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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동안 러軍 1030명 전사…개전 후 최대 성과” [우크라 전쟁]

    “하루동안 러軍 1030명 전사…개전 후 최대 성과” [우크라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약 1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전선에서 24시간 동안 1000명이 넘는 러시아 군인들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은 7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1030명의 러시아군이 추가로 사망했다”면서 “러시아의 침공 이후 하루 동안 러시아군에 이렇게 치명적인 타격이 가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이틀 동안 우리(우크라이나)군이 파괴한 러시아군 탱크는 25대에 달하며,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파괴된 러시아군 전차는 3245대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국군 참모부는 제92기계화여탄이 러시아군 전차를 격파하는 모습과 함께 해당 수치를 공식 발표했다. 공개한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이 쏜 미사일이 러시아 T-80BV 전차에 명중된 뒤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 1000여 명이 전사한 정확한 전선의 위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군 전문가들은 격전이 이어지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의 바흐무트 인근에서 양측 전사자가 다수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에 있는 바흐무트는 이번 전쟁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우크라이나군에 공급되는 무기와 탄약 수송 허브 역할을 해온 군사 중심지였다. 또 돈바스에서 제2도시 하르키우를 거쳐 수도 키이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된 교통 요충지로도 꼽힌다.  이 때문에 러시아군은 줄곧 바흐무트를 차지하려 애썼지만,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듯을 이루지 못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를 수호했지만 결국 인접 소도시인 솔레다르를 러시아군에 내줬다.  이미 지난해 7월 루한스크 전역이 러시아에 사실상 점령된 만큼, 솔레다르에 이어 바흐무트까지 빼앗길 경우 전세가 러시아 쪽으로 기울 수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양측은 돈바스 지역에서 수개월 째 전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남부 도시 헤르손을 탈환한 이후 최근 몇 달 동안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특히 러시아는 솔레다르 점령을 제외하고는 영토를 크게 확장하지 못했다.  이에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부지역에서 대공세를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는 2월 24일,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있을 것”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개전 1주년인 2월 24일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프랑스 BFM과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되는 2월 24일과 ‘조국 수호자의 날’인 2월 23일을 기념해 대공세를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이번 대공세를 위해 병력 50만 명을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식적으로는 30만 명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우리가 확인한 국경 병력 규모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는 (30만 명 보다) 훨씬 많다”고 전했다.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의 ‘2월 24일 러시아 대공습’ 전망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봄이 가기 전 동부 돈바스를 점령하라고 명령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주장 후에 나온 것이다.  다만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1일 공식 연설에서 “푸틴이 군사적 목표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점령으로 제한했다는 징후는 없다”면서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와 주변국 전체를 통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 “한국, 우크라이나 지원해달라” 촉구 한편,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이 군사적 지원이라는 특정한 문제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대한민국과 나토: 위험이 가중된 세계에서 파트너십 강화의 모색’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한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은) 결국 한국이 내려야 할 결정”이라면서도 “일부 나토 동맹은 교전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바꾸기도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독일과 스웨덴, 노르웨이 등의 사례를 거론한 그는 이들 국가가 정책을 바꾼 이유에 대해 “그것이 오늘날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우크라이나가 이기며, 항구적인 평화 조건을 형성할 유일한 방법인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경제‧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살상 무기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1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의 회담 이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금지를 재고하는 것에 문을 열어뒀다”고 평가했다. 
  • “2월 24일, 러軍 대공습 있을 것”…한국, 우크라 군사 지원 할까[우크라 전쟁]

    “2월 24일, 러軍 대공습 있을 것”…한국, 우크라 군사 지원 할까[우크라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약 1년 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개전 1주년인 2월 24일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영국 BBC 등 외신이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프랑스 BFM과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되는 2월 24일과 ‘조국 수호자의 날’인 2월 23일을 기념해 대공세를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이번 대공세를 위해 병력 50만 명을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식적으로는 30만 명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우리가 확인한 국경 병력 규모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는 (30만 명 보다) 훨씬 많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수개월 째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남부 도시 헤르손을 탈환한 이후 최근 몇 달 동안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러시아 역시 동부 요충지인 바흐무트로 향하는 솔레다르를 점령한 것을 제외하고는 영토를 크게 확장하지 못했다.  이에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부지역에서 대공세를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월 24일 러시아 대공습’ 전망과 관련해,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은 “전선을 안정시키고 반격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2023년은 우크라이나 승리의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은 방공 레이더 구매 계약 등을 체결하려 프랑스를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다양한 유형의 드론을 포함한 공중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군대 능력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의 ‘2월 24일 러시아 대공습’ 전망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봄이 가기 전 동부 돈바스를 점령하라고 명령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주장 후에 나온 것이다.  다만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1일 공식 연설에서 “푸틴이 군사적 목표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점령으로 제한했다는 징후는 없다”면서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와 주변국 전체를 통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 “한국, 우크라이나 지원해달라” 촉구 한편,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이 군사적 지원이라는 특정한 문제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대한민국과 나토: 위험이 가중된 세계에서 파트너십 강화의 모색’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한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은) 결국 한국이 내려야 할 결정”이라면서도 “일부 나토 동맹은 교전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바꾸기도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독일과 스웨덴, 노르웨이 등의 사례를 거론한 그는 이들 국가가 정책을 바꾼 이유에 대해 “그것이 오늘날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우크라이나가 이기며, 항구적인 평화 조건을 형성할 유일한 방법인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경제‧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살상 무기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착공...내년말 준공

    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착공...내년말 준공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동부시립도서관을 건립하는 공사가 26일 시작됐다.진주시는 이날 초전동 산 8-10 일원에서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착공식을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의원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부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하는 여정’이라는 개념으로 장재공원 지형을 활용한 상징적인 건축물로 건립된다. ‘책과 함께 하는 여정’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우리나라 우드락건축사사무소와 스페인 건축가가 공동으로 설계했다. 진주시는 그동안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2018부터 2019년까지 1년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하고 2020년 3월 경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다. 이어 2021년 4월에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날 착공식을 했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인 동부시립도서관은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54.13㎡ 규모다. 총 사업비는 220억원이다.진주 동부지역 주민들은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다. 진주시는 동부시립도서관이 동부권 시민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진주 동부지역 문화거점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 창원에 국제학교 설립...2029년 개교 목표

    경남 창원에 국제학교 설립...2029년 개교 목표

    경남 창원시가 진해경제자유구역안에 초·중·고 통합과정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한다.창원시는 진해구 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환경개선과 내·외국인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국제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진해권 국제학교는 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해 설립할 계획이다. 국제학교 규모는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 과정이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오는 3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은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국제학교 적정 부지와 규모, 사업성 분석, 단계별 설립 추진계획, 투자비 산정, 재원조달 방안 등을 마련해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창원시는 외국인학교(2011년)와 외국교육기관(2017년) 설립을 추진했으나 모두 성사되지 못했다. 창원시는 이번 용역에서 앞선 외국인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 실패 요인, 타지역 성공과 실패 사례도 분석한다. 또 진해신항 배후지역에 적합한 국제학교 설립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적정 규모와 투자비 산정,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설립 추진계획 단계별 수립과 다각적인 재원 조달방안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학교건립 최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용역을 통해 국제학교설립 타당성과 당위성이 확보되면 세부 시행계획 수립과 행정절차를 거쳐 투자의향 조사를 완료한 뒤 2026년까지 협약기관과 학교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진해 동부지역은 신항 배후 도시로 성장하며 국제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다양한 계층이 유입되고 있으나 내·외국인 교육시설 부족이 인구유입을 제한하는 한 원인이 되면서 외국인·해외 투자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외자유치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내외국인 자녀에 대한 교육수요 충족 등을 위해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필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국제학교 유치를 통한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창원의 위상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진해 신항이 동북아시아의 핵심 항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역전지구 개발 ‘표류 위기’

    천안 역전지구 개발 ‘표류 위기’

    지난해 11월 행안부 중투 심사 ‘반려’충남개발공사 “경기악화 등 우려” 난색천안시, “2028년까지 계획대로 추진” 낙후된 충남 천안역 동부지역 개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안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표류 위기에 처했다. 천안시와 함께 개발에 동참하기로 한 충남개발공사가 최근 급변하는 경기악화에 따른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참여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의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에서 ‘반려’ 됐다. 반려 주요 사유는 ‘출자자간(천안시와 충남개발공사) 사업협약 체결 후 재심사’라는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서다. 중투 심사 후 천안시와 충남개발공사(공사), 민간 참여 주체인 ㈜대우건설컨소시엄, 교보증권 측은 지난해 11월 말 긴급 실무회의를 가졌다. 하지만 당시 공사 측이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출자금의 보전을 요청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의 자체 타당성 조사에서 급변하는 경기악화 등의 영향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향후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출자금 보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공사가 출자자 간 사업협약 체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3월로 예정된 행안부의 중투 심사 신청도 불투명한 상태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우려도 나오고 있다. 천안시는 관계자는 “(공사 측이)출자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은 상황이지만,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이지만, 공사가 만약 불참 의사를 밝히더라도 천안시 자체적으로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침체 등 사업 요건이 많은 변화가 진행돼 사업성을 확보를 위해 출자사 간 의견 진행이 늦어지는 상황”이라며 “민관 공동으로 대규모 자금이 투자되는 만큼, 현재 상황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사업성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천안역전 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63-57번지 일원 4만7459.3㎡에 2028년까지 1946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와 광장 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가 계획 중인 SPC 설립 구상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뉜다. 천안시가 32%를, 공사가 19%를 출자해 공공의 출자비율을 51%로 맞추겠다는 것이다. 총 출자금은 50억원으로 이 중 천안시가 16억원, 공사가 9억 5000만 원을 부담하는 구조다.
  •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추가 수출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추가 수출

    경기 이천시가 미국 수출 ‘임금님표 이천쌀’의 새해 추가 물량을 선적했다. 19일 이천 대월농협 RPC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국제적인 경기 둔화와 농산물의 가격하락 속에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천시는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농산물의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국내산 쌀이 미국현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미국 현지 마트측과 직접 협상을 통해 수출이 성사됐다.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천혜의 자연에서 얻어진 맛과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미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쌀로서의 가치를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 동북부 대설예비특보...경기도 재난대책 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는 6일 저녁부터 경기 동부지역에 큰 눈이 예고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동부 13개 시군에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이날 발표했다. 예상 적설량은 3~7cm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등 분야에 총 16명이 근무한다. 도는 퇴근 시간 비 또는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에 대응해 오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많은 강설이 예보된 북·동부 상습 결빙 구간에 눈 자동제설장비를 가동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주요 간선도로 등에 제설 작업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군, 도로관리기관(서울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인근 지자체(서울시·인천시)와 실시간 소통하며 경계 구간의 제설 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할 방침이다.
  • 에드워드 노튼 ‘포카혼타스‘의 12세손, 증조부는 흑인 노예주

    에드워드 노튼 ‘포카혼타스‘의 12세손, 증조부는 흑인 노예주

    ‘파이트클럽’에 출연한 미국의 유명 배우 에드워드 노튼(53)이 영국 이주민과의 평화로운 관계를 만드는 데 기여한 아메리카 원주민 지도자 ‘포카혼타스’의 12대 후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글래스 어니언’에도 얼굴을 내비친 노튼은 전날 방영된 미국 공영방송(PBS)의 역사 프로그램 ‘뿌리를 찾아라’(Finding Your Roots) 시즌9의 첫 회 시사편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얘기가 사실임을 확인했다. 그는 포카혼타스와 영국 출신 정착민 존 롤프의 후손이란 이야기를 듣고 자랐으나 “가족끼리 의 전설”에 불과하다고 늘 치부해 왔다고 털어놓았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사학자 헨리 루이스 게이츠 주니어는 “포카혼타스는 정말로 당신의 12대조 할머니가 맞다”고 단언했다. 그는 “서류로도 직접적인 흔적이 있어서 당신(노튼)과 12대 조부모 존 롤프-포카혼타스의 관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노튼은 자신이 포카혼타스의 후손이란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이 “인간의 역사 전체에 비춰볼 때 우리는 하나의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고 말했다. 1596년 미국 동부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연합체를 지배하는 추장 포화탄(Powhatan)의 딸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포카혼타스는 1614년 4월 5일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서 농장주였던 롤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여전히 살아 있었던 때라고 게이츠 주니어는 말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염두에 둔 발언인 것 같다. 원주민이면서도 영어를 구사하고 기독교인이었던 포카혼타스는 1616년 런던을 방문해 영국 사교계의 유명인사가 됐으나 귀국을 앞두고 1919년 3월 잉글랜드 그레이브젠드에서 병사했다. 롤프도 1622년 3월 부인의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이 남긴 유일한 자손은 1615년 태어난 아들 토머스였는데 그로부터 노튼까지 계보가 이어진다는 것이 게이츠의 설명이다. 포카혼타스는 원주민에 붙들려 처형될 신세였던 영국 탐험가 존 스미스의 목숨을 구했다는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스미스는 영국으로 돌아가 이런 경험담을 책으로 펴냈고, 이는 정착민과 원주민의 교류가 확대되고 더 많은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향하는 계기가 됐다. 그의 이야기는 디즈니의 1995년작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모티프가 됐다. 다만, 해당 작품은 스미스와 포카혼타스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는 스미스를 구할 당시 포카혼타스는 열두 살에 불과했던 만큼 사실과는 거리가 먼 내용을 다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런데 2007년 린우드 커스탈로와 안젤라 다니엘이 쓴 ‘포카혼타스의 진짜 얘기: 역사의 다른 면’에 따르면 포카혼타스는 코쿰이란 이름의 원주민 전사와 결혼했고, 롤프에게 납치돼 결혼할 때까지 자녀를 한 명 키우고 있었다. 스미소니언 국립박물관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문에 따르면 이런 사실을 증명하는 구술 및 기록 문서들이 이 책에는 다수 게재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튼의 증조부 가운데 셋째 할아버지가 55세 남성과 37세 여성, 4·6·8·9·10세 다섯 소녀 등 일곱 명의 흑인 일가족을 노예로 소유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노튼은 “단적으로 말하자면 불편하고, 이건 불편해야만 할 일”이라면서 “여덟 살 노예란 문구를 읽었을 땐 그저 죽고 싶었다. 이건 이 나라의 역사에 대한 심판이며 맞서 싸워야만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 [인사]KB금융지주 등

    ■KB금융지주 ◇승진△재무총괄(CFO) 서영호 부사장△IR부장 권봉중 전무△준법감시인 서혜자 전무◇전적·승진△ 리스크관리총괄(CRO) 최철수 부사장(前 KB국민은행 리스크전략그룹 전무) ■KB국민은행 ◇승진(부행장)△CIB고객그룹 강순배 부행장(지주/증권 겸직)△중소기업고객그룹 권성기 부행장(지주 겸직)△기관고객그룹 김동록 부행장△경영기획그룹 김재관 부행장△여신관리/심사그룹 이영직 부행장△개인고객그룹 정문철 부행장(지주 겸직)△WM고객그룹 최재영 부행장(지주/증권/손해보험 겸직) ◇승진(전무)△브랜드전략그룹 김진영 전무(지주 겸직)△소비자보호그룹 박영세 전무△개인마케팅본부 곽산업 전무△글로벌사업그룹(소속) 김현종 전무△대기업영업본부 서영익 전무△데이터·AI본부 육창화 전무(지주 겸직)△테크인프라본부 이배봉 전무△자본시장영업본부 임대환 전무 ◇승진(상무)△리스크전략그룹 송병철 상무△준법감시인 이상원 상무 ◇신규위촉(상무)△채권운용본부 이성희 상무(前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 ■KB증권 ◇승진(부사장)△IB3총괄본부장 조병헌 ◇전무△강남지역본부장 금원경△액티브영업본부장 안직현△어드바이저리(Advisory)본부장 양현종△자본시장영업본부장 이병희 ◇신규 선임(부사장) △S&T부문장 하정△IB부문장 강순배 ◇상무△강북지역본부장 김태우△동부지역본부장 송상은△컴플라이언스(Compliance)본부장 김성현△경영지원본부장 양창호△AI자산운용센터장 김철기△자본시장기획부장 강민혁 ◇전보△트레이딩총괄본부장(부사장) 김태호△디지털부문장(부사장) 박강현△세일즈총괄본부장(전무) 민시성△플랫폼총괄본부장(전무) 하우성△글로벌세일즈총괄담당 겸 국제영업본부장(전무) 김신△채권운용본부장 겸 시장운용본부장(전무) 이철진△WM투자전략본부장(상무) 신동준△경영기획본부장(상무) 장승호△ECM본부장(상무) 유승창△소비자보호본부장(상무) 임경식 ■KB자산운용 ◇전무 승진△김영성 연금&유가증권부문장 겸 채권운용본부장△홍융기 ETF&AI부문장 ◇신규 선임 전무△손남숙 준법감시인△송정원 위험관리책임자 ◇신규 선임 상무△사재훈 LDI증권운용본부장△양승익 커뮤니케이션본부장 ■KB국민카드 승진 ◇부사장△금융서비스그룹장 성백준△신성장사업그룹장 이해정 ◇전무△개인영업그룹장 박진욱△영업지원그룹장 백성식△경영기획그룹장 서은수△경영지원그룹장 정연규 ◇상무△소비자보호본부장 송호영△데이터전략그룹장 이상열△기업·공공영업그룹장 이정수△리스크관리그룹장 홍창희△준법감시인 황해수 ◇본부본부장△플랫폼운영본부장 김강용 ◇전보 상무△테크그룹장 배주식△글로벌사업그룹장 송용훈△마케팅본부장 신동원△플랫폼사업그룹장 이호준△브랜드전략그룹장 문승철
  • 수원 등 경기 27곳 대설주의보…출근길 빙판 주의

    수원 등 경기 27곳 대설주의보…출근길 빙판 주의

    21일 오전 경기 남부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50분을 기해 수원 등 경기 27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양주·이천·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이날 0시부터 6시 30분까지 경기 남부지역 적설량은 성남 1.8㎝, 양평 1.3㎝, 용인 백암 1㎝, 여주 1㎝, 수원 0.7㎝ 등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있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0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영하권 날씨 속에서 빙판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까지 눈 또는 한파에 따른 결빙으로 도로가 통제되는 곳은 없으며 경찰에 신고된 교통사고 인명피해도 없다. 경기도는 한파와 폭설로 인한 출근길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전날 오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에서 총 15명이 근무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시군 간 경계 도로 254개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중앙부처 관리구간 연결도로의 적설 상황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고갯길, 터널 앞 도로 등 상습결빙구간 465곳에도 제설제를 살포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도로 열선 가동, 제설함 정비 등 제설 대책도 추진한다.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이날 2∼8㎝의 눈이 오후 3시 전후까지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경기 동부지역 등에서는 낮에 그친 눈이 저녁이 되면서 다시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행자들은 미끄럼 사고에 조심하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에도 유의하라”고 말했다.
  • 여주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여주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경기도 대표적 콘텐츠 창업지원 기관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 서부·남부·북부에 이어 동부지역에도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20일 옛 여주산림조합 건물(여주시 하동)에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의 특화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융·복합 창작·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성남 판교(2014년), 의정부·수원 광교(2015년), 시흥(2018년), 고양·광명(2019년)에 이어 여주가 7번째다. 389㎡ 규모의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복합문화공간과 프로젝트룸,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운영권을 각 시로 이관한 시흥·고양·광명 허브와 문화기술사업 및 XR(확장현실)센터로 기능을 전환한 광교 허브를 제외한 여주(동부)·판교(남부)·의정부(북부)·부천(서부) 허브를 4개 권역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여주 허브는 도내 6차 산업(농업, 제조, 관광 결합) 인증기업의 41%가 동부권역에 위치한 만큼 농촌과 휴양 융·복합콘텐츠 특화 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가 경기 동부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올해는 혹한의 크리스마스”…북미·유럽 떨게 만든 ‘이것’

    “올해는 혹한의 크리스마스”…북미·유럽 떨게 만든 ‘이것’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북미와 유럽 지역이 지독한 강추위에 떨 것으로 보인다. 북극의 공기를 가두는 거대한 ‘극소용돌이’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혹한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하강, 북반구에 몰아치고 있어서다. 18일(현지시간) 북미 기상전문방송 웨더네트워크에 따르면 극소용돌이의 찬바람이 캐나다 서부를 가로질러 남부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혹한 경보가 발령됐다. 현지 당국은 기온이 크게 낮아져 동상·저체온증 등을 유발할 때 혹한 경보를 낸다. 웨더네트워크는 “이례적인 극소용돌이로 인해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0도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캐나다 북부 지역은 8년 만에 영하 50도로 떨어질 수 있다”며 “이는 다가오는 한파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극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온 한파는 캐나다 아래 미국까지 남하했다. 미국이 극소용돌이 영향권 안에 든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기상청 관계자 말을 인용해 “크리스마스까지 미국 중부와 동부, 남부 지역 기온이 예년보다 20~30도 낮을 것”이라며 “이번 겨울 기온은 역사상 가장 낮을 수 있으며 적어도 동부지역 3분의 2에 걸쳐 한동안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유럽에도 극심한 추위가 엄습했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곳곳이 극지방에서 내려온 한파에 휩싸였다. 서부·중부 유럽의 많은 지역은 이맘때 평균 기온보다 5도 정도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중북부 유럽에서는 극심한 추위가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불과 한 달 전인 11월만 하더라도 지구의 표면 온도는 20세기 평균인 12.9도보다 0.76도 따뜻했다. 해양대기청이 보유한 143년 기록에서 9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유럽의 11월은 3번째로 따뜻했고 북미 지역 기온 역시 평균 이상으로 높았다. 북미에서 서부 일부 지역만이 거의 40년 만에 가장 추운 11월을 보냈다. 북미와 유럽의 기온을 죽 끓듯 만든 주범으로는 기후 변화가 지목된다. 대기·환경연구소의 유다 코언 연구원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비정상적인 극소용돌이로 인해 대규모 눈보라 등 극단적인 겨울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번에는? 이번에도?… 말 많은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19일 재개

    이번에는? 이번에도?… 말 많은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19일 재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인근에서 진행 중인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19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에 하루에 처리 가능한 하수량의 98.9%가 유입되고 있어 하수처리용량 증설이 시급하다고 16일 밝혔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동부지역(조천읍, 구좌읍)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일 하수처리용량을 현재의 2배로 늘리기 위해 1만 2000톤을 증설(1만 2000톤→2만 4000톤)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동부하수처리장의 일 평균 하수량은 1만 1864톤으로 현재 시설용량 1만 2000톤의 98.9%에 이르러 하수용량 초과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동부처리장에서 처리하는 동부권역(조천~구좌읍) 생활하수는 도내 하수발생량의 4.6% 차지한다. 동부하수처리장은 적정가동율을 이미 초과했고, 최대 하수처리 용량에 육박하고 있어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관련해 월정리마을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고, 주민숙원사업 및 지원사업 추진에도 주민 입장에서 적극 협의하며 지원·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개시를 앞두고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도 지난 15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문화재청이 공사개시 전 사전검토가 필요하다는 긴급 요청에 따라 세계유산문화재부장이 문화재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회의에는 문화재청 세계유산정책과장, 천연기념물과 사무관, 유네스코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사전협의 결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진행 여부와 별개로 내년에 국비 포함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천동굴 호수구간(800m)에 대한 유산지구 확대 추진을 위한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월정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용천동굴 및 당처물동굴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 분석 등을 포함하는 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용역의 영향검토 결과 용천동굴 등 해당 유산에 영향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나올 경우 문화재청과 협의해 공사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도 협의했다. 한편 월정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주도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의 공사기간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재청장의 권한을 불법적으로 행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도가 2017년 동부하수처리장의 증설공사 허가를 문화재청장에게 신청하면서 공사로 영향을 받는 대상 문화재에 용천동굴을 기재하지 않았다”면서 “용천동굴의 인근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당처물동굴만을 공사에 영향을 받는 문화재로 기재해 허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공사 강행할 때 제주도 관계자를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정리 비대위의 기자회견 이후 도는 곧바로 해명자료를 내놨다. 도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신청 시 용천동굴 누락 주장에 대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관련 현상변경 시 신청서 상에는 대상문화재가 당처물동굴로 기재돼 있지만,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전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용천동굴에 보다 비중을 두고 영향을 검토한 뒤 허가했다”고 해명했다. 세계유산본부도 이날 공사기간 연장허가의 위법성에 대해서는 사업위치와 내용이 동일하고 단순히 사업의 기간만 연장하는 부분인 경미한 사항에 해당되며, 따라서 문화재청장의 허가사항이 아닌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위임사무임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증설에 따른 문화재 심의 대상 추가와 변경은 도지사의 권한이 아니며 새롭게 문화재청장 허가받아야 하는 사항”이라고 다시 반박문을 냈다.
  • 포천·여주·연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유치…경기도·3개 시군·한국동서발전·2개 도시가스 업체 협약

    포천·여주·연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유치…경기도·3개 시군·한국동서발전·2개 도시가스 업체 협약

    경기도가 여주·포천·연천 등 3개 시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인근 1050세대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게돼 세대당 연간 90만원의 연료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와 이런 내용의 ‘경기 북동부지역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및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981, 여주시 북내면 신남리 산36,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24-1 일원에 각각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한다. 대륜이엔에스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기존 도시가스 배관 말단에서 발전소까지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한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배관을 연장하지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발전소까지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게 됐고, 이 배관을 통해 인근 지역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총사업비 1096억원을 들여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도시가스관은 발전소가 건설된 후 포천 7.3㎞(600세대), 여주 4㎞(400세대), 연천 2.2㎞(50세대) 구간을 각각 설치한다. 3곳의 발전소 설치와 가스관 공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착수 준비에 들어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들은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대비 연간 90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 도는 도시가스 평균 보급률이 42.5%인 북동부 5개 시군(포천·연천·가평·양평·여주)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84.8%다. 올해 6월 이들 시군 대상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지 확보, 주민동의 등을 거쳐 유치 지역을 결정했다. 김 지사는 협약식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일석삼조 사업”이라며 “첫째 에너지 불균형을 비롯한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둘째로 포천은 산업단지,여주는 스마트팜,연천은 도축장 등에 (발전소에서 발생한) 열을 공급하면 생산성이 높아지며,셋째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측면에서 수소경제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특별히 관심 두는 곳이 경기 동북부인데, 기회 제공을 통한 불균형 해소의 모범을 경기도에서 보이겠다는 저의 뜻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 한기대, 지역사회 김장 나눔

    한기대, 지역사회 김장 나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7일 충남 천안의 아우내은빛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한기대 임‧직원과 재학생 등 약 40명과 아우내은빛복지관 은빛봉사단이 참가해 약 700포기(1500㎏)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봉사활동에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으로 미얀마·인도 등 9개 나라에서 온 12명의 예비 입학생들도 참여해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봉사 정신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복지관과 천안시 동부지역 6개면 무의탁 노인들 약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성기 총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담근 김치와 함께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이웃의 따뜻한 온기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 16일 기초지자체 첫 택시부제 전면 해제

    성남시, 16일 기초지자체 첫 택시부제 전면 해제

    경기 성남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택시부제(강제 휴무제)를 16일 전면 해제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개인택시 2511대, 법인택시 1085대가 운행 중이며, 법인 10부제, 개인 3부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김성종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성남시조합장, 강길원 성남시법인택시협의회 회장, 한만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역지부장, 김철중 성남시법인택시노동조합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택시부제 해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체결 즉시 발효됐다. 협약에 따라 택시관련 기관 단체는 택시부제 해제에 협력하고, 성남시는 택시부제 해제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택시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운행질서 확립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시는 내년부터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상향(현 7만원~13만원), 공영차고지 조성, 관외택시 불법영업 특별집중단속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 신상진 시장은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택시조합과 협의회, 노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협약과 부제 해제로 택시 승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하루라도 더 빨리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우뉴스] “러 ‘800억 어치’ 헬기, 18분 만에 모두 추락”…푸틴 굴욕 어디까지

    [나우뉴스] “러 ‘800억 어치’ 헬기, 18분 만에 모두 추락”…푸틴 굴욕 어디까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우세한 상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단 18분 만에 러시아 군용 헬리콥터 4대를 격추했다고 뉴욕포스트 등 외신이 12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공군은 SNS를 통해 “러시아군의 헬기 4대가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서 대공미사일 부대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격추된 러시아군 소속 헬기는 Ka-52 엘리게이터 모델로 추측된다. 러시아 카모프사가 만든 Ka-52 엘리게이터로, 한 대당 최소 20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첨단 무기다.Ka-52 엘리게이터는 현존 공격 헬기 중 유일하게 동축 회전익 방식을 사용하는 데다 레이더, 레이더 경보장치는 물론 로켓탄, 대전차 미사일,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까지 장착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12일 오전 8시 40분~8시 58분 사이에 성공적인 공습이 이뤄졌다”면서 “격추된 헬리콥터 한 대는 동부지역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러시아 전선 뒤편으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쟁에서 고가의 Ka-52 엘리게이터가 손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 7월에는 러시아군이 남부 헤르손주(州)에서 자국군을 공격해 Ka-52 엘리게이터를 파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우크라이나군 측의 발표에 따르면, 당시 헤르손 상공을 날고 있던 Ka-52 3대는 지상군을 공격하려고 가깝게 접근했다. 그러나 당시 지상에 있던 군대는 우크라이나군이 아닌 러시아군이었고, 러시아군은 이에 대응하던 중 Ka-52 한 대를 격추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총 235대의 군용 헬리콥터와 병사 6만 3380여 명, 탱크 2505대, 장갑차 5181대, 로켓 355대 등을 잃었다. 한편,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은 크름대교(크림대교) 폭발 이후 가장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크름대교는 러시아가 본토와 점령지인 크름반도를 연결하기 위해 수 조 원을 들여 만든 유럽에서 가장 긴 교량이다.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핵심 보급로로서, 러시아에게 전술적‧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다. 크름대교를 달리던 화물열차의 폭발로 대교 일부 구간이 끊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하며 ‘복수’를 언급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는 크름대교 폭발과 관련한 그 어떤 책임도 없다”며 러시아 당국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당국은 크름대교 폭발과 관련, 러시아인 5명을 포함한 용의자 8명을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러 ‘800억 어치’ 헬기, 18분 만에 모두 추락”…푸틴 굴욕 어디까지

    “러 ‘800억 어치’ 헬기, 18분 만에 모두 추락”…푸틴 굴욕 어디까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우세한 상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단 18분 만에 러시아 군용 헬리콥터 4대를 격추했다고 뉴욕포스트 등 외신이 12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공군은 SNS를 통해 “러시아군의 헬기 4대가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서 대공미사일 부대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격추된 러시아군 소속 헬기는 Ka-52 엘리게이터 모델로 추측된다. 러시아 카모프사가 만든 Ka-52 엘리게이터로, 한 대당 최소 20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첨단 무기다.Ka-52 엘리게이터는 현존 공격 헬기 중 유일하게 동축 회전익 방식을 사용하는 데다 레이더, 레이더 경보장치는 물론 로켓탄, 대전차 미사일, 공대공·공대지 미사일까지 장착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12일 오전 8시 40분~8시 58분 사이에 성공적인 공습이 이뤄졌다”면서 “격추된 헬리콥터 한 대는 동부지역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러시아 전선 뒤편으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쟁에서 고가의 Ka-52 엘리게이터가 손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 7월에는 러시아군이 남부 헤르손주(州)에서 자국군을 공격해 Ka-52 엘리게이터를 파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우크라이나군 측의 발표에 따르면, 당시 헤르손 상공을 날고 있던 Ka-52 3대는 지상군을 공격하려고 가깝게 접근했다. 그러나 당시 지상에 있던 군대는 우크라이나군이 아닌 러시아군이었고, 러시아군은 이에 대응하던 중 Ka-52 한 대를 격추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총 235대의 군용 헬리콥터와 병사 6만 3380여 명, 탱크 2505대, 장갑차 5181대, 로켓 355대 등을 잃었다. 크름대교 폭발 이후 양국 갈등 최고조 한편,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은 크름대교(크림대교) 폭발 이후 가장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크름대교는 러시아가 본토와 점령지인 크름반도를 연결하기 위해 수 조 원을 들여 만든 유럽에서 가장 긴 교량이다.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핵심 보급로로서, 러시아에게 전술적‧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다.크름대교를 달리던 화물열차의 폭발로 대교 일부 구간이 끊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하며 ‘복수’를 언급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는 크름대교 폭발과 관련한 그 어떤 책임도 없다”며 러시아 당국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당국은 크름대교 폭발과 관련, 러시아인 5명을 포함한 용의자 8명을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2022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12일 순천에서 열려

    ‘2022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2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일 JOB고 희망 JOB고 2022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다. 직접 구인업체 30여개와 간접 구인업체 120여개가 참여한다.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고흥, 보성, 구례, 곡성)의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비롯해 구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직업디자인관, 직종별 채용관, 미래직업체험관, 여성친화관 등으로 운영한다. 직업디자인관은 성격유형검사 MBTI, 직업선호도 검사, 퍼스널 컬러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심리 검사를 지원한다. 1:1 구인·구직 채용대행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모의 면접 등으로 현장 구인업체와의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를 초청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여성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으로 구성된 직종별 채용관, 미래직업체험관(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 3D디자인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변화된 일자리의 모습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청년창업가의 시제품을 소개하는 청년 창업관과 로컬형 창업공유공간 플랫폼 유니콘샵, 경력보유여성 창업동아리가 운영하는 화창관(화사한 창업관)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여성에게는 진로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경력보유 여성에게는 적성과 경험을 살리는 맞춤형 일자리로 제공된다. 장년층에게는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직업교육 및 취업상담으로 노동시장의 변화를 준비하는 장이 될 것이다. 미래직업 체험과 직업 탐색으로 여성의 전생애에 따른 커리어 맵을 설계하는 기회도 준비했다.
  • 김영록 지사,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 선언

    김영록 지사,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 선언

    김영록 전남남도지사는 6일 도청 기자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도민과 함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100일 간 주요 성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예비후보지 선정 ▲개조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예타 조기 통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 466억 원 확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반도체 특화산업단지 유치 추진을 통한 경제공동체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전남은 과거 세계시장을 어렵게만 생각했으나 지금은 글로벌 수준에 이른 만큼,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도정’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도정 운영 방향으로 ▲국가균형발전 선도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실현 ▲영호남 등 남부권과 제주권 연계 광역관광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까지 확대 ▲영호남 상생협력 비전선포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또 “광주시와 협력해 반도체와 에너지산업을 전남이 선도하도록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광주 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민 30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호남권 구축을 위한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 “동부지역본부는 내년 5월 청사 완공과 함께 종합적 조직진단을 통해 7월 정기인사 때 조직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상풍력 확대를 위해 에너지 주권 차원에서 정부와 협의하되 어족자원 보호와 해외 어민 상생 모델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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