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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진현<승진>△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정철우△미국 국세청(파견) 조정목◇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박석현◇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김종문△도봉세무서장 윤창복△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최재호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연구정책국장 황규석△농촌지원국장 김상남△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안옥선△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이상대◇과장급 승진△대변인 방혜선△고객지원담당관 최범석△농자재산업과장 김경선<국립농업과학원>△유기농업과장 고병구△농촌환경자원과장 김미희△유해생물팀장 이승돈<국립원예특작과학원>△기획조정과장 선준규△채소과장 김승유△도시농업과장 정명일△약용작물과장 장재기△인삼특작이용팀장 김동휘△배연구소장 강삼석<국립축산과학원>△기술지원과장 오형규△초지사료과장 김원호◇전보△청장비서관 최종태△지도정책과장 박경숙△기술보급과장 김봉환△재해대응과장 정준용<국립농업과학원>△운영지원과장 인우충△기술지원팀장 홍성진△작물보호과장 이상계<국립식량과학원>△기획조정과장 정찬식△운영지원과장 오관석△생산기술개발과장 백인열<국립원예특작과학원>△기술지원과장 이명숙△화훼과장 서효원△사과연구소장 김명수<국립축산과학원>△운영지원과장 이근석◇도원국장 승진△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홍광표◇서기관 승진△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하궁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윤주영 ■공무원연금공단 ◇임원 전보△연금본부장 권홍집◇이사대우 승진△지부총괄본부장 이준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본부장 홍성덕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제지본부장 김기동◇1급 전보△보안제품사업단장 이건철△화폐본부 관리처장 김영석△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강병욱 ■가톨릭대 △글로벌융합대학원장 이종원△대학발전추진단장 최준규△대학원 부원장 박승찬△기획처장 구본만△교무처장 겸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장 박정만△학생취업지원처장 남종호△국제교류처장 이상훈△입학처장 김형권△약학대학장 곽미경△학부대학장 겸 베나생센터장 장동하△LINC사업단장 겸 연구행정실장 겸 인문사회산학협력추진단장 이동현△CORE사업단장 이창봉△도서관장 조정미△교수학습개발원장 겸 학부교육선진화사업추진위원장 하병학 ■하나금융지주 ◇승진 <전무>△그룹전략총괄 겸 그룹재무총괄 곽철승<상무>△그룹준법감시인 김희대◇전보 <전무>△경영지원실장 권길주 ■KEB하나은행 ◇승진 <전무>△충청영업그룹 민인홍△IB사업단 박승길△기업사업본부 박승오△여신그룹 박지환△HR본부 오태균△여신관리본부 옥기석△기관사업본부 이태수<본부장>△업무지원 강이순△강남서초영업 강효창△리테일사업 고태진△강남영업 권호상△서초영업 김기석△분당성남영업 김남희△안양안산영업 김원형△종로영업 김지성△서북영업 박경호△대구울산영업 서이덕△용산마포영업 윤원로△외환사업단 이문성△광주전북영업 이용원△글로벌영업1 이종승△호남영업그룹 겸 광주전남영업 정민식△북부영업 최사동◇전보 <전무>△신탁사업단 김재영△중앙영업본부 이호성◇본부장△부산영업 강대영△충남북영업 강태희△영등포영업 김선규△WM사업단 김성엽△대전중앙영업 김인석△부산경남영업 김화식△경기남부영업 성만용△강서영업 송여익△영업지원 정석화△동부영업 정성철△대구경북영업 최영식◇선임 <상무>△준법감시인 강동훈△정보보호본부 박근영△경영기획그룹 이승열 ■하나금융투자 ◇신규 선임 <부사장>△리테일그룹장 박석훈<전무>△홀세일본부장 강민선<상무>△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양일남△준법감시인 이철호◇승진 <전무>△경영지원본부장 및 CIO 이상훈<상무>△S&T그룹장 직무대행 홍용재△IB그룹장 직무대행 편충현△서부지역본부장 하승호△Club1본부장 및 청담금융센터장 전병국◇전보 <상무>△상품전략본부장 변재연△동부지역본부장 김대영 ■KB금융지주 <상무>△재무총괄 직무대행 및 재무기획 이재근△미래금융총괄 한동환△HR총괄 성채현◇승진 <전무>△리스크관리총괄 김기환△홍보·브랜드총괄 신홍섭 ■KB국민은행 ◇승진 <부행장>△경영기획그룹 허정수△고객전략그룹 오평섭△여신그룹 이용덕<전무>△중소기업금융그룹 김남일△신탁연금그룹 김창원△리스크관리그룹 김기환△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신홍섭△준법감시인 이상효<상무>△미래채널그룹 한동환<본부장>△자본시장 하정△상품 구승열△IPS 김영길△IB사업 우상현△HR 주왕식<지역영업그룹대표>△강서·양천 신덕순△북부 이우열△서부 김영연△부천 양재영△경남 최상국△전북 공승배◇전보 <부행장>△경영지원그룹 이홍<지역영업그룹대표>△강남 허진△강동 윤설희△남부 강길호△서초 이계성△중부 김환국△중앙 서남종△강원·경기남 전영미△경기북 신선균△경서 이종신△성남 김효종△부산·울산 백충렬△부산 김철△대전·충남 송인성△충북 김청겸 ■KB손해보험 ◇승진 <전무>△경영관리부문장 겸 인사총무본부장 김대현<상무>△개인영업부문장 이화성△전략영업부문장 박경희△자동차보험부문장 이평로△서울본부장 전성구△법인영업1본부장 남상준◇상무보 신규 선임 <본부장>△개인마케팅 이승배△경인강원 장형△부산 한동석△대구 유원석△RFC 박명식△법인영업2 홍건표△해외사업 최창수△장기보상 김재현△자동차보상1 조찬형△IT 이인오△다이렉트 김태식△충청 문성진△호남 이용우△법인마케팅 강성훈△GA 이공재△자동차보상2 안필선△경영전략 구본욱△소비자보호 허봉열<부장>△보험리스크관리 김혜성◇보직 변경 <전무>△법인영업부문장 김강현 ■KB생명보험 ◇부사장 신규 선임△BA사업본부장 박순옥◇상무 신규 선임△FC사업본부장 김정환 ■KB국민카드 ◇상무 신규선임△금융사업본부 김능환△기획본부/신용관리본부 변성수△빅데이터전략센터 이남홍 ■KB증권 ◇부서장 신규△준법지원부 김승국 ■유진자산운용 △AI본부장 진영재△마케팅본부장 오춘식△AI팀장 박태원△부동산투자팀장 남민정△경영관리본부장 이상식 ■유진투자증권 ◇승진 <부사장>△IB부문장 염호<전무>△홀세일본부장 최현△구조화금융본부장 김철은<상무보>△IT본부장 박은성△3지역본부장 홍인표<이사대우>△인사팀 이상식△파생법인영업1팀장 박민성△천안지점장 서일원
  • [함께하는 기업 특집] GS칼텍스, 아동·청소년 ‘마음톡톡’… 세상으로 희망 똑똑

    [함께하는 기업 특집] GS칼텍스, 아동·청소년 ‘마음톡톡’… 세상으로 희망 똑똑

    “마음을 치료해 드립니다.”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아동 심리·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하고 있다. 우울, 불안, 공격성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마음을 예술 활동을 통해 치료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아동·청소년은 총 9800여명에 달한다. 마음톡톡은 센터 치유, 교실 힐링, 치유 캠프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센터 치유는 광주지방고등검찰청 순천지청,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등과 함께 전남 동부 지역 보호관찰·기소유예 청소년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뮤직힐링,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탈북 대안학교에 다니는 탈북 아동들의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는 탈북아동 치유 등이 있다. 교실 힐링은 중학교 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정규수업 시간에 같은 반 안 위기 학생과 일반 학생들을 한 집단으로 구성해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 치유는 학교부적응 아동들에게 2박 3일간의 캠프 활동을 통해 치유 기회를 준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총괄정책관 김종문△민정민원비서관 김충호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오경희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글로벌금융과장 유영준△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협력팀장 손영채◇과장급 파견△금융현장지원단 현장점검팀장 윤상기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성동세무서장 김대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동훈△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문희철△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조성훈△국세청 권순박 박석현 최상로 송바우 조정목◇과장급 전보<국세청>△기획재정담당관 김재웅△국세통계담당관 장일현△감사담당관 이경열△심사2담당관 최성일△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법무과장 김오영△부가가치세과장 민주원△소득세과장 한경수△전자세원과장 박병환△소비세과장 장동희△자본거래관리과장 김진호△조사1과장 김진우△소득지원과장 주기섭<서울지방국세청>△감사관 이승수△전산관리팀장 박진하△조사1국 조사2과장 황도곤△조사2국 조사1과장 김종환△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종건△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이응봉△조사4국 조사1과장 박성훈△조사4국 조사3과장 이길용△국제조사관리과장 정현철△국제조사2과장 이동원△용산세무서장 현재빈△마포세무서장 박광수△강서세무서장 김성준△양천세무서장 이용군△구로세무서장 조세희△금천세무서장 박수복△관악세무서장 곽동국△삼성세무서장 박병수△역삼세무서장 우영철△동대문세무서장 신규명△중랑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예산△잠실세무서장 이인기△노원세무서장 오상휴<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최진구△감사관 김상훈△개인납세1과장 한경호△징세과장 이경희△조사1국 조사1과장 박영병△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중욱△조사2국 조사2과장 조계민△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양동구△조사3국 조사1과장 김성동△조사4국 조사1과장 박은학△남인천세무서장 박황보△안산세무서장 정병룡△수원세무서장 이호근△성남세무서장 박종태△분당세무서장 백승훈△이천세무서장 신방환△의정부세무서장 염학수△포천세무서장 정평조△남양주세무서장 이영중△고양세무서장 김익태△광명세무서장 김용관△동고양세무서장 신우현△김포세무서장 이경섭<대전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조사2국장 김광규<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봉△징세송무국장 최성영△북광주세무서장 정순오<대구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시헌△징세송무국장 이영철△조사2국장 배창경△서대구세무서장 신종범△남대구세무서장 최종욱<부산지방국세청>△부산진세무서장 유병철△해운대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임호택<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한경선△운영과장 이기열△교수과장 정용대<국세청>△윤승출(기획재정부) 이현규 김상윤 김태호 최회선 박정열 임상진(캐나다 국세청) 최재호 김승현 장철호◇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국세상담센터장 유성현◇초임세무서장△세종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정기현△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손병환△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준홍<세무서장>△영월 김해진△강릉 김대근△속초 박정준△서대전 주효종△충주 권승욱△영동 권태성△논산 이선주△보령 전승배△서산 우제홍△예산 김휘영△군산 박기현△전주 정재윤△북전주 나정엽△순천 손도종△여수 노삼식△나주 임연△해남 윤현구△동대구 김영철△포항 박병익△안동 황남욱△김천 전상은△영주 최인우△서부산 윤영일△동래 신예진△동울산 정형엽△마산 최승일△통영 구제승△진주 김광칠△제주 안민규 ■KB증권 ◇승진 <전무>△WM총괄본부장 이재형△채권본부장 김경일◇신규 선임 <전무>△리서치센터장 서영호<상무>△투자금융본부장 이진욱△ECM본부장 최성용△SME금융본부장 송원강△PB고객본부장 이홍구△남부지역본부장 이순조△동부지역본부장 권일석△고객지원본부장 박강현△경영지원본부장 이하영△서부지역본부장 이홍규△중부지역본부장 이채규△금융상품영업본부장 전문철△IB솔루션본부장 박천수△구조화금융본부장 심재송△홍보본부장 최인석 ■대한전선 ◇전무 승진△E&C사업부장 신희덕◇상무 승진△해외법인 M-TEC법인장 조재만△산업전선사업부장 전문식△초고압사업부 생산본부장 김영택△초고압사업부 해외영업본부장 곽대식◇이사 승진△해외법인 TCV법인장 신영수△미국지사장 이춘원△기술연구소장 김화종△구매자재실장 남병득△품질관리실장 윤덕환△소재사업부장 백승호△산업전선사업부 영업본부장 남정세△E&C사업부 엔지니어링팀장 임익순△인사총무실 인사총무팀장 하성호△영업기획실 영업관리팀장 이치봉△재무기획실 자금팀장 이균수△재무기획실 기획팀장 백승
  • 13~14일 밤 강원 폭설…이번주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

    13~14일 밤 강원 폭설…이번주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

     13일 밤부터 14일 사이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지역에 3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주 중반부터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13일 밤부터 중국 북동지방에서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5㎞ 상공의 영하 35도 가량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이 통과하다가 따뜻한 동해의 공기가 만나 많은 양의 눈구름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14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3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3~14일의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은 10~20㎝(많은 곳 30㎝), 강원 영서, 경북남부 동해안지역은 1~5㎝다.  14일에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까지 이어지는 기압골이 강화돼 동풍이 강해지면 눈구름이 태백산맥을 넘어 경기 동부지역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15~16일엔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호남 서해지역과 제주에도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한편 14~17일 아침에는 상층 기압골 뒷편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영하 4~7도의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같은 추위는 17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13~14일 눈이 집중되는 강원도와 경북 북동 지역의 도로는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불의 고리’ 대만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강진 엄습 우려

    ‘불의 고리’ 대만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강진 엄습 우려

    ‘불의 고리’에 위치한 대만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 대만 수도 타이베이 남동쪽 127㎞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만에서는 지난 5월에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지난 5월 12일 12일 오전 11시 17분 대만 북동부 연안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해 수도 타이베이까지 강한 진동이 느껴진 적이 있다. 그로부터 1시간이 지난 낮 12시 29분에도 인근 깊이 10㎞ 지점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이어졌다. 그에 앞서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 사이 대만 동부지역에서는 10시간여 동안 규모 5.6의 지진을 포함해 20여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 2월에는 대마 남부도시 타이난에서 규모 6.4의 지진으로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등이 무너지면서 117명이 사망했다. 대만은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다. 최근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등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대만에서도 강진 엄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클린턴 비호감 전쟁서 패배… ‘마지막 유리천장’ 높고 단단했다

    클린턴 비호감 전쟁서 패배… ‘마지막 유리천장’ 높고 단단했다

    트럼프 초반부터 격전지서 승기 NYT 클린턴 당선 점치다 ‘수모’ 라이언 하원의장 1호 축하 전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급 충격’(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미국판 문화대혁명’(중국 관영매체 환구망) 세계 각국 언론매체의 평가처럼 8일(현지시간) 미 대선 결과는 대이변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며 겨룬 끝에 승리했다. 선거 직전까지 클린턴의 우세를 점친 여론조사 결과를 비웃듯 연출한 드라마 같은 승부였다. ●클린턴 대형 경합주 버지니아만 이겨 이변의 조짐은 개표함을 열자마자 보였다. 트럼프는 처음 개표를 시작한 인디애나와 켄터키는 물론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등 대형 경합주에서 승기를 잡았다. 특히,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에서 클린턴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간발의 차로 승리하자 트럼프 캠프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플로리다에서 지는 공화당 후보는 대선에서 패배한다’는 공식이 있을 정도여서 트럼프가 막판까지 사활을 걸었던 곳이다. 또 ‘풍향계’로 불리는 오하이오에서도 초반부터 5% 안팎의 차이로 앞서가다 끝내 승리했다. 1960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오하이오의 승자가 모두 백악관의 주인이 됐다. 승패의 열쇠를 쥔 동부지역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우세를 보이면서 그의 열세를 예측했던 언론들도 당황하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오전 클린턴 당선 가능성을 80%대로 점쳤다가 개표 결과에 따라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점점 높여 잡았다. 트럼프는 소폭의 우위를 끝까지 지키며 경합주 대부분을 차지해 승세를 굳혔다. 반면 클린턴은 대형 경합주 가운데 버지니아 한 곳을 챙기는 데 그쳤다. ‘예상 밖 승리’의 감동은 더욱 벅찰 수밖에 없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뉴욕 등 미국 전역에서 거리로 뛰쳐나와 환호하며 한밤 승리를 즐겼다. 트럼프의 승리 연설이 열린 뉴욕 맨해튼 중심가 힐튼 미드타운 호텔의 연회장에는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트럼프를 연호했다. 이들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의 슬로건이 쓰인 빨간 피켓을 들거나, 빨간 모자를 쓰고 단합을 과시했다. 백인 여성 헤슬리 시넥은 “모든 사람이 변화를 원하기 때문”이라며 “전 세계에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트럼프는 승리가 확정된 9일 새벽 2시 47분쯤 연회장 연단에 올라 청중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당선인 주변에는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와 가족들,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등이 함께 섰다. 반면 유리 천장으로 만든 뉴욕의 가장 화려한 컨벤션센터는 이날 밤 가장 우울한 장소로 돌변했다. 클린턴이 승리하면 이곳에서 첫 여성대통령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패배가 확정되자 무대와 조명이 곧바로 철거되고 깊은 어둠에 묻혔다. 개표가 시작되고 그가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등 주요 경합주서 줄줄이 패배하자 지지자들은 눈물을 훔쳤다. 개표가 거의 종료된 9일 새벽 2시쯤 클린턴 캠프의 존 포데스타 선대본부장이 지지자들 앞에 나와 “오늘 밤에는 어떤 것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떠들썩한 분위기가 한순간에 사라지며 클린턴의 지지자 수천명도 뿔뿔이 흩어졌다. 클린턴은 가족과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맨해튼 중심가의 페닌슐라 호텔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기간 트럼프에게 등을 돌렸던 공화당의 거물들도 승리가 확정되자 발 빠르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이날 가장 먼저 트럼프와 부통령 러닝메이트 마크 펜스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 애슐리 스트롱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트럼프와 라이언 의장의 전화통화 사실을 확인하며 “두 사람이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라이언 의장은 트럼프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폭로된 후 공동유세를 취소하는 등 트럼프와의 관계를 단절했다가 막판 트럼프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승리 가능성이 제기되자 입장을 번복했다.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는 한때 마비됐다. 캐나다 이주를 타진하는 미국안의 이민국 홈페이지 접속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佛, 트럼프 축전 준비 안했다 낭패 프랑스 정부는 트럼프가 당선되자 큰 충격에 빠졌다. 엘리제궁(대통령궁) 비서관들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클린턴에게 보낼 당선 축하 편지만 준비했다고 현지 라디오 RTL이 보도했다. 이변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아 트럼프 당선 축하 편지는 준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대선 기간 인종·여성 차별적 발언을 쏟아낸 트럼프에 대해 “그(트럼프)의 과도한 언행들은 심지어 미국인들마저 구역질 나게 한다”고 직설적으로 비난했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최순실 사태’ 나 몰라라 외유 떠나는 지방의원들

    ‘최순실 사태’ 나 몰라라 외유 떠나는 지방의원들

    시국은 모르쇠… 관광 위주 일정 시의원들 “중앙정부 문제일 뿐” ‘최순실 게이트’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등 온 국민이 들끓는 가운데 지방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강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 8일 충북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15명이 지난달 29일부터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이들 연수에는 의회 사무처 직원 6명이 동행했다. 1인당 총연수비용 369만원 가운데 250만원은 의회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했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다음날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 연수를 떠났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최근 의원 11명과 공무원 5명이 두 팀으로 나눠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 의원 7명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된 1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을 방문했고 의원 4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2팀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옌지 등을 다녀왔다. 전남 여수시의회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발전 조사·연구 분석을 위한다며 중국 선전과 홍콩 등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 논란이 되는 것은 연수를 떠난 시점이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국민들의 분노와 상실감이 극에 달하면서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언론과 지역주민들이 항상 지적하는 관광 위주의 연수 일정도 문제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재정경제위는 요세미티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등을 둘러봤다. 관공서 방문은 시청 2곳과 시립공연장 1곳 등을 방문한 게 전부다. 시민단체들은 추운 거리에서 시국선언과 집회를 개최하는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한다.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대표인 의원들이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은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다. 청주시의회의 한 의원은 “의원들 사이에서 연수를 취소하거나 연기하자는 얘기가 나오지 않아 진행했다”며 “최순실 게이트는 중앙정부 문제라 지방의원들이 연수를 다녀와도 문제 될 게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시의회 김종일 사무국장은 “기초의원들은 1년에 한 번씩 지원받아 해외 연수를 다녀오게 돼 있는데, 이번에 가지 못하면 올해 연수는 갈 시간이 없다”고 했다. 엄태석 서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국민들이 받은 상처를 감안하면 지금은 재난 상황에 가깝다”며 “의원들이 이번 연수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 와중에 해외연수 다녀온 지방의원들

    ‘최순실 게이트’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등 온 국민이 들끓는 가운데 지방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강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 8일 충북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15명이 지난달 29일부터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들 연수에는 의회 사무처 직원 6명이 동행했다. 1인당 총 연수비용 369만원 가운데 250만원은 의회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했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다음날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 연수를 떠났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최근 의원 11명과 공무원 5명이 2팀으로 나눠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 의원 7명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된 1팀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을 방문했고, 의원 4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2팀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옌지 등을 다녀왔다. 전남 여수시의회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발전 조사·연구 분석을 위한다며 중국 선전과 홍콩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논란이 되는 것은 연수를 떠난 시점이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국민들의 분노와 상실감이 극에 달하면서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언론과 지역주민들이 항상 지적하는 관광 위주의 연수 일정도 문제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재정경제위는 요세미티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등을 둘러봤다. 관공서 방문은 시청 2곳과 시립공연장 1곳 등을 방문한 게 전부다. 시민단체들은 추운 거리에서 시국선언과 집회를 개최하는 시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한다.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대표인 의원들이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은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다. 청주시의회의 한 의원은 “의원들 사이에서 연수를 취소하거나 연기하자는 얘기가 나오지 않아 진행했다”며 “최순실 게이트는 중앙정부 문제라 지방의원들이 연수를 다녀와도 문제 될 게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시의회 김종일 사무국장은 “기초의원들은 1년에 한번씩 지원 받아 해외연수를 다녀오게 돼 있는데, 이번에 가지 못하면 올해 연수는 갈 시간이 없다”고 했다. 엄태석 서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국민들이 받은 상처를 감안하면 지금은 재난상황에 가깝다”며 “의원들이 이번 연수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카터 땐 이란 인질 석방… 조지 부시 땐 빈라덴 동영상

    카터 땐 이란 인질 석방… 조지 부시 땐 빈라덴 동영상

    미 연방수사국(FBI)이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69)의 ‘이메일 스캔들’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하자 미 언론이 일제히 “이번 대선 최고의 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의 충격)”라고 전했다. 미국 대선 투표 직전이면 어김없이 등장해 정국을 흔드는 돌발 사건을 뜻하는 ‘옥토버 서프라이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판세가 박빙일수록 작은 변수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선거 전문가들은 옥토버 서프라이즈를 대선에 영향을 주려고 의도적으로 만드는 고도의 정치적 기획으로 본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972년 대선 직전인 10월 26일 베트남전 미국 측 협상 대표였던 헨리 키신저는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전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돼 공화당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민주당 조지 맥거번 후보를 완전히 따돌리는 계기가 됐다. 키신저의 발언으로 닉슨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실제로 베트남전은 그 뒤로 3년이 흐른 1975년에야 끝이 났다. 지미 카터(민주) 대통령과 로널드 레이건(공화) 후보가 격돌한 1980년 대선에선 이란에 억류 중이던 미국인 52명의 석방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카터 대통령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작전을 해서라도 인질을 구출할 계획이었지만, 뜻밖에도 10월 말 이란 정부가 먼저 “대선 전까지는 인질을 석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워싱턴포스트는 “투표 전 인질이 석방되면 민주당에 판세가 유리해질 것을 우려한 공화당이 이란과 석방 시기를 조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입증하듯 이란 정부는 미 대선에서 승리한 레이건이 이듬해 1월 20일 대통령 취임 선서를 마치자마자 “미국인 인질 전원을 조건 없이 석방하겠다”고 발표했다. 2004년 대선을 열흘쯤 앞두고는 알자지라가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라덴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빈라덴은 9·11 테러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미국인 당신들의 안보는 당신들 하기에 달려 있다”며 추가 테러도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미국인들은 ‘테러와의 전쟁’을 다시금 대선 화두로 인식하게 됐다. 이는 민주당 존 케리 후보와 경합 중이던 공화당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줬다. 2012년 대선에서는 미 동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가 옥토버 서프라이즈로 작용했다. 재선을 노리던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악재였지만, 허리케인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면서 그에 대한 우호적 여론이 형성돼 재선 성공에 쐐기를 박았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고덕원정대 행사-고덕 어울림축제’서 주민과 소통

    서울시의회 이정훈의원 ‘고덕원정대 행사-고덕 어울림축제’서 주민과 소통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16년 10월 15일 ‘서울둘레길 고덕 원정대’ 행사와 이어진 ‘2016 고덕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고덕산과 고덕천에 둘러싸인 강동 지역의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둘레길 고덕 원정대’는 서울둘레길 제3코스 고덕산 구간에서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탐사를 통해 지역의 생태, 문화,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이번 원정대는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지에서 출발하여 서울둘레길 고덕산 코스를 답사 후 도착지인 방죽근린공원에서 원정대 인증과 함께 폐회하였으며, 이정훈 의원은 청소년들과 함께 고덕원정대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 이어진 ‘2016 고덕 어울림 축제’는 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수변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강일동 고덕천 수변무대에서 개최됐다. 고덕어울림축제는 산과 한강, 시내로 둘러싸인 강동지역에서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한다는 의미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공연에 참여한 대부분 뮤지션들도 강동구 출신 청소년동아리와 청년동아리, 직장밴드 등 이 주류를 이루어 주민 참여형으로 변모해서 의미가 매우 깊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정훈 의원은 “서울 동부지역의 관문인 강동지역은 한강과 선사유적지가 위치해 있으며 일자산, 고덕산과 고덕천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위치한 도시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잘 보존된 상태로 물려줘야할 생태자원이다”라며, “앞으로 이 지역에서 살아가게 될 청소년들이 고덕산과 고덕천을 가꾸고 사랑할 계기로서 이런 행사는 꾸준히 개최되어야 하며, 더욱 적극적인 시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찬민 용인시장, 남경필 도지사에 도청사 이전 정식 건의

    정찬민 용인시장, 남경필 도지사에 도청사 이전 정식 건의

    경기 용인시는 18일 정찬민 용인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옛 경찰대부지로의 경기도청사 이전을 요청하는 정식 건의문을 전자결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옛 경찰대 부지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기증받는 8만㎡에 경기도청사가 이전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한 뒤 일주일 만에 공문으로 유치 의사를 재확인시켰다. 정 시장은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옛 경찰대부지로의 도청 이전 건의문’이라는 제목으로 보낸 공문에서 옛 경찰대 부지로 이전하는 명분을 대규모 예산절감과 교통, 지리적인 접근성, 확장성과 이전예정지의 환경 등 3가지로 제시했다. 그는 공문에서 “경기도청 이전문제는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재정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 시가 옛 경찰대 부지 중 8만 1000㎡를 LH로부터 무상양여 받기로 협의했기에 위 3가지 사유로 경기도청 부지 변경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도청사 유치의 첫 번째 명분으로 대규모 예산절감을 내세웠다. 도청사 이전이 예정된 수원 광교지구의 경우 예산이 3300억원에 토지매각 수익금 1500억원을 추가로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지만, 옛 경찰대 부지는 엄청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절약된 예산은 31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도청 이전에 쓰일 광교지구 수익금은 광교지구에 재투자해 광교지구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무시하기에는 그 이익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각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광교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는 2021년 GTX 개통 예정인 구성역이 5분여 거리에 있어 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 등 경기 남동부지역에서 접근성이 훨씬 편리하다”며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지역을 관통하면서 2개의 IC가 예정돼 있어 경기 북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옛 경찰대 부지는 광교보다 4배나 커 경찰청·교육청 등 도 단위 기관이 모두 들어와 행정타운을 조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여유 부지를 갖고 있으며, 녹지공간도 충분하고 법화산 자락에 있어 근무환경도 쾌적하다고도 했다. 정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로의 도청 이전은 경기도민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고 경기도 균형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의 제안이 경기도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건의드린다”고 끝을 맺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만희 의원 “저수지도 지진 대비 취약…안전 등급 ‘양호’ 이상은 절반 뿐”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성 문제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전국 저수지 대부분도 지진 대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저수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전에 문제가 없는 양호한 저수지(A·B등급)는 6480개로 43.6%에 불과했다. 나머지 1만 445개의 저수지는 안전성 등을 위해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내진 설계 및 보강이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전국 저수지 697곳 중 60개(8.6%) 저수지는 내진 설계와 보강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총 저수량 50만t, 둑 높이 15m 이상인 저수지는 내진 설계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저수지는 지역별로 경북 11곳, 경남 10곳, 전남 9곳, 충남 8곳, 충북 7곳, 경기 5곳, 전북 5곳, 대구 3곳, 인천 1곳, 강원 1곳 순이었다.  특히 농어촌공사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저수지 1만 7401개 중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 의무화 대상시설’은 총 72개로 전체 저수지 대비 0.4%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지난달 기준으로 17개소만 설치가 완료됐다. 또 72개 대상시설의 70%이상이 한반도 서남부(충청, 전남 등)에 위치하고 있어 울산, 경주 지진과 같이 최근 지진이 빈번한 경북 등 한반도 동부지역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지진발생은 1999년 이전 연평균 19.2회였으나 1999년 이후 47.6회로 크게 증가했다.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면서 “지진 재난의 위험성을 고려할 때 전국 저수지에 대해 내진 성능을 보강하고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도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수지 내진설계 기준도 현행 총저수량 50만t 이상에서 30만t 이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긴급 제언] ‘원전은 안전하다’는 생각 버려라/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긴급 제언] ‘원전은 안전하다’는 생각 버려라/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올 7월 5일 오후 8시 33분 울산광역시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이때 발생한 충격파는 TNT 폭탄 3만 2000t을 터뜨리는 폭발력에 맞먹었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때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한 핵폭탄 ‘팻맨’ 폭발력의 1.5배에 이른다. 이 지진의 충격으로 진앙에서 가까운 울산과 부산 지역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들이 흔들리는 강한 지진동이 감지됐다. 반경 300㎞ 이내 호남과 충청 지역에서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신고 전화가 폭주했다. 9월 12일 오후 7시 44분 경주 남남서 19㎞ 육상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한 시간 뒤인 오후 8시 32분에 같은 지역에서 규모 5.8 강진이 또다시 일어났다. 규모 5.8 지진은 한반도에서 지진 계기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번엔 전국적으로 지진동이 감지됐다. 경주 지역의 진앙을 중심으로 재산상 피해는 물론 14명(오후 8시 기준)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육상 지진 46% 영남 동부지역 집중 한반도는 지질학적으로 유라시아 대륙판에 속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1978년 이후 한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들의 특성을 분석해 보면 2000년을 기준으로 뚜렷한 변화가 보인다. 2000년 이전 연 19회 정도 발생했던 지진은 2000년 이후 연 40회로 증가했다. 발생한 지진의 강도도 2000년 이전에는 규모 2.0 이하 지진이 주를 이루었지만, 2000년 이후 규모 3.0~4.0 정도 지진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울산을 비롯해 경주에서 규모 5.0 이상 지진까지 발생했다. 이런 현상은 한반도 지하 심부지각구조가 과거와 달라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그동안의 인식이 이제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반도 지진 횟수·강도 매년 증가 특히 육상에서 발생한 지진의 46%가 울진, 포항, 울산, 양산, 고리, 부산 등 영남 동부지역에 집중됐다.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의 51%도 영남지역 대륙붕 연장부인 동부와 남부 해상에서 일어났다. 영남지역에는 과거로부터 잘 알려진 북북동 방향으로 발달하는 양산단층대가 존재한다. 양산단층대 주변에 비슷한 모양의 단층대가 평행으로 나란하게 발달해 한반도 전체 지진의 절반 이상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렇게 알려진 단층대 외에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많은 단층이 영남지역 지하 내부에 있다. 이 단층들이 지진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를 가정한다면 앞으로 영남지역 지진의 발생 빈도와 지진의 강도가 지금보다 더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어렵지 않다. 지진은 지구에서 발생하는 자연현상 중 하나다.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인류로선 당연히 겪어야 하고, 극복해야 할 자연현상 중 하나다. 슈퍼컴과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지만, 여전히 지진의 발생을 막을 수 없다. 발생 시점도 예측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으로부터 오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만이 현재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국내 원전 규모 7 내진설계도 불안 규모 5.0의 울산 지진이 일어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영남 지역에 또 다른 강진이 조만간 반드시 일어난다고 봤을 때, 영남 지역에 집중된 국내 원전들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11년 3월 15일 동일본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의 자존심인 후쿠시마 원전이 맥없이 무너졌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부터 우리가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 ‘규모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내진설계해 국내 원전은 안전하다’는 주장은 너무나도 안일한 발상이다. 지금이라도 관계당국은 원전 안전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한다.
  • [The Best 시티] 아이 좋아, 살기 좋아, 광진 좋아

    [The Best 시티] 아이 좋아, 살기 좋아, 광진 좋아

    서울 광진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민선 5기부터 민선 6기까지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줄곧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육부터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광진구는 전체 면적(17.07㎢) 중 주거지역(11.60㎢)의 비율이 68%에 달한다. 반면 상업면적(0.17㎢)이 1.11%로 서울 자치구 중 최하위다. 광진지역은 1970년대 초 서울시 토지구획정리사업 방식으로 개발된 주거 중심의 신도시였다. 그 때문에 지금도 주거비율이 높은 주거 중심의 도시이다. 또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등 대학교와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 녹지공간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광진지역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녀의 ‘안전’과 ‘교육’이다. 김 구청장이 동화축제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청소년 수련관, 문화관 등 유아부터 청소년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지리적으로 서울 동부지역으로 한강 북쪽 강변의 광진구는 서울뿐 아니라 한반도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였다. 특히 아차산과 광나루는 삼국시대에는 전략적 요충지라 고구려, 백제, 신라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현재도 강남과 강북을 연결해 주는 동서울터미널과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는 교통이 편리한 주거지역이란 특성에 맞춰 보육과 청소년 정책, 지역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서울, 아니 전국에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광진에는 어린왕자·흥부 놀부가 산다? “엄마, 개미와 베짱이가 여기 있네. 베짱아, 너는 여름에도 열심히 일해. 그래야,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지. 약속.” 엄마랑 즐겨보던 동화책 주인공인 ‘베짱이’에게 지민(6)이가 손가락을 내밀었다. 지난 5월 열린 서울동화축제에는 어린왕자부터 흥부·놀부까지 동화책에서 만났던 다양한 캐릭터뿐 아니라 어른 키만 한 큰 동화책까지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김민숙(35·자양동)씨는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광진구가 동화나라로 변해 가고 있다”면서 “우리 딸과 동화축제뿐 아니라 나루아트센터 동화작품 전시공간 등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광진구가 동화나라로 변신을 시작한 것은 2010년부터다. 김 구청장이 문화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들을 모아 ‘어린이대공원이라는 문화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라는 주제의 토론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것이다. 그렇게 서울의 대표 축제 ‘서울동화잔치’는 탄생됐다. 축제는 남이섬을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강우현 대표가 2012년 제1회부터 제3회까지 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는 김기덕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올해는 이환(63) 환경조형박물관 수석협력작가가 위원장으로 아이디어를 보탰다. 그러면서 동화축제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진화했다. 어린이대공원 안에서 열렸던 것이 지난해는 거리축제 형태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어린이대공원 앞 6차 차로와 인도구간, 어린이대공원 등 광진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동화축제는 동화를 주제로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간주도하고 광진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서울시는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20만~30만명이 동화축제를 찾는 등 서울의 대표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 구는 군자로에 동화마을창작소를 운영 중이다. 창작소는 지역 어린이들에겐 동화미술 수업 공간이자 지역 작가들의 작업 및 커뮤니티 공간이다. 미술 수업을 받은 어린이와 작가들의 작품은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 전시된다. 또 창작소 작가들이 지역 곳곳을 동화벽화로 꾸미면서 구 전체가 동화나라로 변신하고 있다. 독특한 볼거리를 갖춘 지자체들과 연계한 ‘상상나라국가연합’ 공동선언, 구청 본관에 ‘동화나라공화국’ 중앙청 개청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동화 스토리텔링 대회도 열렸다. 동화구연 이야기꾼들이 모여서 기존 동화 작품을 5분 이내로 개작해서 발표하는 경연대회로 올해도 오는 11월쯤 개최될 예정이다. # 광진 엄마들이 행복한 까닭은 구는 2014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15개 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2곳 이상으로 늘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자양2동의 ‘한가람 어린이집’을 포함해 24개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었다. 올해는 ‘구립 중곡1동 자람터 어린이집’과 ‘구립 능동 꿈맞이 어린이집’, ‘구립 구의1동 아이터 어린이집’이, 내년에는 중곡1동과 능동, 구의1동 등 3곳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 민간어린이집인 중곡2동 중곡햇님, 구의3동 바니스쿨, 광장동 광남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올해 1동 2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안심하고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면서 “방과후 어린이집, 시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등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육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호선 구의역 앞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 부지에 들어설 광진구 복합청사에 서울시 여성복지종합센터와 아이돌봄 지원센터, 여성건강 치유센터, 부모교육지원센터 등 여성·보육 중심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구청사 이전과 KT개발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빠른 협의를 거쳐 올해 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구의역 인근에 7만 8147㎡ 부지에 광진구 신청사뿐 아니라 호텔 및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와 상업시설, 공원 등으로 꾸며진 작은 미니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 수련관에 별 볼일이 많다는데…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50m 정도 걸으면 맞은편에 커다란 공(球) 같은 건물이 눈이 띈다. 바로 ‘광진청소년수련관’이다. 과천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서울에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3층에는 지름 18m 반구형스크린으로 3차원 우주 영상과 별자리를 볼 수 있는 139석 규모의 ‘천체투영실’이 있다. 4층에는 천체관측실이 있다. 이곳에는 서울시 최대 크기인 600㎜의 반사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는 ‘원형돔’과 6대의 중·소형 망원경으로 태양과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슬라이딩돔’이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청소년 3000원, 어른 4000원이다. 매달 20일 이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또 3층의 ‘광진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평소 자녀에게 직접 설명하기도 어렵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성교육’을 한다. 오감을 활용한 체험관은 멀티미디어 세대인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자궁방 탐험과 임신, 사춘기 변화 등 몸에 대한 것과 성정체성 및 성평등 등 다양성, 연애와 스킨십 등 관계, 성폭력 및 성매매 등 차별과 폭력 등에 대해 교육한다. 섹슈얼리티 체험관 교육 참가비는 청소년 2000원, 성인은 3000원이다. 중고생을 둔 부모들은 꼭 한번 찾아야 하는 필수 코스다. 1층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마치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꿈나무 책 놀이방’이 나온다. 알록달록 폭신한 쿠션이나 동굴이 상상이 되는 나만의 공간 등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이곳은 딱딱한 도서관이나 흥미 없는 놀이터가 아닌 편안하고 안전한 놀이터 같은 도서관이다. 또 구는 중곡동에 도서관, 공연장, 휴카페 등이 포함된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인 중곡동 청소년 종합문화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 평가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에 있는 총면적 2476㎡, 길이 243m, 높이 27m의 ‘자벌레’ 놀이터도 청소년을 위한 여가활동과 복지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전시 공간과 공연장, 작은 도서관, 생태프로그램으로 사용되고 있는 자벌레 놀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한강사업본부와 협의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자벌레 놀이터를 광진구 능동로 문화의 거리와 연결해 청소년 문화벨트 구축을 할 예정”이라면서 “행복한 청소년이 우리 미래라는 생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천제영 순천 부시장, 화환 대신 받은 쌀 520㎏ 기부

    천제영 순천 부시장, 화환 대신 받은 쌀 520㎏ 기부

    천제영(58) 전남 순천시 부시장이 지난달 29일 취임식 때 축화 화환 대신 받은 쌀 520㎏을 2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당시 받은 쌀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천 부시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천 부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들의 나눔 문화도 일상 생활 속에서 정착시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완도 출신인 천 부시장은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 전남 동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GS칼텍스,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청소년 캠프 실시

    GS칼텍스,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청소년 캠프 실시

    GS칼텍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남동부 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예술치유 캠프’와 ‘2016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7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및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부터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전남동부 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예술치유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한 전남동부권 위기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조를 나눠 1박 2일간 합숙하며 조별 악기 연습 및 공연을 통해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웠다. 캠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 치유 전문기관인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가 진행했다. 조선대, 연세대, 중앙대 등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 숙박하고 인생 상담 등 멘토로도 활약하며 캠프 진행을 도왔다. 2013년 시작한 GS칼텍스 마음톡톡 사업은 집단 예술치유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청소년 심리 치유 전문사업이다. ‘2016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캠프’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수 가사리 생태교육관과 담양 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씩 세 차례 실시된다. 여수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230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진로교육 및 생태체험을 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산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2010년부터 여수 지역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및 희망에너지교실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

    ■법무부 ◇3급 승진△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규홍△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병열◇4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이덕룡△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김태수△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길강묵△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이춘용△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고동기◇4급 전보△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재관 귀임일) 이동휘△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박재완△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육승훈△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최영길△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장희정△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8월 19일 시행) 박상훈△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인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이진곤△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두락△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종균△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화성외국인보호소장 김병조△청주외국인보호소장 유병길 ■국방부 ◇과장급 전보△국방홍보원 전략기획실장 송재학△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창조행정담당관 박과수 ■전남도 ◇2급 승진△도민안전실장 주동식◇3급 승진△일자리정책실장 직무대리 정찬균△경제과학국장 임채영△자치행정국장 윤승중△해양수산과학원장 직무대리 최연수△한국전력공사 지역협력관 김신남◇부시장(3급) 전보△목포부시장 이인곤△여수부시장 최종선△순천부시장 천제영△광양부시장 문동식◇3급 전보△관광문화체육국장 서기원△동부지역본부장 이기환△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신태욱△행자부 전출 명창환 ■중앙일보 ◇보임 <편집제작부문>△정치 부데스크 신용호△국제 부데스크 정재홍△산업 부데스크 최지영△경제 부데스크 김원배△경제기획 부데스크 김태윤△사회1 부데스크 천인성△사회2 부데스크 이상언△내셔널 부데스크 염태정△피플&이슈 부데스크 이영희△문화 부데스크 신준봉△라이프스타일 부데스크 서정민△스포츠 부데스크 김식△포토 부데스크 최승식△프린트편집 부데스크 장동환<디지털담당>△디지털기획실장 겸 버티컬 서비스 TF 팀장 고석원△디지털기획팀장 육근영△데이터분석팀장 이학진 (이상 7월 25일자) ■경희대 △미래과학 클러스터 기획단장 임성수 ■연세대 ◇학교법인△법인본부장 홍복기◇연세대 <교무위원>△원주부총장 윤방섭△이과대학장 정규성△교육과학대학장 여인성△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광만△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이태화△정경대학장 겸 정경·창업대학원장 권명중△과학기술대학장 박동권△보건과학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장 이해종△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보건대학원장 노재훈<의료원>△치과병원장 김기덕<원주캠퍼스>△원주교목실장 임걸△원주기획처장 황재훈△원주교무처장 박영철△원주학생복지처장 오병근△원주연구처장 겸 원주산학협력단장 이혜영△원주총무처장 이충휘△교양교육학부장 겸 동아시아국제학부장 박영철△인재개발원장 오병근△국제개발(ODA)센터장 윤방섭 ■가톨릭관동대 △연구부총장 황기철 ■프로축구연맹 △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과장 홍우승△홍보마케팅팀 마케팅파트과장 조정길△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 노진근△구단지원팀 교육파트 홍승민
  • 태풍 ‘네파탁’ 세력 약해져도 강풍과 폭우…피해 우려

    제1호 태풍 ‘네파탁’(WIPHA)이 10일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파탁은 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에 있을때만 해도 강도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다. 하지만 육지인 중국 남동부지역에 상륙하면서 힘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져도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은 위도 10도 부근에서 전향력에 의한 반시계방향의 소용돌이가 생기는 약한 열대 저기압으로 시작한다. 전향력이 없는 적도지방에서는 이 소용돌이가 생기지 않아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다. 전향력이란 지구 자전에 의해 생기는 회전을 만들 수 있는 힘이다. 적도에서는 ‘제로’이지만 위도가 높아질 수록 그 힘은 커진다. 이 소용돌이에 의해 공기는 중심부를 향해 들어가 위로 상승하게 되는데, 위도 10도 부근의 열대 해역은 수증기가 풍부하기 때문에 상승한 공기는 적란운을 발달시키고 수증기는 응결하면서 열을 방출한다. 이 방출되는 열로 인해 주위 공기는 더워지고 밀도가 낮아져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이와 같은 작용이 반복되면서 비로소 태풍으로 태어난다. 이렇게 만들어진 태풍은 무역풍을 따라 시속 20km 정도의 속도로 북서방향으로 올라가다 전환점인 위도 30도 부근에서 느려져 시속 10km 이하가 된다. 하지만 전환점을 지나 편서풍대로 들어오면 북동쪽으로 향하며 급속히 가속화해 시속 40km 정도가 되고 이때 위력이 가장 강력하다. 그러나 태풍은 진행도중 육지와 만나면 세력이 급속히 감소돼 열대저압부인 열대성 폭풍으로 변하고 더욱 약해지면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하게 된다. 이는 육지에 이르면 태풍 에너지원인 수증기의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지표면과의 마찰로 운동에너지를 상실하고 많은 양의 공기가 유입돼 중심기압이 상승함으로써 외부와의 기압차가 작아져 세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열대지방 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과 구별하기 위한 `온대저기압‘은 주위에 비해 기압이 낮아 그 중심을 향해 바람이 불어 들어간다. 온대저기압이 통과할 때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구름이 점차 낮아져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온난전선이 통과하면 비는 일단 멈추고 중심이 통과한 후에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소나기가 온 후 곧 갠다. 태풍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화, 변질된다고는 하지만 11일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면서 호우가 예상된다. 12∼13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폭우를 뿌릴 전망이어서 결코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J유학’, 필리핀 명문학교 재학하는 ‘알라방 안심 관리형 유학’ 진행

    ‘중앙일보 J유학’, 필리핀 명문학교 재학하는 ‘알라방 안심 관리형 유학’ 진행

    여름방학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에 학부모들은 방학기간 동안 단기 해외캠프를 갈 것인지 혹은 장기 유학으로 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일보의 제이유학이 이 두 가지의 특징을 접목한 필리핀 관리형유학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히는 영어능력 향상과 유학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현지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이 모두 접목돼 있다. 또한 정규학교에서 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로 복학 혹은 상위권 학교로 진학 시 학력으로 모두 인정되는 특징에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J유학에서 진행하는 필리핀 관리형 유학은 필리핀 교육부가 ‘미래의 학교’로 선정한 미국식 교육방법을 채택한 필리핀 5대 명문 사립학교 Southville International School에 재학한다. 이 학교는 IB인증 프로그램 인가 학교 미국과 유럽의 우수한 대학교 진학률이 높다. 또한 실력 있는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미국식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을 수 있다. 방과 후에는 매일 두 시간씩 J유학의 직영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1:1 과외수업을 비롯해 추가적인 영어 수업도 진행된다. 학생 개인의 영어실력에 맞춘 수업으로 빠른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영어시험 준비, 학과목 수업 보충 수업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기숙사 내에 원어민 선생님이 상주해 있어 저녁시간에도 추가적인 학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학년이 높을수록 에세이와 발표 수업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수업도 함께 병행된다. 기숙사는 마닐라에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히는 알라방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필리핀의 전직 대통령, 정치 경제계 고위 관료 등 상위층이 거주하는 필리핀의 부촌단지다. 제이유학은 알라방 내에 직영으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관리를 진행한다. 기숙사내에서는 한국인 관리자가 학생들의 전체적인 생활을 관리하며 원어민 교사는 방과 후 학업을 총괄한다.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한 영양식 식단을 구성하는 영양사와 청결을 담당하는 스텝들이 상주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유학생활에서 오는 많은 고민들은 한국인 및 원어민 관리교사가 수시로 진행되는 학생과의 상담시간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중앙일보 제이유학은 필리핀 안심 관리형 프로그램 외에도 미국 동부지역에서 직영으로 진행하는 기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 서부와 뉴질랜드에서는 홈스테이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4가지 특전이 제공된다. 4가지 특전은 ▶중앙일보 영자신문에서 운영하는 전화의 신 전화영어 2개월 무료권 ▶영국 왕실이 후원하고 세계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대회인 ESU 우선 참가권 및 참가비 지원 ▶유학 준비에 필요한 학습자료 ▶출국 전까지 주제별 에세이 작성에 따른 첨삭지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파나마 운하 102년 만에 확장 개통 ‘구름 인파’

    파나마 운하 102년 만에 확장 개통 ‘구름 인파’

    파나마 운하가 확장 개통한 26일(현지시간) 새 운하를 통과하는 화물선을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아구아클라라 갑문에 모여들어 있다. 1914년 개통한 파나마 운하는 수에즈 운하(이집트)와 함께 세계 양대 운하로 자리매김했고, 미국 동부지역과 아시아 국가들 간 상품 운송의 핵심 통로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세계 교역 증가로 컨테이너선 규모가 커져 기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없는 선박들이 생겨나자 2007년부터 확장 공사에 나서 102년 만에 재개통식을 가졌다. 아구아클라라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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