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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생 50여명/이사장실도 점거

    【부산】 총장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9일부터 17일째 총장실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동아대생 4백여명은 25일 하오 2시 「부정입학 관련자 사법처리를 위한 다짐대회」를 갖고 이사장실을 추가로 점거했다.
  • 동아대생 8백여명/총장실 점거 철야농성

    ◎입시부정 관련 총장사퇴 요구 【부산=김세기기자】 동아대생 8백여명은 9일 하오 3시 교내운동장에서 「자주학원 민족사학건설을 위한 궐기대회」를 갖고 본관 12층 총장실을 점거,무기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집회에서 『총학생회는 입시부정 관련 증거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나 부정입학한 학우들의 입장을 고려해 공개를 주저하고 있다』며 학교측은 입시관련자료를 전면 공개해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87년 입시부정에 직접 관련된 당시 교무처장 손병규 현총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학생들은 또 지금까지 자체조사 결과 지난 87년 한햇동안에만 ▲인문대 60명 ▲사회대·경영대·공대 각각 30여명 ▲농대 20여명 ▲자연대 15명등 모두 2백여명의 학생이 부정입학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총학생회가 해당 학생중 일부와 면담한 결과 이들은 모두 부정입학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자신이 부정입학생이라고 밝힌 한학생의 양심선언과 입시부정의 전모를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 교직원의 편지가 공개됐다.
  • 총학생회에 장학금할당 금지/교육부,대학에 지시

    ◎학점 미달 간부 변칙 수혜 없게/성적기준 높여 자격 강화/규정 어겨 지출땐 학교관계자 문책 교육부는 24일 최근 일부 대학에서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총학생회 간부 등에게 장학금이 변칙적으로 지급된 것과 관련,『장학금지급에 관한 규정을 철저히 이행토록 하라』고 각 대학에 시달했다.교육부는 이날 각 대학에 보낸 공문에서 『학업성적등으로 미루어 도저히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데도 이같은 사실을 묵인한채 총학생회 간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학교당국자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리겠다』고 경고했다. 장학금지급에 관한 규정은 지난 87년 「6·29선언」이후 대학자율화정책에 따라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시행해 오고 있으나 일부 사립대에서는 총학생회측과의 마찰을 우려해 학생회간부 등에게 일정몫(간부장학금)을 할당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자체조사결과 성적이 미달된 학생회간부나 일반학생의 이름을 도용한 학생회간부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대학은 이번에 적발된 부산경성대 말고도 3∼4개대학이 더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교육부 관계자는 『성적이 장학금 지급기준에 미달하는 총학생회 간부에게는 일체 장학금을 지급하지 말 것을 각 대학에 권장하고 있으나 대학측이 이를 무시해 왔다』고 전하고 『각 대학은 지난 7월 전국대학 총·학장회의 등을 통해 장학금 지급규정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을 결의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아대·경성대·부산수산대등 부산지역 대학들은 이번 학기들어 학생회간부를 대상으로 지급했던 간부장학금을 폐지하거나 대폭 축소했으며 전국의 나머지 사립대학들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간부장학금 변칙지출로 물의를 빚은 경성대측은 총학생회측에 대해 ▲간부장학금 전용사실을 전체학생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91년 1학기에 전용한 간부장학금을 빠른 시일안에 환불하며 ▲간부장학금유용에 관계된 책임자는 즉각 사퇴할 것등을 요구했다. 한편 부산대는 지난 7월 장학위원회를 열어 내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때에는 장학금수혜대상자의 평균 학점을 현행 2.0점에서 2.5점으로 높이기로 결정하고 대학신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고키로 했다. 또 부산수산대는 지난해까지 40∼80명에 이르던 간부장학금지급을 전면 중단,올 1학기중에는 간부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1명에게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밖에 동아대·동의대등은 장학금지급에 관한 학점제한 규정이 없었으나 92학년도부터는 학칙개정을 통해 학점제한규정을 신설할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 “영·호남 갈등 해소 우리가 앞장”

    ◎「민간인협」 첫 구성… 「지리산 선언문」 채택/부산·광주 두 학술단체 주도/문화등 교류… 공동발전 도모 【부산=김세기기자】 부산과 광주의 두 민간학술단체가 14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서 지역감정해소를 위한 가칭 「영·호남 민간인 협의회」를 구성,영·호남의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자는 「지리산 선언문」을 채택했다. 부산의 도시발전연구소(소장 권철현동아대교수)와 광주의 전남개발연구원(원장 노희관)회원 12명은 이날 하오 화엄사에서 모임을 갖고 「영·호남 민간인 협의회」를 구성한뒤 「지리산 선언문」을 통해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심화되어온 영·호남간 갈등 구조를 청산하고 민족공동체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지역감정해소 ▲학술문화·예술·체육교류추진 ▲양 지역의 공동발전도모 ▲지역감정조장 기도분쇄등을 다짐했다. 매년 두차례씩 영·호남 학술대회를 개최,우의를 다져왔던 두 단체는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릴 제4회 학술대회자리에서 협의회출범을 공식선언할 예정이며 우호증진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모임을 주도한 권소장은 『단계적으로 교류 범위와 참여폭을 확대,경상도·전라도의 잘못된 시각을 교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촉과 시도가 있어왔으나 민간인 주도로 조직적인 교류협력체가 탄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병역기피 수술」 12명 또 적발/부산경찰청

    ◎89년이후 80명 「연골제거」 확인 【부산=장일찬기자】 무릎연골 절제수술을 통한 병역기피 범죄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내 병·의원에서 이 수술을 받은 병역기피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부산지방경찰청이 30일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진경찰서는 시내 모 정형외과에서 무릎연골 절제수술을 받은 김모씨(25)등 12명이 수술후 병역면제를 받은 혐의점을 잡고 이들의 소재 수사에 나섰다. 한편 89년 이후 부산시내 1백27개(병·의원포함)정형외과중 20개 병·의원에서 89년(77명),90년(69명),91년(41명)등 모두 1백92명이 무릎연골 절제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중 징병대상 연령인 25세 이전에 무릎연골 절제수술을 받은 사람은 부산백병원(30명),세일병원(22명),동아대병원(6명),부산대병원(6명),봉생병원(4명),한서병원(3명),누가정형외과(3명),재해·춘해·인제병원(각각 2명)등 모두 80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 축구선수 45명 「병역기피 무릎수술」

    ◎프로­대학팀 31명·시술의사등 2명 구속/고교선수출신 6명 수배/프로야구·씨름계에도 수사 확대 서울 남부경찰서는 28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535의 31일 부일정형외과의원 원장 구본희씨(56)와 사무장이자 동생인 본순씨(46)의 의료법및 병역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부산 동아대 정형외과 김경택교수(37)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A대축구선수 출신인 장태봉씨(26·회사원)등 31명을 병역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날 하오 붙잡힌 프로축구팀 2군선수인 손종찬씨(24)등 8명은 29일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또 마산 M공고 축구선수였던 강성태씨(23)등 6명은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구씨 등은 지난89년1월 장씨에게 1백20만원을 받고 무릎연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주고 「평생불구」라는 진단서를 발급해줘 군입영신체검사에서 병역이 면제되는 신체등급 5급판정을 받도록 하는등 지난89년 1월부터 지난1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45명에게 80만∼2백50만원씩 모두 6천3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병무청 특감반급파 병무청은 28일 일부 축구선수 등이 병역기피를 위해 불법무료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특별감사반(반장 우치홍감사담당관)등 5명을 부산에 보내 사실여부를 조사중이다. 병무청은 이들의 병역면탈사실이 확인될 경우 전원 형사고발 조치하는 한편,사법조치이후 징집할 방침이다.
  • 경찰위원 허정훈씨(위장)등 7명 임명/초대 경찰청장 김원환씨

    ◎경찰청차장 김효은씨/서울청장 이인섭씨 정부는 29일 오는 8월1일 발족하는 경찰위원회 위원장에 허정훈변호사(전 사법연수원장)를 임명하는 등 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대 경찰청장에 김원환서울시경국장을 치안총감으로 승진임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8월1일 경찰청발족에 따른 대폭적인 경찰인사를 단행,경찰청 차장에 김효은청와대치안비서관,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인섭경기도경국장,해양경찰청장에 이강년부산시경국장을 각각 치안정감으로 승진,기용했다. 이와함께 경찰청 기획관리관에는 김기수강원도경국장,형사국장에는 최남수충북도경국장,정보국장에는 유상식대구시경국장이 치안감으로 승진,발령됐다.대구지방 경찰청장에는 박노영치안본부보안부장,전남청장에는 기세익본부장보좌관이 치안감으로 승진,임명됐으며 경남은 박수영도경국장이 청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지방청 차장에는 구본우치안본부 대공1부장이 임명됐다. 경찰청 경무국장은 김종일본부 4차장이,경비국장은 김화남 2차장이,보안국장은 윤정원 5차장이,청와대 치안비서관은 여관구전남도경국장이 맡게 됐다. 또 박일용 본부 3차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안윤희 1차장은 경기지방청장으로 임명됐다. 경무관급으로는 장한민 본부 대공2부장이 경찰청 방범국장으로,이승환전북도경국장이 교통지도국장으로,정진규서울시경 5부장이 강원지방경찰청장으로,송해준 본부 대공3부장이 충북지방청장으로,이수일 본부 기획부장은 전북지방청장으로 각각 전보,발령됐다. 이밖에 이기태인천시경국장과 천기호경북도경국장,임우상제주도경국장,최재삼충남도경국장은 그 자리에서 지방청장으로 발령됐다. 한편 7명의 경찰위원에는 허위원장외에 윤영학변호사,강두현단국대 교수(상임위원),김보환동국대 교수,박윤흔경희대 교수,갈천문연합통신 상임감사,김동수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이 임명됐다. ◇허위원장약력=▲경남 진양출신(67세) ▲동아대졸 ▲제9회 고시 사법과 ▲서울·부산지법 판사 ▲제주·춘천·인천지법원장 ▲사법연수원장 ▲중앙선관위원 ▲변호사 ◇김경찰청장약력=▲경북 안동출신(56세) ▲동아대졸 ▲학사 경사▲서울 성동경찰서장 ▲치안본부 1·3·4차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서울시경국장
  • 사립대 「재정자립」에 안간힘/등록금 인상 마찰… 국고지원 미흡

    ◎학교채 발행… 동문참여 유도/후원회도 구성,거교적 모금운동 사립대학들이 극심한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사립대학들이 학교채를 발행하거나 동문및 기업을 상대로 모금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사립대학들의 움직임은 등록금이나 국고지원금만으로는 더이상 대학의 살림을 꾸려 나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 대학등록금의 책정이 자율화된뒤 학기초마다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학생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학교에 따라서는 학생들이 재단이사장실이나 총장실을 점거하는등 학내분규가 끊이지 않자 학교재정의 자립방안을 서둘러 마련하고 있다. 일부 사립대학에서는 재단이사장이 학생들의 무리한 투자요구를 감당할 능력이 없을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인식공격에 더이상 참을 수 없다며 학교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하기도 해 학교재정난을 가중시키는 사태에 이르자 교직원과 동문들이 재정난타개책을 앞장서서 모색하러 나서기도 했다. 학교채의 발행은 최근 경기대 동아대에 이어 동국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대학이 지금까지 발행한 학교채는 3억여원에 이르고 있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국대의 경우 금리가 없는 5만·10만·50만·1백만원권등 4종류의 학교채 14억8천만원어치를 발행,총장과 교직원이 모두 나서 동문들을 상대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국대 민병천총장은 동문출신 국회의원 20여명과 조찬모임을 갖고 『85년의 빛나는 전통을 가진 우리 대학이 최근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침체에 빠졌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동문들을 중심으로 학교채발행사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국대의 학교채발행이 이처럼 성공을 거두자 성균관대·중앙대·청주대등 10여개 대학도 학교관계자가 동국대로 찾아와 홍보물과 채권·고지서양식등을 받아가는등 학교채발행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의 경우는 앞으로 2년동안 1백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마련한다는 목표아래 「한국외국어대학교발전후원회」(회장 박필수전상공부장관)를 정식발족시키고 동문들에게 발기인참여요청서를 보내는 한편 신문에 광고를 내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96년까지 1천1백50억원을 사학에 지원하고 사학진흥기금 1천5백억원과 이공계학과의 증설에 따른 지원금으로 6천5백억원을 계산해놓고 있으나 실현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실정이다.
  • 제주 3/3당후보·무소속 3명 “치열한 접전”(격전지대)

    “1만표면 당선권”… 부동표 막바지 공략/대전중6/“신정치 1번지” 민자 공천·낙천자 각축/울산4 ▷대전 중구 6선거구◁ 여야 및 무소속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열전을 벌이고 있는 이곳은 총유권자 3만4천여 명 중 당선가능권을 1만표 정도로 보고 각 후보들은 막바지 총력전을 펴고 있다. 기존조직을 앞세워 초반 우세를 보였던 민자당 이은규 후보를 선거 중반에 접어들면서 무수속 강석만 후보가 맹추격,추월경쟁을 벌이고 있어 선거분위기가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또 야권 유일후보라는 점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젊은층을 중심으로 표밭을 일구고 있는 민주당 송진호 후보와 무소속 송재호 후보도 만만치 않은 세로 득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 지역은 시간이 지날수록 혼전을 이루고 있다. 일찌감치 공천권을 따내 선거에 임했던 민자당 이 후보는 오랫동안 건축설계사로 일했던 경력과 평통 위원이라는 직함을 내세워 선거 초반 활발한 표다지기 작업에 나섰으나 유세 당일 선심관광문제가 예기치 못한 악재로 등장,부동표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무소속 강 후보는 「정치공해추방」이란 슬로건 아래 충남지구 JC 회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막판뒤집기를 시도하며 한판승부에 임하고 있다. 「선명한 야당후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마한 민주당 송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임을 강조,40∼50대 유권자들에게 파고 들고 있다. ▷울산 4선거구◁ 선거 때마다 야당 득세지역으로 알려진 이 선거구에는 민자당 후보와 4명의 무소속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열전지대. 민자당의 최현규 후보(55)와 민자당 공천에서 밀려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민규 후보(58),참신한 선거풍토를 조성해 울산 정치의 새 바람을 일으키자는 이동훈 후보(34),전교조 대표로 나온 정찬모(39),여권 신장을 선언한 송순동 후보(51·여) 등이 출마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 남구의 「정치1번지」로 불리는 이 선거구(신정 1·2동,무거동,옥동)는 비교적 경제생활이 안정된 데다 대학가와 기업체 사택이 밀집,유권자의 선거의식이 높은 곳이라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인물본위의 선택이예상되고 있다. 중반전까지의 상황은 민자당 심완구 의원의 사촌매형인 최 후보와 민자당 공천에서 탈락,무소속으로 출마한 이 후보가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고 나머지 세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자당의 최 후보는 현재 석강건설 대표이사로 동아대학을 졸업,90년대 한국일보 중앙일보 울산 주재기자를 지낸 언론인 출신. 무소속의 이민규 후보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직업학교인 울산 BBS 직업학교를 설립,23년간 운영해오면서 2천여 명의 제자를 키웠고 울산시정자문위원장직을 13년이나 지내 시정에 밝은 편이다. 이동훈 후보는 울산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명문고인 학성중·고 동문 등을 바탕으로 「돈 안 쓰는 선거,참신한 선거」를 외치며 젊은층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 3선거구◁ 1만9천여 명의 유권자를 공략하기 위해 민자·신민·민주당 등 3개 정당공천 후보자와 무소속 후보 3명 등 6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 선거구(삼도 1·2동)는 선거가 종반전을 치닫고 있는 현재 한치 앞의 우열도 가늠할 수 없는 제주도내 최대 격전지. 평통제주시협의회장과 바르게 살기운동도협의회장인 민자당의 장응모 후보(53)는 당 공조직과 장씨 문중을 주축으로 한 사조직을 풀가동,유권자의 70%에 해당하는 서부지역 출신 유권자 공략에 열중하고 있으며,민주연합청년동지회 도지부장 출신인 신민당의 김성배 후보(46)는 지난 9일 김대중 총재가 참석한 지구당단합대회의 여세를 몰아 「녹색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한판승부에 공·사조직을 총동원하고 있다. 도내 유일의 민주당 후보이기도 한 신상민 후보(35)는 제주지역상우회 1∼3대 회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도시영세민과 근로자 복지향상을 캐치플레이즈로 내걸어 서민표 흡수에 주력하고 있고 무소속의 김창구 후보(45·건설업)는 오현고 동문과 김해김씨 문중표를 재력과 접목시켜 민자후보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무소속의 이지형 후보(34)는 제주대 총학생회장 모임인 「용암회」를 중심으로 20∼30대 표밭을 공략중인데 제일고 동문회와 전주 이씨 문중표에도 기대를걸고 있다. 6명의 후보자들 중 막차로 등록한 무소속의 장수항 후보(46·한국공해신문 제주지사장)는 예비군 중대장 출신답게 지역예비군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강조하면서 부동표 흡수에 진력하고 있다.
  • 「치사규탄」시위 소강상태로/어제

    ◎전국서 1만여명 참가… 광주선 평화행진/재야인사·신부 3백여 명 농성·단식 지난 1일 전국적으로 5만명까지의 인파를 보였던 강경대군 상해치사사건 규탄집회 및 시위가 2일에는 서울지역 대학생 2천여 명과 지방대생 1만여 명으로 줄어들어 소강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노동계·종교계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 재야단체들이 시국성명 및 항의농성에 들어가고 운동권 학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대규모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당분간 시위가 그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날 가장 많은 군중이 모였던 연세대에서는 그 동안 농성을 계속해 온 학생 등을 제외하고는 연합집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문익환·계훈제·백기완씨 등 재야 원로인사와 대책회의 소속 51개단체 대표 등 1백여 명은 상오 9시 이 학교 학생회관에서 강군 사건과 관련,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의 구속과 노재봉 내각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또 「민교협」 서울지회 소속 교수 30여 명도 하오 10시부터 학생회관 4층에서 현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35명도 하오 11시50분 농성에 합류했다. 한편 명지대·감리교 신학대·장로회 신학대 등 3개대생 1천여 명은 6일째 강군 치사사건을 규탄하는 교내시위를 벌였으며 명지대생 60여 명은 하오 3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금동 치안본부 앞에서 치안본부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현장에서 연행돼 1시간 만에 풀려나기도 했다. 또 「범국민대책회의」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이번 사건을 폭로·규탄하는 대규모 가두선전전을 벌였다. 지방에서는 부산대·동아대 등 부산지역 4개대생 3천여 명과 광주 전남대생과 시민 2천여 명이 소속대학에서 집회를 가진 뒤 일부는 시내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경북대·영남대·강원대·강릉대·한남대생들도 강군사건 규탄집회 및 시위를 벌였다. 전남대 학생들은 이날 하오 5시40분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 광주공고운동장에 모여 2백m 떨어진 전남대병원 앞까지 평화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부산대 등 부산·경남지역 4개대 교수 1백50여 명이 이날부터 4일까지 시한부농성에 들어갔으며 「광주 전남지역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4백50여 명은 「제자들의 죽음과 분신에 즈음한 우리들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냈다. 또 천주교 안동교구청 사제단(대표 조창래 신부·40) 소속 신부 25명은 이날 하오 1시부터 안동시 목성동 목성 성당에서 폭력살인규탄 및 노 정권 퇴진을 위한 무기한 단식기도에 들어갔다.
  • 군내 좌익활동 11명 구속/기무사,주사학습등 혐의

    국군기무사령부는 23일 군내부에서 장병들에게 반군·이적불온유인물을 만들어 돌리고 독서회를 통해 좌익사상을 학습해온 방위병·민간인 등 20명을 적발,이 가운데 해군 ○○함대사령부 서재호 상병(26·방위·전 동아대 총학생회 기획부장) 등 군인 7명을 군법회의에 구속 송치하고,배은정양(여·21·동아대학생) 등 4명을 경찰에 넘겨 구속했다. 이와 함께 「애국군인」이란 불온유인물을 만들어 돌린 육군 ○○사단 최진국 일병 등 3명을 지명수배하고 포섭대상 방위병과 의식화학습 대상자였던 고교생·근로자 등 15명을 훈방했다. 서 상병 등 대학 운동권 출신 입대방위병 3명은 사병들을 의식화하기 위해 선전선동신문을 주기적으로 만들어 돌리는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 사이 5차례에 걸쳐 「애국군인」이라는 8절지 6면 분량의 유인물을 1백∼2백50부씩 만들어 군내부에 배포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동아대학 입시부정/교수 4명 실형선고

    【부산=김세기 기자】 부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문수 부장판사)는 23일 부산 동아대 음대 입시부정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최경호 피고인(36·조교수)에게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8백만원을 전이순(31·여·조교수)·이정일(55·여·교수)·강원경 피고인(47·부교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5백만원씩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 동국대/경기대/동아대/이번학기 학교채 35억 발행

    ◎정부,새달초 허가통보 방침 동국대와 동아대 경기대 등 3개 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학교의 재정난을 덜기위해 학교채를 발행한다. 동국대와 동아대는 지난 2월 학교채 발행기본계획을 마련,교육부에 승인을 신청했고 경기대는 금명간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우선 동국대와 동아대의 재정규모 및 부채현황과 발행규모 등을 심사하고 있으며 오는 4월초까지 이들 대학에 허가를 통보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동국대가 승인을 요청한 학교채는 5만·10만·50만·1백만원짜리로 발행규모는 모두 14억8천만원이며 동아대는 10만·30만·50만·1백만원짜리 15억원 규모이다. 경기대는 5억원 규모의 학교채를 발행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는 학교채발행에 대비,이달초 학부모들에게 이사장과 총장의 공동명의로 협조서한을 보냈으며 행정·경영·교육·정보산업대학원 재학생들에게 학장이 개별면담 등을 통해 발행취지를 알렸다. 동아대도 학부모들에게 협조공문을 보냈으며 경기대는 동문교수와 동문교직원을 중심으로 기별모금을 계획하는 한편 학부모들에게 협조공문을 보내고 설명회의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동문대상 발행/전액 교육시설·책 구입에 써야 ▷학교채란?◁ 대학에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 학교채이다. 일반채권과는 달리 담보물 설정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발행대상도 해당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의 학부모·동문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발행은 매년 할 수 있으나 발행대학의 연간 재정수입의 5% 이내 규모에서 발행해야 한다. 채권발행으로 들어오는 재원은 학교의 교육용시설비와 도서구입비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또 입학을 조건으로는 재권을 발행할 수 없으며 강매하지도 못한다. 채권에 대한 이자도 없으며 상환기간은 학생이 입학해서 졸업하는데 걸리는 최소한의 기간인 4년 이상으로 하고 있다. 이같이 제약과 제한을 많이 둔 것은 학교채발행 추진동기가 대학의 재정난을 해소하는데만 도움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 공군 사관후보생/87기 임관식 거행

    제87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이 16일 상오 한주석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식에서 왕태공소위(25·동아대출신)가 국방부장관상을,김진국소위(27·고려대출신)는 공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 동아대음대 부정/교수 넷 직위해제

    【부산=장일찬기자】 동아대는 15일 인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음대 입시부정 사건과 관련,이 대학 음악과 이정일교수 등 4명을 직위해제하고 부정입학자 이모양(19)의 합격을 취소하는 한편 차점자 김모군(19)을 입학허가했다. 동아대는 또 학력을 위조해 15년동안 재임했던 이송구교수(관광경영학과)도 직위해제했다.
  • 위암 전교조 교사 안구 기증/실명위기 2명에 “광명”(조약돌)

    ○…부산 동아대부속병원에서 위암으로 투병하던 전교조 해직교사인 진용길씨(33·전 구덕고교사)가 자신의 안구를 실명위기에 있던 2명에게 이식시켜 광명을 되찾아주고 지난 7일 숨졌다. 진교사가 기증한 두 눈은 지난 10일 동아대부속병원 노세현교수의 집도로 각막혼탁 환자인 안윤개씨(35·여·북구 모라동)에게 안구 한개를 이식수술한데 이어 11일에는 선원인 고창수씨(39·부산진구 범천동)에게 나머지 안구를 성공적으로 이식시켜 주었다. 진교사는 부산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해 지난 84년 교단에 선후 89년7월 전교조 부산지부에 가입,「1989년 한국 여름 그리고 교육 대학살」 등을 발표하는 등 교육민주화에 앞장서 오다 그해 8월 구덕고 재직중 파면당한 뒤 단식투쟁으로 병을 얻어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지난 1월30일에는 문익환목사의 병문안을 받기도 했었다.
  • 동아대 입시부정/돈준 학부모 구속

    【부산】 동아대 음대 입시부정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 강대성검사는 3일 딸을 실기고사에서 합격시켜 달라고 채점위원들에게 2천3백만원을 건네준 강정선씨(43·여·부산시 구서동 선경3차아파트 6동401호)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18일 하오6시 부산시 동대신동 동아대 구덕캠퍼스 입구에서 딸(19)에게 레슨을 해온 이 학교 예술대 성악과 시간강사 황진환씨를 통해 채점위원들에게 부탁,입시 실기고사에 합격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2천3백만원을 건네준 혐의다.
  • 동아대 입시부정 관련/뇌물준 학부모 또 구속

    【부산 연합】 동아대 음대입시 부정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 강대성 검사는 딸을 실기고사에서 합격시켜 달라고 채점위원들에게 2천3백만원을 건네준 강정선씨(43·여·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선경3차아파트 6동 401호)를 배임증재혐의로 2일 구속했다.
  • 동아대교수 넷 구속/음대 입시부정 관련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지역 예체능계대학 부정입시를 수사중인 부산지검 양인석검사는 25일 입시생에게 실기점수를 높여줘 부정합격시켜준 부산 동아대학교 음악대 이정일씨(55),최경호씨(36),전이순씨(31),강원경씨(47) 등 교수 4명을 배임수재 혐의로,시간강사 황진한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91학년도 입학시험 음악실기시험때 학부모 강정선씨(43·여·부산 금정구 구서동)로부터 딸 김모양(18)의 실기점수를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5백만원씩을 받고 실기점수를 높여 김양을 부정합격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잠적했다가 이날 하오1시쯤 자진출두했다.
  • 동아대 음대 입시부정/교수등 6명 수배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시내 4개 대학 예능계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19일 동아대 음악과 실기시험에서 각각 2백만∼5백만원의 금품을 받고 높은 점수를 준 이 학교 음악과 조교수 최경호씨(36·중구 영주2동 310),조교수 전이순씨(31·여·동래구 온천동 707),시간강사 황진한씨(33),교수 이정일씨(55),부교수 강원경씨(47)와 학부모 강정선씨(43·여) 등 6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입건,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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