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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정부 수립-사실상 지방정부-분단국가 전락

    ‘민주’정부 수립-사실상 지방정부-분단국가 전락

    미국·영국·프랑스 등 세계 최강의 군사대국들이 리비아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전개한 목적은 사실상 ‘카다피 제거’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도 20일(현지시간) 지적했듯이 “겉으로는 인도주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진정한 목적은 정권교체”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카다피 이후’ 리비아는 어디로 가게 될까. 선례에 비춰보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키프로스 모델 중 하나가 종착지가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이라크 시나리오는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카다피의 휴전 제의가 다국적군의 공습 위협을 막지는 못했지만 카다피가 유화적으로 나온다면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좀 더 장기화할 가능성이다. 미국 등이 1992년부터 이라크에 2개의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했지만 사담 후세인이 10년 넘게 살아남았던 경우처럼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세계 원유 수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상군 투입… 카다피 정권 무너뜨려 카다피군의 전력이 반군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지상군 투입 없는 카다피 축출은 요원할 수 있다. 미국의 전략정보분석 전문업체인 스트래트포(STRATFOR) 관계자는 “시가전이 벌어지면 (다국적군이) 4500m 상공에서 공군력을 사용하긴 어렵다.”면서 지상군 없는 군사 개입의 한계를 지적했다. 전면적 내전이 현실화된다면 카다피 축출은 고사하고 ‘민간인 보호’라는 명분도 퇴색할 수밖에 없다. 이 점에서 2003년 이라크 침공 때처럼 지상군을 투입해 카다피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 정부를 수립하도록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후세인처럼 카다피도 공개재판을 통해 전범으로 처형한다면 정치군사적 승리도 과시할 수 있다. 하지만 지상군 투입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지상군을 투입하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승인을 다시 얻어야 한다. 지난 17일 유엔 결의안 1973호는 민간인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명시했지만 어떠한 형태든 정권교체나 외국군 주둔에 대해서는 명백히 규정하지 않았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군 투입에 반대할 가능성도 높다. ●수도 뺀 대부분 지역 통치권 장악못해 만약 서방세계가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끌어낸 뒤 리비아에 지상군을 투입해 새 정부를 수립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문제는 리비아 국내정치가 140개가 넘는 부족에 따라 좌지우지되고 카다피 1인독재가 42년이나 계속됐기 때문에 야당은 고사하고 변변한 시민사회도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부족간 이해관계로 인한 분열을 제대로 조율하지 못할 경우 미국이 후견하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수도 카불을 뺀 대부분 지역에서 통치권을 장악하지 못해 ‘카불 시장’이란 비아냥을 받는 것처럼 서방이 후원하는 리비아 중앙정부도 ‘트리폴리 지방정부’로 전락할 수도 있다. ●카다피의 서부-반군의 동부로 나뉠수도 지상군 투입도 여의치 않고 점령 이후도 불안하다는 이유에서 카다피가 통치하는 서부와 반군이 통치하는 동부로 리비아가 분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중해에 위치한 키프로스는 유엔이 승인한 남키프로스 정부와 승인을 받지 못한 북키프로스 정부로 수십년째 분열돼 있으며 유엔평화유지군이 군사분계선을 담당하는 실정이다. 인디펜던트도 “카다피가 정말로 완강히 버틴다면 트리폴리의 카다피 체제와 동부의 자유 리비아로 분할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하지만 석유가 동부지역에 있고 카다피는 국제사회의 구제불능 골칫거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이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日지진 불 똥… 전북 장미농가 ‘흔들’

    日지진 불 똥… 전북 장미농가 ‘흔들’

    “우리 장미꽃을 살려주세요.”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에게 구호의 손길이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출길이 막혀서 폐업 위기에 몰린 국내 장미 화훼농가들도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로즈피아’와 ‘임실장미’ 등 영농조합법인에서 연간 2000만 달러 상당의 장미를 일본에 수출하는 장미 주산지. 156개 회원 농가가 우리나라 수출 장미의 73.4%를 차지하고, 수출량의 97%를 일본에서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1일 일본 동부지역의 대지진으로 매주 3회(월·수·금요일) 열리는 일본 꽃시장이 폐장하다시피해 우리 수출도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수출량의 10~20%를 차지하던 서북·동북지역은 아예 끊어졌고 40~45% 비중의 중부도 평소 4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그나마 일본도 졸업 시즌이라 수요가 있는 것이다. 임실장미 영농조합은 매주 15~16만본의 장미를 꾸준히 일본에 수출했으나, 1주일 사이에 수출량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 가격도 1본에 90~120엔에서 40~50엔으로 반토막이 났고, 거래처는 60여곳에서 25곳으로 급감했다. 로즈피아 영농조합 정화영 사장은 “생산량의 90% 이상을 일본에 수출했는데 현지 상황이 나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장미는 그날그날 시장에 내보내야 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당장 팔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교육청, 경찰청, 지방공기업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장미꽃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 수출용 장미는 내수용과 달리 한 줄기에 작은 꽃이 5~7개씩 달린 신제품이고 신선도유지제와 냉장유통으로 2주일 이상 선도를 보장한다는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판매가격도 1상자(50㎝ 3색 혼합 30본)에 1만 5000원으로 수출가 2만 2500원보다 30% 이상 싸다. 5상자 이상을 주문하면 배달도 해준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도 식품생명산업과(063-280-4626), 로즈피아(063-644-1001), 임실장미(063-642-572 2)로 연락하면 된다. 안재근 전북도 농식품수출계장은 “일본 수출용 장미는 품종이 달라 기존 내수용 시장을 해치지 않는다.”면서 “대지진 여파로 피해를 입은 국내 이웃들에게도 눈길을 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日 대지진·쓰나미 원인은

    日 대지진·쓰나미 원인은

    일본 북동부지역을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은 환태평양 지진대의 지각판들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진원이 도호쿠 해안지역에서 391㎞ 떨어진 바다 아래여서 초대형 쓰나미 피해도 우려된다. 일본 나고야대 지진화산 방재 연구센터는 11일 “이번 지진은 태평양판이 북아메리카판과 부딪쳐 발생한 경계형 지진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때문에 1~2일 뒤 규모 5~6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일본은 유라시아판·북미판·필리핀해판이 마주하는 불안정한 곳에 있어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리히터 규모 6.0 이상의 지진 중 20%가 일본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000년에 한번 일어나기도 어려운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100년 사이에 67회나 발생한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포토]최악의 대지진…일본열도 아비규환의 현장 환태평양 지진대는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서쪽 해안과 알래스카, 일본 열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을 잇는 고리형의 지진대를 말한다. 지난해 2월 대지진을 겪은 칠레나 최근 한국인 어학 연수생이 희생된 뉴질랜드 모두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다. 지질학 이론인 판구조론에 따르면 각 단층이 교차하는 지점이 압박을 받고 그 아래의 거대한 용암층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면 이음새가 폭발하게 된다. 이때 단층의 가장자리가 움직이고 뒤틀리면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진원이 바다 밑일 때는 메가 쓰나미가 뭍을 덮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위험하다. 해저 지진의 경우 바다 밑 지각이 움직이면 그 위를 채우는 바닷물이 해저면에서부터 해수면까지 통째로 움직이면서 거대한 파도를 만든다. 이 파도는 수심이 얕은 해안가에 다다를수록 움직임이 커져 초대형 해일로 발달한 채 내륙을 덮친다. 해저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나미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한 지역에서 빈번히 일어난다.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등 남아시아에서 23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쓰나미도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환태평양 지진대에서는 진도 7.0 이상의 강진이 한해 평균 19.4차례 발생한다. 특히 8.0 이상 강진은 1950~1965년 7차례나 발생했다가 잠잠해졌지만 지난 2004년부터 다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50년 주기로 오는 초강진 빈발시기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칠레 대지진 이후 환태평양 지진대 활성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나길회·유대근기자 kkirina@seoul.co.kr [용어클릭] ●리히터 규모 지진 발생 때 그 자체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양으로 진동에너지에 해당한다. 계측관측에 의해 계산된 객관적 지수로,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과 발생지점까지의 진앙거리를 이용해 계산한다. 아라비아 숫자로 소수점 1자리까지 표시한다. ●진도 지진의 세기를 사람이 직접 느끼거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로 표시한 것. 지진의 규모와 진앙거리, 진원 깊이에 따라 좌우되며 지역의 지질구조와 구조물의 형태 및 인원 현황에 따라 달라진다. 규모는 여러 지역에서 동일할 수 있으나 진도 계급은 달라질 수 있다. 정수 단위의 로마 숫자로 표기한다.
  • [리비아 내전] 카다피, 원유시설 폭격…반군 저지선 위협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결국 원유 시설 파괴에 나섰다. 카다피 군대는 공습을 확대하는 등 반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반군의 동부전선이 대혼란 속에 빠져들었다 AP·AFP통신 등 외신들은 반정부군과 목격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카다피 정부군이 9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장악하고 있는 라스라누프의 원유 시설에 폭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카다피군은 이날 최소 3차례의 공습을 통해 라스라누프와 이곳에서 서쪽으로 10㎞ 떨어진 시드라 원유시설을 집중 공격했다. 압델하페즈 고카 반군 대변인은 “정부군이 유정은 물론 원유 시설도 공격했다.”며 국제사회에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거듭 요구했다. 하지만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의 코크리 가넴 회장은 “오늘 폭발은 원유가 아닌 작은 규모의 디젤 저장고에서 일어났다.”며 원유 시설 피해를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루 생산량이 50만 배럴 정도”라면서 기존 원유 생산량 160만 배럴의 3분의1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카다피 군은 라스라누프에 이어 10일 낮이 되면서 브레가까지 공습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반군은 화력의 절대 열세 속에 동부 저지선이 위기에 빠졌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카다피 친위대 소속 전투기들의 공습과 맹공으로 카다피 군의 육상 진격을 막기 위한 저지선도 빈 자와드와 라스라누프 사이에서 수시로 옮겨졌다. 원유시설 밀집 지역에서는 일부 시설이 폭격을 맞았는지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부상자 이송을 위해 질주하는 구급차량들의 사이렌 소리가 도시 곳곳에 퍼져 나갔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의료진은 지난달 17일 이후 리비아 동부지역에서만 교전 중 사망자가 400명에 이르고 있으며 대다수 시신은 수습조차 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수도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550㎞ 떨어진 라스라누프는 반군 대표기구가 있는 벵가지로 향하는 관문이기도 한 까닭에 반군이 총력을 다해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카다피 친위대는 전투기를 동원한 정밀 타격으로 이미 지난 8일 인근 도시인 빈 자와드를 반군으로부터 탈환하는 등 반군의 저지선이 점차 무력화되고 있다. 카다피 군이 라스라누프 원유시설 폭격에 이어 라스라누프의 동쪽 도시인 브레가 지역에까지 공습을 확대하자 반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이 때문에 반군은 친위대 전투기가 공습에 나서지 못하도록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조속히 설정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다. 리비아 반군 지도부 ‘국가위원회’를 대표하는 무스타파 압둘 잘릴 전 법무장관은 “상황이 지속될수록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며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폭격으로 라스라누프에 있는 리비아 최대의 원유 정제 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라스라누프의 전체 원유 정제 규모는 하루 22만 배럴로 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크다. 정부군과 반정부군이 연일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는 자위야의 경우 일일 12만 배럴 규모의 정제 시설이 몰려 있지만, 이곳 역시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두 도시의 정제 시설은 리비아 전체의 88%를 차지한다. 원유 시설 파괴가 현실화되자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원유 선물가는 배럴당 116.5달러로 급상승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까마귀 50여마리 하룻밤새 떼죽음 미스터리

    까마귀 50여마리 하룻밤새 떼죽음 미스터리

    인도 동부지역에서 하룻밤 사이 까마귀 50여 마리가 떨어져 죽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에 거쳐 하늘을 날던 검은 까마귀들이 땅으로 떨어져 내렸다. 일부 까마귀는 바닥에 떨어진 뒤 몇 번 날갯짓을 하다가 죽었으며, 일부는 하늘에서 이미 숨이 끊어진 뒤 곤두박질 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까마귀 50여 마리가 죽어 떨어지는 기이한 광경은 이 곳 주민들에게도 목격됐다. 주민들은 까마귀들의 갑작스런 떼죽음을 본 뒤 공포와 충격에 사로잡힌 가운데, 죽은 까마귀들을 한데 모으고 시체를 수습했다. 한편 해외언론은 이번 까마귀 떼죽음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며, 이번 사건이 주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등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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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내전] 시위대 자위야 장악… 포위망 좁히며 카다피 목 죈다

    [리비아 내전] 시위대 자위야 장악… 포위망 좁히며 카다피 목 죈다

    리비아는 여전히 불확실성과 혼돈에 빠져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원유수출이 재개됐지만 리비아를 미처 벗어나지 못해 난민으로 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리비아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는 정부에 반대한 교도소 수감자들이 산 채로 매장되는 생지옥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마지막 거점인 수도 트리폴리의 외곽지역에서는 반정부 세력이 포위망을 좁히면서 시시각각 카다피 국가원수의 목을 죄고 있다.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50㎞ 거리인 자위야는 이미 반정부 세력이 장악한 상태다. 27일(현지시간) 리비아 정권이 “리비아는 평온하다.”는 카다피 국가원수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신 기자들을 자위야로 데려갔으나 이곳은 반정부 세력의 수중에 들어간 뒤였다. 자위야를 장악한 수백명의 반정부 시위대는 중심가에서 “카다피는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고, 거리 곳곳에 카다피를 비난하는 글과 그림이 남겨져 있었다. 시위대에 합류한 와엘 알오라이비 군 관계자는 “우리에게 카다피는 리비아의 ‘드라큘라’”라며 카다피를 비난했다. 이날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235㎞ 떨어진 날루트 지역에서도 카다피 친위세력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지난 19일 이후 날루트는 해방된 상태”라며 현재 자치위원회가 구성돼 자신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리바트와 카보우, 자도, 로그반, 젠탄, 하와메드 등 서부지역의 도시들이 ‘해방’돼 친 카다피 세력이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벵가지에서는 정부 건물의 지하 감방에서 산 채로 땅에 묻혔던 7명의 교도소 수감자들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헤럴드선이 28일 보도했다. 구조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묻혀 있던 7명 중에는 반(反) 카다피 시위자들과 함께 정부의 지시에 반대한 군인들도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리비아 사태 이후 원유 생산량이 급감한 가운데 시위대가 장악한 동부 지역에서는 원유 수출이 재개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리비아 최대 석유생산업체인 아라비안걸프오일컴퍼니(아고코) 관계자에 따르면 70만 배럴 상당의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이날 오후 리비아 동북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토브루크를 떠나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지난주 시위대가 동부지역을 점령한 이후 원유 수송이 이뤄진 것은 지난 19일 이후 처음이다. 수출은 동부에서 이뤄졌지만 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아고코 자체가 수도 트리폴리에 본사를 둔 국영회사이기 때문에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에 속할 수밖에 없다는 데 문제가 있다. 하지만 외국 석유회사들의 대규모 철수와 생산 중단으로 원유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중단됐던 원유 수출 물꼬가 트인 것은 이들에게 긍정적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서방 석유 메이저들의 보고서를 인용, 전체 원유 생산량이 하루 160만 배럴에서 85만 배럴로 급감했다고 이날 밝혔다. 벵가지에서는 또 제3세계 근로자들이 오도 가도 못한 채 발이 묶여 있다고 미 시사주간 타임이 보도했다. 이들은 대부분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와 서부 아프리카 출신으로 리비아 각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다. 남아시아와 서부 아프리카 출신들은 하루 수백명에서 수천명씩 리비아 탈출을 위해 벵가지로 몰려들지만, 자국에서 탈출을 도울 형편이 안 돼 벵가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타임은 전했다. 리비아와 튀니지 접경의 난민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튀니지 당국은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임시 천막을 쳤지만, 날이 갈수록 난민 유입이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리즈 아이스터는 음식과 임시 거처가 부족해 2만여명의 이집트인들이 튀니지 접경에서 며칠째 야외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전했다. 박찬구·정서린기자 ckpark@seoul.co.kr
  • 알카에다, 리비아 민주화 시위 전폭 지원?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지부(AQIM)가 리비아 반정부 시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재스민 혁명’으로 불리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일부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AFP통신은 23일(현지시간) “AQIM이 미국의 이슬람 웹사이트 감시기구인 SITE에 올린 성명을 통해 ‘리비아 반정부 시위대의 싸움을 알라신을 사랑하는 무슬림 모두의 싸움’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AQIM은 “우리는 알라신으로부터 부여받은 힘으로 당신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AQIM은 성명에서 카다피를 ‘냉혹한 악질 사기꾼’으로 지칭하며 시위대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을 여러차례 밝혔다. 이미 성공한 튀니지와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무슬림의 권리와 재산을 가로채고 존엄한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마저도 갖지 못하게 했던 폭군들로부터 당신들을 지킬 것”이라며 “리비아인들의 혁명은 올바른 주장이며 후원을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AQIM은 성명에서 이번 사태를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활용하려는 의도도 숨기지 않았다. 북아프리카 정권들이 권력에 집착하는 것 자체가 그동안 알카에다가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했다는 주장이 거짓이었음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AQIM은 성명에서 알카에다가 리비아 동부지역에 거점을 마련했다는 리비아 외무성을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칼레드 카심 리비아 외무차관은 리비아 동부 데르나 지역에 알카에다 세력이 무력 장악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혼돈의 리비아] 카다피 “난 영원한 혁명 지도자… 조국서 순교자로 죽을 것”

    22일 새벽(한국시간) 국영TV에 등장한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는 무려 75분에 걸친 장광설을 쏟아내며 자신에 대한 국내외의 퇴진 요구를 일축했다. 카다피는 극단적인 표현을 동원해 가며 “죽는 한이 있어도 물러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국제사회는 경제 제재, 외교적 고립 등의 카드로 리비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카다피는 이날 연설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쥐새끼로 표현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쥐새끼를 잡아라.”라고 강경 진압을 주문했다. “집을 나와 은신처에 숨어 있는 그들(시위대)을 공격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다피는 영원한 혁명 지도자다. 공식적인 자리가 없어서 물러날 수도 없다.”면서 “나는 내 조국, 내 조상의 땅에서 ‘순교자’로 죽을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카다피가 연설한 곳은 1980년대 미국의 폭격으로 파손된 트리폴리 관저의 한 건물 앞이었다. 그는 “나의 마지막 피 한 방울이 남을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강경 진압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권력 핵심부에서 이탈자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카다피 연설 직후 사퇴를 선언한 아부델 파타흐 유네스 내무장관이 22일 벵가지의 폭력배들에게 납치됐다. 리비아 현지TV는 이 소식을 전하며 “유네스 장관을 납치해 간 이들을 추적할 것”이라는 보안군의 멘트도 함께 보도했다. 반정부 시위는 이날도 계속됐으나 카다피가 장악한 수도 트리폴리와 동부지역의 모습은 완전 딴판이었다. 시위대가 장악한 벵가지 등 동부 지역은 축제 분위기인 반면, 트리폴리는 유혈진압의 공포에 떨고 있는 시민들이 대부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시신이 나뒹구는 유령도시로 변했다. 상당수 군인들도 반정부 시위에 합류했고 국제사회도 카다피에게 등을 돌렸다. 초강경진압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대량학살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증언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프랑코 프라티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23일 로마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카다피 정부가 제2의 도시 벵가지를 중심으로 한 동북부지방 키레나이카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면서 “리비아 전역에 걸쳐 유혈충돌이 계속되면서 내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비아에서 1000명 이상의 무고한 사람들이 숨졌다.”고 덧붙였다. 시민 편으로 돌아선 솔리만 마무드 알오베이디 장군은 “며칠 안에 카다피가 축출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2일 유엔이 리비아 정부의 유혈진압을 강력 규탄하는 언론발표문을 의결한 가운데 각국이 리비아에 대한 제재 검토에 착수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리비아 정부가 폭력 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맞춰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는 리비아 군 비행장에 대한 폭격,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직접적인 군사조치를 비롯해, 카다피와 측근들의 자산 동결, 출국금지 등의 카드도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있다. 특히 23일 프랑스까지 EU 차원의 제재를 압박하고 나서면서 리비아는 경제적, 외교적 고립 위기에 직면했다. 이날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EU와 북아프리카국가가 리비아와의 모든 경제·산업적 교류를 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페루도 22일 리비아와의 외교관계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EU는 유엔이 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리비아 보안군의 시위대, 인권운동가 학살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프랑스, 독일, 핀란드, 그리스 등은 즉각적인 리비아 제재를 주장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몰타, 키프로스 등 일부 유럽국들은 불법 이민자 문제를 우려, 제재에 난색을 보였다.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의장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때 거둬들인 리비아 제재조치를 다시 부활시킬 것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이에 백악관 측도 “(케리 의원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집트나 바레인과 달리 리비아에 대한 미국의 원조 규모가 미미해 경제 제재 효과가 미약하다는 점에서 미국의 고민이 크다. 지난해 미국의 리비아 원조액은 100만 달러를 밑돌았다. 불확실한 ‘포스트 카다피 체제’ 역시 고민거리다. 강국진·정서린기자 betulo@seoul.co.kr
  • 리비아 건설현장에 현지주민 난입…1명 흉기에 찔려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기업 건설현장에 대한 현지인 난입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총·칼로 무장한 주민들이 들이닥쳐 한국인 1명이 칼에 찔렸다.  20일 오후 11시(현지시각)쯤 리비아 트리폴리의 국내 S건설 공사 현장에 현지 주민 수백여명이 난입해 한국인 3명이 부상당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흉기에 찔렸다. 현장에 있던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2명도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인들은 총과 칼로 무장하고 건설 현장에 침입했으며 우리 측 직원 40여명과 대치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정확한 인명피해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부상한 3명 중 한 명은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17~18일에는 현지인 300여명이 국내 건설사의 데르나 주택 공사 현장과 한국인 근로자 숙소를 습격했다. 20일 벵가지의 국내 대형 건설사 공사 현장과 인근 숙소에도 현지 주민들이 들이닥쳐 컴퓨터와 중장비 등을 훔쳐갔다.  외교부는 수도인 트리폴리 시내에서도 반정부 시위가 벌어짐에 따라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20일에는 외교부는 벵가지, 알베이다, 데르나, 토부룩 등 리비아 동부지역을 여행경보 3단계(여행 제한), 여타 지역을 2단계(여행 자제)로 지정했다.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리비아 한국건설사 방화 피습

    리비아 한국건설사 방화 피습

    지난 17~18일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 공사 현장과 한국인 근로자 숙소를 잇따라 습격한 현지 주민들이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숙소에서 긴급 대피했던 우리 근로자들은 임시 숙소로 이동했으며, 정부는 리비아 동부지역을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으로 지정했다. 2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리비아 주민들은 19일 오후 7시쯤(현지시간) 해산했으며 긴급 대피했던 근로자들도 임시숙소로 이동을 마쳤다. 리비아 주민들은 근로자 숙소 3개 동에 불을 질렀으며 규모가 큰 2개 동은 방이 한 칸씩 불탔고 다른 1개 동은 대부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숙소에 있던 한국인 직원들은 인근 이슬람 사원 옆에 있는 학교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숙소 주변에 있던 차량 31대와 노트북·카메라 등 귀중품도 미리 옮겨 놓아 피해를 면했다. 그러나 모포·MP3 플레이어 등 개인 물품은 대부분 도난당했으며, 주방용품도 훼손되거나 없어져 취사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건설사는 공사 현장에서 8㎞쯤 떨어진 곳의 대형 예식장을 빌려 한국인 근로자 70여명 등 현장 근로자 1500여명이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이곳으로 이동해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습격에 대해 아직 리비아 정부의 공식 입장 표명은 없었다.”며 “지난달 사건에 대해 리비아 정부가 보상 의사를 밝힌 만큼 이번에도 피해가 집계되는 대로 해당 업체 및 리비아 정부와 협의해 같은 방식의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비아 주민들은 지난 17일 새벽 국내 건설사의 데르나 주택 공사 현장에 난입했으며 18일 밤에는 현장으로부터 100m쯤 떨어진 한국인 근로자의 숙소에 침입해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지 주민들은 정부의 주택 정책 등에 반감을 품고 이 같은 공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중동 민주화 시위와의 연관성도 주목된다. 외교부는 이날부터 벵가지·알베이다·데르나·토부룩 등 리비아 동부 지역을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 지역으로, 다른 지역을 2단계(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반정부 시위로 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가 시위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우려된다.”며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부고]

    ●양상현(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부국장)경현(자영업)창현(〃)명현(〃)씨 모친상 김현철(자영업)씨 장모상 1일 경남 함양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11시 (055)964-2000 ●정하오(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씨 별세 석재(사업)준재(〃)용재(한양대 공대 교수)씨 부친상 김수연(YBM 강사)성미향(사업)이영화(서울여대 미대 교수)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95 ●박정훈(금융위원회 공자위사무국 팀장)씨 부친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2)2258-5951 ●조서현(H&T 대표이사)민현(선우 〃)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17 ●윤승옥(스포츠서울 경제사회부 기자)씨 장모상 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4일 오전 (02)2001-1091 ●최인(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 상무)신(미 극동공병단 엔지니어)진(미8군 컴퓨터 전문가)씨 모친상 송후석(미8군 엔지니어)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4
  • [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 배보윤△제도연구팀장 김복기△기본권연구〃 최갑선△교수〃 황치연△교수 조혜수 석현철 박재윤△기획행정과장 이형주◇신규임용△헌법연구관 곽원석 조경선 ■국토해양부 ◇국장급 임용 △비상계획관 정도영 ■국세청 ◇고위공무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박동열△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나동균<국세청>△납세자보호관 박훈△개인납세국장 하종화△재산세〃 이종호△소득지원〃 김경수△원정희◇고위공무원 승진△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이학영△ 〃 국제거래조사〃 강형원△중부지방국세청 조사1〃 김영기△국세청 송성권◇부이사관 전보△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임경구△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희철△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창규△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최현민△부산지방국세청 세원분석〃 하영표△국세청 심달훈 서진욱 한승희◇과장급 <국세청>△정책보좌관 노정석△대변인 이용우[담당관]△기획재정 강민수△전산운영 이재학△정보개발1 김대원△정보개발2 이창숙△감찰 장성섭△심사1 황재윤△국제협력 김용준[과장]△운영지원 김봉래△세정홍보 김창기△부가가치세 김형환△전자세원 신수원△소비세 황용희△부동산거래관리 김대지△재산세 조용을△종합부동산세 안종주△조사기획 임광현△조사2 서국환△근로소득관리 김세환△자영소득관리 현재빈<서울지방국세청 과장>△운영지원 임성빈△법무1 윤봉환△신고관리 주광열△신고분석1 김태호△국제조사관리 이준오△국제조사1 이동렬[조사1국]△조사1 류기복△조사2 이동원[조사2국]△조사관리 김기정△조사1 장남홍△조사2 이만수△조사3 신광동[조사3국]△조사2 김문식[세무서장]△종로 박외희△중부 정회수△남대문 권오철△성북 홍성로△서대문 이운창△마포 정달성△영등포 윤우진△강서 한성수△양천 강성준△구로 김용석△강남 류학수△삼성 신중식△역삼 이근희△성동 이강태△도봉 이정길<중부지방국세청 과장>△운영지원 박석현△신고관리 박노익△신고분석1 성남효△신고분석2 김호연[조사1국]△조사1 이천길△조사2 고광남[조사2국]△조사관리 김두홍△조사3 홍옥진[조사3국]△조사1 박용남[세무서장]△인천 최상동△북인천 박충규△남인천 정극채△안양 한동연△용인 남판우△수원 황상순△평택 이진영△의정부 이병태<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호영△조사2〃 서대원△서대전세무서장 김명기△청주〃 한선동<광주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안병영△조사1〃 신재국△조사2〃 이준일△광주세무서장 신규석<대구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최병문△세원분석〃 손동근△조사1〃 하정국△북대구세무서장 송운영<부산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하영남△조사3〃 강수구[세무서장]△중부산 박장호△수영 류동환△북부산 안광원△동래 김안석△금정 강남규<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안옥자△교수〃 곽길수<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최남익△구진열 박영태 이경열 이승수 이종철 이수진<초임 세무서장> [납세지원국장]△대전지방국세청 최용진△광주지방국세청 이성규[세무서장]△원주 장경상△강릉 임재원△동청주 박종희△충주 소은자△제천 조기용△논산 이진곤△홍성 김상수△예산 김태형△군산 김광훈△전주 손황모△익산 정효섭△순천 천기성△남원 유제란△해남 정희상△포항 이은재△구미 윤영식△영덕 이해현△김해 정인화△울산 백순길△통영 전희재△거창 김영두 ■K-sure ◇1급 승진 △전략기획부장 이도열△플랜트사업〃 이경래◇전보△투자개발사업부장 전찬욱△국내보상채권〃 이석진△감사실장 조남용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면허기획처장 윤하용△면허시험〃 김종호△고객상담〃 김홍산[운전면허시험장장]△강남 최원일△도봉 이종석△강서 황덕규△서부 박영조△남부 장충남△대구 김인규△인천 박달근△용인 장광△안산 조규철△북부 권봉관△의정부 배성인△춘천 김철민△강릉 최용삼△원주 김용호△태백 김광년△청주 이승재△충주 김병규△대전 강명희△예산 김종하△전북 최용주△전남 고재엽△문경 신승부△포항 김창용△울산 문용호△마산 손현익△제주 민경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이신재 ■중소기업진흥공단 ◇1급 승진 <처장> △기획조정 임성순△기금관리 이용진△신용관리 임득문△융자사업 김현태△컨설팅사업 김인성<실·원장>△경영품질연수실 이한철△대구경북연수원 김범식<지역본부장>△대전충남 최덕영△충북 정연도△대구경북 심현석△울산 김진원△광주전남 정진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 △비서 김인하△기획조정 손주만△성과관리 김종석△기금관리 안경원<스포츠산업본부>△산업인프라실 김태성△투표권사업실장 최기원<경주사업본부>△경정훈련원장 정찬구△경륜훈련〃 이진형 [실장]△사업전략 이현근△고객만족 김윤수△스포츠단운영 남영철△경륜관리 이명호△경륜경주 최상림△경정경주 박선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본부장> △교육과정 박순경△교육평가 김성숙△대학수학능력시험 김주훈△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진경애△전산정보 최정호<국장>△사무 최종교<센터장>△인재선발관리 조용웅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 김흥주△사무국장 서종문<본부장>△학교정책연구(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실장 겸임) 현주△고등교육연구(고등교육연구실장 〃) 유현숙△교육통계·정보연구(교육통계연구센터소장·지방교육재정연구특임센터소장 〃) 공은배△학교지원(탈북청소년교육지원특임센터소장 〃) 한만길<센터소장>△영재교육연구 이재분△글로벌교육협력연구 이석희△방송통신고등학교운영 양희인△교육기관평가연구 구자억△교육시설·환경연구 유웅상△학교선진화지원특임 김홍원△사교육절감지원특임 김순남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연료·원자력재료개발본부장 송근우△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 김영진△융복합기술개발단장 김흥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자파연구소장 최병훈△인증기술본부장 김한기△신뢰성〃 김경택 ■인천시 ◇2급 전입 △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손해근◇2급 파견△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서정규◇3급 직무대리 <본부장>△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 문경복△종합건설 유영성△도시철도건설 박성만<국장>△보건사회 박준용△건설교통 안영규◇3급 전보△총무과 이부현 김진영 김기완 한태일 정연걸 나금환△의회사무처장 백은기△인재개발원장 김태복△경제자유구역청 도시관리본부장 이웅수<국장>△자치행정 방종설△경제통상 이중호△도시계획 이일희◇3급 전입△인천대 사무처장 정연중△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김진희△총무과 김충일 최한영◇3급 전출△부평구 황의식△남구 공준환△계양구 가기목◇3급 파견△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신상칠△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황흥구 최현길 강용근◇4급 전보△정책기획관 한성원△예산담당관 조운희△세정과장 박명성△감사관 김장근◇4급 전출△남동구 최경환△서구 전상주◇4급 파견△인천발전연구원 파견근무 허영수 이연창 ■대전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 양승찬△복지여성국장 장시성△교통건설〃 유세종△서구 부구청장 권주남<전보>△도시주택국장 박월훈△총무과(고위정책과정) 윤태희◇지방서기관 <승진>△시민협력과장 이강현△운송주차〃 구본우△총무과(고급리더과정) 송치영△특화산업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김출경△정책기획관실(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 박광용<전보>△공보관 황재하△정책기획관 강철식△예산담당관 이호덕△일자리추진기획단장 유광훈△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이덕주△총무과 이중환(고위정책과정) 이원종(국정과제연수과정) 강철구(미래지도자과정) 백철호(고급리더과정)△정책기획관실(대전발전연구원 파견) 엄수호[과장]△특화산업 최시복△관광산업 이강혁△종무문화재 인종곤△노인복지 백승국△장애인복지 이혜영△환경정책 김영호△교통정책 이영우[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한종호△의사〃 임묵△전문위원 송석근 정관성◇지방기술서기관 <승진>△생태하천과장 배창제△인재개발원 수석교수요원 최능배△공원관리사업소장 황규문△서구 김택원<전보>△감사관 김철중△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최봉구△〃 송촌정수사업소장 윤기호△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김영근△총무과 정영호(안보정책과정) 박영준(고급리더과정)[과장]△과학특구 이승무△푸른도시 유강준△건설도로 양승표△도시계획 신혜태△도시재생 류정희△지적 조광연 ■경남도 ◇2급 △경남발전연구원 김윤수△동남권발전전략본부장 구도권◇3급△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최만림△지방행정연수원 〃 강중구△균형발전사업단장 이종섭△창원시 이종민△경남발전연구원 김호기 김정강 김갑수 안기섭<국장>△경제통상 정구창△농수산해양 정재민△도시건설방재 허성곤△청정환경(직무대리) 이근선<부시장>△창원시 조기호△진주시 민경섭△양산시 박수조◇4급△창원시 김해용△공무원교육원장 박헌규△경남발전연구원 박성군△정책기획관 천성봉△공보관 지현철△여성가족정책관 정연재△혁신도시추진단장 강해룡△농업기술교육센터장 이정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환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서기용△대장경문화축전 파견 하만욱△서울사무소장 권영우<교육>△지방행정연수원 허동식 김종호 민병완 강영철 구인모 진말연△외교안보교육원 하승철△국방대 김형동△통일교육원 최정경△세종연구소 손태성<의회사무처>△전문위원 박판제 김주명 박성한△의사담당관 김인규<국장 직무대리>△행정지원 정유권△문화관광체육 김이수△복지보건 김춘수<부시장·부군수>△통영시 김영균△사천시 이효수△밀양시 강원호△고성군 김종술△하동군 윤상기△산청군 강승순△거창군 김성택△합천군 김상섭<담당관>△예산 전영경△법무 서광식△정보통계 김영수<과장>△전략산업 김경일△친환경에너지 신대호△항만물류 강석규△경제기업정책 허병찬△국제통상 이상훈△열린행정 이호주△인사 박일웅△세정 박명숙△회계 윤태순△토지정보 김영주△친환경농업 정효균△농수산물유통 장동헌△해양수산 문재화△맑은물관리 김원욱△녹색산림 황용우△친환경건축 이태원△교통지원 차신희△재난방재복구 박종춘△생태하천 강해운△문화예술 최호준△관광진흥 전원석△복지노인정책 김용근△장애인복지 최연림 ■충남도 ◇3급 승진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서범석<직대>△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박성진△서해안유류사고지원〃 이종기△지방공무원교육원장 황수철△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채호규◇3급 전보△경제통상실장 권희태<국장>△농수산 이성우△복지보건 조소연△환경녹지 구삼회<교육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이완섭△지방행정연수원 추한철<파견>△해외연수 전병욱<부시장>△아산시 김석중△서산시 서용제◇4급 승진△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배상지원팀장 한만덕△서울사무소장 이용일△가축위생연구〃 오형수△예산군보건〃 김형선△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이재중<직대>△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윤선△산림환경연구소장 이용열<파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하광학△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박종문◇4급 전보△감사관 이완수△복지환경국 저출산고령화대책〃 이상성△복지보건국 사회복지〃 맹부영△환경녹지국 환경정책〃 권혁이△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도청이전정책〃 김상기△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 명규식△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 배동헌△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김세현△종합건설사업〃 김규선<부시장·부군수>△계룡시 김홍빈△금산군 고영희△부여군 나창호△청양군 조경연△홍성군 송진호<기획관리실>△예산담당관 박범인△교육법무〃 최원영△혁신관리〃 강병국△균형발전〃 이긍익<경제통상실>△국제통상과장 김돈곤△전략산업〃 윤영우<자치행정국>△총무과장 정병희△자치행정〃 유병운△새마을회계〃 이성진<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이명복△의사〃 권오인△전문위원 오일교 유병덕<농수산국>△농업정책과장 윤석규△축산〃 박영진<건설교통항만국>△도로교통과장 최정현△항만물류〃 안병량<교육파견>△국방대 정송△외교연구원 장두환△세종연구소 김의영△지방행정연수원 한금동 현달순 홍석우<파견>△공로연수 이길영 박성서 ■강원도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조광수△산업경제국장 오춘석△자치행정〃 김영범△투자유치사업본부장 이욱재△공보관 최중훈△자치행정국 총무과(교육입교) 조규석 안병헌 최광철△국제협력실장 문석완△기획관 안계영△감사관 신만희△강원발전연구원 정책협력관 이태은△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실장 장철규△자치행정국 총무과 이상호 이재호<부시장·부군수>△원주시 박용훈△속초시 조용건△인제군 최상기△양양군 고완주△화천군 송재명 ■KBS아트비전 <부장> △경영기획 윤성한△디자인 강현석△장식제작심기보△의상제작 이일구△문화사업 김동원 ■SBS ◇임원 △이사 보도본부장 최금락△이사대우 편성실장 박정훈◇승진·전보 △제작본부 국장급 제작총괄 장광호△방송지원본부 부국장급 총무팀장 박종필<편성실>△편성기획팀 부장(CSR 담당) 성영준△홍보팀 〃 오기현<제작본부> [부장급]△제작3CP 조욱희△제작4CP 김상배△제작5CP 남승용<보도본부>△부장급 스포츠부장 김유석<방송지원본부>△부장급 아카이브팀장 이재완<부장급>△윤리경영팀장 신홍기◇승진 <국장급>△드라마센터 특별기획총괄 구본근<부국장급>△드라마센터 드라마1CP 오세강△보도본부 미래부장 신경렬△〃 논설위원 박수택<부장>△기획실 심의팀 부장 유인수△편성실 외주제작팀 〃 안순범△방송지원본부 인사팀부 〃 이병희(SBS미디어홀딩스 파견)△〃 정보시스템팀 〃 김도중△〃 송신소 〃 류재흥<부장급>△제작본부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전보 <부국장급>△스포츠기획단장 허인구△제작본부 라디오총괄 김태성△방송지원본부 기술담당부본부장 박영수△보도본부 편집담당 부국장 양철훈△드라마센터 드라마운영팀장 이상규<부장급> [편성실]△외주제작팀장 심상대△아나운서〃 김태욱△홍보〃 이선의[제작본부]△1CP 신용환△2CP 이창태△제작운영팀장 한기동[보도본부]△특임부장 차병준△보도제작〃 김강석[방송지원본부]△시설팀장 최우성△기술기획〃 하태용△TV기술〃 김영덕<차장급>△편성실 편성기획팀장 남상문△보도본부 국제부장 김현철△광고사업본부 문화사업팀장 김휘진△방송지원본부 라디오기술〃 전종익[제작본부]△시사다큐팀장 민인식△제작6CP 박두선△제작7CP 남형석△라디오기획CP 전문수△라디오2CP 정태익 ■SBS아트텍 ◇이사 △영상미술본부장 김용정△방송운영〃 원종화◇부장급 <방송운영본부>△테크1팀장 이보천△테크2〃 최영균◇차장급 <영상미술본부>△영상제작팀장 유민상△아트3〃 이태희◇부국장급 <방송운영본부>△전략사업팀장 이동협◇부장△영상미술본부 영상제작팀 한범수△〃 영상제작팀 부장 강화식△방송운영본부 테크1팀 이영호 이원석△〃 테크2팀 박천수 ■SBS뉴스텍 ◇부장급 △기술본부 뉴스제작팀장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 장준영◇차장급 <영상본부>△영상제작팀장 이천복△영상편집〃 권오일<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정의준 최창용△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찬모△〃 영상제작팀 이영철 ■SBS ESPN ◇이사 △채널사업실장 김한종◇부장급△편성기획팀장 박준민 ■SBS골프 ◇국장급 △채널사업실장 이상근<신규사업추진단>△단장 이준실 ■SBS인터내셔널 △부회장 전상렬△대표이사 사장 조윤증 ■SBS문화재단 △사무처장 홍성욱 ■SBS방송아카데미 △원장 이기석 ■경원대 △수석부총장 김원△부총장 이우종△연구〃(바이오나노대학장 겸임) 이은규<대학원장>△일반 윤현희△경영 이한주△교육 허혜경△사회정책 소진광△환경(디자인 겸임) 이영△사회체육 이봉<처장>△교무 김완희△연구 최기봉△학생 백승우△입학 박종현△기획 윤원중△재무(건설본부장 겸임) 전숭배△총무 변광화△대외협력 김충식<대학장>△인문 박진수△경상 정승언△법과(가천공익법률자문센터장 겸임) 서완석△사회과학 이영균△공과 서상욱△IT 한기태△자연과학 전경수△한의과 박종형△미술디자인 김유선△음악 임정근△생활과학 김희걸<관·국·센터장>△중앙도서관 강민식△신문방송국 민세홍△창업보육센터 최형욱<원장>△전산정보 오상엽△평생교육 김용욱△국제어학 전승훈△과학영재교육 박찬웅△경원대부속길한방병원 전찬용 ■수출입은행 ◇부행장 승진 △경제협력본부장 심섭 ■하나은행 ◇부행장 전보 △고객지원그룹총괄 김태오◇부행장보 승진 <본부장>△영업추진1 황종섭△영업추진2 이영준△영업추진3 김영철△호남영업 정수진◇본부장 승진 <본부장>△리테일 장경훈△중기업 이화수△Small Business 윤규선△PB 이형일<영업본부장>△북부 박승운△강남 민영도△서초 김정기△용산 김덕자△강서 민태흥△중앙 정영춘△충남북 송귀성△부산경남 안병완◇본부장 전보 <영업본부장>△강동 손길균△서부 황인산△마포 송승영△강남중앙 김근수△경수 양제신△인천 최순웅△중부 경수창△부산울산영 이재점<본부장>△부동산금융 백제욱 ■현대증권 ◇임원급 전보 △소매영업총괄 오빈영△경영지원총괄 최철규△경영기획본부 박재만△IB영업담당 한석<본부장>△리스크관리 김원배△지원 김병영△국제영업 노태일△중부지역 조성대△동부지역 서상택△남부지역 김선경△IB1 김용회△IB2 신용각△강동지역 이재형△채권사업 정항기△강남지역 김진영△영업추진 이봉기△강북지역 이현기 ■SK증권 <지점장> △방배역 조남경△남양주 우경웅△대치역 김동환△청담 임상학△종로 장용진△서인천 김진만△경기광주 이지훈△홍성 임관모△전주 김영진△고창 김명례△남원 박종주△서울산 김동률△영천 신성휴 ■LIG손해보험 ◇부서장 △감사실장 이승용<팀장>△준법감시 조창빈△완판실사 노형진△인사 김동진△장기상품 이강복△전략지원 김유주△고객지원 유원석△보상지원 신영배△SIU 정원득△손사기획 권정균△장기손사 김성태△법인영업지원 이화섭△제휴마케팅 이영우△영업지원 이화성△영업교육 정석희△강남본부지원 고일△강남본부교육 양병역△경인강원본부지원 박윤수△경인강원본부교육 권이병△부산본부지원 김종백△충청본부지원 김승호△RFC본부지원 이원거<원장>△인재니움수원 백무현△인재니움사천 김성국<고객지원센터장>△강남 김재현△수원 김인수△대구 김지반△광주 류경옥<보상센터장>△강남 김석주△강원 주영주△부산 강진국△충청 류장훈<부장>△퇴직연금영업 조선형△법인영업1 박동일△법인영업7 김안석△법인영업11 김남용△직할영업1 조철호△제휴사업3 한현규△방카슈랑스마케팅 허봉열<지역단장>△강북 유희종△중부 김경준△구리 김건철△송파 김한호△서초 전동진△강남GS1 오국환△강남GS2 장형△용인 박청△인천 김명주△평택 방정현△부산중부 윤주식△창원 조우제△통영 이승우△진주 팽기환△부산GS 오주학△대구서부 권원대△구미 조종근△안동 박진용△대전서부 이용무△천안 강진일△청주 유병열△충청GS 김동유△광주서부 정택균△전주 박준오△목포 오명교△강북RFC 이영국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김흥식△전무 강규원△상무A 윤신 이광수 이승범 이수근 이우평 이유성△상무B 이종석 박운호 신무철 김현석 권병찬 이형근 정윤동 최태정 김종하 반성음△상무보 유명섭 최정호 김영배 강대환 임재욱 김장수 안영석 최수일 윤진호 윤경문 박범정 이경우 조현민 주성균 최호경 김태준 이상기 조용래 이용국 이성환 조성배 송기주 황인종 임천수 홍준모 강금섭 존에드워드 잭슨Ⅲ ■한진 ◇승진 △상무A 이성일△상무B 정두섭 권오연 임태식 노삼석△상무보 김상동 최홍도 강승우 김기업 ■NICE그룹 ◇사장 △한신정평가 이상권◇전무△한신정평가 남욱△한국전자금융 노영훈△나이스정보통신 이은대△지니틱스 윤일현△나이스D&B 김용환△티메이 이상식◇상무△NICE신용평가정보 신희부 황윤경 조성태△나이스정보통신 김승현△나이스데이터 박홍식△나이스채권평가 윤용준△나이스D&B 김기형◇상무보△NICE신용평가정보 오규근△KIS정보통신 채수동△나이스R&C 현명자△나이스F&I 김종훈△서울전자통신 최병희△에스이티아이 최강민 ■STX ◇승진 △전무 윤민수 김명환△상무 강인권 오명재 김남영△실장 이병구 고영삼 이진석 연자흠 문영종 손장윤 ■STX팬오션 ◇승진 △사장 배선령△전무 박현목△상무 박동배 김보연△부상무 심윤국 문택환 문용운 이성철 이영호△실장 박춘서 김성열 채호석 양진호 구진용 권석민 이상재 나병철 ■STX조선해양 ◇승진 △전무 한영일 도종칠 방근제△상무 백명철△부상무 박영규 김종 신창근 오상헌 정태석△실장 김의곤 박용만 이상진 김영환 윤영종 이범수 김영민 ■STX엔진 ◇승진 △부사장 최임엽△전무 하성환△상무 이용수 변수근 김종욱 한동은 유봉환 이동욱△부상무 정철우 성완경 박정근△실장 조진형 김동익 이강한 김필윤 이상수 ■STX중공업 ◇승진 △사장 이찬우△부상무 박기환 남수경△실장 황재욱 윤종구 박재환 이경원 ■STX메탈 ◇승진 △상무 김종기△부상무 김용복 전부운 백수현△실장 김승종 ■STX에너지 ◇승진 △부사장 변희옥△전무 주경석△부상무 김동휘△실장 함영수 이강준 정석암 김봉환 김유석 ■STX솔라 ◇승진 △사장 윤제현△상무 백성선△실장 김석호 김수연 ■STX건설 ◇승진 △부사장 정구철△전무 배인△상무 최영수 권병옥△부상무 강성훈 김중식△실장 김영철 이지수 ■STX대련/무순 ◇승진 △부사장 도성득△전무 강천복△상무 임강재 백태진 양해성△부상무 김종수 조영광 김길수△실장 주휘 김이규 정수덕 서태원 장호욱 현영철 문병걸 조학래 ■STX종합기술원 ◇승진 △상무 박형호 ■STX유럽 ◇승진 △사장 김서주 ■포스텍 ◇승진 △부사장 정갑선△부상무 박종찬△실장 정만수 ■동양메이저 ◇승진 △상무 이종석△상무보 왕성호△이사대우 이준형 박근덕 ■동양메이저/건설 ◇승진 △상무보 주형철◇전보△부사장 최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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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공격땐 가차없이 대반격해야”

    “北 공격땐 가차없이 대반격해야”

    “그동안 많은 인내를 했다. 인내를 하면 이 땅에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이 아니었다. 강력한 대응을 하면서 도발을 억제할 수 있고,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우리 군은 (북의) 기습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없이 대응해야 한다.” ●“강력한 대응만이 도발 억제”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강원도 양구 21사단(백두산부대)을 방문, 장병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이 700여m밖에 안 되는 동부전선 최전방부대로, 한겨울 최저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58도에 달하는 곳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망대를 방문해 방명록에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백두산부대를 믿고 사랑합니다. 대통령 이명박’이라고 서명했다. 이어 경계근무 중인 장병들과 악수를 하고 격려한 뒤 부대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전방부대를 방문하고 싶었는데 내가 북쪽과 가장 가까이 마주 보고 있는 부대, 겨울에 아주 추운 부대를 가겠다고 했다.”면서 “양구라서 거리가 너무 멀어 갈수 없다고 (참모들이) 했지만, 나는 거리는 상관없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가장 호전적 집단 北에 있어” 이 대통령은 최근 안보위기와 관련, “우리는 전쟁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억제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공격을 먼저 하지 않지만 공격을 받으면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격을 강하게 해야 한다. 기습적 도발에도 대반격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행하게도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이 북에 있다.”면서 “ 주민은 다 굶어 죽게 됐는데 원자탄을 만들지만, 그 돈이면 국민들을 모두 먹고 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금 이 시점에 우리나라를 누가 지켜야 되겠느냐.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면서 “내가 동부 이 지역까지 온 것도 북한이 서부지역에서 (도발)할지 동부지역에서 (도발)할지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몰라서다. 여러분이 긴장을 해야 하며 우리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치면 북한이 도전을 못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하천계획과장 전형필△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최명범△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박일하△국토지리정보원 측지과장 문용현 ■조달청 ◇과장급 전보 △대구지방조달청장 이창욱△전자조달국 국유재산관리과장 나승일△시설사업국 시설기획과장 이종기△〃 공사관리팀장 황병호△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팀장 강정세◇과장급 승진△기획조정관실 조달교육담당관 김대수△시설사업국 예산사업관리과장 홍금표△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박용주△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정명모△〃 장비구매팀장 박철웅◇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민한식△기획조정관실 조달교육담당관실 김주생△전자조달국 정보기획과 유문형△국제물자국 외자장비과 김광성△구매사업국 쇼핑몰단가계약팀 권혁재△시설사업국 건축설비과 박대석 ■삼성증권 ◇임원급 전보 <부사장>△퇴직연금 사업본부장 주우식△글로벌에쿼티 〃 황성준<감사위원>△상근감사위원 민경열<전무>△강북지역사업부장 이병희△투자은행(IB) 사업본부장 방영민△IB 〃 박성우△리테일 〃 안종업△캐피탈마켓(CM) 〃 한정철△강남지역사업부장 김영호△리스크관리실장 최창묵<상무>△어드바이저리사업부장 박현국△퇴직연금1사업〃 박성수△경영지원실장 박재황△감사〃 류두규△마케팅〃 이상대△동부지역사업부장 이기훈△전략인사실장 장석훈△영업부 총괄영업부장 강윤영△중부지역사업부장 김윤식△운용사업〃 박인성△정보시스템담당 정상교△에프엔(Fn) 고객사업부장 정영완△리서치센터장 유재성△재무담당 최한선△홍보담당 김범성△고객자산운용담당 이보경△영업추진담당 사재훈△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UHNW사업〃 이재경△삼성타운 총괄지점장 황성수△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사업부장 및 담당> [사업부장]△해외파생 주영근△퇴직연금2 정태훈△채권 김철민△커버리지 신원정△ECM(주식시장) 손승균△DCM(채권시장) 심재만[담당]△상품마케팅 홍성용△전략기획 최덕형△컴플라이언스 이학기<해외법인 헤드(Head)>△홍콩세일즈 조지 띠오△홍콩트레이딩 러셀 제이콥슨△홍콩IB 폴 총△홍콩리서치 빅토르 쉬베츠△홍콩 최고운영책임자 위스턴 로크△런던세일즈 데릭 윌슨△뉴욕세일즈 마이크 오이슨△동경세일즈 타카미츠 토자와△싱가폴세일즈 벤 여◇부서장·지점장 승진 <총괄지점장>△수원 박대웅△대구 이광희△대전 김태현△분당 김유경<지점장>△정자역 윤경란△코엑스 박중규△강동 연제무△이촌 이선욱△강릉 황문원△구리 정종철△대구 송창훈△포항 김진웅△안동 이창엽△과천 이문희△순천 김병렬△분당 양만성△경복아파트 한덕수△남부터미널 김성원△왕십리 박윤호△보라매 김호진<부서장>△프리미엄 상담1센터 김도현△〃 상담2센터 김재상△해외파생팀 조광연△세일즈 트레이딩팀 이호성△인더스트리팀 배성환△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중부지역지원팀 조현우△리테일지원팀 민종수△신사업팀 이상근△투자컨설팅팀 조완제△AI팀 정진균△포트폴리오운용1팀 안성재△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신탁팀 현재훈△리서치지원팀 맹영재△경리팀 이병창△채널솔루션팀 김우진△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전략기획팀 박재영△리스크관리팀 옥영빈△홍보팀 하중석△브랜드전략팀 남수현△뉴욕법인장 김준한△런던〃 이경훈△상해사무소장 강현진◇부서장·지점장 전보 <지점장>△대치 신상근△삼성동 백형길△압구정 강성중△목동 황상필△구로디지털 고영만△대구중앙 최영준△울산 김성일△거제 이동환△해운대센텀 이주용△영통 최기명△광주 송종복△SNI서울파이낸스센터 유직열△반포 김한규△미금역 김재원△명동 여인모△여의도 김주황△상계 이창섭△서교 이철원△강서 하영호△구미인동 이종훈△대구시지 박구락△천안 이보형△도곡 임병욱△방배 박선화△영등포 김항연△남울산 최태환△서초 임유철△송파 김태영<부서장>△커버리지팀 김병철△은퇴설계연구소 김진영△강남지역지원팀 곽훈△고객만족(CS) 기획팀 김경애△법인지원팀 김형준△CM지원팀 오창수△IPO팀 최영수△IB지원팀 정재욱△비즈니스솔루션팀 박진홍△백오피스개발T/F 김도형△프론트개발T/F 우경민△채권인수팀 한욱 ■에스원 ◇보직변경 <부사장>△경영지원실장 김능수<전무>△해외신규사업담당 정태식△인사지원실장 박영수△보안솔루션본부장 김관수△세콤영업1〃 박경순<상무>△융합보안팀 김기범△세콤영업2본부장 배호경△세콤지원본부 문택상△R&D본부 류재수[담당]△전략기획 이병수△홍보마케팅 김기홍△경영지원 김만순△PJT사업 조성룡△고객서비스 정인진△연구개발 정용택 상무△감사 김종국[사업부장]△TS 윤태호△NPS 조부관△서울 지연관△경기 신광철△경인 김선대△경남 남맹모△경북 이철△충청 김상준△호남 주정천<부장>△SI사업부장 곽찬호△강원사업〃 배상만△지원담당 정세현△상품개발〃 김정호△IS〃 김경탁 ■아시아투데이 △전무이사(인사총무국·고객지원국) 서오석△논설위원(심의실장 겸임) 김영인△편집부 부장 이우섭△생활·기업부장 이진우
  • ‘두 얼굴’의 아프간 출신 영국인들…영국에선 운전대·아프간에선 총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의 전쟁’에 나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합군과 싸우는 탈레반 가운데 아프간 출신 영국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영국에서 거주하며 1년에 2~3개월가량 아프간을 찾아 전투에 직접 참가하거나 자금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英서 돈 모아 탈레반 활동 지원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출신 영국인들이 1년에 몇달간 고국을 찾아 탈레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4일(현지시간) 폭로했다. 런던 동부지역에 사는 한 아프간 출신 영국인은 최근 나토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아프간 북부 다니-고리 지역에서 탈레반 사령관을 맡고 있다. 런던에서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1년 중 대부분을 영국에서 보내고, 석달 정도를 아프간을 찾아 전투에 나서고 있다. 그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프간에 있는 사람들은 내 가족과 친구들이며 함께 싸우는 것은 나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비슷한 사람이 아주 많다.”면서 “아프간 북부에서 성직자로 봉사하는 내 형도 런던에 거주한다.”고 털어놓았다. ●“함께 싸우는 것이 나의 의무” 아프간 출신 영국인들은 지하드(성전·聖戰)를 위해 고국을 찾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특히 전투에 뛰어들기 힘든 사람들은 영국에서 돈을 모아 탈레반에 송금하고 있다. 영국 내에서는 무슬림들이 급진주의 단체에서 훈련을 받기 위해 아프간과 파키스탄을 찾고 있다는 소문이 오래 전부터 나돌았다. 가디언은 “영국 공군은 지난해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에서 정찰 도중 무장단체 조직원들의 통신 내용에 영국 발음이 섞여 있는 점을 파악했다.”면서 “아프간 공용어인 파슈투어와 타지크족의 다리어가 사용되는 대화 속에 영국 요크셔와 버밍엄 지역 악센트의 영어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또 아프간 남부에서 발견된 탈레반의 시신 중에는 영국 프로축구팀인 애스턴빌라 문신이 있는 이도 있었다. 영국군 측은 이와 관련, “지난 2001년 이후 아직까지 영국인이 탈레반에 직접적으로 참여했다는 보고는 없었다.”면서 “수용소에 갇히거나 사살된 외국인 반군은 모두 파키스탄이나 옛 소련 국가 출신”이라며 가디언의 보도 내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84조원 투입…18개 새 프로젝트 확정

    10년간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서부대개발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기존 프로젝트 이외에 지난해 말부터 4689억 위안(약 84조원)을 추가 투입, 18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부대개발의 허브 경제권을 축으로 서부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유도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6월 산시성과 간쑤성에 걸친 관중톈수이 경제구 발전계획을 국무원이 승인한 것도 같은 이유다. 이 경제권은 청두와 충칭을 아우르는 청위경제권, 서남부 광시좡족 자치구에 조성 중인 광시베이부만 경제권과 함께 묶어 3대 허브 경제권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계획은 서부대개발을 글로벌 금융위기로 동부지역에 실업자가 양산되면서 야기된 사회불안과 수출의존형 성장모델의 한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카드로 보기 때문이다. 균형발전과 내수 진작이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확정한 18개 신규 프로젝트는 인프라 확충에 맞춰졌다. 충칭~구이야,청두~란저우, 쿤밍~난닝 등 서부 지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철도가 신설되거나 복선화된다. 구이양~광저우 철도와도 연결돼 20시간이 소요되던 충칭~광저우 구간이 6시간이면 도착한다. 청두·시안·충칭에 있는 허브공항 확충과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있는 투루판에도 공항이 건설된다. 중국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조 7400억 위안(약 313조원)을 투입, 102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인프라 건설과 환경보호, 산업구조조정, 의료 및 민생 프로젝트, 교육 등 사회사업, 지역균형 발전, 지진 피해 지역 재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산업 구조조정의 경우 동부의 자금과 기술, 경영 노하우를 서부의 자원시장, 싼 인건비와 결합시켜 동부의 산업을 서부로 이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은 서삼각 경제권의 부상을 중시한다. 서부대개발의 핵심 도시인 청두~충칭~시안 3개 도시를 중심으로 청두경제권, 충칭경제권, 시안경제권을 묶는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총면적은 22만㎢로 전국의 6.3%를 차지하고 서부 지역으로 보면 33%에 해당한다. 해당 인구는 1억 1800만명으로 47개 도시를 포함해 국내총생산(GDP)은 약 1억 5000만 위안(약 255조원)에 달한다. 중국 정부는 10년 후인 2020년까지 개발이 진행되면 서부지역 GDP의 약 50%, 전국 GDP의 약 12~1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고속철로 1일 생활권… 1인당 GDP 中평균 2배

    [新 차이나 리포트] 고속철로 1일 생활권… 1인당 GDP 中평균 2배

    ‘열차 기적소리가 한번 울릴 때마다 만냥의 황금이 들어온다’(火车一响,黄金一万两)는 중국의 속담이 있다. 바로 중국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대륙의 ‘배꼽’, 후베이(湖北)성의 우한((武漢)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세계 최장의 고속철도인 우광(武廣,우한~광저우) 철도가 지난해 12월 개통되면서 우한을 중심으로 중부 경제권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중부굴기(中部堀起)를 선언한 지 5년 만에 우한~창사(長沙)를 연결하는 화중(華中)경제권이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 것이다. 교통혁명은 거대 소비시장을 형성했다. 우한이 갖고 있는 물류기지의 장점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우한 시내에 홍콩자본이 투자한 신스제(新世界) 백화점은 대낮이지만 물건을 사러 온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1층의 여성 명품 매장엔 2000~3000위안(약 34만~51만원)의 고급 의규나 1만 위안(약 170만원) 이상의 루이뷔통 가방 등이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간다.  예칭(葉靑) 후베이성 통계국 부국장은 “우한과 창사를 중심으로 고속철도 구간이 급속히 늘어나 향후 5년 내 두 도시에서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중국 도시는 거의 절반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며 우한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실제로 기자가 우한~창사 고속철도를 타보니 정확하게 1시간 20분이 걸렸다. 기존 철도로 5시간이 넘게 걸렸던 구간이다. 실내는 쾌적했고 평균 시속 350~400㎞로 우리의 KTX보다 빨랐다. 현재 고속철도는 우한~상하이(5시간), 우한~광저우(4시간) 등이 운행 중이다. 우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아침에 우한에서 차를 마시고 점심 때 창사에서 후난요리를 먹고 저녁엔 광저우에서 술을 마신다.’고 말할 정도로 1일 생활권을 실감하고 있다.  장상해 우한 코트라관장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발전 중점축이 연해 동부지역이었다면 향후 30년은 내수 잠재력이 큰 중서부 내륙시장이 될 것”이라고 진단한다. 후베이·후난(湖南) 지역이 그 중심으로, 거대한 내수시장 이외에도 풍부한 토지와 에너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산원가가 강점이다. 최근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광둥성의 자본과 시장을 활용하는 이점도 있다.  눈여겨 볼 대목은 중산층들의 약진이다. 지난해 우한의 1인당 GDP는 7420달러(약 820만원)로 전국 평균의 2배에 이른다. 창사의 경우 우한보다 떨어지지만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의 상하이 수준으로 보면 된다. 백화점에서 40만원대의 와이셔츠가 팔리고 한끼 10만원의 고급식당들이 붐비는 것도 이런 이유다. 예칭 통계국 부국장은 “연 12만~13만위안(약 2000만~2200만원) 안팎의 소득자들이 적어도 우한 인구 중 30%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 젊은 독생자들도 대부분 부모들이 물려준 집을 소유하고 있어 마음껏 소비 대열에 합류하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인구 900만명의 우한은 지난해 13%의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등 연해도시를 뛰어넘는 소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와 달리 외국기업들이 많지 않아 식품과 의류, 화장품 등의 소비증가세가 뚜렷하다. 현지에서 한국식품을 판매하는 임동성씨는 “중국의 멜라닌 파문이나 가짜 분유사건 등으로 중국의 중산층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산 식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중국산보다 최저 2배 이상 비싸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설명했다.  광둥과 홍콩 마카오의 개인 투자자들도 우한과 창사를 주목하고 있다. 리톄차오(李鐵橋) 우한기차운송총공사 동사장은 “도시와 도시를 오가는 시간이 도시 내 이동 시간보다 적게 걸릴 경우 타 지역에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 고속철도 개통 여부가 이제는 투자의 주요 지표가 되고 중국 지방경제의 발전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12㎢ 면적의 후베이 셴닝(咸寧) 경제개발구에서 60여개 프로젝트가 분주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상당수가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들이다.  하지만 거대 물류회사가 아직 진출하지 못해 소비시장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도 크다. 장상해 관장은 “이곳의 일본 이토요카도 백화점 매출액이 중국 전역 지점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까르푸 등 거대 유통회사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 왕성한 소비의욕을 가진 내륙 도시들을 공략하기 위해선 우리도 거대자본의 유통회사가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한·창사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중부내륙고속도 여주~북여주 17.6㎞ 개통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북여주 구간 17.6㎞가 15일 개통됐다. 현재 건설 중인 북여주~양평 구간(36.6㎞) 가운데 여주~북여주 구간이 먼저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2012년말 개통할 예정이다. 여주~북여주 구간은 2002년 12월 착공했고 총 사업비 2430억원이 투입됐다. 이 구간에는 서여주 나들목과 북여주 나들목이 설치됐고, 26개 다리와 고속도로 휴게소 2곳도 생겼다. 37번, 42번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거리는 5㎞, 주행시간은 8분 단축돼 연간 116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연간 2670t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37번 국도의 교통수요를 분담해 수도권 교통 정체를 없애고 경기 동부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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