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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그룹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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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하이텍 ‘반도체 살리기’ 승부수

    동부그룹이 동부하이텍의 반도체 부문을 살리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동부하이텍은 31일 농업 부문을 분사해 ‘동부한농’이라는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합병한 지 3년 만에 다시 분사되는 것이다. 분사 이유도 합병 당시와 같다. 재무구조가 허약한 반도체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장일상 부사장은 “이번 분사와 함께 동부한농은 향후 지분 매각과 상장의 길을 걷는다.”고 말했다. 동부 측은 동부한농·동부메탈의 지분 매각과 상장으로 생기는 여윳돈 1조원을 동부하이텍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동부하이텍의 차입금은 현재 1조 4000억원에서 4000억원대로 떨어진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인 우량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다만 동부한농의 자금줄로 동부 계열사들이 동원돼 시장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구자용 상무는 “동부한농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일정 지분은 동부그룹 계열사가 매입할 것”이라면서 “나머지 지분은 외부에 매각할 예정으로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동부화재 대표이사 김정남씨

    동부화재는 김정남(58)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79년 동부그룹에 입사, 1984년 동부화재로 옮겼으며 보상·영업·신사업 등의 업무를 거쳐 지난해부터 개인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아 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SK브로드밴드, B2B 매출 15% 증대 목표

    SK브로드밴드, B2B 매출 15% 증대 목표

    SK브로드밴드가 최근 대기업ㆍ공공기관ㆍ대학교 등의 유무선통합 시장 공략에 이어 금융권 진출에 잇따라 성공,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신한은행의 통신망 고도화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농협중앙회의 전국 백본망 구축 사업을 따내는 등 B2B 사업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 올 1분기에 동부그룹ㆍ강남구청ㆍ광주교대ㆍ동서학원재단 등 기업 고객 10여 곳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올해 기업사업부문 매출 목표를 지난해 약 5200억원에서 15% 증가한 약 6000억원 수준으로 올려 잡았다. 이번 매출 상향 조정에는 올 1분기 기업인터넷전화가 9만여 회선으로 늘어 분기 잠정 매출액 목표치를 초과한 것도 포함됐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선택과 집중ㆍ차별화에 따른 전략적ㆍ선제적 고객 확보 ▲고수익 포트폴리오 구축ㆍ현장중심 프로세스 정착 등 인프라 개선 ▲유무선 컨버전스를 활용한 산업별 특화 솔루션 제공 등으로 SK텔레콤의 무선 자원 역량과 시너지를 내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중대형 기업ㆍ기관 70여 곳과 유무선 통신사업을 위한 협력을 추진 중으로 올해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 주력 성장사업으로 육성간다는 방침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2010년은 SK브로드밴드가 기업시장에서 유선 회선 중심 통신 회사에서 유무선 토털 솔루션 회사로 거듭나는 원년”이라며 “SK통신그룹의 유무선 역량을 결집해 산업별 B2B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성장 중심의 생산성 향상에 힘써 매출과 수익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부건설 부회장에 윤대근씨

    동부건설은 부회장에 윤대근 전 동부그룹 제조분야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1977년 동부그룹에 입사해 동부산업(현 동부건설) 뉴욕지사장, 동부제철 대표이사 사장, 동부일렉트로닉스(현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지냈다.
  • 동부제철 부회장에 한광희

    동부그룹은 4일 한광희 동부제철 사장과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 부회장은 한양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포스코와 포항강판을 거쳐 2007년부터 동부제철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 [금호 정상화 추진] 오너일가 사재출연 어떻게

    [금호 정상화 추진] 오너일가 사재출연 어떻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박삼구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의 보유 지분 전량을 채권단에 담보로 넘긴다. 즉 그룹이 금호석유화학 등 그룹 전체 경영권을 유지하되, 구조조정에 차질이 발생하면 채권단이 계열사 주식과 경영권을 언제든지 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의미이다. ●경영권보장 조건… 채권단과 이견 그룹은 지주회사인 금호석유화학의 워크아웃을 막는 대신에 오너의 사재 출연을 선택했다. 동시에 경영권은 보장받는 방안을 채권단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놓게 되는 지분은 박 명예회장의 소유분 외에도 대우건설 인수를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진 동생 박찬구 전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오너가 3세의 지분이 모두 포함된다.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그룹에서 경영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원칙적으로 (오너 일가가) 갖고 있는 지분을 다 내놓는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사재 출연을 하더라도 실효성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주식 대부분이 최근 경영난 악화로 담보로 잡혀 있기 때문이다. 오너 일가의 지분은 모두 합쳐도 3000억원이 안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금호석화는 박 명예회장과 박찬구 전 회장 등 총수 일가가 현재 48.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의 총수 일가 지분은 34.06%이다. ●“대부분 담보 지분매각 쉽지 않을 것”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담보 상태여서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액수가 크지 않아 큰 효과를 못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과거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과 LG카드 사태 때 최태원 SK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이 경영부실의 책임을 지고 사재를 출연했던 전례가 있다. 최근에는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지난 10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동부하이텍을 살리기 위해 동부메탈 보유지분을 매각, 3564억원을 마련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사설] 이건희씨 단독사면 부응하는 역할 다하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내일자로 특별사면을 받게 돼 스포츠 외교 무대에 복귀할 길이 열렸다. 그는 조세포탈 혐의로 집행유예 및 벌금형을 선고받기 전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직무를 포기했고, 이번 사면으로 족쇄가 풀렸다. 문대성 선수위원을 빼고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할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우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이 전 회장 사면이 필요하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이번 특사의 의미는 기록이 말해준다. 법무부에 따르면 단독 사면은 건국 이후 8차례 있었고, 경제인은 이 전 회장이 처음이라고 한다. 경제5단체는 이학수 전 삼성부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경제인 78명을 대상으로 한 사면을 공식 건의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거부했다. 재계는 이번 단독 사면에 대해 경제살리기란 의미도 부여하지만 처음과 끝은 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대사를 위한 결단임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부정적인 여론이 없지 않지만 이번만큼은 ‘유전무죄, 무전유죄’ 논란으로 다룰 사안이 아니라는 게 우리의 인식이다. 이 전 회장이 기대에 부응하는 길만 남았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이 전 회장은 국가적 관점에서 혜택을 입었으니 국가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 두 번 고배를 마신 평창의 동계 올림픽 3수(修)는 결코 쉽지 않다.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 등 막강한 경쟁 상대를 제쳐야 한다. 그러나 프랑스에 역전한 원전수출 신화는 쉬워서 이뤄냈나. 당장 달려갈 곳은 캐나다다. 밴쿠버 IOC 총회가 내년 2월이다.
  • 동부그룹 김준기회장 화재株 300만주 매각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핵심계열사 동부화재 주식 가운데 300만주(4.24%)를 처분했다.동부화재는 21일 김 회장이 지난 18일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동부화재 주식 300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3만 900원씩으로 총 927억원 규모이다. 이번 동부화재 지분 매각으로 동부화재는 김 회장을 비롯해 최대주주인 아들 남호씨 등 특수관계인들의 지분비율이 31.44%로 낮아졌다. 김 회장 개인의 보유지분은 556만 8500주(7.87%)로 줄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동부제철 당진 전기로공장 준공

    동부제철 당진 전기로공장 준공

    동부제철이 숙원 사업인 전기로 제철공장을 준공하고 글로벌 제철회사로의 도전을 선포했다. 동부제철은 11일 충남 당진 아산만공장에서 전기로 제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김준기 회장을 비롯해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 지역자치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동부제철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이어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쇳물을 직접 생산해 열연강판을 제조하는 일관제철사로 도약하게 됐다. 연간 15억달러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40년 만에 일관 제철소 건설의 꿈을 이룬 김 회장은 “앞으로 생산규모를 1000만t 이상으로 키워 글로벌 철강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면서 “당진 공장에 100만t 규모의 새 전기로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만공장 부지 160만㎡ 위에 864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전기로 제철공장은 연간 300만t의 열연강판을 생산하게 된다. 미국 뉴커(Nucor) 버클리공장의 연간 생산량(250만t)을 뛰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로 제철 공장이다. 이번 전기로 제철공장은 분진과 소음,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밀폐형의 콘스틸(Consteel) 방식을 채택,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고로 대비 4분의1, 에너지 소비량을 31분의1 수준으로 낮췄다. 특히 고로(용광로)를 이용한 생산 방식은 철광석과 유연탄 매장량이 한정된 반면, 전기로에 들어가는 고철은 국내 자급률이 높아(75%) 원료 수급이 안정적인 것도 장점이다. 김 회장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는 이미 전기로 제철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면서 “세계 철강시장의 트렌드가 고로가 아닌 전기로 제철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사재 3500억원을 출연키로 한 것과 관련, “동부메탈 지분을 동부하이텍이 100% 가지고 있다.”면서 “의심의 여지 없이 사재출연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모펀드(PEF)로 가면 돈을 회수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가 어렵다. 자력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 원래 우리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김준기회장 “사재 3500억 출연 동부메탈 인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메탈을 매각하지 않는 대신 사재를 출연해 지분 절반을 인수하기로 했다. 동부그룹은 19일 “김 회장이 사재 3500억원을 출연해 동부하이텍 자회사인 동부메탈 지분 50%를 인수하는 방안을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동부그룹은 동부 메탈 잔여 지분을 빠른 시일 내 상장하는 한편 농업부문을 분사·매각하고 유화부문과 동부하이텍의 부동산을 팔아 1조 500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1조 9000억원인 동부하이텍 반도체부문의 차입금을 4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산업은행과 진행해 왔던 동부메탈 매각 협상은 결렬됐다. 동부그룹은 산은에 동부메탈 가치를 7000억원 이상으로 제시했으나 산은은 4000억원 이하를 제시해 가격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동부메탈은 현재 국내 합금철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회사이지만, 빚이 산은 8000억원 등 1조 9000억원에 이르러 동부하이텍 경영을 압박해 왔다. 결국 김 회장은 헐값에 넘기느니 사재를 터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사업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에 대한 김 회장 개인의 강한 애착도 결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동부그룹은 “그룹 전체의 유동성은 부족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산은은 김 회장의 사재 출연을 통한 동부메탈 인수 방식에 긍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다만 채권단과 맺은 자구계획 약정대로 올해 안으로 총 900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표 최재헌기자 tomcat@seoul.co.kr
  • “GM대우 증자액 안 늘리면 대출회수”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6일 “GM대우 자금 지원에 앞서 GM측이 요구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물론 만기가 돌아오는 선물환 계약과 대출도 거둬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GM이 무리한 환헤지 전략으로 2조 7000억원의 대규모 손실을 내고 1조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하면서도 아무런 요건도 수용하지 않으려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GM대우 증자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턱없이 부족한 규모인 데다 GM의 증자 참여 가격도 2002년 인수 당시 수준인 주당 3019원에 불과하다.”면서 “증자 가격은 선물환 손실 전 장부가격(8000원) 이상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GM의 프리츠 핸더슨 회장은 오는 14일쯤 방한해 산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민 행장은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관련해서는 “대우건설 매각 가능성이 커진 데다 금호생명 외에도 여러 건의 자산 매각이 진행 중이어서 그룹 전체로 유동성을 해결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면서 금호그룹 구조조정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그는 “대우건설 우선인수협상 후보자 명단에 포함된 4곳은 경영을 맡을 전략적투자자(SI)도 포함돼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외국계에 팔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수·합병에는 변수가 많아 안심해서는 안 된다.”면서 “구조조정 차질에 대비해 금호 측과 시나리오별 플랜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이 사모주식펀드(PEF)를 조성해 인수를 추진 중인 동부메탈에 대해서는 “동부그룹 측에 시장에서 인정하는 최대한의 가격을 제안해 놓은 상태로 추가 협상 여지는 없다.”면서 “동부그룹 최고 경영자가 결단을 내릴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채권단과 재무구조 약정을 맺은 다른 그룹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2차례 연속 불합격을 받은 한진그룹과 재무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역시 삼성가…이재용 ‘젊은 부자’ 1위

    ’역시 삼성가(家)’.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대한민국에서 주식 자산이 가장 많은 젊은 주식부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6일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의 상장·비상장사 대대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만 20세 이상 40대 초반의 ‘젊은 부자’ 중 주식자산이 1000억원 이상인 사람은 40명이었다.40명 중 대부분은 재벌가 2세들이었다.벤처기업 창업으로 자수성가한 이들도 순위에 올랐지만 그 수는 많지 않았다.  이번 주식지분 평가는 상장사의 경우 지난 5일 기준이며,비상장사는 전년 말 재무제표를 근거로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정가치 기준에 의해 평가했다.  이 전무는 삼성전자 주식 6160억원과 삼성에버랜드,서울통신기술,삼성SDS,삼성네트웍스 등 비상장사 주식 6934억원 등 총 1조 394억원의 주식자산을 보유, ‘젊은 부자’ 1위였다.재벌닷컴에 따르면 아버지인 이건희 전 회장의 주식지분 평가액은 3조 8447억원으로 전체 1위였다.  이 전무에 이어 현대기아차그룹의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상장사 주식 1조 886억원과 비상장사 주식 1745억원 등 총 1조 2631억원어치의 주식지분을 가져 2위였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상장사 주식만 8266억원어치를 보유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7764억원) 구본무 LG 회장의 아들 구광모씨(5756억원), 이해진 NHN 이사회의장(4419억원), 김정주 넥슨홀딩스(NXC) 대표이사(4332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4319억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아들 김남호(4212억원)씨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설윤석 대한전선 상무(3964억원),조현준 (주)효성 사장(3430억원),이해욱 대림산업 부사장(2872억원), 허용수 (주)GS 상무(2756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2595억원),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2583억원)도 젊은 주식 부호로 등록됐다.  이밖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현문 (주)효성 부사장(2428억원),조현상 (주)효성 전무(2348억원)도 주식자산이 많았고,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2337억원),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2174억원) 등 ‘차세대 경영인’으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거나 경영 참여를 준비 중인 재벌 2세들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주식자산이 1000억원을 넘은 40명 중 스스로 기업을 창업해 성공한 자수성가형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와 이해진 NHN 이사회의장,김정주 넥슨홀딩스(NXC) 대표이사 등 3명에 그쳤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동부제철, 40년 숙원 일관제철소 가동

    동부제철, 40년 숙원 일관제철소 가동

    동부제철이 40년 숙원사업인 열연코일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동부제철은 1일 충남 당진 아산만 열연공장에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열연코일 생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산만공장에 87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이 전기로 제철공장은 연간 300만t의 열연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인 160t 전기로 2기, 고급강 제조를 위한 진공 정련설비 1기, 박(薄)슬래브 연주기, 열간압연설비 등을 갖췄다. 이로써 동부제철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열연강판을 생산하는 일관 제철회사가 됐다. 다만 포스코처럼 철광석이 아닌 철스크랩(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든다. 동부제철은 “고로(용광로) 제철이 제품 1t당 1000∼1200달러의 투자비가 드는 데 반해 이번 설비는 t당 투자비가 240달러(30만원)에 불과하다.”면서 “전기로 제철이 온실가스 배출과 분진 발생량도 적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제철공장은 분진과 소음, 에너지소비량을 더욱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콘스틸(Consteel) 방식을 채택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고로에 견줘 각각 4분의1 수준으로 낮췄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향후 동부그룹은 전기로 제철공장 가동과 함께 ▲글로벌화 ▲전문화 ▲고부가가치화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승자의 독배’ M&A 후유증 앓는 대기업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재매각 결정은 인수·합병(M&A)이 기업에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켜 준다. 공격적인 M&A는 기업의 덩치를 키우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유용한 수단이지만, 정교한 수익 모델을 고민하지 않고 외부 자금에 의존해 무리하게 추진하면 기업을 파탄으로 이끈다. 금호아시아나를 포함해 최근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은 9개 대기업 대부분이 M&A로 덩치를 키웠지만 결국 ‘승자의 독배’를 마셨다. 동부그룹은 2002년 아남반도체를 인수하고, 충북 음성 공장을 신축한 데 이어 종합반도체 사업에 뛰어들면서 1조 2000억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반도체 경기가 악화되면서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 동부그룹은 동부메탈, 동부하이텍 울산 중화학공장, 동부저축은행 지분을 팔아 은행권에서 빌린 1조 2000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동양메이저는 2007년 한일합섬을 인수한 데 이어 레미콘공장 신설·인수에 54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가 위기를 맞았고, 애경그룹은 항공산업 진출과 삼성플라자 분당점 인수, 평택 민자역사 신축 등으로 5000억원 이상을 쏟아부은 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대한전선은 2002년 이후 무주리조트·쌍방울·명지건설과 세계 1위 전선업체인 프리즈미안 지분(9.9%)을 인수했고, 지난해에도 남광토건·온세텔레콤을 사들였다가 결국 계열사 매각으로 2조 2000억원을 확보하겠다는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었다. 유진그룹도 2006년 이후 서울증권·하이마트·로젠택배 등을 차례로 인수한 뒤 자산이 8300억원에서 5조원으로 급증했지만 자금난을 겪으면서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을 팔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두산그룹도 2007년 미국 중소형 건설장비업체 밥캣을 49억달러에 인수한 뒤 심각한 후유증을 앓아 왔다. 결국 두산은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오던 주류사업 등을 정리했고, 최근 두산DST, SRS코리아(버거킹, KFC), 삼화왕관, KAI 지분 등 4개 계열사를 매각해 63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시조시인 김송배 여사 별세

    시조시인 김송배 여사 별세

    시조시인 김송배 여사가 3일 오전 일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시인은 1984년 ‘시조문학’을 통해 등단, 이후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여류문학, 한국문인협회, 죽순문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회상의 창’, ‘회상의 우물가에서’ 등 시조집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아들 조건우(전 쌍용투자증권 이사)·홍우(영남ENG 회장)·동우(전 국무총리실 서기관)· 삼주(LA 은혜와평강교회 목사)씨와 딸 삼진(건국대 명예교수)·인봉씨, 사위 강경식 전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현 국가전략연구원 이사장, 동부그룹 상임고문)과 이종웅(META 인베스트먼트 회장)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5일 오전 5시. (02)2072-2091.
  • 산은, 동부메탈 인수 내주 본격협상

    산업은행은 21일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메탈 인수를 위한 사모주식펀드(PEF) 투자자를 물색 중”이라면서 “가격 실사를 마무리하는 다음주부터는 동부그룹과 본격적인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사모주식펀드를 만들어 동부메탈 지분 100%와 경영권을 인수한 다음 3~4년 뒤 되팔아 수익을 낸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번 인수가 동부그룹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해 시작된 만큼 나중에 동부 측이 원하면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줄 방침이다. 동부메탈은 동부하이텍이 합금철 사업을 떼어내 만든 기업으로 업계에선 7000억~8000억원 선에서 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 산은 “해외은행 인수도 검토”

    산업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외에 아시아 등 해외은행 인수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단, 국내 점포가 많은 은행을 인수하는 일은 없다고 밝혀 지난해 대두했던 ‘메가뱅크론’은 물 건너갔음을 분명히 했다.민유성 산은 총재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영화 후 금융지주의 지분을 처음으로 매각할 수 있는 시한(5년) 안에 수신기반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시중은행과 아시아권 등 해외 은행 인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특정 은행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민 행장은 “해외 인수·합병(M&A)을 추진하려면 차입금 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2~3년 안에 국내와 해외 증시 상장을 추진하겠다.”면서 “그렇다고 산은이 소매금융을 놓고 국내 시중은행과 경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어 “산은이 경쟁할 곳은 해외이며 이를 위해 국내에선 최소한의 수신기반만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대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사모투자펀드(PEF)를 적극 활용할 방침도 밝혔다. 아직까지 계열사 매각에 적극적이지 못한 대기업을 위해선 2가지 당근도 내밀었다. 먼저, PEF를 통해 시장가격으로 계열사를 매입한 후 초과수익이 발생하면 ‘금융비용+α’를 제외한 수익을 기업과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기업들의 헐값 매각 우려를 덜기 위해서다. 또 한가지는 기업이 나중에 재매입을 원하면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이다.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메탈에 첫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종합상사도 이르면 8~9월에 매각을 끝낸다는 구상이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구조조정 대기업 안 팔고 버티면 된다?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노력은 진척이 없는 가운데 채권단의 금융 지원만 잇따르고 있어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대기업들과 많이 거래하는 산업은행의 속앓이가 특히 심하다. 12일 금융권과 재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생명 매각은 이렇다 할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다. 두산그룹의 두산DST 매각도 전혀 진척이 없다. 장갑차, 지대공 무기 등을 생산하는 두산DST는 지난해 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분리된 방산업체다. 시장에서는 두산그룹이 자구 노력을 위해 이 회사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지만 정작 두산 측은 “소문일 뿐 두산DST를 팔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유진그룹도 유진투자증권의 일부 지분만 매각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다른 자산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그나마 동부그룹의 동부메탈 매각이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인수처로 나선 덕분이다. 외환은행 등 채권단이 추진 중인 하이닉스반도체 매각 작업도 지지부진하긴 마찬가지다. 문제는 이들 대기업이 채권단의 자금 지원을 받는 데는 매우 ‘신속’하다는 점이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요청으로 대우건설 풋옵션(주가가 일정금액에 미달하면 되사주는 조항)의 만기를 연장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두산그룹의 밥캣(미국 건설장비업체) 인수에 따른 재무약정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하이닉스는 70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유진그룹은 올 초 채권 은행들로부터 단기 차입금 만기를 연장을 받았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이 위축된 까닭도 있지만 그보다는 안 팔고 버티면 될 것이란 생각이 기업들에 강하다.”고 비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대기업 ‘잔인한 5월’ 되나

    “잔인한 5월이 될 것이다.” 국내 한 은행 임원의 얘기다. 대기업 구조조정을 겨냥한 말이다. 돈 되는 자산 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끌어내려는 채권단과 어떻게든 버티려는 재계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도 비슷한 말을 하며 채권단에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다. 그러나 정부·채권단의 엄포와 달리 대기업 구조조정도 흐지부지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없지 않다. 실효성을 거두려면 채권단이 대기업과 맺는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의 구속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채권단·재계, 계열사 매각 등 기싸움 19일 금융권과 재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 45개 대기업 집단(금융권 빚이 많은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마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재무제표 등을 제출받아 현금 흐름 등을 점검한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는 그룹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 MOU를 맺을 계획이다. 당장 빚이 많더라도 해당기업이 제출한 자구계획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MOU를 피해갈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과 채권단간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된다. 대기업 여신이 많은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료 제출이 끝나면 이를 토대로 면밀히 신용상태를 평가, 다음달부터 팔 것은 팔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동부 등 줄줄이 대상 예컨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생명 외에 다른 계열사 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말한다. 그러나 채권단 사이에서는 “돈 되는 계열사를 더 팔아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금호생명 주가는 한때 장외에서 3만원까지 거래됐으나 최근 6000원 수준으로 급락, 당초 그룹이 기대했던 매각가 1조원을 크게 밑돌게 됐다. 3조원대의 대우건설 풋옵션(채권단에 넘긴 주식의 가격이 일정 가격을 밑돌면 그룹에서 되사주기로 한 조항) 만기연장 문제도 걸려 있다. GM대우자동차와 대우자동차판매의 유동성 지원 여부도 늦어도 다음달 중에는 결정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포기와 동부메탈 지분 매각으로 각각 한숨을 돌린 한화, 동부그룹 등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처지다. 하이닉스반도체, 현대건설 등 대기업 매각 작업도 본격화된다. 채권단은 이달 말 주요 투자자들에게 하이닉스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의향서를 보낼 예정이다.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해운업계도 심사대상 38개사 가운데 5~7곳이 다음달 중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내지 퇴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갑자기 뒤바뀐 갑을관계 잘 될까 채권단에 앞서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대기업들이 지난 세월 (M&A 등으로) 무리했던 부분은 자구노력을 통해 털고 가는 것이 좋다.”며 잔인한 5월을 예고했다. 하지만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최근 몇년동안 은행들이 외형 경쟁을 벌이면서 대기업들에 제발 돈 좀 빌려가라, 대출금 전부 갚지 말고 만기 연장해라 등등 사정하다시피 매달려와 구조조정을 주도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기업들이 투자 대신 내부에 쌓아둔 돈(유보금)도 많다 보니 주채권은행의 자료 제출 요구에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금융연구원은 은행과 대기업간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이 효과적인 구조조정 수단으로 정착하려면 약정 구속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를 쓴 김동환 선임연구위원은 “법원이나 감독당국 등 제3자에게 약정 사본을 비치해두고 약정이 원활하게 이행되지 않으면 제3자가 분쟁을 조정하거나 이행을 촉구, 강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MOU의 근본 목적은 기업 회생 지원에 있는 만큼 자산건전성 분류 때 MOU 체결기업을 우대해 유동성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동부메탈 매각 추진 동부 “산은 등과 협의중”

    동부그룹이 계열사인 동부메탈의 지분 매각을 위해 금융기관들과 협의에 나섰다. 동부 관계자는 18일 “지난해부터 동부메탈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고, 현재 산업은행 등 3~4곳과 접촉하며 동부메탈의 지분 인수건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는 동부메탈 지분 40~50%를 팔아 5000억원 정도의 유동성을 확보해 모회사 동부하이텍의 재무구조 안정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남반도체를 인수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을 확장한 동부하이텍은 그동안 타이완 업체들의 저가 경쟁과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적자 구조가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 그룹내 우량계열사인 동부한농과 당시 동부일렉트로닉스를 합치는 고육지책을 내놓았지만 이마저도 임시 방편에 그쳤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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