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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밤낮 없는 가마솥 더위…비 소식은?

    다음 주 밤낮 없는 가마솥 더위…비 소식은?

    주말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음주는 비 없는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밤낮 없는 가마솥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하순 장마가 끝나면 폭염과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변동성 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15일 ‘최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현황 및 전망’에 관한 온라인 예보브리핑을 열고 다음주 월요일인 20일부터 비 소식은 없지만 장마전선(정체전선)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21일부터 장마종료가 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대신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로 세력을 확장해 유지되는 이달 하순에 장마가 끝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최근 나타나고 있는 폭염은 역대 가장 더웠던 2018년 여름과는 다른 경향성을 보인다고도 기상청은 밝혔다.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를 보면 북서쪽에 위치한 고온다습한 저기압에서 계속 남서풍이 유입되고 상층에서 고온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는 가운데 맑은 날씨로 인해 지표면이 달궈지면서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무더위는 이달 하순 한 차례 꺾인 뒤 지금보다 더 강도가 센 폭염으로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최근 폭염은 대기 중하층에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덮고 대기 상층에 고온건조한 티벳고기압까지 더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달 하순 장마가 끝난 뒤에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악의 무더위를 보였던 2018년은 이 같은 기압계에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나타났다. 기상청은 열기의 누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이 어려운 만큼 2018년을 뛰어넘는 더위가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 21일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더라도 25일을 전후해 비구름대가 다시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장마 종료를 선언하기 위해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에 확실하게 지속적으로 머물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장마 가 끝나더라도 돌풍, 천둥, 번개, 우박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나 소나기가 잦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아침에도 도심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아침 기온은 청주 26.8도, 제주 26.6도, 서울 26.1도, 강릉 25.9도, 대구 25.6도 등을 기록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인 곳도 많겠으며 밤사이 열대야 현상도 여전하겠다. 또 16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토요일인 17일에도 낮부터 밤 사이 경기남부내륙,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 무관중에 스타선수도 ‘무(無)’…확진자만 느는 도쿄 올림픽

    무관중에 스타선수도 ‘무(無)’…확진자만 느는 도쿄 올림픽

    토마스 바흐(68·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경기장에서 외로워할 이유가 없다. 수십억 명의 전 세계인이 모두 중계 화면 앞에서 여러분들과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선수들의 도쿄 올림픽 참여를 독려했지만 각국 스포츠 스타들은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은 도쿄도와 사이타마, 가나가와, 지바현,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대회 전체의 96%가 무관중 경기로 열리게 되는 수준이다. 바흐 위원장은 일본 도쿄에 도착해 “이번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위원회의 명칭이 ‘이제 시작이다’(Here We Go)”라며 “여러분들을 도쿄로 초대하며 곧 올림픽 대회장에서 만납시다”라고 선수들에게 영상으로 인사했다.마크롱 유일 참석…슈퍼스타들 불참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해외 정상은 현재까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일하다. 프랑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을 개최한다. 미국은 질 바이든 영부인이 참석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도 개막식 불참을 결정했다. 각국 정상 뿐 아니라 다수의 프로 종목 스타들 역시 코로나19와 부상 등을 이유로 올림픽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자 테니스의 경우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불참한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역시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대해 “반반”이라고 말했다. 여자 테니스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비롯해 소피아 케닌(미국),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등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는다.남자 골프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애덤 스콧(호주) 등이 불참을 선언했다. 야구는 메이저리그가 30개 구단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의 올림픽 참가를 불허했다. 올림픽 축구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 소속팀의 차출 의무가 없다. 김학범호의 경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소속팀 허가를 받은 상태였지만,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부상 우려로 와일드카드로 선발하지 않았다. 농구는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 등 NBA 선수들이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네츠) 등은 불참을 알렸다.4차 긴급사태 선포에도 확진자 폭증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도쿄 지역에 지난 12일부터 올림픽 전 기간을 포함하는 내달 22일까지 6주 시한의 4차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나 전염력이 한층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영향으로 도쿄 지역의 확진자는 오히려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15일 NHK가 후생노동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전날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오후 6시 기준)는 3194명에 달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이 넘는 것은 지난 6월 2일(3035명) 이후 처음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만8379명으로 늘었다. 특히 도쿄올림픽 개최지인 도쿄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49명에 달했다. 제 4차유행의 정점이었던 1121명을 넘었다. 도쿄도에서는 젊은 세대 사이의 감염 확산이 눈에 띄고 중증화 감염자 수도 많은 상황이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수도권에서 각지로 감염이 확산하지 못하도록 연휴와 여름방학 등에 귀성과 여행을 현(県)을 넘는 이동에는 신중을 기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황성기 칼럼] 비핵화, 다자 틀 써볼 만하다/평화연구소장

    [황성기 칼럼] 비핵화, 다자 틀 써볼 만하다/평화연구소장

    대화하자는 미국의 요청을 북한이 “잘못 가진 기대”(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미국과의 접촉, 가능성 생각하지 않아”(리선권 외무상)라며 걷어찼다. 북한에서 미국을 담당하는 두 고위급의 반응만 보자면 구체적인 카드도 내보이지 않는 미국에 대한 불만을 저강도로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트럼프 시대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비핵화에 진전도 없는 상황에서 대북 제재나 적대시 정책의 일부 완화를 먼저 제안할 것이라 상상하기 어렵다. 2019년 2월 하노이 이후 교착된 북미의 비핵화 프로세스를 남한과 중국이 가세하는 4자 혹은 일본과 러시아도 끼는 6자회담 체제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자회담론은 미국 혼자로는 북핵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을 전제로 깔고 있다. 지금까지 비핵화를 위해 북미, 북미중 3자, 4자, 6자 등 그때의 상황에 가장 맞는 회담의 틀을 만들어 대응해 왔다. 하지만 평양의 희망과 달리 북미 양자보다는 다자회담에서 성과가 나왔고, 북한의 도발도 억제된 측면이 있다. 4자론부터 보자. 6자회담 경험이 있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해 4자회담을 주장했다.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한국, 북핵 해결의 주요 변수가 된 중국, 대립하면서도 비핵화 이해가 일치하는 미중을 고려하면 4자회담을 최적화한 틀로 본다.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도 기고문에서 한반도 질서가 변했고, 더이상 중국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4자회담은 역사가 아니라 현실”이라고 밝혔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2018년 판문점선언에서 남북미 3자 혹은 남북미중 4자회담 추진에 합의했고, 중국의 협조 없이는 북핵 협상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역시 4자회담을 강조한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조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핵을 수십년 걸릴 장기 프로젝트라고 규정하고 한중의 역할을 키운 4자회담을 역설했다. 6자론에서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독보적이다. 그는 북미로는 해결이 난망한 것으로 증명된 만큼 6자 구도로 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미국에서는 6자회담 수석대표였던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6자든 뭐든 상관없지만 미국 혼자서는 할 수 없다”면서 이해 당사국을 관여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1993년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로 비롯된 1차 북핵 위기는 제네바합의로 수습된 뒤 1997~98년 제네바에서 6차례 4자회담을 낳는다. 하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남한은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합의 사항에 대한 북한의 이행을 강조했지만 북한의 눈은 미국에만 가 있었다. 그래도 성과라면 한반도 관련 당사국이 한자리에 모인 전례를 만든 데 있다. 2002년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방북에서 고농축우라늄프로그램(HEU) 개발을 북한이 시인하면서 시작된 2차 북핵 위기는 2003~2008년의 6자회담을 성사시켰다. 4차 회담에서 9·19 공동성명이 나왔다.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미국의 대북 불가침 의사 확인, 대북 경수로 제공 논의, 북미·북일 관계 정상화 등에 합의했다. 북핵 신고 내용의 검증을 합의하지 못해 6차 회담으로 종료됐지만 1980년대부터 시작된 북한의 핵개발 이후 가장 구체적인 합의를 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2017년 한반도 위기 직후 북미의 정상회담 방식이 도입됐다. 톱다운으로 신속히 결론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다자회담보다 못한 두루뭉술한 싱가포르 합의만 남긴 채 2차 회담에서 끝났다. 북핵은 북미 이슈이지만 양자관계에 한정되지 않고 남북, 북중, 미중의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방정식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임을 증명했다. 중국이 다자회담에 가장 적극적이다. 류사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일본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북핵 대표 4명과 접촉했다. 한반도 문제의 중국 주도를 용인하지 않으려는 미국, 뒷배는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의 간섭은 꺼리는 북한을 어떻게 설득할지가 관건이다. 떡 줄 사람(북미)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다자회담)부터 마시는 일일 수 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려면 가능성 낮고 실속 없는 남북 정상회담보다는 북한과 미국을 설득해 4자회담 체제를 꾸리는 게 어떤가. 4자 틀 속에 북미 양자를 마주 앉히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다.
  • 원스톱 라이프 누리는 주거형 오피스텔 ‘THE SHARP 일산엘로이’

    원스톱 라이프 누리는 주거형 오피스텔 ‘THE SHARP 일산엘로이’

    경기도 고양시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청약 통장과 높은 청약 가점이 필요없어, 낮은 문턱으로 입지와 주거여건이 뛰어난 고양시에 입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수 과정에서 대출 등 규제가 덜하고,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에 공급되는 단지는 투룸 이상의 평면구조와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조성된다. 또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사실상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이 제공된다. 때문에 가격이나 청약가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2030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에 내달 새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예정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은 7월 일산동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THE SHARP 일산엘로이’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에 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 247㎡, 총 1976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총 4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풍동2지구는 신도시급 도시로 개발이 진행돼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입주민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백마역에 서해선(대곡-소사선, 2023년 예정_공사중)이 또 대곡역에 GTX-A노선(2026년 예정, 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지난 4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2호선’을 일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의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THE SHARP 일산엘로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 한 달 새 또 21조 풀려… 유동성 자금 3385조 역대 최대

    주식과 주택거래 자금이 늘면서 지난 5월에도 시중에 풀린 돈(유동성)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13일 한국은행의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5월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385조원으로 전월보다 21조 4000억원(0.6%) 늘었다. 증가폭이 2002년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였던 지난 4월(50조 6000억원)보다 줄었지만, 통화량 규모는 1년 전과 비교해 333조원(11.0%)이나 많다. 그만큼 시중에 풀린 돈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다. M2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다.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 예금 등 당장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돈뿐 아니라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까지 포함된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건 공모주 청약대금, 주식자금 같은 예탁금이 늘면서 증권사가 굴릴 돈이 불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 한 달 새 15조 7000억원 늘었고, 가계·비영리단체에서 6조 7000억원, 기업에서 4조 1000억원이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 주식 거래 자금이 유입되고, 이 돈을 MMF, 정기 예적금 등으로 운용하면서 기타금융기관의 통화량이 늘었다”며 “가계·비영리단체는 주택 거래 자금, 주식 거래 자금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면서 통화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상품별로는 금전신탁 등 수익증권이 6조 2000억원 늘면서 유동성 증가를 주도했다.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은 4조 7000억원, MMF는 4조 2000억원 늘었다.
  • ‘대프리카’ 열기 식히는 물청소

    ‘대프리카’ 열기 식히는 물청소

    13일 오전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중구청 직원들과 살수차가 달궈진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전날 기습폭우로 인한 흔적을 지우기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대구 뉴스1
  • ‘차이나 효과’…中 단속 여파에 지난달 가상화폐 거래량 40% 넘게 줄어

    ‘차이나 효과’…中 단속 여파에 지난달 가상화폐 거래량 40% 넘게 줄어

    지난달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량이 40% 넘게 줄었다. 중국 당국의 가상화폐 단속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CNBC는 1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업체 ‘크립토컴페어’를 인용해 지난달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바이낸스, 빗스탬프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이 40%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의 가격이 떨어지고 변동성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달 코인당 2만 8908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월초 대비 6% 하락했다. 6월 하루 거래액으로 가장 많았던 22일 1382억 달러는 5월 최대 거래액보다 42.3% 감소했다. 업체는 거래 부진의 핵심 요인으로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을 지목했다. 헤지펀드 ‘퍼밸리 글로벌’의 테디 발레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의 단속은 많은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그게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는 얼굴에 강펀치를 맞았다. 그래서 지금 링 한가운데에서 싸우기보다는 로프에 기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의 장기 전망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주요 가상화폐들의 가격도 하락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서부 시간 12일 오후 2시 15분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67% 하락한 3만 2926.0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6174억 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의 가격도 24시간 전보다 4.62% 떨어진 2031.34달러로 집계됐다. 시총은 2372억 6000만달러로 줄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인사] 경기도

    ◇ 4급 전보 ▲ 감사총괄담당관 김진효 ▲ 기획담당관 박노극 ▲ 인구정책담당관 홍덕수 ▲ 정보기획담당관 정연종 ▲ 지역정책과장 류호국 ▲ 회계과장 김수형 ▲ 복지정책과장 지주연 ▲ 보육정책과장 정구원 ▲ 기획예산담당관 박규철▲ 외국인정책과장 박근태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홍동기 ▲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인치권 ▲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하영민 ▲ 도시정책과장 차경환 ▲ 도시재생과장 김교흥 ▲ 환경정책과장 김동성 ▲ 미래산업과장 박종일 ▲ 철도정책과장 박재영 ▲ 의회사무처 김양수 ◇ 4급 승진 ▲ 조사담당관 홍성덕 ▲ 감사담당관 윤현옥 ▲ 법무담당관 김성원 ▲ 행정심판담당관 최현정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유병석 ▲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윤태완 ▲ 열린민원실장 김병만 ▲ 자산관리과장 기이도 ▲ 복지사업과장 이은숙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우종민 ▲ 예술정책과장 김성완 ▲ 문화유산과장 이희완 ▲ 아동돌봄과장 유소정 ▲일가정지원과장 홍성호 ▲ 투자진흥과장 이민우 ▲ 광역교통정책과장 박래혁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원공식 ▲ 의회사무처 전은경 ▲ 의회사무처 최동광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서봉자 ▲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이배석 ▲ 농식품유통과장 황인순 ▲ 건강증진과장 노숙현 ▲ 환경안전관리과장 김상철 ▲ 자연재난과장 한영조 ▲ 신도시기획과장 박현석 ▲ 공동주택과장 고용수 ▲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 하천과장 백승범 ▲ 도로건설과장 한건우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이은선 ▲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직위 승진) 최일우
  • 경기시장군수협, 수도권 백신 우선 접종 건의키로

    경기시장군수협, 수도권 백신 우선 접종 건의키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비대면 정기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을 수도권에 우선 접종하도록 관계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수도권에 백신 접종 기회가 우선 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과 1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 지역이 동일한 기준으로 백신 접종 기회를 얻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나 인구밀도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백신을 우선 배정할 것을 관계부처에 긴급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마친 뒤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LH가 시행하는 사업구역이 있는 도내 15개 시·군은 공동성명을 통해 ▲ 상설 협의 채널 구축 ▲ 택지개발 시 투명한 원가 공개 ▲ 공공시설물 인계 시 합동점검 지적사항 신속 조치 ▲ 갈등 해결을 위한 국토교통부 산하 지역발전사업조정심의위(가칭) 설치 등을 국토부와 LH 등에 요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LH가 시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일부 지자체에서 애로사항을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 이라고 밝혔다.
  • 다음주 장마 끝나나? 20일부터 폭염, 열대야의 ‘가마솥’ 더위 시작

    다음주 장마 끝나나? 20일부터 폭염, 열대야의 ‘가마솥’ 더위 시작

    장마전선이 주춤한 사이 13일 서울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13일 서울 밤 최저기온이 26.3도를 기록해 지난해(8월 4일)보다 23일 빨리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현황 분석과 날씨전망’ 브리핑을 열고 오는 18~19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20~21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년보다 장마가 늦게 시작했지만 장마전선(정체전선)이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중국과 일본으로 갈라져 우리나라에는 비가 오지 않는 상태가 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에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다음주 초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장마에서 서서히 벗어날 전망이다. 장마의 끝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덮는 때로 보는데 오는 20일을 전후해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국지성 소나기나 다음주 비가 내릴 때도 30도를 상회하는 낮기온을 보이는 등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이 있기는 하지만 이달 하순이 되면 장마전선이 약화되고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는 동시에 대기상층의 고온건조한 티벳고기압까지 영향을 더하면서 폭염과 열대야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포괄적 자료만 나와있어 장마의 끝을 예측하거나 2018년 수준의 무더위가 발생할지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평년보다 무더울 것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 “전기·식량 달라”… ‘62년 독재’ 쿠바도 반정부 시위

    “전기·식량 달라”… ‘62년 독재’ 쿠바도 반정부 시위

    60년 이상 공산주의 독재가 지속되고 있는 쿠바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카스트로 형제의 ‘혁명 통치’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린 지 약 3개월 만이다. 11일(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비롯해 산티아고, 팔마소리아노 등 전국 14개 이상 도시에서 식량, 연료, 의약품 부족과 계속되는 정전 등 생활고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독재 타도”, “자유, 자유” 등 구호를 외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회 통제와 반체제 인사 감시가 삼엄한 쿠바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 시위자는 AFP통신에 “전기와 식량 부족을 견딜 수 없어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다. 산안토니오 데 로스바뇨스의 경우 1주일 이상 지속된 정전이 시위의 기폭제가 됐다. 거리 곳곳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이 목격됐고, 기관총을 장착한 특수부대 차량들도 눈에 띄었다. 시민들은 시위 현장을 찾은 미겔 디아스카넬(61) 쿠바 대통령 겸 공산당 총서기에게 “쿠바는 당신의 것이 아니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쿠바 출신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미국 마이애미 등 나라 밖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시위는 오랜 경제난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국민들의 인내심이 바닥난 가운데 발생했다. 미국의 경제제재 속에 터진 코로나19는 주된 수익원인 관광산업을 극도의 침체로 몰고 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까지 급격히 나빠지며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예정된 축구 중계를 중단하고 내보낸 긴급 담화에서 “이번 소요 사태는 반혁명적 도발”이라며 현재 쿠바가 겪고 있는 위기와 혼란을 미국의 제재와 소셜미디어 여론 조작 탓으로 돌렸다. 그는 “누구도 우리의 상황이 악화되도록 조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혁명가와 공산주의자들은 이러한 도발 시도에 맞서 거리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에 시위 참가자들은 정부의 무능과 공산당 일당독재야말로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며 맞섰다. 디아스카넬 정부는 연초 페소화 평가절하와 민간자율 확대 등 경제개혁을 시도했으나 생필품 가격 상승과 품귀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지난 4월 최고 지도자 라울 카스트로(89)가 공산당 총서기직에서 사임하면서 피델 카스트로(2016년 사망)에 이은 카스트로 형제의 62년 독재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일어났다. 권력 승계로 발생한 구심력 저하와 정치적 유동성 증대가 극심한 경제난과 맞물리면서 국민적 저항으로 이어진 셈이다.
  • [열린세상] 한국 자산가격, 왜 그리 올랐을까/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열린세상] 한국 자산가격, 왜 그리 올랐을까/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집단감염이 속출한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된다. 최근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내수 위축은 물론 델타 변이 확산으로 세계 경기 부진이 재현될 수도 있다. 당장 추경 필요성이 거론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문제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처음 코로나19가 확산됐을 때처럼 4차 대유행에 대해서도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통해 적극 대응하는 것은 당연하다. 불이 나면 방화벽으로 차단하고 물도 흠뻑 뿌려야 하지 않겠나. 하지만 그동안의 경제정책 대응을 평가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따져 볼 필요는 있다. 전례없는 감염병 위기에 직면해 정부는 신속하고 기민하게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을 폈으며, 이에 따라 실물경제 위축과 금융시장 경색을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었다. 한국은행도 다양한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을 통해 금융안정에 일조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유동성과 민간 부채가 크게 증가했으며, 자산시장 전반에 걸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잠재적인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산가격 상승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주택, 주식, 암호자산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자산가격이 상승해 소위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라 불리기도 한다.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여겨지는 대목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은 한국의 자산가격 상승폭이 유동성 공급 규모에 비추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 규모를 해외 주요국 중앙은행과 세밀하게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그리 크지 않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마이너스는커녕 제로(0) 수준까지도 이르지 않았으며, 양적완화 규모도 크지는 않았다. 수익률 곡선 관리(yield curve control) 정책은 도입도 되지 않았다. 규모가 크든 작든 유동성이 유입되면 자산가격은 오르기 마련인데 한국의 경우 더 가팔랐다. 지난 6월 발표된 한국은행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이후 한국의 주택가격 상승 속도가 다른 주요국들보다 빠르다. 더욱이 주택가격 수준이 실물경제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주가도 지난해 저점 대비 올 5월 말까지 약 120% 상승해 미국(87.8%), 일본(74.4%), 독일(82.7%), 영국(41.8%), 중국(35.9%) 등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자산 가운데 주택 등 부동산 가격 상승은 불평등을 확대할 수 있다. 자산 상위계층들은 특히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자산 증대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의 자산불평등 정도는 소득불평등 정도에 비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을 끄려고 물을 흠뻑 뿌린다는 것이 일부 사람에게 물 피해를 주는 셈이다. 자산가격이 오르는 데는 수많은 원인이 있을 테니 유동성 규모에 비해 좀더 오른 게 별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금융정책과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및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자산가격을 민감하게 상승시키는 특별한 기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주택시장이나 주식시장 등에서 가격 하락과 관련된 의견이나 정보를 과도하게 배제하는 현상이 자주 관찰된다. 주택시장에서 호가 담합이나 실거래가 왜곡 등의 사례를 자주 접할 수 있다. 많은 언론 기사들이 주택가격 상승만을 부각시킨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여서 매수를 권유하는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매도 권유에 비해 과도하게 많다고 한다. 주식 공매도 역시 주요국과 비교해 관련 규제가 더 엄격하게 설정돼 있는 반면 위기 상황에서 공매도 금지 조치는 더 빈번하게, 더 장기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하락 방향의 정보나 투자 행위가 억제되는 시장에서는 유동성 유입 등 호재를 만났을 때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다. 악재가 발생하는 경우 가격 하락을 막아 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길게 보면 더 큰 폭의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 4차 대유행에 대응한 방역대책만큼이나 경제정책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하겠다.
  • 美 대사급 인사에 최초 성소수자…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로 웡 지명

    美 대사급 인사에 최초 성소수자…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로 웡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사급인 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이사에 성소수자라고 밝힌 샹탈 요크민 웡을 지명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웡을 “금융과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국제개발정책의 선도적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준을 받으면 ADB와 동료들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원 인준을 받으면 웡은 성소수자로는 처음으로 대사급 자리에 오르며 유색인종 성소수자로서도 최초다. 웡은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ADB 미국 대리이사를 역임했으며, 미 정부의 빈국지원 정책자금을 운영하는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MCC)의 재무 최고책임자, 미 항공우주국(NASA) 예산 책임자, 재무부 고위직 등을 지냈다. LGBTQ(동성애자·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소수자) 빅토리 기금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만에 200명 이상의 성소수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소상공인 대출 연장·이자 유예 종료 미뤄지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소상공인 대출 연장·이자 유예 종료 미뤄지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도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에 대한 대출 원금 상환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 조치의 종료 여부를 두고 금융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정책금융기관·시중은행·2금융권 등의 누적 대출 만기연장 규모는 약 204조 2000억원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을 유예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당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유동성 위기를 겪지 않도록 6개월 동안 지원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모두 2차례에 걸쳐 6개월씩 기한이 연장된 끝에 오는 9월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금융당국이 ‘금융정책 정상화를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내비쳐온 만큼, 이번에는 재연장 없이 조치가 종료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실제로 금융당국이 지난 3월 해당 조치 재연장을 발표하면서 ‘대출자 연착륙 지원 5대 원칙’을 함께 내놓은 것도 사실상 ‘더는 재연장은 없다’는 신호라는 해석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금융당국 안팎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될 경우 유예 조치 종료가 한차례 더 연장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조만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재연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재연장을 결정할 때도 중기중앙회의 설문 결과를 참고했다. 금융당국은 우선 다음달까지 코로나19 상황 등을 살펴보고 9월 초순에 유예 조치 종료 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간을 갖고 살펴볼 일”이라고 말했다.
  • 노형욱 “2~3년 뒤 집값 조정…2030 ‘영끌’ 매수 신중히”

    노형욱 “2~3년 뒤 집값 조정…2030 ‘영끌’ 매수 신중히”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집값은 고평가 돼있다고 평가하며 2~3년 뒤에는 집값 조정이 올 수 있는 만큼 주택 투자에 신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장관은 11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초저금리가 유지되는 등 유동성이 시중에 많이 풀렸고 주택 공급도 총량은 적지 않았지만 입지나 품질에 있어 미스매치가 있었다”며 “그동안 정책도 수요·공급대책이 조화롭지 못해 바둑으로 치면 수순이 맞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중에 풀린 유동성도 결국 회수되면서 주택시장에 조정이 오게 될 것”이라며 “지금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하면 2~3년 뒤 매도할 때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서 투자에 신중했으면 한다”고 경고했다. 노 장관은 앞서 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도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자세히 언급하며 유동성관리를 시사하는 한편, 청년층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주택대출을 크게 걱정한 바 있다. 노 장관은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은 비정상적인 고평가 상태로 조정국면을 맞는 것은 시기 문제다. 현 제도상으론 한번 살면 10년 정도 거주하게 돼 있고, 단기양도에 대해선 센 양도세를 내도록 하고 있어 이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어어 “현재 2·4 대책을 필두로 공급에 대한 걱정은 국토부가 총력을 다해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국은행은 질서 있는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금융위원회는 타이트한 금융대출과 가계부채 관리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공급의지와 거시경제 관리 노력에 더해 꼭 필요한 실수요가 아니라면 투자에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주택공급 방안 ‘흑묘백묘’…다른 듯하면서도 같아” 노 장관은 오세훈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력 방안에 대해선 ‘흑묘백묘’라는 말을 인용하며 “사업성이 있고 민간이 잘하는 부분은 민간이 맡고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주민 간 의견 합치가 되지 않는 곳에선 공공이 개발을 이끌면 된다”고 말했다. 흑묘백묘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이다. 노 장관은 “서울시와 주택 정책에 있어서 다른 듯하면서도 같다”며 “서울시와는 주택 공급이 충분해야 하고 정비사업 등 개발이 진행될 때 투기의 장이 돼선 안 되며 시장 안정을 전제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 등에서 의견이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재건축 안전진단 요건 완화 요구에 대해선 “지금은 시장 상황이 안정 상태로 돌아간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회생 절차’ 쌍용차, 42년 만에 평택공장 매각·이전

    ‘회생 절차’ 쌍용차, 42년 만에 평택공장 매각·이전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42년 만에 경기 평택에 있는 공장 부지를 매각하고 이전하기로 했다. 경기 평택시는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 정일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평택공장 이전·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쌍용차는 현 공장 부지를 매각한 뒤 평택 내 다른 곳으로 대체 공장을 새로 지어 이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양 측은 향후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현 부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이전 부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1979년 지어진 쌍용차 평택 공장 85만㎡는 최근 자산 재평가 과정에서 부지 가치가 9000억원 가량으로 평가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쌍용차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은 “새로운 공장은 장기적인 생존 토대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차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미래 차 공장이 될 것”이라며 “이전과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매각 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투자자 유치에 나선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제네시스 유럽에 통할까… ‘G70 슈팅 브레이크‘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 유럽에 통할까… ‘G70 슈팅 브레이크‘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유럽 전략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슈팅 브레이크’는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왜건’의 한 형태로, 일반 왜건에 날렵한 쿠페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8∼11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사냥용 마차에서 유래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으로 유럽에서 잘 팔리는 차종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하고 역동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를 포함해 G80, GV80, G70, GV70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일 5개 차종을 함께 전시했다. 전기차 기반 GT(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는 지난 5월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유럽 전략형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다. 지난 7일 국내에 출시한 G80 전동화 모델도 유럽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형 세단 G80과 대형 SUV GV80은 이미 판매를 시작했고, 중형 스포츠 세단 G70과 중형 SUV GV70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도미니크 보쉬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은 “유럽 시장 전략 모델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에서 공개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면서 “제네시스가 유럽 고객에게 럭셔리 브랜드로 공고히 인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46년 전 팔당 상수원 지정…불합리한 규제”…남양주·광주·하남 시장 공동성명서

    “46년 전 팔당 상수원 지정…불합리한 규제”…남양주·광주·하남 시장 공동성명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안기권 경기도의원, 이대용 남양주 조안면 이장협의회장, 이상원 광주시 이통장연합회장 등 4명도 성명에 동참했다. 이들은 “상수원 보전은 지켜야 할 가치이지만 소수의 희생으로만 유지되는 방식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상수원 지역 중첩 규제를 철폐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민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 시설을 확대하고 일방적인 희생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해야 한다”며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정책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1975년 7월 9일 수도권 시민 2500만 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한다는 이유로 한강 상류인 북한강과 접한 경기 남양주, 광주, 양평, 하남 등 4개 시·군 158.8㎢를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곳에서는 건축물이나 공작물 설치가 엄격히 제한되고, 음식점과 펜션 운영 등도 불가능하다. 어업에 종사할 수 없으며 딸기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주스나 아이스크림 등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행위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 60여 명은 지난해 10월 “상수원 규제가 헌법상 권리인 평등권,직업선택의 자유,재산권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 네이버 노조, ‘최대 주주’ 국민연금에 최인혁 대표 해임안 요청한다

    네이버 노조, ‘최대 주주’ 국민연금에 최인혁 대표 해임안 요청한다

    네이버 노동조합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에게 최인혁 네이버파이내셜·해피빈재단 대표에 대한 해임을 요청하기로 했다.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책임이 있는 최 대표가 네이버 본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뿐 아니라 계열사에서도 완전히 물러나야 한다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국민연금에 ‘SOS’를 요청한 것이다.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서 온라인 행사인 ‘네이버 리부트 문화제’를 통해 “최 대표에 대한 해임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서명운동을 토대로 네이버의 최대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공단에 스튜어트십 코드(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발동 및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의 해임안 상정을 요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99년 네이버에 입사한 창립멤버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책임투자자(GIO)와는 삼성SDS 시절부터 함께한 최측근으로 꼽힌다. 회사 내부에서는 최 대표가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뒤를 이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1순위로 꼽혀던 것으로 알려졌다.최 대표는 지난 5월 25일 네이버의 한 개발직 직원이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네이버 본사의 COO 자리에서만 물러났고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해피빈 재단의 대표는 계속 맡고 있어 논란은 계속됐다. 네이버 노조는 지난달 29일 동료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경영진이 가해자를 비호해 온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들을 향한 구성원들의 불만을 접수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노조는 지난달 29일 이후부터 매일 오전에 피케팅(시위)를 진행하며 책임자에 대한 납득할만한 징계와 이번 사건에 대한 노사 공동 재발 방지 대책을 만들 것을 주장해왔다. 노조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에서 응답하지 않자 국민연금공단에 도움 요청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분 10.3%(지난 3월말 기준)를 보유해 네이버의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 8주 아기까지…희대의 호주 성폭행범 “기억 못할 것” 황당 주장

    8주 아기까지…희대의 호주 성폭행범 “기억 못할 것” 황당 주장

    생후 8주 아기 등을 상대로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호주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현지 매체 ‘더 오스트레일리안’는 8일 다우닝지방법원이 아동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브라이언 마이클 그런지(38)에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피고인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교외에서 영아 및 아동 3명을 유린했다. 그중 한 명은 태어난 지 고작 8주밖에 안 된 아기였다. 기소 내용을 보면 피고인은 자신의 아내가 아기 엄마와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몰래 집 안으로 침입해 아기를 성폭행했다. 정신 감정 단계에서 피고인은 “그날 아침 비아그라를 먹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진술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피고인은 각각 2살, 5살 유아도 성적으로 학대했다. 특히 5살 유아는 아주 오랜 기간 지속해서 추행했다. 카메라에 성기를 노출하도록 부추겨 음란물도 제작했다. 현지언론은 학대에 관한 세부 사항들이 너무 끔찍해 차마 보도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피고인은 “피해자들이 너무 어려서 피해 사실을 기억 못 할 것이며, 그 후의 행동에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아동 성폭력을 아내 몰래 바람피운 것쯤으로 여기는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가해자가 아직도 혐오스러운 범죄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꾸짖었다. 담당 판사는 “극도의 타락, 극심한 충격이다. 지역사회의 다른 올바른 구성원 모두가 혐오와 불안에 떨고 있다”며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가석방 자격은 2044년 3월 29일 주어진다. 아동음란물 제작 및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별도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7개의 저장장치에 3만 개 넘는 아동음란물을 저장하고 있었다. 음란물을 수집하는 데는 600만 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는 “아동음란물은 실제 피해자가 존재하는 범죄다. 특히 보호장치가 거의 없는 개발도상국 빈곤층 아동과 관련이 있다”면서 “아동음란물 소지자는 착취와 학대를 먹고 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피고인은 자신의 역겨운 범죄를 눈치챈 다른 수감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껴 구치소에서 별도의 보호 구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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