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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검찰 출석한 채동영 다스 전 경리팀장

    [서울포토] 검찰 출석한 채동영 다스 전 경리팀장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전 경리팀장인 채동영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취재진 앞에 선 채동영 다스 전 경리팀장

    [서울포토] 취재진 앞에 선 채동영 다스 전 경리팀장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전 경리팀장인 채동영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이상은 출금… MB 비자금 수사 급물살

    이상은 출금… MB 비자금 수사 급물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 등 회사 관계자를 무더기로 출국금지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출금 대상자에는 횡령 혐의로 과거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경리담당 직원 조모씨 등 주요 관련자 여러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씨는 다스 비자금으로 지목되는 120억원을 관리했던 인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정 전 특검은 2008년 수사 당시 문제가 된 120억원의 존재를 파악했지만, 조씨의 개인 횡령일 뿐 이 전 대통령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조씨를 불러 개인 횡령액이 맞는지 추궁하는 등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 조사 결과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이 아니라 비자금으로 드러난다면 누구의 지시로 비자금이 조성됐는지와 사용 목적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찬석 수사팀장(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인지 비자금인지 그 성격을 규명하는 것이 일단 수사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도 28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검찰 ‘MB 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 출국금지

    검찰 ‘MB 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 출국금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다스(DAS)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은 다스 회장과 경리부 직원 등 주요 관련자들을 출국금지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회장과 다스의 경리부 직원 조모씨 등 이 사건과 관련한 인물들 여러 명을 출국금지했다고 연합뉴스가 27일 전했다. 조씨는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업체인 다스가 조성한 비자금으로 지목된 120억원을 관리했던 인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앞서 조씨는 이 전 대통령의 당선 직후 그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제기됐던 ‘BBK 주가조작 의혹’과 ‘다스 주식 차명소유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2008년 출범한 정호영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정 전 특검은 2008년 수사 당시 문제가 된 120억원의 존재를 파악했지만, 조씨의 개인 횡령일 뿐 이 전 대통령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이 재조명되면서 별도의 수사팀까지 꾸린 검찰은 조만간 조씨를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은 다스의 경리팀장이었던 채동영씨도 오는 28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2001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다스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채씨는 최근 JTBC와의 실명 인터뷰를 통해 “다스는 일개 직원이 120억원을 빼돌릴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라면서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그밖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다스 실소유주와 이 회장 및 정 전 특검 등을 검찰에 고발한 참여연대 관계자들도 오는 28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검찰 수사 결과 문제의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이 아니라 비자금으로 드러난다면 누구의 지시로 비자금이 조성됐는지와 사용 목적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찬석 수사팀장(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120억원이 개인 횡령액인지 비자금인지 그 성격을 규명하는 것이 일단 수사의 핵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공소시효 두 달… ‘다스 120억’ 밝혀지나

    공소시효 두 달… ‘다스 120억’ 밝혀지나

    檢, 개인 횡령·비자금 규명 주력 내일 첫 시민단체측 고발인 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의심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검찰이 26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차명계좌에서 발견된 120억원이 직원 개인의 횡령금인지 회사 차원의 비자금인지를 규명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서울동부지검은 문찬석 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 수사팀을 이날부터 공식 가동했다. 수사팀은 부팀장인 노만석 인천지검 특수부장을 포함해 평검사 2명과 수사관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고발을 통해 수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팀명은 ‘다스 횡령 의혹 등 고발 사건 수사팀’으로 정해졌다. 앞서 참여연대는 신원 미상의 다스 실소유주와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 2008년 이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다스 실소유주와 이 회장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정 전 특검은 당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수사 결과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의심을 사면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됐다. 검찰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당시 파견 검사였던 점 등을 고려해 수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사건을 동부지검으로 넘겼다. 수사팀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자금 흐름 등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28일 참여연대 측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관련 인물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 수사 자료 조사와 고발인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 트랙’ 수사”라고 밝혔다. 수사팀은 먼저 120억원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17명의 43개 계좌로 흘러들어간 120억원이 2008년 정호영 특검에서 판단한 대로 개인의 횡령인지 실소유주의 지시로 회사가 조성한 비자금인지 여부를 가리겠다는 것이다. 그 돈이 비자금으로 밝혀지면 정 전 특검을 전격 소환하는 등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수사팀은 또 이례적으로 가파르게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08년 2월 21일 당시 특검이 다스 비자금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한 지 10년째가 되는 내년 2월 21일이 공소시효 만료라는 점을 감안했다. 아울러 특수직무유기 혐의 외 만료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3가지 혐의의 공소시효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이 다스가 불법 이득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진우 시사인 기자를 불러 조사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랜섬웨어에 기생한 컴퓨터 수리업체

    수리를 맡긴 고객의 컴퓨터에 고의로 ‘랜섬웨어’(파일을 암호화하고 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를 설치하는 수법으로 수억원대의 수리비를 빼돌린 업체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도박사이트에서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는 악성코드를 PC방에 팔고 이를 이용해 불법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도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박진원)는 사기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컴퓨터 수리업체 총괄본부장 A(39)씨를 구속 기소하고 지사장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11월 랜섬웨어가 감염된 컴퓨터를 고쳐 준다며 가져가 해커가 요구한 금액보다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해 기업과 병원 등 32개 업체로부터 2억여원을 가로챘다. 해당 업체는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수리비를 빼돌리다 경찰에 적발됐지만 붙잡힌 직원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올해 1~10월 도박사이트에서 상대방의 PC 화면을 훔쳐 봐 패를 알 수 있는 악성코드 프로그램인 ‘돋보기’를 7000만원에 판매한 B(35)씨와 이를 전국 PC방 100여곳에 설치한 C(35)씨 등을 업무방해와 정통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도박사이트에서 사기도박을 벌인 D(33)씨 등 6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D씨 일당은 악성코드가 설치된 PC에서 2000여개의 게임 아이디를 사용해 상대방의 패를 보며 사기도박을 벌이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게임머니를 환전해 현금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홍준표 “적폐청산은 정권의 청부수사, 검찰은 충견 노릇 그만해!”

    홍준표 “적폐청산은 정권의 청부수사, 검찰은 충견 노릇 그만해!”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무죄판결을 받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검찰을 향한 비판 공세를 대폭 강화했다. 홍 대표는 “적폐청산은 정권의 청부수사”라며 날을 세웠다.홍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지금 적폐청산이라고 하는 수사는 모두 정권의 요구에 의한 청부수사”라며 “(검찰은) 4년도 남지 않은 정권의 충견 노릇은 이제 그만하라”고 비판했다. 그는 “최소한 검사로서의 자존심도 없이 정권의 충견으로 일개 (청와대) 비서관의 수족이 되어 청부수사에만 골몰하는 요즘 검찰의 모습은 측은하다”며 “증거를 만들어서 하는 수사는 언젠가 반드시 들통이 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내가 검사를 할 때는 청와대도, 검찰총장도, 검사장도 부당하게 수사 관여를 못 하게 했다”며 “대한민국 검사로서의 자존심과 명예는 내팽개치고 오로지 벼락출세만을 위해 정권에만 맹종하는 검사는 검사가 아니라 9급 서기만도 못한 것이라는 것을 검사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스 비자금’ 의혹 수사를 위해 검찰이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한 것과 관련해선 “전전(前前)직 대통령(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욕주려는 수사를 대검이나 청부수사기관인 서울중앙지검에서 하지 않고 슬그머니 동부지검으로 미루는 것을 보니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는 모양”이라고 비꼬았다.홍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도 “성완종 씨와 제가 만나 돈을 받기로 약속하고 사람을 시켜 전달했다고 (검찰이) 증거를 조작한 것”이라며 “돈을 전달했다는 사람은 사실 만남을 주선한 일도 없는데 검사가 그렇게 해야 스토리가 된다고 닦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검사는 내가 증인을 회유했다고 덮어씌우기까지 했다”며 “검사는 사건을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일을 하는 것이지, 증거를 조작해 윗선의 주문대로 사건을 만드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부감찰을 통해 징치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추가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자신을 수사한 검사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앞서 성완종 사건 무죄판결 당일인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증거를 조작한 검사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투트랙으로 ‘MB 조이기’… 다스 실소유주 파헤친다

    檢, 투트랙으로 ‘MB 조이기’… 다스 실소유주 파헤친다

    2007년 MB 다스 실소유주 의혹 제기최근 내부자 폭로 이어져 의혹 재점화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되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2개의 수사팀에서 양 갈래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팀장을 맡아 오는 26일 출범하는 수사팀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됐던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한다. 이와 별도로 이 전 대통령 재임 중에 다스가 투자자문회사인 BBK에 투자했다 떼인 돈을 받게 된 경위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가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첨수부 사건은 지난 10월 BBK 투자 피해자인 장모 옵셔널캐피탈 대표이사가 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며 촉발됐다. 이 전 대통령 재임 전 사건 수사팀을 서울동부지검에 꾸린 배경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BBK 특검 당시 파견검사로 일했던 사정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 번 검찰 손을 탄 2007년 이전 다스 비자금 사건 수사에 기존 수사팀을 배제해 수사 신뢰성을 얻고, 이전 정권 적폐수사에 노하우가 쌓인 서울중앙지검에서 이 전 대통령 시절 다스 주변 권력의 움직임을 파헤치며 효율성을 높이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다스 실소유주 의혹은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BBK에 거액을 투자한 다스가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이 전 대통령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BBK는 이 전 대통령과 Lke뱅크를 설립한 김경준씨의 회사다.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으로 의심받던 이상은씨 명의의 도곡동 땅 매각대금이 다스를 통해 BBK로 흘러들어간 수상한 흐름이 있다면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떠올랐다. 2007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한 차례 수사했고, 이듬해 정호영 특검이 BBK 의혹을 수사했다. 당시 검찰 수사팀은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는 이상은씨가 아닌 제3자로 보이나 제3자가 누구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고, 정 특검은 “BBK와 다스는 이 전 대통령과 무관하다”고 결론 내렸다. 2011년 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서울 내곡동 땅을 사는 과정에서 이상은씨가 현금 6억원을 빌려줬는데, 이 돈이 다스 비자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실소유주 의혹이 또 불거졌다. 이광범 특검팀이 관련 수사를 진행했지만, 돈의 출처를 밝히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이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다스의 BBK 투자금 회수를 위해 움직인 정황이 포착되는가 하면 ‘다스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는 내부자 폭로가 이어졌다. 이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가 다스의 핵심 납품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는 등 다스를 ‘승계’받는 모양새가 연출되는 점도 실소유주 의혹을 부추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檢 ‘다스 수사팀’ 발족 9년 만에 MB 정조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별도 수사팀을 꾸렸다. 2018년 2월 21일로 다가온 일부 고발 사건의 공소시효를 앞두고 ‘부실수사’ 논란을 피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김우현 검사장)는 다스 횡령 의혹 등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팀을 편성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사무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사팀 팀장은 문찬석(사법연수원 24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부팀장은 노만석(29기) 인천지검 특수부장이 맡는다. 여기에 검사 2명과 수사관을 포함해 수사팀 전체 인원은 10여명 수준이다. 대검 관계자는 “수사경험이 풍부한 검사 위주로 선발했다”면서 “특검에서도 일부 다룬 사건이기 때문에 (수사의) 공정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앞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7일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대표이사와 성명불상의 다스 실소유주, 정호영 전 특별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검찰, MB 실소유주 의혹 ‘다스’ 수사팀 별도 편성…본격 수사 착수

    검찰, MB 실소유주 의혹 ‘다스’ 수사팀 별도 편성…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이 계속되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별도의 수사팀을 꾸렸다. 검찰이 다스 관련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대검찰청 반부패부는 다스 횡령 의혹 등 고발 사건 수사팀을 편성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사무실을 꾸리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수사팀은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팀장을, 노만석 인천지검 특수부장이 부팀장을 맡고 검사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대검 관계자는 “고발 사건을 맡길 수사팀을 편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이달 7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스의 실소유주와 정호영 전 특별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이 검찰청 형사1부에 배당돼 있었다. 다스 실소유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2008년까지 약 12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횡령, 범죄수익 은닉, 조세회피 혐의를 저지른 의혹이 있으니 조사해 달라는 내용이다. 2008년 이 전 대통령의 ‘BBK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특검이 다스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흐름과 계좌 내역을 모두 파악하고도 수사하지 않고 이를 검찰에 인계하지도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도 고발장에 담겼다. 참여연대 등은 검찰 고발과 함께 국세청에 다스 실소유주 탈세 제보서, 금융위원회에 다스 차명계좌 의혹 진상조사·시정조치 요청서도 제출했다.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그대로 두지 않고 별도의 수사팀을 편성한 것은 검찰이 다스 실소유주 및 비자금 의혹을 신속하게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현재 국가정보원과 군의 각종 정치공작 의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등 이른바 적폐 사건을 처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업무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대검은 국민적 관심이 큰 다스 관련 의혹 사건을 발 빠르게 규명할 수사팀을 별도로 구성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급 공인전문검사 박윤석·김태우

    1급 공인전문검사 박윤석·김태우

    ‘검찰의 검은 띠’로 불리는 1급 공인전문검사에 박윤석(왼쪽·52·사법연수원 29기)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와 김태우(오른쪽·48·29기)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새로 지정됐다. 대검찰청은 박 부장검사와 김 부장검사를 각각 ‘피해자보호 분야’와 ‘형사법제 분야’ 1급 공인전문검사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도입된 공인전문검사제는 총 173개 수사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검사를 검찰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1급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검찰을 대표할 만하다고 인정되는 이에게 준다. 두 부장검사가 새로 이름을 올리면서 검찰 내 1급 공인전문검사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 “이언주, 옛 보좌관과 불륜” 게시물 올린 30대 남성 재판에

    “이언주, 옛 보좌관과 불륜” 게시물 올린 30대 남성 재판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불륜설을 유포한 30대 남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황현덕)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 의원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30대 남성 박 모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올해 6월 이 의원과 40대 남성 옛 보좌관이 불륜관계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자신의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 올렸다. 박씨는 2013년 2월 ‘여성 국회의원과 수행보좌관 간 은밀한 관계’라는 제목의 한 기사 속 익명의 여성 의원을 이 의원으로 특정했다. 이어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지난 5월 페이스북에 ‘예전 기사는 풍문이 아닌 사실이었음. 의원실 보좌관이 기사를 내려 달라고 연락했다. 이언주 의원을 거론하지도 않았는데 제 발 저렸던 것’이라 쓴 글 화면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이 의원 측은 자신의 불륜설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네티즌 10여명을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고 불륜설 유포의 토대가 된 인터넷 기사는 삭제 조치됐다. 검찰은 박씨가 당사자의 반박 의견이 나온 상황임에도 입증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리휴가 없고, 임산부도 야간근무...성심병원 갑질 고발 쏟아져

    생리휴가 없고, 임산부도 야간근무...성심병원 갑질 고발 쏟아져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수당을 축소 지급하기 위해 각종 편법을 동원하고, 임산부도 야간근무를 시키는 등 직원들에게 각종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노동건강연대·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등 노동시민단체가 구성한 ‘직장갑질 119’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그동안 제보받은 성심병원 관련 내용들을 고용노동부에 전달하고, 강력한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직장갑질 119가 제보받은 내용을 살펴보면, 성심병원의 갑질은 일송재단 가족이 운영하는 6개 병원(한강·강남·춘천·한림대·동탄·강동)에서 모두 나타났다. 성심병원은 임산부 야간·휴일근로를 금지한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임산부에 대해서도 야간근무를 시켰으며, 육아휴직 복귀 후 타 부서로 배치전환해 업무상 불이익을 가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자시스템을 통해 휴가 신청이 이뤄지지만, 휴가 신청 사유 가운데 ‘생리휴가‘ 항목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주간근무자가 야간당직으로 업무가 변경될 경우, 시간외 근로수당을 적게 지급할 목적으로 호봉급수를 하향 조정하고, 휴일 근로시 대체휴가를 1.5일 부여해야 하지만 1일만 줬다는 내용도 제보에 포함돼 있다. 실제로 강동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시간외수당 등 직원 임금 240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됐다. 하지만 이후 일부 부서의 체불임금 62억원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조기출근, 교육, 체육대회 등 병원행사에 동원된 직원들에게 시간외 수당은 지급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간호사나 일반 직원들에게 이사짐 나르기, 병원 청소, 광고지 배포, 환자유치도 강요했다는 제보도 쏟아졌다.앞서 성심병원은 체육대회 장기자랑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복장을 입고 춤을 추도록 강요하는 등 성희롱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지난 14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같은 날 성심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직장갑질 119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 여부와 법 위반 사항인지 등을 특별근로감독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사업장 근로감독 ‘직장 성희롱’ 필수 조사

    사업장 근로감독 ‘직장 성희롱’ 필수 조사

    성심병원, 가구업체 한샘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14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대책안에 따르면 고용부는 장시간 근로, 비정규직, 임금 체불 등 근로감독 유형과 관계없이 사업장을 점검하는 모든 근로감독에 ‘직장 내 성희롱’ 분야를 필수적으로 포함한다. 앞으로는 연간 2만여개 사업장을 살펴보는 모든 근로감독 때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시행 여부나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고용부는 이번 대책에 따라 성희롱 및 갑질 논란이 불거진 성심병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체육대회 장기자랑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 복장을 입고 춤을 추도록 강요하는 등 성희롱 논란을 빚고 있다. 한림대 일송재단 산하 성심병원은 강남(강동)·동탄·춘천·한강·안양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강남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시간외수당 등 직원 임금 240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되기도 했다. LX는 인턴 여직원과 실습 여대생을 상대로 성희롱·성추행을 일삼은 간부들에게 3개월 감봉 등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고용부는 이번 주 중으로 근로감독에 돌입해 성희롱 사건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의 2차 피해 발생 여부, 성희롱 예방교육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해 관련자들을 처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대책에는 사업장별로 자체적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권리구제를 위한 제도를 운용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성희롱 고충처리담당자를 두거나 사내 전산망에 사이버 신고센터를 설치해 직원들의 상담·신고 통로를 마련하도록 했다. 성희롱 예방교육 자료는 승강기 주변이나 정문 등 눈에 잘 띄는 장소에 게시하고, 기업 임원과 시·도의원들도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30인 이상 사업장에 설치된 노사협의회가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다루도록 법제화하는 방안, 성희롱 발생 시 법에 정한 대로 조치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서는 현행 과태료에서 벌금형·징역형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고용부 고객상담센터(1350), 전국 고용평등상담실을 통한 성희롱 기초 상담과 신고 절차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신고 사건은 2012년 263건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 556건, 올 10월까지 532건을 기록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검찰 “MB 아들 이시형 모발·소변에서 마약 성분 검출 안 돼”

    검찰 “MB 아들 이시형 모발·소변에서 마약 성분 검출 안 돼”

    필로폰 투약 의혹이 제기된 이시형(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씨의 모발과 소변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신응석)는 이씨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대검찰청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마약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 수사 당시 압수한 주사기에 남아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DNA와 이씨의 DNA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씨는 지난 9월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KBS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앞서 KBS ‘추적 60분’은 지난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2편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이란 제목의 프로그램에서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을 보도하면서 이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방송이 나가고 나서 박 전 과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 전 이사의 주장을 인용해 이씨가 마약을 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검찰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으며 자진해서 모발·소변 검사와 DNA 조사를 요청하는 등 마약 투약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KBS 제작진, 고영태·박헌영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더 이상 동부지검에 관할권이 없는 만큼 오늘 중 원래 접수처인 서울중앙지검으로 다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적 60분’ 고소한 이시형, 검찰서 6시간 조사…“받을 조사·검사 다 받았다”

    ‘추적 60분’ 고소한 이시형, 검찰서 6시간 조사…“받을 조사·검사 다 받았다”

    KBS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한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가 19일 검찰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이날 오후 8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씨는 취재진에게 “받아야 될 조사를 다 받았고, 받아야 될 검사도 다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나왔다. 이씨는 형사3부(부장 신응석)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자진해서 모발 검사와 DNA 채취, 소변 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조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추적60분은 지난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 - 2편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방송분에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을 다루며 이씨의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이씨 측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추적60분 PD 등 제작진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 이씨가 마약을 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도 함께 고소당했다. 이씨는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황당무계한 일이라 제가 아는 이야기는 다 말씀드렸다. 그것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김 의원의 사위를 조사할 당시 이씨가 수사선상에 올랐다가 제외됐다는 일부 주장에는 “그건 제가 잘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이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식회사 다스와 관련해서는 “사건과 상관없어서 죄송하다”며 서둘러 차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 아들 이시형, 검찰 출석…‘마약 의혹’ 관련 모발·소변 자진검사

    MB 아들 이시형, 검찰 출석…‘마약 의혹’ 관련 모발·소변 자진검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19일 검찰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했다.이씨는 KBS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한 상태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나와 형사3부(부장 신응석)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자진해서 모발 검사와 DNA 채취, 소변 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적60분은 지난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 - 2편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방송분에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을 다루며 이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이씨 측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추적60분 PD 등 제작진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 이씨가 마약을 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도 함께 고소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 아들 이시형씨, ‘마약의혹’ 제기 KBS 추적60분 제작진 고소

    MB 아들 이시형씨, ‘마약의혹’ 제기 KBS 추적60분 제작진 고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씨가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던 KBS 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을 고소했다.서울동부지검은 이씨가 추적60분 프로그램 PD 등 제작진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이씨가 같은 혐의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고소한 사건도 서울중앙지검에서 넘겨받아 수사할 계획이다. 추적60분은 지난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 - 2편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을 다루며 이씨의 투약 의혹도 제기했다. 보도 직후 박헌영 전 과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영태씨 주장을 인용해 과거 이씨가 마약을 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이씨 측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면 DNA 검사도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씨는 형사 고소와 별도로 추적 60분 제작진과 고씨, 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성애 옹호? 성평등 교육?…페미니즘 교사 논란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수업 시간에 성소수자 축제 영상을 틀고 ‘페미니즘’을 가르친 교사를 형사 고발한 데 이어 파면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교사가 소속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측은 “학부모 단체가 사실을 왜곡·과장했고 한 언론사가 이를 확인 없이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퀴어축제 영상 틀고 왜곡된 성교육”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22일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성혐오, 동성애 교육을 주입하는 위례별초의 최모 교사와 이를 방임한 이모 교장을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전학연은 지난 18일 서울동부지검에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최 교사와 이 교장을 고발했다. 최 교사는 지난 7월 수업 시간에 성소수자 축제 영상을 틀었다는 이유로 일부 학부모와 학부모 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아 왔다. 같은 달 최 교사가 한 온라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과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발언한 사실도 논란을 부추겼다. 이어 최 교사가 교무실에 성소수자의 인권과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부착한 사진이 공개되고,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최 교사는 학부모 단체의 거센 항의와 일부 네티즌의 신상 털기와 모욕으로 충격을 받고 지난 8월 23일부터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소수자 인권 존중 교육 장려해야” 김성애 전교조 여성위원장은 “퀴어축제 영상은 80분 수업 중 3분만 틀었고, 영상에 성소수자들이 벌거벗고 나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최 교사를 지지했다. 이어 “최 교사는 교사들이 성관념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성소수자와 장애인, 이주자들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라면서 “초등학생들이 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을 아무런 의식 없이 쏟아내는 상황에서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자는 최 교사의 교육 철학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전학연과 해당 언론사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중앙일보·JTBC·홍석현, 홍준표 ‘명예훼손’ 고소 취하

    중앙일보·JTBC·홍석현, 홍준표 ‘명예훼손’ 고소 취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중앙일보와 JTBC, 그리고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최근 고소를 취하했다.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황현덕)는 중앙일보 등이 홍 대표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이달 초 취하함에 따라 최근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6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홍 전 회장을 겨냥해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 자리”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여기서 ‘조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가리킨다. 이에 중앙일보와 JTBC, 홍 전 회장은 홍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홍 대표의 발언 직후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중앙일보와 JTBC는 대선 보도과정에서 엄정 중립을 지켜왔고, 홍 전 회장의 조카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특별 검사 수사에 따라 재판에서 사실 관계를 다투는 중이라 발언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는 지난 7월 말 일부 당직자들과 중앙일보 기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홍 전 회장과 중앙일보, JTBC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홍 전 회장이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켰다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고 지나친 얘기”라고 사과했다고 당시 배석했던 전희경 의원이 전한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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