    “한여름도 아닌데 너무 덥네”…솜이불 두 겹 덮은 꼴[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7.8도를 기록했습니다. 7월 초(1~10일)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온도였습니다. 같은 날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오후 3시 24분쯤 경기 파주(광탄면 신산리) 기온은 40.1도를, 오후 3시 42분쯤 광명시(철산동) 기온은 40.2도를 찍었습니다. 때 이른 폭염에 시민들은 아연실색하고, 야외 노동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입니다. 지난 9일 서울신문과 만난 정청자(76)씨는 목선풍기를 두른채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내고 있었습니다. 정씨는 “큰마음 먹고 시장에 왔는데, 오래 서 있지를 못하겠다”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의 한 건설 현장 앞에서 만난 건설 노동자 이모(32)씨도 “철근을 옮길 때 손이 익는 것 같아서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하동현(29)씨는 “현장에 제빙기도 있고 포도당 사탕도 있지만 온열 질환자가 5명이나 발생했다”며 “너무 더워서 이틀 동안 작업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찜통더위’…올여름 내내 폭염 최저기온, 최고기온 기록도 이달 초부터 연일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인천의 최저기온이 28.1도, 청주는 28.6도를 기록하면서 7월 기준 가장 높은 최저기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사라지지 않으면서 역대급으로 더웠단 의미입니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사상 최악의 더위’로 평가되는 지난해(7월 25일)와 비교해 18일이나 빠른 겁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됩니다. 이런 ‘가마솥더위’는 올여름 내내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겹겹이 덮어 발생한 전국적 무더위가 토요일인 12일까지는 계속되겠다고 했습니다. 일요일인 13일쯤에는 현재 더위의 원인인 기압계에 일부 변화가 생기겠지만, 이후에도 뜨거운 수증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폭염특보 수준의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더위가 수그러드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처럼 밤낮이 없고,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형태에서 일부 변화가 있겠지만, 더운 건 매한가지라는 얘기입니다. 기온은 다소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서쪽에서 불어온 바람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서입니다. 다음주 전국에 비, 더위 식히긴 역부족다음주 월요일인 14일에도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습니다. 또 반가운 비 소식이 있지만, 더위를 식히긴 역부족일 듯합니다. 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인 16~17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와 충돌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18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열대 해상의 뜨거운 수증기가 다량 들어오면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증기가 예상보다 많이 유입되면 강수 지역이 확대돼 주말인 19~20일까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위험 기상’은 시간이 갈수록 축적되면서 큰 피해를 불러일으킨다”며 “다음주까지는 더위가 이어지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FTA통상진흥센터와 간담회...경기도 지원 방안 논의

    정경자 경기도의원, FTA통상진흥센터와 간담회...경기도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9일(수),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과 오재만 국제통상실장 및 이용환 대리, 이우생 FTA활용지원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FTA 활용 확대 및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지역FTA통상진흥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1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에 주목한 정경자 의원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FTA·통상 지원의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경기FTA센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의 지원 확대 필요성과 정책 연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센터 측은 ▲FTA 종합상담 2,387개사 ▲기업방문 1:1 컨설팅 888개사 ▲지역 순회 교육·설명회 3,122개사 등, 2024년 한 해 동안 총 8,130개 기업에 대한 FTA 활용 및 통상 이슈 대응 실적을 보고하며, 전문 인력 부족, 예산 제약, 지방정부 협력 확대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경자 의원은 “FTA는 본질적으로 무역에 있어서 ‘자유’를 전제로 한 협정이지만, 최근에는 고관세 정책 등으로 그 취지가 훼손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며, “탄소국경세, 공급망 재편, 기술 규제 강화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자유무역협정(FTA)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에는 현재 수원과 고양에 FTA지원센터가 설치돼 각각 남부권과 북서부권을 담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도민과 중소기업이 이들 기관의 역할과 존재를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정책 기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제는 실질적 통상 주체로서 거버넌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정경자 의원은 “1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는 도민의 자부심이자 경기도 통상정책의 자산”이라며, “이 성과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귀찮은 운동, 신나게 할 수 있는 방법 [달콤한 사이언스]

    귀찮은 운동, 신나게 할 수 있는 방법 [달콤한 사이언스]

    ‘노출의 계절’이자 ‘휴가철’인 여름을 맞아 뒤늦게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급하게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재미도 별로 느끼지 못하고 효과도 크지 않다. 사실 따로 시간을 내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운동 동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권장 일일 운동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4분의1도 안된다. 그 이유도 알고 보면 구체적인 동기 없이 억지로 하기 때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영국 런던대(UCL) 스포츠·훈련·보건 연구소, 인지 신경과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성격에 따라 맞는 운동이 따로 있으며, 이렇듯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훨씬 즐겁게 할 수 있고 운동 효과도 커진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심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최신 심리학’(Frontiers in Psychology) 7월 8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다양한 체력 수준과 배경을 가진 성인 남녀 132명을 2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근력운동과 사이클링으로 구성된 8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평소 생활 방식을 유지하도록 하면서 운동 참여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성격 특성을 조사해 외향성, 성실성, 친화성, 신경증성, 개방성 5개 군으로 나눴다. 또, 참가자들에게 실험 시작 전후는 물론 8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운동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즐거움에 대해 평가하도록 했다. 분석 결과, 일단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실험 전에 비해 건강해진 것이 확인됐다. 외향성이 높은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고강도 운동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느꼈고, 신경증적 경향이 높은 사람은 개인 운동 프로그램을 선호했으며, 고강도 운동 중간에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운동 효과를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실성과 개방성이 높은 사람들은 주위 사람의 존재와는 상관없이 본인들이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 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 전에는 두 그룹 모두 스트레스 지수가 비슷했지만, 운동에 참여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운동 이후 스트레스 지수가 크게 떨어졌다. 특히 신경증적 경향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운동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폴 버지스 UCL 교수(인지·계산 심리학)는 “성격 요인을 이해하는 것이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추천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 프로그램 성공과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점을 이번 연구가 보여준다”라며 “우리 뇌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연결돼 있어 우리 행동과 환경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결정하는 만큼, 즐거움을 느끼고 관심이 가는 운동을 선택한다면 꾸준히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창포원 재정비…시민 휴식·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창포원 재정비…시민 휴식·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0일 ‘서울창포원 재정비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완료를 기념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쉼터로 새롭게 변모한 서울창포원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 의원은 “서울창포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닌,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왔다”면서 “특히 이번 재정비 사업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중요한 사업으로, 서울시와 함께 구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재정비는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서울창포원을 오언석 도봉구청장, 이은림 시의원, 서울시가 함께 힘을 모아 2022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단순한 녹지 공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은림 의원을 비롯해 박철수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 소장, 이명희 슬기어린이집 원장 및 슬기어린이집 원아,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서울창포원이 주민과 아이들의 웃음이 깃드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재정비로 서울창포원(도봉구 마들로 916, 5만 1146㎡)은 ▲발물놀이터 및 모래체험장 ▲바닥분수 및 물놀이장 ▲남문 매력정원 ▲거점형 매력가든 ▲습지원 및 잔디광장 ▲맨발 건강을 위한 황톳길 조성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노후 시설물 정비, 소나무 수형 조절, 녹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책읽는 언덕 데크조명 설치’와 ‘남문 빅폰트 설치’는 오는 8월 중 완료 예정으로, 시민들의 체험과 방문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창포원은 도봉구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철수 소장은 “이번 재정비로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향후 책읽는 언덕 조명 설치, 남문 빅폰트 설치 등 마무리 작업까지 완료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식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월 현장점검에 이어 이번 준공식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서울창포원 재정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왔다. 앞으로도 도봉구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체험 공간으로 서울창포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서울시 건축 심의 항목 3분의 1로 줄어든다

    서울시 건축 심의 항목 3분의 1로 줄어든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소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을 대폭 축소한다. 건축심의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시민 재산권 침해나 행정력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자치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을 기존 216개 항목에서 78개로 줄이는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 고시안을 10일 행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의 대상 항목이 기존 대비 3분의 1가량으로 줄어든다. 건축위원회는 건축물의 건축, 도시계획, 용도 변경, 경관 등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현재 운영 기준상 21층 이상 고층 건물이거나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물을 짓는 경우 서울시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자치구 심의 대상이며, 대상 항목은 216개에 달한다. 자치구가 심의 대상을 임의로 확대하면서 시민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시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철폐를 올해 시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한 뒤 6개월 동안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심의 대상을 조율했다. 건축물의 위치·높이·형태에 제한을 받는 구역 내 건축물에 관한 사항, 기계식 주차장 건축, 대수선 허가 등은 지자체 심의를 받게 하고 2층짜리 소규모 건축물·한옥 등은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기본 원칙을 세웠다. 다른 법·조례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이 기준을 준수하게 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이 자의적으로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이에 따라 심의 대상은 78개로 줄어든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재산권 침해와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심의 대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안은 오는 30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8월 서울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최종 고시된다.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브라질 남성 ‘동안 호소’에 시끌시끌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브라질 남성 ‘동안 호소’에 시끌시끌

    “36세 모델인데 17세처럼 보여” 주장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탈색 머리·소년 같은 복장…일부는 “그 시절에 머문 패션일 뿐”“중년 위기냐”, “17세 은퇴자 같다” 비판 쏟아져“바나나나 심으세요”라며 비판 가볍게 넘겨전문가 “객관적 동안보다 심리적 자기 인식일 가능성도”자신을 36세라고 주장하며 “17세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브라질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동안 호소 논란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 중인 루안 헤이스 올리베이라는 수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이지만, 그가 주장하는 ‘노화 방지 비결’과 ‘17세 외모’가 진실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상주앙두스파투스에 거주하며, ‘루안 헤이솔리’라는 약칭으로 활동하는 틱톡 계정에 수백 개의 영상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는 영상마다 자신이 “36세의 남성 모델이지만 10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모 관리 비결로 “신의 은총”을 꼽는다. 이런 주장은 틱톡 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그는 현재까지 5만 6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400만 개에 달하는 ‘좋아요’(추천)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스스로 동안이라고 우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올리베이라는 금발 커튼 머리 모양과 반바지·티셔츠 등 2000년대 초반 미소년밴드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동안 외모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10대 시절과 현재의 비슷한 스타일을 제시하지만, 몇몇 네티즌은 “머리카락에 흰머리가 섞여 있고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보인다”, “턱수염에서도 희끗희끗한 세월의 흔적이 드러난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자신이 모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키가 작아 보이며 체형이나 인상이 일반적인 모델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리베이라의 영상에는 “처음엔 17세가 36세처럼 보인다는 줄 알았다”, “17년 전 은퇴한 사람 같다”, “중년의 위기 맛이 느껴진다”는 등의 냉소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동안이라기보단,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올리베이라는 이런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이다. 비꼬는 댓글에는 “바나나나 심으세요”라고 응수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심리학자는 “외모에 대한 자기 인식과 사회적 반응 사이에 차이가 생길 경우 종종 갈등이나 논란이 유발된다”면서 “‘나는 동안’이라는 주관적 믿음이 외부 시선과 부딪치며 이런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핫이슈]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핫이슈]

    “36세 모델인데 17세처럼 보여” 주장에 네티즌 반응 엇갈려탈색 머리·소년 같은 복장…일부는 “그 시절에 머문 패션일 뿐”“중년 위기냐”, “17세 은퇴자 같다” 비판 쏟아져“바나나나 심으세요”라며 비판 가볍게 넘겨전문가 “객관적 동안보다 심리적 자기 인식일 가능성도”자신을 36세라고 주장하며 “17세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브라질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동안 호소 논란에 휘말렸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 중인 루안 헤이스 올리베이라는 수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이지만, 그가 주장하는 ‘노화 방지 비결’과 ‘17세 외모’가 진실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상주앙두스파투스에 거주하며, ‘루안 헤이솔리’라는 약칭으로 활동하는 틱톡 계정에 수백 개의 영상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는 영상마다 자신이 “36세의 남성 모델이지만 10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모 관리 비결로 “신의 은총”을 꼽는다. 이런 주장은 틱톡 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그는 현재까지 5만 6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400만 개에 달하는 ‘좋아요’(추천)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스스로 동안이라고 우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올리베이라는 금발 커튼 머리 모양과 반바지·티셔츠 등 2000년대 초반 미소년밴드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동안 외모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10대 시절과 현재의 비슷한 스타일을 제시하지만, 몇몇 네티즌은 “머리카락에 흰머리가 섞여 있고 이마와 눈가에 주름이 보인다”, “턱수염에서도 희끗희끗한 세월의 흔적이 드러난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자신이 모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키가 작아 보이며 체형이나 인상이 일반적인 모델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리베이라의 영상에는 “처음엔 17세가 36세처럼 보인다는 줄 알았다”, “17년 전 은퇴한 사람 같다”, “중년의 위기 맛이 느껴진다”는 등의 냉소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동안이라기보단, 자신이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올리베이라는 이런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긍정적인 태도로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이다. 비꼬는 댓글에는 “바나나나 심으세요”라고 응수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심리학자는 “외모에 대한 자기 인식과 사회적 반응 사이에 차이가 생길 경우 종종 갈등이나 논란이 유발된다”면서 “‘나는 동안’이라는 주관적 믿음이 외부 시선과 부딪치며 이런 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불러주세요”… SH 사명 바꾸고 공공디밸로퍼로 변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불러주세요”… SH 사명 바꾸고 공공디밸로퍼로 변신

    “그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미리내집’ 등 주택공급은 물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업무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이번에 사명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바꾸면서, 다양한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명확히 하려고 합니다.”(황사하 SH공사 사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바꾸고, 공공디밸로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추진하던 사업영역을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SH는 11일 오후 2시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사명과 미션·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SH 관계자는 “주거 복지 향상은 물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역세권 고밀 개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처럼 도시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늘 출범하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이런 서울의 공간 변화와 혁신을 현장에서 실현해나가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19일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SH는 법인명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 법인 등기, 유관기관·임대주택 입주민 안내 등 후속 절차를 진행했다. 개정 조례는 도시의 개발·정비, 시민 복리 증진과 주거 생활 안정,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역 개발 활성화 등을 설립 목적에 추가해 기관의 역할과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SH는 현재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미리내집 등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H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목표와 비전도 선포한다. 새 목표는 ‘시민 복리 증진과 주거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역 개발 활성화에 기여’, 새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도시 전문 공기업’이다. 기존 브랜드인 ‘SH’는 유지한다. 오랜 기간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대시민 소통 ·홍보 시 기관의 새로운 명칭과 병행해 사용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시민 주거 안정과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가방 속 ‘이것’ 수백개…“아무도 몰라” 비행기 탄 10대女 ‘깜짝 고백’

    가방 속 ‘이것’ 수백개…“아무도 몰라” 비행기 탄 10대女 ‘깜짝 고백’

    한 10대 소녀가 미국 슈퍼마켓 체인 H·E·B에서 구매한 또띠아 수백장을 비행기에 싣고 귀가한 사연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10대 청소년 안나 존스는 지난 6월 텍사스 오스틴을 떠나 테네시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텍사스 슈퍼마켓 체인 H-E-B에서 구매한 밀가루 또띠아 200장을 배낭에 넣어 운반했다. 존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영상에서 “이 비행기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내가 또띠아 200장을 들고 있다는 걸 모른다”는 글과 함께 해당 장면을 공유했고, 이 영상은 지난 7일 기준 조회수 66만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현지 매체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존스는 “아빠가 텍사스에 살고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또띠아를 한가득 사 온다”며 “이전엔 300장까지 가져온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냉동 보관해 두고 약 두 달 동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또띠아가 가득 든 가방에 대해 공항 보안 검색대(TSA)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했다. 존스는 “그냥 무사히 통과했다. 아무 일도 없었다”며 “그들도 이제 익숙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텍사스 출신 누리꾼들은 “이래서 매장에 또띠아가 없던 거였구나”, “그 또띠아, 버터 들어간 거 맞지?”, “얼마나 좋아하면 수백장을 사서 갈까”, “수백장이나 사서 집에 가는 게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슈퍼마켓을 떠올리면 ‘월마트’(Walmart) 그리고 ‘고급 슈퍼마켓’ 하면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이 손꼽히지만 텍사스 지역에서만큼은 ‘H-E-B’와 ‘센트럴마켓’이 꼽히는 것처럼 텍사스인들의 H-E-B 사랑은 다소 각별하다. H-E-B 그룹은 미국 50개 주 중 유일하게 텍사스에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에도(해외에는 멕시코에 55개 매장) 불구하고 2022년 미국 식료품 마켓 매출액 기준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텍사스 지역에서 견고한 위치를 유지 중이다.
  • ‘2번째 방출’ 쿠에바스, 사실상 7년 한국 생활 마무리…kt, 패트릭 머피 영입 승부수

    ‘2번째 방출’ 쿠에바스, 사실상 7년 한국 생활 마무리…kt, 패트릭 머피 영입 승부수

    프로야구 kt 위즈가 윌리엄 쿠에바스(35)와의 7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30)로 승부수를 띄웠다. 2년 전 12승 무패로 승률 1위에 올랐던 쿠에바스는 2022시즌에 이어 2번째로 방출되면서 사실상 한국 생활을 마감했다. kt는 11일 “쿠에바스의 대체 투수로 머피를 연봉 27만 7000달러(약 3억 8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반기를 5위로 마친 kt(45승3무41패)는 6위 SSG 랜더스(43승3무41패)에 1경기 차로 쫓기는 등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1선발을 교체했다. 이로써 쿠에바스는 한국을 떠나게 됐다. 2019년 kt에 입단한 쿠에바스는 2021년 kt 창단 첫 우승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022시즌 5월 팔꿈치 부상으로 팀을 떠났으나 이듬해 6월 다시 팀에 합류했고, 복귀 시즌에 18경기 12승무패 평균자책점 2.60 맹활약하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쿠에바스가 지난 시즌엔 31경기 7승12패 평균자책점 4.10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kt는 반등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재계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 kt의 아픈 손가락은 쿠에바스였다. 5월 5경기 3패 평균자책점 8.25로 고전했던 쿠에바스는 지난달 5경기 1승4패 자책점 3.18, 지난 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5와 3분의1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엔마누엘 데 헤수스(17경기 6승6패 자책점 3.38), 고영표(16경기 8승4패 자책점 3.33), 소형준(16경기 7승2패 자책점 2.87), 오원석(16경기 10승3패 자책점 2.78) 등 선발 투수들이 호투했으나 에이스 쿠에바스(18경기 3승10패 자책점 5.40)의 부진에 팀 전체가 중심을 잃었다. kt는 우완 머피를 선택했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머피는 2020년 9월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2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스 등을 거치면서 MLB 통산 35경기(39와 3분의2이닝) 3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2023년부턴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불펜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202경기(선발 95경기) 34승33패 자책점 3.47이다. 2024년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 40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3.26의 성적을 남겼다. 올해 다시 마이너리그로 복귀한 머피는 트리플A 14경기 1승2패 자책점 3.18 호투했다. 다만 선발로 던진 경기는 2경기에 불과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머피는 빠른 공이 주 무기다. 또 투심 패스트볼, 커터,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춰 투수진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7시즌 동안 팀에 헌신한 쿠에바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홍준표 “이진숙 버티기, 전현희 따라가…민주당 업보”

    홍준표 “이진숙 버티기, 전현희 따라가…민주당 업보”

    훙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권을 중심으로 거세지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을 두고 “민주당의 업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임기를 내세워 버티는 것을 보고 참 잘못된 선례를 만든다고 봤는데, 이번 이진숙 위원장도 그 사례를 따라가는 건 민주당의 업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이 바뀌면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대통령과 함께 퇴진하는 게 정상적인 정권교체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대구시장 재임 당시 제정한 지자체장과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하도록 하는 조례를 언급하며 이 위원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홍 전 시장은 “대구시장을 할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시장이 바뀌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동시 퇴진하는 ‘임기 일치제’ 조례를 통과시킨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임기가 남았다고 코드 맞지 않는 전 정권 인사들이 몽니나 부리는 건 정권교체의 정신을 몰각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또 “정권교체 되면 자기들 코드에 맞는 사람들끼리 임기 동안 나라를 운영하는 게 맞다”며 “앞으로도 정권교체가 빈번할 텐데 조속히 국회에서 대구시처럼 임기일치제 법률제정에 나서서 정권교체기 이런 혼선은 막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효도밥상 마포, 여름 방학 어린이 밥상도 챙긴다

    효도밥상 마포, 여름 방학 어린이 밥상도 챙긴다

    서울 마포구가 여름방학 동안 결식 아동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더라도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다.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속하거나 담임교사 등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담임교사 등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18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마포구는 연중 아동급식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하루 1식, 여름방학 기간에는 중식과 석식을 포함해 하루 최대 2식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1식당 급식 지원 단가는 지난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됐다. 급식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충전식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되며, 일반음식점·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센터 내 단체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정으로 주 1회 가정으로 도시락이 배달된다. 아울러 마포구는 급식의 질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합동 위생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방학 중에도 끼니 걱정 없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급식 지원을 운영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빋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세심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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