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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후보 내일 관훈토론회

    관훈클럽(총무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실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홍 후보의 국가 경영 능력과 비전, 지도력 및 대선 공약 등에 대해 토론한다.
  • 웨딩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웨딩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지난 4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가 ‘웨딩컨설팅 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 등 국내 대표 언론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대한민국 16세 이상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성별과 연령, 지역에 따라 세분화해 선정됐다. 웨딩앤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0년 설립된 웨딩앤은 대한민국 대표 웨딩컨설팅 기업으로 국내외 최고 웨딩관련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약 1만 쌍에 이르는 커플의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인 ‘웨딩앤 웨딩박람회’와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를 연 8회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웨딩앤은 대구, 광주, 대전, 청주, 부산, 순천 등에 지사를 두며 웨딩앤 웨딩컨설팅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에도 웨딩컨설팅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에 참여한 웨딩앤 곽기욱 전무는 “올바른 웨딩문화를 선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 이런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웨딩앤과 함께 하는 모든 고객들의 결혼이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유명 주말예능 PD,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지상파 유명 주말예능 PD,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한 지상파 방송사의 유명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PD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공중밀집장소 추행)로 모 방송국 PD A씨를 입건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복도를 지나가던 여성 2명의 신체 일부를 손으로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들은 경찰에서 “A씨가 사과는 커녕 모욕적으로 느껴지는 발언을 해 신고하게 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이 술에 취했고 진술이 엇갈려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20일쯤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사고 당일 조사에서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으나 화질이 좋지 않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조사 뒤 기소 여부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는 A씨의 휴대전화로 연락했으나 전원이 꺼져 있어 통화를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영장심사서 ‘울먹’…“아버지가 목숨 바쳐 지킨 나라”

    박근혜, 영장심사서 ‘울먹’…“아버지가 목숨 바쳐 지킨 나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자신이 직접 써 온 원고를 들고 최후 진술을 하며 울먹이기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당시 영장심사가 끝나기 직전 직접 5분 가량 최후진술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정치 입문할 때부터 나라를 바르게 이끌자는 생각만 했습니다. 사리사욕을 챙기고자 했으면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아버지가 목숨 바쳐 지켜 오신 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까, 새로운 도약을 이끌까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라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또 “평소 국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청와대까지 오는 민원은 온갖 곳을 거쳐도 해결이 안 돼 마지막에 오는 민원이므로 하나하나가 애환이 담겨 있다’고 배웠습니다”라며 “비서진에도 민원을 해결하라고 지시한 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살펴보고 가능하면 신경 써 주라는 지시만 하였을 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또 “형제자매도 청와대에 들이지 않고 일만 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하소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을 끝낼 때 쯤에는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떨리고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명동 이야기(상)/손성진 논설실장

    [그때의 사회면] 명동 이야기(상)/손성진 논설실장

    “낮이면 낮대로 밤이면 밤대로 온갖 사치와 유흥과 오락과 술과 여자로 그칠 사이 없는 소란 속에 그래도 한국 최고의 호사로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동아일보 1957년 11월 25일자) 서울의 멋쟁이들과 술꾼들이 다 모여드는 최고의 번화가이자 유흥가인 서울 명동의 모습을 그린 기사다. 지금은 해외 관광객들이 점령하다시피 했지만 명동은 1960년대 초반에도 60여개의 다방, 80여개의 바, 100여개의 대폿집, 30여개의 양품점이 있던 ‘서울의 샹젤리제’였다. 또한 당시에 이미 증권회사만 60여개가 들어선 한국 금융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지금도 땅값이 가장 비싼 10곳을 모두 명동과 충무로가 차지하고 있다.명동은 조선시대 한성부에서는 행정구역 5부 49방의 하나인 남부의 명례방(明禮坊)이었다. 1914년 명치정(明治町)이 되었다가 광복 이후에 명동으로 바뀌었다. 조선시대부터 종로를 기준으로 북쪽을 북촌, 남쪽을 남촌이라고 불렀다. 북촌은 양반들의 주거지였고 남촌은 서민 동네였다. 비만 오면 땅이 질퍽질퍽해지는 충무로 일대는 진고개(泥峴)라고 했다. 명동과 충무로의 남촌 일대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일본인들이 모여 살고부터다. 진흙밭이던 진고개는 점차 상가로 바뀌었다. 진고개의 영향을 받아 명동도 번창했다. 명동뿐만 아니라 을지로, 소공동 일대에도 금융기관과 상가가 들어차 남촌은 크게 발전한 반면 북촌은 발전이 더뎠다. 혼마치(충무로)와 메이지마치(명동)가 불야성을 이루는 번화가가 되기 시작한 시기는 1920년대 초부터였고 광복을 전후해 상업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붉은 벽돌과 화강암으로 장식된 경성우편국(현 서울중앙우체국) 건물은 지금과 같이 명동과 충무로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었다. 단발머리를 한 모던걸이나 나팔바지를 입은 모던보이들이 혼마치와 메이지마치 거리를 배회하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멋을 부리는 모습은 요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6·25 직후 정부는 파괴된 명동 일대를 복구하기 위해 토지계획정리추가지구로 정했으며 서서히 오늘날과 같은 면모를 갖추게 됐다. 명동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종마루(鐘峴)에는 한국 가톨릭의 총본산이며 사적 제258호인 명동성당이 있다. 1898년 5월 세워진 명동성당은 민주화 투쟁의 구심점이었다. 환락가인 만큼 명동은 늘 전국에서 모여든 조직폭력배들로 들끓었고 패권 다툼이 자주 사회면을 장식했다. 1970년대의 명동 유흥가는 ‘신상사파’가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1975년 1월 2일 조양은이 ‘쿠데타’를 일으켜 신상사파를 몰아내고 세력 판도를 바꾸었으니 ‘사보이호텔 기습 사건’이다. 무명의 조양은은 1980년대 한국 조폭의 패자로 군림한다. 사진은 1969년 4월의 명동(출처:국가기록원).
  • 대법원 “인촌 김성수, ‘징병 찬양글 기고’ 친일행적 인정”

    대법원 “인촌 김성수, ‘징병 찬양글 기고’ 친일행적 인정”

    인촌 김성수(1891~1955) 선생의 일제 강점기 ‘친일 행적’ 상당 부분이 친일행위로 인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3일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재단법인 인촌기념회가 행정자치부장관을 상대로 낸 친일반민족행위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인촌이 전국 일간지에 징병, 학병을 찬양하며 선전·선동하는 글을 여러 편 기고한 점과 징병제 실시 감사축하대회에 참석한 것을 들어 친일 행위에 가담했다고 판단해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지정했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과 인촌기념회 등은 2010년 “인촌의 활동에 관한 당시 신문기사를 믿을 수 없고, 일제가 조직한 단체에 이름을 올리거나 행사에 참석한 것은 강제 동원된 것일 뿐”이라며 소송을 냈다. 1, 2심은 “오로지 일제의 강요에 의해 이뤄졌다고 볼 수는 없다”며 친일 행위가 맞다고 판단했다. 다만 황국정신을 높인다는 취지로 설립된 흥아보국단의 준비위원으로 활동했다는 부분은 “구체적인 자료가 없다”며 친일반민족행위 결정을 취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동생, 대학시절 ‘성적 조작 사건’ 연루

    안철수 동생, 대학시절 ‘성적 조작 사건’ 연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동생 안상욱씨가 ‘성적 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는 13일 “안상욱씨가 1984년 불거진 대구한의과대학(현 대구한의대학교) 성적 조작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대구한의대 재단 측이 당시 한의예과 2학년이었던 안씨가 유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씨의 성적을 올려줄 것으로 교수들에게 요구했다가 불응하자 대학 당국이 임의로 성적을 올려줬다. 보도에 따르면 1982년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에 입학한 안씨는 2학년 2학기에 수강한 한 과목의 기말고사에서 60점을 받았다. 당시 재단 관계자가 이 과목 강사 A씨에게 “이 학생은 꼭 본과로 진급시켜야 한다”며 “성적을 올릴 것을 요구했지만, A씨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매체에 “학생 부모가 의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왜 성적을 올리라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학생 부모와 재단 관계자가 연관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당시 학생 부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찾아와 성적을 올려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당시 동아일보는 ‘성적조작 본과진급 대구한의대서 말썽’이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보도했다. 이 사건 이후 안씨는 대학을 자퇴하고, 대입 학력고사를 치른 후 다른 대학 한의예과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씨는 현재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자리에 모인 4당 대선 후보…문재인-안철수, 어색한 악수 보니

    한자리에 모인 4당 대선 후보…문재인-안철수, 어색한 악수 보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4당의 대선후보들이 12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대체로 밝은 표정을 지으며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다만,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애써 시선을 피하며 말을 섞지 않는 등 서먹한 분위기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대선후보 4명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한국포럼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원내 5개 정당 가운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만 경북지역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들은 식순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손경식 CJ 회장 등과 함께 원탁에 둘러서서 커피와 차를 마시며 환담했다. 테이블 옆에 나란히 선 문 후보와 안 후보 사이에는 다소 어색하고 긴장된 분위기가 흘렀다. 이들은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문 후보는 반대편의 승 회장과, 안 후보는 심 후보와 각자 웃으면서 대화하는 모습만 눈에 띄었다.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문 후보는 오른편에 앉은 홍 후보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다가 서로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문 후보는 참석한 대선후보 중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문 후보는 연설을 마치고 단상에서 내려온 뒤 자리에 앉아있는 홍 후보와 손을 굳게 잡고 흔들며 웃음을 나눴다. 그러나 곧이어 문 후보와 마주 선 안 후보는 굳은 표정으로 손을 내민 뒤 이내 눈을 내리깔고 짧게 악수하는 데 그쳤다. 문 후보는 심 후보와도 간단히 손인사를 마치고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뒤이어 홍 후보가 단상에 올라 연설을 시작하자 안 후보와 심 후보는 경청했다. 그러나 홍 후보가 “강성 귀족노조”와 “전교조”를 언급하며 비판하는 대목에서 안 후보는 연방 기침을 하며 테이블 위에 놓인 행사 자료를 뒤적이는가 하면, 심 후보는 입술을 꾹 다물고 고개를 숙였다. 홍 후보는 연설 뒤 안 후보와만 악수하고 바로 자리를 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동아일보 이코노미 서밋 ‘4차산업혁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도 4명의 후보들은 서로 미소를 주고받는 와중에도 긴장을 놓지 않았다. 식전 기념촬영 후 자리에 앉자마자 홍 후보와 문 후보는 서로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문 후보의 연설 도중 심 후보와 안 후보는 서로 고개를 끄덕이며 짧게 대화했다. 홍 후보는 기술융합 중심의 4차 산업시대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안 후보를 쳐다보며 “우리 안철수 후보님은 융합이 전공이죠? 아주 좋은 호기를 만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 후보는 활짝 웃어 보였지만 어색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홍 후보는 “요즘 정책도 보수와 진보를 적당히 버무려서 융합으로 발표하고 있는 것 보니, 우리 안철수 후보님 전성시대가 올 것 같다”고 연설을 이어갔다. 안철수·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장내에는 웃음이 번졌다. 하지만 안 후보는 바로 뒤이은 자신의 연설에서 “아까 홍준표 후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융합이라는 건 버무려지는 게 아니다. 합쳐지는 것이다. 전혀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일침을 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안철수 기념촬영 서먹한 기류

    [서울포토] 문재인 안철수 기념촬영 서먹한 기류

    12일 오전 여의도 FKI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동아 비지니스 서밋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창간 97주년·채널A 창사 6주년 기념·2017 동아 이코노미 서밋은 4차산업협혁명의 길을 묻다의 주제로 열렸으며 인공지능 전문가 제리 캐플런 스탠포드대 법 정보학 교수가 특강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구치소 인기? 편지 50통씩 받아…“거의 안읽어”

    최순실 구치소 인기? 편지 50통씩 받아…“거의 안읽어”

    지난 6일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된 최순실씨는 서신교환 금지가 풀리자마자 전국의 수감자들로부터 편지를 50여 통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최씨가 10일까지 받은 손편지에는 주로 “대단하시다. 출소하면 찾아뵐 수 있겠느냐”는 팬레터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최씨는 처음에는 몇 장 열어봤지만 다소 황당한 내용 때문인지 거의 읽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에게 편지가 쏟아지고 있는 까닭은 구치소 내부 서신교환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이다. 전국의 수감자들은 수감자의 이름과 장소만 알면 다른 수감자에게 자유롭게 편지를 보낼 수 있다. 공범이나 마약, 조직폭력 사범은 제외된다. 이 때문에 일부 수감자는 유명 수감자에게 편지를 쓰거나 무작위로 수감번호를 선택해 ‘펜팔’을 시도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의원이 조선일보 비난한 이유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의원이 조선일보 비난한 이유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일부 언론사들이 ‘여론조사’를 빌미로 대선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양자구도’ 상황을 가정해 조사한 뒤 이를 마치 국민 절대 다수의 의견인 것 처럼 보도한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효상 미디어본부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이 이번 대선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자구도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본부장은 “여론조사가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며 “여론조사라는 그럴듯해 보이는 가짜 통계 뒤에 숨어 대선구도 프레임을 만들고, 국민의 시야를 좁히고 있다”고 말했다.강 본부장은 이번 대선이 엄연히 다자구도인데도 일부 언론이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맞대결 구도를 부각해 한국당 지지층의 불안과 무기력증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 본부장은 불공정·편파 보도 언론사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을 예로 들었다. 강 본부장은 “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분명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역 현장에서 분명히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며 “하지만 언론들은 마치 홍 후보에게 던지는 표가 사표(死票)가 될 것처럼 보도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론조사가 부정확하다는 사실은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 사태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증명됐고, 지난해 4·13 총선에서도 입증됐다”며 “여론조사에 따라 편집 비중을 결정하는 것은 언론의 고유한 편집 기능과 공정보도 원칙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안철수 후보 내일 관훈토론회

    관훈클럽(총무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실장)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다. 안 후보의 국가 경영능력과 비전, 지도력, 대선 공약 등에 대해 토론한다.
  • 北 미사일 발사에도...평양 시내의 봄 풍경(포토)

    北 미사일 발사에도...평양 시내의 봄 풍경(포토)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평양 진격 훈련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북한이 5일 미사일 발사를 하는 등 최근 동시 다발적인 핵실험 징후가 포착됐다는 사진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공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지금 평양은 어떤 모습일까. 살풍경할까. 대동강변의 수양버들은 새 싹이 트고, 개나리가 피고 있었다. 윤덕여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1990년 남북통일 축구대회를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이후 27년만인 지난 3일 평양을 찾았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공식적으로 한국 여자대표팀을 맞은 건 북한측 연락관 2명뿐이었다. 대기실에는 베이징발 평양행 비행기에 탑승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100여 명 정도가 있었지만, 신기한 눈으로 한국 선수단을 바라볼 뿐이었다. 공항 청사 내부에 있는 상점의 간판을 통해 ‘이곳이 북한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화장실에는 ‘위생소’라고 적혀 있었고, 각종 음료수를 파는 상점에는 청량음료라고 쓰여 있었다. 위스키, 와인, 코냑 등 술을 파는 식료품상점과 커피숍이 있었다. 커피숍에 들어가 봤더니 손님은 물론 점원도 없었다. 이밖에도 옷가지를 파는 공업품상점, 우표, 지도 등을 파는 상점이 있었다. 상점에 들어설 때마다 일하는 이들은 생글생글 웃으며 “안녕하십네까”라고 말했다. 청사 한쪽에는 ‘화폐교환’이라고 쓰여 있는 환전소와 함께 현금자동인출기(ATM)이 설치돼 있었다. ATM에는 ‘류경상업은행’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런 모습들은 27년 수천명의 인파가 대대적으로 한국팀을 환영하는 것과는 크게 달랐다. 윤 감독은 “당시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북한 측에서 선수들을 모두 무동을 태우고 청사로 이동했다“며 ”거리에는 도열한 채 빨간 도구를 흔드는 평양 시민들로 가득했었다“고 회상했다. 여자 대표팀이 5일 오후 6시30분(평양 시간 오후 6시) 김일성경기장에서 인도와 2018 아시안컵 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평양 공동취재단·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전추, 朴 영치금 50만원 자비로 내면서 눈물 펑펑”

    “윤전추, 朴 영치금 50만원 자비로 내면서 눈물 펑펑”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치금을 자비로 내면서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윤 행정관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될 때 동행해 박 전 대통령이 입감 절차를 밟는 동안 자비로 50만원의 영치금을 내면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윤 행정관은 특급호텔에서 배우 전지현씨 등 유명 배우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다 최순실씨의 소개로 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박 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부터 청와대에서 3급 행정관으로 일하며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보좌했다. 윤 행정관은 청와대에 연가를 내고 박 전 대통령을 보좌해 왔고, 휴가가 끝나는 대로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홍 전 방통위 부위원장, 한양대 특훈교수 임용

    김재홍 전 방통위 부위원장, 한양대 특훈교수 임용

    김재홍(67)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한양대 특훈교수로 임용됐다. 김 전 부위원장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 이론과 현장 경험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 전 부위원장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부위원장으로 일했으며 지난 달 26일 3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하버드대 니만 언론연구원을 수료한 뒤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 중이던 1980년 당시 신군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5.18 민주화운동을 보도하다 강제해직 당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재임(2004~08년) 중엔 문화관광방송위원회 간사 겸 법안심사소위원장과 국회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 회장(대표의원)으로 활동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다자대결 속 실질적 양강 구도? “文 40% 유지, 安 35% 돌파면 가능”

    다자대결 속 실질적 양강 구도? “文 40% 유지, 安 35% 돌파면 가능”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선출되거나 사실상 확정되면서 대선이 5자구도로 출발하고 있다. 각 후보들이 ‘연대’보다는 ‘마이웨이’에 초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대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상승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사이에 다자대결 속 양강 구도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상 대선은 문재인-안철수 간 양강 추세가 뚜렷하다. 실제 최근 국민의당 경선을 거치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 공개한 5자 대결(오차범위 ±3.1%포인트)에선 문 후보가 40%로 안 후보(29%)와의 차이가 11%포인트였다. 전주보다 문 후보가 2%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후보 지지율은 23%에서 6%포인트 올랐다. 한국당 홍준표(9%), 바른정당 유승민(5%), 정의당 심상정(2%) 후보는 10% 이하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시행했으며,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이다.) 가상대결을 양강인 문 후보 대 안 후보로만 할 경우의 격차는 다자대결 때보다 줄어들었다. 같은 날 공개된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R&R)의 경우 양자대결 조사에서 문 후보(41.7%)와 안 후보(39.3%)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 유선(39%)무선(61%)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6%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안 전 대표는 ‘대통령 적합도’ 다자구도 조사에서 22.3%를 기록했다. 34.6%를 기록한 문 전 대표에 비해 오차범위 바깥으로 뒤지는 수치이지만, 지난 주 대비 문 전 대표는 1.4%p 하락한 반면, 안 전 대표는 12.2%p나 급등했다. 이 같은 추세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빠진 4자 구도에서 더욱 뚜렷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홍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포함한 4자 대결에서 문 전 대표는 41.6%, 안 전 대표가 33.8%를 기록해 7.8%p로 격차가 감소했다. 특히 4자 대결의 경우 안 전 대표가 바른정당 지지층을 흡수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홍 후보 중심으로 뭉칠 경우 바른정당 지지자의 38.8%가 안 전 대표 지지 계층으로 이탈했다. 유 후보의 지지층이 홍 후보보다 안 전 대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인용된 조사는 KSOI 자체 조사다.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지난 1일 이틀간 유무선 RDD(무선79.0%, 유선 21.0%)전화면접조사 방식을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이며, 응답률은 15.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국은 문 후보 이외의 나머지 후보가 연대해 양자대결 구도를 만들 수 있느냐가 변수다. 그러나 현재로선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 모두 다른 후보와의 연대론 대신 ‘자강론’으로 기울고 있다. 홍 후보는 공공연히 ‘태극기 세력’까지 끌어 안겠다는 의사를 보인 한편, 유 후보는 “한국당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선 긋기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대선이 형식적으론 다자대결로 가더라도 실질적인 양자대결 구도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기준을 ▶문 후보의 40%대 유지 ▶안 후보의 35% 돌파로 본다. 배종찬 R&R 본부장은 “안 후보가 최근 상승세를 기반으로 영호남 등으로 지지를 확산시켜 35% 지지율을 돌파한다면 단일화 없이 5자구도에서도 문 후보와 접전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허진재 갤럽 이사는 “문 후보가 40% 지지율을 지켜내고, 홍 후보가 10% 이상 보수 지지를 가져가면 안 후보의 확장성에 급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창집(대전 유성구 홍보실장)씨 부친상 31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42)522-4494 ●원강희(KTB투자증권 상무)씨 부친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27-7556 ●김현규(연극배우)씨 별세 은실(경북예고 강사)동관(회사원)씨 부친상 정세용(B커뮤니케이션 대표)씨 장인상 31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3)766-4444 ●박홍준(서울시의사회 부회장)씨 모친상 권오란(이화여대 교수)씨 시모상 3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80 ●유수태(YJ 엔터테인먼트 대표)씨 부인상 근형(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정윤경(창덕여고 교사)씨 시모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40
  • 체육언론인회 이종세 회장 선출

    체육언론인회 이종세 회장 선출

    사단법인 한국체육언론인회는 30일 서울 중구 체육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세(72) 부회장을 2년 임기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동아일보 체육부장과 사업국장, 스포츠동아 이사 등을 거쳐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대한체육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안행위 간사’ 박성중 의원, 교통신호 위반하고 경찰에 갑질 논란

    ‘안행위 간사’ 박성중 의원, 교통신호 위반하고 경찰에 갑질 논란

    바른정당 박성중 의원이 교통신호 위반으로 적발돼 ‘함정 단속’이라며 항의하고 현장 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쯤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역 삼거리에서 박 의원을 카니발 승합차가 불법 우회전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다. 해당 차량은 잠실 쪽에서 오다 금지 신호를 무시하고 올림픽 공원 사거리쪽으로 우회전했는데, 이 곳은 전용신호가 켜졌을 때만 우회전이 가능한 곳이다. 단속을 실시한 송파경찰서 소속 A경위는 도로교통법 제5조 신호 및 지시에 따를 의무를 위반했다고 설명한 뒤 범칙금 6만 원을 부과했다. 처음 카니발 차량 운전자는 ‘국회’ 표기가 선명한 신분증을 내밀었다가 A 경위 요구에 따라 정식 신분증을 제시했다. 운전자는 이어 A 경위의 이름을 확인했으며, 잠시 후 뒷좌석 탑승자가 “이름이 A 경위냐”고 연거푸 물은 뒤 차량에서 내려 단속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경찰청을 담당하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다. 이날 박 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선 후보 선출대회장으로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대회장에 도착한 뒤 경찰청 소속 정보관에게 “경찰의 함정단속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하겠다. 우회전 신호가 교통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항의했다. 이런 사실을 보고받은 경찰청은 해당 지역 교통신호 체계의 문제점까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A 경위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 불합리한 단속, 함정단속을 하지 말라는 근거를 남기기 위해 뒤에서 우회전하던 차량을 찍은 것”이라며 “A 경위의 이름을 물은 것도 운전기사”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만 부부, 박 전 대통령 만나 “취임식 이후 처음”...현충원 방문

    박지만 부부, 박 전 대통령 만나 “취임식 이후 처음”...현충원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이 예정된 30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과 부인 서향희씨가 삼성동을 찾았다. 취임이후 동생 근령, 지만씨 등과 소원한 관계였던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2월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으로 동생 지만씨를 만났다. 박지만씨는 영장 실질심사를 1시간 정도 앞둔 오전 9시35분 부인 서향희씨와 함께 자택을 방문, 2층에 올라가 박 전 대통령은 10여분간 만났다. 측근인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다. 한 친박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집을 나설 때 “박지만 씨 부부는 눈시울이 붉었고, 박 전 대통령도 눈가가 젖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남동생 내외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지 못 한다고 했다. 윤상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담담하게 얘기를 했는데 ‘마음에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았다’”고 말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박지만씨는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나와 현충원을 방문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를 참배했다. 박 전 대통령과 박지만 회장의 재회가 주목받는 것은 두 사람의 남다른 관계 때문이다. 박 전 대통령은 자서전 등에서 함께 자란 동생 지만씨와 조카(12)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설 때 신상명세서에 ‘보물 1호’로 조카를 꼽았다. 이날 삼성동 자택 앞에서는 여성 지지자 4명은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동생 지만씨의 팔을 붙잡고 흐느꼈다. 그러나 박지만씨와 다른 정치인들은 박 전 대통령과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에 대한 현장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지지자 일부는 박지만씨에게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우리 대통령님 가족 건드리지 말라”고 소리치며 옷과 가방을 잡아뜯는 등 공격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피붙이인 박 회장과도 왕래가 거의 없었다. 박 회장은 선고 전부터 “누나의 안전이 가장 걱정”이라며 탄핵 후 청와대에서 언제 나와야 하는지, 누가 살림을 도울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해 답답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탄핵 후에는 지인을 통해 “누나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꼭 연락 달라”는 뜻을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작은누나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이사장이 “그래도 함께 찾아가보자”고 박 회장을 설득하기도 했으나 “우리가 문전박대를 당하면 큰누나가 비판을 받을 수 있으니 기다렸다가 먼저 연락이 오면 언제든 가자”고 만류했다고 여성조선 최근호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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