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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화재 두 자매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두 자매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 화재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반도 통일 국제 지지 긴요… 韓·加 FTA 양국관계 도약 계기”

    “한반도 통일 국제 지지 긴요… 韓·加 FTA 양국관계 도약 계기”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준비도 필요하지만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반도 통일의 비전을 캐나다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께서도 많이 노력해 주시고 한분 한분이 통일의 전도사가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에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의논하면서 동포 여러분을 위한 지원과 협력도 당부할 생각”이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양국 관계가 동포 여러분에게 더 큰 발전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에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정식 서명이 이뤄진다”고 밝히고 “양국 관계가 좀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공식 서명하게 될 FTA는 앞으로 10년 내 교역 품목의 99%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고 상품, 서비스, 투자, 경쟁, 지적 재산권, 환경, 노동 등 경제 대부분을 포괄하는 높은 수준의 것으로 “그동안 주로 에너지, 자원과 제조업 위주로 발전돼 온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서비스산업, 문화산업까지 망라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라고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설명했다. 양국의 FTA 협상 최종 타결은 2005년 협상 개시 후 9년 만이다. 캐나다와 아시아 국가 간 첫 FTA 체결이어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 주요 경쟁 품목인 자동차, 자동차부품, 세탁기·냉장고 등의 가전 분야에서 캐나다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캐나다 최대 수출 품목인 승용차의 관세(6.1%)는 3년 내 철폐되고 자동차부품(6%), 타이어(7%), 세탁기·냉장고(8%) 등도 3∼5년 내 철폐된다. 반면 한국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해 농축산업 생산 감소액이 연간 32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수석은 “FTA 협상 결과 쌀 등 211개 품목은 양허 제외, 71개 품목은 조율할당관세 등의 조치로 민감한 품목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했다”면서 “한·캐나다 FTA와 한·호주 FTA를 묶어 우리 농업 부문에 대한 보완 대책으로 2조 1000억원 정도를 마련해 이 재원으로 미래 수출산업으로서의 농축산업 경쟁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서명 이후 양국 의회의 비준동의 절차가 이뤄지면 한·캐나다 FTA 협상은 최종 타결되며 정부는 한·캐나다 FTA의 조기 발효를 목표로 다음달 초 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 최초의 연방의원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한인 최초로 캐나다 장성에 오른 정환석 장군, 세계 최초로 에이즈 백신을 개발해 노벨상 후보에 오른 강칠용 교수 등 캐나다 전역에서 모인 동포 2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출신으로 박 대통령의 프랑스어 개인 교사를 지내기도 했던 공아영(캐나다 이름 앙드레 콩트와) 신부도 특별 초청됐다. 1954년 사제 서품을 받은 공 신부는 1956년부터 25년간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대전신용협동조합을 창설하기도 했으며 한국에 있는 동안 1970년 초반 고교생이었던 박 대통령과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프랑스어를 개인 지도한 적이 있다. 오타와(캐나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시흥 화재로 아파트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로 아파트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 화재 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경찰 실수로 제보자 노출’ 국가 배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40단독 원정숙 판사는 경찰에 시동생의 범죄 사실을 제보한 것이 노출돼 피해를 당한 여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1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2월 시동생의 범죄 사실을 경찰에 제보하며 자신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 중 시동생 측 변호인이 수사기록을 열람하는 과정에서 제보자가 형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원 판사는 “수사기관은 제보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사생활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 여성의 정보가 공개되도록 했으므로 국가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 이라진 앞세운 동생 검객들의 반란

    아시아 최강 한국 여자 펜싱을 지탱해 온 언니들의 그늘에 가려 있던 동생들의 반란이 거세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이틀째인 21일 한국은 여자 펜싱에서 금메달 두 개를 독식하고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따냈다. 그런데 금메달의 주인공은 그동안 ‘2인자’ 소리를 들으며 설움 속에 묵묵히 기량을 길러온 이들이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이라진(24·인천 중구청)은 지난 20일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26·익산시청)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희숙(30·서울시청)은 21일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처음으로 남현희(33·성남시청)를 꺾고 금메달을 쟁취했다. 이라진과 김지연은 중·고등학교 선후배다. 김지연이 4강에서 많은 힘을 소모하고 결승에 오르는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은 사실이었지만 주로 단체전에서만 시상대에 올랐을 뿐 이렇다 할 개인전 입상 경력이 없는 이라진의 승리를 점치기는 어려웠다. 전희숙이 상대한 땅콩 검객 남현희는 지난해 출산으로 몸 상태가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파이팅과 ‘악바리 근성’은 여전했기에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더욱이 전희숙은 이전까지 남현희와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었다. 둘의 ‘대반란’은 각 종목의 에이스가 세계무대 제패에 앞장서는 틈새에서 선구자를 바라보며 자신들의 한계치와 실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 모범적인 2인자들의 성공기로 볼 수 있다. 한국 여자 펜싱이 23일 시작되는 단체전에서도 금빛 찌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시흥 화재,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전형준 前화순군수 서울 원룸서 숨져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오전 전형준(58) 전 전남 화순군수가 송파구 문정동 원룸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 전 군수는 6·4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마한 뒤 서울의 여동생 집에서 지내다가 최근 원룸을 얻어 혼자 생활했다. 여동생은 “교회에 함께 가려고 원룸에 갔다가 오빠가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최근 사업이 잘 안 풀린 데다 가족 문제로도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유족의 요청으로 부검을 할 계획이다. 전 전 군수는 2006년 화순군수에 당선됐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취임 80여일 만에 물러났다. 같은 해 10월 보궐선거에서 동생 완준(55)씨가 당선돼 ‘형제 군수’로 화제를 모았다.
  • 1박2일 조인성 등장, 미노-김기방 다정한 셀카에 조인성 얼굴 크기가? ‘멘붕’

    1박2일 조인성 등장, 미노-김기방 다정한 셀카에 조인성 얼굴 크기가? ‘멘붕’

    ‘1박2일 조인성 등장’‘1박2일 조인성’ ‘조인성’ ‘미노’ ‘김기방’ 배우 조인성이 KBS2 ‘1박2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함께 출연한 가수 미노가 조인성-김기방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22일 미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살면서 처음으로 사진 찍자고 부탁해 본 연예인, 조인성이 내 어깨를 감싸줬다. 감싸줬어.. 감싸 안아줬어. 아.. 내 동생 인성이라 부르고 싶다. 1박 2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노는 바다를 배경으로 조인성, 김기방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중간에 앉아 있는 조인성은 김기방과 미노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두 사람을 감싸 안아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1박2일 조인성 김기방 미노의 셀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조인성 등장, 김기방 미노,사진 왜이렇게 웃기지”, “1박2일 조인성 등장, 김기방 미노 엄청 다소곳하다”, “1박2일 조인성 등장, 김기방 미노 조인성 자체발광이네”, “1박2일 조인성 등장, 캬 조인성 클라스 대박이다”, “1박2일 조인성 등장, 김기방 미노 나같아도 사진찍자고 부탁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노 트위터(‘1박2일 조인성 등장’‘1박2일 조인성’ ‘조인성’ ‘미노’ ‘김기방’) 연예팀 mingk@seoul.co.kr
  • 이병헌 논란 속 한효주에게 불똥..왜?

    이병헌 논란 속 한효주에게 불똥..왜?

    이병헌-이지연 논란으로 같은 소속사인 배우 한효주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병헌과 함께 광고를 촬영한 한효주도 네티즌들로부터 광고 중지 요청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효주의 동생 한중위의 군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한효주도 광고에서 빼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연, 태티서-레드벨벳 인증샷 공개 “레드벨벳 케이크 들고 응원와줘” 훈훈

    태연, 태티서-레드벨벳 인증샷 공개 “레드벨벳 케이크 들고 응원와줘” 훈훈

    태티서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소속사 후배 레드벨벳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레드벨벳 동생들이 레드벨벳 케이크를 들고 아침부터 응원 와줬어요. 너무 귀엽고 고마운 동생들. 예쁘다 정말! 나도 보라색으로 염색하고 레드벨벳하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태티서 태연, 티파니, 서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눈부신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이 공개한 사진에 팬들의 “태티서 레드벨벳 친하구나”, “레드벨벳 착한 후배들이네”, “태티서 레드벨벳 인증샷, 눈부셔서 못 보겠다”, “태티서, 레드벨벳 모두 흥해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는 지난 16일 2집 미니앨범 ‘할라(Holler)’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레드벨벳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으로 지난달 싱글 ‘행복’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효주 광고 중지해주세요, 요청 쇄도..이병헌 사건에 남동생 문제까지 불똥

    한효주 광고 중지해주세요, 요청 쇄도..이병헌 사건에 남동생 문제까지 불똥

    ‘한효주 광고 중지해주세요’ 배우 이병헌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배우 한효주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청원게시판을 통해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이 이미 목표치였던 2000명을 훌쩍 넘기고 현재 6000명을 돌파했다. 이병헌을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협박한 혐의로 검거된 모델 이지연이 이병헌과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이병헌 사건이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SNS 등을 통해 여러 증거가 드러나며 이병헌을 향한 대중의 비난과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 이에 이병헌 광고 중지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그와 함께 광고를 촬영한 한효주에게도 화살이 향했다. 네티즌은 청원 댓글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한효주의 동생 한중위의 군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한효주도 광고에서 빼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한효주 동생은 소속부대에 있었던 ‘김지훈 일병 자살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신4인방’ 링지화도 사법처리될 듯

    中 ‘신4인방’ 링지화도 사법처리될 듯

    지난 7월 간첩죄로 체포돼 ‘사형설’에 휩싸인 중국중앙(CC)TV 스타 앵커 루이청강(芮成剛)이 시진핑(習近平) 정권 전복을 위한 ‘신(新)4인방’ 중 유일하게 건재 중인 링지화(令計劃) 통일전선부장의 죄상을 폭로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명경우보(明鏡郵報)가 18일 보도했다. ‘신4인방’이란 시진핑 제거를 위해 연대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그리고 링지화를 일컫는다. 링지화에 대한 사법처리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매체에 따르면 루이청강은 당 중앙기율검사위 조사에서 링지화의 부인 구리핑(谷麗萍)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링지화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루이청강은 “구리핑의 강요로 그녀와 성관계를 가진 이후 링지화로부터 다량의 고위층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를 외국 정보 당국에 넘겨 이득을 취했다”고 자백했다. 링지화의 지시에 따라 시진핑을 공격하는 정보도 외국 정보 기관에 다수 넘겼다고 덧붙였다. 구리핑은 보시라이의 처 구카이라이(谷開來)와 같은 베이징대 법대 출신인 미모의 인재다. 음모와 불륜으로 점철된 링지화-구리핑-루이청강의 삼각관계는 권력자인 보시라이 밑에서 부적절한 관계로 지내며 살인을 공모한 구카이라이와 보시라이의 ‘오른팔’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공안국장의 ‘막장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링지화는 루이청강 및 그가 친하게 지내는 유력 외신 기자 이외에도 여러 경로를 통해 시 주석에 대한 흑색 선전을 시도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중에는 국가안보부, 통일전선부 등 국가 기관과 링지화의 남동생 링완청(令完成)이 운영하는 홍보대행사는 물론,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 계열인 리창춘(李長春) 전 언론·선전 담당 상무위원까지 합세한 선전 네트워크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화권 언론들은 루이청강이 2012년 11월 시 주석의 총서기 취임을 앞두고 시 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 일가의 부정 축재 자료를 서방 언론에 넘겼으며, 현재 간첩죄로 사형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저소득층 아이들, 영어의 문으로 들어와~

    저소득층 아이들, 영어의 문으로 들어와~

    “멘토로서 동생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매우 행복했어요. 고등학생이 돼서도 계속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김해원(14·광희중)군은 성동구청에 이처럼 영어로 감사편지를 띄웠다며 18일 활짝 웃었다. 해원군은 초등학생 때 구청에서 마련한 글로벌영어하우스 홈스테이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글로벌 인재’라는 기치를 걸고 지난해 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관한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 프로그램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당초 청소년 대상으로 외국인(미국인 강사 2명)과 일정 기간 생활하는 홈스테이 시설 운영이 목표였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완화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저소득층 학생 특화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세계로 첫걸음’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7회 실시한 프로그램엔 66명이 참가했다. 대상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이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평소 영어를 접하기 힘들었던 학생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7기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팝송을 통해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배우며 영어 듣기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특히 영어하우스 홈스테이 우수 수료생을 자원봉사자로 선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어교육 전문가와 영어하우스 수료생이 교재를 작성하고, 자원봉사 디자이너가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그래픽 작업을 거쳤다. 교재를 제작하고 직접 가르치기까지 모든 과정이 자원봉사자를 통해 이뤄졌다고 한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종완(14·무학중)군은 “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첫걸음 캠프를 통해 오히려 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린 제6기 활동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2014년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 활동으로 인증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으로 영어하우스의 권역별 설치를 내걸었다. 그는 “단순한 영어지식 전달을 떠나 자원봉사자와 배우는 학생들 모두 발전하는 첫걸음 캠프에서 글로벌 인재란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와 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꾸준히 지원이 이뤄지도록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조진웅 김성균 주연 ‘우리는 형제입니다’ 예고편 공개

    조진웅 김성균 주연 ‘우리는 형제입니다’ 예고편 공개

    충무로 대표 악역 배우로 통하는 연기파 조진웅, 김성균이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가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면서 잃어버린 형제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휴먼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목사와 박수무당이라는 극과 극 직업을 가진 두 형제의 만남과 함께 치매에 걸린 엄마가 집을 나가는 설정을 보여준다. 이후 두 형제는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사사건건 충돌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조진웅은 미국에서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한인교회 목사인 형 ‘상현’역을 맡았다. 김성균은 굿이 전문인 양주 산자락 박수무당 동생 ‘하연’ 역을 연기한다. 개봉은 10월 23일. 사진·영상=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내그녀’ 첫방, 정지훈 연인 잃은 애잔한 눈빛 “안방 울렸다” 심쿵주의

    ‘내그녀’ 첫방, 정지훈 연인 잃은 애잔한 눈빛 “안방 울렸다” 심쿵주의

    지난 17일 첫 방송을 마친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의 주인공 정지훈의 눈빛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이현욱(정지훈 분)의 오열로 포문을 연 ‘내그녀’는 확 달라진 정지훈의 연기에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게 되며,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살아가던 현욱은 소은(이시아 분)의 동생 세나(정수정 분)의 전화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세나를 찾기에 혈안이 된다. 그 과정 속에 사고 트라우마를 겪으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욱의 모습과 심장이 멎은 사람처럼 내뱉는 차가운 눈빛은 정지훈의 달라진 연기변신은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또한 자신이 찾던 세나가 눈앞에 있음을 못 알아보다 끝내 발견하고 애잔한 눈빛을 보인 그 순간만큼은 로맨스 황태자의 귀환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로맨스의 황태자 정지훈의 활약이 돋보인 ‘내그녀’는 가을밤 감성자극 로맨스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리며, 오늘 밤 10시에 그 두번째 이야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 전망이다. 사진출처=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광고 출연 중지 요구 쇄도 ‘이민정 귀국’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광고 출연 중지 요구 쇄도 ‘이민정 귀국’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 이민정 귀국’ 한효주가 이병헌 사건의 여파로 갑작스러운 돌팔매를 맞고 있다. 최근 다음 포털 청원 게시판에는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서명운동이 제기됐다. 이 서명운동은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중이며 서명목표 2000명을 돌파,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글의 게시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보면 되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은 매우 불쾌하다”면서 광고 중지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게시글에는 현재 이병헌이 휴대폰, 커피, 대형마트, 자동차 엔진오일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 회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화번호까지 상세하게 적혀있다. 한효주 논란은 이 청원의 댓글에서 시작된다. 한효주가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로 같이 불똥이 튄 것. 네티즌은 청원 댓글에서 한효주 역시 온라인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한효주의 동생 한중위의 군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광고주들에게 광고에서 빼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한효주의 동생인 공군장교 한중위의 소속부대에 있었건 사건인 김지훈 일병의 자살사건에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귀국한 사실이 전해져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이민정 씨가 16일 귀국해 17일 광고촬영 일정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 이민정 귀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 이민정 귀국..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 이민정 귀국..한효주 동생이 뭘 했길래”,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 이민정 귀국..빨리 사건이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한효주, 이병헌 협박사건 불똥, 이민정 귀국..도대체 무슨 일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한효주) 연예팀 chkim@seoul.co.kr
  • 내그녀 첫방, 달달한 케미 선보인 정지훈-정수정에 누리꾼들 반응은?

    내그녀 첫방, 달달한 케미 선보인 정지훈-정수정에 누리꾼들 반응은?

    이날 방송에서 정지훈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랑했던 여자친구이자 정수정의 언니 이시아(윤시아 역)을 잃고, 그녀를 잊지 못해 3년 동안 그의 휴대폰을 갖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정지훈은 여동생 정수정이 이시아의 휴대폰에 남긴 음성메시지를 듣게 됐고, 정수정을 찾아 나섰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고령사회 대비책/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고령사회 대비책/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편이다. 이는 고령자의 수명은 연장되고 저출산으로 인해 0~14세의 인구는 감소하면서 인구의 구성이 크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12.2%이며 곧 14%에 진입해 고령사회가 되기 직전이다. 2030년쯤에는 고령화율이 23%에 도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쯤이면 인구의 50% 이상이 65세가 넘는 고령자로 구성되는 임계지방자치단체가 16개 정도 나타날 것으로 추계된다. 임계지방자치단체는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인구의 절반을 넘어 농사 등의 본업은 물론 농로의 유지·보수와 관혼상제 등의 사회적 공동생활이 어려워져 지방자치단체의 지위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지자체를 의미한다. 급격히 상승하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비율은 사회 다방면에 적지 않은 부작용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에는 주로 농촌경제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고령화는 도시지역으로 점차 확산돼 도시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도시의 활력을 위축시킬 것이다. 이미 고령자의 우울, 자살, 고독, 가난, 보건 등의 이슈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출산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육아와 사교육에 소요되는 막대한 경비가 주는 경제적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는 학생들의 적성을 살리기보다는 학업만을 강조하는 획일적인 사회의 가치가 이면에 자리 잡고 있다. 소위 인기 있는 직업의 경계가 없어지고 다양한 직업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아울러 남과 비교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창의를 토대로 여유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세대 간의 역할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세대 간의 발전이 이어지는 지속 가능 발전의 틀을 확립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성세대가 과도하게 구축한 도로, 항만, 터널, 지하도로, 공항 등 하드웨어 중심의 양적성장은 후속 세대에게 유지와 관리 등에 따르는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안길 것이다. 1980년대 이후 일본사회가 겪고 있는 비행장, 도로 등의 과잉 인프라 문제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다. 따라서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유형문화재보다는 무형문화재를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일자리와 연금 등에 관한 세대 간 합의도 매우 중요하다. 일자리의 확보와 창출은 청년과 고령자의 수요에 부응해 양자 간 조화 속에서 슬기롭게 조정해야 한다. 지나치게 고령자의 정년을 연장할 경우 청년 일자리의 부족을 야기함은 물론 사회의 활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연금을 설계할 당시보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후속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연금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미시적인 관점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역할분담이 재조정돼야 한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지니고 있는 미덕 중의 하나는 자녀의 교육에 올인해 왔다는 점이다. 인구에 비해 대학교의 진학률이나 해외 유학의 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자녀들의 교육에 바치는 부모의 희생은 노후에 자녀들의 돌봄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틀이다. 그러나 현대생활의 패턴을 보면 자녀들이 부모들의 노후를 돌보는 일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음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자를 위한 국가의 역할과 관련해 국민적 합의 또한 중요하다. 작금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은 국가의 책무를 지나치게 강조해 국가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이슈로부터 국가가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을 질 수도 없다. 소위 고령자를 위한 ‘국가의 수비범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되 개인의 책임 또한 강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므로 개인의 자유만큼 스스로를 책임지는 방향이 바람직하고 또 그럴 역량도 충분하다. 이를 실현하는 방안 중의 하나로 ‘노노케어’의 사회적 확산을 제안한다. 고령자 상호 간의 돌봄을 통해 보람찬 삶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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