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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길 위의 두 ‘화’/김성곤 논설위원

    출근길 한남대교 북단 고가차로 시작점. 다리 중간부터 고가차로행 1차선에서 가다 서기를 7~8분쯤 한 것 같은데 막판에 3, 4차로에서 비상 깜빡이를 켠 차들이 마구 끼어든다. ‘욱’하고 ‘화’(火)가 치민다. “끝까지 양보를 안 하고 밀어붙일까. 그러면 접촉 사고인데…. 에이 참자.” 운전을 하다 보면 흔한 일이다. 모임에서 끼어들기 양보 기준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버스는 사람이 많이 탔으니까”, “비상 깜빡이를 켰으니까…” 등등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것은 운전자든 동승자든 차창 밖으로 손을 내밀었을 때였다. 그때는 대부분 양보를 한다는 것이었다. ‘로드 레이지’(road rage)는 보복이나 난폭 운전을 말한다. 원인도 여러 가지다. 본래 화를 잘 내는 사람도 있고, 얌전한데 운전대만 잡으면 헐크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뜻밖에 자기는 잘 지키는데 안 지키는 상대방 때문에 욱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떤 경우든 결과는 마찬가지다. 망신은 기본이고, 처벌로 이어진다. 도로교통법 위반은 물론 때론 폭력행위로 처벌받기도 한다. 참자. 그리고 끼어들 땐 비상 깜빡이든 손이든 들자. 작은 예의가 도로 위의 ‘화’(禍)를 막는다. sunggone@seoul.co.kr
  • 무면허 운전 고교생, 중앙선 넘어 트럭 2대와 충돌…2명 사망

    무면허 운전 고교생, 중앙선 넘어 트럭 2대와 충돌…2명 사망

    고등학생이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동승자인 친구와 함께 숨졌다. 12일 낮 12시 30분쯤 전북 김제시 황산동 모 영농 앞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그랜저XG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1t 트럭과 충돌한 뒤 또 다른 1t 트럭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그랜저 운전자 A(17·고교 3년)군과 동승한 친구 등 2명이 숨졌다. 또 트럭 운전사 등 3명이 다쳤다. 경찰은 A군이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술 마신 수행비서 차에 탔다가 음주단속 걸린 국회의원

    술 마신 수행비서 차에 탔다가 음주단속 걸린 국회의원

    현직 국회의원이 술에 취한 수행비서가 운전하는 차에 탔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비서를 입건하고 동승한 의원이 음주운전을 방조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24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국회의원의 수행비서 신모(39)씨가 의원을 태운 채 승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 측정 결과, 신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신씨가 알코올 농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채혈을 요구해 경찰은 현재 채혈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채혈 결과 음주 운전이 확인되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신씨를 입건하고, 동승자인 의원이 음주 운전을 방조했는지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을 알면서도 차 열쇠를 넘기거나 음주 운전을 권유·독려·공모하면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음주측정기에서 수치가 높게 나왔지만, 당사자가 채혈을 요구한 만큼 정확한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음주 운전이 확인되면 신씨에게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니, 22세에 교통사고로 사망 ‘동승자 신원미상+차량 전소’

    타니, 22세에 교통사고로 사망 ‘동승자 신원미상+차량 전소’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22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15일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컴퍼니 측은 “타니가 14일 오전 2시 30분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타니는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 방면으로 남해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동승자와 함께 사망했다. 타니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취업 준비생의 애환을 다룬 ‘내일-어 베터 데이’를 발매하는 등 소외받고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불러왔다. 한편 타니의 빈소는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벤츠 동승자 택시운전자 폭행사건, 감찰결과 경찰조치 부실

    벤츠 동승자 택시운전자 폭행사건, 감찰결과 경찰조치 부실

    고급 수입차량에 의해 접촉사고를 당한 60대 택시기사가 아들뻘인 가해 차량 동승자에게 되레 폭행까지 당한 사건에 대한 경찰조치가 매우 부실했다는 감찰 결과가 나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별조사계는 9∼11일 벤츠 차량 동승자의 택시기사 폭행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감찰조사를 벌여 관련 경찰관 7명에 대해 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서면경고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고 대상자는 용인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출동 경찰관 A경위, B순경, 지원 경찰관 2명, 담당 순찰팀장, 교통사고조사계 담당 수사관 C경장, 112상황팀장 등이다. A경위와 B순경은 접촉사고 등 조사과정에서 가해자인 벤츠 차량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피해자 진술을 받고도 즉각적인 추적 등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C수사관은 사건 당일 지구대에서 보낸 ‘교통사고 발생보고’ 서류 중 피해자 진술서를 제대로 읽지 않아 가해 운전자 추적 수사 등 음주 운전 규명 기회를 놓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지원 경찰관 2명과 순찰팀장, 112상황팀장 등도 신고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거나, 관리책임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 등으로 경고를 받았다. 앞서 지난달 22일 오전 2시 택시기사 D(64)씨는 벤츠 차량에 접촉사고를 당한 뒤 운전자에게서 술 냄새를 느껴 현장 합의를 거부했다가 가해 차량 동승자(31)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 벤츠 차량 운전자는 동승자가 D씨를 폭행하는 동안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고도 폭행사건만 처리한 채 가해 차량 운전자를 추적하지 않아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츠에 받힌 60대 택시기사, 아들뻘에 무자비 폭행당해

    벤츠에 받힌 60대 택시기사, 아들뻘에 무자비 폭행당해

    고급 수입차량에 의해 접촉사고를 당한 60대 택시기사가 가해 차량 동승자로부터 되레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8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2시께 용인시 수지구 한 골목에 정차하고 있던 택시기사 A(64)씨는 주차하려던 벤츠 G바겐(G350)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벤츠 운전자 B(31)씨와 동승자 C(31)씨는 A씨에게 다가와 “죄송하다.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다 알아서 (처리)해주겠다”라며 현장에서 합의를 시도했다. B씨에게서 술냄새를 맡은 A씨가 현장 합의를 거부하고 신고하려 하자 동승자 C씨가 갑자기 욕설하며 마구잡이로 때리기 시작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가 112에 신고하는 사이 B씨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 C씨의 폭행은 경찰이 출동해서야 멈췄고, A씨는 왼쪽 갈비뼈 1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사고를 당한 뒤 아들뻘인 가해자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것도 억울하지만, 경찰이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B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밝혀내지 못한 것에 더 화가 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용인서부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 가해 차량이 현장에 없었고, C씨의 폭행이 진행 중이어서 이를 제지하는 게 우선이었다”라며 “늦게라도 추적에 나섰어야 했는데 조치가 미흡했다”라고 해명했다. 용인서부서 교통사고 수사 담당자 또한 가해자가 도주한 지 1시간여 지난 오전 3시 35분, 지구대에서 보낸 ‘교통사고 발생보고’를 받고도 ‘도주한 운전자는 음주가 의심된다’는 피해자 진술서를 꼼꼼히 읽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추적 등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발생보고가 올라온 지 5시간 30분이 지난 오전 9시가 돼서야 진술서 내용을 읽은 수사관은 B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자 퇴근했다. 수사관은 결국 이틀이 지나 B씨와 통화가 이뤄지자 출석 날짜를 조율, 25일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에 대해서만 조사했다. B씨는 조사과정에서 “술은 먹지 않았다. 만나기로 한 여자친구가 기다리던 상황이어서 빨리 가려다 보니 사고처리를 하지 못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서부서 교통과 관계자는 “사고가 새벽에 발생한데다 경미해서 담당자가 진술서를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지 않은 점은 잘못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용인서부서 형사과는 C씨를 상해 혐의로, 교통과는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각각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전거 음주운전 최고 20만원 벌금

    오는 9월부터 자전거 음주운전에도 벌금을 부과한다. 일반도로에서 차량 뒷좌석 탑승자도 반드시 안전띠를 매야 한다. 교통범칙금 등을 미납한 운전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지 못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27일 공포했다. 지난해 부천성모병원 황세환·이중호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19세 이상 자전거 이용자 4833명 중 586명(12.1%)은 자전거 음주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음주운전을 금지하는 규정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처벌 규정은 없었다. 앞으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운전하다가 단속에 걸리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구체적인 단속방법 등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차량 뒷좌석 탑승자가 일반 도로에서도 반드시 안전띠를 매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어기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인 경우 과태료는 6만원으로 늘어난다. 대상 차량에는 일반 승용차 외에 사업용 차량도 포함된다. 다만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에 대해서만 이 제도가 적용된다. 안전띠가 설치되지 않은 시내버스는 착용 의무가 없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생각나눔] 택시합승 부활 찬반 논란

    [생각나눔] 택시합승 부활 찬반 논란

    택시 합승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수명을 다한 구시대 제도로 치부됐지만 정보기술(IT)의 발전과 맞물려 합승 재허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반대로 안전 문제와 편법 운행 등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만만찮다.택시 합승은 1982년 법적으로 전면 금지됐다. 과거의 택시 합승은 주로 기사가 승객을 태우고 가다 비슷한 방향의 승객을 추가로 태우는 방식이었다. 기사와 승객 또는 승객끼리 요금이나 경로를 둘러싼 시비가 붙기도 했으며 기사와 합승 승객이 공모해 범죄를 일으키는 사례도 발생했다. 각종 폐해 때문에 지금은 거의 사라진 택시 합승이 지난 1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교통 O2O(온·오프라인 연계) 분야 간담회’에서 논의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승차난 해소 등 해외선 큰 호응 O2O 업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과거의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택시 합승 앱의 작동 원리는 간단하다. 현행 ‘카카오택시’ 앱에 ‘합승’ 기능만 추가하면 된다는 것이다. 기사와 승객은 위성항법장치(GPS) 위치 정보를 이용해 다른 승객의 합승을 허용할 수 있다. 외국에서도 합승을 통해 보다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우버 익스프레스 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기사의 사진, 연락처 등 신원 정보가 승객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합승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동승자에 대한 정보를 전부 제공하기는 어렵지만 앱을 통해 매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사와 승객 간 공모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도쿄에서도 택시 합승 제도를 시범 시행하고 있다. 안기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 택시는 운행 이력이 실시간 관리되기 때문에 앱에 관련 기록이 공유된다면 안전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승차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합승 재허용에 부정적인 여론도 거세다. 앱을 이용한다고 해도 여전히 안전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기사가 합승이 아니면 승차를 거부하는 등 제도를 악용할 소지도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직장인 홍모(30·여)씨는 “탑승 기록이 남는다고 해도 모르는 사람과 같이 택시에 타는 것 자체가 꺼림칙하다”고 말했다. ●IT업계 “부작용 예방” 정부 “신중” 택시업계에서도 찬반이 엇갈린다. 전국택시연합회 관계자는 “합승 수요는 강남, 홍대, 광화문 몇 군데에 불과하고 심야시간대에 고정돼 있어 효과가 미지수”라며 “승객 만족도와 승객 간 갈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역시 신중한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택시 합승은 최근 IT 업계의 제도 개선 건의 사항에 포함된 내용”이라며 “국토부는 택시 합승 허용 여부에 대해 결정한 바 없으며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평행 주차 시도하다 ‘대박’ 사고친 여성 운전자

    평행 주차 시도하다 ‘대박’ 사고친 여성 운전자

    한 여성 초보 운전자가 노상 위에서 평행 주차를 시도하다 마주오는 차와 충돌한 사연을 지난 5일(현지시각) 외신 미러가 보도했다. 폐쇄회로(CC)TV에 생생하게 녹화된 당시 상황은 영국 맨체스터 볼튼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영상 속엔 검은색 차량 한대가 평행주차를 시도하고 있다. 앞차와 뒤차 간의 간격이 비교적 넉넉해 보여 주차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앞쪽 왼쪽 바퀴가 인도로 살짝 올라와 있기 때문에 뒤로 적당히 갔다가 다시 앞으로 가면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운전자는 후진 기어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너무’ 세게 밟은 거 같다. 차가 빠른 속도로 후진하더니 뒤에 오는 차와 충돌하고 만다. 충돌된 차는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된 차쪽으로 밀려 2차 충돌을 발생시킨다. 차량 충돌로 많은 파편들이 흩어진다. 인도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동승자는 두 손을 들고 망연자실해 한다. 문제는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동승자가 운전자 쪽으로 다가오면서 뭔가 말을 건네려 한다. 그 순간 가해 차량은 다시 앞으로 속도를 내고 출발한다. 전진 기어 상태에서 또 다시 가속 페달을 ‘너무’ 세게 밟은 것이다. 이로 인해 도로가에 주차되있던 또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 만다. 간단한 주차를 시도하려다 세 대의 차에게 피해를 입힌 결과를 초래했다.이 영상은 페이스북 ‘멍청한 영국 운전자들(Idiot UK Drivers Exposed)’에 올려졌다. 영상을 본 한 남성은 “만일 그 여성 운전자가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면 내 몸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여성 운전자의 실수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 영상은 3일 기준으로 순식간에 20만명의 누리꾼이 방문했다. 사진·영상=English times/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광진교 추락사고로 40대 사망…승용차 난간 뚫고 한강 추락

    광진교 추락사고로 40대 사망…승용차 난간 뚫고 한강 추락

    광진교 승용차 추락사고로 40대 남성이 숨졌다.3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이모(48)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 차량은 천호동에서 구의동 방향으로 달리다가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반대편 난간을 뚫고 한강으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에 착수, 오전 9시 40분에 차량을, 오전 10시 44분쯤 이씨를 발견해 지상으로 끌어올렸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옆에 탔을 뿐인데”… 변명에 손 놓은 단속

    “옆에 탔을 뿐인데”… 변명에 손 놓은 단속

    경찰, 두 달간 고작 17건 적발 동승자 조사·음주측정 부실 벌금형 등 솜방망이 처벌도만취한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에 함께 탑승해 음주운전을 하도록 내버려 둔 ‘방조범’에 대한 단속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음주운전자가 사망 사고를 일으켰다면 동승자는 사실상 ‘살인 방조범’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단속과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모는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A(26)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2%였다. 그런데 A씨의 차량 조수석에는 B(26)씨가 함께 타고 있었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내버려 뒀다고 보고 B씨에 대한 입건을 시도했지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하긴 역부족이었다. 경찰청은 2016년 4월 대검찰청과 함께 ‘음주운전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음주운전 방조범에 대해서도 형사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동승자의 음주운전 방조 행위를 입증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동승자는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알고도 차량이나 차량 열쇠를 제공했거나, 음주운전을 권유·독려했거나, 음주운전을 할 것을 예상하면서도 술을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위’를 했다는 게 명백히 입증될 때 처벌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를 진술을 통해서만 입증해야 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같이 탔다는 이유만으로는 혐의를 적용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일선 경찰서의 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무리하게 입건하려 했다가 결국 무혐의가 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까닭에 경찰이 지난 연말연시에 실시한 전국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서 동승자의 음주운전 방조 사례가 17건 단속됐지만 전북, 전남 등 일부 지역은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이는 방조 행위가 없었다기보다 단속의 손길이 닿지 않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음주운전 사망 사고 현장에선 음주운전자에 대한 조사만 자세히 이뤄질 뿐 동승자에 대한 조사나 음주 측정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속이 이뤄진다 해도 처벌은 미미하다. 음주운전 방조범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자의 ‘종범’으로 분류돼 형법 제32조(방조죄)에 따라 1년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최대 벌금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거된 동승자는 167명에 불과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람보르기니, 어디로 갔지?…황당한 충돌사고 포착

    람보르기니, 어디로 갔지?…황당한 충돌사고 포착

    슈퍼카 람보르기니 운전자와 동승자가 공사현장에 설치된 이동식 컨테이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람보르기니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졌을 뿐만 아니라, 사고 현장에서 마치 자취를 감춘 듯 교묘한 위치에서 발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새벽 2시경 발생한 이 사고는 31세 운전자가 동승자를 태우고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발생했다. 사고 전 컨테이너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발견 당시 문제의 람보르기니 차량은 컨테이너 아래쪽에 완전히 깔려있는 상태였다. 최초로 이를 목격한 사람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때, 경찰은 사고 차량의 위치가 매우 ‘절묘’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컨테이너 안쪽에 깔려 바퀴만 간신히 보이는 정도였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람보르기니 차량의 운전자는 31세 남성으로, 그는 사고를 낸 직후 문을 열고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역시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에서 도망쳤다. 현지 경찰은 해당 차량의 차주를 파악한 뒤 사고 파악 2시간 만에 캘리포니아주 웨스트민스터에서 집에 머물고 있는 운전자를 체포했다. 동승자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게 꼬리를 붙잡혔다. 두 사람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레제라 모델로. 미국 현지 가격은 20만~24만 달러(한화 2억 1700만~2억 6200만원), 국내에서는 3억 원 후반(옵션과 모델에 따라 차이 있음)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반떼, 시속 240km로 달렸다고?···폭주 레이싱 사고에 보험사기도

    아반떼, 시속 240km로 달렸다고?···폭주 레이싱 사고에 보험사기도

    자유로에서 시속 240km로 폭주 레이싱을 벌이다 낸 사고를 허위로 신고해 보험금을 챙긴 20대 2명이 붙잡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난폭 운전과 보험 사기 혐의(도로교통법·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전모(22)·이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6일 0시쯤 경기 파주시 자유로휴게소를 출발해 임진각까지 난 자유로 약 30㎞ 구간에서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가 전복사고를 내고 평범한 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위장해 대물·대인 보험금 총 1400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낸 최고 속도는 시속 24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도로 제한 속도는 시속 90㎞이며 곳곳에 단속 카메라가 있지만, 피의자들은 카메라 앞에서는 속도를 줄여 찍히지는 않았다. 이날 전씨가 몰던 제네시스 쿠페는 곡선 도로에서 화물차를 추월하다가 중심을 잃고 뒤집혔다. 이때 파편이 튀어 이씨의 아반떼 스포츠도 파손됐다. 일반도로에서 불법인 자동차 경주를 하다가 사고를 내면 보험 처리가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던 두 사람은 일상적으로 주행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거짓말해 두 차의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전씨와 이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동차광이었다. 이들의 차에는 동승자가 1명씩 타고 있었다. 동승자들은 “이기는 사람에게 자동차용품을 주겠다”며 경주를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승자들도 도로교통법상의 공동위험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아반떼, 시속 240km로 달렸다고?···폭주 레이싱 사고에 보험사기도

    [영상] 아반떼, 시속 240km로 달렸다고?···폭주 레이싱 사고에 보험사기도

    자유로에서 시속 240km로 폭주 레이싱을 벌이다 낸 사고를 허위로 신고해 보험금을 챙긴 20대 2명이 붙잡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난폭 운전과 보험 사기 혐의(도로교통법·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전모(22)·이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6일 0시쯤 경기 파주시 자유로휴게소를 출발해 임진각까지 난 자유로 약 30㎞ 구간에서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가 전복사고를 내고 평범한 주행 도중 일어난 사고로 위장해 대물·대인 보험금 총 1400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낸 최고 속도는 시속 24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도로 제한 속도는 시속 90㎞이며 곳곳에 단속 카메라가 있지만, 피의자들은 카메라 앞에서는 속도를 줄여 찍히지는 않았다. 이날 전씨가 몰던 제네시스 쿠페는 곡선 도로에서 화물차를 추월하다가 중심을 잃고 뒤집혔다. 이때 파편이 튀어 이씨의 아반떼 스포츠도 파손됐다. 일반도로에서 불법인 자동차 경주를 하다가 사고를 내면 보험 처리가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던 두 사람은 일상적으로 주행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거짓말해 두 차의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전씨와 이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동차광이었다. 이들의 차에는 동승자가 1명씩 타고 있었다. 동승자들은 “이기는 사람에게 자동차용품을 주겠다”며 경주를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승자들도 도로교통법상의 공동위험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유로 240km 폭주족 2명, 사고 후 보험사기까지

    자유로 240km 폭주족 2명, 사고 후 보험사기까지

    자유로에서 폭주 레이싱 끝에 사고를 내고 허위로 보험금을 챙긴 20대 2명이 덜미를 잡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난폭운전과 보험사기 혐의(도로교통법·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전모(22), 이모(24)씨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6일 0시쯤 경기 파주시 자유로휴게소를 출발해 임진각까지 자유로 약 30㎞ 구간에서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가 전복사고를 낸 뒤 평범한 주행 중 일어난 사고로 위장해 대물·대인 보험금 총 14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이 낸 최고 속도는 시속 24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로의 최고 제한 속도는 시속 90㎞이며 곳곳에 단속 카메라가 있지만, 피의자들은 카메라 앞에서는 속도를 줄였다. 이날 전씨가 몰던 제네시스 쿠페 차량은 곡선 도로에서 화물차를 추월하다가 중심을 잃고 뒤집혔는데, 이때 파편이 튀어 이씨의 아반떼 스포츠도 파손됐다. 일반도로에서 불법인 레이싱을 하다 사고를 내면 보험 처리가 안 되는 것을 알고 있던 두 사람은 일상 주행 중 사고가 났다고 거짓말해 두 차의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전씨와 이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동차광으로 전해졌고 이날 이들의 차량에는 동승자가 1명씩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동승자들은 “이기는 사람에게 자동차용품을 주겠다”며 레이싱을 부추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승자들도 도로교통법상의 공동위험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감원, 20대 보험사기꾼 30명 적발

    금감원, 20대 보험사기꾼 30명 적발

    금융감독원이 오토바이와 렌터카로 보험사기를 일삼은 20대 30명을 적발했다.금감원은 2010~2016년 오토바이, 렌터카 사고로 19~27세에 보험금을 받은 사례를 조사해 사기 혐의자 30명을 수사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사고는 793건, 보험금은 23억원으로 1인당 평균 7700만원의 보험금을 뜯어냈다. 30명 가운데 17명은 오토바이에서 렌터카로 보험사기 차량을 바꿔탔다. 12명은 조사 기간 중 성인이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무용 이륜차와 렌터카 사고는 보험료 할증 등 피해를 차주나 업체에 전가할 수 있어 미성년 또는 청년층이 보험사기에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동승자는 과실에 관계없이 손해액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는 점도 혐의자들이 악용한 것 같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금감원은 “차선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접촉사고를 내는 경우가 221건(27.9%)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등 없는 교차로 접촉사고 유발이 108건(13.6%)이었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량 충격, 네트워크 통해 감지…상담원과 스피커로 즉시 연결

    차량 충격, 네트워크 통해 감지…상담원과 스피커로 즉시 연결

    차량앱 위치·보안·정비 등 확인 요즘 자동차 회사들이 집중하는 첨단기술의 화두를 하나 꼽자면 단연 ‘커넥티드카’다. 커넥티드카의 핵심 가치는 운전자와 차량, 서비스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차를 만든 데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가능할까.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 서비스를 통해 현실에 구현된 커넥티드카 기술들을 살펴봤다.# 장면 1. ‘쿵!’ 사고는 순간이었다. 맞벌이 부부인 이 사장은 아내와 벤츠 S클래스를 타고 출근을 하다 결빙 구간에서 추돌사고를 당했다. 놀란 가슴을 채 쓸어내리기도 전에 차량 스피커에서 벤츠 직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방금 고객님 차에서 충격이 감지돼 연락드렸습니다.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 모두 괜찮으신지요.” 차체 충격이 감지된 찰나의 순간, 고객센터로 차의 위치와 탑승자 숫자가 자동으로 전달됐다. 이 사장은 응급차가 필요한지를 묻는 상담원에게 “사고가 크지 않아 괜찮다”고 말한 뒤 사고처리를 위해 차 밖으로 나갔다. # 장면2. 얼마 전 생애 첫 수입차로 벤츠 C클래스를 구입한 김 대리는 주차를 할 때마다 여자친구를 밖에서 재우는 기분이다. 해외출장차 인천공항으로 떠나는 길에 함박눈이 내리는 걸 보고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것이 생각났다. 곧바로 태블릿PC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선루프와 창문 등이 꼼꼼히 닫혀 있는지를 살폈다. 김 대리는 이어 동생에게 차를 지하 주차장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했다. 동생 역시 스마트폰 앱을 열자 차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동생은 어렵지 않게 지하 주차장으로 차를 옮길 수 있었다. #장면 3.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를 구입한 이 부장은 자녀를 태우고 스키장으로 향하는 길에 앱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다는 경고 알람을 받았다. 룸미러 옆에 있는 ‘i콜’ 버튼을 눌러 상담 서비스가 연결됐다. 상담원은 낮은 기온 때문에 일시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낮게 나타날 수 있긴 하지만 스키장 주변에 비포장도로가 있는 만큼 되도록 공기압을 높일 것을 권했다. 상담원은 공기 주입이 가능한 타이어 센터 정보를 건넸다. 벤츠코리아는 차량에 탑재된 무선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운전자와 차량, 서비스 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휴대전화 앱 등을 통해 수시로 브레이크패드 상태, 연료효율(연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경우 차에서 서비스센터로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안전한 주행환경 관리가 가능하다. 차량 내 버튼 조작만으로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 ‘i콜’, 고장이 났을 때 상담 및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b콜’, 사고가 났을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주는 ‘e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사고가 없어도 이용하는 i콜이다. i콜은 상담원이 호텔이나 유명 식당을 대신 예약해 주고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호텔이나 식당까지 안내해 주기도 한다. 이의경 벤츠 코리아 차장은 “스마트폰을 검색해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고 예약하고 식당 위치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운 일을 차와 회사가 대행해 주는 셈”이라면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미래 서비스의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교통사고 보험사기’ 대물림 한 일당 무더기 검거

    서울 시내의 혼잡한 도로에서 고의로 사고를 내고 수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일당과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의사 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6차례에 걸쳐 사고를 내고 허위로 입원해 모두 1억 4600만원을 편취한 김모(25)씨 등 58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입원을 돕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의사 김모(73) 등 병원 관계자 4명은 사기 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의사고 피의자 김씨 등은 초·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5년여간 범행 수법을 전수하면서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다. 이들은 성북구 월곡역, 강북구 수유역 일대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에서 진로 변경을 하는 차량에 돌진해 접촉사고를 내고 다친 곳이 없음에도 입원해 매회 수백만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이들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바꿔가며 범행을 저지르고 공범이 탄 택시를 따라가 추돌하는 등 수법으로 보험당국의 의심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더 많은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비교적 입원이 쉬운 의원급 병원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이들이 7회에 걸쳐 입원한 의원의 의사 김씨는 피의자들을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음에도 입원을 권유하거나 용인해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일당의 범행이 추가로 확인되고 있고 보험사기를 방조하는 병의원이 여전히 많다”며 “관련 사건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우수기업] “자동차보험 입맛대로 고르세요”

    [우수기업] “자동차보험 입맛대로 고르세요”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할 기회를 주고 비용까지 저렴하게 만든 것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다.국내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인 다이렉트카보험(direct-carbohummall.com) 관계자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30% 넘는 자가운전자가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하나의 합리적인 소비습관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의 서비스가 계속 진화하는 만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증가세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이렉트카보험의 특징은 보험료와 시간을 절약해 준다는 점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같은 상품이라도 오프라인보다 약 20%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설계사에게 돌아갈 수수료만큼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 또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료계산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중 9개 자동차보험 회사의 모든 상품과 각각의 다양한 특약을 비교하고 보험료의 증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이렉트카보험은 오프라인에서 제대로 살필 수 없었던 특약사항을 꼼꼼하게 살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전장치 장착은 5% 정도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9세 이하 자녀나 임신부 동승 시 할인되는 동승자 특약이 9개 보험사마다 각각 다르다는 것 등이다. 또한 ▲처음 가입하는 사람도 군 운전병 경력이나 관공서·법인 운전직 경력을 증빙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운전 가입 경력 인정제도’ ▲주행거리를 2000㎞에서 2만km 이내로 한정하면 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차등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특약 등 가입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태연 교통사고 현장 목격담 논란 “구급차 탔다” vs “안 탔다”

    태연 교통사고 현장 목격담 논란 “구급차 탔다” vs “안 탔다”

    소녀시대 태연의 교통사고와 관련, 피해자와 견인기사·구급대원의 현장 목격담이 달라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8시 벤츠 차량을 몰고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주행하다 앞서 가던 K5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K5 택시는 그 앞의 아우디 차량과 다시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과 아우디 운전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돌사고 후 택시에 타고 있던 피해자는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의 태도를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 영상을 게시하며 “사고 나고 이런거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올린다”며 “(출동한 구급대원이) 가해자가 유명 여자 아이돌이라는 이유인지, 가해자 먼저 태워서 병원 가려고 피해자들 더러 기다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또 “사람을 살린다는 사람들이 사고난 환자들 앞에서 히히덕 히히덕, 유명인 먼저 챙긴다니. 멋지네요. 유명세와 인기인이 좋은거네요”라며 ‘연예인 특혜’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이후 팬들의 항의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현장에 있었던 견인기사는 태연이 현장에서 보험접수부터 먼저 했고, 피해 차주와 동승자들과 함께 구급차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구급차가 도착했고 구급대원끼리 연예인이냐면서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피해자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는 다 했다고 주장했다. 또 태연이 구급차를 타지 않았고 매니저의 차량을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남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태연 씨가 교통사고 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응급환자로 보고 먼저 확인한 것이다. 이것을 보고 피해자 분들이 태연부터 챙긴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며 “태연 씨 상태를 확인하고 피해자들에게 가서 피해자들을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갔다. 태연 씨는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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