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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치소 간 조현아,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다” 문자메시지 파문에 더 죽을 맛?

    구치소 간 조현아,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다” 문자메시지 파문에 더 죽을 맛?

    ’조현아 구치소’ ‘구치소 간 조현아’ ‘조현민 사과’ ‘조현민 문자메시지’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황급히 사과했다. 그러나 ‘땅콩 회항’ 사태를 겪는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속마음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겨레는 법원과 검찰을 통해 조현민 전무가 언니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쯤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보도했다. (☞해당기사) 이 메시지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조직적 은폐 시도 등과 관련해 임직원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다. 이 문자 메시지는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현아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무가 말한 복수의 대상이 누구인지는 본인 외에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폭언과 폭행을 폭로한 박창진 사무장 등을 가리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파문이 일자 조현민 전무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올렸다. 조현민 전무는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굳이 변멍(변명의 오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라면서 “치기어린 제 잘못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빕니다. 조현민 올림”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조현민 전무는 “언니가 검찰에 출석하는 날이었는데 우연히 기사 댓글을 보다가 어느 분이 너무나 극악한 내용을 올렸기에 잠시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언니에게 보냈다. 그러나 곧 후회했다”라고 했다가 뒤늦게 이러한 내용은 삭제했다.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일에도 대한항공 마케팅 부문 임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저부터 반성한다”면서도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밝혀 대한항공 오너 일가와 이번 사태를 은폐 시도한 일부 임원진들의 책임을 회사 전체 임직원에게 돌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언니에게는 복수하겠다는 ‘속마음’을 말해놓고 같은 날 직원들에게 이런 이메일을 보낸 것이 반성의 뜻이었다는 해명은 믿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한편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남부구치소에 갇힌 조현아 전 부사장은 밤을 구치소 신입거실에서 보냈다. 신입거실은 처음 구치소에 수감된 신입 수용자들이 적응 기간을 거치도록 일정 기간 생활하는 방으로, 4∼5명 정도가 함께 생활한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곳에서 4∼5일간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적응 기간을 거친 뒤 독방 혹은 정원 4∼5명 정도 생활하는 혼거실 배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민 사과, 언니 조현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공개에 ‘당황’

    조현민 사과, 언니 조현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공개에 ‘당황’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는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이다. 매체는 “조현민 전무가 누구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내 인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곧바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치소 간 조현아, 문자 보니 동생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충격

    구치소 간 조현아, 문자 보니 동생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충격

    ‘조현민 사과,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구치소 간 조현아’ 구치소 간 조현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동생 조현민이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에 대해 사과했다.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는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이다. 매체는 “조현민 전무가 누구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내 인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곧바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조현민 전무는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17일 대한항공 마케팅 부문 임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저부터 반성한다”면서도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현민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로, 29세에 임원(상무보)을 달았으며, 현재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 임원 7679명 중 최연소 임원이다. 한편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남부구치소에 갇힌 조현아 전 부사장은 밤을 구치소 신입거실에서 보냈다. 신입거실은 처음 구치소에 수감된 신입 수용자들이 적응 기간을 거치도록 일정 기간 생활하는 방으로, 4∼5명 정도가 함께 생활한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곳에서 4∼5일간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적응 기간을 거친 뒤 독방 혹은 정원 4∼5명 정도 생활하는 혼거실 배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구치소 간 조현아, 더는 특권 없다”, “구치소 간 조현아, 조현민 사과해도 이미 늦었다”, “구치소 간 조현아, 충격이네”, “구치소 간 조현아, 그러게 왜 그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조현민 사과, 구치소 간 조현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춘문예 평론 당선 소감 - 이한나] 문학과 문화의 경계 넘나들며 날개 펼칠 것

    [신춘문예 평론 당선 소감 - 이한나] 문학과 문화의 경계 넘나들며 날개 펼칠 것

    1. 당신이 누구시든, 당신께서 어느 날 문을 왈칵 열고 들어와 찬찬히 제 방을 살펴보신다 해도 저는 태연할 것입니다. 괜스레 또각거리는 구두굽 소리를 내셔도 소용없습니다. 다과로 무엇이 좋을까요? 따위의 대답만 돌아올 테니까요. 당신께선 방 안을 둘러보는 데에 점점 흥미를 잃겠지만 그래도 당신이니, 쉽게 떠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일은 기어이 닥쳐왔고, 사 년이 흘렀습니다. 당신과 저는 좁지만 그럴듯한 공간 안에서 별 탈 없이, 때로는 손뼉까지 쳐 가며 웃곤 했지만 사실 저는 조금 아팠습니다. 손바닥 말구요. 2. 세어보니, 황종연 선생님의 수업을 여섯 번 들었습니다. 그 여섯 번의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면 저는 아직까지도 원고지 한 장 적어내길 망설였을 것입니다. 제멋대로 쓴 글들을 가져가 보여드릴 때마다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시는 동시에,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말씀 역시 빼놓지 않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돌아와 적어놓고 한참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인문학을 일상의 영역에서도 사유할 수 있게 해주신 한만수 선생님, 제가 아는 시(詩)의 거의 전부를 가르쳐주신 김춘식 선생님, 문학과 문화의 경계를 언제든 넘나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광현 선생님, 고전을 매번 제 식대로 해석해도 이해해주신 정환국 선생님, 그리고 가능성을 보고 믿어주신 심사위원 황현산 선생님, 이광호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서희원 선생님, 이철호 선생님, 조형래 선생님, 양윤의 선생님, 나아가 허병식 선생님을 비롯한 ‘책읽기의 즐거움’ 스터디의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준 문이분과 선후배님들, 나의 소중한 지은, 혜림, 지희, 승희, 선영, 해늘, 은정, 지영, 예슬, 승용 오빠. 그리고 고민에 빠질 때마다 함께 의논하고 잘될 거라는 믿음을 주는 뀨가 있어 든든합니다. 최초의 기억에 의하면 여섯 살 때부터 저를 앞에 앉혀 놓고 “네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고 말씀하신 아빠, 그런 아빠를 때론 나무라면서도 그 못지않게 저를 묵묵히 지지해주신 엄마, 부족한 언니를 항상 자랑스러워해 주는 동생 지예. 아직도 한 사람의 몫을 다하지 못해 가족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계속해 보겠습니다. ▲1990년 충남 천안 출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
  • [신춘문예 소설 당선 소감 - 이은희] 방황의 길 끝에…난 계속 써야만 했다

    [신춘문예 소설 당선 소감 - 이은희] 방황의 길 끝에…난 계속 써야만 했다

    2014년, 잊을 수 없는 비참한 일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나도 그 일이 있기 전의 나날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런 하늘 아래에 문학은 무엇인지, 무엇인지 모르면서도 문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왜 사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울 속의 나에게 씻을 수 없는 표정 같은 것이 생겨 있는 것을 보았다. 방황하던 끝에 서서히 알게 되었다. 글을 쓸 수밖에 없도록 하는 뭔가가 내 바닥에 정말로 있었다. 나는 온갖 것을 다 감각하려 들고, 상처를 깊이 받으며, 분노하는 순간에는 순도 높고 강력하게 화를 낸다. 그러니 계속 써야만 했다. 혹시 누가 울 줄 모른다면 글을 쓰며 내가 울고, 분노하지 않는다면 내가 화를 내고, 즐거운 미래가 오는 때엔 내가 많이 웃어야겠다고 결심할 즈음 당선소식을 듣게 되었다. 내 은사님이신 소설가 김용성 교수님은 꽃을 참 좋아하셨는데, 꽃들이 바람에 바래던 어느 봄날 세상을 떠나셨다. 그리워할 사람들의 얼굴을 꼭 한번만 눈에 담고 급히 떠나신 터라 남은 우리는 한참 동안 가슴 아파해야 했다. 존경하는 김용성 선생님, 제가 이제 작가가 되었어요. 말로 못하도록 많이 그립습니다. 함께 문인이 되자던 오래전의 약속을 드디어 지켰으니 혈육 같은 수연선배, 나 이제야 보답을 시작했어요, 더 크게 보여줄 터이니 평생 함께합시다. 용기를 주셨던 최원식 교수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용기 품은 채 새벽길 떠나는 심정입니다. 여태 효도 못 해드린 우리 어머니와 장녀 노릇하느라 애쓰는 내 동생, 나를 참아주고 아껴주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합니다. 1번 독자들, ‘닥쏠’ 동지들, 내가 무얼 하든 그건 너희 덕분이다. 힘내서 함께 살아가보자. 부족한 저에게 길을 열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좋은 소설로 은혜 갚겠습니다. 온전히 독자의 것이 되는 작품을 쓰겠습니다. ▲1979년 서울 출생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 조현민, ‘명의 회손’에 이어…국어실력 ‘충격’

    조현민, ‘명의 회손’에 이어…국어실력 ‘충격’

    구속된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언니에게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 전무가 올린 사과문도 성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 전무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굳이 변멍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라고 썼다. 하지만 ‘변명’을 ‘변멍’으로 쓰자 다른 글도 아니고 사과글에 오타를 낸 것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트위터에 글을 올리기 전에 한번만 더 글을 읽었어도 발견할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오타이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조신한 자세로 정중히 사과를 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의 오타는 처음이 아니다. 2012년에는 트래블메이트 김도균 대표가 진에어 유니폼 상의에 관한 글을 올리자 직접 “대표님 회사 트위터 내용은 명의 회손 감”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명예 훼손’을 ‘명의 회손’으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이는 오타라기보다는 몰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평이다. 당시 조현민 전무는 오타를 수정하지 않았고 이번 ‘변명’ 오타 역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변멍’으로 남아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세상을 떠난 세계 주요인사들 - AFP 선정

    올해 세상을 떠난 세계 주요인사들 - AFP 선정

    ‘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콜롬비아 출신의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부터 미국 할리우드 배우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로빈 윌리엄스까지, 올 한해 사망한 주요 유명인사를 AFP통신이 소개했다. ‘2014년 주목할 만한 사망’(Notable death in 2014)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이 목록을 살펴보고 한해를 돌이켜보는 것은 어떨까. ■ 1월 아리엘 샤론=이스라엘 총리로 2005년 가자 지구에서의 이스라엘 철수라는 역사적 정책을 주도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8년간 혼수상태로 투병 끝에 텔 아비브 근교 병원에서 11일,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밀라노 스칼라극장 음악감독,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하고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축제로 격상시켰다. 긴 투병 생활 끝에 볼로냐에서 20일, 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피트 시거=미국인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와 함께 미국의 저항적인 프로테스트 포크를 발전시킨 중요 인물로 꼽힌다. 뉴욕 시내의 병원에서 27일,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맥시밀리안 쉘=오스트리아 출신 미국 오스카 수상 배우. 영어권에서 독일어를 쓰며 성공한 몇 안되는 배우로 영화 ‘젊은 사자들’로 데뷔, ‘뉘른베르크의 재판’에서 피고측 변호인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병에 의해 28일,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2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미국의 오스카 배우. 2005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012년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유작으로는 ‘헝거게임’ 시리즈 등이 있다. 뉴욕의 집에서 2일 약물과다 복용에 의해 46세 나이로 사망했다. 셜리 템플=미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역 스타로 결혼 이후 정치에 입문해 외교관으로 활약했다. 1935년 아역 부문 오스카상을 수상해 역대 아카데미 최연소 수상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州) 자택에서 10일,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파코 데 루치아=스페인의 기타리스트로 플라멩코 기타의 전설로 불렸다. 플라멩코에 재즈, 록, 보사노바, 탱고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한 ‘뉴 플라멩코’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고 전 세계 플라멩코 기타리스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심장마비로 25일,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3월 제라르 모르티에=벨기에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감독. 10년간 브뤼셀의 라 모네 왕립극장을 이끌며 유럽 변방이던 이 극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 사망 이후 잘츠부르크 축제의 총감독을 맡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암으로 투병생활 끝에 8일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아메드 테잔 카바=10년 넘게 이어온 시에라리온의 내전 종식을 이끈 대통령. 빈민 구제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수도 프리타운의 집에서 13일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4월 미키 루니=미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이자 아역스타. 17세 때였던 1937년부터 1958년까지 출연한 ‘하디 보이스’ 시리즈에서 앤디 하디를 연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8번이나 결혼했으며 말년에 자식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긴 투병생활 끝에 7일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피치스 겔도프=영국의 패션 아이콘이자 탤런트로, 음악을 통한 자선활동 단체 ‘밴드 에이드’를 결성한 영국 가수 밥 겔도프의 딸이다. 영국 자택에서 7 일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2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콜롬비아 출신 작가. 중남미 문학의 거장으로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이래 가장 인기 있는 스페인어권 작가로, 스페인어로 출간된 책 가운데 성경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 있는 집에서 17일,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윈 틴=미얀마 군부독재에 항거한 최장기수이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함께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창설한 언론인. 수감 뒤 여러 국제 언론자유상을 받았고, 석방 뒤 2011년 민정 이양 때까지 NLD를 통해 정치 활동을 계속했다. 양곤 종합병원에서 21일,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밥 호스킨스=영국의 연기파 배우. 1980년 영국 갱스터 영화의 클래식으로 불리는 ‘롱 굿 프라이데이’를 통해 데뷔한 뒤 차가운 악당과 런던 토박이 캐릭터로 많은 영화팬의 사랑을 받았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폐렴에 의해 29일,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5월 보이치에흐 야루젤스키=공산주의 정권 시절 폴란드의 마지막 대통령. 공산당 제1서기로 있던 1981년 계엄령을 선포하고 옛소련권 국가의 첫 자유 노동조합인 연대노조(솔리대리티)를 탄압하는 등 민주화 염원을 억압했다. 수도 바르샤바의 병원에서 25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야 안젤루=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여류시인이자 배우이며 민권 운동가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69년 소설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로 흑인 여성 최초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끊임없는 작품활동과 더불어 작곡과 영화 출연 등 왕성한 문화 활동을 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자택에서 28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6월 토미 라몬=미국 펑크 밴드 ‘라몬즈’에서 생존하고 있던 마지막 오리지널 멤버.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으로 출생 이름은 토마스 어델리. 미국 뉴욕에서 11일 암으로 65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 7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 선수. 5일,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냉전 종결의 일익을 담당한 옛소련 마지막 외상으로 전 그루지아 대통령이다. 긴 투병 생활 끝에 7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로린 마젤=미국의 지휘자 겸 작곡가. 타계 직전까지 활동하며 약 7000회 무대에 섰고 음반 300장 이상을 발매했다. 미국·유럽의 오케스트라 10여 곳을 상임 지휘자로서 이끌었다. 버지니아 자택에서 13일 폐렴 합병증으로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나딘 고디머=남아프리카공화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겸 반아파르트헤이트(인종격리정책 반대운동) 활동가. 요하네스버그 자택에서 13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조니 윈터=미국의 전설적인 블루스 가수. 2003년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미국의 음악잡지 ‘롤링스톤’에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100′에서 63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위스 취리히 근교의 호텔에서 16일,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8월 로빈 윌리엄스=미국의 오스카 수상 배우이자 코미디언.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역으로 열연,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다. 또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어거스트 러쉬’ 등 장기인 코믹 연기를 비롯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11일,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채 발견됐고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구글 검색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이기도 하다. 로렌 바콜=미국의 전설적인 여배우. 명배우 험프리 보가트의 파트너로 많은 영화에서 공연했고, 결혼까지 한 ‘가장 행복한 여배우’로 유명세를 탔다. 바콜은 보가트와 최고화제작 ‘키 라르고’를 비롯, ‘소유와 무소유’, ’다크 패시지’, ‘명탐정 필립’ 등 많은 영화에서 같이 출연했다. 12일 뉴욕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뇌졸증으로,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제임스 폴리=미국 언론인. 20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되면서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IS가 살해한 최초의 서양인으로 기록됐다. 리차드 아텐보로=영국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며 영화감독이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쥬라기 공원 개발자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34번가의 기적’에서는 산타 클로스 역을 열연한 바 있다. 감독으로서도 맹활약해 영화 ‘간디’를 통해 아카데미 작품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24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9월 이언 페이즐리=영국의 전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총리로, 북아일랜드의 독립에 반대했던 개신교계 민주통합당의 설립자이다. 2007년 신페인당과의 북아일랜드 공동자치정부 출범에 동의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긴 투병 생활 끝에 12일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10월 장클로드 뒤발리에=아이티의 전 독재자. 1971년 19살 나이에 ‘파파 독’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버지 프랑수와 뒤발리에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은 뒤발리에는 ‘베이비 독’으로 불리며 1986년까지 15년간 아이티를 철권 통치했다. 4일 심장마비로,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유럽의 3대 석유기업에 드는 프랑스 기업 ‘토탈’의 최고경영자(CEO). 1974년 토탈의 회계부서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2007년 CEO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비행기 사고로 20일,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이클 사타=잠비아 대통령. 삼수 끝에 2011년 대통령에 취임했다. 선동가적인 기질에 독설로 유명해 ‘킹 코브라’란 별명을 갖고 있다. 빈민옹호 정책을 써왔으며 자국 탄광에 대한 중국의 투자에 강력히 반대해왔다. 건강 이상으로 영국 런던에서 치료 중이던 28일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11월 마니타스 드 플라타=프랑스 로마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생전 녹음한 80여장의 음반들은 9300만장이나 판매되면서 플라멩코 음악을 대중화했다는 평을 얻었다. 남프랑스의 노인 시설에서 4일,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이크 니콜스=영화 ‘졸업’으로 미국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감독. 위트 넘치고 사회풍자적인 작품을 영화와 TV,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였다. 19일 심장마비에 의해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스페인 알바 공작부인, 마리아 델 로사리오 카예타나 피츠-제임스 스튜어트=세계에서 가장 많은 칭호를 가진 귀족. 폐렴을 앓은 뒤 남부 세비야의 자택에서 20일, 88 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바=레바논 출신으로 아랍권에서 가장 유명한 여가수이자 여배우. 1927년 ‘쟌넷 페갈리’란 이름으로 태어났으나 나중에 영화계에 데뷔하면서 아랍어로 아침을 뜻하는 ‘사바’로 불리기 시작했다. 수도 베이루트 교외의 호텔에서 26일,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필립 휴즈=호주 크리켓 선수. 25일 시드니에서 열린 경기 도중 공에 머리를 맞아 혼절하고 이틀 뒤인 27일 불과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P.D. 제임스=‘추리소설계(界)의 여왕’으로 불리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여성 추리소설 작가. 예리한 직관을 가진 수사반장 애덤 달글리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 소설은 1980년대 영국과 미국에서 잇따라 드라마로 방영됐고, 세계적으로 수 백만부가 팔렸다. 옥스퍼드 자택에서 27일,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12월 벨기에 파비올라 왕비=고(故) 보두앵 1세의 아내. 후손이 없어 보두앵 국왕의 동생인 알베르 2세가 왕위를 물려받았다. 2012년 재단을 설립해 조카들과 가톨릭 자선단체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상속세를 내지 않으려는 것이란 비판을 받았으며 연금 삭감으로 논란을 해결했다. 가톨릭과 아동복지 문제에 헌신해 존경을 받았다. 긴 투병 생활 끝에 5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비르나 리지=이탈리아 출신 여배우. 1960년대 할리우드에 진출해 영화 ‘25시’등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4년 ‘여왕 마고’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2004년 이탈리아 골든 글로브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도 로마의 집에서 17일,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조 코커=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가수. 1968년 비틀즈의 노래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럼 마이 프렌즈’와 ‘유 아 소 뷰티풀’을 커버해 스타덤에 올랐다. 말년에 폐암을 앓았으며 21일 미국 콜로라도 자택에서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진=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어떤 발언 때문에?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어떤 발언 때문에?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동생 조현민 사과..왜?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는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이다. 보도 직후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곧바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앞서 보낸 반성문 제목의 이메일에 대해서도 “치기어린 제 잘못”이라며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조현민 사과 “복수하겠다” 문자메시지 보내더니…바로 반성했다?

    조현민 사과 “복수하겠다” 문자메시지 보내더니…바로 반성했다?

    조현민 사과 조현민 사과 “복수하겠다” 문자메시지 보내더니…바로 반성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황급히 사과했다. 31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조 전무는 조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지난 17일쯤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냈다. 이 문자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이번 사건의 조직적 은폐 시도 등과 관련해 임직원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무가 복수하겠다는 대상이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 전 부사장의 폭행, 폭언 등을 폭로한 박창진 사무장 등을 가리키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된다. 이번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경위를 밝혀 책임을 묻거나 사건 수습에 관련된 임직원을 문책하려했을 가능성도 엿보이는 대목이다. 조 전무는 이날 트위터에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다. 다 치기 어린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는 애초 “언니가 검찰에 출석하는 날이었는데 우연히 기사 댓글을 보다가 어느 분이 너무나 극악한 내용을 올렸기에 잠시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언니에게 보냈다. 그러나 곧 후회했다”고도 설명했다가 이 부분은 지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그는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다”면서 사태를 진화하려 애썼다. 조 전무는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빈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언니가 검찰에서 조사받으니 가족으로서 욱하는 마음에 문자를 보냈다가 바로 반성하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전무가 서둘러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번 땅콩 회항 사건 이후의 대한항공 쪽의 행태를 보면 재벌의 민낯이 드러난 것 같다”며 혀를 찼다. 다른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복수하겠다’는 문자에 상당히 동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17일 밤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대한항공의 문제점에 대해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해 오너 일가의 책임을 직원에게 떠넘기려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 전무는 올해 31세로 국내 대기업 임원 가운데 최연소다. 대한항공의 광고·SNS 및 커뮤니케이션전략담당 겸 여객마케팅담당으로 진에어 마케팅 담당 전무와 정석기업 대표이사 부사장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에 LTE급 사과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다”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에 LTE급 사과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다”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동생 조현민 사과..왜?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는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이다. 매체는 “조현민 전무가 누구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면서 “다만 조 전 부사장이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내 인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도 직후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곧바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앞서 보낸 반성문 제목의 이메일에 대해서도 “치기어린 제 잘못”이라며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민 전무는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17일 대한항공 마케팅 부문 임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저부터 반성한다”면서도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현민 전무가 재벌 총수 일가의 잘못된 행동으로 빚어진 이번 사태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에 네티즌은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정말 사과도 빠르네”,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이제 언론 무서운걸 알았나?”,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앞으로 말 조심하시길”,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동생 조현민 문자 내용 사과..오죽 답답했으면”,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문자까지 다 공개됐구나”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민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로, 29세에 임원(상무보)을 달았으며, 현재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 임원 7679명 중 최연소 임원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민 사과) 뉴스팀 chkim@seoul.co.kr
  • 조현민 문자메시지 사과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트윗 지운 부분은?

    조현민 문자메시지 사과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트윗 지운 부분은?

    조현민 문자메시지 조현민 문자메시지 사과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트윗 지운 부분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황급히 사과했다. 31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조 전무는 조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지난 17일쯤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냈다. 이 문자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이번 사건의 조직적 은폐 시도 등과 관련해 임직원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무가 복수하겠다는 대상이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 전 부사장의 폭행, 폭언 등을 폭로한 박창진 사무장 등을 가리키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된다. 이번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경위를 밝혀 책임을 묻거나 사건 수습에 관련된 임직원을 문책하려했을 가능성도 엿보이는 대목이다. 조 전무는 이날 트위터에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다. 다 치기 어린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는 애초 “언니가 검찰에 출석하는 날이었는데 우연히 기사 댓글을 보다가 어느 분이 너무나 극악한 내용을 올렸기에 잠시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언니에게 보냈다. 그러나 곧 후회했다”고도 설명했다가 이 부분은 지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그는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다”면서 사태를 진화하려 애썼다. 조 전무는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빈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언니가 검찰에서 조사받으니 가족으로서 욱하는 마음에 문자를 보냈다가 바로 반성하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전무가 서둘러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번 땅콩 회항 사건 이후의 대한항공 쪽의 행태를 보면 재벌의 민낯이 드러난 것 같다”며 혀를 찼다. 다른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복수하겠다’는 문자에 상당히 동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17일 밤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대한항공의 문제점에 대해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해 오너 일가의 책임을 직원에게 떠넘기려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 전무는 올해 31세로 국내 대기업 임원 가운데 최연소다. 대한항공의 광고·SNS 및 커뮤니케이션전략담당 겸 여객마케팅담당으로 진에어 마케팅 담당 전무와 정석기업 대표이사 부사장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동생 조현민 사과, 조현아에 보낸 문자 내용보니 ‘충격’

    조현아 동생 조현민 사과, 조현아에 보낸 문자 내용보니 ‘충격’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는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이다. 매체는 “조현민 전무가 누구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내 인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곧바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4 결산] 올해 세계서 가장 이슈가 된 해외 가십 Top 6

    [2014 결산] 올해 세계서 가장 이슈가 된 해외 가십 Top 6

    올해도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들은 다양한 뉴스거리로 세계를 흔들었다. 좋았던 소식도 있고 나빴던 소식도 있었겠지만, 이 중 세계의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 해외 가십 뉴스들을 정리해 봤다. ■ 연예인 사적인 사진 유출 올해는 여러 할리우드 스타 연예인들의 지극히 사적인 사진들이 대거 유출된 한 해였다. 지난 8월 한 해커가 아이폰을 연동하는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스타들의 개인 사진을 게시판 등에 올리면서 확산됐다. 올해 세계 최고 흥행 배우로도 선정된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피플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도 선정된 톱모델 케이트 업튼까지 수많은 연예인의 사진이 유출돼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켰다. 유출 대상은 계속 확대해 커스틴 던스트, 아리아나 그란데, 에이브릴 라빈 등도 피해를 보았다. ■ 소니 픽처스 해킹 소동 불과 한 달 전, 미국의 소니 픽처스가 사이버 공격으로 해킹을 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유감을 표했을 정도로 사태는 심각했다. 북한 김정은의 암살을 다룬 영화 ‘인터뷰’의 개봉 중단을 요구하는 해커 집단에 대형 극장들은 상영하지 않기로 했고 우여곡절 끝에 독립영화 극장에서 상영하게 됐다. 문제는 해킹 과정에서 소니 사의 중역들이 주고받은 배우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메일이나 배우들의 개인 정보, 영화 출연료 등 기밀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기도 했다. ■ 아카데미 시상식 셀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던 해외 스타들의 셀카 사진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사회자인 엘런 디제너러스가 공개한 이 사진에는 브래들리 쿠퍼와 메릴 스트립, 제니퍼 로렌스,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케빈 스페이시, 안젤리나 졸리 등 초호화 멤버가 찍힌 것으로, 하루 만에 300만 리트윗을 넘어 역대 최고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 SNS를 이용한 자선 캠페인도 폭발적인 확산을 보였다. 난치병인 루게릭병(ALS: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을 지원하기 위해,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사들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까지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을 SNS에 게시했다. 이 운동은 참여자가 다음 사람 3명을 지명하는 것으로 국내 연예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확산됐다. ■ 스타 커플들의 결혼과 파경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획득해 화제가 된 것은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결혼식 키스 사진이다. 킴 카다시안은 그 후에도 패션 잡지 ‘피플’을 통해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을 선보이는 등 항상 많은 가십거리를 전해줬다. 킴 외에는 평생 독신을 공언하고 있던 조지 클루니는 물론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이 주목받았다. 반면,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이 이혼했다. 또한 9살 나이 차를 극복해 할리우드를 놀라게 했던 잭 에프론과 미셸 로드리게스 커플은 불과 1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 집안싸움부터 여배우 변모까지...놀라운 사건 5월 팝스타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놀스가 애프터파티 엘리베이터에서 비욘세 남편 제이 지에 크게 화가나 때리고 발로 차는 CCTV 영상이 공개돼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세 사람은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이 소동의 발단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또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으로 유명세를 탄 여배우 르네 젤위거는 전보다 커진 눈에 얇은 입술로 몰라볼 정도로 변모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조현민 사과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트윗 내용 중 지운 부분은? 충격

    조현민 사과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트윗 내용 중 지운 부분은? 충격

    조현민 사과 조현민 사과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트윗 내용 중 지운 부분은? 충격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황급히 사과했다. 31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조 전무는 조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지난 17일쯤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냈다. 이 문자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이번 사건의 조직적 은폐 시도 등과 관련해 임직원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무가 복수하겠다는 대상이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 전 부사장의 폭행, 폭언 등을 폭로한 박창진 사무장 등을 가리키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된다. 이번 사건이 외부에 알려진 경위를 밝혀 책임을 묻거나 사건 수습에 관련된 임직원을 문책하려했을 가능성도 엿보이는 대목이다. 조 전무는 이날 트위터에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다. 다 치기 어린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는 애초 “언니가 검찰에 출석하는 날이었는데 우연히 기사 댓글을 보다가 어느 분이 너무나 극악한 내용을 올렸기에 잠시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언니에게 보냈다. 그러나 곧 후회했다”고도 설명했다가 이 부분은 지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그는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다”면서 사태를 진화하려 애썼다. 조 전무는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빈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언니가 검찰에서 조사받으니 가족으로서 욱하는 마음에 문자를 보냈다가 바로 반성하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전무가 서둘러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번 땅콩 회항 사건 이후의 대한항공 쪽의 행태를 보면 재벌의 민낯이 드러난 것 같다”며 혀를 찼다. 다른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복수하겠다’는 문자에 상당히 동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17일 밤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대한항공의 문제점에 대해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해 오너 일가의 책임을 직원에게 떠넘기려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 전무는 올해 31세로 국내 대기업 임원 가운데 최연소다. 대한항공의 광고·SNS 및 커뮤니케이션전략담당 겸 여객마케팅담당으로 진에어 마케팅 담당 전무와 정석기업 대표이사 부사장도 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2014 MBC 가요대제전 1, 2부(MBC 밤 8시 55분) 올 한 해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대 불문, 장르 불문하고 스타들이 청·백 대결을 펼친다. 엑소 백현과 찬열, 인피니트 엘은 7080 음악을 대표하는 노래들을 선곡해 2014년 판 ‘어쿠스틱 꽃미남 밴드’로 변신한다. 가요계 전설들과 후배들이 함께 꾸미는 감동 그 이상의 무대로 2014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2014 SBS 연기대상 1, 2부(SBS 밤 8시 55분) SBS 연기대상 MC로 이휘재, 박신혜, 박서준이 나섰다.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2014년 드라마는 과연 무엇일까. 또 드라마 속 연기자 중 명예의 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그 외에도 베스트 커플상과 네티즌 인기상이 누구의 손으로 돌아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배우 강하늘이 2부 오프닝 축하 공연으로 뮤지컬 ‘렌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비아파트 444호(투니버스 오전 10시) 귀신이 나오는 장소로 유명한 신비아파트 444호로 이사를 하게 된 하리네 가족. 겁 많은 동생 두리는 울상을 짓는데 용감한 누나 하리는 천하태평이다. 소문대로 이사 온 첫날부터 엘리베이터는 불안하게 덜컹거리고, 소름 끼치는 소리를 들은 두리는 금세 겁에 질리고 만다. 하는 수 없이 하리는 두리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피해 계단으로 향하는데….
  •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여동생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충격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여동생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충격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여동생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충격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조 전 부사장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언론 보도로 비난 여론이 들끓자 조 전무는 “치기어린 잘못이었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조 전무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치기어린 제 잘못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빕니다 조현민 올림”이라고 적었다. 이날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 전무는 자신의 언니인 조 전 부사장이 서울 서부지검에 출석한 지난 17일쯤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 전무가 지목한 ‘복수’의 대상이 누구인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조 전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17일 대한항공 마케팅 부문 임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저부터 반성한다”면서도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라고 밝혀 물의를 빚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여동생 조현민 섬뜩한 문자 “반드시 복수”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여동생 조현민 섬뜩한 문자 “반드시 복수”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여동생 조현민 섬뜩한 문자 “반드시 복수하겠어”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조 전 부사장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비난 여론이 들끓자 조 전무는 “치기어린 잘못이었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조 전무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치기어린 제 잘못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빕니다 조현민 올림”이라고 적었다. 이날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 전무는 자신의 언니인 조 전 부사장이 서울 서부지검에 출석한 지난 17일쯤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 전무가 말한 ‘복수’의 대상이 누구인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조 전무는 17일 대한항공 마케팅 부문 임직원들에게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저부터 반성한다”면서도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라고 밝혀 물의를 빚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동생 조현민 문자에..빠른 사과

    조현아 구속영장 발부, 동생 조현민 문자에..빠른 사과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는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이다. 보도 직후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곧바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앞서 보낸 반성문 제목의 이메일에 대해서도 “치기어린 제 잘못”이라며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조현아 동생 조현민 사과 ‘내가 복수할게’ 문자에 “드릴 말씀이 없다”

    조현아 동생 조현민 사과 ‘내가 복수할게’ 문자에 “드릴 말씀이 없다”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는 30일 법원과 검찰의 설명을 인용해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함된 것이다. 매체는 “조현민 전무가 누구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이 겪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내 인물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현민 전무는 자신의 SNS에 곧바로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 영화 - 31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새 영화 - 31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열 살 아이 지소(이레)가 받아들이기에 너무 가혹한 삶이다. 제법 맛있었던 피자가게가 망하면서 아빠는 잠적했고, 집도 빼앗겨 길거리로 쫓겨났다. 돈 버는 재주는 없고 멋만 부릴 줄 아는 철없는 엄마, 다섯 살 남동생과 함께 피자 배달 승합차를 집 삼아 동가식서가숙하고 있다. 한 번 무시당하면 끝장이라고 동생들에게 대형마트 시식 음식 집어먹지 말라고 소리치는 냉철한 현실주의자인가 하면, 다음달 생일 때 반 친구들을 초대해서 멋진 파티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집 갖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아홉 살 꼬마 아이다. 그러던 중 부동산 중개업소 유리벽에 붙은 ‘평당 500만원’ 선전물을 본 뒤 ‘평당’의 500만원짜리 집을 구하기 위해 완전범죄를 꾸민다. 지소가 동생, 친구와 함께 세운 범죄 계획은 완벽하다. 일단 갤러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돈 많은 노부인(김혜자)의 개 월리를 훔쳐낸 뒤 노부인이 사례금을 걸며 애타게 찾으면 월리와 함께 ‘짜잔~’ 하고 나타나 사례금 500만원을 받고 그 돈으로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을 장만하겠다는 것이다. 계획은 성공했다. 하지만 당연히,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월리를 노리는 또 다른 이들에게 월리를 빼앗기고 다시 되찾기 위해 아이들은 앙증맞으면서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도심 리어카 추격전도 불사한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처절히 슬픈 현실 속 아름다운 동심의 판타지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가족의 해체 및 주거문제 등을 재구성하고, 이를 개별 가정이 아닌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접근한다. 지소뿐 아니라 노부인도 자식 없는 외로움을 강아지 월리를 통해 달랜다. 폐지 줍는 노숙자 ‘대포’ 역시 과거는 수수께끼 같지만 딸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만은 한가지다. 해체된 가족의 그리움을 절절히 느끼는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고 매혹된다. 또 8년 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친 최민수가 대포로 출연해 집을 욕망하고 물질에 집착하는 이들에게 삶에는 더 큰 가치가 있고,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음을 넌지시 일깨워 주고, 아빠 없는 지소에게 아빠가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동명의 외국 소설을 국내에서 영화화한 이례적인 작품이다. 한국적인 처지와 실정에도 큰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도록 매끄럽게 각색됐다. 다만 상속인 없이 개를 키우는 부유한 노부인 등의 설정은 약간 정서적 이질감이 들긴 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쏟아지는 온갖 애니메이션 말고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있어 다행스럽다. 부모와 아이 가릴 것 없이 가슴이 훈훈해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31일 개봉. 전체 관람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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