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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 차고 오물 뿌리고”…서울 한복판서 주먹질한 스님들 결말

    “발로 차고 오물 뿌리고”…서울 한복판서 주먹질한 스님들 결말

    지난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을 비판하는 노조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오물을 뿌린 승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봉은사 국장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폭행에 가담해 함께 기소된 다른 승려에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모두 자백했지만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강하고 피고인들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일주문 앞에서 조계종 노조 박정규 기획홍보부장을 바닥에 쓰러뜨려 발로 차고 오물을 뿌린 혐의 등으로 올해 3월 기소됐다. 당시 박씨는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총무원장 선거 개입을 비판하고 자신의 복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중 폭행당했다. 박씨는 자신을 폭행한 A씨 등과 봉은사를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불교계 시민단체로 구성된 ‘8·14 봉은사 승려 특수집단폭행 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계종단은 폭행에 가담한 승려들에 대한 징계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 6세 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까마귀, 흉조일까, 길조일까? [한ZOOM]

    6세 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까마귀, 흉조일까, 길조일까? [한ZOOM]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 가수 최백호가 1979년 발표한 ‘영일만 친구’라는 노래가 있다. 프로축구단 ‘포항 스틸러스’는 이 노래를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으며, 포항에서는 노래 제목을 시장 이름과 특산물 브랜드 사용하고 있다. 그 만큼 이 노래는 포항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영일이 포항의 옛 이름이기 때문이다. ‘영일’(迎日)은 맞이할 영(迎)과 해 일(日)이 합쳐진 것으로 해를 맞이한다는 뜻이다. 지도를 보면 포항은 포효하는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양의 한반도 지도에서 꼬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울릉도, 독도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가장 동쪽에 있기 때문에 이름 그대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실제로 노래 제목에 등장하는 영일만은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영일만을 배경으로 한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 속 ‘까마귀’ 고려시대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는 영일(포항)을 배경으로 한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가 소개되어 있다. 연오랑이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위가 움직이더니 일본으로 떠내려갔다. 일본 사람들은 연오랑을 귀인이라고 여겨 왕으로 삼았다. 한편 남편을 찾으러 바닷가에 간 세오녀는 남편의 신발을 발견하고 바위에 올랐고 일본으로 떠내려가 남편을 만나 왕비가 되었다. 그날 이후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사라졌다. 신라왕이 일본으로 신하를 보내어 연오랑과 세오녀에게 신라로 돌아오라고 했다. 그러나 연오랑은 자신들이 일본으로 온 것은 하늘의 뜻이니 돌아갈 수 없다고 했다. 대신 세오녀가 짠 비단을 전해주며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라고 했다. 신하가 비단을 들고 신라로 돌아와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해와 달이 다시 돌아왔다. 연오랑과 세오녀를 일본으로 데려간 바위가 솟아오른 곳이 영일만에서 유명한 호미곶(虎尾串, 호랑이 꼬리 마을)이라고 한다. 그래서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가면 ‘연오랑과 세오녀 동상’을 만날 수 있다.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 이름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글자가 있다. 바로 까마귀 오(烏)다. 일월신화(日月神話)에 하나인 연오랑과 세오녀 이름에 흉조의 상징인 까마귀 오(烏)가 들어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우리 역사에서 까마귀는 흉조가 아닌 고귀함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고구려의 상징 ‘삼족오’에 등장하는 까마귀 고구려에서는 발이 셋 달린 까마귀 삼족오(三足烏)가 국가의 상징이었다. 만약 까마귀가 흉조였다면 결코 국가의 상징으로는 사용될 수 없었을 것이다. 신라에서도 까마귀는 귀한 새로 여겨졌으며,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을 보면 까마귀가 왕의 목숨을 살린 이야기도 전해진다. 신라 21대 소지왕이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까마귀가 편지를 물고 나타나 울고 있었다. 그 편지의 봉투에는 ‘편지를 열어보면 두 사람이 죽고, 열어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라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이 죽는 것 보다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왕은 편지를 열어보지 않으려 했으나, 신하 중 한 명이 ‘두 사람은 보통 사람이고, 한 사람은 임금을 가리키는 것이니 열어 보셔야 합니다’라고 하여 왕이 편지를 열어보니 ‘거문고갑을 쏘아라’라고 적혀 있었다. 방으로 돌아가 거문고갑을 쏘았는데, 열어보니 왕비와 짜고 왕을 해치려고 숨어 있던 중이 죽어 있었다. 이후 소지왕은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까마귀를 닮은 검은색 약법을 지어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한편, 토속신앙에서도 까마귀는 길조로 통했다. 우리 조상들은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마을입구에 솟대를 세우는 풍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 솟대 위에 만든 장식이 오리와 까마귀였다. 까마귀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졌다. 매년 음력 칠월 칠일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烏鵲橋)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에서도 까치와 함께 오작교를 만드는 새가 까마귀다.   누구는 흉조로, 누군가는 길조로…국가마다 다른 까마귀 위상 그럼 다른 나라에서는 까마귀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라마다 너무 다르다. 일본에서는 길조로 여긴다. 아랍에서는 오른쪽으로 나는 까마귀는 길조, 왼쪽으로 나는 까마귀는 흉조로 여긴다.  유럽은 대부분 흉조로 여기지만, 영국에서는 King’s Bird라고 하여 길조로 여긴다. 북유럽에서는 까마귀를 길조로 여긴다. 북유럽 신화를 보면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 토르의 아버지 ‘오딘’이 두 마리의 신성한 까마귀를 기른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그렇다면 까마귀는 우리에게 왜 흉조가 된 것일까? 정확한 이론은 없지만 중국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중국은 붉은 색을 귀한 색으로 여긴다. 그래서 까마귀의 검은색이 붉은색과 대비되기 때문에 까마귀를 흉조로 여긴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를 가진 조선 사대부들은 까마귀를 흉조로 여겼다. 게다가 명(明)나라를 멸망하게 하고 조선에게 삼전도의 굴욕을 안겨준 만주족이 세운 청(靑)나라의 국조(國鳥)가 까마귀였으니 조선 사대부들이 까마귀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민간에서는 사대부들과 달리 여전히 까마귀를 길조로 생각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제에 의해 우리 역사의 모든 것이 부정되면서 까마귀도 결국 흉조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동료들이 죽으면 ‘장례식’을 치르는 지능 높은 까마귀 미국 워싱턴대학교 카엘리 스위프트(Kaeli Swift) 박사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까마귀는 동료가 죽으면 여러 마리의 까마귀가 주위를 둘러싸고 10~20분 동안 울어 대는 이른바 ‘까마귀 장례식’을 치른다고 한다. 또한, 죽은 동료 까마귀를 해친 사람을 최대 5년 동안 기억하고 복수하기도 한다고 하니 대단히 영민한 동물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까마귀는 사람으로 따지면 6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준다는 주는 효성(孝誠)을 뜻한다. 실제로 까마귀는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가 60일 동안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데, 나중에 그 새끼가 자라면 똑같이 60일 동안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고 한다. 지금까지 연오랑과 세오녀 이름에서 시작하여 우리 역사에서 까마귀가 가진 의미를 살펴보았다. 비록 지금은 흉조로 낙인 찍혀 있지만 까마귀는 우리 역사에서 태양과 신의 상징이며, 실제로도 영민하고 의리와 효심까지 가진 동물이다. 이제 더 이상은 건망증 있는 사람에게 ‘까마귀 고기를 먹였냐’는 말은 하지 말아야겠다.
  • ‘♥추자현’ 우효광, 2년전 불륜설 해명 “악의적 편집”

    ‘♥추자현’ 우효광, 2년전 불륜설 해명 “악의적 편집”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약 2년 전에 휘말렸던 불륜설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에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등장했다. 추자현은 “제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이 얘길 꺼낸다”며 “아는 사람은 다들 알고 있는, 본의 아니게 재작년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경솔한 행동 하나 때문에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쳤다”며 “사실 저와 남편은 영상통화를 정말 많이 한다. 저녁에 술자리 있거나 하면 옆에 누구 있는지 (영상통화로) 다 본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남편과의 불륜설이 나온 여성은 저와도 친한 멤버”라며 “이웃이다 보니 가까운 집에서 술 한 잔 먹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한 차에 우르르 타고 있는 찰나 오해받을 만한 영상이 찍혔다”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처음에는 아무 일도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며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 반응이 믿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이) 부정적인 쪽으로만 생각하더라”며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줄 것이라 믿었다. 그럼에도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친한 친구인 여성이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다가 남편 무릎에 잠시 앉았다가 (차에) 들어간 것”이라며 “어쨌든 그 잠깐의 행동을 한 건 사실이니까 남편에게 (오해에 따른) 매를 제대로 맞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민간 자동차검사소 불법 여전…부실검사 16곳 적발

    민간 자동차검사소 불법 여전…부실검사 16곳 적발

    고객 유치 등을 위해 검사항목을 생략하는 등 부실 검사를 실시한 민간 자동차검사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17일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 국토교통부·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민간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점검한 결과 16곳에서 불법행위(18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부실·부정검사 가능성이 제기된 검사소 등이다. 유형별로는 검사항목을 일부 생략하거나 촬영기록이 불량한 사례가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확성이 확인되지 않은 검사장비(검사장비 불량)를 사용한 사례가 3건, 작동상태가 불량한 검사장비를 사용하거나 검사원에 비해 과다한 검사를 실시한 검사소가 각각 1건 적발됐다. 이륜차 검사 불량(2건), 이륜차 배출가스 측정기에 승인되지 않은 부품을 사용(1건) 등도 확인됐다.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배출가스 측정기 입구에 헝겊을 설치해 측정치를 낮추는 불법행위도 드러났다. 적발된 검사소는 불법행위 유형에 따라 업무정지 10∼60일, 불법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검사원) 14명에 대해서는 직무정지(10∼60일)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륜차 배출가스 측정기에 미승인 부품을 사용한 검사소에는 과징금 50만원이 부과된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특별점검은 올해부터 질소산화물 검사가 수도권 내 중소형 경유차에서 대형차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행실태를 점검한 것”이라며 “7월부터 이륜자동차 소음도 검사가 강화되면서 민간검사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오토바이 소음이 105㏈를 초과하거나 인증시험값보다 5㏈ 이상 초과하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NH투자증권, 사장님도 소매 확 걷은 ‘사랑의 헌혈’

    NH투자증권, 사장님도 소매 확 걷은 ‘사랑의 헌혈’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 ‘사회공헌단’을 구축하고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전사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비정부기구(NGO) 등 단체와 ‘천사펀드’를 운영 중이다. 참여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떼어 자유롭게 기부하면 관련 단체에 전달돼 결식아동, 소아암 환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자금이 된다. 재해 발생 시에는 이재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모금한 약 2억 6500만원의 성금을 노동상생국민운동본부에 맡겼다. 올해는 피해지역 범농협 계열사들과 함께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10만 600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16년부터는 대표이사와 임원을 농촌 31개 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해 숙원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전기레인지 1260대를 보냈으며 지난해부터는 매년 냉장고 360대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도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3회에 걸쳐 열리는데 지난 2월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농촌을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도 꾸준히 지원 중이다. 2017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400만원의 장학금과 대학 입학 시 200만원의 입학 격려금을 전달해 왔다.
  • “차 빼달라” 여성 폭행 보디빌더…“학생 때도 여자 때려”

    “차 빼달라” 여성 폭행 보디빌더…“학생 때도 여자 때려”

    “(모자이크 된) 영상을 보자마자 누군지 바로 알았다. 이미 학창시절 때부터 많은 아이들이 맞았다.”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가 구속을 면한 가운데, 그의 동창생들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 인천시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직 보디빌더인 A씨는 B씨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A씨의 아내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성이 오가는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머리채를 잡아 쓰러뜨리고 욕설을 내뱉으며 “입을 어디서 놀려?”라고 말하기도 했다. B씨는 당시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A씨 차량 때문에 이동이 어렵게 되자 전화로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가 폭행당했으며, 갈비뼈 골절 등으로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0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출석한 법정 앞에서 “아직도 쌍방 폭행이라고 생각햐냐. 피해자에게 할 말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A씨는 보디빌딩으로 다수의 입상 경력이 있고 현재 트레이너 관련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학생 때도 남녀 안 가리고 때려” A씨의 동창생은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해 “학창시절에도 남자든 여자든 머리나 멱살을 먼저 잡고 폭행했다. 여자친구도 마음에 안 들면 막 패고 연락하는 남자 있으면 가서 패고 그랬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항상 침을 뱉는데 걔의 루틴”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사건 이후 공개된 폭행 장면에서도 A씨는 피해자를 마구 때린 뒤 마지막에 연신 침을 뱉었다. 또 다른 동창생은 “A씨한테 맞은 애들이 엄청 많았다”며 “그냥 장난 삼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중학교 때 엄청 말라서 별명이 멸치였다. 운동 시작하고 몸 커지더니 사람들한테 시비 걸고 보복한다. 원래 친구 없이 혼자 다녔는데 사람들 때리고 다니면서부터 노는 애들이 치켜세워주니까 그때부터 좀 더 (폭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기도 말랐을 때 맞고 다닌 거 때문에 마음 속에 항상 분노나 화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도 정신 못 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 손지창 “아내 오연수, 매일 술 마신다” 팩폭

    손지창 “아내 오연수, 매일 술 마신다” 팩폭

    배우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음주에 관해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10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건강 검진에 앞서 함께 문진표를 작성했다. 웰다잉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서 각종 검사를 받는다는 오연수는 “6개월에 한 번은 꼭 하는 것 같다”며 “무언가 발견되면 빨리 발견해서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어디가 안 좋은지를 알아야 음식 등도 조절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반면 손지창은 “매년 검사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다”고 다른 의견을 내세웠다. 이어 문진표를 작성하며 손지창은 “주 2회 정도 고강도 운동을 한다”고 말했고, 오연수는 “솔직하게 써라”라고 나무랐다. 또 ‘음주는 주 몇 회?’라는 문항에 고민하는 오연수를 향해 손지창은 “매일”이라고 팩폭을 가하자 오연수는 “내가 무슨 매일 마시냐”고 주장했다. 이에 손지창은 “맨날 반주로 맥주를 마시지 않느냐”고 말했다. 오연수는 끝까지 “맥주는 그냥 물이다. 가끔 마실 뿐”이라고 발끈하자, 손지창은 “맥주가 어떻게 물이냐, 술이다. 그리고 매일 마신다”고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1998년 당대 톱스타였던 손지창과 오연수는 6년 연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추자현♥우효광, 2년 전 ‘불륜설’ 언급

    추자현♥우효광, 2년 전 ‘불륜설’ 언급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년 만에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연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마지막에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300회 특집 마지막 출연자로 예고편에 등장했다. 2018년 3월 하차한 두 사람은 4년 만에 얼굴을 비췄다. 영상 속 추자현은 “나도 처음으로 꺼내는 것”이라면서 “아실만 한 분들은 알 텐데, 재작년쯤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에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7월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있는 영상이 퍼지며 불륜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7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 김병현 “연금 죽을 때까지”…‘헉’ 소리 나는 금액

    김병현 “연금 죽을 때까지”…‘헉’ 소리 나는 금액

    전 야구 선수 김병현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메이저리거는 45세부터 억대 연금이 나온다던데”라고 물었다. 김병현은 “연 1~2억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죽을 때까지 나온다”라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들은 김숙은 “서장훈씨랑 비슷한 재력가가 드디어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김병현을 향해 “실상은 ‘사업 폭망’에 사기 당해서 파산 직전이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했다. 김병현은 “국내에서 요식업 여러 개 도전했는데 하는 것마다 좀 안됐다”라며 담담하게 밝혔다. 특히 사기에 대해서는 “사람들을 잘 믿는 편”이라더니 “가까운 지인들에게 조금 당했는데 액수는 한 10억 원 넘는 것 같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MC 등 출연진 모두가 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숙은 오연수를 향해 “화난 거냐”라고 물었다. 오연수는 “너무 놀라서”라며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샀다.
  • 주차시비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영장 기각’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직업·가족관계와 증거 수집 현황 등을 고려했다”며 “피의자의 진술 태도나 출석 상황 등을 봐도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직 보디빌더인 A씨는 B씨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A씨의 아내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당시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A씨 차량 때문에 이동이 어렵게 되자 전화로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가 폭행당했으며, 갈비뼈 골절 등으로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아내에게도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자기 학원강사 집단폭행한 학원장 ‘구속 송치’

    자기 학원강사 집단폭행한 학원장 ‘구속 송치’

    자신이 고용한 학원강사를 다른 직원들과 함께 집단폭행하고 수천만원의 현금까지 빼앗은 학원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공동공갈) 등 혐의로 학원장 A(4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연수구 한 학원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강사 B(30대)씨를 10여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단폭행 당한 B씨는 눈 각막이 찢어지고,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받는 등 전치 10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또 B씨에게 학원 공금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씌운 뒤 B씨로부터 현금 약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경찰은 A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20~30대 강사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피의자 3명에 대해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女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구속심사 출석 ‘묵묵부답’(종합)

    女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구속심사 출석 ‘묵묵부답’(종합)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A씨는 1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건장에 체격의 A씨는 흰색 셔츠를 입고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 법정 앞에서 “아직도 쌍방 폭행이라고 생각햐냐. 피해자에게 할 말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A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주먹과 발로 B씨를 폭행했고, 그의 아내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당시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A씨 차량 때문에 이동이 어렵게 되자 전화로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가 피해를 당했다. B씨는 A씨 부부의 폭행으로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월 23일 JTBC가 보도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B씨가 “상식적으로 (차를) 여기에다 대시면 안 되죠”라고 항의하자 A씨는 “아이 ××, 상식적인 게 누구야”라고 답했다. 고성이 오가는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머리채를 잡아 쓰러뜨리고 욕설을 내뱉으며 “입을 어디서 놀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A씨는 JTBC에 “와이프를 밀치고 이런 상황이니까 너무 화가 났다”면서 “(임신한) 애가 유산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달 24일 뉴시스가 공개한 녹취록에서는 B씨가 “신고해주세요”라고 소리치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자, A씨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찰 불러.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라고 말한 음성이 담겼다.A씨는 국내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전직 보디빌더로, 현재는 트레이너 관련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서 “아내가 폭행당한 걸로 착각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에게도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신병 확보 후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 “차 빼달라”는 여성 무차별 폭행…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신청

    “차 빼달라”는 여성 무차별 폭행…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신청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0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전직 보디빌더인 30대 남성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주먹과 발로 폭행하기 시작했고, 그의 아내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당시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A씨 차량 때문에 이동이 어렵게 되자 전화로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가 피해를 입었다. B씨는 A씨 부부의 폭행으로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월 23일 JTBC가 보도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B씨가 “상식적으로 (차를) 여기에다 대시면 안 되죠”라고 항의하자 A씨는 “아이 ××, 상식적인 게 누구야”라고 답했다. 고성이 오가는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머리채를 잡아 쓰러뜨리고 욕설을 내뱉으며 “입을 어디서 놀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A씨는 JTBC에 “와이프를 밀치고 이런 상황이니까 너무 화가 났다”면서 “(임신한) 애가 유산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달 24일 뉴시스가 공개한 녹취록에서는 B씨가 “신고해주세요”라고 소리치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자, A씨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찰 불러.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라고 말한 음성이 담겼다. A씨는 국내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전직 보디빌더로, 현재는 트레이너 관련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신병 확보 후 추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중구, 명동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로 개선

    중구, 명동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로 개선

    서울 중구는 최근 불거지는 명동거리 바가지요금 문제 등과 관련해 지난 7일 명동 특구협의회와 만나 개선안을 찾고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명동특구협의회, 명동상인회와 함께 대책반을 구성해 이달 중 명동거리 노점상들의 영업시간 위반, 무질서 및 위생관리, 불법 적치행위 등을 단속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문제점을 인식해 자발적인 대책을 수립하도록 서비스 개선 교육 및 캠페인도 병행한다. 가격 부풀리기(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판매가격을 소비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합동으로 ▲화장품 가게, 일반 음식점, 택시 등의 바가지요금 ▲불법 숙박업소 ▲상표법 위반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늘어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현안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들여다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만두 3개 5천원’ 명동 바가지 논란에 중구청 나섰다

    ‘군만두 3개 5천원’ 명동 바가지 논란에 중구청 나섰다

    서울 명동 노점의 음식 가격이 터무니없게 비싸 ‘바가지 논란’이 제기되자 명동이 속한 중구청이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업체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자가 생산·판매하는 물품의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7일 명동특구협의회와 이를 논의했고, 명동상인회까지 세 주체가 함께 대책반을 꾸려 이달 중 명동거리 상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추진·관리하기로 했다. 그밖에 노점상 영업시간 위반, 불법 적치행위 등을 함께 단속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도록 교육·캠페인을 한다. 구는 서울시와도 협력해 바가지요금, 불법 숙박업소, 상표법 위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한동안 텅텅 비었던 거리도 다시 노점으로 채워졌는데, 최근 물가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길거리 음식 등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명동의 대부분 점포에서 군만두 3개에 5000원, 붕어빵 4개를 5000원에 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밖에도 닭꼬치 5000원, 오징어구이 1만 2000원, 회오리감자 5000원 등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 프랑스 관광객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명동 길거리 음식은 비싸다. 경기 부천이나 다른 곳에선 똑같은 걸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등에서도 외국인들이 명동 물가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상인과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3년 공무국외 출장 실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3년 공무국외 출장 실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 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 동안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싱가포르 인생3단계위원회 및 청소년시설과 홍콩의 홍콩자원봉사센터 및 반부패독립위원회를 공식 기관 방문을 통해 서울시가 세대를 아우르는 중장년과 청소년 지원, 평생교육 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청렴도 제고 등을 위한 것이라고 출장 목적을 밝혔다. 공무국외출장 단장인 김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말 그대로 국외에서 진행되는 업무의 연장선이다”라며 “높아진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공무국외 활동의 준비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투명하고 내실있는 공무국외 출장을 약속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공무국외 출장을 위해 관계기관 방문과 관계자 간담회 및 전문가 초청강의를 내실있게 진행했다”고 밝히며 “특히 행정자치위원회 공식기관방문을 위해 외교부와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많은 영사가 협조를 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무국외 출장이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고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 2일차에는 싱가포르 인생3단계위원회(C3A)를 공식 방문해 서울시의 급격한 노령화에 대비한 노후 준비과정과 중장년 평생교육 및 취업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는 급격한 고령화로 노후 준비 및 중장년 평생교육 및 취업정책이 강조되고 있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평생교육국과 평생교육진흥원 및 50플러스재단이 그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싱가포르 정부는 1980년대부터 관련 정책을 연구개발해 독립된 정부 기구로 인생3단계위원회를 설치하여 평생학습, 시니어 자원봉사활동, Active ag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최근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3일차에는 싱가포르 스케이프센터(Scape Youth Center)를 공식방문하여 청소년이 지구계획 수립과 조성에 참여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청소년 복합시설 접근성 향상 방안을 위한 대안 모색에도 나설 예정이다. 평생교육국과 61개소에 이르는 민간위탁 청소년시설을 소관으로 하는 행정자치위원회는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시설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청소년 지구 계획을 수립케 해 청소년지구를 만들고, 복합시설에 청소년 센터를 두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싱가포르의 스케이프 유스 센터를 공식기관방문지로 선정했다. 5일차에는 홍콩 자원봉사센터(Hong Kong Agency for Volunteer Service)를 공식 방문해 1970년부터 설립 운영된 센터 운영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원봉사 활성화 대책을 살펴보고, 서울시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과 접목점을 찾아볼 예정이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자원봉사 허브기관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시의 자원봉사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6일차에는 홍콩의 반부패독립위원회(Independent Commission Against Corruption : 廉政公署)를 방문하여 서울시 청렴도 향상 제고를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선다. 최근 서울시의 청렴도지수가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하위에 머무르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별 대책이 요구되고 있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감사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홍콩은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22년도 부패인식지수에서 세계12이며, 아시아에서 2위로 홍콩의 반부패독립위원회를 공식기관방문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공식기관방문이외에도 복합문화공간과 공공서비스센터 등을 함께 두어 효율적인 청사로 이용 중인 싱가포르 아우어 탐피니스 허브를 시찰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국의 청사 관리와 재무국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활용하고, 9300명의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거리를 조성한 싱가포르의 청소년 써머셋 벨트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다양한 청소년 시설을 한 공간에서 제공해 청소년 개발 활동을 촉진하는 홍콩의 청년광장을 시찰해 청소년시설 집약과 이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광장과 비슷하게 고층건물로 둘러싸인 중심에 광장이 조성된 홍콩의 동상광장을 비교시찰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서울광장 운영 및 위원회에 계류된 ‘서울광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 활용할 예정인 등 기관방문과 시찰 계획을 충실히 세웠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공무국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4월 초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및 청렴한 도시서울 실현을 위한 공무국외 활동을 추진하기로 주제와 방문시기를 선정한 이후 전문위원실의 자료조사를 토대로 2차회의 시 싱가포르와 홍콩을 방문국가로 선정하고, 3차회의 시 시찰단 업무분장과 연구과정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 15일 박진범 KBS PD 초청간담회와 공식방문기관의 관계기관인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자원봉사센터, 50플러스재단, 청소년시설협회 관계자 초청간담회를 통해 방문단의 방문기관의 이해를 돕고, 지난 임시회와 정례회중 관련 시립청소년시설과 자원봉사센터와 50플러스재단을 현장방문해 비교시찰이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준비를 해왔다.
  • 1597 명량대첩·2023 제주대첩… 제주에서 광화문까지 “내가 이순신이다”

    1597 명량대첩·2023 제주대첩… 제주에서 광화문까지 “내가 이순신이다”

    항일운동의 성지 제주 조천읍 함덕에서 출발해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까지 우리가 간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 어촌계와 선주회, 해녀회, 제주도 연합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는 6일 함덕 앞바다에서 선박 12척을 동원한 해상 시위 ‘1597 명량대첩 2023 제주대첩’을 열었다. 제주 항일운동의 성지인 조천읍 함덕 앞바다에서, 이순신의 선박 12척이 400여척의 일본 해군을 수장시켰던 역사 스토리를 얹혀서 벌이는 해상시위 퍼포먼스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전국민 공감대 형성의 첫 발을 뗀 것. “제주에는 70만 이순신이 있다”라는 구호로 향후 목포본부 “목포에는 20만 이순신이 있다”, 여수본부 “여수에는 40만 이순신이 있다” 등 가능한 많은 지역 이순신이 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일어나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아래에서는 “대한민국에는 5000만 이순신이 있다”를 보여주고 싶은 기획에서 출발했다.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 총괄 기획자인 문윤택 준비위원장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절체절명의 시간, 백성과 도성을 버리고 도망갔던 무능한 선조를 대신해서 이순신의 사즉생 생즉사(死卽生 生卽死:죽으려고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의 결기로 국민 모두 각자가 이순신이 되어 싸워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이날 해상 시위 전 함덕어촌계 앞에서 연 집회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면 사면이 바다인 제주에서는 바다에 의지해 살아온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위험해질 것”이라며 “바다가 죽으면 제주도 죽는다.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지 못하게 막는 일에 목숨을 걸고 나선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하고 안전한 저장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라”고 덧붙였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어선에 ‘바다가 죽으면 제주도 죽는다’, ‘전 국민이 반대한다’, ‘바다는 일본의 핵폐기물 쓰레기통이 아니다’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달고 함덕 앞바다로 나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방사능 경고 표시가 그려진 일본 욱일기를 수중에 펼쳐놓고 그 주변에 ‘학익진’을 펼치듯 어선 12척을 배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해녀들이 바다에 들어가 오염수 방류 반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기도 했다.
  •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이후 근황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이후 근황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동상이몽’에 4년만에 돌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측은 6일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국내에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년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위기도 있었다. 우효광이 한 여성과 불륜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추자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효광이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오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 아들까지 ‘추우가족’이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3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부부 세븐, 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 텐션의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 낭만의 ‘각집살이’ 생활 중인 이봉원, 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 오연수까지, 다양한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최초로 공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표 부부 예능으로서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6·25 영웅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

    6·25 영웅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5일 열린 백선엽(1920~2020) 장군 동상 제막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씨, 김관진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동상을 공개하고 있다. 백 장군은 6·25전쟁 당시 제1사단장으로 활약한 국군 최초 4성 장군(대장)으로, 이날 동상 제막에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주기 추모식도 열렸다. 칠곡 연합뉴스
  • 정인화 광양시장 “미래 먹거리 신산업, 관광 산업 집중 육성할 터”

    정인화 광양시장 “미래 먹거리 신산업, 관광 산업 집중 육성할 터”

    “지난 1년간은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습니다.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 내겠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줄곧 달려왔다”고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이 있듯이 착실히 준비하는 과정을 밟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이제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준비와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 광양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과감한 도전을 감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하는 열매를 따기 위해 씨를 뿌리고 가꾸며 꽃을 피우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선을 다한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예비문화도시 지정’과 ‘수소도시 지정’,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 주요 성과로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메카로 부상(투자유치 27개사 4조 625억원) △역대 국도비 최대 확보(5573억원)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동호안 규제 개혁 해소로 신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포스코그룹 4조 4000억원 투자), △전국 최고 수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2024년 개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호남권 1위(사회안전지수 평가 A등급) 등을 꼽았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주요 핵심사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메카로 본격 육성하고, 수소산업 집적화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가 품격있게 발전하기 위해서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양읍권, 중마권, 섬진강권 3개 권역별로 관광 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해 남해안권 관광문화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이순신과 광양의 역사성, 단순한 철동상이 아닌 사람들의 발길과 이목을 끌 수 있도록 랜드마크 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태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누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모두가 들어와 살고 싶은 도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포스코와의 지역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광양제철소가 시설 규모나 조강생산량 측면에서 다른 지역보다 앞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의사결정이나 대규모 지역 협력 사업이 우리 지역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과 산하 연구소 광양 설립, 광양제철소 계약전담부서 신설, 미래 신산업 투자 확대 등 9개 분야를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고 지적했다. 정 시장은 “기후 위기, 산업경제 대전환, 도시 간의 경쟁 등 급변하는 흐름 속에 지역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며 “구체적 전략과 실행력을 갖춰 나가 광양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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