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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 “‘죽어야 한다’며 계속 때려…살인미수”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 “‘죽어야 한다’며 계속 때려…살인미수”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해자 A(31)씨 측은 A씨가 7일 입원 중인 광주 모 병원에서 “가해자가 눈을 후벼 파고 폭행해 살려달라고 했지만 ‘너는 죽어야 한다’며 계속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밝혔다.A씨는 검은 후드티를 얼굴에 뒤집어쓴 채로 폭행당하며 3차례가량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가해자가 나뭇가지로 눈을 찌르고 커다란 돌로 내리찍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 도중 의식을 잃을 정도로 온몸과 눈, 입을 심하게 다친 채 병원에 옮겨졌고 최근에서야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변호인인 김경은 변호사는 “가해자가 A씨가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범행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범행 행태와 의도를 볼 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경찰이 적용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살인미수와 형량이 비슷하고 가중 처벌이 가능하나 살인미수를 적용해 더 엄한 가중 처벌을 해야 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8일 오전 11시 광주 광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가해자 살인미수 혐의 적용 및 엄벌을 촉구하는 변호인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박모(31)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6시 28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도로 옆 풀숲에서 A(31)씨를 집단폭행하고 A씨의 다른 일행을 폭행하는 데도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 탑승 문제를 놓고 시비가 붙어 A씨 친구 한 명을 폭행하고 뒤늦게 밖에 나온 A씨를 집단 폭행해 실명 위기에 처하게 했다. 집단폭행을 한 일행은 남성 7명, 여성 3명 등 10명이었고 A씨 일행은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부부, 훈남 아들 공개 ‘누구 닮았나?’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부부, 훈남 아들 공개 ‘누구 닮았나?’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무사부부의 훈남 아들이 공개된다.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훈남’ 대학생 아들이 공개된다. 이무송은 전날 아침, 노사연이 만들어준 토스트 요리에 보답하기 위해 아내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메뉴는 노사연의 ‘최애 요리’ 닭죽. 이무송은 생닭 껍질 벗기기부터 닭을 익히고 죽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혼자 했다. 이무송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노사연은 선탠을 하며 보라카이의 햇빛을 만끽했다. 곧이어 노사연은 “아들이 생각난다”며 아들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멀리 있는 아들을 보자 무사부부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특히 노사연은 아들에게 “엄마, 아빠의 아들이어서 감사하다”며 아들 바보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이무송은 장장 2시간에 걸쳐 닭죽을 완성했다.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끝낸 요리를 보자 노사연은 “25년 만에 처음”이라며 인증샷까지 남기며 기뻐했다. 노사연은 “누가 빨리 먹나 내기하자”라고 말한 뒤 이무송이 만든 닭죽을 허겁지겁 먹었다. 그는 남편이 2시간에 걸쳐 만든 요리를 3분만에 뚝딱 해치우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식사를 끝낸 두 사람은 보라카이의 숨겨진 섬을 찾아 생애 첫 다이빙에 도전했다.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당신이 다이빙 성공하면 나는 가장 높은 10m에서 뛰겠다”며 큰소리 쳤다. 과연 무사부부가 생애 첫 다이빙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대세♥명서현 ‘동상이몽2’ 하차 “축구에 집중”

    정대세♥명서현 ‘동상이몽2’ 하차 “축구에 집중”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하차한다.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큰아들 태주의 유치원 입학식 준비를 하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 명서현 부부는 태주의 유치원 입학을 맞아 아들이 친구들에게 잘 보일 수 있게 친구들을 위한 선물을 장장 6시간에 걸쳐 만들고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하며 완성했다. 또, 정대세는 아들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회심의 선물을 하나 더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대세는 태주의 친구들에게 줄 선물이 완성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편지를 쓰며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 10월 합류한 후 지금까지 8개월을 함께 해 온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정대세는 본업인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이별을 결정했다. 정대세는 마지막 녹화를 하며 지금까지 ‘동상이몽2’와 함께한 추억을 되짚어 본 뒤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가 하면 “‘결혼은 무덤이다’라고 말했던 결혼관에도 변화가 있었다”며 아내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정대세가 눈물로 쓴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뒷이야기와 정대세 부부의 마지막 녹화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승우 신혜선 ‘백상’ 뒤풀이 현장 포착 ‘비밀의 숲 시즌2’ 기대 폭발

    조승우 신혜선 ‘백상’ 뒤풀이 현장 포착 ‘비밀의 숲 시즌2’ 기대 폭발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tvN ‘비밀의 숲’이 TV부문 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극본상 등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조승우 신혜선이 함께 한 뒤풀이 현장이 공개됐다.4일 오전 신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드라마 ‘비밀의 숲’ 팀과 함께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가진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밀의 숲’에서 열연한 조승우, 이규형,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 배우들을 비롯해 이수연 작가, PD 등 제작진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비밀의 숲’은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비롯해 이수연 작가의 극본상, 조승우의 TV 남자 최우수 연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휩쓸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조승우는 최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에서 “개인적으로 시즌 5까지 갔으면 좋겠다. 부디 제가 행복하게 찍은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말해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음은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영화부문 ▲대상= ‘1987’ ▲작품상= ‘남한산성’ ▲감독상= 김용화(‘신과 함께-죄와 벌’) ▲남자 최우수 연기상= 김윤석(‘1987’)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남자 조연상= 박희순(‘1987’) ▲여자 조연상= 이수경(‘침묵’) ▲남자 신인 연기상= 구교환(‘꿈의 제인’) ▲여자 신인 연기상= 최희서(‘박열’) ▲신인 감독상= 강윤성(‘범죄도시’) ▲시나리오상= 김경찬(‘1987’) ▲예술상= 진종현(‘신과 함께-죄와 벌’) ◇TV부문 ▲대상= tvN ‘비밀의 숲’ ▲드라마 작품상= tvN ‘마더’ ▲예능 작품상= JTBC ‘효리네민박’ ▲교양 작품상= KBS1 ‘땐뽀걸즈’ ▲연출상= 김윤철(JTBC ‘품위있는 그녀’) ▲남자 최우수 연기상= 조승우(tvN ‘비밀의 숲’) ▲여자 최우수 연기상= 김남주(JTBC ‘미스티’) ▲남자 신인 연기상=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여자 신인 연기상= 허율(tvN ‘마더’) ▲남자 예능상= 서장훈(JTBC ‘아는형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여자 예능상= 송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컨텐츠랩비보 ‘판벌려’) ▲극본상= 이수연(tvN ‘비밀의 숲’) ▲예술상= 최성우(KBS1 ‘순례’) ▲남자 조연상= 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조연상= 예지원(SBS ‘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Star Century 인기상= 정해인(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Star Century 인기상= 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바자 아이콘상=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장준환 문소리, 부부의 다정한 레드카펫 ‘1987’ 대상 쾌거

    ‘백상예술대상’ 장준환 문소리, 부부의 다정한 레드카펫 ‘1987’ 대상 쾌거

    감독 장준환 배우 문소리 부부가 함께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는 아내이자 배우 문소리가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다음은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영화부문 ▲대상= ‘1987’ ▲작품상= ‘남한산성’ ▲감독상= 김용화(‘신과 함께-죄와 벌’) ▲남자 최우수 연기상= 김윤석(‘1987’)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남자 조연상= 박희순(‘1987’) ▲여자 조연상= 이수경(‘침묵’) ▲남자 신인 연기상= 구교환(‘꿈의 제인’) ▲여자 신인 연기상= 최희서(‘박열’) ▲신인 감독상= 강윤성(‘범죄도시’) ▲시나리오상= 김경찬(‘1987’) ▲예술상= 진종현(‘신과 함께-죄와 벌’) ◇TV부문 ▲대상= tvN ‘비밀의 숲’ ▲드라마 작품상= tvN ‘마더’ ▲예능 작품상= JTBC ‘효리네민박’ ▲교양 작품상= KBS1 ‘땐뽀걸즈’ ▲연출상= 김윤철(JTBC ‘품위있는 그녀’) ▲남자 최우수 연기상= 조승우(tvN ‘비밀의 숲’) ▲여자 최우수 연기상= 김남주(JTBC ‘미스티’) ▲남자 신인 연기상=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여자 신인 연기상= 허율(tvN ‘마더’) ▲남자 예능상= 서장훈(JTBC ‘아는형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여자 예능상= 송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컨텐츠랩비보 ‘판벌려’) ▲극본상= 이수연(tvN ‘비밀의 숲’) ▲예술상= 최성우(KBS1 ‘순례’) ▲남자 조연상= 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조연상= 예지원(SBS ‘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Star Century 인기상= 정해인(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자 Star Century 인기상= 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바자 아이콘상=나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주 집단폭행 2명 추가 구속영장 신청…폭행 적극 가담 확인

    광주 집단폭행 2명 추가 구속영장 신청…폭행 적극 가담 확인

    경찰이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추가로 신청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조사 중인 7명 중 한모(25)씨와 이모(29)씨 등 2명에 대해 추가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6시 28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도로 옆 풀숲에서 A(31)씨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먼저 잡은 택시를 상대방 일행이 타려 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오전 6시 13분쯤 A씨 일행 중 한 명과 시비가 붙었고, 일행을 폭행하기 시작하더니 시비를 말리려고 뒤늦게 나간 A씨에게도 집단 구타했다. 피의자 일행은 남성 7명, 여성 3명 등 10명이었고 A씨 일행은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었다. 경찰은 앞서 지난 2일 박모(31)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에 확보한 인근 식당 CCTV 외에 추가로 확보한 상점 영상과 시민 제보 영상 등을 분석해 이들의 적극적인 폭행 가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처음 영상에는 폭행을 말리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모습만 찍힌 피의자들도 있어 추가 영상 분석과 진술을 통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조폭논란, 경찰은 집단 패싸움이라며 황당해해

    광주에서 남자 7명에게 집단 폭행 당한 피해자가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국민적인 공분을 사면서 ‘인터넷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가해자가 ‘조폭’이란 확인되지 않은 루머까지 겹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3일 오후 5시 현재 14만명을 넘어섰다. 대부분 가해자를 ‘조폭’으로 전제한 뒤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6시 28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택시 새치기’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집단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로 박모(31)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모(3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 집단간 쌍방 폭행이 이뤄졌으며, 가해자 등이 인터넷에 떠도는 풍문과 달리 ‘조폭’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그럼에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참여자들이 “경찰이 조폭을 강력하게 제압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경찰과 전라도 사람을 비난하거나 매도하는 발언들로 채워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가해자 그룹인 박모(31)씨 등 남지 7명,여자 3명 일행과 피해자 그룹인 정모(31)씨 등 남자 3명과 여자 2명 일행이 술을 마시고 비슷한 시각 택시를 잡기 위해 밖으로 나오면서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박씨와 정씨가 “왜 째려보느냐”며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패싸움으로 이어졌고, 숫자가 많은 박씨 일행이 정씨를 집단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쯤 싸움에 가담한 10명 모두를 현행범으로 체포,공동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이 가운데 정씨에게 큰 상해를 입힌 박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처리했다. 경찰은 눈을 심하게 다친 정씨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지만 사건처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씨의 상태가 실명 등으로 이어진다면 혐의를 중상해로 바꿀수 있다고 밝혔다.또 가해자가 정씨 가족의 주장처럼 관리대상 ‘조폭’은 아니라고 확인했다.경찰 역시 술마시고 일어난 집단 패싸움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황당해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8년 동안 주인과 지하철역 출퇴근 숑숑에 못지 않은 충견들

    8년 동안 주인과 지하철역 출퇴근 숑숑에 못지 않은 충견들

    8년 동안 매일 아침 출근하는 주인과 함께 지하철역에 나와 주인이 퇴근해 돌아올 때까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국의 반려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피어 비디오에 게재됐는데 순식간에 1000만명이 공유했는데 숑숑 못지 않은 충견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서부 충칭시 위중구 리지바역에 나타나는 15세 반려견 숑숑이 주인공이다.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 출근하는 주인을 따라 이곳에 도착한 뒤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참을성있게 기다린다. 말썽을 피우지도 않는다. 12시간 뒤 지하철역 계단에 주인이 나타나면 짖으며 기쁜 마음으로 주인의 주위를 빙빙 돈다. 한 주민은 “숑숑은 다른 사람들이 주는 음식도 함부로 받아먹지 않는다. 행인에게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며 “항상 같은 곳에 앉아 주인을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인은 “함께 지낸 지 7~8년이 됐다. 한 식구가 된 뒤 매일 날 기다려줬다. 숑숑이의 하루는 나로 인해 시작되고 끝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누리꾼들이 이 유명한 견공을 보겠다고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시나 웨이보 이용자 1000여명은 해시태그 #CelebrityDogEverydayWaitsForOwnerToFinishWork를 달아 동영상을 퍼뜨리고 있다. ‘aRcherahero’는 “우리는 이 화제로부터 많은 도덕률을 끌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인간 나이로 80인데 많은 이들이 동영상을 보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숑숑의 지나친 주인 의존증을 경계하는 이들도 있다. ’SkunkSister‘는 “주인이라면 좀 더 잘 돌봐야 한다. 공중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 진짜 개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개가 너무 알려져 훔치거나 위해를 가하는 이들의 타깃이 될까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SCMP는 숑숑이 1920년대 일본 도쿄 시부야 지하철역에서 매일 주인을 기다리던 하치코의 재림이라고 전했다. 아키타 견인 하치코는 주인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9년 동안이나 한결같이 똑같은 행동을 해 시부야역 앞의 동상이 세워졌다.19세기 영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스코틀랜드 스카이 테리어 종인 그레이프라이어스 보비는 14년 동안 주인 올드 작 그레이의 묘지를 지켰다. 에딘버러 시에 동상이 세워졌고 책과 디즈니 영화로도 제작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백세 시대 건강 플랜, 용산 보건소에서 세워봐요

    백세 시대 건강 플랜, 용산 보건소에서 세워봐요

    서울 용산구는 3일 구 보건소에서 ‘건강관리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구는 구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근 구청 보건소 지하 1층에 건강관리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483㎡ 규모다. 신체계측실, 건강상담실, 진료실, 영양상담실, 운동상담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과 국가 건강검진(공단검진), 전문 운동·영양 상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료가 이뤄진다. 의사가 개인별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혈압·혈당·비만·흡연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구민 건강을 살핀다. 건강관리센터는 2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순 진료와 금연클리닉은 예약 없이도 가능하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美 ‘한국 방어’ 재확인… 中 ‘최대 위협’ 간주

    美 ‘한국 방어’ 재확인… 中 ‘최대 위협’ 간주

    트럼프는 해외 주둔에 부정적 北, 中 견제… 철수 원치 않아 中, 쌍중단 카드로 美 견제할 듯주한미군은 한·미 동맹의 근간이자 미국의 동북아 패권 전략을 위한 전초기지다.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는 중국 입장에선 꼭 철수시켜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주한미군 문제는 종전선언 후 평화협정 체결 단계에서 휘발성 강한 의제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군의 해외 주둔에 부정적이다.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세계의 경찰이기를 점점 더 원하지 않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의 우선순위가 돼서는 안 된다”고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워싱턴 외교가와 정치권에선 주한미군 철수를 아직 먼 얘기로 보는 분위기다. 미 인터넷 매체 ‘매클래치 워싱턴 뷰로’는 1일(현지시간) “트럼프가 거듭 2만 5000명 이상의 병력을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아이디어를 제기했지만, 이번 주말 군 지도자들은 한국을 방어한다는 미국의 ‘철통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일부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의 역할과 지위를 수정하려 들 가능성이 거론된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2일 “평화유지군으로서 충분히 주한미군에 새로운 임무 설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는 “대(對)중국 견제를 고려할 때 미국도 주한미군을 쉽게 포기하진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도 대외적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중국을 견제하고자 미군 철수를 원치 않는다는 게 정설이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동북아시아의 역학관계로 보아 반도의 평화를 유지하자면 미군이 와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19일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북한이 비핵화의 전제로) 주한미군 철수라든지 미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확인했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세종연구소 주최 포럼에서 “북한은 이미 1991년 소련이 멸망한 이래 주한미군의 주둔을 사실상 인정해 왔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은 미군이 한반도에 있는 것 자체를 최대의 위협으로 여긴다. 평화협정 체결 단계에서 중국이 본격적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는 “중국 최상의 시나리오는 주한미군을 포함한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에서 물러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실성이 없어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쌍중단’(북한 핵개발과 한·미 연합훈련 동시 중단) 카드로 미국의 한반도 군사안보 영향력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주한미군은 현재 8군사령부와 제7공군사령부, 해군사령부 등에 2만 8500명이 배치돼 있다. 핵심 병력인 미8군의 경우 제2보병사단, 제19원정지원사령부, 제35방공포병여단, 501정보여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8년 동안 역 앞에서 주인 출퇴근 마중한 반려견

    [반려독 반려캣] 8년 동안 역 앞에서 주인 출퇴근 마중한 반려견

    매일 지하철 역 밖에서 주인과 출퇴근을 함께하는 반려견이 화제다. 30일 중국 인민망은 늘 같은 시간 충칭시 위중구 리지바역에 나타나는 개 숑숑(15)의 사연을 전했다. 숑숑은 늘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만 되면 출근하는 주인을 따라 집을 나선다.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는 주인을 배웅하고 나서야 그곳에 얌전하게 앉아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하루종일 기다린다. 길고 지루한 시간일텐데 숑숑은 말썽을 피운 적이 한번도 없다. 동상처럼 가만히 앉아 참을성있게 기다림을 반복한다. 12시간 후 지하철 역 계단에서 주인의 얼굴이 보이면 그때서야 숑숑은 꼬리를 흔들고 짖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한다. 이처럼 숑숑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8년 동안 한결같이 주인을 향한 애정과 충성을 보여왔다. 한 지역 주민은 “숑숑은 다른 사람들이 주는 음식도 함부로 받아먹지 않는다. 행인에게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며 “항상 같은 곳에 앉아 주인을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주인은 “숑숑과 함께 한지 7~8년이 됐다. 숑숑과 한 식구가 된 이후로 매일 나를 기다려주었다. 숑숑이의 하루는 나로 인해 시작되고 끝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지언론은 “성실하게 주인을 기다리는 숑숑이가 온라인에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면서 “정기적으로 숑숑을 찾아오는 네티즌들도 있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사진=피어비디오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경기, 청년 스타트업 ‘슈퍼맨’ 있나요

    경기도는 다음달 18일까지 청년 스타트업 발굴사업인 ‘2018 슈퍼맨 창조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오디션은 예비 창업가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가 참여하는 사업화 분야 등 2개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이다.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한 뒤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888-6835)에 첨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결선을 열어 분야별 금·은·동상을 선발하는 등 모두 6개 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슈퍼맨펀드 투자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노사연 녹화중단, 이무송과 부부싸움? “이기적이다”

    노사연 녹화중단, 이무송과 부부싸움? “이기적이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부부싸움으로 녹화 중단 위기를 맞았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떠난 보라카이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연은 “정직한 감정을 갖자. 참지 말고 정직하게 말하자는 거다. 불만이 쌓이다 터지는 거다. 난 그동안 그 감정을 쌓아 왔다. 앞으로 솔직한 마음을 말할 때마다 당신이 귀찮아하지 않고 받아줘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무송은 “정직한 감정을 보여서 싸운 거다. 대부분 정직하게 했을 거 아니냐. 너무 이기적이다. 내가 싫어한 것도 당신은 무시하지 않았냐. 그걸 그렇게 이야기하면 이기적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녹화중단 사태까지 이어졌다. 이무송은 제작진에게 “아주 힘들다”고 털어놓았고, 노사연은 “남편이 너무 예민하다. 부부끼리 할 수 있는 얘기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한 자리에 다시 앉은 두 사람은 “부부라서 든든하고 좋은 거 같다. 내 뿌리부터 새순까지 다 아는 사람이라서 가장 많이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화해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장 행정] 용‘산’비어천가

    [현장 행정] 용‘산’비어천가

    “이봉창 의사는 용산 사람이에요. 일본 천왕을 죽이려다가 폭탄이 터지지 않아 실패하고 일본군에게 잡혀 죽임을 당했어요.”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하는 문화탐방프로그램 ‘용의 산을 찾아서’ 일일교사로 나서 이봉창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용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효창공원 이봉창 의사 동상 앞에서 호기심 어린 눈길로 성 구청장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성 구청장은 “이봉창 의사는 효창동에서 나고 자라 지금은 효창공원에 묻혀 있다”면서 “여러분도 나라를 위해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문화탐방 프로그램인 ‘용의 산을 찾아서’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50회에 걸쳐 지역 문화유적지 답사를 할 예정이다. 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역사를 제대로 알린다는 취지다. 연중 수시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학생과 성인반으로 나눠 답사 일정을 맞춘다. 학급·모임별 단체 신청도 받는다. 탐방 코스는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 유관순 열사 추모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효창공원 의열사, 백범 김구 기념관, 이슬람 중앙사원, 남산성곽길 등이다. 코스는 참가 대상에 맞게 늘리거나 줄인다. 전문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맥락을 깨칠 수 있다. 올해 참가인원은 약 1000명으로 예상된다. 성 구청장은 “용산을 빼고서는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이야기할 수 없다”면서 “용산 곳곳이 유적지고, 문화유산들이 있는데 이를 잘 발굴하고 갈무리해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민선 5기 시절인 2010년부터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을 조성하고, 2015년에는 이곳에 유관순 열사 추모비를 건립했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 김구 등 애국선열들의 영정을 모신 효창공원 의열사를 26년 만에 상시 개방했다. 구는 내년 이봉창 의사의 옛집이 있던 효창동 118 부근에 이봉창 의사 기념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내후년에는 용산역 인근에 향토사 박물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성 구청장은 “용산에는 박물관만 11개이다. 앞으로 더 많은 박물관이 용산에 들어올 것”이라면서 “국립중앙박물관·한글박물관과 연계해 용산을 ‘박물관 특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모디라! 거리가 예술이 된다… 마카다! 열정에 물든다

    모디라! 거리가 예술이 된다… 마카다! 열정에 물든다

    ‘2018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오는 5~6일 대구 국채보상로와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 오프닝 이벤트, 국내외 전문공연예술단의 거리예술제, 시민희망콘서트, 예술장터, 푸드트럭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날과 겹치는 만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포함됐다.축제의 주제는 ‘열정’, 슬로건은 지난해와 같은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로 정했다. 경상도 향토어를 슬로건으로 함으로써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시민들이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모디라는 ‘모여라’, 마카다는 ‘모두다’라는 뜻이다. 5일 오후 1시 ‘도전~대구, 대구~대박’이라는 이벤트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컬러풀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5개의 존에서 콩주머니를 던져 대형 박을 터트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 대박 속에는 대구의 새로운 희망과 도전, 화합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문구가 들어 있다. 대박 터뜨리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를 함께 알아가는 OX 퀴즈도 이어진다.●4개국 8개 도시팀도 전통춤 퍼레이드 참가 이번 축제의 백미는 참가자들이 형형색색 복장을 하고 도로를 행진하는 컬러풀퍼레이드이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2㎞ 구간에서 70여개 팀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는 퍼레이드카를 팀별로 지원해 개성 있는 음악으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퍼포먼스 존을 별도로 제공해 지난해보다 더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팀별 참가자는 10~100명으로 제한해 퍼레이드의 질은 높이면서도 전체 소요시간은 단축해 관람객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해외 참가팀도 늘어났다.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청두, 닝보, 선양과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국 8개 도시가 참가해 각국의 전통의상과 춤, 소품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퍼레이드 개막 직전 대구축제학교 졸업생들이 시민들과 현장에서 퍼레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놀이 형식의 프린지 퍼레이드를 진행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공평네거리를 기점으로 시청 앞 네거리와 삼덕소방서 방면에는 어린이·가족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도미노게임, 신나는 모터쇼,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다. 도미노는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를 문자로 만들며 즐기는 게임이다. 신나는 모터쇼는 전시·체험·이벤트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튜닝 및 오프로드카, 전기차 전시, DJ Car(어린이 동요클럽 파티), 위기탈출 안전체험, 튜닝카 디자인 체험, 무동력 사이클카 경주대회 등이다. 어린이 벼룩시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한 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가족과 함께 경제적 활동의 참뜻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100여팀의 가족 구성원이 참가한다. 중앙네거리 컬러풀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 놀이터가 준비된다.●국채보상로 D·A·E·G·U 존으로 나눠 거리공연 국채보상로 전 구간은 거리공연으로 물들여진다.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지역 공연단, 해외 전문 공연팀 등이 ‘D-A-E-G-U’라는 5개의 존에서 공연을 펼친다. 각 존의 명칭은 ‘Dynamic Zone’, ‘Art Zone’, ‘Entertainment Zone’, ‘Good Zone’, ‘Unique Zone’이다. D존은 세계 각국과 국내 타지역에서 초청한 예술단체의 퍼포먼스, A존은 대구의 무용·뮤지컬·연주 퍼포먼스, E존은 태권도·택견 등 스포츠 중심의 공연, G존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임 퍼포먼스, U존은 개성 있는 이색공연으로 구성된다. DAEGU 각 존 사이에는 버스킹 무대가 곳곳에 개설돼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공원 내에 핫스테이지존 등 거리 전체가 공연들로 가득 차게 된다. 축제의 피날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된 ‘시민희망콘서트’가 장식한다. 콘서트에는 국내 전문공연예술단체와 해외 공연팀 등이 출연한다. 중국 공연팀은 닝보의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봉화포용(용춤), 청두의 다양한 소수민족춤을 각각 선보인다. 일본은 나고야에서 현역 스트리트댄스 집단으로 결성된 유일무이한 새로운 무용 집단인 ‘차크라무용단’,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고마린파’가 공연한다. 일본 디즈니랜드와 유명 놀이동산 등에서 주로 활동해 왔으며 일본 유명 가수들의 백댄서 출신들로 구성된 고마린파 그룹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드래건클럽’은 사자춤을 공연한다. 이 밖에 1896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작은 마을에서 결성된 ‘타시마’팀은 러시아의 전통 깊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러시아 우수리스크 지역팀은 민속, 고전,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무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불꽃놀이와 신나고 강한 비트 음악에 맞춰 모든 시민들이 댄스타임을 갖는 도심거리 나이트로 이어진다. ●전국 59개 푸드트럭팀 다양한 맛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하는 푸드트럭은 예년보다 늘어난 59개 팀에 이른다. 대구 23개 팀, 경기 12개 팀, 경남 3개 팀, 경북 8개 팀, 대전 2개 팀, 부산 3개 팀, 서울 5개 팀, 충남 2개 팀, 인천 1개 팀 등이다. 사실상 전국 각지의 대표적인 푸드트럭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이 푸드트럭은 공평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4열로 편성해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식품들로 일식, 중식, 양식, 한식과 디저트·음료 등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예술작가들의 창작 수공예품, 생활소품, 액세서리 등이 판매되는 ‘컬러풀 아트마켓’이 열린다. 120여개의 아트마켓 부스에서 대구·경북 지역 작가들의 정성이 깃든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컬러풀 아트마켓’에서 준비한 간단한 부스도 마련돼 있어 아트마켓을 둘러보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곳곳에서 펼쳐지는 100인 동상 퍼포먼스는 살아 움직이는 역사 인물로 구성되는 인물 동상 퍼포먼스이다.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해 역사인물 50명, 동화 속 인물 50명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동상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때 일부 도로 통제… 경찰 등 1000명 교통정리 대구시는 축제와 관련한 교통대책 마련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성네거리와 종각네거리의 차량 통행을 차단해 시민들의 원성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경찰, 축제 사무국 직원 등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행사 기간 교통량 감소를 위해 차량 도심 운행 자제를 당부하고 행사장 방향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통제, 제지, 우회 등 3단계로 나눠 사전에 분산하거나 유입을 막는다. 국채보상로 주변 지역은 차량을 통제하며 경찰과 대구시 공무원 등 하루 1000여명을 교통통제 인력으로 동원한다. 이 같은 대책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 전 가구에 통·반장을 통해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기로 했다. 또 대구은행 77개 지점에 교통통제 안내문을 게시하고 고속도로 대구 진입 IC에 현수막을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사전에 행사장을 우회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대표 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 뜨겁고, 더 즐겁게 준비하고 있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대구시민들과 국내외 관람객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동상이몽2’ 노사연 촬영중단 “이혼해” 이무송 “이기적이다” 발끈

    ‘동상이몽2’ 노사연 촬영중단 “이혼해” 이무송 “이기적이다” 발끈

    25년차 부부 노사연과 이무송의 신경전에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과 이무송의 달콤살벌한 와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소원권을 걸고 수영 대결을 펼쳤다.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내 소원은 당신이 못 들어줄 것 같다”며 운을 띄우며 파격 소원을 제시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두 볼이 빨개지며 부끄러워하며 급기야 “이혼해!”를 외쳤다고. 과연 노사연을 당황시킨 이무송의 파격 소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저녁이 되자 노사연과 이무송은 단둘만의 와인 파티를 즐겼다. 좋았던 분위기도 잠시, 노사연은 “이런 분위기를 잊고 지낸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계속되는 노사연의 성토에 이무송은 끝내 노사연을 향해 “이기적이다”라 말하며 발끈했다. 좋은 의미로 시작된 둘만의 와인 파티 분위기는 순식간에 차가워졌고, 급기야 촬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앞서 노사연은 이무송과 결혼 생활 중에 ‘이혼 선언’을 2만 번은 넘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무송은 “이혼하자는 말을 2만 번, 3만 번은 들었을 거다”라며 “악력까지 쓰는데 그것까지 버틴 사람이 나다”고 덤덤히 말했다. 노사연은 그런 이무송을 보며 “그래도 이 사람은 나에게 절대 그런 말 안 한다”는 말로 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25년 차 부부인 노사연과 이무송이 이번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30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퍼블릭 詩 IN] 로드킬

    [퍼블릭 詩 IN] 로드킬

    그 길로 가라고 해 그 길로만 가야 한대 (따르지 않으면 죽기도 한다지) 그들이 만들어 주었지 묻지도 않았고 알리지도 않았고 (우리를 위한 길이라더군) 뱀도 개구리도 고라니도 멧돼지도 그 길로 가야 한대 그들을 피해서 착한 동물들이 열심히 오간다더라 길 옆 누운 생명은 뱀인가 개구리인가 고라니인가 멧돼지인가 그 길 그 한가운데서 죽은 생명의 붉은 피를 위해 기도하고 남 몰래 피 냄새를 허파에 채운다 그들은 몰라도 나의 길은 죽은 이들이 가고자 하던 길 그들이 알아도 막을 수 없을 나의 길심진경 (강원 정선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주무관)
  • ‘검은 주먹’에 마음 보탰던 노먼에게 뒤늦게 훈장 주어진 이유

    ‘검은 주먹’에 마음 보탰던 노먼에게 뒤늦게 훈장 주어진 이유

    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육상 남자 200m 시상대에서의 저유명한 ‘블랙 파워 설루트’ 시위 도중 그는 아무 것도 안한 것이 아니었다. 50년 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던 토미 스미스와 오른쪽의 존 카를로스(이상 미국)가 인종 차별에 항거하는 뜻에서 고개를 숙이며 검정색 가죽 장갑을 낀 오른 주먹을 뻗었을 때 은메달리스트 피터 노먼(호주)은 사실 인권 운동을 지지하는 배지를 단 채로 함께 서 마음 속의 항변을 하고 있었다. 노먼은 64세이던 2006년에 이미 세상을 떠났는데 그는 시위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아 어떤 올림픽에도 나서지 못했다. 호주에서는 그를 기리기 위해 멜버른에 동상을 세우자는 캠페인이 벌어졌다. 호주올림픽위원회(AOC)가 노먼의 50년 전 용기 있는 행동을 기려 최고 영예인 공로훈장을 추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존 코츠 AOC 위원장은 “너무 늦은 훈장”이라며 “그는 평생 인권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 비록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날의 용기 있는 행동을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당시 카를로스가 가죽장갑 한 켤레를 선수촌에 두고 와 한 켤레밖에 없어 당황하던 두 흑인 선수에게 한 짝씩 나눠 끼라고 제안한 것도 백인 노먼이었다. 배지를 단 것도 둘의 권유를 받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미국 조정 대표팀의 한 선수에게 빌려달라고 해 ‘인권을 위한 올림픽 프로젝트’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정치적 행위를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스미스와 카를로스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48시간 안에 올림픽 무대를 떠나라는 명령을 내렸다. 둘은 귀국해서도 살해 위협에 시달렸다. 노먼이 당시 예선에서 작성한 올림픽 신기록 20초06은 지금도 여전히 호주 최고기록으로 남아 있고 1972년 뮌헨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5위의 기록을 작성했으나 두 번 다시 호주 대표팀으로 선발되지 못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초청되지도 않았는데 미국 육상 대표팀은 대회 기간 자신들과 함께 머물도록 했다. 2006년 노먼이 쓸쓸히 세상을 떠나자 스미스와 카를로스가 호주로 건너와 그의 관을 직접 들었고 미국 육상협회가 피터 노먼의 날을 선포했을 때 추모사를 하기도 했다. AOC는 노먼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사실을 줄곧 부인해왔지만 지난 2012년 호주의회는 “뜻하지 않게 일찍 죽기 전 그의 영감 넘치는 역할을 전적으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한다고 밝혀 1972년 뮌헨올림픽을 앞두고 그를 대표에서 탈락시킨 것을 공식 사과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英 의회 광장에 첫 여성 동상

    英 의회 광장에 첫 여성 동상

    영국 런던 의회광장에 첫 여성 동상이 들어섰다. 여성 운동가 밀리센트 개럿 포셋(1847∼1929)이 그 주인공이다.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의회의사당 옆 광장에서 2.54m 크기의 포셋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여성 참정권 운동을 벌인 포셋은 전국여성참정권연합(NUWSS)을 설립했고 교육운동에도 앞장섰다. 여성 현대미술가 질리언 웨어링은 “용기가 모든 곳의 용기를 부른다”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든 포셋의 모습으로 동상을 제작했다. 1913년 참정권을 요구하며 국왕의 경주마 앞에 몸을 던진 에밀리 데이비드슨을 추모하면서 남긴 말이다. 의회광장에는 1867년 처음 자리한 영국 정치가 조지 캐닝의 동상 외에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등 세계 명사 11명의 동상이 서 있다. 여성 운동가이자 작가인 캐롤라인 크리아도-페레즈는 2016년 의회광장에 있는 동상이 모두 남성인 것을 깨닫고 여성 동상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이 이를 지지하면서 여성 참정권 인정 100주년이 된 올해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메이 총리는 “그와 같은 위대한 여성이 없었다면 난 총리로서 이 자리에 있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가 지금 향유하는 권리와 보호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초, 亞·太 스티비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서초, 亞·太 스티비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서울 서초구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금상 5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초 100인 모기보안관’과 ‘서초구 소식지’가 고객 서비스 부문 금상, ‘서초구 인터넷 방송’이 기술 부문 금상,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한 ‘늘봄카페’가 경영 부문 금상, ‘서리풀 푸드트럭’이 기업·조직 부문 금상을 받았다. ‘효도버스와 문화버스’와 서초형 온기텐트인 ‘서리풀 이글루’가 각각 신제품 부문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월 홍콩 리가호텔에서 열린다. 서초구는 “5개 부문에서 7개 상을 휩쓴 건 전국 자치단체 최초”라고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생활밀착형 행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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