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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 3차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 3차 추가 모집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합의를 통해 ▲주 4.5일제 ▲주 35시간제 또는 36시간제 ▲격주 주 4일제 ▲혼합형 중 하나를 선택해 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임금 삭감 없는 선택형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해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뒷받침하는 정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주 5시간 단축 기준)의 임금 보전 장려금이 지원되고, 기업당 2000만원 한도에서 ▲업무 프로세스·공정 개선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이다. 앞서 1, 2차 모집으로 경기도 내 106개 기업과 1개 공공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4.5일제 시범 사업에 동참함으로써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펨토셀 33% ‘먹통’… 北 AI 딥페이크 해킹 첫 확인

    KT에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발생하면서 통신사의 보안 부실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경로로 지목된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의 33%가 시스템상 잡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이동통신 3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전체 펨토셀 19만 5000대 중 약 33%에 달하는 6만 4000대가 미작동해 신호가 잡히지 않고 있다. 회사별로 보면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발생한 KT에서 이러한 펨토셀이 가장 많았는데, 총 15만 7000여대의 KT 펨토셀 중 5만 7000대가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2만 8000대 중 4000대, SK텔레콤은 1만대 중 3000대에서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KT는 이와 관련해 “일부 초소형 기지국 신호가 잡히지 않는 이유는 전원 꺼짐, 고장 등이 주요 원인”이라면서 “잠재적 추가 악용을 막기 위해 신호가 잡히지 않는 초소형의 기지국에 대한 망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신호가 잡히지 않은 3000대는 재고 수량에 해당한다”고 했다.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펨토셀은 해킹의 대상이 되기 쉬운데, 펌웨어가 깔려있고 외부와의 통신이 가능해서다. 공격자는 방치된 펨토셀에 접근해 기기 초기화나 펌웨어 탈취 등을 시도할 수 있다. 한편 북한 배후 추정 해킹 조직인 ‘김수키’ 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딥페이크 이미지로 사이버 공격에 나선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지난 8월 해외 보안전문 매체 프랙은 김수키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통신사를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의 시큐리티센터(GS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김수키 그룹은 AI로 합성한 이미지를 활용해 군 관계 기관에 ‘스피어 피싱’(특정 개인·조직을 표적화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 군무원 신분증의 시안을 검토해달라고 악성 파일을 심은 피싱 메일을 보낸 것인데, 신분증 시안 속 첨부한 사진이 AI로 합성한 딥페이크 이미지였다. 센터는 “AI 서비스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국가 안보 차원의 사이버 위협에 악용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라며 IT 조직 내 채용·업무·운영 전반에서 AI 악용 가능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한 해 3명 이상 사망 사고 낸 기업, 영업이익 최대 5% 과징금

    한 해 3명 이상 사망 사고 낸 기업, 영업이익 최대 5% 과징금

    건설사 영업 정지 요건 대폭 확대3년간 세 차례 받으면 업계 ‘퇴출’외국인 사망 고용 제한 1년→3년안전·보건 의무 위반 때 즉시 처벌 앞으로는 1년 동안 3명 이상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숨진 기업은 영업이익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건설사 영업정지 요건은 현행 ‘동시 2명 이상 사망’에서 ‘연간 다수 사망’으로 확대되고, 영업정지를 3년간 세 차례 받으면 사실상 퇴출된다. 또 중대 재해 발생에 책임이 있는 공공기관장은 해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초강수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기존 벌금 수준에 그쳤던 경제적 불이익을 대폭 강화한 게 핵심이다. 산재 사고 사망자 비율을 1만명당 0.39명에서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 사망 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난 건설사에 대해서는 노동부가 관계 부처에 등록 말소를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된다.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두 차례 받은 뒤 다시 해당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대상이다. 등록 말소 때는 모든 영업활동이 불가능하다. 중대 재해 반복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제한 기간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대출 한도 축소나 금리 인상 등의 불이익도 받게 된다. 상장사는 중대 재해 관련 사실을 바로 공시해야 하며 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와 투자 심사에 반영된다. 영업정지 요건도 확대된다. 지금은 1년에 10명이 숨져도 ‘동시 2명 이상 사망’만 아니면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지만 앞으로는 ‘연간 다수 사망’ 조건이 추가된다. ‘다수’의 기준은 향후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 시 구체화할 계획이다. 영업정지 기간이 현행 2~5개월보다 늘어나고 적용 대상도 건설업뿐 아니라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공사 등으로 넓어진다. 연간 3명 이상 사망 사고를 낸 기업에 대해서는 사망자 수와 발생 횟수에 따라 영업이익의 최대 5% 이내, 최소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영업이익이 불분명한 공공기관이나 적자 기업에는 최소 30억원을 부과한다. 지난해 이런 기업은 9곳(건설사 4곳)이었다. 외국인 사망 사고 사업장은 고용 제한이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강화된다. 올 하반기에는 사망 사고가 아니더라도 급박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노동부 장관이 긴급 작업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고, 당장 다음달부터는 사망 사고가 없더라도 일반 감독 때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이 적발되면 시정 기회 없이 현행법에 따라 즉시 처벌된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산업재해 근절을 선도하도록 경영평가에서 안전 배점을 0.5점에서 2.5점으로 대폭 올린다. 공사를 서두르다 산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적정 공사비와 공사 기간 보장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 “내가 세계 최고라고? 그건 아니지만”…팬들과 함께 완성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내한 공연

    “내가 세계 최고라고? 그건 아니지만”…팬들과 함께 완성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내한 공연

    지난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미국의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내한 공연이 열렸다. 단일 회차로 공지된 이번 공연은 예매일 당일 순식간에 자리가 동났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공연이 하루 연장됐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단순히 ‘래퍼’라는 수식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티스트다. 그는 앨범 ‘아이고르’(IGOR)로 그래미 ‘최우수 랩 앨범’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어 ‘콜 미 이프 유 겟 로스트’(Call Me If You Get Lost), ‘크로마코피아’(Chromakopia) 등 앨범이 잇따라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올해 발표한 ‘돈트 탭 더 글래스’(Don’t Tap The Glass) 앨범까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음악은 랩과 팝, 알앤비, 소울 등 장르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자유분방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음악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는 등 다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남다른 안목으로 현대 힙합 음악계에서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3일 공연에선 그의 패션에 영감을 받은 팬들을 공연장 곳곳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상당했다.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샤프카(러시아식 털모자)와 넥타이, 구두와 목이 긴 양말 등을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약속이나 한 듯 최신 앨범 ‘크로마코피아’의 초록색과 ‘톤트 탭 더 글래스’의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관객이 많았다. 다양한 방식으로 타일러를 반기는 모습이 ‘2017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아와서 고맙다’는 일종의 환대처럼 여겨졌다. 그는 새 앨범 수록곡 ‘빅 포’(Big Poe)와 ‘슈가 온 마이 텅’(Sugar on My Tongue)으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첫 곡부터 관객들이 제자리에서 뛰어오르며 떼창을 이어갔다. 두 곡이 끝나고 초록색 조명이 공연장을 채우자 관객들은 ‘크로마코피아’의 첫 곡 ‘세인트 크로마’(St. Chroma)의 첫 소절을 합창하며 열기를 더했다. 차분하게 랩을 시작하던 그와 ‘캔 유 필 댓 파이어’(Can you feel that fire)라는 구절을 외치는 관객들이 만나면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분출됐다. 커다란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듯, 그의 음악이 한국 팬들을 만나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라 타 타’(Rah Tah Tah)부터 ‘테이크 유어 마스크 오프’(Take Your Mask Off)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흔들림 없는 랩 실력이 돋보였다. 그는 겸손을 잊지 않았다. 관객들이 연신 타일러가 최고라고 크게 외치자 “솔직히 내가 최고는 아니다. 스티비 원더(75)와 큐팁(55)이 아직 살아계신다. 하지만 정말 고맙다”며 거장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얼프퀘이크’(EARFQUAKE), ‘아 위 스틸 프렌즈?’(ARE WE STILL FRIENDS?),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 ‘뉴 매직 완드’(NEW MAGIC WAND) 등에서는 무대 위 목소리보다 관객들의 떼창이 더 크게 들릴 정도였고, 어려운 영어 랩을 완벽히 따라 부르는 열성 팬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는 마지막 곡 ‘아이 호프 유 파인드 유어 웨이 홈’(I Hope You Find Your Way Home)으로 감미롭게 무대를 끝마쳤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삶의 길을 찾고 / 그곳으로 갈 수 있기를’이라는 노랫말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조명과 함께 진한 울림을 전했다. 1시간 10분 동안 관객을 열광시킨 그는, 마지막 순간엔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아쉬움도 있었다. 베이스가 강한 힙합 사운드를 감당하기엔 공연장의 음향 시스템이 부족했고, 곳곳에서 벌어진 ‘모쉬 핏’(mosh pit·관객들이 서로를 격렬하게 밀치며 즐기는 행위)이 안전 우려를 낳았다. 일부 관객이 앞사람을 무리하게 밀쳐 현장이 다소 혼잡해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돌아오는데 8년이 걸리진 않을 거다. 약속하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 “내가 세계 최고라고? 그건 아니지만”…팬들과 함께 완성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내한 공연 [안예은의 더라이브]

    “내가 세계 최고라고? 그건 아니지만”…팬들과 함께 완성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내한 공연 [안예은의 더라이브]

    지난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미국의 래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내한 공연이 열렸다. 단일 회차로 공지된 이번 공연은 예매일 당일 순식간에 자리가 동났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공연이 하루 연장됐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단순히 ‘래퍼’라는 수식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티스트다. 그는 앨범 ‘아이고르’(IGOR)로 그래미 ‘최우수 랩 앨범’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어 ‘콜 미 이프 유 겟 로스트’(Call Me If You Get Lost), ‘크로마코피아’(Chromakopia) 등 앨범이 잇따라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올해 발표한 ‘돈트 탭 더 글래스’(Don’t Tap The Glass) 앨범까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음악은 랩과 팝, 알앤비, 소울 등 장르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자유분방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음악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는 등 다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남다른 안목으로 현대 힙합 음악계에서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3일 공연에선 그의 패션에 영감을 받은 팬들을 공연장 곳곳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상당했다.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샤프카(러시아식 털모자)와 넥타이, 구두와 목이 긴 양말 등을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약속이나 한 듯 최신 앨범 ‘크로마코피아’의 초록색과 ‘톤트 탭 더 글래스’의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관객이 많았다. 다양한 방식으로 타일러를 반기는 모습이 ‘2017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아와서 고맙다’는 일종의 환대처럼 여겨졌다. 그는 새 앨범 수록곡 ‘빅 포’(Big Poe)와 ‘슈가 온 마이 텅’(Sugar on My Tongue)으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첫 곡부터 관객들이 제자리에서 뛰어오르며 떼창을 이어갔다. 두 곡이 끝나고 초록색 조명이 공연장을 채우자 관객들은 ‘크로마코피아’의 첫 곡 ‘세인트 크로마’(St. Chroma)의 첫 소절을 합창하며 열기를 더했다. 차분하게 랩을 시작하던 그와 ‘캔 유 필 댓 파이어’(Can you feel that fire)라는 구절을 외치는 관객들이 만나면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분출됐다. 커다란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듯, 그의 음악이 한국 팬들을 만나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라 타 타’(Rah Tah Tah)부터 ‘테이크 유어 마스크 오프’(Take Your Mask Off)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흔들림 없는 랩 실력이 돋보였다. 그는 겸손을 잊지 않았다. 관객들이 연신 타일러가 최고라고 크게 외치자 “솔직히 내가 최고는 아니다. 스티비 원더(75)와 큐팁(55)이 아직 살아계신다. 하지만 정말 고맙다”며 거장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히트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얼프퀘이크’(EARFQUAKE), ‘아 위 스틸 프렌즈?’(ARE WE STILL FRIENDS?),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 ‘뉴 매직 완드’(NEW MAGIC WAND) 등에서는 무대 위 목소리보다 관객들의 떼창이 더 크게 들릴 정도였고, 어려운 영어 랩을 완벽히 따라 부르는 열성 팬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는 마지막 곡 ‘아이 호프 유 파인드 유어 웨이 홈’(I Hope You Find Your Way Home)으로 감미롭게 무대를 끝마쳤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삶의 길을 찾고 / 그곳으로 갈 수 있기를’이라는 노랫말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조명과 함께 진한 울림을 전했다. 1시간 10분 동안 관객을 열광시킨 그는, 마지막 순간엔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아쉬움도 있었다. 베이스가 강한 힙합 사운드를 감당하기엔 공연장의 음향 시스템이 부족했고, 곳곳에서 벌어진 ‘모쉬 핏’(mosh pit·관객들이 서로를 격렬하게 밀치며 즐기는 행위)이 안전 우려를 낳았다. 일부 관객이 앞사람을 무리하게 밀쳐 현장이 다소 혼잡해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돌아오는데 8년이 걸리진 않을 거다. 약속하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 거대한 제트를 뿜어내는 아기 별: 제임스 웹이 포착한 Sh2-284의 비밀

    거대한 제트를 뿜어내는 아기 별: 제임스 웹이 포착한 Sh2-284의 비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우리 속담처럼, 천문학자들은 남다른 규모의 항성 제트를 방출하는 아기 별을 발견했다. 지구에서 약 1만 5000광년 떨어진 Sharpless 2-284 (이하 Sh2-284)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기 별은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거대한 고치에 둘러싸인 원시 별이지만, 이미 중심부에서 수소 핵융합 반응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국립천문대 위청(Yu Cheng)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을 이용해 이 별을 정밀하게 관측했다. 그 결과 Sh2-284가 양방향으로 방출하는 항성 제트(stellar jet)의 길이가 무려 8광년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까지의 거리(4.3광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별이 탄생 초기에 방출하는 항성 제트는 별의 떡잎과 같다. 이 제트는 별이 물질을 흡수하는 원반의 수직 방향으로, 즉 자전축과 같은 방향으로 강력하게 분출된다. Sh2-284가 이처럼 거대한 제트를 뿜어내는 비결은 바로 그 질량에 있다. Sh2-284의 질량은 태양의 약 10배에 달한다. 별의 질량이 커지면 내부의 압력과 온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면서 수소 핵융합 반응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와 물질의 양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태양 질량의 10배에 불과한 별이 수백, 수천 배 더 밝아지는 것처럼, 항성 제트의 위력 또한 질량이 클수록 폭발적으로 강해진다. 이번 관측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높은 성능 덕분에 제트가 거의 한쪽 방향으로만 분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질량이 큰 별은 생성 과정에서 불안정해 사방에서 물질을 흡수하고 제트를 불규칙하게 방출할 것이라는 가설을 반박한다. Sh2-284 관측 결과는 질량이 큰 별도 작은 별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자전축을 유지하며 물질을 방출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처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우주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내고 있으며, 동시에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Sh2-284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 거대한 제트를 뿜어내는 아기 별: 제임스 웹이 포착한 Sh2-284의 비밀 [아하! 우주]

    거대한 제트를 뿜어내는 아기 별: 제임스 웹이 포착한 Sh2-284의 비밀 [아하! 우주]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우리 속담처럼, 천문학자들은 남다른 규모의 항성 제트를 방출하는 아기 별을 발견했다. 지구에서 약 1만 5000광년 떨어진 Sharpless 2-284 (이하 Sh2-284)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기 별은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거대한 고치에 둘러싸인 원시 별이지만, 이미 중심부에서 수소 핵융합 반응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국립천문대 위청(Yu Cheng)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을 이용해 이 별을 정밀하게 관측했다. 그 결과 Sh2-284가 양방향으로 방출하는 항성 제트(stellar jet)의 길이가 무려 8광년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까지의 거리(4.3광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별이 탄생 초기에 방출하는 항성 제트는 별의 떡잎과 같다. 이 제트는 별이 물질을 흡수하는 원반의 수직 방향으로, 즉 자전축과 같은 방향으로 강력하게 분출된다. Sh2-284가 이처럼 거대한 제트를 뿜어내는 비결은 바로 그 질량에 있다. Sh2-284의 질량은 태양의 약 10배에 달한다. 별의 질량이 커지면 내부의 압력과 온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면서 수소 핵융합 반응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와 물질의 양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태양 질량의 10배에 불과한 별이 수백, 수천 배 더 밝아지는 것처럼, 항성 제트의 위력 또한 질량이 클수록 폭발적으로 강해진다. 이번 관측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높은 성능 덕분에 제트가 거의 한쪽 방향으로만 분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질량이 큰 별은 생성 과정에서 불안정해 사방에서 물질을 흡수하고 제트를 불규칙하게 방출할 것이라는 가설을 반박한다. Sh2-284 관측 결과는 질량이 큰 별도 작은 별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자전축을 유지하며 물질을 방출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처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우주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내고 있으며, 동시에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Sh2-284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 고양~남양주 98분 단축,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2034년 개통

    고양~남양주 98분 단축,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2034년 개통

    김동연 “선 교통 후 개발, 최초 국민 펀드 도로” 발표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이끌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북부 대개발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사업의 세 가지 특징을 제시했다. 국가 재정에 의존하지 않고 경기도가 주도하는 점,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개통, 그리고 국민 펀드를 조성해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도로 건설에 국민 펀드를 (조성)하는 건 최초”라며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는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 5개 시를 연결한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42.7㎞, 총사업비 2조 506억 원 규모의 도민참여형 민자사업 형태로 2034년 개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문산, 서울~양주, 세종~포천, 하남~남양주~포천 등 남북축 고속도로 4개와 연결되고, 경기북부 지역 간 이동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고양시 원당동~남양주시 진접읍 구간의 경우 기존 국도 등을 대신해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통행 거리가 78㎞에서 51㎞로, 통행시간이 2시간 22분에서 44분으로, 통행속도가 33㎞/h에서 68km/h로 각각 개선된다. 경기도는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 관광지 접근성 확보, 물류비용 절감 등이 예상돼 약 2조 2,498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9천650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도민 펀드’를 조성해 추진한다. 민간 수익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도민이 쉽게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정 투입 부담은 최소화하고,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독] 이 경사 “인원 필요해” 요청…해경 상황보고서에는 빠졌다

    [단독] 이 경사 “인원 필요해” 요청…해경 상황보고서에는 빠졌다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하려다 숨진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고 이재석 경사의 현장지원 요청이 내부 상황보고서에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경사는 녹취록에서 “(인력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관련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해경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영흥파출소 상황보고서 및 이 경사 녹취록을 보면 지난 11일 오전 2시 43분 이 경사의 현장지원 요청이 상황보고서 내 조치 내용에서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오전 2시 30분 ‘이 경장이 영흥도 안도 인근 도착했고, 사람이 보이지 않아 안도 쪽으로 도보 이동(발목 수심)’, 오전 3시 ‘이 경장, 요구조자와 상봉 외근조끼 입히고 육지로 이동시작(배꼽수심)’ 사이에 인력 충원 요청 보고가 누락된 것이다. 정 의원실에서 확보한 이 경사 녹취록에 따르면 이 경사는 당일 오전 2시 43분 “물이 차올라서 (인력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며 “발목 정도 차오르거든요”라고 인력 지원을 강조했다. 파출소 내부에서 “어떻게 추가 누구 함 좀 보내줄까 깨워서(?)”라고 말하자 이 경사가 인력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그러나 내부는 “발목정도밖에 안돼(?) 그 사람하고 너랑은 얼마나 떨어져 있어”라고 하니 이 경사가 “일단 가볼게요”라고 했고, “어 조심해서 가”라며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영흥파출소는 관련 내용을 무선으로 보고 받고 내부 상황보고서엔 기재하지 않았다. 영흥파출소는 상황 보고 일부 과정을 무선 보고로 갈음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보고(1보), 조치진행상황보고(2보) 없이 조치결과보고(3보)만 상부 보고한 것이다. 정 의원은 “영흥파출소가 급박한 현장 상황 조치로 인해 무선 상황 보고만 한 것인지, 잔류해 있던 파출소 인원이 왜 현장 상황 보고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것인지 명확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흥파출소가 최초보고와 조치진행상황보고를 누락한 경위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경사의 동료 4명은 이날 이 경사의 장례식장인 인천 동구 청기와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 내부서) 함구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다. 동료들은 “(사건 당시) 담당 팀장이 상황실에 보고도 하지 않고 이 경사를 혼자 출동시켰다”고 주장했다. 팀장에 “왜 혼자 보냈냐”고 물으니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출소장이 따로 불러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지인들이나 유족들에 그 어떤 이야기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HD현대삼호,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동화 기술개발

    HD현대삼호,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동화 기술개발

    HD현대삼호가 지속가능한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 조선소 구축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삼호는 15일 홍보관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 HD한국조선해양과 함께 ‘안전한 공정 운영 및 효율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용접 외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활동에 적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개발과 자율이동로봇 개발을 통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이다.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 조성을, LG CNS는 조선산업용 AI 및 데이터 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맡는다. HD현대로보틱스는 공정별 특화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하고 HD한국조선해양은 로봇, 시뮬레이션,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기술을 개발·지원한다.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 및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 및 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생산성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과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며 고위험작업 대체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미래 조선소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HD현대삼호 김재을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농업기술원,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을 개발

    전남농업기술원,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을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킬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평균 과중 28.5g의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로, 당도는 9.2브릭스에 달하고 맛이 뛰어나다. 또 과육이 단단해 익으면 껍질이 저절로 벌어지는 열과가 적고, 꼭지 빠짐 현상도 적어 생산자가 선호하는 주요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단위 면적당 수량도 우수해 10a당 약 3.4톤의 생산이 가능해 일반 품종에 비해 높은 수확량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토마토 재배 시 문제가 되는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와 토마토 황화 잎 말림 바이러스, 시들음 병, 역병 등 병해에 대한 복합 내병성을 갖춰 재배 안정성과 생산자 친화적인 품종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48명의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한 기호도 평가에서 당도, 과즙, 식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외관 선호도 또한 시중 유통 품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영 전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우수한 품질과 재배 안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전남지역 주요 토마토 재배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수상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함으로써 민주주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 의원의 이번 수상은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도시공원 활용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지금까지 이 의원은 강북구를 비롯한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해당 조례는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도시 규제 완화 기조와 맞물리며, 서울시 행정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공원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노력의 결과가 조금이나마 인정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며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열차 화재·풍수해·지진 훈련까지…14만명 찾은 강서 마곡안전체험관

    열차 화재·풍수해·지진 훈련까지…14만명 찾은 강서 마곡안전체험관

    “불이야!”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의 지하철안전체험실. 승강장 모양을 본딴 체험관에서 ‘5호선’ 지하철 열차에 탑승하자, 잠시 뒤 의자 밑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열차 내 불빛은 깜빡거렸고, 매캐한 냄새가 퍼져 입과 코를 가려야 할 정도였다. 한 체험자가 좌석 아래쪽의 비상개폐장치를 작동시키자, 다른 체험자들이 문을 열고 차례로 선로로 나갔다. 선로는 어두운 데다 열차가 높아 실제 상황처럼 침착하게 탈출해야 했다. 이처럼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남권 유일의 마곡안전체험관은 안전 사고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자연재난, 화재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안전, 학생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개관한 지 1년여만인 지난달까지 14만명 2062명이 이곳을 찾았다. 악취가 나던 빗물 저류조 상부 공간을 활용해 주민 친화시설로 탈바꿈시킨 것도 특징이다. 특히 교통안전 분야의 시내버스 체험시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면과 측면을 모두 3D 영상으로 구현했다. 마곡동 시가지를 배경으로 사고 발생 시 충격을 재현해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히고 비상탈출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최대 진도 7의 강도로 횡으로 흔들리는 지진 체험과 초속 18m 강풍 체험이 가능하다. 풍수해 안전체험실에서는 방 안에 갇힌 침수 상황에서 수압의 무게를 체험할 수 있다. 종아리나 무릎 정도 높이로만 물이 차도 방 안에서 문을 열고 대피하기 어렵다. 화재안전 체험에서는 연기 대피와 완강기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힌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한다. 그 외에도 화생방 및 대피시설 체험 등 민방위 대원 특화프로그램이나 미아안전과 신변안전 교육 등 학생 특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6세 이상 시민, 학생, 민방위대원이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체험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매월 1일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이용일 전월 1일부터 이용일 1일 전 오후 5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강서구는 사이버안전체험관과 3D 몰입형 미디어아트존을 조성해 더욱 다양하고 첨단화된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평소 연습과 훈련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확보된 초기 예산으로는 충분… LIMAC에서 신호탄 쏘아주길”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확보된 초기 예산으로는 충분… LIMAC에서 신호탄 쏘아주길”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와 교통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확보된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예산 12억 400만원으로도 초기 진행은 충분하지만 심사적으로도 사회적 인식으로도 초기 예산을 더 넉넉히 확보한다면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더욱 굳건하게 보일 것임을 주장함과 동시에, 현재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심사 중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두산건설에 대해 출자자로서 타당한지를 심사함에 긍정적인 답변만 준다면 이후 신속하게 실시협약 및 실시설계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시정질의를 통해 지난 4월, 지방행정연구원, LIMAC과 두산건설간의 회의가 있었는데 이는 SH가 출자자로서 들어가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심사이므로 이에 대한 보완도 이뤄졌는가를 확인했으며, 여장권 실장은 요청한 자료들은 두산건설 쪽에서도 제출했으며, LIMAC의 평가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대한 보완해야 할 자료는 서울시 입장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LIMAC 평가가 긍정적으로 종결되어 SH가 직접 두산건설에 대한 출자자로서 빈자리를 채워 나서게 된다면 이후 진행은 순조로울 것이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가 한편, 여장권 실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이 추진될 시 노란봉투법으로 인한 불필요한 피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응방안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으며, 여 실장은 정책적인 판단과 전략에 맞춰서 공동 보조로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준비할 것이라 답변했다. 이후 제4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도 문 의원과 여 실장간의 서부선에 대한 논의는 이어졌다. 문 의원은 작년 예산 심사를 통해 직접 확인 및 확보한 서부선 관련 예산 12억 400만원에 대해, 이것이 100% 초기 예산 확보는 아니고 50% 규모만 확보된 것임을 상기하며, 이만으로도 초기 실시협약 후 실시설계와 감리에 대한 비용은 충분하나, 초기 필요한 예산을 모두 확보해두는 것이 현재 LIMAC에서의 심사적으로도, 사회적 인식으로도 서울시의 추진 의지는 물론 사업에서의 안정성을 공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 실장은 문 의원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실제 그러한 사전 작업으로 긍정적인 가점을 받는 전략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문 그대로 교통실에서 적극 검토하겠음을 답변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LIMAC에서 긍정적인 신호탄만 쏘아준다면 신속하게 실시협약과 실시설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본래라면 9월 초 발표될 예정으로 이야기가 돌았으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은 내부에서도 더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음이라, 가능한 가점 혹은 그러한 사회적 인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면 반드시 그리해야 함을 설파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사업을 기다리는 시민의 시간은 느리게 가고 사업을 준비하는 서울시와 의회의 시간을 빠르게 가는 법이라며, 이 시간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공동의 숙제라 주장함을 통해 서부선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의 갈증 해소의 필요성을 여 실장에게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전자영 경기도의원, 어린이 상상력·모험심 키운다...‘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조례 추진

    전자영 경기도의원, 어린이 상상력·모험심 키운다...‘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조례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5일(월)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과 동시에 상상력 및 모험심 증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의 추진 의지를 밝히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김은선 과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일 해당 조례안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조례 제정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전문가 등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영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상상형 학교놀이터 지원계획 수립·시행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기준 및 실태조사 ▲자문단 설치 및 운영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전 의원은 “학교놀이터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주도적으로 놀이를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모험심 함양을 위한 또 하나의 배움터”라며 “이번 조례안은 단순 시설의 개선을 넘어, 어린이·학부모·교직원 등 학교구성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놀이터를 진정 공감과 연대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 제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터를,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선사하는 제도적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도 전통주 산업, 농업·문화·관광이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육성”

    방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도 전통주 산업, 농업·문화·관광이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육성”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한국술생산자협회 전통주 간담회」에 참석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술생산자협회 경기도지회(이숙 지회장)가 참여했으며,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 협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협회 측은 ▲원료 쌀 부족 시도 전역에서 원료 구매 허용 ▲경기 관광 프로그램과 전통주 산업 연계 ▲경기도-관광기관-양조장 간 MOU 체결 ▲전통주 시음ㆍ판매행사 개최 지원 ▲경기농수산진흥원 후원 ‘경기 주류 대상’ 홍보 강화 ▲전문 양조인력 양성 제도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전통주는 단순한 주류 산업이 아니라 농업, 지역경제,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융합산업”이라며,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은 원료ㆍ인력 기반 안정,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라는 과제로 정리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주 산업은 소비 패턴 변화와 수입 주류 확대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동시에 큰 기회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전통주가 품질 경쟁력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젊은 세대가 다시 전통주 산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오늘 제시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ㆍ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어도 익숙한 방식으로 문제 푼다 [달콤한 사이언스]

    문어도 익숙한 방식으로 문제 푼다 [달콤한 사이언스]

    사람들은 일을 할 때나 어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이전에 했던 익숙한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동물, 특히 머리 주위에 여러 개의 팔이 달린 문어도 사람처럼 익숙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미국 플로리다 아틀랜틱대 해양과학 연구실, 우즈홀 해양 생물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문어들이 특정 과제에 대해서 특정 팔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9월 12일 자에 실렸다. 문어는 8개의 팔을 가지고 있는데, 각 팔은 중앙 신경을 둘러 싸고 있는 네 개의 분리된 근육군인 횡근, 종근, 사근, 환상근으로 이뤄진 복잡한 구조다. 이 네 근육군이 문어 팔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해 움직일 수 있게 함으로써 사냥, 이동, 자기방어 등 다양한 행동에 활용되는 폭넓은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그렇지만, 문어가 팔을 어떻게 사용하고 조정하는지에 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5년에 대서양과 카리브해에서 야생 문어의 움직임을 촬영한 1분짜리 동영상 25편을 정밀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영상에 포착된 문어는 3가지 종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기어가기 같은 15가지 구별되는 행동 중 하나를 수행할 때 어떤 팔이 주로 사용되는지 기록했다. 또 특정 행동을 할 때 발생한 12가지 구별되는 팔의 동작 조합과 팔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일어난 4가지의 구별되는 변형 조합을 조사했다. 그 결과, 모든 문어는 8개의 팔을 네 가지 구별되는 방식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각 팔로 모든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또, 몸 양쪽에 있는 팔은 같이 사용되지만, 앞쪽 네 개의 팔이 뒤쪽 팔 네 개보다 두 배 가까이 자주 사용되는 것도 발견했다. 또 앞쪽 팔은 주변을 탐색하는 데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뒤쪽 팔은 문어의 몸을 이동시키는 데 더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팔이 해저를 따라 문어의 몸 아래로 움직이며 컨베이어 벨트처럼 작동하는 ‘롤’(roll)과 팔을 곧게 아래로 뻗어 몸통을 들어 올리는 ‘스틸트’(stilt) 두 동작은 뒤쪽 팔로 더 자주 수행하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를 이끈 첼시 베니스 플로리다 아틀랜틱대 박사는 “이번 연구는 문어가 특정 과제를 해결할 때 몸의 특정 부위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문어 팔 기능을 모방한 로봇 팔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인나의 겟잇뷰티’ 역대 1위 브랜드 로마샴푸(LOMA), 오늘부터 1위 기념 행사 진행

    ‘유인나의 겟잇뷰티’ 역대 1위 브랜드 로마샴푸(LOMA), 오늘부터 1위 기념 행사 진행

    로마 유인나 단독 세트, 겟잇뷰티 로마 단독 세트 눈길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현재 동안의 아이콘 배우 유인나가 직접 진행하고 있는 ‘겟잇뷰티’ 역사상 최대/최고 매출을 자랑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시애틀 비건 헤어케어 로마샴푸. 겟잇뷰티에 등장한 전체 브랜드 중 부동의 1위를 기록한 로마샴푸가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겟잇뷰티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로마샴푸는 지난 방송에서도 MC 유인나가 직접 소개할 당시 수십만 명의 동시 시청자와 1분당 수백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여성들의 워너비 뷰티 롤모델인 유인나가 직접 방송에서 극찬하며, 더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방송 직후 1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폭발적인 기록을 세운 로마샴푸는, 이번 뷰티 전 브랜드 1위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번 방송도 배우 유인나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풍성한 거품과 은은한 향, 식물 유래 성분으로 인기를 끈 로마샴푸는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다양한 점포에서 매출 1등 및 신세계 시코르 베스트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CJ온스타일 대표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만들어낸 로마는 오늘 9월 15일 저녁 9시에 생방송으로 배우 유인나가 직접 소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늘 방송 이후부터는 주말까지 꾸준히 재방송도 편성돼있다. 1위 기념 베스트셀러 사은품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은 CJ온스타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HDC랩스,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개최

    HDC랩스,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개최

    –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 앞장 HDC 그룹의 AIoT 플랫폼 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는 9월 15일 본사 서초동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24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자원순환의날을 기념하여 매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HDC랩스가 ESG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추진한 활동이다. HDC랩스는 지난해 6월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자원 순환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실천적 의미를 확장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HDC랩스 임직원들이 직접 동참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한 것은 ESG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HDC랩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4년에도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 관계사 ‘지구하다’와 협약을 맺어 순환경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인테리어 및 모델하우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전량 재활용하고 원스톱 폐기물 처리 시스템과 연계해 비용 절감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발생한 자원순환 수익금은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HDC랩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자원봉사와 ‘문화가 있는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천해 ESG 경영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HDC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제4회 천안전국젊은연극제 3관왕 쾌거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제4회 천안전국젊은연극제 3관왕 쾌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공연예술학부 연기과 학생들이 제4회 천안 전국 젊은연극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천안전국젊은연극제는 전국의 젊은 공연예술 인재들이 참가해 창의적인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이번 연극제에서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는 작품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지도교수: 서지원, 이나라)’으로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연기와 연출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동상, 지도 교수상, 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연기과의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가 축적해온 실기 중심 교육과 창작 기반 훈련의 결실로, 학과의 대외적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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