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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미래 위기를 희망으로] 물관리 기술 수출하는 싱가포르

    [한국의 미래 위기를 희망으로] 물관리 기술 수출하는 싱가포르

    |싱가포르 홍지민특파원|싱가포르 시내 중심가와 인접한 마리나 베이. 요즘 300m 길이의 해협을 가로막는 물막이 공사가 한창이다. 마리나 제방이 완성되면 이 해협은 국토 면적의 6분의1인 1만㏊ 규모의 싱가포르 최대 저수지로 탈바꿈한다. 저수지에 담긴 바닷물은 3∼5년 뒤면 담수로 변한다. ●수자원 확보 가능 면적 전체의 67%까지 늘어 싱가포르 건설청(BCA) 탄 티엔 총 개발부장은 “2009년 담수화 과정이 완료되면 수자원 확보 가능 면적이 싱가포르 전체 면적의 67%까지 늘어나 물 사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남쪽 해안 투아스에 위치한 싱스프링 담수화 공장. 지난 2005년 2억달러를 투입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하루 평균 담수량은 13만 6380㎥. 싱가포르 하루 물 소비량의 10%를 차지한다. 저수지 확보와 빗물 재활용으로도 물 공급 확보에 한계를 느낀 싱가포르가 ‘수자원 신기술’로 주목한 것이 바로 바닷물 담수화. 이 공장을 건설한 담수화 전문기업 하이플럭스는 덩달아 세계 최고 수자원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창이공항에서 도심을 오가는 길목에 위치한 베독 정수장·뉴워터 공장. 싱가포르가 바닷물 담수화와 더불어 자랑하는 ‘뉴워터’(NEWater)의 본산이다. 뉴워터란 한 번 쓰고 버린 물을 정화처리해 다시 쓸 수 있게 만든 물. 그래서 ‘새로 태어난 물’(新生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애리조나주, 독일, 영국, 호주 등에서도 중수를 쓰지만 초미세 여과-역삼투압-자외선 소독 과정을 거친 뉴워터의 품질이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다. 현재 싱가포르 내 뉴워터 공장은 모두 4곳으로 하루 5500만 갤런(약 2억 900만ℓ)을 생산해 물 수요의 15%를 담당하고 있다.2010년이면 뉴워터가 전체 물공급의 30%까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싱가포르의 역사는 말 그대로 ‘물과의 전쟁’ 싱가포르는 서울과 비슷한 면적에 500만명에 달하는 인구, 이렇다 할 하천 하나 없어 식수의 절반을 외국에서 수입하는 대표적 ‘물 기근 국가’로 꼽힌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세계 최대 담수화 기업을 키워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중수처리기술을 선보인 수자원 대국이기도 하다.‘물’은 수입하되 ‘물관리 기술’을 수출하는 노하우 덕분이다. 싱가포르의 역사는 ‘물과의 전쟁’으로 요약된다. 네덜란드가 ‘너무 많은 바닷물’로부터 육지를 구하기 위해 싸워왔다면 싱가포르는 반대로 척박한 땅에서 식수를 확보하기 위해 싸워왔다. 실제로 1961년과 63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담수가 말라버려 바닷물을 배급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물 한방울이 절박했던 싱가포르가 택한 최우선과제는 수자원 개발이었다. 연평균 2300㎜ 안팎의 비를 한 방울이라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 담수 저장이 가능한 지역을 찾아내 모두 저수지로 만들었다. 그 결과 현재 물 수요의 50% 이상을 저수지가 맡고 있다. 마리나 저수지 등 대형 저수지가 17곳으로 늘어나는 2009년엔 저수지가 60∼70%의 수자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 개발로 기술 수출 숱한 악조건을 딛고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오·폐수를 정화해 다시 쓰고, 바닷물을 담수로 만들어 쓰는 부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싱가포르의 수자원 관리 기술을 높게 평가해 물 부족 국가들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정도다. 싱가포르는 지난해부터 5개년 계획을 세워 수자원 산업 연구·개발에 3억 3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500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그로 인해 2015년 수자원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1.5%인 17억 싱가포르 달러를 차지하고 1만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싱가포르의 수자원을 관리하는 공공시설국(PUB)의 리리 여오는 “수자원 관리 부문의 전문 기술을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중동에 수출하고 있다. 또 50곳이 넘는 국내 기업,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면서 “싱가포르가 물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워터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carus@seou.co.kr ■ “물을 물로 보는 한국이 브리즈번처럼…” 물 7단계 재활용등 반세기 내다본 물관리 배워야 |브리즈번 오상도특파원|한국보다 최소한 10여년 이상 앞서 물부족이 야기할 사회·경제적 위기에 대처하고 있는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의 노력은 우리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천연자원·광물·수자원부(NRMW)의 배리 후드 박사는 “한국에선 앞으로 물이 더욱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지하수와 강변 취수 등의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물 재활용률을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브리즈번으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 이들은 이미 1863년 물운용을 위한 ‘수자원법’을 제정했다. 이후 2000년까지 법안을 10차례나 개정했다. 수자원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자원 운용방식도 미래지향적이다. 주 수자원위원회(QWC) 관계자는 “2058년까지의 장기계획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인구 300만명(브리즈번 200만명)의 퀸즐랜드 남동부지역을 담당하는 QWC는 이미 반세기 앞을 내다보고 물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QWC가 진행하는 7단계 물 재활용 사업은 벤치마킹 1순위다.1단계에선 폐수를 취합하고,2단계에선 폐수처리시설에서 질소나 인, 유기화학물 을 제거한다.2단계까지 거친 물은 골프장 관개용수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3단계에선 극소여과법을 활용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미세물질 등을 제거한 뒤 정원 관개수나 정화조용수로 사용한다. 역삼투압방식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정밀소독(4단계)한 뒤에는 산업용수로의 전환도 가능하다.7단계까지 소독·살균을 마치면 음용도 가능하다. 후드 박사는 “한국은 3∼4단계 정수시스템만 도입해도 물 걱정을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2001년 ‘수자원프론티어사업단’을 출범시켜 1000억원이 투입되는 물부족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학부와 국토해양부 합작으로 800여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2011년까지 선진국의 80%까지 수처리 관련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수자원 재활용에 대한 국민 의식수준을 끌어올리고 국토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으로 나뉜 수자원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sdoh@seoul.co.kr ●특별취재팀 미래생활부 박건승부장(팀장)·박상숙·오상도·류지영·박건형·정현용기자, 도쿄 박홍기·파리 이종수 특파원, 사회부 홍지민기자, 국제부 이재연기자
  • [인사]

    국방부 ◇과장급 전보 △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정근배△국방운영개혁관실 자원관리개혁담당관 최홍숙△기획조정관실 기획총괄〃 송재학△〃 조직관리〃 박재민△〃 창의혁신〃 오한두△〃 운영평가〃 이형모△국제정책관실 동북아정책과장 권영철△정신전력기획관실 정책홍보〃 유균혜△보건복지관실 군인연금〃 조경자△전력정책관실 전력조정평가〃 정현호△국립서울현충원 관리〃 김철호 관세청 ◇과장급 전보 △비서관 黃忠祚△감사감찰팀장 朴炳晋△정보관리〃 皮在祺△통관기획과장 심재현△수출입물류〃 梁承權△특수통관〃 諸英光△공정무역〃 崔智煥 △종합심사〃 金龍泰△원산지심사〃 高錫塡△조사총괄〃 陳仁根△마약조사〃 朴萬錫 △정보기획〃 盧奭桓△국제협력〃 申泰郁△전략정보〃 趙勳九△서울 통관국장 朴載豪△공항 수출입통관〃 李敦鉉△공항 휴대품통관〃 柳時律△공항 조사감시〃 金柄斗△부산 통관〃 鄭世和△부산 심사〃 崔煥祚△부산 조사〃 朴聖宇△부산 감시〃 金承孝△인천 통관〃 鄭在完△인천 조사감시〃 李遠錫△안양세관장 崔相質△속초〃 尹升赫△대전〃 姜泰一△천안〃 朴天萬△청주〃 尹南憲△김포〃 李台永△용당〃 金基淳△김해〃 鄭淳悅△거제〃 河英修△마산〃 金 燁△양산〃 李鍾甲△창원〃 鄭宗完△수원〃 崔熙仁△안산〃 張弘沂△평택〃 金喆秀△울산〃 崔圭完△광양〃 金在一△목포〃 李龍翼 △여수〃 趙敏浩 소방방재청 ◇전보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소방준감 심평강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 (사무국) △심사지원단장 이진흥△조사1과장 정혜경△조사2〃 박판수△조사3〃 허광무△기획총괄〃(직대) 이재철△지원심사단 서기관 여중협 신민식 장동수 태평양전쟁전후 국외강제동원희생자지원위 △공동위원장 김용봉△위원 강혜경 박환 양임석 이윤성 최영호 한상도 황민호 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대우 겸 증권부장 김영무 국민은행 ◇승진 △영등포영업지원본부장 이명규 기업은행 ◇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대치동 박 선△일산성석 김주식△시화옥구 조충현△인천논현 문선규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개인영업동부지역본부장 이승룡△〃북부지역 송창남△기업영업경인지역 안계상△〃동부지역 이근환△〃서부지역 임형기△공기업. 금융지업영업본부장 겸 공기업영업부장 이종범 ◇지점장△구로디지털기업금융지점장 나도남△방배동기업금융 김영복△수원〃 김종태△시화〃 이승걸 ◇부장△영업부장 박이근△기업심사〃 허해룡 교보증권 ◇승진 △목동지점장 김대중△분당〃 편도균△화명〃 장용운△남광주〃 박형렬(이상 부장)△잠실〃 이태원△채권1팀장 고광서(이상 차장) 현대증권 ◇전보 △리스크심사부장 劉南吉△PI 1〃 趙璟勳△PI 2〃 劉奇烘△WM컨설팅센터장 吳聖進 흥국쌍용화재 ◇상무보 △마케팅 지원실장 韓相國△〃 기획실장/HSP 權光榮
  • [ Local] 전주, 한방휴양마을 조성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 일대에 한방휴양마을과 레저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12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아중저수지 일대에 국·도·시비와 민자 등 총 250억원을 들여 한방 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아토피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방마을, 한방 찜질방, 약초 테마공원 등 한방휴양마을과 자전거도로, 등산 및 산책로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 전망대, 생태습지 등이 조성된다. 또 저수지 주변에는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쌈지 공원도 만든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동부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아중저수지 일대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방형 휴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며 “아중저수지 일대가 한방휴양지로 개발되면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볼리비아 외국계 기업 4곳 국유화

    급진적 좌파노선을 걷고 있는 원주민 출신 대통령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외국계 기업 4곳의 국유화를 선언했다. 이상주의적 민족주의를 기치로 반미노선를 취하고 있는 모랄레스 대통령의 자원민족주의 정책에 따른 것이다. 볼리비아 ABI통신은 1일(현지시간) “모랄레스 대통령이 외국계 에너지기업인 차코, 트란스레데스,CLHB와 외국계 통신기업인 엔텔을 국가 소유로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모랄레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볼리비아의 모든 자원에 대해 당당하게 소유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국유화 단행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모랄레스 대통령은 2006년 5월1일 에너지산업 국유화를 선언했었고 지난해 1월엔 엔텔의 국유화 방침을 처음 밝혔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현재 집권 후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산타크루스 주정부의 자치권 확대 주민투표가 4일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산타크루스 외에도 판도, 베니, 타리하 등 우파가 장악하는 있는 동부지역 다른 주정부들도 주민투표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反)모랄레스 전선을 형성하며 사실상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야권의 움직임으로 볼리비아 정국은 초긴장 모드로 들어간 상태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루벤 코스타 산타크루스 주지사 등 우파가 장악한 주정부 관계자들과 대화 용의를 밝히고 있지만 이들이 주민투표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정국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볼리비아는 9개주로 되어 있으며 지역간 빈부격차가 크고 인종도 다르다. 원주민이 많은 서부지역은 가난에 시달리고 있고 천연자원이 많고 토지가 비옥한 동부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다. 문남권 외대 중남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최근의 정국 위기는 석유와 광물 등 천연자원이 많이 매장돼 있는 동부지역과 기존의 부유층들이 모랄레스의 원주민 지원정책에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라며 “모랄레스 대통령이 국민 대부분의 지지를 받고 있어 정권 붕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동해~日 사카이~블라디보스토크 뱃길 열린다

    동해~日 사카이~블라디보스토크 뱃길 열린다

    |사카이미나토(일본) 조한종 특파원| 강원 동해항∼일본 사카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잇는 새로운 뱃길이 열린다. 22일 일본 돗토리현과 강원도 등에 따르면 빠르면 오는 9월부터 이들 3개국을 오가는 크루즈페리선이 취항한다. 주 1회 강원 동해항∼일본 돗토리현 사카이항(386㎞)과 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612㎞)을 오가며 환태평양 여객·물류거점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측은 관광객을 포함한 여객 수요가 늘면서 향후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항을 통해 일본과 러시아를 오고 갈 수 있게 되면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간직한 강원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관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한국에서 생산되는 고급 생필품, 유기농 특화작물과 일본의 전자제품·자동차 관련 부품, 러시아 목재·수산품을 교류하는 가장 짧은 교류 항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즈페리선으로 동해항∼사카이항까지 16시간, 동해항∼블라디보스토크항까지는 24시간이 걸린다. 일본 사카이항은 지금까지 오사카와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일본 서·남부권의 물동량을 부산항을 통해서만 교류해 왔다. 하지만 동해항을 이용하면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최단 거리의 육상운송 조건이어서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러시아를 통해 모스크바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철길을 이용하는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측으로부터는 지난해 11월 이미 항로 허가를 받았다. 크루즈페리선의 규모와 구체적인 출항계획은 한국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자 문제가 정리되면 빠르게 진척될 계획이다. 강원도가 별도 추진하고 있는 속초항∼일본 니가타항∼러시아 자루비노항, 블라디보스토크항이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일본 동부지역의 여객·물류를 겨냥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일본 히라이 신지(平井 伸治) 돗토리현 지사는 “(동해를 마주보고 있는 3국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항로가 이어진다면 동해안 시대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bell21@seoul.co.kr
  • [Metro] 화성에 경찰서 첫 개서

    부녀자 연쇄살인사건 등으로 범죄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에 경찰서가 문을 열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4일 화성 서부지역을 관할할 화성서부경찰서가 개서됨에 따라 기존 화성경찰서는 화성동부경찰서로 바뀌어 오산과 화성 동부지역만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성서부서는 화성시청 인근 신남동 1539의 4에 있는 건물(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652㎡)을 리모델링해 임시 청사로 사용한다. 본청사는 2010년 7월 신남동 산 80의 2에 문을 열 예정이다. 화성서부서는 남양동과 봉담·우정·향남읍, 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 등 화성시 서부지역 1동 3읍 8면(562㎢)을 관할하게 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인재양성부장 全飛虎◇과장급 전보·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姜聲珠△한국정보사회진흥원 파견 林萬奎△지식행정과장 金成娟△컨설팅〃 柳志勳△유비쿼터스기반〃 李庸碩△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기획팀장 金會洙△〃 재경국정〃 洪文杓△중앙공무원교육원 인재양성2팀장 金俊希△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崔炳官△2012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 〃 金成勳△행정정보공유추진단 〃 申炳大△소방방재청 전출 朴德洙 국가보훈처 ◇전보 △보상정책국장 金雨燮△복지증진〃 金洪植△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 李聖國 소방방재청 ◇전보 △기획조정관실 창의혁신담당관 유승경△예방안전국 안전문화과장 박덕수△청장 비서관 장시성 대한지적공사 ◇승진 △서울특별시본부 성동구·광진구지사장 成泰洙△대구·경상북도본부 경주시〃 趙民活◇전보△강원도본부 양구군지사장 金勝培◇신규 임명△강원도본부 정선군지사장 尹東周 MBC미디어텍 △방송기술국장 洪性權△방송사업〃 金敏△경영기획부장 겸 미래사업추진팀장 朴鳳成△중계영상사업부장 姜禎錫△미디어사업〃 金裕中△SI사업〃 李衒熙△기술연구〃 金秉宅△재무팀장 趙顯根△중계〃 蔡根植△영상〃 李庚燮△편집〃 金聯均 MBC ESS스포츠 △국장 직무대리 석형하△부국장 이정천△제작1팀장 이석재△제작2〃 신현우△제작3〃 이상인 MBC플러스 △광고사업본부장 정문주△채널마케팅팀장 문경민△광고전략〃 남현우△광고1〃 이동연△광고2〃 김정현△광고3〃 이준표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 장시영△교무〃 박승철△법과대학장 최봉철△자연과학부장 박종윤 하나은행 ◇부장 △대기업추진부 오규환△주택기금부 최원실△퇴직연금부 추재호 ◇팀장△외환업무센터 권순목△준법지원팀 신원경△SEP팀(세일즈역량강화) 이경일△개인여신관리팀 정종수 ◇지점장△구미공단 권기범△노원역 김재흥△수원서문 김진우△우방타운 노익재△서빙고 민경백△반포중앙 배기웅△구로 송승영△동대구 유병길△동래 이범승△성서 이석수△일산대화 이종령△중앙기업센터 이종혁△방학동 이혜림△칠곡 조성현△남산동 조영현△번3동 허종태 ◇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삼성센터 권태균△파주 김대하△양산 김영찬△의정부 류승선△부산기업금융센터 민병권△트윈타워 백제욱 ◇기업금융전담역(RM)△경수중기업금융본부 강대형△대전기업금융센터 김학영△대기업금융1본부 전주용 하나대투증권 ◇선임 (본부장)△경영관리본부 洪銀基△동부지역〃 尹甲九 ◇전보 (부서장)△인력지원팀 崔相起△대신동지점 吳泰植 ◇승진 (부서장)△자산운용1팀장 閔東煥△〃2팀장 金志翰△대구광장지점장 金時福△창원지 점장 朴炯穆 하나IB증권 ◇선임 (상무)△리스크관리 李秉燦△기업금융 朴商鎬 대한생명 ◇승진 (부장)△채널기획팀 南廣鉉△채널기획팀 朴虎鎭△영업지원팀 白種國△언더라이팅센터 孫哲秀△법인1사업부 朴益秀△경영기획팀 金紀南△〃관리팀 鄭龍鎬△국제업무팀 金命出△〃 李海俊△소매금융사업부 金在祥△연구조정실 具渡敎△〃 崔翔旭△감사팀 金南中△의정부지원단 柳然貴△구리〃 朴相彬△강남리더스〃 金成洙△강서〃 金相道△수원〃 李慶根△평택〃 任悳鍾△청주〃 金相萬△김해〃 李英建△포항〃 趙相濟 한화증권 ◇승진 <부장>△광화문지점 李鉉洙△예산〃 李錫基△송파〃 金鍾國△평택〃 沈 勇△영천〃 姜鶴壽△분당〃 李尙穆△김제〃 鄭萬鍾△IT기획팀 黃然澤△채권영업1팀 金根泳△주식운용팀 芮圭昌△재무관리팀 鄭明鎬△SF팀 韓鍾奭 <차장> △신갈지점 崔秀煥△광화문〃 柳太香△순천〃 林良煥△부산동래〃 李精仁△동대문〃 金亨烈△강남〃 李東錫△영주〃 朴相植△중계〃 任泰誠△잠실트리지움〃 朱炳仁△대구〃 張星一△마산브랜치 李信旭△채권전략팀 宋智元△법인금융1팀 張玹碩△상하이사무소 崔榮眞△리스크관리팀 李相勳△재무관리팀 金承模△채권영업2팀 南在鎬 메리츠증권 ◇승진 (이사)△기업금융1팀 金炫中△법인영업2팀 尹相敦△상품기획팀 金克洙△영업부 宋永球△광화문지점 文弼福△경주〃 金正雨△영동〃 金相澈 (본사부장)△홍보실 宋致昊△파생상품운용팀 鄭又吉△채권영업팀 金尙基△법인영업1팀 崔宰榮.柳貴錫△전산센터 韓禎恩 申洪燮△금융공학팀 崔康龍△기업금융1팀 申喜植△법인영업2팀 吳昶錫 (지점부장)△수원지점 趙成冠△부산중앙〃 金性東△압구정〃 趙進熙△제주〃 田宰坤△경주〃 安東彦△동대문〃 朱碩勳 ◇선임 (상무)△자산운용사업본부장 李庚煥 (이사)△리스크관리본부장 許成茂△지점2지역〃 鄭勢撤△지점3지역〃 丁海德 ◇전보△감사실장 尹鐘영△금융상품영업팀장 金容石△영업지원〃 韓聖元△마케팅〃 梁光永△신채널사업〃 崔仁燁△재무관리〃 崔在星△준법감시인 겸 컴플라이언스〃 金碩柱△반포지점장 朴在昱△불광〃 郭鐘烈△강서〃 陳炳鉉△동대문〃 朱碩勳△대구〃 趙日林 굿모닝신한증권 ◇선임△런던법인장 朴皓永 미래에셋생명 ◇실장△감사실 이사 鄭祥永 ◇지점장△오션지점 李成洙△직할AM〃 金東健△중앙TFC〃 崔相默 ◇금융프라자장△금융프라자 선릉점 楊炳千△〃 일산점 吉裁完△〃 홍대입구점 權世福 ◇팀장△준법감시팀 河會川△CS추진팀 李承雨△변액보험U/W팀 林鶴修△교육기획팀 崔樹珠 ◇영업팀장△강서영업팀 全勇寬 ◇ALP센터장△강서ALP센터 徐柱錫△대구〃 尹龍基△서울〃 徐貴榮△호남〃 朴天壽 ◇지급센터장△본점지급센터 金起德 롯데손해보험△영업총괄 임원 林炳喜△영업지원본부장 林應澤 일간건설신문 △사장 김도훈
  • 제주4·3사건 60돌 행사 다채

    ‘제주 4·3사건’ 60주기를 맞아 기념 및 추모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부의 지원으로 조성 중인 제주4·3평화공원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3일 오전 11시 제주시 봉개동 평화공원에서는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주년 위령제가 열린다. 또 3∼5일 4·3연구소 주관으로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가 4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민예총 주관으로 평화음악회가 벌어진다. 6일 제주시 동부지역에서는 제주작가회의가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는 평화 미술제가 열린다. 제주시 봉개동 ‘거친오름’ 기슭 39만 6000여㎡에 조성 중인 평화공원에는 최근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946㎡ 규모의 4·3평화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평화공원에는 이미 위령제단·위령탑 등이 들어섰고, 올해부터 401억원을 들여 상징 조형물 등을 갖춰 2010년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창섭 제주도 4·3사업소장은 “평화공원은 과거를 기억하는 추념 공간이자 ‘평화의 섬 제주’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00년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금까지 희생자는 1만 3564명. 유족은 2만 9239명을 인정했다. 제주 4·3사건은 1948년 4월3일 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봉기 전후에 빚어진 참극으로 주민 2만∼3만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티베트 고난의 57년사

    중국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티베트를 침공하였다. 달라이 라마는 유엔과 영국 등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이듬해 5월 중국과 티베트는 중국의 지배권과 티베트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17개항의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은 티베트 수도 라싸에 민간 주재기관과 군사사령부를 설치하고 시캉성 창두 지구를 편입받았다. 그후 중국인들이 대거 티베트로 몰려들어옴에 따른 자원 부담과 양쯔강 상류의 동부지역에 살고 있는 티베트인에 대한 박해 때문에 1959년 3월10일 라싸에서 대규모 독립시위가 발생했다. 달라이 라마를 지도자로 내세운 이 시위는 1만 5000여명의 희생자만 남긴 채 실패로 끝났다. 시위를 주도한 달라이 라마와 그의 추종자들은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망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부터 인도 다람살라에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존재하고 있다. 이 시위 이후 중국은 티베트에서는 독재를 실시했다. 사유재산을 빼앗고 사회구조도 농민조합을 중심으로 한 집단체제로 바뀌었다. 또한 중국의 꼭두각시를 임시 행정부의 의장으로 앉히고 수많은 불교 사찰을 폐쇄했다. 그 뒤부터 중국은 티베트인의 여행자유 제한, 농업생산의 독려, 강제 노동 등 탄압정책을 지속적으로 펴왔다. 하지만 중국의 탄압정책이 강화되면 될수록 티베트인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열망도 이에 비례해 커졌다.1961년과 1962년의 가뭄을 계기로 게릴라전이 계속됨에 따라 중국은 유화정책을 일부 도입했다.1965년 중국 정부는 티베트를 자치구로 만들어 민족자치를 인정했다. 중국의 정치적인 탄압은 그 후에도 계속됐다. 군과 경찰을 동원해 무력으로 독립 요구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하지만 티베트인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1984년과 1987년 독립시위에 이어 1989년 3월5일에도 라싸에서 대규모 독립시위를 벌였다. 비록 중국군의 계엄령 선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그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20년이 흐른 지난 10일부터 티베트에서 승려가 주도된 독립시위가 들불처럼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 티베트인들이 중국에 의한 고난과 핍박의 57년 역사에 과연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베트 고난의 57년

    티베트 고난의 57년

    중국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티베트를 침공하였다. 달라이 라마는 유엔과 영국 등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이듬해 5월 중국과 티베트는 중국의 지배권과 티베트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17개항의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은 티베트 수도 라싸에 민간 주재기관과 군사사령부를 설치하고 시캉성 창두 지구를 편입받았다. 그후 중국인들이 대거 티베트로 몰려들어옴에 따른 자원 부담과 양쯔강 상류의 동부지역에 살고 있는 티베트인에 대한 박해 때문에 1959년 3월10일 라싸에서 대규모 독립시위가 발생했다. 달라이 라마를 지도자로 내세운 이 시위는 1만 5000여명의 희생자만 남긴 채 실패로 끝났다. 시위를 주도한 달라이 라마와 그의 추종자들은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망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부터 인도 다람살라에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존재하고 있다. 이 시위 이후 중국은 티베트에서는 독재를 실시했다. 사유재산을 빼앗고 사회구조도 농민조합을 중심으로 한 집단체제로 바뀌었다. 또한 중국의 꼭두각시를 임시 행정부의 의장으로 앉히고 수많은 불교 사찰을 폐쇄했다. 그 뒤부터 중국은 티베트인의 여행자유 제한, 농업생산의 독려, 강제 노동 등 탄압정책을 지속적으로 펴왔다. 하지만 중국의 탄압정책이 강화되면 될수록 티베트인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열망도 이에 비례해 커졌다.1961년과 1962년의 가뭄을 계기로 게릴라전이 계속됨에 따라 중국은 유화정책을 일부 도입했다.1965년 중국 정부는 티베트를 자치구로 만들어 민족자치를 인정했다. 중국의 정치적인 탄압은 그 후에도 계속됐다. 군과 경찰을 동원해 무력으로 독립 요구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하지만 티베트인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1984년과 1987년 독립시위에 이어 1989년 3월5일에도 라싸에서 대규모 독립시위를 벌였다. 비록 중국군의 계엄령 선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그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20년이 흐른 지난 10일부터 티베트에서 승려가 주도된 독립시위가 들불처럼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 티베트인들이 중국에 의한 고난과 핍박의 57년 역사에 과연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사르코지 “결혼여부 노코멘트”

    |파리 이종수특파원|“내 사생활에 관심을 갖지 말아 달라.” 모델 출신 연인 카를라 브뤼니와의 결혼설로 연일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카타르 도하를 방문중인 사르코지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일부 언론이 보도한 비공개 결혼식의 사실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은 노 코멘트”라면서 “할 말이 생기면 알리겠으니 사생활에 관심을 갖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프랑스 동부지역 신문 ‘레스트 레퓌블리캥’은 사르코지 대통령과 브뤼니가 지난 10일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몰래 결혼식을 올렸을지 모른다고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브뤼니의 어머니인 마리사 보리니와 사르코지 대통령의 측근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vielee@seoul.co.kr
  • “사르코지 10일 엘리제궁서 몰래 혼인”

    |파리 이종수특파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연인 카를라 브뤼니가 지난 10일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몰래 결혼식을 올렸을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동부지역 신문 ‘레스트 레퓌블리캥’은 14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결혼식에 참석했던 사람의 측근들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사르코지 대통령과 세실리아 여사의 이혼, 그 뒤 세실리아 여사와의 단독 인터뷰로 유명해진 이 신문은 사르코지-브뤼니 커플의 결혼을 뒷받침할 몇가지 정황을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결혼 사실을 확인하는 질문에 부인하지 않았다. 대통령 언론담당 책임자이자 언론 특보인 프랑크 루브리에와 엘리제궁 대변인 다비드 마티농은 AFP통신 기자에게 ‘10일 결혼설’을 부인하지 않고 “노 코멘트”라고 응답했다. 신문은 또 사르코지 대통령이 8일 신년 기자회견 당시 브뤼니와의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언론들이 결혼 소식을 알 수 있을 적절한 기회가 올지 모른다.”고 답한 것은 10일 결혼을 시사한 게 아니냐고 전했다. vielee@seoul.co.kr
  • 평택항 정기항로 4개 신설

    평택항 정기항로 4개 신설

    중국지역 항로가 추가 개설되는 등 평택항이 환황해권 물류 중심항으로 본격 개발된다. 경기도는 11일 평택항을 국제 무역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정기항로 4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개설될 항로는 뉴욕, 뉴저지 등 미국 동부지역으로 컨테이너 직항로(주1항차)가 오는 24일 첫 개설되고, 중국 칭다오, 웨이하이 등 2곳에 카페리(주 3항차) 항로가 상반기 중으로 개설된다. 또 하반기에는 동남아지역 항로가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 항로가 모두 개설되면 평택항의 항로는 현재 카페리 3개 노선, 컨테이너 10개 노선 등 13개 노선에서 모두 17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물동량 처리량은 4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지난 2003년 15만 1000TEU에서 2005년 22만 8000TEU,2006년 26만TEU, 지난해 32만TEU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평택항과 옌타이, 칭다오·다롄, 톈진, 상하이 등과는 하루면 기항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는 등 환황해권 관문으로 통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중국 교역량이 크게 늘고 있다. 2005년 중국 교역량은 1005억달러로 전년 대비 27.5% 늘었고 2006년에는 174억달러로 18.72% 늘었다. 이는 평택항 전체 처리물량의 80%에 이르는 것이다. 평택항은 현재 컨테이너 3선석, 자동차 2선석, 일반잡화 등 모두 20선석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11년까지 52선석으로 확충된다. 도는 또 2009년까지 항만 주변 142만 8000㎡에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2015년까지 2단계로 102만 1000㎡를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항로 개설과는 별도로 평택에서 중국을 최단거리로 잇는 평택∼산둥반도 간 해저터널(350∼400㎞)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도 관계자는 “평택항의 연평균 화물처리 성장률은 부산(5%), 인천(12.8%), 광양(9.6%)보다 높은 연평균 38%로, 전국 최고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과 미국에 대한 정기항로가 추가로 개설되면 화물처리 능력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제주, 토지비축제 도입

    제주, 토지비축제 도입

    제주에 수석박물관 건립을 계획했던 대구의 A씨는 지난해 제주 동부지역에 어렵사리 터를 매입했다. 그러나 A씨는 박물관 건립 꿈을 접어야 했다. 갖가지 진귀한 수석 수천점을 보유하고 있는 A씨는 매입한 박물관 터가 너무 좁아 인근 지역의 땅을 추가 확보하려 했지만 지주들이 턱 없이 비싼 가격을 고집하며 매각을 거부해 포기하고 말았다.A씨는 “제주에 투자하고 싶어도 합리적인 가격과 적정한 시기에 토지 확보가 어려워 투자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투자자들의 이같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토지비축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치단체 최초… 세부규정 마련 서둘러 도가 예산 등으로 먼저 관광 개발용 토지를 사들인 뒤 이를 투자자에게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것. 이는 제주특별자치도법이 규정한 토지 비축 제도에 따른 것이다. 자치단체가 개발사업용 부지 비축에 나선 것은 제주도가 처음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공유 재산의 임대 수입 31억 9300만원과 매각 수입 67억 2900만원으로 1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개발 가능 지역내 3만㎡ 이상의 마을목장 등 취득이 쉬운 토지와 집단화가 가능한 사유지를 우선 매입해 비축하기로 하고 토지 물색에 나서기로 했다. ●2010년까지 5.6㎢ 비축 도는 비축한 토지를 제주에 투자하는 관광개발사업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비축토지 공급대상 등 규정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토지비축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상법상의 ‘토지비축은행’을 설립, 공기업으로 운영한다. 김진석 제주도 일괄처리과장은 “개발이 가능한 토지를 자치단체가 우선 확보해 두면 투자 유치가 한결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는 2010년까지 730억원의 예산으로 국·공유지 4.81㎢와 사유지 1.12㎢ 등 5.59㎢를 사들여 비축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8601억원을 들여 사유지 13.2㎢를 포함해 모두 18.01㎢의 토지를 사들인다는 구상이다. 필요한 재원은 2010년까지는 공유재산 임대료와 매각수입 등을 확보하고 2015년까지 토지특별회계의 순수입과 비축토지의 매각대금으로 3766억원을,2020년까지 토지채권 발행과 민간 출자금으로 4105억원을 각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주락 제주관광대 교수는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유력한 제도이지만 재원조달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서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민간 출자금 등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인 재원 마련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을 공동 목장, 투자 유치 매물로 토지비축제 도입에 앞서 서귀포시 지역 9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마을 공동목장을 투자 유치 매물로 내놓았다. 대상 마을은 남원읍 수망리를 비롯해 성산읍 수산1리·신산리, 안덕면 화순리·서광서리, 표선면 가시리, 대천동 도순마을, 중문동 대포·하원마을 등이다. 관광개발 사업의 토지확보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마을 공동목장을 투자 대상으로 내놓았다. 이 마을들이 보유 중인 공동목장은 가시리마을회 소유 685만 7301㎡, 서광서리마을회 소유 402만 7372㎡ 등 모두 1577만 6484㎡에 이른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투자 기업의 토지 확보난을 덜어 주고 마을 실정에 맞는 개발 등을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목장 등을 내놓고 투자유치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는 ‘도지사는 토지 가격의 안정 및 개발용 토지의 효율적인 개발·공급과 바람직한 개발을 유도하고, 공공용지의 조기 확보로 공공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토지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 법무부 (보호국) ◇4급 승진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윤웅장△광주〃 〃 한양석△서울소년원 서무과장 이경호△대구〃 분류보호〃 임채황△광주〃 서무〃 장인기△광주〃 분류보호〃 김현균△전주〃 분류보호〃 오창규△대덕〃 서무〃 황계연△치료감호소 감호〃 한봉철◇4급 전보△법무부 보호국 범죄예방정책과 이형섭△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이우권△춘천〃 이형재△청주〃 김인상△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신완섭△수원〃 안산〃 최성학△광주〃 순천〃 윤애현△부산소년원장 이동환△광주〃 김한태△대덕〃 신양수△춘천〃 김정규△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박영주△제주소년원장 고봉용(교정공무원) ◇서기관 전보△법무부 분류처우과장 김영권△법무연수원 교정연수〃 김재곤△전주교도소장 류종하△순천〃 정종신△군산〃 김영식△공주〃 강영길△충주구치소장 유승만△홍성교도소장 임광기△장흥〃 박현조△영등포구치소 총무과장 이봉연△법무부 교정기획과 최강주■ 국가보훈처 ◇부이사관 교육파견 △국외직무훈련(미국 보훈부) 李成春◇서기관 전보△수원보훈지청장 金虎烈△안동〃 朴魯振△국립영천호국원장 李喆洙■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대우△편집국장 조유현 ◇1급△소기업유통서비스팀장 유옥현△조사통계팀장 최윤규△총무회계팀장 최재한 ◇2급△비서실장 김경만△예산운영팀장 박동하△제주지역본부장 이재원△산업인력팀장 정일훈■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승진△상무 김영오△이사 박찬용 ◇전보△홍보팀장 김휘△정책연구팀장 강수길■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급 승진△국토도시연구원장 유인출△특별사업본부장 박종천 ◇부서장 승진△도시사업처장 하진수△지역균형개발처장 황의창△해외사업처장 한헌△강원지역본부장 김홍수△제주지역본부장 명용주△판교사업본부장 윤동렬△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2본부장 구관서 ◇팀장급 승진△예산팀장 김양수△전략기획팀장 현도관△택지사업처 판매팀장 이익수△〃 보상심사팀장 조성현△도시사업처 개발2팀장 조현태△환경교통처 환경평가팀장 모기만△산업단지처 용지팀장 홍춘기△〃 개발팀장 임승택△국유재산처 국유재산2팀장 김회철△경제자유구역사업처 부산진해사업단장 하병순△〃 용지팀장 서국열△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처 개발팀장 김형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2본부 용지1팀장 조승용△고객처 고객만족센터장 이재식△인재육성팀장 조병일△인사처(교육파견) 전택배 유호진△재무회계팀장 김원주△공사계약팀장 이영진△본사이전추진단 신사옥기획팀장 유신현△양산사업단장 이효관△오송사업단장 최석재△전북지역사업단장 곽명수△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발전협력단장 김복식△영종사업단장 엄철용△동탄사업단장 장영수■ 한국수자원공사 ◇지역본부장△수도권 安昌鎭△강원 鄭鎭達△경북 李龍憲△전남 宋基根 ◇처·실·단장△비서실장 趙載弘△정보관리〃 沈明根△물관리센터장 成永斗△해외사업처장 尹在興△재무관리〃 崔元植△수자원개발〃 金鍾海△수도관리〃 梁海鎭△수도기술〃 金永道△단지기획〃 徐允錫△단지사업〃 魏玉良△수자원연구원 상하수도연구소장 鄭南貞△강원지역본부 관리처장 全燦求△충청〃 張瑢植△팔당권관리단장 元喜英△태백권〃 黃在赫△횡성권〃 李泰鎬△천안아산수도〃 韓濟郁△보령권〃 金正浩△대청댐〃 文泰完△동화수도〃 閔俊植△부안댐수도〃 任一淳△섬진강댐〃 崔炳晩△전남서남권〃 李官孝△여수권〃 黃必善△주암댐〃 金峯洙△운문수도〃 李弼宰△포항권〃 李鎭五△안동권〃 崔炳贊△합천댐〃 車大鉉△울산권〃 邊斗均△영남내륙권수도〃 金興年△평림댐수도〃 宋又復△전북지역본부 운영처장 朴弘圭△경남〃 趙南彬△전남지역본부 관리처장 梁基鉉△경북〃 李成雨△굴포천건설단장 鄭鎭雄△성덕댐〃 金正洙△송산신도시〃 金萬基△수도권수도〃 安孝源△시화첨단도시〃 金鎭洙△임진강〃 李孝鎭△거제수도서비스센터장 全秉九■ 농협중앙회 △상무 김일군 박치봉 박원식 이정대 구기인△상무대우 김광옥 최상국◇지역본부장△충남 전영완△제주 신백훈△부산 홍성웅△대구 정태호△대전 오윤환■ 경남기업 ◇상무보 승진 △이윤상 강희승 김성식 ■ 현대건설 ◇전무△토목사업본부 薛平國 孫文榮△건축사업본부 金仁洙 林洪圭△플랜트사업본부 金宗澔 金源福△해외사업본부 李相奇 ◇상무△토목사업본부 金炯 權五赫 朴贊壽 金鍾憲△건축사업본부 金亨一 吳鎭元 諸葛星△플랜트사업본부 李英鍾 林瀅鎭 이원우△전기사업본부 李和鍾△주택영업본부 李定根 馬起赫△해외사업본부 李炳準 權五植△호남지사 朴長洙△고객만족실 朱炳基 ◇상무보△토목사업본부 金靖衛 金汶顯 金濟邦 申榮澔 兪炳一 全晧權△건축사업본부 南在祐 李泰濬△플랜트사업본부 金榮基 李璟雨△전기사업본부 金承浩 李永極 林京栽△해외사업본부 李惠主△인천지사 趙東桓△회계부 김민호△국내공사관리부 朴炳寬△재정부 金信煥△법제부 朴玄基△기획실 朴相文 ◇상무보대우 △토목사업본부 金起兌 金寬彦 김성지 吳成根 金伸坤 李潤範 趙成日 李鍾斌 崔雄△건축사업본부 金在慶 임병대 金致淵 張健植 朴栽秀 張東權 李炅郁△플랜트사업본부 廉宥信 金永珪 車載龍 兪琬載 許明烈 崔鍾聲△전기사업본부 金容旭 權相潤 韓致雲 李鍾憲△주택영업본부 金榮魯 金鍾澤△해외사업본부 金澤源 任鎭模△국내공사관리부 黃龍順△안전환경관리실 趙來善△기술연구소 朴煐浩△설계실 朴鍾和 沈東炫△사업개발실 張宰勳 曺明鉉△외주구매실 朴慶圭△서산개발사업단 朴贊鎬 李東遠 △현대도시개발 사장 金鍾學△〃전무 李相奇△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車成春△현종설계 상무 吳鎭元■ 현대증권 ◇본사본부장△운용업진출추진본부장 鄭泰旭△IB〃 孔賢茂△IB부〃 任仁赫△마케팅〃 金榮福△연금신탁〃 張勝哲△경영관리〃 姜善求△자산관리영업〃 崔輟圭△지원〃 吳斌永△리스크관리〃 金元培△파생상품〃 朴汶根△기획〃 朴載萬△IT〃 朴善武△법인영업〃 崔寅燮△PI부〃 金澤東◇지역본부장△강남지역본부장 金秉濚△강서지역〃 金學經△중부지역〃 李載虎△강북지역〃 李起東△동부지역〃 金鎭英△강동지역〃 韓錫△남부지역〃 張允炫◇본사부서장△국제금융부장 金應植△감사실장 金舜謙△업무개발부장 李大熙△고객만족센터장 尹炳基△Principal Investment부장 趙璟勳△정보시스템〃 李相世 △부동산금융〃 金燦百△자산관리영업기획〃 朴聖浚△법인영업2〃 曺盛鉉△금융상품법인〃 金鍾旭△법무실장 金奎植△법인영업1부장 南奇君△Structured Finance〃 朴柱鐵△주식〃 梁光玄△파생상품운용〃 朴天秀△뉴욕현지법인장 徐東潤◇지점장△잠실지점장 鄭振郁△도곡〃 沈玧燮△동교동〃 金炳鎬△영동〃 朴承權△개포〃 曺在炯△상인〃 郭鎭國△동대문〃 金在洙△대구동〃 徐相澤△방배〃 田炳元△상계〃 朴柱寬△포항〃 金性旭△대천〃 李鐘佑■ 웅진그룹 ◇승진(웅진씽크빅)△대표이사 전무 최봉수△상무 윤석범 김경환△상무보 이남진 (웅진코웨이)△상무 유제강△상무보 김경기 조정현 (웅진식품)△상무 가중현 (극동건설)△상무보 유병택 김규남 이민호 김상렬 (웅진쿠첸)△상무보 백용훈 (렉스필드 컨트리클럽)△상무 이중식 (웅진홀딩스)△상무 김동현■ 한미파슨즈 ◇승진△부사장 이순광△전무 오현석 임현용△상무 김용진 김창경 원경수 한동수△상무보 김기인 김세연 노송근 양대룡 임용묵■ 파라다이스그룹 ◇승진 (파라다이스 글로벌)△전무 정주갑△이사대우 김진모 (파라다이스 케냐)△전무 노영관 (파라다이스 본사)△상무 최승무△이사대우 최성욱 (파라다이스 인천)△이사 김대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사대우 최용하 신용두■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백정기△강북부문장 정기철△중부〃 김동우△호남〃 김진권△부산〃 송재국△강서〃 김동근△인천〃 김기헌△경동〃 장인용△강동〃 서유승△경북〃 이병주△인사총무팀장 박대하△강남영업1〃 김훈△FC교육〃 최복근△개발기획〃 견병문△강서영업1〃 김민형△강동개발〃 신진철△FF신규사업추진TF〃 김영석■ 성균관대 △총무처 혁신TF팀장 金守俊△산학협력단 산학기획〃 李承宰△〃 연구지원〃 李在元
  • “2012년 북극빙하 다 녹는다”

    북극빙하가 불과 5년 후인 2012년 여름이면 다 녹아 없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P통신은 11일(현지시간) 미국우주항공국(NASA) 기후과학자 제이 즈왈리의 말을 인용,“지구온난화로 북극빙하가 올 여름 아주 빠른 속도로 녹았다.”며 “이 추세로 가면 이전의 예측보다 훨씬 빠른 2012년에 북극에서 얼음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지난 4월6일 내놓은 빙하소실 시점보다 38년이나 빠르다.IPCC는 보고서에서 얼음의 땅인 북극과 그린란드 지역 빙하가 2050년쯤 다 녹고 전세계 해수면이 약 6m 올라가 미국의 플로리다 동부지역과 서부 샌프란시스코만의 3분의 2가량이 물에 잠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이미 전환점을 지난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AP가 입수한 나사 위성자료에 따르면 그린란드의 빙하는 그동안 190억t이 녹아 없어졌으며 올 여름 북극해 빙하의 부피는 4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미 콜로라도 눈 및 얼음자료센터의 선임과학자 마크 세레스는 “북극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제이 즈왈리도 “북극은 종종 기후변화 경고를 하는 석탄 광산 속의 카나리아”라면서 “지금은 카나리아가 죽어가고 있다는 경고 사이렌이 울리고 있으므로 석탄 광산에서 나와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유럽우주국 자료에 따르면 북극의 얼음층 넓이는 약 300만㎢로 지난 1∼2년새 무려 100만㎢나 줄었다. 한편 북극의 빙하가 더 빨리 녹게 되면 지구 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돼 기상 이변 등 환경 재앙이 더 혹독해질 것으로 우려된다.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제주 용암해수 상품화 내년 본격 추진

    화산섬 제주도 특유의 용암해수를 산업화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용암해수사업단은 2005년 산업자원부의 1단계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제주 용암해수(지하해수)산업화 소재 및 제품개발 연구사업’을 통해 미네랄 워터 등 10여종의 제품을 시험 생산하고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용암해수사업단은 지난 5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2300㎡에 12억원을 들여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용암해수를 전기투석장치와 역삼투압장치 등으로 염분을 분리하고 유용 미네랄을 농축하는 연구시설도 완공했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화산섬 현무암층에 의해 자연스럽게 여과돼 지하로 침투, 제주 동부지역(조천, 구좌, 성선, 표선, 남원)을 중심으로 해안선으로부터 10㎞ 연안지하 50∼150m층에 분포해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 용암해수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과 용암해수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해 산업화진흥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산자부의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으로 선정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용암해수 산업단지 조성과 전략제품에 대한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산업화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지하염수를 먹는물에 포함시키는 관련법 정비에도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용암해수를 채취하는 비용은 일반적인 해양심층수의 10분의 1에 불과한데다 자원도 무궁무진하다.”면서 “먹는 샘물 브랜드 파워 1위인 삼다수에 버금가는 제주의 명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용암해수에서는 바나듐(당뇨병, 고지혈증 치료), 게르마늄(혈액순환 촉진 및 간 기능 개선), 셀레늄(항암, 불임, 노화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선택2007 D-19] 文·權·李·沈 일제히 지방으로

    선거운동 사흘째인 29일 군소 후보들은 일제히 지방으로 달려가 표심 일구기에 열을 올렸다. ●문국현 “중소기업 대통령될 것” 부산·창원을 찾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중소기업부를 만들고 스스로 ‘중소기업대통령’이 돼 매달 중소기업진흥대책회의를 직접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후보 단일화와 관련,“정책 연합은 이미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무원칙한 정치세력 야합에 불과한 옛날식 단일화로 발전하는 일은 없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권영길 “이명박 되면 5대 재앙”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이날 아침 울산 현대자동차 직원들을 상대로 ‘출근 유세’를 펼치면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집권하면 국민에게 5대 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며 “터졌다 하면 이명박이다. 탈세·위장취업·부동산 투기·주가조작 등 안 걸린 문제가 없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이냐.”라고 이 후보를 집중 공격했다. ●이인제 “신당과 단일화 안해” 무안에서 영광까지 전남 동부지역 일대를 거쳐 광주로 이동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과의 후보 단일화 논의를 재개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나라를 이렇게 만들고 배신을 일삼아온 신당은 국민의 심판이 이미 끝났으며 한나라당은 비리와 부패·범죄로 얽혀 있어 국민들에 의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을 살려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며 호남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심대평 “행정수도 재추진해야” 텃밭인 대전에 머문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이날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심 후보는 “충남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는 행정수도로 재추진해야 한다. 더 이상 충청이 영호남 패권주의의 들러리가 될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Metro&Local] 동두천 노인병원 29일 개원

    경기도립 동두천 노인전문병원이 오는 29일 개원한다.25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동두천 노인전문병원은 동두천시 탑동 8339㎡에 173억여원을 들여 212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진료권역은 의정부·포천·양주·동두천시와 연천군으로 신경과·내과·재활의학과·정신과·치과·한방과 등 7개 진료과목이 개설됐다. 이곳에서는 노인성 질환자의 요양·치료뿐 아니라 도립병원으로서 재가방문 서비스, 치매상담, 노인보건인력교육 등 공공부문의 노인의료 서비스도 병행한다. 동두천 탑동에서 443병상의 노인병원과 정신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가화의료재단이 독립채산제로 수탁 운영한다. 경기도는 용인(259병상)과 여주(204병상)에 노인전문병원을 건립했고, 앞으로 동부지역(남양주·구리·가평)과 서부지역(고양·파주)에도 각각 도립 노인전문병원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동두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이명박 4강순방 北風 상쇄할까

    이명박 4강순방 北風 상쇄할까

    남북정상회담 열흘 뒤인 14일쯤 미국 부시 대통령과 면담키로 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측은 30일 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 4강외교 일정과 의제를 정하는 데 몰두했다.30일 복원 2주년을 맞아 청계천변을 걸은 이 후보는 “청계천도 반대가 많았었다.”며 자신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한 실천 의지를 거듭 밝혔다. 임박한 정상회담에 관한 논의에서 한발 비켜선 행보를 보인 셈이다. 한나라당은 논평을 통해 정상회담의 정치적 이용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지만, 회담 자체의 성공을 기원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정상회담이 갖는 정치적 무게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이처럼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된 한나라당이 이 후보의 4강 순방행보를 통해 회담 후폭풍을 상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후보측은 4강 방문이 즉흥적인 이벤트가 아니고, 당내 경선이 한창일 때부터 준비된 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대선 전에 이 후보가 4개국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공식 정부가 아닌 탓에 현안을 논의할 수 없다고 해도, 주변국들과 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 의제에 대해 “모든 것이 조금 더 있어야 확정되니 두고보자.”며 말을 아꼈다. 그는 미국 방문길에서 미국 동부지역 교포 등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외교 관련 현안보고회의에서 이 후보는 4강순방 의제에 대해 “정치외교가 아니라 경제외교”라면서 “4개국을 순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제와 자원”이라고 강조했었다. 대외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실용’으로 차별화된 자신의 브랜드를 드러낸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발언은 또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여권이 ‘평화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구체화시키는 데 대응해,‘경제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하게 만들겠다는 포석으로도 이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모든 것이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투명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의제 공개는 외교 관례가 아니다.’라는 이유를 들어 의제 비공개를 상정하고 있는데 자칫 북한측 의제에 휘둘려 ‘남한 내부 분열’이라는 후폭풍에 휩싸이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홍희경 한상우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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