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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최영진·이기동 지음(화제의 책)

    ◎주역원리 만화로 알기쉽게 풀이 중국의 4서5경 중에서도 특히 난해한 것으로 치부되는 주역(역경)의 원리를 알기 쉽게 만화로 엮어 풀이했다. 주역은 역술이나 점치는 책으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중국 문화와 철학의 밑바탕을 이루는 사상을 담고 있다. 지은이는『주역이 처음 점치는 책으로 만들어졌지만 점차 자연의 본질을 설명하는 이론체계를 확립했으며 이에서 발전,인간의 당위규범을 정하는 틀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한다. 서구의 과학·기술 문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그 대안의 하나로 꼽히는 사상서이기도 하다. 지은이들은 성균관대의 한국철학과와 유학과 교수이다. 변영우 그림 동아출판사 각권 5천원.
  • 어린이책/다양한 주제 기획물 “홍수”

    ◎종전의 창작동화·설화·위인전 주류서 벗어나/철학·경제·문화관련도서 잇단 출간/우리 현대사 인물 새시각서 조명도/출판계 “사고력·현실이해력 높여준다” 환영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면 다루는 소재가 넓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외국의 명작동화를 비롯 국내의 창작동화및 설화,역사상 위대한 인물을 소개한 위인전들이 그동안 어린이책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철학·경제·문화등을 다루었거나 우리 현대사의 인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비춘 전기물들이 기획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동아출판사는 최근 「경제동화」란 이름으로 「왕소비와 참소비」「바지런나라와 꼼지락나라」등 2권을 펴냈다. 「왕소비와…」는 돈을 물쓰듯 하는 「왕소비」와 필요한 물건만 사는 「참소비」등 두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게 올바른 돈쓰기인지를 보여준다. 「바지런나라와…」도 집·땅·직업·월급등의 경제논리를 이야기 속에 용해시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역시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한솔이의 우리문화기행」시리즈 1∼2권인 「까치까치 설날은」「아리랑 아라리요」는 우리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력을 높이려는 것이 기획의도. 한국인의 생활·멋·믿음·소리·몸짓·놀이등 주제별로 관련되는 동화 5∼6편씩을 실었다. 철학분야의 어린이책으로는 「이만큼 생각이 커졌어요」와 「이만큼 혼자서 알았어요」를 우선 발간한 한길사의 「어린이생활철학동화」시리즈가 있다. 「…커졌어요」는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어린이들의 모습이,「…알았어요」는 꿈과 동화,여행을 통해 현실을 파악하는 어린이들의 통찰력이 각각 그려져 있다. 두편 모두 「노마의 발견」시리즈로 이름을 떨친 「어린이철학연구소」의 작품들이다. 이들 경제·문화·철학 관련 어린이책말고도 사계절에서 내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우리시대의 인물이야기」도 주목받는 기획물이다. 이 시리즈는 광복이후 활동한 인물을 대상으로,그들의 업적보다는 의식의 성장과 사회적 실천을 주내용으로 다루며,대상인물을 연구한 30대의 학자들을 필진으로해 「살아있는 인물 이야기」를 소개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20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첫권으로 최근 「민주주의를 밝힌 등불­장준하」편이 나왔다. 출판사측은 『그동안 나온 위인전들이 임금이나 장군·정치가·충신등 봉건사회의 영웅을 주로 다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면서 『이 시리즈는 오늘 이 시대에 진정 가치있는 인물상이 무엇인지를 같이 생각하자는 뜻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출판계는 이처럼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책이 등장한데 대해 『어린이라고 해서 아름다운 이야기,바람직한 미래상을 강조한 책만을 읽게 할 시대는 지났다.보다 폭넓은 사고력과 현실에 대한 이해를 키워주려면 여러 분야의 책들이 나와야 한다』고 환영하고 있다.
  • 한국고대사 2천점 그림으로 엮어/김산호저 「대쥬신제국사」 화제

    ◎“배달민족이 6천여년전 동아시아 지배”/민족사흐름 신·불·말쥬신계로 세갈래 분석/3개어로 번역… 도쿄세계도서전시회 출품 한국고대사를 2천여점의 동양화·유화등으로 그려서 만화처럼 엮어낸 책이 나왔다. 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초까지 공상과학만화 「라이파이」로 큰 인기를 끈 김산호씨(54)가 최근 펴낸 「대쥬신제국사(대조선제국사)」는 내용과 형식면에서 아주 독특한 작품이다(동아출판사 간). 우선 이 책에 서술된 우리민족의 고대사는 그동안 배워온 것과는 달리 중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지역을 지배한 위대한 역사로 표현됐다. 지은이 김씨는 우리 배달민족이 지금으로부터 6천여년전 중국의 산동반도이북과 만주·한반도를 포함한 넓은 영토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당시 동이주이라고 불리던 우리민족은 큰활(대궁)을 쓰는 기마민족으로 대단군을 천자로 모셔 종교·정치적으로 통일됐다. 따라서 기동력과 단합된 힘으로 농경민족인 중국인을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하다고 풀이한다. 김씨는 우리민족사의 흐름을 세갈래로 본다. 신쥬신(진조선)계는 숙신∼말갈∼대진국(발해)∼여진∼김나라로 이어져내려왔으며 불쥬신(변조선)계는 동호∼거란∼요나라로 계승돼 북중국을 지배했다. 또 말쥬신(마조선)계는 가우리(고구려)∼후금(주신)∼대청제국을 잇따라 건국했으며 그 일부가 한반도에서 백제·신라를,다른 일부는 일본열도로 건너가 일본을 각각 건설했다는 것. 김씨는「쥬신」이란 우리민족을 일컫는 순수한 우리말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조선」 「숙신」 「주신」등이라고 보고 있다. 이같은 파격적인 고대사해석 말고도 이 책은 그 형태에 있어서 전례가 없는 방식을 택했다. 만화나 극화처럼 그림으로 줄거리를 이어가되 장면장면을 만화적인 선이 아닌 유화·동양화등 정통회화로 구성했다. 따라서 장면 하나하나가 기록화라고 할 수 있을만큼 웅장하고 화려한 맛을 준다. 「대쥬신제국사」는 모두 3권으로 구성됐으며 책의 특성을 살리느라 가로 30.5㎝,세로 25㎝의 큰 판형에 종이도 아트지를 사용했다. 김씨와 출판사측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출판용어로는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책을 부를만한 게 없어 고심 끝에 「회화극본」이라는 새이름을 붙였다고 밝혔다. 이 책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2회 「도쿄세계도서전시회」에 초청받아 출품될 예정이며 현재 영어·일어·중국어등 3개 국어로 번역되고 있다. □저자 김산호씨(인터뷰) ◎“소수민족 설움 맛본뒤 고대사 관심”/작품구상한 후 7년만에 완성 김산호씨는 18세 때인 지난 58년 국내 최초의 공상과학만화인 「라이파이」를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만화가다.67년 미국으로 건너가 「샤이언 키드」 「유령이야기」 「여자흡혈귀」시리즈등 3백여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재미 만화가로서 한국고대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미국생활을 하면서 소수민족으로서 많은 설움을 당했다.지난 82년 일시 귀국했다가 김성호씨의 논저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을 우연히 읽어보고는 큰 감동을 받았다. 이후 신채호선생의 「조선상고사」,일본역사책인 「일본서기」등 한국·중국·일본의 역사서 80여권을 공부했다.만주지방도 여러차례 답사했다. ­작품을 내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나. ▲작품을 구상한 뒤 작업을 하는 데만 7년이 걸렸다.다행히 대학에서 동양화·서양화를 모두 배워 장면의 성격에 따라 유화·동양화·일본화등의 기법을 두루 사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 책이 영어·일어·중국어로 번역돼 각국에 있는 우리 교포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의 역사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 두산그룹 53명 인사/김현식씨 부회장 승진

    두산그룹은 30일 김현식 동아출판사 사장을 동아출판사 부회장으로,이영길 두산종합식품 부사장과 권태명 동아출판사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50명을 승진시키고 3명을 전보했다. 교육부문 CATV를 강화하기 위해 동아출판사에 부회장직을 신설했고,이사대우로 승진한 21명 중 12명이 기술 분야에서 발탁되는 등 기술분야를 예년보다 우대한 점이 특징이다. 직급별 승진 임원은 ▲부회장 1명 ▲사장 2명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6명 ▲이사 16명 ▲이사대우 21명 등이다.
  • 신왕오천축국전/고은지음(화제의 책)

    ◎인 불교성지 순례 부처 행적 추적 시인이자 소설가인 고은의 인도여행기.한때 승려였던 지은이의 작품에는 당연히 불교적 색채를 보이는 것이 많다.그런 불심을 가진 지은이가 불교의 발상지를 여행하면서 부처의 탄생에서 부터 입적에 이르기까지의 행적과 관련된 성지를 찾아다녔다. 지은이는 이 여행을 하며 『나의 소설 「화엄경」속의 어린구도자 선재의 편력을 떠올리면서 그 인도의 여기저기를 떠돌았다』고 밝히고 있다.여행한 곳은 석가모니가 태어난 룸비니와 깨달음을 얻은 부다가야,처음 설법을 한 사르나트,열반에 들어간 쿠시나가르등 불교 4대성지를 비롯,바라나시,아잔타,아그라등 과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의 카드만두등이다. 이 글은 물론 단순한 불교이야기가 아닌 종교와 철학등 폭넓은 사색의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책에 실린 1백50여장의 사진은 불지사 김형균실장이 찍었다.고은 지음 동아출판사 올컬러 8천원.
  • 꿈을 가진 자만이…/박용성 지음(화제의 책)

    ◎기업 경영하며 느낀점 소상히 묘사 두산그룹 부회장인 지은이가 사내 독서용으로 틈틈이 쓴 것을 일반독자를 위해 엮은 것.우리 기업의 현실이 숨김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에는 새로운 기업문화의 필요성과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업무효율화및 품질관리 등 지은이가 기업경영에 참여하며 느낀점들이 소상하게 다루어져 있다.또 사원의 의식개혁과 중간간부의 역할,기업의 사명과 역할,개방화및 국제화에 따른 대처방안등 경영의 깊숙한 측면들이 간결하고 평이한 문체로 그려져 있다. 특히 「개구리 탕」 「미니스커트」 「얽힌 실」 「첨단 김치」 등 글의 제목들이 암시하는 것처럼 마냥 복잡하고 어려운 것처럼 여겨지는 기업경영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일들과 연결시켜 설명한 것이 돋보인다. 동아출판사 5천원.
  • 유선방송 프로공급/36개업체 참여신청

    별지유선방송 프로공급36개업체 참여신청 종합유선방송위원회는 15일 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공급업신청마감결과 연합TV뉴스등 36개 업체가 참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선방송위는 이들 참여업체가 제출한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작업을 벌여 오는 8월말까지 유선방송프로그램공급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선방송위는 10개분야별로 1∼2개씩 공급업자를 선정,총 15∼20개 프로그램공급업자를 지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야별 신청자는 다음과 같다. ▲보도=(종합뉴스)연합TV뉴스 (경제정보)매경유선방송 (문자정보)KBS문화사업단 ▲영화=(유료)삼성물산 (기본)대우전자 영화진흥공사 ▲스포츠=(스포츠)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교통·레저)교통안전진흥공단 ▲교양=제일기획 부산비디오프로덕션 센츄리티비 ▲오락=(가정오락)에스비에스프로덕션 MBC프로덕션 금강기획 현대종합상사 (드라마)제일영상 ▲교육=전인교육방송 동아출판사 미래교육방송 한국교육개발원부설교육방송 한국교육영상 ▲문화·예술=신청자없음 ▲음악=현대음향 나도미프로덕션 한국음악텔레비젼 ▲어린이=아이뷰네트워크 ▲기타=(기독교)기독교종합유선방송사업단 기독교방송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불교)불교유선텔레비젼 대한불교현수복지재단 (천주교)평화방송 (여성)새그린 동아마스터비젼 승보케이블 (홈쇼핑)홈쇼핑 (보건위생)유성영화사
  • 유선방송 참여 희망/30개 업체 명단 밝혀/공보처

    공보처는 8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오는 8월말까지 선정할 예정인 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공급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30개 업체 명단을 밝혔다. 공보처는 지난달부터 배부된 프로그램공급업신청서가 5백여부 나갔으나 아직 공식신청은 한건도 없다고 밝히고 신청접수가 마감되는 오는 15일까지 30개 업체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램공급업 신청이 마감되면 종합유선방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20개의 프로그램공급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공보처관계자가 밝혔다. 공보처가 이날 종합유선방송프로그램 공급업 신청이 확실하다고 밝힌 업체와 분야는 다음과 같다. (보도)연합통신 매일경제신문 KBS문화사업단 (영화)삼성물산 대우전자 우진필림 영화진흥공사 (스포츠)국민체육진흥공단 교통안전진흥공단 (교양)제일기획 (오락)서울프로덕션 제일영상문화 SBS0로덕션 MBC프로덕션 (교육)미래교육방송 덕산 한샘 동아출판사 교육방송 (음악)현대음향 (어린이)삼화프로덕션 대교 (여성)동아마스터비젼 진로 한보철강 (종교)기독교방송 횃불선교재단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불교방송 평화방송.
  • “신혼방 한켠을 책으로 채웁시다”/교보간 「지구촌 책정보」지

    ◎예비부부 위한 필독서 안내/사전·관혼상제·성생활 등 1백여권 선정 결혼시즌이다.예비신부들은 장차의 시댁으로 부터 책잡히지 않을 혼수준비에 골몰한다.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 한가지는 어떤 시어머니도 이것을 마련해오지 않았다고 새아기에게 곱지않은 눈초리를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그것은 바로 책이다. 대한교육보험과 교보문고가 매달 발행하는 독서정보지 「지구촌 책정보」5월호는 부부가 된 두사람이 한가정을 꾸려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책의 목록을 「혼수목록에 책이 빠져있다」는 제목으로 실었다. 이 목록을 작성한 교보북클럽은 『두 사람의 백년해로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비법으로 혼수목록에 가정용 필수도서목록을 끼워보라』고 권한다.먼저 부부가 되기전 결혼준비에서 부터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살아가는 순간순간 이 책들이 없으면 크게 불편할수 밖에 없다는 것.또 신혼여행에서 돌아온뒤 집들이때 아늑하게 꾸민 신혼방 한 켠에 몇권의 책이 손님들의 눈에 띈다면 「괜찮은 한쌍」이라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렇게조금은 치기어린 이유에서 장만했더라도 생활서적은 쓸모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 목록은 가정용 필수도서를 사전과 가정예절·관혼상제,건강과 임신·출산,요리,가정 처세술,성생활,취미,내집마련 등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교보북클럽이 추천하는 가정용 필수도서의 목록은 별표와 같다. ◇사전 엣센스 국어사전(민중서림 13,000원) 그랜드 국어사전(금성교과서 30,000원)우리말 큰사전(어문각 240,000원) 동아 한한대사전(동아출판사 60,000원) 우리말속담큰사전(정동출판사 60,000원) 한국인명대사전(신구문화사 72,000원) 세계인명대사전(고려출판사 120,000원) 한국문화상징사전(동아출판사 45,000원) ◇가정예절·관혼상제 결혼과 가족(하우 7,000원) 관혼상제(태서출판사 7,000원) 관혼상제(혜원출판사 4,000원) 규합총서(기린원 4,000원)가정생활상식(예문당 9,000원) 가정보감(홍신문화사 6,000원) 명가의 가훈(명문당 10,000원) 우리의 전통예절(한국문화재보전협회 6,000원) ◇건강,임신·출산 매터니티(임신·출산·육아1·2)(중앙일보사 각7,500원) 신혼·임신·출산 아기백과(효성출판사 12,800원) 임신·출산·아기의 첫 365일(주부생활사 20,000원) 첫임신·출산(주부생활사 5,800원) 아기백과(유아문화사 25,000원) 아들·딸 가려낳기(문학과현실사 4,800원) 태교·출산의 지혜(샘터사 4,000원) 가정의학박사(오늘 5,800원)증상으로 알 수 있는 신체의 이상(동아출판사 6,000원) 여성을 위한 의학책(심지 12,000원) 현대 가정의학백과(동아출판사 40,000원) 홈닥터(주부생활사 15,00원) 여성만의 병(이담 4,800원) 아이큐150 젊은 엄마 천재육아법(오늘 5,000원) 엄마 나를 천재로 길러주세요(민지사 3,500원) 유태인의 천재교육(나라원 3,000원) 우리 아기 잔병치레(좋은글 5,000원) 엄마 아빠 이렇게 키워주세요(교육과학사 5,000원) 보든 자녀교육(전8권)(웅진출판 15,000원) ◇요리 365일 우리집 식단(효성출판사 15,800원) 찌개와 반찬(주부생활사 14,800원) 한국요리베스트 200(한림출판사 12,000원) 8도 맛김치 김장김치(서울문화사 2,800원) 야채요리(국민서관 8,000원) 한국인의 보양식(대한교과서 18,000원)음식궁합(둥지 4,500원) 식품보감(서우 6,400원) 도시락 반찬78가지(주부생활 4,000원) 사계절 밑반찬(주부생활 4,000원)사계절 도시락(주우 1,800원) ◇성생활 웨딩가이드(상·하)(시대문학사 각6,000원) 신부(여원 9,800원) 돌려보는 일기장(여성사 5,000원) 완전한 부부(오늘 4,500원) 신혼은 아름다워라(섭정 4,800원) 결혼과 성의학(내외출판사 3,800원) 침실비밀 69(다사랑 3,500원) 결혼소프트(책이있는 풍경 6,000원) ◇가정처세 사랑받는 아내(속)(언어문화사 4,000원) 사랑받는 며느리 사랑받는 시어머니(기원전 4,000원) 부부가 함께 읽는 행복어 사전(혜진출판사 3,800원) 남편의 지혜(황제 5,000원) 다시 한번 결혼합시다(청림출판 5,000원) 대화의 에티켓(집문당 4,000원) 현대여성의 시간관리(매일경제신문사 4,300원) 당신은 의사전달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평민사 5,500원) 가사를 즐겁고 손쉽게(말길 4,800원) 젊은 엄마의 생활 아이디어(그린비 8,000원) ◇취미 세광 명가 365곡선(상·하)(세광출판사 각6,000원) 클래식 명곡 대전집(세광출판사 9,000원) 세계영화 스토리(세광출판사 8,000원) 열려라 비디오93(차림 5,000원) 베스트 드라이브코스 101선(강천 8,000원) 주말 하이킹(수문 6,000원) 해외여행가이드(동신출판사 6,000원) 그곳에 다녀오면 살맛이 난다(심지 5,800원) 가족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드라이브(정우사 4,500원) 전국 낚시터 365(하서출판사 6,000원) 최신 볼링교실(국일문학사 5,000원) 바둑으로 머리가 좋아진다(민맥 3,800원) 가슴펴고 어깨걸고 1(우리교육 4,000원) 오성 테니스 교본(오성 5,000원) 1993 전국도로지도(성지문화사 10,000원) 서울시 교통지도(중앙지도 10,000원) 장식 테크닉 297(주부생활사 6,800원) 수납 인테리어(서울문화사 5,000원) 인테리어 에센스(중앙일보사 6,500원) POP인테리어(주부생활사 4,300원) 취미분재(전원문화사 6,000원) 애견백과(중앙일보사 6,800원) 관상 열대어 사육과 번식(오성 9,000원) 홈패션(라사라 5,000원) ◇내집 마련 내집마련자금 대출 받으려면(박문각 3,600원) 전세탈출(터 3,500원) 부동산잘 사고 파는 법(둥지 4,000원) 목돈마련 재산증식(심지 4,800원) 은행소프트’93(한빛 5,500원) 아파트 반값 마련 비법(시대평론 6,000원) 쓰러지는 은행 일어서는 은행(현대정보문화사 5,500원) 성공하는 집 실패하는 집(참샘 4,500원) 결혼 그 이후(일터와 사람 5,000원)
  • 유아용 평화·통일 교재 첫 출간

    ◎서울YWCA,29일 유치원 교사 등에 설명회/글·그림 분야별 전문가 토론거쳐 제작/게임 등 통해 자연스럽게 주제 일깨워/3천부 보급… “통일한국의 주인 양성 밑거름 기대” 통일이 어느때보다 현실적인 과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유아용 평화통일교재가 처음으로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올해 주요사업의 하나로 정한 서울YWCA(회장 박정희)는 최근 평화통일특별위원회(위원장 한양순) 주관으로 1년3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평화와 통일 유아교재」(동아출판사간)를 발간했다.초판 3천부를 전국의 유치원및 유아원에 보급할 예정으로 오는 29일 하오3시 명동 서울Y대강당에서 서울지역 유치원교사들과 지방 Y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재설명회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무료배포한다. 서울Y가 교재발간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 것은 91년 발간한 유아용환경교재에 대해 일선교사들이 좋은 반응을 보내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교재도 필요하다고 요청해 온데 따른것.서울Y는 북한문제전문가와 유아교육 전문가,현장교사들로 분과위원회를 구성,92년1월부터 실무작업에 들어갔다.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통일은 더이상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이 현실이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통일에 대비한 적절한 교육과 이를 위한 교재개발이 필요하다는데 모두의 의견이 모아졌다.이제까지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었던 교재와는 달리 반공이념이 너무 강하지 않고 민족의 동질성을 깨우치며 평화의 개념을 가질 수 있는 유아교재를 만든다는데 역점을 두었다. 평화통일교재의 기획을 담당한 홍정혜간사는 『유아들을 위한 평화통일교재가 전무한 실정이라 많은 토론을 거쳐 제작했고 글과 그림에 모두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주」「민족」「평화」「통일」등의 개념을 받아들이도록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기울였으며 흥미를 유발하고 편견을 갖지 않도록 10여차례의 수정·보완작업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표지포함 모두 26장으로 4절지크기인 각 장의 앞면은 컬러로 주제에 따른 그림이 그려있고 뒷면에는교사가 볼 수 있도록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대사,주제를 익히도록 도와주는 게임·노래·미술작업등이 적혀있다. 유치원교과과정중 담화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평화와 통일이야기 나누기」편은 ▲세계속의 우리나라 ▲나누어진 우리나라 ▲합쳐질 우리나라 ▲통일의 날 ▲세계 평화의 날등 5가지 주제로 매일 한가지씩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동화 「물고기의 나라」(10장)에서는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고통,평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있다.글은 북한문제전문가인 주준희교수(아시아연합신학대)와 백영옥교수(메릴랜드대)가 맡았고 일선 유아교사인 김순녀씨(나래유치원원장)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듬었으며 그림은 백종웅화백(두루기획)이 담당했다. 서울Y 박정희회장은 『어린이들에게 반공만을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제작했다』면서 『북한의 어린이들도 함께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양순위원장은 『일생을 지배할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평화통일에 대한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침으로써 통일한국의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 첨단기술 170가지 소개/「하이테크 달걀」 서점에(과학신간)

    서울신문 과학부장을 거쳐 과학평론가로 활동중인 현원복씨가 역은 「하이테크 달걀」. 전10장으로 나뉘어 1백70가지의 첨단기술을 골라 간결하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으로 2천년대 새로운 세기를 맞을 준비를 하는 사람으로서는 꼭 읽어두어야 할 내용들이 다뤄져 있다. 제1장 전자공학에서는 요즘 관심을 모으는 인공현실이나 퍼지이론을 비롯하여 컴퓨터의 새로운 응용분야와 새로운 매체들을 싣고있다.제2장은 전자공학과 함께 21세기의세계를 바꿀 다른 하나의 첨단기술인 생명공학을,제3장은 첨단기술이 의학·약학과 어떻게 접목되어질까를 다루고 있는등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힘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흐름을 전해주고 있다.동아출판사 발행.값 5천5백원.
  • 「시대의 초상」(화제의 책)

    ◎신문칼럼 모음… 훈훈한 인간미 가득 신문기자 32년 가운데 논설위원으로 13년을 재직한 송정숙서울신문논설위원이 그동안 신문에 게재했던 기명칼럼을 책으로 정리했다. 등단한 소설가이기도한 지은이가 마음먹은 창작집을 내기에 앞서 「신문기자라는 직업탓에」 칼럼묶음집을 먼저 내게 되었다.딱딱한 논설조보다 쉽게 귀기울일수 있는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특유의 모성적 감수성이 글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어느 자리에서나 화제로 삼을만한 이야깃 거리들이 「생활의 연가」「우리시대의 삽화」「사랑하는 나의 조국」「아니다 그게 아니다」「순백의 영혼을 찾아서」「기성세대의 눈으로」라는 6가지 소제목아래 정돈돼 있다. 송정숙지음 동아출판사 5천원.
  • “엄마와 아이의 대화록” 모자일기집 출간

    ◎언론인 송정숙씨,72∼76년 일기담아/아이의 일상파악,사고·진술능력 배양 도움/어릴적 기록보존… “한 가족의 작은역사 생생”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일기를 쓴다.국민학생인 아이는 그날 학교에서 친구와 싸웠던 얘기,뚱뚱해서 남 앞에서 부끄러웠던 얘기,반 독서왕이 됐던 얘기 등을 일기장에 쓴다.그 엄마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이의 일기 뒤에 일일이 조언과 타이름과 격려를 정성스레 보태 쓴다. 최근 동아출판사에서 펴낸 모자일기집 「큰나무 작은나무」는 일기로 대화를 나누는 한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정답게 담아 눈길을 끈다. 『오늘은 축구를 하는데 중학생이 「자네 말이 옳아」하고,「옳은 자지 까져」라고 말하였다.그래서 까르르 웃었다.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나도 유머가 있는 아이가 될 테다』 바로 밑에는 아이의 일기를 읽은 엄마의 일기가 뒤따르고 있다. 『어떤 중학생 이야기니? 일기가 좀 희한하구나.상말을 마구 하는 것으로 사람을 웃기는 일은 유머라고 하기 어렵지.잘 웃는 중학생 언니가 기분 좋아 보였던 것은다행한 일이지만 말씨가 어쩐지….좀 고상한 유머가 좋을것 같다』 송정숙(57·서울신문 논설위원)·오영균(29) 모자가 19 72년부터 19 76년까지 함께 썼던 일기의 일부이다. 이처럼 모자일기를 통해 어머니는 아이의 일상을 파악하고 이에따라 아이를 적절히 지도하고 있다.일기에는 아이가 하룻동안 격었던 일중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일이 기록되는데 이에대해 어머니가 조언을 해주는 것은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어머니 송정숙씨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직업을 가진 엄마로서 대화의 통로로 시작했던 모자일기가 국민학교시절 중간수준이었던 평범한 아들의 사유능력과 진술능력을 크게 향상시킨것 같다』이라고 말했다. 이런 효용성 말고도 지난날의 기록이담긴 이 일기는 한 가족의 작은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 동아출판사/「종이없는 책」 CD­ROM 개발(앞서가는 기업)

    ◎백과사전 1백70권 디스켓 한장에/화상·음성·생동감 등 미디어 기능도 도입/현행책값의 70% 수준… “차세대 출판” 각광/3년간 연구끝 개가… 새달중 시판 예정 책을 즐겨 읽고 가까이 하는 사람들에게 책장에 가득한 책을 바라보는 일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이다.그러나 그 많은 책들을 한뼘 크기의 디스켓 서너장에 모두 보관하게 된다면 애서가들은 어떤 기분을 느낄까. 시대는 변하고 있다.고도의 컴퓨터 문명이 도입되며 책을 소장하는 기쁨조차 누릴 수 없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이른바 「종이없는 책」의 시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출판사는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91년2월부터 읽기 전용 디스켓인 CD­ROM(Read Only Memory)의 개발에 착수,지금은 완료 단계에 있으며 다음 달이면 첫 작품이 시중 서점에 선 보일 계획이다.물론 미국·일본등 선진국에서는 CD­ROM이 몇년 앞서 개발돼 지금은 이미 실용화 단계이다.국내 출판사가 자체 기술로 선진국의 수준을 따라 잡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종이 없는 책이라면 기존의출판물을 부정하는 의미가 담겨 있어 듣기에 거북합니다.이번에 개발한 CD­ROM은 매체를 새로운 측면에서 접근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2년간 교육·디자인·편집 등 각종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이끌어 온 뉴미디어부의 김홍식팀장은 성공을 눈앞에 두고 벅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소속 부원들과 거의 매일 새벽 2시까지 애쓴 어려움은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기존의 책이 문자와 그림으로 구성된 평면 매체라면 새로 개발된 디스켓은 문자와 그래픽·소리·생동감(애니메이션)·비디오 등으로 종합 구성한 입체적 신매체이다.응용분야도 음악 뿐만 아니라 어린이 동화·각종 게임·학습용 교재·정보 검색용 등 다양하다.또 현재 출간된 서적의 모든 장르를 항목별로 입체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CD­ROM이 혁명적인 「파피루스」라고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때문이다. 직경 12㎝,두께 1.2㎝ 크기의 6백50메가바이트(MB)짜리 디스켓 한 장에는 20만쪽 분량인 백과사전 1백70권을 담을 수 있다.제작비도 백과사전 1만질을 만드려면적어도 30억원이 들지만 디스켓으로 출간하면 1%인 3천만원이면 족하다.소비자들의 구입가격도 현행 책값의 3분의2 수준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출판 부가가치가 엄청나게 크고 영구보존이 가능해 차세대 출판물의 기수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동아출판사가 내달 시중에 내놓을 생활영어 소프트웨어는 5백50MB 용량에 화상·음성·애니메이션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법이 총 동원됐다.상황·문장·낱말 별로 현지인의 정확한 발음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독자의 음성과 비교하는 기능도 포함됐다.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사전을 뒤적일 필요가 없고 심지어 공부한 페이지를 다음에 펴 볼 수 있는 책갈피 끼우기 기능까지 있을 정도이다.독립기능이 48종류이지만 이를 종합하면 수천 수만가지 기능을 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독자들은 시중에서 CD­ROM과 40만원 정도의 드라이브만 별도로 구입하면 일반 컴퓨터에 연결해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꿈 같은 세상이 된 것이다.책꽂이에 가득찬 디스켓을 바라보는 느낌도 예전과는 다르게 와 닿을 것 같다. 동아출판사의 김현식사장도 『연간 책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3백억원에 달했으나 이제 50% 이하로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책 만들기에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동아출판사 「초현실주의」(책의 해/우리가 만든 책:4)

    ◎출판사 자천도서 시리즈/형성과정·예술 각분야에 미친 영향 소개 「예술 각분야에 나타난 모험정신과 그 한국적 수용」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이 책을 손에 쥔 독자들은 20세기 전반의 실험적 예술운동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초현실주의」사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기회를 일단 잡은 셈이다.교과참고서및 전집류출판사인 동아출판사(대표 김현식)가 학술출판으로 그 영역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야심작이기도 하다. 19 24년 시인과 화가들을 중심으로 파리에서 돛을 올린 「초현실주의」의 물결은 40년쯤에는 전대륙,전 영역으로 확산되었다.결과적으로 이 사조는 윤리적,정신분석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뒤 60년대에 숨을 거뒀다.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에 활기를 띤 이 사조는 문학,미술,연극분야에서 주로 표출됐다.이상의 시와 김선희·신제만·한만영의 그림 그리고 김우진·오태석·무세중·이현화등이 그들의 연극작품속에서 초현실주의정신을 구현했다. 이 책의 지은이 신현숙교수(덕성여대·불문학)는 역사적 사건으로서 「초현실주의」는 종식되었지만 「자유·사랑·시」라는 삼위일체의 혼합물로서의 그 정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특히 포스트모더니즘과 아르누보,팝아트등 오늘날 예술분야속에서 숨을 다듬고 있다고 결론짓는다.먼저 초현실주의의 형성과정을 역사적,사상적,문학적으로 살펴보았다.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다뤄진 초현실주의의 예술세계편에서는 자동기술,무의식의 탐색,검은 유머,객관적 우연,프로타주등 그 창작기법에 대해 세세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그리고 3부에서는 문학과 초현실주의를 프랑스 것과 한국 것을 작가와 작품별로 예를 들어 비교·검토했다.미술,연극,영화 그밖의 예술영역순으로 13장까지의 서술을 통해 초현실주의가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수용되었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다.3백84쪽가운데 1백50여장 분량의 원색화보와 초현실주의 운동의 연혁,초현실주의 예술가 소사전등을 부록으로 수록해 자료가치를 높였다. 김현식사장은 『시각적 편집을 통해 눈으로 초현실주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한다.특히 초현실주의에 대한국내연구수준이 얄팍한 번역서발간에 머물러 있는 열악한 풍토에서 발간했다는데 이 책의 의미를 부여했다.
  • 학습지/광고 과신말고 「협회」가입 확인부터

    ◎선택요령·효과적 학습법 등을 알아보면/사전 상담통해 자녀 능력맞춰 골라야/끈기갖고 권장사항 충실히 따르도록/비용 “천차만별” 1년에 5만∼20만원… 일부사선 지도교사 파견도 새 학년,새 학기를 앞두고 학습지 시장이 불붙고 있다.최근 TV의 주요시청시간과 신문의 광고란을 가정학습지광고가 크게 장식하고 있는것.그러나 대대적인 광고만큼 학습지에 대한 정보가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다.학습지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학습지의 종류및 선택요령,효과적인 학습법,문제점 등을 알아본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가정학습지는 구독회원이 수백명에서 수십만에 이르는 것까지 모두 2백여종에 달한다.가격은 1년에 5만원이하부터 20만원이상까지 천차만별이며 시장규모는 연간 4천억원으로 추정된다.이중 대부분을 웅진미디어 대교 동아출판사 계몽사 재능교육등 10여개 대형업체에서 과점하고 있다. 가정학습지는 발행기간별로 주간·격주간·월간,대상별로 유아용·국민학생용·중고등학생용,내용별로 전과목학습지·과목별 학습지 등으로 나뉜다.전과목 학습지는 전과목을 학교진도에 맞춰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웅진에서 펴내는 「웅진IQ」,계몽사에서 펴내는 「계몽회원」「종로회원」등을 들수 있다.과목별학습지는 주로 국어·영어·산수과목을 학교진도와 상관없이 개인의 능력에 맞춰 문제를 출제한 것이 많은데 대교의 「눈높이수학」,재능교육의 「재능수학」,공문교육연구원의 「구몬수학」등이 대표적이다.대교 재능교육등 일부 대형 학습지사에서는 가입회원의 성적을 관리해주고 1주일에 한번정도 상담교사를 파견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가정학습지를 고를 때는 광고보다는 학습지사의 연륜이나 학습지영역에서의 발전노력을 참조하고 가급적 학습지 자율심의기구인 학습자료협회에 가입한 것을 택해야 한다고 교육전문가들은 말한다.또 내용의 충실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자녀의 능력에 맞는 적정한 수준의 것을 고르기 위해 학습지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는 것. 아무리 좋은 학습지를 골랐다해도 성적이 저절로 오르지는 않는다.학습성과는 대부분 학습지 운용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학습지를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려면 학습지가 권하는 학습방법을 충실히 따르는게 좋다.또 싫증을 안내도록 부모가 적절히 지도해야 하며 당장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학습지를 끊거나 바꾸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끈기를 갖고 적어도 6개월이상 착실히 공부해야 성적향상을 기대할수 있다. 그러나 성적향상이라는 궁극의 목표에 다가가기 전에 여러 난관에 부딪칠수도 있다.지난해 소비자보호원 조사에서 학습지의 문제점으로▲배달사고▲오자오답▲지도교사파견 불이행▲중도해약 어려움 등이 지적됐다.하지만 무엇보다도 학습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용부실이라고 할수있다.현재 학습지의 내용을 심사하는 유일한 심사기관인 학습자료협회는 근거법규와 구속력이 없어 가입 학습지사는 10여군데에 지나지 않으며 대부분 영세업체에서 만드는 부실한 학습지에 대해서는 전혀 손쓸수 없는 실정이다.
  • 연통 김영철기자 대상/29회 보도사진전

    20일 열린 한국사진기자회(회장 조명동)주최 제29회 보도사진전에서 연합통신 김영철기자의 「40년 걸렸어요」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전은 전국 일간신문·통신 사진기자들이 지난 1년동안 취재한 작품 5백60점 중에서 뉴스부문·기획부문·스포츠부문 등 3개 부문별로 엄중심사,선정된 입상·입선작으로 2월13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 각 부문별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뉴스부문 ▲금상=「40년 걸렸어요」 연합통신 김영철기자 ▲은상=「마지막 청천백일기」 조선일보 김주호〃 ▲동상=「둥지의 울음」 세계일보 이정세〃 ◇기획부문 ▲금상=「적도어장 석권한 장보고의 후예들」 중앙출판 이인선〃 ▲은상=「고엽제로 죽어가는 월남참전용사들」동아출판 이종승〃 ▲동상=「임신년의 일몰」 한국일보 김건수 〃 ◇스포츠부문 ▲금상=「마라톤 금메달」 중앙일보 김주만〃 ▲은상=「역전! 환희의 순간」 스포츠서울 윤대섭〃 ▲동상=「잡지마」 스포츠서울 남병화〃
  • 두산 42명 인사

    두산그룹은 30일 DYR­코리아 사장에 배신한오리콤상담역(사진오른쪽)을,새로 설립한 두산렌탈사장에 은종일두산산업 부사장(사진왼쪽)을 승진·임명하는등 42명의 임원 인사이동을 했다. ◇부사장 △동현건설 전념현 ◇전무 △동산토건 정우익 △〃 윤갑병◇상무 △제관 장영균 △기술원 김천사 △백화 송태영 △동현건설 이상복 △오리콤 민병수 ◇이사 △동양맥주 임용환 △〃 한영근 △전자 이형택 △유리 이규태 △음료 이민문 △〃 김봉재 △농산 김철중 △OB씨그램 최상진 △동아출판사 박성택 △오리콤 강건구 △백화 강태순 △제관 문희성 △〃 최규천 △동산토건 윤승규 △그룹기획실 문창석 △종합식품 안정현 △〃 조승길 △유리 우정헌 ◇이사대우 △동산토건 이승엽 △〃 김병윤 △〃 신동수 △〃 이규한 △오리콤 김용광 △동아출판사 황의방 △〃 송교선 △동현건설 김기수 △〃 정지수 △기술원 조붕구 △베리나인 전량배 △OB씨그램 이명구 △렌탈 이명균 ◇전보 △두산산업이사 이훈석
  • 국어교과서에 실린 글 무단복제 사용/저작권 사용료 28억 지불논쟁

    ◎문예학술저작권협,동아 등 참고서발행사에 배상 신청/산정기준­소급기간 등에 이견… 1차 조정 결렬/저작권 사상 최대 액수… 타과목에도 확산될듯 1조원대에 이르는 중·고교 학습참고서시장이 저작권사용료 지불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이는 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게재된 저작물의 저작권한을 위탁받은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회장 김정흠)가 동아출판사등 4개 국내학습참고서출판사를 상대로28억원의 손해배상청구조정신청을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용권)에 내면서 시작됐다. 이번 조정신청은 저작권법시행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글을 참고서에 무단복제 사용해온 출판사에 대해 저작권자가 정당한 저작권사용료지불을 요구하는 우리나라 저작권사상 최대액수의 첫 법적 대응이 된다.따라서 민사소송의 화해와 동등한 법적효력을 갖는 이번 조정결과는 앞으로 영어·사회·과학등 타과목참고서에도 확산,적용되게 돼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87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행 저작권법 제23조에는 「영리를목적으로 하는 출판사에서 국어교과서에 실린 저작물을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자습서등에 그대로 게재내지 이용할 경우에는 저작권침해행위가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이 부분은 묵살돼 왔다.지난 89년부터 김정흠 고려대교수·황순원·서정주·조병화·정한숙등 90명의 국어교과서필진의 저작권을 위탁받은 저작권협회는 학습교재를 발행하는 2백50개출판사들의 모임인 학습자료협회와 3년여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저작권사용료액수와 저작권료산정기준,소급기간등에 대해 상호간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저작권협회는 이에따라 지난 10월22일 조정위원회에 우리나라 학습참고서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국내 4대메이저 학습참고서출판사인 동아출판사(대표김현식),교학사(대표 양철우),지학사(대표 권병일),한샘출판사(대표 신상철)를 상대로 각 9억원(동아,교학),5억원(지학,한샘)씩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된 것.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이번 사건 조정을 위해 박태영변호사,양영준변호사,김문환국민대교수등 3명으로 조정부를 구성하고 4대출판사 대표자들과 조정작업을 벌였다.그러나 지난달 23일 열린 제1차 조정회의결과 출판사측은 ▲저작권료지불의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사용료수준이 도서정가의 1%를 넘지 않아야 하며 ▲지난 89년 교과서개정이전의 소급분지급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결렬됐다. 이에대해 저작권협회의 최경미총무부장은 『이번 조정신청은 우리 출판계의 그릇된 저작권풍토에 경종을 울려 국내 저작권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요구금액의 지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조정기간이 내년 1월22일로 끝나는 만큼 이 기간동안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심의위 심의조정부 최성균과장은 『남은 기간동안 합의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저작권자의 요구금액이 너무 많고 출판사들은 지금까지 내지 않았던돈을 한몫에 내야 하는데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서 『우루과이라운드와 함께 내년중 추진될 저작권법 개정작업에는 교과서의 저작권도 인정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같은 저작권 침해시비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학습참고서시장은 전체 출판물시장의 절반이상(89년 49%,90년 45%)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정당사자인 4대출판사가 이중 80%를 점유하고 있다.제2차 조정회의는 오는 8일 하오4시에 속개된다.
  • 미래의 책 「CD­ROM」 각광 받는다

    ◎1장에 정보기억용량 640MB/플로피디스켓 1500여장 분량/지난해 「성경라이브러리」 이어 3종 선보여 많은 양의 정보와 다양한 검색 기능을 갖춘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용어 자체부터 생소했던 CD-ROM 또는 「전자책」의 개념등 상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친밀해지고 있는 것이다.아직 우리나라의 CD-ROM 시장은 작다.상품화된 CD-ROM도 아직 3종에 불과하다.그러나 내년까지는 10여종의 제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컴퓨터 전문업체인 큐닉스사가 한글과 영문 성경을 실은 「성경라이브러리」를 펴낸것을 시작으로 삼성전자가 영어회화교재인 「다이내믹 잉글리시」와 「액티브 잉글리시」를 발간했다.올해 10월쯤 웅진미디어와 세광데이터네트도 각각 1개씩의 제품을 내놓기 위해 시험중에 있다.웅진은 국민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국·영·수 교재인 「웅진터미네이터」를 내고 세광은 이미 책과 비디오로 나와 있는 「설악산4계」를 「전자책」으로 펴낸다. 이밖에 한국도서출판협회도 도서목록을 CD-ROM에 싣는 작업에 착수했고 정신문화연구원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동아출판사는 「동아원색대백과사전」을 「전자책」으로 만들것을 구상하고 있다. CD-ROM이 미래의 책으로 인정받고 있는것은 우선 기존의 다른 매체에 비해 정보기억용량이 크다는 점에서 비롯된다.직경 12㎝,두께 1.2㎜의 플라스틱 원판에 금속표면을 입힌 CD-ROM 1장의 최대 정보축적용량은 약 6백40MB이다.이는 A4용지의 30만장 또는 플로피디스켓 1천5백여장에 해당한다.이렇게 작은 크기의 원판에 그렇게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은 빛(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CD­ROM의 중심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향하여 약 2만개의 선이 음반의 홈처럼 새겨져 있는데 여기에 실린 정보를 레이저광기술을 이용,일반개인용 컴퓨터(PC)로 읽어낼 수 있다. 막대한 기억용량과 함께 「전자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검색기능을 꼽을 수 있다.검색 소프트웨어를 잘 만들 경우 책이나 지은이 이름을 몰라도 조건만,예를 들어 미국,어린이,번역… 등을 제시하면 원하는 자료를 화면으로 불러낼 수 있는 것이다. 「전자책」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호인 또는 전문가들의 활동도 활발하다.지난 88년 결성된 한국전자출판연구회(회장 이기성)는 여러차례의 연구발표회를 가졌고 올해 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허창성)로 발전시켰다.한국전자출판협회는 21∼22일 서울 우이동 그린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제1회 워크숍」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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