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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춘천지검 정순철△울산지검 김성수△제주지검 권태균△부산동부지청 박천홍◇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예정) 윤득영<사무국장>△대구고검 이영호△부산고검 김영창△광주고검 최상환△서울동부지검 유승준△서울남부지검 김정옥△서울북부지검 허웅△의정부지검 양흥수△수원지검 정연익△대전지검 임상원△부산지검 김진우◇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집행과장 윤권호<총무과장>△서울고검 정동진△대구고검 김정호△광주고검 김영일◇검찰부이사관 전보△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예정) 김종일△고양지청 사무국장 김붕회△순천지청 사무국장 홍현기△부산고검 총무과장 배종궐◇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김용관△법무부(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김재영△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김기성△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강신광△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유동호△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한상임△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영규△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동희△인천지검 사건과장 김성범△인천지검 집행과장 조화익△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마재익△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오장수△춘천지검 총무과장 박희상△원주지청 사무과장 강종식△청주지검 사건과장 박시우△울산지검 사건과장 이원태△창원지검 수사과장 이종현△전주지검 집행과장 한재영◇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최대진△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홍승모<대검찰청>△운영지원과 성찬오△관리과장 이형봉△과학수사기획관실(박근혜정부의최순실등민간인에의한국정농단의혹사건규명을위한특별검사실) 조창희△디지털수사과 권영준△감찰1과 이인주<서울고검>△관리과장 유정우<광주고검>△사건과장 고이주<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양우덕△집행제2과장 이연성△기록관리과장 조의곤△피해자지원과장 이제동△수사제1과장 전병렬△수사지원과장 강갑진△조사과장 오만옥△공판과장 김천규<서울동부지검>△수사과장 장병인<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장동준△수사과장 박천섭<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기성호△집행과장 이홍룡△조사과장 이상남△수사과장 오종희<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박종철<의정부지검>△총무과장 김취관△수사과장 김용운△고양지청 총무과장 조현철<인천지검>△총무과장 이길재△조사과장 김동규<수원지검>△총무과장 노희동△사건과장 김웅용△검사직무대리 안동선 장정호△성남지청 수사과장 서영종△여주지청 사무과장 김창수△안산지청 총무과장 김태현△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문복남△안양지청 총무과장 전효수<대전지검>△총무과장 신정호△조사과장 박영규△검사직무대리 배을섭△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영철<청주지검>△총무과장 김운상<대구지검>△검사직무대리 신범수<부산지검>△집행과장 김문곤△수사지원과장(부산서부지청 개청준비단) 신종근△조사과장 국태홍△조직범죄수사과장 이상민△마약수사과장 임환용△검사직무대리 강균일△동부지청 총무과장 이철수△동부지청 수사과장 이이득<울산지검>△수사과장 이진만<창원지검>△마산지청 사무과장 안붕익<광주지검>△총무과장 김희곤△집행과장 김형관△검사직무대리 노상래<전주지검>△수사과장 이은묵△정읍지청 사무과장 은희견<제주지검>△총무과장 원응복△집행과장 김두길◇마약수사사무관 승진△대구지검 김영상◇보건연구관 승진△대검찰청 과학수사2과 정재철◇검찰사무관 신규 채용△서울고검(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윤대석 ■KB금융지주 ◇승진△브랜드전략부장 문승철△KB 이노베이션 HUB 유닛장 박종대◇전보△리스크관리부장 최철수△미래금융부장 문영은△보험유닛장 이강복
  • 소비자연대 롯데마트 직원들 고발…“한우 업진살, 치마살로 속여 팔아”

    소비자연대 롯데마트 직원들 고발…“한우 업진살, 치마살로 속여 팔아”

    소비자연대가 한우 특수부위인 업진살을 치마살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롯데마트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소비자연대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기 혐의로 롯데마트 축산팀장·한후MD·강변점장·잠실점장을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비자연대는 서울시가 롯데마트 강변점에서 이를 적발했으나 롯데 측에서 시정조치를 하지 않아 잠실점에서 8일간 같은 일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또 롯데 안동한우 축산코너에서 업진살이 치마살보다 1㎏당 1만∼2만원가량 싸게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연대는 “롯데는 이번 불법행위에 대한 공개 사과와 소비자 피해보상 대책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부러 부당이익을 챙기려고 한 게 아니라 부위를 나누는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단순한 직원의 실수”라며 “시정조치를 했다”고 해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준영, ‘1박2일’ 수상에 SNS로 인사 “축하드립니다”

    정준영, ‘1박2일’ 수상에 SNS로 인사 “축하드립니다”

    가수 정준영이 ‘1박2일’ 수상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25일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oyeux Noël ! And congrats for award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수상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24일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3’ 유일용 PD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1박2일 시즌3’ 멤버였던 정준영은 지난 9월 전 여자친구 A씨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성추문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으며, 정준영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최근 정준영은 서울동부지검을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앞서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책임을 지고 출연 중이던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멤버들과 기쁜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대신 그는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홍은영(강릉원주대 교수)씨 모친상 박호근(전 연합인포맥스 사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258-5940 ●권인숙(전주대 교수)문주(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배주(평택굿모닝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씨 모친상 전덕수(금왕 사장)씨 장모상 김미경(한양대 교수)씨 시모상 22일 한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90-9442 ●전용석(NH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씨 부친상 22일 예산명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1)334-0521 ●최재진(전 서울동부지검 공안과장)재훈(전 국토교통부 영주국도관리사무소장)재관(자영업)재범(KEB하나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9 ●길용훈(전 GS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02 ●이재순(법무법인 강남 변호사)재일(두도 대표이사)재원(디자인소리 대표이사)씨 모친상 노천석(남창기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나미(이나미의라이프코칭 대표이사)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재영(삼성증권 팀장)경순(산재요양교육원 원장)씨 부친상 2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51)256-7015 ●김명선(전 상주여고 교사)씨 별세 태정(인덕대 입학처장)창청(삼성디스플레이 상무)혜원(새마을금고 이사)혜경(동우당제약 본부장)씨 모친상 김성환(새한종합개발 고문)허담(동우당제약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서진(노원이서진내과 원장)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3151 ●윤재길(청주 부시장)씨 장모상 22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20분 (043)210-5180
  • 문정지구 제2 법조단지 내년 2월 완공... 오피스 분양 활기

    문정지구 제2 법조단지 내년 2월 완공... 오피스 분양 활기

    문정지구는 신성장동력 산업 업무단지와 공공행정 비즈니스 공간이 조성되는 미래형업무단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등이 자리 잡는 법조타운,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등이 위치하는 활성화단지와 가든파이브, 유통의 주역 동남권유통단지가 위치하게 되며 서울의 새로운 부도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내에 힘찬건설이 오피스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를 공급한다.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는 송파구 문정지구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31~84㎡ 총 170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33~50㎡ 총 52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하 2층과 지상1층~3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13층에는 업무시설로 이뤄진다.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문정지구는 장기적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2013년 말 공사를 시작한 문정법조단지는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고 서울동부지법과 동부지검 3,500명을 비롯해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 보호관찰소 등 1,500명이 옮겨오게 된다. 또한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내 약 2,000여개 중소, 벤처 기업체의 입주도 올해부터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풍부한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가락시장 현대화, 동남권 유통단지 개발, 위례신도시 조성 등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등 서울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광역 교통망과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매장 등도 자리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는 문정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심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부대시설도 다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간설계도 갖췄다. 탕비실, 샤워실, 휴게실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컨퍼런스룸 등 업무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지상 1층 야외공지에 작은 쌈지쉼터에서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고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 더욱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만든다.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는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규모로 업무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또 지상 2~13층에는 층별 발코니를 제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로이 복층유리 설계도 도입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0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의 칼, 잘못된 풍토 치료해야” 현직 검사도 엄정한 수사 촉구

    현직 검사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을 개탄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검찰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 2일 검찰에 따르면 박진현(44·사법연수원 31기)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 부부장검사는 지난 1일 검찰 내부 게시판에 격문을 올려 “검찰의 칼로써 잘못된 정치, 관료 시스템과 풍토를 치료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박 검사는 “검찰이 포괄수사를 통해 개인적 범죄를 밝히고, 더 나아가 이런 심각한 국기 문란 행위가 버젓이 유지될 수 있었던 구조적 원인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국민의 눈을 가린 채 비선 실세가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라며 “국민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특히 ‘가진 것 없이 순수한 젊은이들과 어렵게 삶을 극복하는 힘없는 서민들의 희망과 꿈’을 짓밟은 것”이라고 규정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현직 검사 내부 게시판에 글... “검찰의 칼로 잘못된 정치 치료해야”

    현직 검사가 최순실씨 일가의 국정 농단 파문을 개탄하는 글을 검찰 내부 게시판에 올려 주목받고 있다. 박진현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 부부장검사는 지난 1일 검찰 내부 게시판 ‘이프로스’에 국정 농단 파문을 개탄하는 글을 올렸다. 박 검사는 이 글에서 “검찰의 칼로써 잘못된 정치,관료 시스템과 풍토를 치료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검사는 “검찰이 포괄수사를 통해 개인적 범죄를 밝히고, 더 나아가 이런 심각한 국기 문란 행위가 버젓이 유지될 수 있었던 구조적 원인도 밝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부정에 타협하고 부정을 이용하며 그에 편승하여 이익이나 권력을 취득, 유지하는 일부 잘못된 정치, 관료 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사그라진 희망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선 실세에 의한 국정 농단이 수년간 견제 없이 자행된 것에 대한 허탈감과 분노도 드러냈다. 그는 “비선 실세가 수년간 여러 공직자를 통해 국정 농단을 자행하면서도, 언론 보도 이전까지 전혀 견제되지 않은 채 더욱 깊숙이 곪아 들어가는 것이 가능했던 우리 정치 풍토에 대해 상당한 실망감을 느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평등과 정의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향해야 하는 청와대, 정부,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몇몇 분들은 심각한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을 알거나 알 수 있었음에도 이를 외면하거나 타협, 용인하고 더 나아가 부정에 편승하여 자신의 안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여 더욱 힘이 빠진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어느 정권이든 비선 실세가 존재한다지만 이번처럼 전혀 검증되지 않은 개인이 대통령의 전적 신임을 받아 주무 부처의 우위에 서서 자신과 측근의 사적 이익을 위해 국가 예산 및 인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주요 정책에 접근하며, 한 사람을 위해 입시 제도를 바꾸고 학사 평가에 대한 부당한 혜택을 받은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또 “이번 사태는 국민의 눈을 가린 채 비선 실세가 국가의 인적, 물적 자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역사를 상당 부분 후퇴시켰고, 국민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특히 ‘가진 것 없이 순수한 젊은이들과 어렵게 삶을 극복하는 힘없는 서민들의 희망과 꿈’을 짓밟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검찰 조직에 대한 반성도 이어졌다. 그는 “현 정권 들어 법조인 출신들이 비서실장이나 민정수석 등 핵심 요직에 배치됐음에도 이런 사태가 방치된 점을 보면 면목이 없기도 하다”라고 반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래 여학생 간지럼 태운 10대 재판에…왜?

    또래 여학생 간지럼 태운 10대 재판에…왜?

    또래 여학생을 간지럽혀 수치심을 주는 영상을 찍고 인터넷에 올린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김지헌)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이모(17)군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군은 간지럼 태우기를 즐기자는 뜻에서 온라인상에 ‘간지럼 카페’를 운영해왔다. 이군은 2014년 11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여성 회원이 안대를 착용하고 웃옷을 올려 배를 드러낸 채 눕자 발 등을 간지럽히며 노출된 부위를 영상으로 찍었다. 또 다음날에는 또래 여학생을 만나 같은 방식의 영상을 찍어 사이트에 올렸다. 이를 본 카페 회원이 지난 3월 이군을 검찰에 고발했다. 여성들은 서로 간지럼을 태우는 것 외에 자신의 신체가 노출되는 영상을 촬영하거나 게시하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군에 대해 여성 회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찍어 허락 없이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다른 여성들의 영상도 있었지만 피해자를 밝혀내지 못했거나 해당 여성의 촬영 동의 여부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추미애 대표 선거법 위반 기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58) 대표가 지난 총선 때 선거공보에 허위 사실을 적시하는 등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성상헌)는 추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당선목적 허위사실 공표 등)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추 대표는 총선 전인 지난 3월 31일 본인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동부지법 이전이 논의될 때 “손지열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강남과 강북 균형을 위해 동부지법의 광진구 존치를 요청했고 존치하기로 결정했다”는 발언을 했다. 또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배포한 선거공보물에서 ‘법원행정처장에게 동부지법의 존치 약속을 받아낸 추미애 의원’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 선거공보물은 8만 2900여부 배포됐다. 검찰은 추 의원의 이러한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다. 2003년 12월쯤 법원행정처장으로부터 법조단지의 광진구 존치를 약속받은 것처럼 발언하거나 선거공보물 문구에 기재한 것은 당시의 객관적 사실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추 의원 측은 검찰 조사에서 “(법원행정처장으로부터) 약속을 받은 것으로 이해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선거법 시효 재깍재깍… 여야 수십명 ‘운명의 사흘’

    與 윤상현·최경환·조동원 등 관심 더민주 추미애 동부지검서 수사중 현직 최대 10여명 기소될 것 관측 6개월인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사흘 앞(13일)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사범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기소 여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검찰의 기소 여부를 목 빼고 지켜보는 정치권 인사는 수십명에 이른다. 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각 일선 검찰청은 막판 검토 작업을 진행한 뒤 이번 주초까지 입건된 의원들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불법 선거운동 등 혐의로 4·13 총선 전후 총 104명의 20대 의원이 입건됐고 현재까지 22명(배우자·보좌진 각 1명 포함)이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서울중앙지검에선 화성갑 예비후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역구 출마 포기를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윤상현·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기소 여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업체로부터 선거용 홍보 동영상을 무상 제공받았다는 의혹의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의 신병 처리도 곧 결정될 예정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선거공보에 허위 사실을 적시한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국회의원 당선자는 금고 이상의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선거사무장·배우자·회계 책임자 등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아도 해당 의원의 당선이 취소된다. 검찰은 사전 선거운동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과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의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등은 이미 재판에 넘겼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1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3명, 무소속 2명의 의원이 기소됐다. 검찰 안팎에선 공소시효 전에 최대 10여명의 현직 의원이 기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19대 국회에선 총 79명이 입건됐고 30명이 기소됐다. 이 가운데 10명이 최종적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檢 ‘선거법 위반’ 추미애 수사·진선미 기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58) 대표가 지난 총선 때 선거공보에 허위 사실을 적시하는 등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같은 당 진선미(49) 의원도 총선 때 지역구 학부모들에게 선거법상 한도를 넘는 현금과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성상헌)는 추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당선목적 허위사실 공표 등)로 총선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고발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총선 때 서울 광진을에서 추 대표와 대결을 벌였던 새누리당 정준길 전 후보 측은 “추 대표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배포한 선거공보 내용과 후보자 토론회에서 했던 발언 등에 허위 사실이 있다”며 지난 4월 고발장을 냈다. 허위 사실로 지적된 부분은 ‘2월 15일 서울시장을 만나 법원·검찰청 부지 개발사업을 1순위로 추진하기로 약속을 받아 냈다’는 부분이다. 또 형사6부는 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선거구인 서울 강동갑 지역 학부모 봉사단체 2곳의 간부 7명에게 현장간담회 참석 대가로 모두 116만원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을 포함해 같은 단체 회원 10여명에게 52만 9000원어치의 음식과 주류를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정준영 무혐의 처분 “촬영은 했는데..허락도 거부도 안해”

    정준영 무혐의 처분 “촬영은 했는데..허락도 거부도 안해”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던 가수 정준영(27)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김지헌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준영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정준영은 올해 2월13일 성동구 자신의 집에서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 A씨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정준영과 헤어진 후인 8월 6일 성동경찰서에 정준영을 고소했다가 얼마 후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정준영 행동에 위법 소지가 있다고 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재검토한 검찰은 촬영 전후 상황에 대한 A씨의 진술과 태도를 봤을 때, 정씨가 A씨의 의사에 명백히 반해서 신체를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혐의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A씨는 정준영이 자신의 신체를 촬영할 당시에 허락을 하지는 않았지만, 명확하게 거부를 하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정준영에게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포렌식 기법으로 분석했으나 문제가 된 영상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금일 검찰로부터 정준영 군이 무혐의 처분됐음을 공식 통보 받았으며, 현재 정준영 군의 무혐의 결론에 대한 내용이 몰래카메라 혐의가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리는 바”라면서 “의사에 반하는 동영상 촬영에 대한 성적 수치심으로 피소됐던 건으로 이 부분이 이번 수사 과정을 통해 현재 무혐의로 최종 결론이 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몰래카메라라는 단어는 수사 과정 중에 어디에도 없었으며 이 또한 고소인이 소를 취하하고 고소를 뒷받침 할만한 해당 영상이 없었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 잡았다. 이에 몰래카메라 혐의라고 해주신 매체에 대해서는 정중히 정정을 요하는 바”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이번 논란으로 출연 중이었던 KBS ‘1박 2일’과 tvN ‘집밥 백선생’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다. 정준영이 무혐의로 밝혀지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檢, ‘몰카 논란’ 정준영 무혐의 처분…“허락 안했지만 거부도 안해”

    檢, ‘몰카 논란’ 정준영 무혐의 처분…“허락 안했지만 거부도 안해”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던 가수 정준영(27)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김지헌)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준영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정준영은 올해 2월 13일 성동구 자신의 집에서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 A씨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정준영과 헤어진 후인 8월6일 성동경찰서에 정준영을 고소했다가 얼마 후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정준영 행동에 위법 소지가 있다고 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촬영 전후 상황에 대한 A씨의 진술과 태도를 봤을 때, 정씨가 A씨의 의사에 명백히 반해서 신체를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A씨는 정준영이 자신의 신체를 촬영할 당시에 허락을 하지는 않았지만, 명확하게 거부를 하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정준영에게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포렌식 기법으로 분석했으나 문제가 된 영상을 찾지는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준영 전 여자친구를 무고 혐의로 기소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추미애 수사…“대표 되기 전에는 아무 소리 없다가”

    檢,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추미애 수사…“대표 되기 전에는 아무 소리 없다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총선 때 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상대 후보 측에 고발을 당해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성상헌)는 추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당선목적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총선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고발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당시 광진을에서 추 대표와 맞붙었던 새누리당 정준길 전 후보 측은 “추 대표가 선거운동기간 동안 배포한 선거공보물 내용과 후보자 토론회에서 했던 발언 등에 허위사실이 있다”며 동부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검찰 관계자는 “낙선자 측에서 선거기간 중 있었던 몇가지 부분에 관해 고발을 여러 건 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해서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죄 공소시효인 이달 13일 이내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측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추 대표측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대표가 되기 전에는 아무 소리 없다가 왜 대표가 되고나니 문제 삼는지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전혀 문제될게 없는 만큼 대응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선미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진선미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진선미(49)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성상헌)는 6일 진 의원을 이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선거구인 강동구갑 지역의 학부모 봉사단체 간부 7명에게 현장간담회 참석 대가 명목으로 합계 116만원 상당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비슷한 시기 강동 지역 학교 봉사단체 간부를 포함한 10여명에게 약 52만 9000원어치 음식과 주류를 접대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국회의원 후보가 되고자 하면서 자신의 선거구 혹은 그와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인정됐다”면서 “진 의원을 소환조사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혐의’ 정준영 측 “사실 밝혀져 다행…자숙은 이어갈 것” 왜?

    ‘무혐의’ 정준영 측 “사실 밝혀져 다행…자숙은 이어갈 것” 왜?

    여자친구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검찰 고소를 당했던 가수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자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OSEN에 따르면 정준영 측 관계자는 “검찰 공보실로부터 무혐의 결과를 통보 받았다. 혐의가 없다고 밝혀져 다행이지만 방송 출연은 당분간 자숙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김지헌)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준영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촬영 전후 상황에 대한 전 여자친구의 진술과 태도를 봤을 때, 정씨가 여성의 의사에 명백히 반해서 신체를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정준영은 이번 일로 고정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2일’, tvN ‘집밥 백선생2’ 등에서 잠정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몰카 논란’ 정준영 무혐의 처분…“여성의 의사에 반했다고 보기 어렵다”

    檢, ‘몰카 논란’ 정준영 무혐의 처분…“여성의 의사에 반했다고 보기 어렵다”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한 혐의로 검찰 고소를 당했던 가수 정준영(27)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김지헌)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준영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촬영 전후 상황에 대한 전 여자친구의 진술과 태도를 봤을 때, 정씨가 여성의 의사에 명백히 반해서 신체를 촬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1박 2일 “잠정 하차” 이미 녹화 진행한 ‘정글의 법칙’은?

    정준영 1박 2일 “잠정 하차” 이미 녹화 진행한 ‘정글의 법칙’은?

    가수 정준영이 ‘1박 2일’에서 잠정적으로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이미 녹화를 마친 ‘정글의 법칙’에도 비상이 걸렸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준영 촬영분의 편집 여부에 대해 “현재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해외 촬영 중에 있다. 주말에 입국하는 관계로 다음 주께나 돼야 편집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11월 방송까지 여유가 있는 만큼 시간을 갖고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지난 17~22일 동티모르에서 정준영이 참가한 남태평양편 선발대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발대 촬영 중에 있다. 앞서 KBS ‘1박 2일’ 측은 29일 오전 “정준영 본인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간 결과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측은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번 결정할 예정”이라며 그의 무고가 밝혀질 경우 돌아올 여지를 남겼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지난달 6일 고소당했다.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으나, 경찰은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희연 교육감 전 비서실장, 김영란법 시행 첫날 뒷돈 받은 혐의로 체포

    김영란법 시행 첫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 비서실장 조모씨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성상헌)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28일 조씨를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직무와 관련해 불법적인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8일 오전 9시쯤 시교육청 비서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조씨는 2014년부터 서울시교육감 비서실장으로 근무했고, 지난달 2년 계약이 만료돼 퇴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9일 “재계약을 하지 않은 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면서 “현재 새 비서실장을 채용하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준영 1박 2일 하차 아닌 휴식..제작진 “최종 하차 여부는 조사발표 후”

    정준영 1박 2일 하차 아닌 휴식..제작진 “최종 하차 여부는 조사발표 후”

    가수 정준영이 ‘1박 2일’에 휴식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였다. 29일 KBS ‘1박 2일’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정준영이 당분간 자숙기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종 하차 여부는 차후 결정할 예정이다. ‘1박 2일’ 측은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정준영 본인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간 결과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1박 2일’의 동료들과 그 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향후 ‘1박 2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녹화부터 정준영을 제외한 5인의 멤버로 녹화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1박 2일’ 측은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번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 촬영 분은 시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지난달 6일 고소당했다.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으나, 경찰은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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