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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서울경제신문 사장 이종승씨 서울경제신문은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서웅 대표이사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대표이사 사장겸 발행·편집인에 이종승 이사겸 편집국장을 선임했다.이 신임 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증권을 거쳐 서울경제신문에서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 법제처 ◇서기관 승진 △행정법제국 尹吉俊△경제법제국 姜信九 ■ 행정자치부 ◇이사관 승진 및 파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金南奭△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金雄基 ◇이사관 전보△국가전문행정연수원 기획지원부장 林宇鎭 ◇부이사관 전보 및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지원부장 安良鎬△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鄭淞 ■ 정보통신부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장 李在倫△부산체신청장 申鉉旭△충청〃 鄭卿元△경북〃 金在燮△전북〃 金大熙△전파방송관리국 방송위성과장 羅奉河△총무과장 黃鐵增△중앙전파관리소 감시2과장 李定求 ■ 건설교통부 ◇부이사관 △국민임대주택건설지원단장 姜八文 ◇과장급△국민임대주택건설지원단 주택기획과장 林義澤△"택지개발" 兪成鎔△"주택건설" 金東洙△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 金鐵煥 徐明敎△국가균형발전위원회 具本煥△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金龍錫△광역교통정책과장 河判道△광역도로" 張永秀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국가균형발전기획단 파견 邊昌律 ■ 관세청 ◇전보(국장급) △광주세관장 柳炯原(과장급)△관세청 심사정책과장 鄭宗完△〃 조사총괄과장 吳泰泳△〃 감시과장 趙瑞浩△서울세관 조사국장 朴聖宇△안양세관장 朴秉浩△동해〃 申龍德△대전〃 愼鎔石△천안〃 陳仁根△부산세관 통관심사국장 金徹洙△〃 조사국장 裵尙俊△창원세관장 辛泰郁△수원〃 河英修△여수〃 金慶浩△관세청 비서관 鄭在完△〃 특수통관과장 李燦基△부산세관 감시국장 崔熙仁△포항세관장 李鍾崙△군산 〃 金喆秀△제주〃 李國行 ■ 경찰청 ◇총경 △전북 김제경찰서장 朴達根◇경정(승후)△전북 무주서장 韓基晩△전남청 경비교통과장 黃浩善 ■ 기획예산처 ◇과장급 전보 △산업재정2 曺琫煥△기금제도 鄭圭敦△교육문화예산 文盛裕 ◇과장급 파견△수질개선기획단 韓銘辰△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 金哉勳△국가균형발전기획단 姜升晙 ■ 언론중재위원회 ◇실장△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 林炳國△기획 權宇東◇팀장△기획 權五勤△총무 鄭熙星△조사연구 金一慶△심의Ⅰ 張源祥△심의Ⅱ 李辰淑△법무상담 梁在圭△교육홍보 朴哉宣△전문위원 吳光鍵 黃正根◇지방사무소장△경기 沈榮珍△부산 余鍾國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權泰進 崔世均△연구위원 金昌吉 李龍善 林頌洙 鄭靖吉 허장 黃義植△부연구위원 金哲民 ■ MBC프로덕션 ◇부장 △경영관리 李俊桓△영화기획 金正縞△국제사업 朴在福△기획사업 李揆晶 ■ 굿앤리치자산운용 △대표이사 趙德煥△이사 林大豪△감사 任鎬天△준법감시인 方哲浩△자산운용본부장 鄭德孝△마케팅〃 梁熙虔△채권운용팀장 李寬弘△파생운용〃 趙雄章△주식운용〃 張大勳△상품개발〃 南尙源 ■ 대우증권 ◇전무 △국제사업부 任炯九◇상무△리서치본부 全炳瑞△자산관리영업본부 黃俊皓 ■ 동부화재 (본점 파트장)△총무 李宇烈 △상품개발 金兌澈(지점장)△동부 尹錫準△경기북부 李得洙△마산 金相洙(지사장)△포천 張台一(본부 마케팅팀장)△부산 金京洙(고객서비스팀장)△강북 金智泰△남서울 金泳默△동부 柳錫烈△강남 金榮用△대구 金元河 ■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李宗奐△논설위원 李賢雨 ■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 ◇상무 △헤드헌팅본부장 禹斗植◇이사△커리어컨설팅본부장 晋國榮 ■ 동아닷컴 △미디어본부장 金志完△콘텐츠기획〃 李文鎬△디지털스토리부장 曺炳來△경영총괄〃 金頭奭△마케팅팀장 鄭賢澈△기술연구소장 黃壯淵△온라인스포츠팀장 崔容碩△디자인〃 吉卿薰△기획취재〃 曺昌鉉△DB운영〃 姜美禮△도깨비뉴스〃 高美娜△콘텐츠〃 李美淑△뉴스&커뮤니티〃 許希在△경영지원〃 金泰亨 ■ 한국증권전산 △상임감사 金仁建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과장급 △혁신기획담당관 金点俊◇서기관 승진△국내2담당관실 金運植 ■ 코트라(KOTRA) △IT·지식서비스수출지원센터 운영전담반장 安相根△뉴욕 한국무역관 부관장 趙琦昶△첸나이 한국무역관장 李重銑 ■ 우리신용정보 △상무 洪承吉
  • [인사]

    ■서울경제신문 사장 이종승씨 서울경제신문은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서웅 대표이사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대표이사 사장겸 발행·편집인에 이종승 이사겸 편집국장을 선임했다.이 신임 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증권을 거쳐 서울경제신문에서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 법제처 ◇서기관 승진 △행정법제국 尹吉俊△경제법제국 姜信九 ■ 행정자치부 ◇이사관 승진 및 파견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金南奭△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金雄基 ◇이사관 전보△국가전문행정연수원 기획지원부장 林宇鎭 ◇부이사관 전보 및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지원부장 安良鎬△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鄭淞 ■ 정보통신부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장 李在倫△부산체신청장 申鉉旭△충청〃 鄭卿元△경북〃 金在燮△전북〃 金大熙△전파방송관리국 방송위성과장 羅奉河△총무과장 黃鐵增△중앙전파관리소 감시2과장 李定求 ■ 건설교통부 ◇부이사관 △국민임대주택건설지원단장 姜八文 ◇과장급△국민임대주택건설지원단 주택기획과장 林義澤△"택지개발" 兪成鎔△"주택건설" 金東洙△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 金鐵煥 徐明敎△국가균형발전위원회 具本煥△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金龍錫△광역교통정책과장 河判道△광역도로" 張永秀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국가균형발전기획단 파견 邊昌律 ■ 관세청 ◇전보(국장급) △광주세관장 柳炯原(과장급)△관세청 심사정책과장 鄭宗完△〃 조사총괄과장 吳泰泳△〃 감시과장 趙瑞浩△서울세관 조사국장 朴聖宇△안양세관장 朴秉浩△동해〃 申龍德△대전〃 愼鎔石△천안〃 陳仁根△부산세관 통관심사국장 金徹洙△〃 조사국장 裵尙俊△창원세관장 辛泰郁△수원〃 河英修△여수〃 金慶浩△관세청 비서관 鄭在完△〃 특수통관과장 李燦基△부산세관 감시국장 崔熙仁△포항세관장 李鍾崙△군산 〃 金喆秀△제주〃 李國行 ■ 경찰청 ◇총경 △전북 김제경찰서장 朴達根◇경정(승후)△전북 무주서장 韓基晩△전남청 경비교통과장 黃浩善 ■ 기획예산처 ◇과장급 전보 △산업재정2 曺琫煥△기금제도 鄭圭敦△교육문화예산 文盛裕 ◇과장급 파견△수질개선기획단 韓銘辰△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 金哉勳△국가균형발전기획단 姜升晙 ■ 언론중재위원회 ◇실장△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 林炳國△기획 權宇東◇팀장△기획 權五勤△총무 鄭熙星△조사연구 金一慶△심의Ⅰ 張源祥△심의Ⅱ 李辰淑△법무상담 梁在圭△교육홍보 朴哉宣△전문위원 吳光鍵 黃正根◇지방사무소장△경기 沈榮珍△부산 余鍾國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權泰進 崔世均△연구위원 金昌吉 李龍善 林頌洙 鄭靖吉 허장 黃義植△부연구위원 金哲民 ■ MBC프로덕션 ◇부장 △경영관리 李俊桓△영화기획 金正縞△국제사업 朴在福△기획사업 李揆晶 ■ 굿앤리치자산운용 △대표이사 趙德煥△이사 林大豪△감사 任鎬天△준법감시인 方哲浩△자산운용본부장 鄭德孝△마케팅〃 梁熙虔△채권운용팀장 李寬弘△파생운용〃 趙雄章△주식운용〃 張大勳△상품개발〃 南尙源 ■ 대우증권 ◇전무 △국제사업부 任炯九◇상무△리서치본부 全炳瑞△자산관리영업본부 黃俊皓 ■ 동부화재 (본점 파트장)△총무 李宇烈 △상품개발 金兌澈(지점장)△동부 尹錫準△경기북부 李得洙△마산 金相洙(지사장)△포천 張台一(본부 마케팅팀장)△부산 金京洙(고객서비스팀장)△강북 金智泰△남서울 金泳默△동부 柳錫烈△강남 金榮用△대구 金元河 ■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李宗奐△논설위원 李賢雨 ■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 ◇상무 △헤드헌팅본부장 禹斗植◇이사△커리어컨설팅본부장 晋國榮 ■ 동아닷컴 △미디어본부장 金志完△콘텐츠기획〃 李文鎬△디지털스토리부장 曺炳來△경영총괄〃 金頭奭△마케팅팀장 鄭賢澈△기술연구소장 黃壯淵△온라인스포츠팀장 崔容碩△디자인〃 吉卿薰△기획취재〃 曺昌鉉△DB운영〃 姜美禮△도깨비뉴스〃 高美娜△콘텐츠〃 李美淑△뉴스&커뮤니티〃 許希在△경영지원〃 金泰亨 ■ 한국증권전산 △상임감사 金仁建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과장급 △혁신기획담당관 金点俊◇서기관 승진△국내2담당관실 金運植 ■ 코트라(KOTRA) △IT·지식서비스수출지원센터 운영전담반장 安相根△뉴욕 한국무역관 부관장 趙琦昶△첸나이 한국무역관장 李重銑 ■ 우리신용정보 △상무 洪承吉
  • [‘서울신문 창간100년]본사·中 사회과학원 공동기획-新중국을 해부한다

    서울신문이 중국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신(新)중국 해부에 나섭니다.서울신문은 29일 한국을 방문한 위융딩(余永定)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장과 ‘한·중 공동기획-신 중국을 해부한다’에 관한 제휴 계약을 맺었습니다.이 계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넉달 동안 본사의 특별취재반과 한·중 양국의 권위 있는 학자 30여명이 기획과 취재 및 집필에 참여하게 됩니다. 세계의 많은 석학들은 중국이 한 세대 안에 미국에 맞설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심축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최근의 베이징 6자회담은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중국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한말 창간된 항일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한 서울신문은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아 고속질주를 계속하는 중국의 발전 원동력을 심층 해부하겠습니다.서울신문은 이를 위해 국내 언론으로는 최초로 중국 최고의 전문가 집단인 사회과학원과 ‘신중국을 해부한다’를 공동기획하기로 합의했습니다.중국사회과학원은 국가가 운영하는 ‘싱크탱크’로서 중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산하에 32개의 연구소와 대학원을 두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은 중국 사회과학원과 맺은 공동기획 제휴 계약에 따라 정치·외교·군사,경제,사회·교육,문화에 이르기까지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변화하는 모습을 속속들이 취재해 독자들에게 전하겠습니다.또한 양국의 대표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석학 대담’을 통해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조명함으로써 21세기 한·중 윈윈전략을 모색할 것입니다.국내 언론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한·중 공동기획 ‘신 중국을 해부한다’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인천국제공항 29일 개항 3주년

    21세기 동북아 허브공항을 목표로 설립된 인천국제공항이 29일 개항 3주년을 맞는다. 인천공항은 2001년 3월29일 개항 이후 지난해까지 총 여객수 5500만명,화물 470만t을 처리하면서 국제화물 운송면에서 세계 4위,국제여객 처리에서는 세계 10위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 [CEO칼럼]중국이 두려워지는 이유/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중국은 모든 중앙공무원에게 5년 이내에 영어를 마스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또한 부패 척결과 신뢰 구축 의지면에서도 중국이 우리나라를 앞서가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합작사인 킴벌리클라크사가 필자에게 중국·타이완·홍콩 등의 회사 경영과 일본·몽골의 시장관리를 요청한 적이 있다.그렇지 않아도 내수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돌파구가 필요하던 시기에 이들 국가의 진출은 때 아닌 ‘단비’였다.개인적으로 미국의 미래학자 존 네이스빗이 그의 저서 ‘21세기 메가트렌드’에서 예언한 동북아시대의 도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언어장벽과 문화장벽이 심한 데다 생산설비나 제품,시장 여건이 너무 달라 초기 성과는 그리 크지 않았다.시장과 관계사들의 분석에 반년을 다 보낼 정도였다. 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랄까.올 들어 수출 품목을 상당수 개발하는 데 합의하는 등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월 20억원도 되지 않았던 수출이 내년에는 월 5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특히 향후 전망이 밝은 점은 고급 경영 인력의 수출이다.그동안 타이완에 부사장 1명,싱가포르에는 공장장 1명과 공장관리자 3명,필리핀에도 1명의 연구실장을 내보냈다.올해는 생산과 품질,마케팅,영업 등의 분야에도 1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로 내보낼 예정이다.필자가 ‘인력 수출’에 주목하는 점은 이들이 경영 시스템을 정착하고 현지화를 위한 ‘밀알’이 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필자는 90년대 중반 직장내 평생 학습체제를 도입,임·직원의 능력을 크게 혁신한 적이 있다.그 결과 제품 고급화에 성공해 수입품을 거의 대체한 데 이어 해외 고급품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최근 영어와 중국어를 잘 구사하는 이가 생각보다 적다는 것이다.글로벌 500대 기업들의 80% 이상이 진출한 중국 시장은 중국어와 영어를 잘 하면서 경험이 많은 경영자와 관리자들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다국어 구사능력이 부족한 우리나라보다 타이완·홍콩·필리핀·호주·미국 등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듯해 여간 아쉬운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와 규모가 비슷한 네덜란드나 벨기에,스위스,싱가포르 등이 1인당 GNP 2만달러가 넘는 ‘강소국’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적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도 동북아 경제·문화·사회의 한 축이 되기 위해서는 과도한 폐쇄주의나 국수주의를 버리고 최소한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기업인과 공무원이 크게 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우리나라는 이런 논의가 아직 국가 의제로 발전되지 않은 데 반해 중국은 모든 중앙공무원에게 5년 이내에 영어를 마스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회의에서 마주치는 중국 기업인들의 영어 실력도 놀랍지만 중국 대학생들의 영어실력은 이미 우리나라 대학생 수준을 크게 앞서는 듯하다. 필자의 어깨를 더욱 누르는 것은 부패 척결과 신뢰 구축 의지면에서도 이제 중국이 우리나라를 앞서가고 있다는 점이다. 소액이지만 상습적으로 뇌물을 받은 부성장(副省長) 한 명을 최근 처형한 중국정부의 단호한 부패척결 의지와 방식은 또 하나의 충격이었다. 특히 택시비를 이중 청구한 임원을 권고 사직시킨 중국 민간기업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기업 부문까지 확산되고 있는 엄정한 윤리관과 신뢰 사회를 향한 그들의 단호한 결의를 보면서 우리 사회를 새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만의 발전이 갈수록 두려워진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 [경제플러스]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창록씨

    금융감독위원회는 기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권석 금융감독원 전 부원장 후임으로 김창록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김 부원장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13회)를 통해 재무부 외환정책과장,재정경제원 경제협력국장,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 송두율교수 ‘안중근평화상’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제3회 안중근평화상 수상자로 송두율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기념사업회는 “ 송 교수의 고난은 안 의사의 애국애족과 동북아시아의 진정한 평화정신을 체현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명동성당 별관에서 열리며,부인 정정희(61)씨가 대신 상을 받는다.˝
  • [시론] 수도권 개발 통합관리체계 갖춰야/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난개발을 초래하는 무분별한 개발을 동결하고,모든 개발은 장기 계획에 의해서만 선택적으로 허용하는 정책이 일관성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국토·도시는 이른바 ‘난개발’의 무대였다.1993년에 국토이용관리법 개정,1994년에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농지의보전및이용에관한법률 개정 등 일련의 규제완화책이 추진되었다. 이로 인해 토지개발과 전용이 용이하게 되었지만,도시개발의 체계적 개발관리가 결여됨으로써 국토 도시환경에 폐해를 끼치게 되었다.즉,소규모 공동주택지 개발과 공장의 개별입지는 토지자원의 낭비,자연환경의 파괴,교통시설의 부족과 교통혼잡,학교시설의 부족 등의 문제를 유발시켰다.그 전형적인 예가 용인서북부지역 난개발 사례이다. 수도권 정책이나 수도권계획도 여전히 오류투성이다.1960년대 이래 수도권정책은 수도권 인구와 산업의 집중 억제에만 초점이 있었지 경쟁력 있는 대도시권 공간구조와 도시기능체계 형성,광역인프라 확충,쾌적한 자연환경 보전 등 광역적 지역 및 도시정책 목표는 실종되었다.하물며 수도권의 인구 및 산업 집중억제라는 수도권 정책 목표조차도 오히려 악화되기만 했다.그 결과 지역경쟁력과 삶의 질 환경은 일본 도쿄·간사이권은 말할 것도 없고,최근에는 상하이·베이징권에도 뒤질 상황에 처해 있다. 이제는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우선 우리나라 수도권은 상하이 등 몇몇 중국의 대도시권을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역임을 인정해야 하며,기업의 입지나 개별가구의 주거입지시 수도권을 선호하는 현상도 현실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지난 2002년에 구축된 신국토도시계획체제조차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수도권의 개발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난개발을 원천적으로 막기에는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인식을 토대로 우선 수도권정책 및 계획의 정책목표가 시장메커니즘과 사람들의 행태에 더 부합해야 한다.국가 전체적으로는 수도권 인구 및 산업의 집중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수도권이 가진 광역적 지역 및 도시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도권 성장관리를 위해서는 서울과 그 주변 위성도시에 집중하고 집적한 인구와 산업기능을 대도시권 외곽과 충청 천안권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도시개발전략과 일자리 배치전략이 중점 정책목표로 추진되어야 한다.이들 성장수요를 대규모의 계획도시,첨단지식산업 및 R&D시설 단지 등으로 체계적으로 담아내야 한다.추진체제도 건교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따로따로가 아닌 공동참여 형태가 필요하다. 또 도시계획 차원에서는 난개발을 초래하는 무분별한 개발을 동결하고,모든 개발은 장기 계획에 의해서만 선택적으로 허용하는 정책이 일관성있게 추진되어야 한다.이에 따라 산발적인 소규모의 점(點)적 개발과 장기적인 계획에 의하지 않은 개발은 동결하며,‘선계획,후개발’,‘무계획,무개발’ 원칙에 따른 철저한 개발 관리를 추진해야 한다.아울러 환경용량을 고려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녹지를 보전·복원·창출하며,개발과정에서 녹지와 농지를 집단화·네트워크화하는 등 통합적 개발관리를 실천해야 한다. 간과해선 안 되는 것은 지금까지의 도시계획은 도시계획대로,교통은 교통계획대로,환경은 환경계획 대로가 아닌 계획부문간 통합적 접근이 중요하다.아울러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제3차 수도권정비계획’ 등 중앙정부의 법정계획과 함께 경기도의 ‘대도시권 성장관리계획’,서울시의 ‘강북균형개발계획’(뉴타운개발사업 포함),인천시의 ‘동북아 경제허브를 위한 개발’ 등 지방정부의 계획과 개발사업들을 통합적으로 계획하고,관리하며,모니터링하는 접근도 필요하다. 이상대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
  • [경제플러스]한·중·일 과기장관회의 신설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 3국이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신설하고 ‘동북아 과학기술협력체’구성을 추진한다.과학기술부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한·중·일 과학기술 관료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 [경제플러스]대우證, 국내 첫 선박투자펀드 공모

    대우증권은 국내 최초로 24일부터 이틀간 ‘동북아 1호 선박투자회사’ 펀드를 공모한다.투자자금으로 선박을 매입한 뒤 해운회사에 임대해 얻은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으로,7년간 연 6.5%의 고정수익을 분기마다 현금 배당한다.개인투자자에게는 투자금액을 3억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금액은 분리과세된다.˝
  • 수출 일자리 창출효과 급감

    우리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10년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용없는 성장’이 빠르게 진행될 우려가 높은 것이다.또 매년 3%씩 경제가 성장해야 현재 수준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금융연구원이 21일 발표한 ‘우리나라 수출입 구조의 변화와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수출의 취업유발계수(생산액 10억원당 필요한 취업자 수)는 1990년 31.94명에서 2000년 15.66명으로 10년 만에 50.9% 줄었다.이는 같은 기간 소비의 취업유발계수가 32.97명에서 24.03명으로 27.1%,투자의 취업유발계수가 20.20명에서 16.10명으로 20.3% 각각 줄어든 것에 비해 매우 큰 감소폭이다. 수출을 업종별로 세분화하면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9.60명에서 6.47명으로 무려 66.9%나,서비스업은 8.83명에서 6.97명으로 21%나 줄었다.보고서는 “지난해 2.9%(잠정)의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3만여개나 줄어든 것은 취업유발 효과가 낮은 수출이 경제성장을 주도한 반면 취업유발 효과가 높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제성장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나타내는 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90년 28.8명에서 2000년 19.9명으로 31% 감소,매년 3%씩 고용창출 효과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연구원 신용상 박사는 “이는 바꿔 말해 매년 3%씩 경제가 성장해야만 현재 수준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이밖에 보고서는 ▲산업연관 효과가 높은 부문을 중심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와 고급 서비스업 육성에 나서야 하며 ▲동북아시아 금융허브 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고서는 특히 동북아 금융허브의 실현을 통한 총생산 유발효과는 25조∼52조원,고용유발 효과는 24만∼25만명으로 추정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북치는 꼬마 용사/김진경 글

    부모를 따라 시골로 내려온 한샘이는 엄마 아빠가 모두 일을 나가 혼자 지내야 할 때면 작은 북을 두드린다.그러면 어느 순간 개미의 말을 알아듣고,잠자리와도 대화를 나누게 된다.병을 앓아 말을 잃어버린 한샘에게 자연은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유일한 친구이다.가뭄이 들어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가 시들어가자 한샘이는 왜 비가 오지 않는지 몹시 궁금해진다.한샘이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개미,잠자리와 길을 떠난다.언제나 용기를 북돋워주는 작은 북을 두드리면서. ‘북치는 꼬마 용사’는 어린이를 위한 연작 팬터지 동화 ‘고양이 학교’‘거울전쟁’등으로 주목을 받은 지은이가 동북아 지역의 신화에서 소재를 얻어 쓴 책이다.한샘이를 어디든 데려다주는 작은 북이나 길을 안내하는 개미와 잠자리는 만주 지역 신화에서 따온 것들이다. 수줍음 많은 아이였던 한샘이가 길고 힘든 여행을 마친 뒤 작은 북을 느티나무에 간직하고 당당히 홀로 서는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초등학교 저학년용.7800원. 이순녀기자 coral@˝
  • [기고] 고구려사 제대로 지켜내려면/조법종 우석대 사학 교수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주도하는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중심의 ‘동북공정’ 2004년도 연구과제가 서울신문을 통해 소개되었다.이는 ‘동북변강연구총서’로 간행된 2003년 과제와 연결된 것으로 고구려,발해문제를 중심으로 우리민족 기원문제와 명·청시기 조·중관계사 등 중국이 동북3성(헤이룽장성,지린성,랴오닝성) 지역에 대한 역사적 장악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이와 관련된 각 연구자 및 관련기구들의 범위와 성격도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동북공정에 참여한 조직이 35개에 달하며 관련인력은 수백명에 달한다는 것이다.즉,동북3성지역의 모든 사회과학원과 대학,전문연구소가 중앙의 변강사지연구중심을 정점으로 연결되어 역할 분담을 통해 관련연구를 조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그리고 이 조직이 고구려를 중심으로 고대사에서 근현대사까지 동북3성지역과 관련된 중요 쟁점사항들을 다양하게 망라하여 연도별로 진행하고 있음이 실제 확인된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2004년 3월15일에 공포된 ‘동북공정 과제연구지침’내용이다.이 지침에는 동북공정이 추진하는 6개의 연구항목과 과제목표가 제시되어 이에 근거한 연구계획 수립을 관련 연구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다.그런데 이 내용 중 새롭게 ‘고구려발해국문제연구’가 추가되어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동북공정에서 고구려,발해가 핵심 연구분야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또한 2003년의 세부연구주제였던 ‘발해유적현상조사’가 2004년 내용에는 생략되어 있다.이는 2005년에 헤이룽장성 닝안(寧安)과 지린성 둔화(敦化)지역의 발해유적을 20억위안(약 2800억원)을 들여 중국고대도시로 복원한다는 최근 보도와 연결된 것임을 보여준다. 결국,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사라고 학술적으로 부각하고 곧바로 그에 대응되는 역사공간인 시안의 고구려유적과 둔화의 발해유적 등을 중국역사유적으로 복원,정비하여 명실상부한 중국역사화 작업을 완수하려는 의도를 이번에 명확히 보여준 것이다.또한 북방지역의 고대 종족,고조선,한국민족 및 고대 국가기원을 연구해 중국과 우리 민족의 관계사,국경문제,이민문제 등을 중국적 입장에서 정리하여 결국 이들 역사마저도 중국 역사범주에 있음을 강변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특히 2004년 연구과제인 ‘조선반도민족,국가의 기원과 발전’이란 제목의 연구과제는 중국의 연구가 고구려,발해와 함께 우리민족의 성격까지도 중국측 논리로 파악하려는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 과제의 연구책임자가 다른 연구논저에서 이미 한국민족은 중국계통의 유이민 세력이며 중국문화가 한국문화의 모태라는 식의 철저한 중국중심주의 입장을 피력한 사실을 감안할 때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상에서 볼 때 2004년 중국의 동북공정이 추진하는 연구사업은 중국의 역사왜곡과 고구려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과 연결된 것이다.그리고 이를 통해 중국은 동북지역을 장악한 현재의 정치적 상황이 수백-수천년 전에도 같은 상황인 것처럼 호도하려는 정치적 목적을 더욱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이는 우리 민족의 존립근거와 역사문화적 정체성마저 부정하는 폭거이자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위협하는 역사침략이다. 이제 우리는 후손에게 우리 역사를 당당히 지켜내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영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 무엇을 했고 또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실천할 때이다.특히,지난 1일 출범한 고구려연구재단이 중국의 역사왜곡과 한민족 정체성부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자들의 열정과 노력,체계적인 정부의 지원,그리고 보다 많은 국민의 관심과 우리 역사사랑이 요청된다. 조법종 우석대 사학 교수˝
  • 高대행, 안보 이어 ‘경제 챙기기’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뒤 안보·국방분야 점검에 주력하던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에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독려하는 등 ‘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안보·국방문제는 당장의 급한 불을 끄고 한숨 돌렸다는 판단에서다. 고 대행은 18일 경기도 파주 LG필립스 LCD공장 및 지방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한데 이어 낮에는 외국인 투자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오찬을 함께 했다.간담회에는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마르코스 고메즈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한국까르푸,한국쓰리엠,씨티은행 등의 외국인 CEO,독일·영국·프랑스·일본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 대행의 직접 지시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고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후 외부인사들과는 처음 갖는 것으로,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는 동시에 이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데 무게를 뒀다.대외신인도 유지 및 금융시장 안정 등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함으로써 탄핵정국에 따른 투자위축을 최소화하려는 고 대행의 뜻이 배어 있다는 것이다. 고 대행은 간담회에서 “한국은 IMF위기 등 더 어려운 상황도 극복해낸 저력이 있다.”면서 “이번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어 다음달 총리실에 개설될 ‘기업애로 해소센터’를 소개하면서 “외국인 투자유치와 애로 해소를 위해 내가 직접 소장 역할을 맡겠다.”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그는 “애로사항이 있으면 세금에서부터 자녀교육 문제까지 범위를 두지 않을테니 e메일,전화 등으로 알려주면 내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간담회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장,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등이 배석해 외국인 경영·생활환경 개선대책,외국인 투자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앞서 고 대행은 LG필립스 LCD공장 기공식에서도 “파주 공장은 참여정부 출범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허가한 첫 수도권 첨단공장으로 참여정부 경제활성화 의지의 결실”이라면서 “향후 10년간 25조원이 투자되고 그 절반이 외국인 투자로 이뤄지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탄핵정국 이렇게” 각계인사 제언

    탄핵정국을 바라보는 각계 인사들은 4·15총선을 통해 민의를 표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촛불집회에 대해서는 자칫 세대 및 계층 갈등으로 확산돼 ‘편가르기’식 대립이 조장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이들은 사상 초유의 탄핵사태는 한국 민주주의가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제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지켜볼 때라고 당부했다. ●현승종 전 국무총리(현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회장) 국가가 어려울수록 국민들이 각자 맡은 본분과 책임을 다해주길 간청한다.탄핵정국으로 벌어지고 있는 진보와 보수의 편가르기식 대립은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국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차분히 기다리는 게 옳다고 본다. ●이광규 동북아평화연대·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제 제자리에 돌아가야 한다.전 세계가 큰 사회·경제적 동요 없이 난국을 헤쳐가는 한국을 칭찬하고 있다.국민들은 탄핵에 대한 반대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고 선거에서 민의가 반영될 것이다.촛불시위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차분히 진행돼야 한다.흥분과 격앙으로 인한 충돌은 피해야 한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한국NGO학회 상임대표) 탄핵정국은 민주주의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다.촛불시위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거나 장외정치의 무대가 될 경우 역기능을 낳는다.헌재 결정이 내려지는 공백기를 친노·반노의 대립이 채워서는 안된다.촛불시위가 자발적·평화적인 점에서 긍정적이다.사회의 변화와 통합을 제시하는 대안의 생산적 논의장이 돼야 한다. ●손봉호 한성대 이사장(공선협 대표) 현 상황은 헌정 중단이 아닌 헌법이 존중되는 상황이다.위기가 아닌 만큼 동요할 필요가 없다.대규모 시위가 오히려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보수세력을 결집시켜 우리 사회를 양극화하는 역작용도 예상된다.표로 민의를 표현하는 것이 민주적이고 성숙한 시민사회의 모습이다. ●강문규 지구촌나눔운동·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이사장 탄핵은 민주주의가 한걸음 나아가는 발전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의회가 행정부를 견제하고 사법부가 판단하는 것이 삼권분립이다.한국 정치사는 행정부가 의회를 견제해 왔다.촛불시위는 참여민주주의의 의미있는 상징이다.그러나,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반대의견은 충분히 표출했다.촛불집회가 선거 전까지 지속되면 선거운동의 일환이 되며 보수세력의 반발로 인해 소모적인 대립이 야기된다.선거를 훼손하지 말자. ●전택부 서울YMCA 명예총무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도덕성과 신뢰를 잃었다는 점이 탄핵정국의 핵심이다.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국회가 내쫓고 국민이 그 국회에 반대하는 현 상황은 우리 정치사의 서글픈 단상이다.국민들은 이제 차분히 법률 전문가의 판단을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 우리 사회는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헌재의 결정이 날 때까지 생업으로 돌아가 국민의 자리를 지키는 것 역시 국민의 역할이다. 정리 안동환기자 sunstory@˝
  • 中 ‘고구려사 왜곡’ 35개조직 참여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정부가 이른바 동북공정(東北工程)과 관련해 모두 67개 프로젝트를 기획,이중 1차 프로젝트를 대부분 완료하고 현재 2차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동북공정이란 동북지역의 역사와 현황에 관한 대형 학술 프로젝트로,‘동북변강역사(東北邊疆歷史)와 현상계열연구공정(現牀系列硏究工程)’의 줄임말이다. 이는 중국이 고구려사와 발해사를 자국 역사의 일부로 편입하려는 기도와 무관치 않은 것이다. 최근 본지가 입수한 자료(표 참조)에 따르면 67개 프로젝트 중에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할 ‘발해이민의 치리(治理)와 귀속 연구’ 등이 포함돼 있으며,2차로 추진할 프로젝트 가운데는 ‘조선반도 민족의 기원과 발전’,‘발해유적 현상태 조사연구’ 등의 과제가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대 중국변강이론연구,동북지방사 연구,동북민족사연구,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중조관계사 연구,중국동북 변강 및 러시아 원동지구 정치경제사 연구 등 상당수 프로젝트는 이미 나름대로 연구가 완료됐거나,보완 연구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공정에 참여한 조직은 모두 35개로 동북 3성의 모든 사회과학연구소와 대학·전문학교가 포함됐다.동북지구 이외의 관련 전문가들도 연구과제를 신청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산하의 동북공정 판공실은 동북공정 연구 취지에 대해 “중국의 동북 변강(邊疆·국경) 지역은 동북아 중심의 주요전략 지역”이라고 전제,“그러나 일부 국가의 역사학자와 연구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소수 정객(정치인)들의 정치이익을 위해 잘못된 의론(意論·논문)을 발표,혼란을 조성하고 있어 우리의 동북역사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측이 동북공정 취지문에서 밝힌 ‘국제상의 도전’이란 92년 한·중 수교 이후 한국에서 일어난 ‘고구려 역사 붐’과 북한의 고구려 연구 등을 지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북한은 유네스코 총회에서 평양 고구려 고분군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요청했다가 중국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동북 공정의 과제는 연구·번역·서류 작업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연구비는 5년간 중국정부에서 1000만위안,중국 사회과학원에서 125만위안,동북 3성에서 375만위안 등을 조달할 계획으로 총 24억원 규모다. oilman@˝
  • [인사]

    ■ 재정경제부 ◇과장급 전보△총무과장 李錫駿△본부 禹基鍾 ■ 교육인적자원부 ◇과장급 전보△교육정보화기획과장 裵成根△한국교원대 宣泰武△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宋基玟 ■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심의관급 보직 재발령 △통상기획홍보팀장 신현석 ◇과장급 △다자통상국 자유무역협정 1과장 정인균 △ 〃 자유무역협정 2과장 이윤영 △지역통상국 동북아통상과장 서승열 △〃 동남아통상과장 박병환 ■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 金昌煥△교육통계정보센터소장 張命琳◇팀장△기획조정 金玄眞△홍보·출판 金王俊△국제협력 郭載碩△연계체제운영 李讚熙 ■ 국립식물검역소 △서무과장 朴駿圭△국제검역협력과장 白鍾昊△중부지소장 李南馥△중부격리재배관리소장 金良垣 ■ 서울시 ◇지방이사관(1급 승진예정)△상수도사업본부장 金興權 ◇지방부이사관△행정국장 申燕姬△강북구 부구청장 요원 李相卨 ◇지방서기관(3급 승진예정)△재무국장 鄭淳九 ■ 대구시 △종합건설본부 관리부장 김영보△회계과장 문영석△지하철건설본부 기전부장 이필우△대구지하철공사 기술이사 이용구 ■ 동원증권 ◇본부장급△IB본부 李珍鏞△PB본부 姜湧鉉△자산운용본부 金範埈△리스크관리본부 吳宇澤△강북지역본부 鄭鉉喆△호남지역본부 李載直△영남지역본부 崔鍾三△전략기획실장 李龍雨 ■ 신영증권 ◇승진(부장)△대치지점 申昌旻△분당지점 李相洙△컴플라이언스부 申宇盛△신촌지점 朴炳俊△IT센터 전산운영팀 朴根成 ■ 영상물등급위원회 △비디오부장 金吉源 ■ 한양대 △실용영어교육위원장 安聖浩△컴퓨터교육위원장 李廷圭△박물관장 裵基同△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車尹炅 ■ 한국경제TV △이사 보도본부장 宋在兆△뉴미디어본부 와우넷팀장 金相珉 ■ 경향신문 ◇부국장 승진△편집국 전국부 羅榮石△경영기획실 총무팀장 徐道榮△제작국 제작부장 林承洙△판매본부 판매1부장 겸 판매2부장 姜萬植△광고마케팅본부 마케팅부장 白龍河△기획사업본부 문화사업팀장 李陽范◇부장 승진△기획사업본부 전략사업팀장 張仁壽△편집국 산업부 朴興信△〃 사진부 金錫九△재무관리실 경리팀장 金秀坤△제작국 제작부 제작1팀장 鄭明壽△광고마케팅본부 광고관리팀 權五善△출판영업본부 NM광고팀장 裵鐘權 ■ 제일경제신문 △부국장 겸 사회부장 겸 정보과학부장 이길응 ■ 연세대 △기획실장 겸 재무처장 朴泰圭
  • 외교부, 통상관련 직제 개편

    외교통상부는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부 직제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는 통상교섭본부 다자통상국의 다자통상협력과를 자유무역협정(FTA) 1과로 바꿔 정책총괄과 동북아,미주,구주지역 국가들과의 협정체결 교섭을담당토록 하고,통상정책기획과는 FTA 2과로 개편해 아세안과 동남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중동국가들과의 교섭 등을 맡게 했다. 또 통상정보지원팀은 통상기획홍보팀으로 바꿔 경제·통상 홍보 업무 이외에 통상관련 여론수렴,통상교섭본부의 총괄·조정업무 등 기존의 통상정책기획과가 맡아오던 기능도 흡수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NGO플러스]

    ●‘궁궐의 우리나무 알기’ 참가자 모집 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7일부터 5월까지 ‘제5기 궁궐의 우리 나무 알기’ 프로그램을 마련,참가자를 모집한다. 매월 격주 토요일 이론교육과 함께 경복궁,창경궁,종묘 등 궁궐에서 실습이 진행된다.참가비는 일반 5만 3000원,회원 4만 8000원.4세 미만은 무료이다.(02)735-7000. ●자연생태부 근무 활동가 공모 광주전남녹색연합은 자연생태부에서 일할 활동가 ○명을 모집한다.주5일 근무,4대보험 혜택이 주어지며 환경운동가로서 일할 수 있다.1차 서류 심사후 2차 면접이 있다.서류접수는 25일까지다.(062)233-6501. ●숲생태 전문해설사등 30명 선발 환경운동교육단체 ‘숲연구소’는 오는 31일부터 1년 과정의 ‘숲생태 전문해설사’와 ‘생태건축 전문지도사 과정’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태아카데미에서 이론수업을 받고 북한산,홍릉수목원,청계산 등지에서 현장 수업을 한다.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수강료는 120만원.(02)742-4526. ●유방암 여성가장돕기 캠페인 아름다운 재단은 최근 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여성가장 30명에 대한 종합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방암 판정을 받은 김모씨의 수술비 및 치료비,생계보조금을 모금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김씨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월 50만원의 수입으로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가출한 남편과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문의 (02)730-1235. ●천안 유기농 환경농장 분양 천안아산환경연합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환경교육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유기농 환경농장을 분양한다. 텃밭 가꾸기,특별환경행사,여름가족캠프,유기농먹거리강좌,생산지 방문,어린이 유기농 생태교실 운영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선착순 30가족이며 1계좌당 10평이 분양된다.임대료는 1계좌에 10만원이다.농기구,씨앗과 묘종,거름,고추 지주대 등이 제공된다.(041)572-2535. ●‘한반도 비핵화 사이트’ 개설 참여연대는 북한 핵문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북핵 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시민대안 사이트’(http://nukes.peoplepower21.org)를 개설했다.참여연대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북한과 미국,주변국들의 입장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예정이다. ●중독 관리센터 설립 제안서 제출 대한의사협외와 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하는 ‘21세기 생명환경위원회’는 8일 “유해물질 중독환자가 날로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엔 유해물질의 분석 및 응급조치나 치료 등을 담당하는 곳이 없다.”며 유해물질로 인한 중독정보센터 및 중독관리센터의 설립을 촉구하는 정책제언서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 위원회는 제언서에서 “한해 동안 1000∼2000종의 화학물질이 생성되는 등 국민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 韓·日외무 “과거사 신중대처”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을 방문중인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장관은 7일 가와구치 요리코 외상과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과거사 문제의 사려깊은 대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반 장관은 동북아 평화안정과 한일 공동번영을 위해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체결과 비자면제,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북·일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반 장관은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위해 과거사와 관련된 민감한 현안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사려깊게’ 대처해야 한다고 피력,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신사참배 문제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전달했다. marry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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