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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1.5%P 승리” vs “윤석열 10%P 승리”… 여야 서로 장담

    “이재명 1.5%P 승리” vs “윤석열 10%P 승리”… 여야 서로 장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서로 승리를 자신하며 지지층 결집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초박빙 구도에서 상승세를 탔다는 점을,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세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자체 조사에서 이 후보가 뚜렷한 상승 기류를 탔고, 윤 후보를 1~3% 포인트 앞선다고 판단했다.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 절실하고 간절한 쪽이 승리한다고 본다”며 “1.5% (포인트) 정도로 승리할 수 있겠다고 한 저의 예측이 현실화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막판에 와서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조응천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은 MBC라디오에서 “회수권 한 장 차이”라고 말했다. 조 실장은 “9회말 투아웃 만루에 밀어내기로 (점수를 얻어) 동점이라고 본다”며 “그런데 보시는 분에 따라서 아직 밀어내기 1점은 안 들어왔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이라고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10% 포인트 차 승리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밴드왜건(1위 후보로 쏠림 효과)을 노리는 것 같고, 저희는 언더독(2위 후보로 쏠림)으로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훈식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CBS라디오에서 ‘한 3% 포인트 차 승리가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목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두 후보가) 바짝 붙어 있다. 조심스럽지만 저희가 조금 힘을 내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전날 밤 KBS ‘더라이브’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1% 포인트 차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 전 이사장은 “1% 포인트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고 이번 선거 전황이 빡빡하다는 차원에서 상징적으로 적은 수치”라며 “후보들의 표정과 말투와 동작을 보면서 짐작한다. 윤 후보는 지고 있구나 그런 느낌이 온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 후보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다. 비교적 큰 표 차로 승리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읽힌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로 확실하게 격차를 벌렸고, 유권자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결집 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CBS라디오에서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기 전 조사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5~8% 포인트 사이 격차를 유지하고 있었다”면서 “그때까지 마음 정하지 못했던 분들이 결국 투표 성향을 정하게 되면 많게는 한 10% 포인트까지 차이가 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TBS라디오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많은 분이 결집해서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과반이 아니라 5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과 함께 KBS ‘더라이브’에 출연한 이재오 전 의원은 윤 후보가 6% 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전 의원은 “바닥 분위기가 정권을 바꿔야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면서 “지금 생각하는 여론조사보다 크게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핵심관계자는 통화에서 “7.5% 포인트 차 정도로 윤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막판 민주당의 무리한 네거티브는 물론 선관위의 ‘아마추어리즘’ 등이 결국 중도·부동층 표심을 우리 쪽으로 끌어당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 윤상현♥메이비 딸, 초등학교 입학 ‘인형 외모’

    윤상현♥메이비 딸, 초등학교 입학 ‘인형 외모’

    윤상현 메이비의 큰딸 나겸이의 초등학교 입학 근황이 알려졌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그동안 ‘동상이몽’을 통해 사랑받은 연예인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 근황이 전해졌다.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아들 홍윤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딸 정라니,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딸 인하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딸 윤나겸,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딸 오서흔이 모두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다고. 특히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딸 나겸이는 큰 눈망울에 사랑스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 바다,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3살 딸 공개

    바다,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3살 딸 공개

    가수 바다가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 6년차인 바다는 “사람들이 웅성댈 것 같아서 처음엔 거절했다”라며 “처음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만났고, 3개월 후 어느 가게에 들어갔는데 멀리서 누군가, 걸어오는데 뛰어오는 느낌이었다. 팬인줄 알았다. 오자마자 인사하고 아는 척 하더라. 기억하냐고 묻더니, 기억한다고 하니까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바다는 “제가 그날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온 날이었다. 그날 남편이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누나는 오늘 이 옷을 입었구나’ 생각했다고 하더라. 근데 그 화면 속의 제가 현실에서 보였던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다는 3살 딸의 사진도 공개했다. 김구라는 “3살 딸이 목청을 닮았다고?”라고 질문했다. 바다는 “제가 노래하면 딸이 더 크게 노래를 부른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DNA가 있나 보다”고 응수했고, 서장훈은 “딸이 엄마가 ‘암 쏘 매드’ 하는 거 봤냐”고 딸이 바다의 노래 무대를 봤는지 질문했다. 바다가 “아직 안 봤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둘이 하는 것 보고 싶다. 아기가 하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고 호응했다.  
  • HS애드 ‘SBI가 찾은 SBI’ 캠페인, 아시아 2관왕 쾌거

    HS애드 ‘SBI가 찾은 SBI’ 캠페인, 아시아 2관왕 쾌거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기획·제작한 SBI저축은행 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권위 있는 광고제 스파이크스아시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7일 HS애드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의 ‘SBI가 찾은 SBI’ 캠페인은 대중 스스로가 주위에 있는 SBI를 생각하고 찾는 과정에서 ‘SBI’ 세 글자를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 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상 이야기를 소비자로부터 응모받았다. SBI저축은행은 5000여건의 사연 가운데 5건을 선정해 TV 광고로 선보였다. 경기고 평택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병일씨, 민물 새우의 충청도 방언인 새뱅이, 방학동 도깨비 시장 도너츠 맛집 상범이네, 열정 넘치는 연극배우 신병이씨, 반려묘 식빵이 등이 주인공이다. 사람, 동물, 가게, 방언 등 경계를 넘어 모두 SBI라는 이니셜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SBI 캠페인은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소셜 앤 인플루엔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기억하기 쉽지 않은 SBI저축은행라는 기업명을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소셜 앤 인플루엔서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디 어글로 구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심사기간 동안 진실함, 책임감, 진정성의 개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HS애드 관계자는 “기존의 기업 PR캠페인이 주로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였다면, ‘SBI가 찾은 SBI’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소재를 제공하여, 광고에 출연하는 소통형 캠페인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과 호평을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이나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단순히 전달하기보다는, 시장과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로 소통하는 캠페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한강의 기적 넘어 제2의 경제기적 만들겠다”

    이재명 “한강의 기적 넘어 제2의 경제기적 만들겠다”

    이재명 울진 산불현장 비공개 방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이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넘어서서 세계가 놀랄 제2의 경제기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5일 경기 광주·하남유세 현장에 “대한민국의 거대한 권한을 제게 맡겨 주시면 주가지수 5000포인트, 국민소득 5만달러, 세계 5대경제강국을 만들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줄곧 자신의 정책실현능력이 이미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남시와 인접한 성남시의 시장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성남시 요만한(작은) 권한을 가지고, 솔직히 하남시민 부러워할 정도로 성남시를 바꿨다”며 “경기도도 정말 2~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국 최대의 광역도시로 인정받게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게 기회를 주시면 대통령 한 사람이 얼마나 나라를 바꿀 수 있는지, 이재명은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나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자신을 비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같은 조선에서도 선조는 엉망으로 나라를 경영하다 국민 수십, 수백만명을 죽게했지만 정조는 최대의 개혁으로 새로운 조선을 만들었다”며 자신과 정조를 비교했다. 그러면서 “집안살림도 조그만 동호회 모임도 회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며 “시장, 군수, 구청장, 도지사가 조금만 잘하면 정말 다른 나라를 만들 수 있는데, 대통령이 유능하고 책임감 있고 경험 있고, 프로고, 검증된 실력을 가졌다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자신을 과시했다. 한편 이 후보는 5일 새벽 유세에 앞서 울진과 삼척 산불 현장을 비공개로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4시께 울진 국민체육센터 1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상황과 이재민들의 고충을 듣고 울진 연호문화센터 제2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맞이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울진 봉평신라비 전시관에 설치된 산림청·경상북도·소방청 합동상황실에 들러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불 진화와 이재민 보호에 대한 진행 상황을 들었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화재 현장 방문 소식을 언급하며 “한 분은 울다 지치셨는지 눈물만 흘리시면서 수재로 지원금이 100만원 나왔는데 집이 떠내려가서 암담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시 지었는데 또 타버렸다고 했다”며 “우리가 개인적 재난은 어쩔 수 없지만 집단적 재난은 보험드는 심정으로 함께 더 책임져 주자”고 말했다.
  • “일종의 협박정치” “정당성 훼손”...민주, 연일 尹-安 단일화 저격

    “일종의 협박정치” “정당성 훼손”...민주, 연일 尹-安 단일화 저격

    윤호중 “安 정치 생명을 놓고 거래 있었던 게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단일화에 대해 연일 비판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단일화 효과를 최대한 약화시키고 안 대표에게 쏠려 있던 표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쪽으로 끌어오려는 의도로 읽힌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단일화가 물 건너갈 때 나왔던 진행 일지 파일의 제목, ‘못 만나면 깐다’고 했던 게 어떤 구체적인 내용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일종의 협박 정치 아니었는가”라고 반문하며 “기획된 협박 정치의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 측은 지난달 27일 안 대표와의 단일화 협상 결렬 소식을 발표하며 ‘협상 일지’를 공개했다. 그런데 해당 문서 파일 속성에 ‘정리해서 못 만나면 깐다’는 문구가 적혀있어 여러 해석이 나온 바 있다. 해당 문구의 의미와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외형은 합당이라든가 공동 정부, 이렇게 지분을 나눈 것 같지만 사실은 안 대표의 정치 생명을 놓고 거래가 있었던 게 아닌가 의문이 든다”며 “뭘 까냐는 거냐”고 지적했다.이어 야권 후보 단일화에 따른 판세에 대해서는 “안 대표가 사퇴하고 단일화하게 된 것이 판세에 주는 영향은 매우 적다”며 “오히려 남아 있는 안철수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를 더 선호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냐는 질문에 “유리할 수 있다”고 답했다. 고민정 민주당 선대위 공동상황실장도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던 이전과 이후의 상황이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고 제안도 달라진 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절차와 정당성, 두 가지 것이 훼손된 단일화이고 이유가, 왜라는 게 지금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때는 안 된다고 하면서 지금은 되는 이유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굉장히 당혹스러워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절차와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단일화에 대해 평가하는 일만 남았다”고 평가했다.고 실장은 민주당 지지층 결집과 관련해 “본인들 머릿속에 명분이 명확하게 서야 지지가 결집된다”며 “제게 먼저 ‘주위 사람들한테 전화했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 얘기하는 분들도 많다”고 전했다.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역컨벤션 효과를 기대했다. 강 본부장은 “투표 전날에 국민들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이뤄진 것에 대해 굉장히 (유권자들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오히려 상대 지지층을 더 뭉치게 할 것”이라면서 “컨벤션이 아니라 오히려 역컨벤션 효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후보 간의 합의라고 하지만 사실은 지지층도 받아들이는 시간이 있다. 그런데 투표 전날 전격적으로 (합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 거래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밤에 무슨 거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권력을 나눠먹을 것이 아니겠느냐에 대한 (지지층의) 우려와 긴장감이 확산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 몸 속에 들어온 미세플라스틱 어떻게 축적될까 궁금하다면

    몸 속에 들어온 미세플라스틱 어떻게 축적될까 궁금하다면

    편리함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쓰레기가 돼 환경 뿐만 아니라 생물체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해 플라스틱 쓰레기는 폭증하고 있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잘게 쪼개져 미세플라스틱이 돼 심각한 환경오염 원인이 되고 있다. 인체에도 쉽게 축적되는 미세플라스틱이 어떻게 축적되고 어떻게 체내에서 이동하는지 실시간으로 손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IBS) 분자분광학 및 동력학연구단, 고려대 화학과, 분석전문기업 유니오텍 공동 연구팀은 별도의 처리 없이도 체내 흡수된 미세플라스틱의 위치, 이동과정, 축적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관찰할 수 있는 레이저 이미징 기법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과 세포 소기관의 움직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첫 분석법인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 3월 1일자에 실렸다. 기존에는 미세플라스틱의 생물학적 영향과 독성을 파악하기 위해 미세플라스틱과 생체기관에 각각 서로 다른 형광물질을 염색해 관찰했다. 문제는 형광 염색과정이 복잡하고 장시간 추적 관찰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형광물질 자체에 독성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에 연구팀은 형광 염색 없이 물질의 고유 진동에너지를 이용해 서로 다른 화학성분을 가진 입자를 영상화할 수 있는 ‘다색 카스(CARS) 이미징’ 기술을 개발했다. 카스 이미징 기술은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지만 이미징 속도가 느려 미세입자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없었는데 연구팀은 레이저 스캐닝 방식을 접목해 이미징 속도를 기존보다 50배 빠르게 했다. 이에 세포 내 흡수된 미세플라스탁과 세포 소기관의 생체 움직임을 수십 초 간격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연구팀은 염색하지 않은 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폴리스티렌을 인간 골세포에 흡수시킨 뒤 확산되는 과정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 또 예쁜꼬마선충에 미세플라스틱을 흡수시킨 뒤 조직 침투여부와 이동상황을 관찰하는데도 성공했다. 이한주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는 “이번 기술은 실제 환경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종류, 미세플라스틱의 생체 분석 연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같은 환경오염인자 노출 평가, 유해성 규명 연구와 환경오염물질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파리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퇴출된 푸틴

    파리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퇴출된 푸틴

    관람객 훼손으로 창고행 신세박물관 “젤렌스키로 대체 검토”22년간 프랑스 파리 밀랍인형 박물관을 지키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상이 방문객들에 의해 훼손돼 퇴출당하는 신세가 됐다. 파리 그레뱅 밀랍인형 박물관은 푸틴 대통령 동상의 전시를 철수하고 창고로 옮겼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박물관 측은 우크라이나를 탈출하지 않고 ‘항거의 구심점’이 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동상을 대체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 델로모 그레뱅 박물관장은 “박물관 역사상 처음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역사적 사건 때문에 동상을 철거하게 됐다”고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다.델로모 관장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부 관람객이 푸틴 동상을 여러 차례 ‘공격’해 동상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는 “직원들이 매번 푸틴의 머리와 외모를 손봐야 하는 일을 원치 않는다”며 동상이 다시 전시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지난 2000년 만들어진 푸틴의 동상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동상 사이에 전시돼 있었다. 델로모 관장은 푸틴의 빈자리를 젤렌스키 대통령 동상이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젤렌스키는 조국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저항하는 영웅이 됐다”며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 펜스 사라진 삼일절… 유세 빙자 종교집회 등 방역 ‘아슬’

    펜스 사라진 삼일절… 유세 빙자 종교집회 등 방역 ‘아슬’

    ‘이것은 유세인가, 집회인가.’ 집회 인원이 9명 이하로 제한돼 경찰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 철제 펜스를 치고 철통 경계를 섰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삼일절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집회가 열렸다. 방역수칙상 백신접종자 2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집회나 종교행사 대신 인원 제한이 없는 선거유세로 신고한 ‘꼼수’ 집회도 등장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1일 당의 종로구 보궐선거 출마자를 앞세워 청계광장에서 선거유세와 기도회를 열었다. 오전 11시쯤부터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모이기 시작한 인파는 청계광장 소라탑을 넘어 광교사거리까지 채웠다. 선거유세로 신고된 집회엔 한때 8000명 이상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태극기로 만든 머리띠와 우산을 쓰고 돗자리를 챙겨 와 김밥과 보온병에 든 차를 나눠 먹는 현장에서 방역은 무용지물이 됐다. 한 참가자는 “하루 10만명씩 확진되는 것이 진짜라면 이 많은 인원이 어떻게 다들 멀쩡하겠느냐. 정부가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스크를 벗었다. 유세 형식을 취했지만 국민혁명당 국회의원 후보가 연설 후 퇴장한 뒤로는 목사들이 연단에 올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하고 있다”, “주사파와 싸워 이기자” 등의 발언을 이어 갔다. 한마디가 끝날 때마다 집회 참가자들이 화답하듯 찬송가를 부르는 등 사실상 종교행사의 성격이 짙었다. 도심에서 대선 관련 집회를 연 단체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의 유세가 진행됐다. 몇 블록을 사이에 두고 부대끼다 보니 참가자들이 서로를 향해 “정신 나간 집회”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경찰은 19개 기동대와 1500명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질서 유지에만 힘쓸 뿐 통제나 해산 조치는 없었다. 전날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공직선거법 부분은 선거관리위, 방역 관련은 방역당국의 의견에 따라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거 유세 이후 진행된 기도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오는 5일에도 광화문에서 유세 형식의 기도회를 할 예정이다.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려는 목적의 집회는 선거유세 틈바구니에서 진행됐다.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 150여명은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3·1운동 103주년 기념 민족자주대회’를 열고 일본을 규탄했다. 보수 성향 단체의 맞불 집회는 이날 열리지 않았다.
  • “코로나는 거짓말” 선거유세 ‘꼼수’에 국민혁명당 8000명 운집

    “코로나는 거짓말” 선거유세 ‘꼼수’에 국민혁명당 8000명 운집

    전광훈, 청계광장서 8000명 기도회선거유세 빌미로 299인 제한 피해“코로나는 정치적 거짓” 마스크 벗기도정치 집회 틈새 삼일절 기념 집회도‘이것은 유세인가, 집회인가.’ 집회 인원이 9명 이하로 제한돼 경찰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 철제 펜스를 치고 철통 경계를 섰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삼일절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집회가 열렸다. 방역수칙상 백신접종자 299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집회나 종교행사 대신 인원 제한이 없는 선거유세로 신고한 ‘꼼수’ 집회도 등장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1일 당의 종로구 보궐선거 출마자를 앞세워 청계광장에서 선거유세와 기도회를 열었다. 오전 11시쯤부터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모이기 시작한 인파는 청계광장 소라탑을 넘어 광교사거리까지 채웠다. 선거유세로 신고된 집회엔 한때 8000명 이상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태극기로 만든 머리띠와 우산을 쓰고 돗자리를 챙겨 와 김밥과 보온병에 든 차를 나눠 먹는 현장에서 방역은 무용지물이 됐다. 한 참가자는 “하루 10만명씩 확진되는 것이 진짜라면 이 많은 인원이 어떻게 다들 멀쩡하겠느냐. 정부가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스크를 벗었다. 유세 형식을 취했지만 국민혁명당 국회의원 후보가 연설 후 퇴장한 뒤로는 목사들이 연단에 올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하고 있다”, “주사파와 싸워 이기자” 등의 발언을 이어 갔다. 한마디가 끝날 때마다 집회 참가자들이 화답하듯 찬송가를 부르는 등 사실상 종교행사의 성격이 짙었다. 도심에서 대선 관련 집회를 연 단체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의 유세가 진행됐다. 몇 블록을 사이에 두고 부대끼다 보니 참가자들이 서로를 향해 “정신 나간 집회”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경찰은 19개 기동대와 1500명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질서 유지에만 힘쓸 뿐 통제나 해산 조치는 없었다. 전날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공직선거법 부분은 선거관리위, 방역 관련은 방역당국의 의견에 따라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거 유세 이후 진행된 기도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오는 5일에도 광화문에서 유세 형식의 기도회를 할 예정이다. 삼일절 정신을 되새기려는 목적의 집회는 선거유세 틈바구니에서 진행됐다.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 150여명은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3·1운동 103주년 기념 민족자주대회’를 열고 일본을 규탄했다. 보수 성향 단체의 맞불 집회는 이날 열리지 않았다.
  • “상승세 느껴져” “정권교체 여론 결집” 여야 엇갈린 민심 평가

    “상승세 느껴져” “정권교체 여론 결집” 여야 엇갈린 민심 평가

    우상호 “서울 4~5% 포인트 뒤지고 있어...하지만 상승세” 1일 여야는 대선을 8일 앞두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승리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상승세가 느껴진다고 했고, 국민의힘도 정권교체를 바라는 유권자의 표심이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상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막판에 서울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재 서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이 후보가) 4~5% 포인트 뒤지고 있다고 평가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여론조사에서 박빙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본부장은 또 “서울은 상승세다. 이 후보가 한 달 반 정도를 박스권에 묶여있다가 탈출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에 한 40% 초반대까지 갔다. 30일 전 브리핑 할 때 그렇게 돼야만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예고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고무돼 있다. 저쪽이 떨어져서 이기는 것은 의미가 없고 우리가 올라가서 붙어야 하는데 그게 이뤄지고 있어서 막판까지 해볼 만한 선거”라고 밝혔다.조응천 선대위 공동상황실장도 이날 KBS라디오에서 “정말 초박빙인 것 같다”면서도 “열세라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뛰는데, 민주당이 조금 치고 올라가는 추세로 느낀다”며 “각종 여론조사 지표가 올라가는 것뿐만 아니고 실제 유세를 하다 보면 시민들이 호응해주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준석 “정권교체 바라는 국민 마음 윤 후보에게 결집 중” 국민의힘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단일화 결렬 이후 윤 후보에게 결집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대본회의에서 “선거를 위한 준비는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실질적으로 유일한 야권 후보인 윤 후보에게 결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 정의, 상식 가치에 지지를 보내주시는 새 지지층의 참여도 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젊은 세대에 대한 각고의 노력과 함께 취약 지역인 호남에서의 정책 경쟁에 따른 약진도 기대 중”이라고 강조했다.김재원 최고위원도 이날 MBC라디오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하고 또 그걸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보여준 사실관계가 결국 보수 후보인 윤 후보 쪽으로 조금 더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결집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안 후보도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해서 단일후보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석연치 않은 자세를 보이니까 결국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분은 보다 윤 후보 쪽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 [데스크 시각] 당신이 원하는 리더는 어떤 사람입니까/주현진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당신이 원하는 리더는 어떤 사람입니까/주현진 국제부장

    “상대가 사사로운 욕심으로 일을 도모할 때는 공명정대하다고 격려해 거침없이 할 수 있도록 해라. 상대가 하려는 일을 두고 스스로 속으로 천박하다고 느껴 망설이면서도 안달이 났을 때는 그 의도를 적극 칭찬하며, 만약 하지 않는다면 유감이라고 말해라. 상대가 불명예스러운 일을 했을 때는 같은 선례를 들어 해로울 것이 없다고 합리화해주고,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도 같은 사례를 들어 문제가 없다고 안심시켜야 한다.” 동양 ‘제왕학’(帝王學)의 창시자인 한비자(韓非子)는 신하가 어떻게 하면 왕의 뜻을 잘 헤아려 환심을 살 수 있는가를 두고 ‘한비자’의 세난(說難) 편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한 순자(荀子)의 제자인 한비자는 인간을 추동하는 힘은 오로지 사적인 이익인 만큼 왕을 상대로 설득할 때는 왕의 이익을 중심으로 해야 화(禍)를 면하고 성공할 수 있으며, 왕은 이 같은 이치를 알고 신하의 말과 행동을 경계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통치의 핵심은 사람을 알고 씀에 있다고 강조한 한비자가 한자리 차지하겠다고 접근해 오는 유세객이나 신하가 아닌 왕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인 셈이다. 한비자는 전국시대 약소국인 한(韓)나라 출신으로 왕이 제왕학으로 무장해야 나라가 강해진다고 주장했다. 법치주의인 법(法), 신하를 검증하는 능력인 술(術), 그리고 강한 카리스마인 세(勢)를 방법으로 제시했으며, 그중에서도 신하를 잘 쓰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한비자 내외저설(內外儲說) 편에 나오는 구맹주산(狗猛酒酸) 고사도 같은 맥락이다. 술집 주인이 자신에게만 꼬리를 치는 사나운 개인 줄도 모르고 곁에 두고 귀여워했다가 손님들 발길이 끊겼다는 이야기를 통해 쓰는 사람을 분별하고 경계하라고 충고했다. 팔간(八姦) 편에서는 신하가 왕에게 저지르는 여덟 가지 악행을 구체화하며 여기에 말려들면 자멸한다고 경고했다. 잠자리를 같이하는 자를 경계하라는 동상(同床), 곁에 둔 측근의 말에 현혹되지 말라는 재방(在傍), 친인척에게 이용당하지 말라는 부형(父兄), 미녀, 슈퍼카 등 기호와 욕망을 채우도록 부추겨 재앙을 일으키는 양앙(養殃), 공적인 재물을 허투루 쓰면서 백성의 환심을 사는 민맹(民萌), 여론을 조작해 왕의 판단을 흐리는 유행(流行), 무력과 같은 위세를 빌려 권력을 휘두르는 위강(威强), 큰 나라를 섬기도록 하고 그 나라를 이용해 왕을 좌우하는 사방(四方)이 그것이다. 한비자는 왕이 속내를 보여 약점을 드러냈기에 이런 것들에 취약해진다며 냉철함을 견지하고 사람을 가리고 또 가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비자의 이론은 독재정치 봉건시대 착취 계급인 왕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 씀은 리더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인재는 인재를 찾고, 개는 개만 찾듯 그 왕에 그 신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비자의 법가 이론을 중용한 진시황은 덕분에 대륙을 처음 통일한 황제가 됐지만 급사 후 이사(李斯), 조고(趙高) 등 간신들에게 후계가 휘둘렸고, 가장 무능한 왕자가 대를 이으면서 왕권이 농락당하고 통일 왕조는 15년 만에 단명했다. 다음달 9일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유세전이 한창이다. 대장동 게이트, 북한과 안보, 부동산과 세금 등 모든 사안을 놓고 경쟁을 넘어 상대방을 헐뜯는 네거티브전이 뜨겁다. 주권재민 시대인 만큼 투표권자가 왕의 입장에서 좋은 신하를 고른다는 마음으로 투표해야 한다. 속임수로 과오를 가리고, 감언이설로 이뤄질 수 없는 공약을 꾸미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리더는 당신의 수준을 보여 줌과 동시에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 고민정 “이재명 첫인상 싫었다…말싸움 내가 이겨”

    고민정 “이재명 첫인상 싫었다…말싸움 내가 이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고민정 의원이 이 후보의 첫인상에 대해 “싫었다”고 밝혔다. 27일 이 후보의 유튜브 채널 ‘재밍’에 따르면 ‘재명이 첫인상이 싫었던 민정이’란 제목의 영상이 이틀전 올라왔다. ‘재밍’에서 진행하는 인터뷰는 반말로 편하게 진행하는 콘셉트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 박영선 선대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 김영희 선대위 홍보소통본부장도 참여한 바 있다. 영상에서 고 의원은 자신을 “난 고민정이다. 고민이 정말 많지만 고민을 풀어가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근황에 대해 “너무 바쁘다. 눈뜨자마자 밤에 눈 감을때까지 내몸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를정도”라며 “내 선거인가(착각이 들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와의 첫 만남이 언제인지를 묻자, 고 의원은 “2017년 경선 때 가장 치열했을때”라고 답했다.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싫었지”라며 “(경선에 붙었던 후보가) 문재인·이재명 후보였으니까”라고 답했다. 당시 고 의원은 문재인캠프의 대선인재영입 1호로 합류해 미디어본부 대변인을 맡았다.“현직책 너무 높아, 엄마로 돌아 가고싶다” 현재 맡고 있는 공동상황실장의 역할에 대해 “전체 상황을 보는 것”이라고 설명한 고 의원은 “지금 직책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금 너무 높다”며 “우리 은산이 은설이(자녀) 엄마로 가고싶다”고 했다. “민정이가 재명이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고 의원은 “아니다. 난 남편이 (이 후보보다) 더 좋다”고 했고, 이 후보에게 바라는 것은 “제발 이겨줬으면 한다”고 두손을 모았다. 고 의원은 이 후보의 동물 복지 공약이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민주당 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있다. 그는 “그냥 단순하게 동물에게 잘해준다는 게 아니다. 정말 동물에게 필요한 게 뭔지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앞서 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경기에 이어 부산·경남에서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지지선언이 있었다”며 ‘동물을 위해 이재명’이란 해시태그(#)를 남긴 바 있다. 그는 자신이 활동하는 동물권위원회 활동사진을 올리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지를 선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 의원과 지지자들은 사진에서 ‘길고양이와 공생’ ‘개·고양이 식용금지’ ‘비건문화 활성화’ ‘동물학대 범죄 근절’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내달부터 운영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내달부터 운영

    서울 관악구는 지난 24일 의류제조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신사·조원·미성동 일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는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됐다. 구는 집적지구 내 남부순환로 1517-1(신사동 소재) 건물 2·3층에 소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CAD실 ▲교육실·패턴실 ▲공동작업장·샘플실 등을 갖추고 재단기, 패턴캐드, 재봉기 등 초기투자비가 높거나 일반 소공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비들을 구비했다. 또한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작업장 활용,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집적지구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브랜드 및 공동상품 개발, 소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소공인의 생산비 절감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류봉제 산업과 지역 상권의 상생발전으로 지역 경제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협업센터를 기반으로 의류봉제 산업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협업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메타버스에 우리 학교가? SKT 이프랜드, 고려대·순천향대 메타버스 개교

    메타버스에 우리 학교가? SKT 이프랜드, 고려대·순천향대 메타버스 개교

    SKT 메타버스에 대학 캠퍼스 개교 SK텔레콤이 오는 28일부터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대학 캠퍼스를 구현하기로 했다.SK텔레콤은 고려대, 순천향대와 협력해 이프랜드에 각 학교의 상징적인 장소, 건물 등을 구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퍼스 메타버스는 오는 28일 오전 9시에 열린다. 고려대 메타버스 캠퍼스는 학교 정문, 중앙광장, 본관, 호상(호랑이 동상), SK미래관, 대강당 등이 포함됐고, 순천향대 메타버스 캠퍼스는 벚꽃 가로수길, 향설동문, 교육과학관, 피닉스광장 등이 포함됐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는 기존 이프랜드의 다른 공간보다 5배 넓은 규모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상설 공간이다. 각 학교의 학생, 교수, 임직원들은 누구나 쉽게 강의나 조별 과제, 대학 축제, 입학-졸업식 등 다양한 학산 일정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입생 25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에서 입학식을 진행한다. 김동식 순천향대학교 교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현실’과 ‘메타’의 만남을 통한 넥스트 레벨에 중점을 뒀다”며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입생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메타버스 세계를 즐기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입학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려대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공과대학 학과별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진행한다. 김용찬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장은 “공과대학 신입생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학과별 입학식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메타버스 캠퍼스가강의, 토론 수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3월 중 메타버스 캠퍼스 안에 강의실 공간까지 마련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대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친구들을 만나고, 강의도 듣고, 대학 생활을 특별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프랜드는 향후 캠퍼스를 넘어 댄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설 랜드까지 확대해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화 나서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올라간 택배노조

    “대화 나서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올라간 택배노조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가 CJ대한통운과의 대화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택배노조...“부당한 노조 죽이기 중단하라”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택배노조...“부당한 노조 죽이기 중단하라”

    CJ대한통운과 대립 이어오고 있는 택배노조광화문 이순신 동상서 “사측, 대화 나서라”4인 기습 시위로 집시법 위반 현행범 체포곤지암 택배터미널 앞에서 120인 집회도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쯤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간 택배노조 조합원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미신고 집회) 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상에 올라간 이들은 ‘CJ대한통운은 당장 대화에 나서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CJ는 탐욕을 멈추고 노동자와 대화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 시민과 마찰은 없었고 체포 과정에서도 순순히 동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노조는 시위 직후 “택배노동자 4명이 CJ대한통운에 대화를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진행했다”며 “CJ대한통운은 부당한 노조 죽이기를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택배노조 조합원 120여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경기 광주에 있는 CJ대한통운 곤지암 택배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로 2시간가량 11~15t 간선 차량 170여대가 터미널 밖으로 나가지 못한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했다. 택배노조는 곤지암 집회와 관련해 “집회를 개최했을 뿐 진입 시도를 계획한 사실이 없다”면서 “향후에도 CJ대한통운이 계속 대화를 거부할 경우 곤지암 터미널에서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추위에 중요부위가”...올림픽 선수의 ‘남다른 고통’

    “강추위에 중요부위가”...올림픽 선수의 ‘남다른 고통’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한 핀란드의 한 선수가 강추위에 중요부위가 얼어붙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에서도 성기가 어는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레미 린드홀름은 전날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50㎞ 매스스타트에 참가했다. 주최 측은 강추위로 인한 선수들의 동상을 우려했고, 경기를 1시간 지연한 끝에 당초 50㎞였던 거리를 30㎞로 단축했다. 28위를 한 린드홀름은 강풍을 견디며 1시간 16분 만에 코스를 통과했다. 그는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결승선에 도착했을 때 신체 중요부위가 얼어붙은 것을 짐작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겪은 대회 중 최악의 경기였다”고 평했다. 그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다. 히트 팩으로 언 성기를 녹였고, 그곳이 따뜻해지니까 통증은 더욱 견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린드홀름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에서는 “그가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독일 루지 선수 “다시는 중국 가지 않을 것”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고통을 호소한 선수는 또 있다. 루지 2관왕에 오른 독일 선수 나탈리 가이젠베르거가 다시는 중국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홍콩 일간지 명보는 가이젠베르거가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와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가이젠베르거는 2014 소치, 2018 평창에서 루지 여자 싱글 금메달을 땄으며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루지 2관왕에 오르면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그는 2년 전 아들을 낳은 뒤 육아와 훈련을 함께 하며 힘들게 금메달을 따냈다. 가이젠베르거는 독일로 귀국한 후 인터뷰에서 “인권 문제 등을 고려해 베이징 올림픽 참가해야 할지 오래 고민했다. 대회 참가를 결정한 뒤로는 그런 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다시 중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국에 동계올림픽 개최 권한을 준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선수들은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면 결정권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에 앞서 슬라이딩 코스 훈련을 위해 중국을 찾았다가 끔찍한 경험을 하고 베이징올림픽 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 왔다. 당시 격리 생활로 인해 며칠 동안 좁은 방에 갇혔고, 식사도 잘 맞지 않아 고통을 겪었던 것이다. 그는 메달을 딴 뒤 베이징 현지 인터뷰에서 “할 말은 많으나 중국에서는 하지 않겠다. 독일로 돌아가면 이야기하겠다”고 대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 진태현♥박시은 부모된다...“두 번 유산 끝 임신” [EN스타]

    진태현♥박시은 부모된다...“두 번 유산 끝 임신” [EN스타]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부모가 된다. 21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우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지난해 12월 또 한번의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다”며 박시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모두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다”며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 할 수 있길 모두 응원해달라. 나도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다”고 말했다. 박시은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가족이 한 명 더 생겼다”며 “감사하게 또 새 생명이 찾아 와 줬다. 우리 세 식구 모두 기다리던 일이라 아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월 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됐다”면서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지난 2020년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 해볼까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 해볼까

    은행연합회가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로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17일 선보였다. 뱅크잇 이용자들은 공익 모금 프로젝트에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합회는 이날부터 뱅크잇을 통해 사랑의 밥차 보내기,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등 공익 모금함을 운영한다. 모금함은 매달 1~2개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공익 모금 프로젝트 메뉴에서는 ‘제안-모금-후기’ 과정을 확인하고 댓글과 ‘좋아요’등의 사용자 참여가 가능하다. 친구에게 공유만 해도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뱅크잇은 ‘은행을 통해 나눔을 잇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플랫폼은 MZ세대의 기부 트렌드 등을 고려해 디지털 기반으로 마련했다. 연합회는 플랫폼을 통해 연합회와 은행들의 사회공헌 활동상들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또 뱅크잇에는 금융교육 도서 추천,온라인 금융교육 등도 서비스 기능도 탑재됐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공익 프로젝트에 손쉽게 동참하고 기부를 통한 변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는 뱅크잇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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