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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레머니 서둘렀다 銀, 롤러 정철원 “죄송하다”

    세레머니 서둘렀다 銀, 롤러 정철원 “죄송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리머니를 서둘렀다가 금메달을 놓쳐버린 롤러스케이트 정철원(안동시청)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했다. 정철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선수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함께 경기했던 선수들과 많은 팬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철원은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 결승선을 앞두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해 대만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한국은 대만에 0.01초 차로 뒤지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정철원과 동료 최인호(논산시청)는 병역특례 혜택도 놓쳤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가 공개 사과문을 올린 건 테니스 권순우(당진시청)에 이어 두 번째다.
  • 264조원…우크라 EU 가입시 ‘계산서’ 두드려 보니

    264조원…우크라 EU 가입시 ‘계산서’ 두드려 보니

    EU, 우크라 등 9개국 가입시 ‘계산서’ 첫 공식 제시“364조원 추가부담…우크라에만 7년간 264조원 들어가”“EU 전체예산 21% 증가…기존 회원국 돈 더 내고 덜 받아야”스페인서 열리는 유럽정치공동체 회의 주요 안건 전망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등 9개 가입 후보국을 정식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면 364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이 추가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EU 이사회 사무국은 최근 내부 추산을 토대로 이 같이 관측했다. EU가 지난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 영입을 최우선으로 두고 몸집 확대를 타진하면서 이에 따른 ‘계산서’를 공식적으로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U 계산서에 따르면 현재 EU 9개 가입 후보국이 모두 회원국으로 합류할 시 기존 회원국이 부담하게 되는 비용은 2560억 유로(약 364조원) 이상이 된다. 이중 우크라이나에 들어가는 비용은 7년에 걸쳐 1860억 유로(264조원)에 달해 9개국 중 최대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U 전체 예산은 21% 늘어나 1조 4700억 유로(2087조원) 규모가 된다. 가입 후보국은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튀르키예, 몰도바,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코소보,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다. 이중 발칸반도 일부 국가의 가입 절차는 20여년째 진행 중이고, 튀르키예는 아예 가입 관련 협상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EU는 이번 분석에서 9개국 가입에 따라 “모든 회원국은 EU 예산을 더 내고 덜 받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은 수혜국인 수많은 국가가 앞으로는 기여국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러한 분석은 오는 6일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EU 27개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포함한 51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유럽정치공동체(European Political Community·EPC) 3차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처럼 EU가 회원국을 추가로 받아들이는 것이 내수 시장 확대, 국제 영향력 증강 같은 기회를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농업 예산 운용, 법치주의 원칙, 내부 의사 결정 등에서 “매우 심각한 과제”를 던질 수 있다는 진단도 이번 분석에 포함됐다. EU 회원국 추가로 기로에 설 수 있는 기존 회원국으로는 체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몰타 등이 꼽혔다. 이들 국가는 상대적 빈곤율 등을 기준으로 EU ‘결속 기금’을 받을 자격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지난 8월 오는 2030년까지 새 회원국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쳐야 한다며 이른바 ‘EU 공동체 확장’ 논의에 다시 불을 지폈다. 미셸 상임의장은 차기 EU 정상회의에서 가입 후보국인 우크라이나, 몰도바와의 가입 협상 개시 여부 등 확장 정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U 확장은 유럽의 해묵은 현안이면서 동시에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가 수반되는 문제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6월부터 공식적으로 EU 가입 후보국으로,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해서는 EU 회원국의 만장일치 결의가 필요하다.
  •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솔닥’ 누적 100억원 투자 유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솔닥’ 누적 100억원 투자 유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기업 솔닥이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솔닥의 기업가치는 4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투자액은 총 1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에는 우미글로벌, 하랑기술투자 등의 기존 투자사와 함께, NH벤처투자, NH투자증권, 포스코기술투자, 에스엠컬처파트너스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21년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위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20억 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NH벤처투자 관계자는 “솔닥은 국내 의료 산업의 디지털화를 고민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진료 인프라 구축사업 등 정책 방향성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특히, 의료진이 사용하는 솔루션이 올해 상반기에만 600개 이상 1차 의료기관에 도입되는 등, 디지털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량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빠른 실행력이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솔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의료진 활용 솔루션인 ‘솔닥파트너스’의 도입처를 확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대상 비대면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의료 경험을 디지털화는 동시에, 산학 연구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의 인공지능 분석 등 선행연구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위한 엘리트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 솔닥 이호익 대표는 “의료인 관점에서 비대면진료, 더 나아가 디지털의료 기술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성장에 몰입할 수 있는 인재들을 모시고 더 넓은 범위의 디지털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닥은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며 대교그룹, 케어링 등 국내 실버케어 선도기업들과 협력하는 등,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방향성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 이은형 “현재 2세 계획 중… 강재준 살 빠지고 불타올라”

    이은형 “현재 2세 계획 중… 강재준 살 빠지고 불타올라”

    개그우먼 이은형이 2세를 계획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이은형이 출연자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등장부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자신을 ‘눈알 여신’이라 칭하며 MC 박미선을 바라봤다. 이어 “1대 눈알 여신 박미선 선배님! 제가 10대 정도 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은 동시에 눈알을 굴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형은 근황 질문을 받자마자 “현재 2세 준비 중이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은형은 “(남편이) 최근 20kg 정도 감량하다 보니까 요즘 또 (부부 관계가) 불타오르고 있다”라면서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아기 갖기로 마음먹었는데 오늘 준비된 영상 보면 마음이 흔들릴까 봐 불안하다”라며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 말년병장 감동시킨 女알바생 메모 한 줄…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년병장 감동시킨 女알바생 메모 한 줄…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의 한 카페를 방문한 육군 병사가 음료에 적힌 따뜻한 메시지에 감동했다는 일화가 전해졌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전역을 앞둔 현역 육군 병장 A씨의 경험담이 올라왔다. 두 달 전 주말 외출을 나갔을 때 서울 노원구 집 근처 빽다방 매장에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다는 A씨는 “메뉴를 고르고 픽업하고 집에 와보니 컵홀더에 뭔가가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집에 와서 음료를 마시려던 A씨는 테이크아웃 잔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모가 손글씨로 적힌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대한민국 육군 용사로써 누군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받은 것을, 아직 세상은 넓고 따듯하다는 것을, 한 문장에서 위로를 함께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같은 군인으로서 마음 아픈 사건들이 많았었는데 아직 세상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모든 국군장병들이 무사 전역하기를 기원하고자 제보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메시지를 적은 직원은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으로, 최근 카페 일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연은 접한 네티즌들은 “휼륭한 인품이다”, “저런 감사함을 표하는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돈쭐 내주러 가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AG ‘뒷전’… 낯뜨거운 ‘알리’ 알리기 [장형우 기자의 하오츠 항저우]

    AG ‘뒷전’… 낯뜨거운 ‘알리’ 알리기 [장형우 기자의 하오츠 항저우]

    중국 대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설립자 마윈의 고향 항저우에선 현금을 사용할 일이 없다. 카드도 필요 없다. 스마트폰에 깔린 알리페이 앱으로 모든 걸 다 한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비는 물론이고 택시를 부를 때도 알리페이와 연동된 디디추싱이란 앱을 활용한다. 알리페이와 연동된 지도 앱은 엉성한 구글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 편의점에 야시장, 공유자전거까지 모든 곳에서 알리페이로 결제가 이뤄진다. 현금을 내밀면 대부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외국인이냐’, ‘알리페이 안 쓰냐’고 묻는다. 13년 전 중국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려 보면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당시 베이징에선 현금만 사용했는데, 슈퍼마켓이나 식당 점원에게 마오쩌둥의 얼굴이 그려진 100위안짜리 지폐를 내밀면 일단 위조지폐가 아닌지 이쪽저쪽을 손으로 문지르며 유심히 살펴봤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은 국가 수립을 축하하는 국경절 연휴 기간이다. 1949년 마오쩌둥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면서 대륙의 많은 것을 하나로 통일했다. 그 대표적인 게 언어, 화폐, 사상이다. 그리고 중국은 국가 수립 75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알리페이의 상용화로 화폐개혁을 이뤄 냈다. 3년 전 당국의 핀테크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던 마윈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그의 발명품인 알리페이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거의 빠짐없이 설치돼 있다. 출장, 여행 등 어떤 목적이든 중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또한 스마트폰에 알리페이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알리페이로만 접근할 수 있는 전자 서류 양식에 건강 상태를 입력한 뒤 QR코드를 받아야 입국 심사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는 곧 그 사람이다. 중국 당국은 알리페이의 정보 확인만 하면 누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의 도입으로 소비생활이 편리해졌다. 동시에 ‘빅브러더’의 감시와 지배 또한 편리해졌다. 그리고 항저우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이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다.
  • 대구 ‘호출형 버스’ 달린다

    대구 ‘호출형 버스’ 달린다

    대구시가 4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사진)을 본격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DRT는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교통수단으로, 한정된 지역 내에서 일정한 노선 없이 다수 탑승자의 출발지와 목적지에 맞춰 인공지능(AI)이 최적의 노선을 찾아 운행한다. 시는 DRT 요금을 시내버스와 같은 1250원으로 책정했으며,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해야 한다. 카카오 택시처럼 자신이 있는 곳으로 DRT를 호출할 수 있어 노선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여러 승객이 동시에 탑승하기 때문에 택시보다 목적지까지 가는 데 오래 걸리지만 제한된 지역에서 운행, 버스보다는 목적지에 일찍 도착할 수 있다. 시는 우선 혁신도시 의료연구개발(R&D)지구에서 DRT를 운영한다. 이 지구에 입주한 68개 회사의 2300여명의 근로자 출퇴근에 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DRT는 도시철도와 영천·경산 지역 시내버스와 무료 환승이 적용된다. 앱 개발이 완료되는 다음달부터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실시간 예약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DRT 확대를 위해서는 택시와 버스업계의 반발을 잠재워야 한다는 점이 향후 과제다. 이들 업계 입장에서 보면 DRT 확대는 승객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핵무력 명분 쌓는 北 “美 WMD전략은 군사정치적 도발”

    최근 핵무력 고도화를 헌법에 명시한 북한이 자신들을 ‘지속적인 위협’으로 평가한 미국에 대한 강력한 군사 대응을 예고했다. 북측이 중시하는 당 창건기념일(10월 10일)이 낀 이달 핵무력 고도화와 관련한 무력시위를 위해 명분 쌓기에 나선 모양새다. 북한은 2009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군사정찰위성의 세 번째 시험발사도 이달 중에 할 것이라고 공언한 상황이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의 ‘2023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전략’에 북한이 지속적 위협으로 명시된 점을 거론하며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 정치적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대변인은 “‘지속적인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지난 세기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적국’으로 규정하고 유례없는 핵 위협과 공박을 계단식으로 확장 강화해 온 세계 최대의 대량살육무기 보유국이며 유일무이한 핵 전범국 미국에 어울리는 가장 적중한 표현”이라고 받아쳤다. 또 “공화국 무력은 전체 조선 인민의 총의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법에 새롭게 명시된 자기의 영예로운 전투적 사명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의 반발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공개된 2023 WMD 대응 전략에서 미 국방부가 “북한이 물리적 충돌의 어느 단계에서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며 북측의 핵무력을 현존하는 위협 요인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북한은 2012년 헌법 서문에 ‘핵보유국’을 명시한 데 더해 지난달 26~2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에서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헌법 개정안을 채택했다. 핵무력 고도화 의지를 노골화하는 동시에 비핵화는 더이상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은 것이다. 이후 최선희 외무상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담화를 쏟아 내며 헌법 개정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선전전을 이어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북한이 헌법에 핵무기 발전 고도화를 명시한 데 대해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북한이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이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되고 주민들의 고통은 한층 심화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지지층 결집에 사활 건 여야… 강서구청장 투표율 40%대 찍나

    지지층 결집에 사활 건 여야… 강서구청장 투표율 40%대 찍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모두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권자의 관심이 떨어지는 보선 특성상 지지층을 결집하는 것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 이재명’의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여느 보선보다 투표율이 높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MBC 라디오에서 “보통 보궐선거가 30% 중후반대 나오지 않느냐. 그런데 (이번에는) 관심이 높기 때문에 40%는 넘기지 않을까”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분노,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기 때문에 투표율이 좀 높게 나올 것”이라고 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양당 강성 지지층이 상당히 격해져 있기 때문에 투표장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통상 재보선은 투표율이 저조하다. 강성희(전북 전주을) 진보당 의원이 당선된 지난 4월 재보선에서는 투표율이 26.8%에 불과했다. 사상 최저 투표율이 보선의 최대 변수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반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동시에 뽑으면서 ‘미니 대선’으로 불린 2021년 4월 재보선은 투표율이 56.8%에 달했다. 통상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에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통설이다. 특히 강서구의 경우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지역인 만큼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여당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서구청장 투표율은 양당의 내년 총선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야 정쟁이 극에 달하면서 중도로 외연 확장을 하기보다는 지지층을 바라보는 정치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 가운데 민심이 어디로 기울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양당 모두 대선급 선대위를 꾸리고 지도부가 총출동하면서 유권자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라며 “승리한 당은 중도층으로 숨을 돌릴 수 있지만 패배하는 당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 “초등생 딸이 남친과 성관계…정말 믿을 수 없네요”

    “초등생 딸이 남친과 성관계…정말 믿을 수 없네요”

    초등학교 6학년생 딸이 좋아하는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알게 됐다는 엄마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초등생 딸의 성관계 사실을 알게 된 후 큰 충격을 받았다는 엄마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우연히 딸과 남자친구의 음란 대화 메시지를 발견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딸에게 “그 남자애와 어울리지 말라”며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며칠 뒤 딸은 “잘못했다”며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만지려고 해서 싫다고 했는데 몇 번 그런 일이 있게 된 후 성관계까지 하게 됐다”고 엄마에게 털어놨다. A씨는 “(딸이)추행을 당한 게 아니고 합의 하에 했다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내 자식이 그랬다는 게 정말 믿을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얘기하는 게 맞는 건지, 그냥 혼자 묻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는 “아이에게 ‘올바른 행동은 아니다’라고 얘기했지만 사실 당황해서 제대로 얘기 못해줬다”면서 “정답을 모르겠고 생리도 하는 아이라서 걱정도 된다”고 낙담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엄마가 정신 차리고 잘 말해줘야한다”, “요즘 초6이면 알 것 다 안다”, “제대로 된 피임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성관계 시작하는 연령은 평균 13.6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은 지난 2009년 5.1%에서 2019년 5.9%로, 성관계를 시작하는 연령은 평균 13.6살(2018년 기준)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으로 고3 남학생의 경우 100명 중 15명(14.6%), 고3 여학생은 100명 중 7명꼴(7.2%)로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실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진 경우도 적지 않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모(母)의 연령별 출생건수’에 따르면 15~19살 여성이 출산한 건수는 1907건(2016년), 1520건(2017년), 1292건(2018년)이다. 원치 않는 임신의 가장 큰 문제는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학업과 직장 등 사회 활동에도 적지 않은 장애물로 작용한다. 이에 의료전문가들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피임 정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유엔(UN) 인구기금에 따르면, 2015-2019년 여성 임신의 약 48%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었으며, 매년 약 1억 2100만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계획되지 않은 임신의 61%가 결국 인공임신중절로 이어지는 상황이다.“청소년들에게도 ‘현대적 피임법’ 강조”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임신 12주 이후인 후기에 낙태 수술받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임신중절보다는 원치 않는 임신이 줄어야 하기에 피임 교육과 성교육이 필수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인공임신중절을 했을 당시 어떠한 피임도 하지 않은 경우가 46.2%였고, 질외사정이나 월경주기법으로 피임한 경우가 41.3%였다. 이에 청소년들에게도 ‘현대적 피임법’에 대한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현대적 피임법이란, 피임 실패율이 높다고 평가되는 ‘질외사정법’과 ‘월경주기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피임을 말한다. 콘돔과 경구피임약, 사후피임약, 피하이식제(임플란트), 자궁내 장치(IUD), 난관 및 정관 수술 등이 여기에 속한다. 청소년을 위해 ‘100원 콘돔 자판기’를 국내 최초로 설치한 박진아 인스팅터스 대표는 “청소년기에 성교육만 제대로 받아도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며 “청소년기부터 콘돔이 ‘성인용품’이 아닌 ‘생활용품’이고, 불이 나든 안 나든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소화기’라고 인식하도록 성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文 “남북 대화 노력조차 없어” 與 “아직도 헛된 북한몽”(종합)

    文 “남북 대화 노력조차 없어” 與 “아직도 헛된 북한몽”(종합)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은 4일 ‘남북 대화의 노력조차 없다’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데 대해 국민의힘은 “아직도 헛된 북한몽에 빠져 있는 것이 드러났다”고 직격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가짜 평화를 부여잡고 종전선언에 집착하던 문 전 대통령의 대북 인식은 여전히 시대의 변화에 눈 감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최근 무력도발과 핵 위협, 북러 정상회담 등을 거론한 뒤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눈 상대를 향해 ‘대화의 노력’을 앞세우고, ‘평화로 힘을 모으자’ 말하기엔 우리의 안보 현실은 절대 녹록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보여준 지난 5년간 가짜 평화쇼와 대북 굴종적 자세에 북한이 속으로 비웃으며 핵과 미사일을 나날이 고도화하고, 노골적인 남북관계 위협으로 대답했음을 진정 모르는가”라며 “이쯤 되면 여전히 ‘잊히고 싶은 대통령’인지 국민께서 진심을 알고 싶어 하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며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 글에서 “10·4 선언의 담대한 구상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담은 원대한 포부이면서 동시에 남과 북이 실천 의지를 가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역사적 선언 이후 11년의 긴 공백과 퇴행이 있었지만,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으로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되살아남으로써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문 전 대통령은 “다시 평화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그래야만 다시 대화의 문이 열리고 평화의 시계가 돌아갈 것이며, 10·4 선언이 구상했던 평화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월드비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개최

    월드비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개최

    14일 고양 일산호수공원·부산 수영요트경기장서 동시 행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국내 유통·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대표 오상준)와 함께 오는 14일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이하 G6K 러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앞서 올해 G6K 러닝 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PMIK는 1억 7000만원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다. 행사는 고양 일산호수공원과 부산 수영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메인 이벤트에서는 PMIK 공동대표인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가 PMIK 스폰서십을 체결한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완주에 나선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6㎞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PMIK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14일 아동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MIK는 지난 2년간 월드비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및 결식아동 지원 아침머꼬 사업과 꿈날개클럽 사업, G6K 캠페인 등 총 3억 3000만원 이상을 후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본부인 피엠인터내셔날 또한 독일월드비전을 통해 모잠비크,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의 아동들을 위해 20여년 동안 매년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 문재인 “한반도 긴장 고조에도 대화 없어…평화로 힘 모아야”

    문재인 “한반도 긴장 고조에도 대화 없어…평화로 힘 모아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현 정부에서 가속화하는 남북관계 퇴색을 우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에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며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고 썼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10.4 남북공동선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한반도에 평화의 지도를 그리며 번영의 미래를 구상했던 10.4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10.4 선언의 담대한 구상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담은 원대한 포부이면서 동시에 남과 북이 실천의지를 가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또 문 전 대통령은 “역사적 선언 이후 11년의 긴 공백과 퇴행이 있었지만,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으로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되살아남으로써,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외에도 문 전 대통령은 “다시 평화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함께 절실하게 평화를 바라며 힘을 모은다면, 보다 일찍 어둠의 시간을 끝내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곧바로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가짜 평화를 부여잡고 종전선언에 집착하던 문 전 대통령의 대북 인식은 여전히 시대의 변화에 눈 감고 있다”며 “아직도 헛된 북한몽에 빠져 있는 것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9.19 평양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하지만 결국은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의 위기를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 노선 변경을 촉구한 바 있다.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 40% 넘을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 40% 넘을까

    홍익표 “40%는 넘길것…尹에 대한 분노” 하태경 “강성 지지층 투표장에 적극 나갈 것”높으면 진보에 유리, 낮으면 보수에 유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모두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권자의 관심이 떨어지는 보선 특성상 지지층을 결집하는 것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 이재명’의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여느 보선보다 투표율이 높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MBC라디오에서 “보통 보궐선거가 30% 중후반대 나오지 않느냐. 그런데 (이번에는) 관심이 높기 때문에 40%는 넘기지 않을까”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분노,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기 때문에 투표율이 좀 높게 나올 것”이라고 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MBC라디오에서 “양당 강성 지지층이 상당히 격해져 있기 때문에 투표장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통상 재보선은 투표율이 저조하다. 강성희(전북 전주을) 진보당 의원이 당선된 지난 4월 재보선에서는 투표율이 26.8%에 불과했다. 사상 최저 투표율이 보선의 최대 변수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반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동시에 뽑으면서 ‘미니 대선’으로 불린 2021년 4월 재보선은 투표율이 56.8%에 달했다.통상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에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통설이다. 특히 강서구의 경우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지역인만큼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여당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서구청장 투표율은 양당의 내년 총선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야 정쟁이 극에 달하면서 중도로 외연 확장을 하기 보다는 지지층을 바라보는 정치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 가운데 민심이 어디에 기울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양당 모두 대선급 선대위를 꾸리고 지도부가 총출동하면서 유권자의 관심이 커진 상황”이라며 “승리한 당은 중도층으로 숨을 돌릴 수 있지만, 패배하는 당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 “많이 벌고 싶다” 선언한 이효리, 11년만 상업광고 복귀작은 ‘롯데온’

    “많이 벌고 싶다” 선언한 이효리, 11년만 상업광고 복귀작은 ‘롯데온’

    광고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이효리의 11년 만의 상업광고 복귀작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 이효리가 또다시 광고계를 섭렵할지 주목된다.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지난 3일 ‘이효리의 첫 번째 광고 복귀작 티저 선공개’라는 제목의 27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새빨간 자켓을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있는 이효리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벽에 있던 전기 스위치를 ‘온’(ON)에서 ‘오프’(OFF)로 바꾼 이효리는 소파에서 일어나 빠른 걸음으로 어딘가로 향한다.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를 배경음으로 이효리의 복귀를 알리는 듯한 장면과 함께 어두컴컴했던 도시에는 다시 불빛이 들어온다. 영상은 오는 16일 이효리가 출연한 광고의 전체 영상이 공개될 것임을 예고하면서 끝난다. 이번 광고는 2020년 롯데쇼핑이 롯데온 운영을 시작한 후 처음 선보이는 광고다. 롯데온은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 상품·서비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아 3년 전 롯데 유통 계열사 쇼핑몰을 하나로 묶어 출범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롯데온에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가 엿보인다. 이효리가 상업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무려 11년 만이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며 2000년대 CF퀸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2012년 환경보호, 채식, 유기견 보호 등을 실천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상업적인 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효리는 상업광고를 찍지 않으면서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며 식지 않는 스타성을 입증해왔다. 그러던 이효리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와 동시에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화제가 됐다. 이효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소속사 안테나 들어가서 댄서팀도 홀리뱅을 쓰고 싶고, 작곡가도 비싼 사람을 쓰고 싶고, 뮤직비디오에도 수억씩 쓰고 싶은데 그런 걸 요구하기가 미안했다”며 상업광고 재개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팬들이 원하는 걸 다 보여주고 싶은데 그때 왜 안 한다고 했을까 싶더라.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하고 싶었다”며 “감사하게도 CF가 너무 많이 들어왔다. A4 용지 3~4장이 찰 정도로 제안이 와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 종근당건강, 장 건강 중요성 알리는 ‘락토핏 테스형’ 캠페인 실시

    종근당건강, 장 건강 중요성 알리는 ‘락토핏 테스형’ 캠페인 실시

    면역세포 80% 집중된 장 건강, 현대인에게 중요캠페인 기간 중 최대 1만 2000원 쿠폰 제공 혜택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의 종근당건강은 히포크라테스의 격언에서 착안한 ‘장 건강이 모든 건강의 시작’이라는 신규 TV 광고 슬로건을 활용해 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알려왔다. 해당 광고를 접한 일부 소비자들이 히포크라테스가 장 건강에 주목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자 종근당건강은 지난달 27일부터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락토핏 테스형’ 캠페인을 연달아 진행하고 있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모든 문제는 장에서 비롯된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와 노폐물 배설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장은 몸의 면역 물질을 만드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집중된 신체 최대의 면역기관이기 때문에 장 건강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장과 뇌는 약 2천 가닥의 신경섬유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즉 장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특히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95%는 장에서 만들어진다. 흔히 스트레스로 인해 설사, 변비와 같은 이상이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반대로 장 건강이 좋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장 건강의 중요성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아직 그 이유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대한민국 1등 유산균 락토핏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유산균을 섭취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종근당건강은 사용자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 버스 랩핑, 지하철 스크린도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게릴라 포스터 등을 통해 여러 사람이 장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옥외 캠페인을 전개한다. 뿐만 아니라 1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를 통해 1분 내외 숏폼 형태로 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광고를 통해 종근당건강몰 내 캠페인 기획전에 접속하면 장 건강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페인 기간 중 락토핏 골드 7통 구매 시 최대 12,000원의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유산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하오츠 항저우]‘알리’ 아시안게임

    [하오츠 항저우]‘알리’ 아시안게임

    중국 대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설립자 마윈의 고향 항저우에선 현금을 사용할 일이 없다. 카드도 필요 없다. 스마트폰에 깔린 알리페이 앱으로 모든 걸 다 한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비는 물론이고 택시를 부를 때도 알리페이와 연동된 디디추싱이란 앱을 활용한다. 알리페이와 연동된 지도 앱은 엉성한 구글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 편의점에 야시장, 공유 자전거까지 모든 곳에서 알리페이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현금을 내밀면 대부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외국인이냐’, ‘알리페이 안 쓰냐’고 묻는다.13년 전 중국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려보면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당시 베이징에선 현금만 사용했는데, 슈퍼마켓이나 식당 점원에게 마오쩌둥(모택동)의 얼굴이 그려진 100위안 짜리 지폐를 내밀면 일단 위조지폐가 아닌진 이쪽저쪽을 손으로 문질러보며 유심히 살펴봤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은 국가의 성립을 축하하는 국경절 연휴 기간이다. 1949년 마오쩌둥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면서 대륙의 많은 것들을 하나로 통일했다. 그 대표적인 게 언어, 화폐, 사상이다. 그리고 중국은 국가 수립 75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알리페이의 상용화로 화폐개혁을 이뤄냈다. 3년 전 당국의 핀테크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던 마윈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그의 발명품인 알리페이는 중국민 14억 2000여만 명의 스마트폰에 거의 빠짐없이 설치돼 있다. 출장, 여행 등 어떤 목적이든 중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또한 스마트폰에 알리페이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알리페이로만 접근할 수 있는 전자 서류 양식에 건강 상태를 입력한 뒤 큐알코드를 발급받지 않으면 입국 심사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는 곧 그 사람이다. 중국 당국은 알리페이의 정보 확인만 하면 누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첨단 IT기술의 도입으로 소비생활이 편리해졌다. 동시에 ‘빅브라더’의 감시와 지배 또한 편리해졌다. 그리고 항저우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이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다.
  • 文 “남북관계 캄캄한 터널 속… 대화 노력조차 없어 걱정”

    文 “남북관계 캄캄한 터널 속… 대화 노력조차 없어 걱정”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은 4일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은 한반도에 평화의 지도를 그리며 번영의 미래를 구상했던 10·4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10·4 선언의 담대한 구상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담은 원대한 포부이면서 동시에 남과 북이 실천 의지를 가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역사적 선언 이후 11년의 긴 공백과 퇴행이 있었지만,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으로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되살아남으로써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문 전 대통령은 “다시 평화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민들이 함께 절실하게 평화를 바라며 힘을 모은다면 보다 일찍 어둠의 시간을 끝내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야만 다시 대화의 문이 열리고 평화의 시계가 돌아갈 것이며, 10·4 선언이 구상했던 평화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구시대적이고 대결적인 냉전 이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할 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이어달리기는 장시간 중단되곤 했다”며 보수 정부를 겨냥하기도 했다. 10·4 남북공동선언은 2007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과 함께 개최한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 및 서명한 선언이다. 6·15 공동선언을 적극 구현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남북관계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 ‘고금리 길어진다’ 美 국채금리 급등…10년물 4.8% 돌파

    ‘고금리 길어진다’ 美 국채금리 급등…10년물 4.8% 돌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3일(현지시간) 미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 채권 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오후 3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무렵 4.81%를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루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해도 13베이시스포인트(bp·0.01% 포인트) 급등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지난달 27일 4.5% 선을 돌파한 데 이어, 지금도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간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도 4.95%에 달해 5%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두고 투자자들이 ‘통화긴축 신호’로 이해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한 금융포럼에서 “연준의 작업이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한 뒤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연준 인사들도 연준의 매파적 정책 기조에 힘을 싣고 있다. 여기에 월가 주요 인사들도 고금리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발언해 시장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정말로 7%대 금리로 가는 것이냐’란 질문에 “(지난해) 내가 ‘금리가 5%로 갈 것’이라고 말했을 때도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며 “(7% 금리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노동시장 지표도 연준의 긴축 장기화 전망을 키웠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올해 8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961만건으로 전월 대비 69만건(7.7%)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 880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미 노동시장의 초과 수요 상황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워싱턴의 불확실성도 채권 금리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의장직에서 해임됐다.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발한 같은 당 소속 강경파 의원들이 해임안을 주도했다. 채권 금리 상승과 맞물려 달러화 가치도 연중 최고치를 연일 깨고 있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유로, 엔, 파운드, 달러, 노르웨이 크로네, 스위스 프랑)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화 인덱스는 이날 오전 107.35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채권 금리가 급등하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1%대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430.97 포인트(-1.29%) 내린 3만 3002.3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22일(530.49)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8.94 포인트(-1.37%) 하락한 4229.45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48.31 포인트(-1.87%) 내린 1만 3059.47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 국채금리 급등으로 연휴 기간 휴장했던 국내 채권시장도 금리 상승 압력을 파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최근 한 달간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휴 전인 지난달 26일 4%선을 돌파했다.
  • 헌재, ‘지역정당’ 금지 규정 가까스로 4 대 5 ‘합헌’

    헌재, ‘지역정당’ 금지 규정 가까스로 4 대 5 ‘합헌’

    특정 지역에만 편중된 정당의 탄생을 막는 현 정당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가까스로 4 대 5 합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지난달 26일 정당법 위헌법률심판·헌법소원 심판에서 관련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심판 대상 조항인 정당법 제17조와 18조는 ‘정당은 수도 소재 중앙당과 5개 이상의 특별시·광역시·도 소재 시·도당의 조직을 갖추어야 등록할 수 있고, 시·도당은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가져야 한다’고 규정했다. 청구인들은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창당 후 정당등록 신청을 했지만, 정당법이 지역정당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사건 헌법소원을 냈다. 이에 대해 재판관 9명 중 5명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위헌 결정을 위한 심판정족수인 6명을 채우지 못해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 합헌 결론을 내린 이은애·이종석·이영진·김형두 재판관은 “전국정당 조항은 정당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국적인 규모의 구성과 조직을 갖춰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균형 있게 집약·결집해 국가정책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 정당에 부여된 기능인 ‘국민의 정치적 의사 형성에의 참여’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적 연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정당정치 풍토가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의 정치 현실에서는 특히 문제시되고 있다”며 “지역정당을 허용할 경우 지역주의를 심화시키고 지역 간 이익갈등이 커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남석·문형배·정정미 재판관은 “전국정당 조항은 각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적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당의 출현을 배제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차단할 위험이 있다”며 위헌 의견을 냈다. 또 “기성정당과 신생정당을 구별해 중앙당 및 시·도당의 소재지, 시·도당의 수를 달리 정하는 방안 등 전국정당 조항으로 인한 기본권 침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다”며 “전국정당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정당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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