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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광주 등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경기도는 17일 오후 5시를 기해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의 경우 오후 5시 기준 남양주시 진접읍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4ppm을 나타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직인수위원회 출범…4개 분과 …인수위원장에 박철수 수원대 총장

    정명근 화성시장직인수위원회 출범…4개 분과 …인수위원장에 박철수 수원대 총장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시장직인수위원회가 13일 오전 화성시민대학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임종철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수위원장은 박철수 수원대 총장, 부위원장과 대변인은 이강석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맡았다. 총괄간사와 제1분과(일반행정분야) 위원장은 곽윤석 전 경기도청홍보기획관,제2분과(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 분야) 위원장은 엄정룡 화성시의원이 맡았다. 제3분과(보건복지,환경분야) 위원장은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제4분과(도시주택,교통도로 분야) 위원장은 배강욱 자치분권포럼 경기도 공동대표가 맡았다. 이들은 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해양· 생태문화의 중심지 관광 자족도시(서부권), 산업 행정 중심지(남부권), 스마트 신도시로 완성되는 4차 산업 집약도시(동부권), 안심콜 제도화, 구청 설립 등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와함께 실국장 등 공공기관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필요시 직접 현장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인구 100만의 화성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200만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화성시 발전을 위한 세심한 정책제안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 외에도 동서균형발전특별위원회와 교통정책 T/F팀을 설치할 예정이다.
  •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관광객들에게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눈에 띄네. 전북 남원시는 오는 14일부터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인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정원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는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인기준 당초 6000원에서 50% 감면된 3000원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리산 허브밸리 지역화폐 드림사업은 지리산 허브밸리를 찾는 유료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소폭 인상하고 그 중 절반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대상은 성인 유료 관광객 기준으로 입장료 4000원을 실제 결제한 경우 2000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환급받은 남원사랑상품권은 남원지역 내 음식점, 상가, 숙박시설 등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올해부터 우선 지리산 허브밸리에 대해 입장료 환급사업을 시범 운영해 보고 세수 감소, 지역경제 파급효과 그리고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허브밸리 고도화 사업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장료 및 환급금액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지리산허브밸리 고도화 사업은 산업중심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수목정원으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찾는 외부관광객에게 입장료 중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줘 관광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리산권역 내 소비를 촉진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허브밸리는 지난달 21일 국내 최대 익스트림시설인 스카이트레일을 문을 열었다. 스카이트레일은 지상 3층 높이(최고 14.25m)의 오각형 형태 타워로 63개 장애물 코스를 즐기는 모험 레포츠 시설이다. 이중 지상 3층 높이에서 지상 2층으로 한 번에 내려갈 수 있는 집라인이 인기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인수위 대신 공약위원회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개막

    인수위 대신 공약위원회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개막

    민선 8기 전남 도정의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 방안을 점검하는 비전·공약위원회가 구성돼 운영에 들어간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 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비전·공약위에서 민선 8기 전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효과적인 공약 실천 방안 등을 종합 점검할 것”이라며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거 기간 도민이 들려준 지역 현안이나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하겠다”고 했다. 위원회는 ▲안전·환경·복지 ▲일자리·산업·에너지 ▲농수산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30여명으로 구성하고 공동위원장은 최일 동신대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맡았다. 위원회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 과제에 반영한다. 또한 전남 동부권과 서남권, 중부권, 광주 근교권 등 권역별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도민의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모을 방침이다. 김 지사는 “민선 8기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로, 전남이 지역 균형 발전을 주도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김영록 지사, 인수위 대신 ‘비전·공약위원회’ 구성

    김영록 지사, 인수위 대신 ‘비전·공약위원회’ 구성

    민선 8기 전남 도정의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을 점검하는 비전·공약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비전·공약위원회에서 민선 8기 전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효과적인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거 기간 중 도민이 들려준 지역 현안이나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과제에 포함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안전·환경·복지 ▲일자리·산업·에너지 ▲농·수산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30여 명으로 구성하고 공동위원장은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맡았다. 위원회는 앞으로 1달 동안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도정 과제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전남 동부권과 서남권, 중부권, 광주 근교권 등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도민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할 방침이다. 위원회 운영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종합해 ‘민선8기 비전·공약·정책과제 대도민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비전·공약위원회가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과 대안을 수렴해 도정 정책과제로 반영하는 등 메신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선8기는 전남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로, 전남이 지역 균형 발전을 주도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오존주의보 확대 발령

    경기도는 3일 오후 2∼5시를 기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순차적으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이날 오후 2∼4시 중·북부권과 남부권에 이어 오후 5시 동부권에도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부권은 광명시 소하동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9ppm을,북부권은 김포시 고촌읍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1ppm을 나타냈다. 남부권의 경우 오후 4시 평택시 송북동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30ppm을,동부권은 오후 5시 구리시 교문동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41ppm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당대표 경륜으로 중앙정부 협력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당대표 경륜으로 중앙정부 협력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4차산업 시대 위해 아껴둔 전남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채워질 것여당의 힘으로 파격적 변화 가능”“소외와 낙후를 넘어 소멸로 가는 전남이 잘사는 전남으로 대반전하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남은 21세기 4차산업 시대를 위해 국민들이 아껴 두고 남겨 둔 땅”이라며 “구산업 시대에는 개발이 뒤졌지만 신산업 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복합단지들로 새롭게 채워질 것”이라며 전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전남의 인구 소멸을 지역 최대의 현안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전남의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국가산단과 도로, 연구소 등 인프라 조성과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일은 중앙정부의 힘이 절대적”이라며 “대통령과 정부 부처, 여당의 힘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지 않으면 전남은 계속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남 22개 시군을 하나의 거대 도시로 묶는 전남 메가시티 조성 방안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전남 동부의 석유화학 산단과 제철단지에서 생산되는 원자재들을 활용해 전남 동부권을 이차전지 소재, 생산의 메카로 만들고, 서부지역에서는 기술,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해 초광역화·초일류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전남의 현재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해양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혜의 관광 자원인 4900㎞의 리아스식 해안과 2600여개의 섬과 갯벌, 천년 고찰을 연계하는 서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무안공항을 동남아 관문 공항 및 물류 공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전남의 파격적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당 대표와 집권당 최고위원 2번, 대통령 비서실 수석을 역임한 경륜을 갖춘 동시에 중앙부처와 탄탄한 인맥을 다진 내가 전남 발전의 적임자”라며 “도민이 인정할 수 있는 50.1%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7년간 전남은 민주당의 시간이었고, 인구 소멸은 계속 진행 중이다. 4년을 연장해 31년을 한다 해도 특별히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며 “전남지사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 여당 의원들을 전남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 활용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958. 9. 1. (64세) ▲전남 곡성 출생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18·19·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표 ▲재산: 11억 3922만원
  • ‘집권당’ 김은혜 앞서지만 ‘인물론’ 김동연과 접전… 성별 쏠림 뚜렷

    ‘집권당’ 김은혜 앞서지만 ‘인물론’ 김동연과 접전… 성별 쏠림 뚜렷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정당 지지율 열세를 인물론으로 상쇄하면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김은혜(45.3%) 후보가 김동연 후보(43.1%)를 오차범위 안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2.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46.7%로 민주당(35.9%)을 10.8% 포인트나 앞서는 것과 대조된다. 상당수 유권자들이 민주당은 달갑지 않게 보지만 경제 관료 출신인 김동연 후보의 능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후보 선택 기준으로 정당(27.5%)과 인물(26.1%)을 거의 동등하게 우선적으로 꼽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이어 공약 및 정책(23.8%), 소통 능력(12.9%), 지역 기여도(3.7%) 순이었다. 김은혜 후보는 수원·용인·안양·군포·오산·안성·의왕·과천 등 남부권(김은혜 46.9%, 김동연 39.3%)에선 오차범위 밖에서,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 등 서남권(김은혜 47.0%, 김동연 41.8%)에선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했다. 김동연 후보는 성남·남양주·광주·하남·이천·구리·여주·양평·가평 등 동부권(김은혜 43.6%, 김동연 46.3%)과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북부권(김은혜 42.9%, 김동연 46.0%)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했다. 김은혜 후보는 남성 응답자 지지율이 54.3%를 기록해 김동연 후보(34.6%)를 19.7% 포인트 앞섰다. 반면 김동연 후보는 여성 응답자 지지율이 51.6%를 기록해 김은혜 후보(36.2%)를 15.4% 포인트 앞서는 등 성별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65.1%로 김동연 후보(29.8%)의 2배에 달했다. 반면 20대(김은혜 36.6%, 김동연 44.4%)와 40대(김은혜 35.5%, 김동연 52.3%)는 오차범위 밖에서, 30대(김은혜 39.1%, 김동연 43.9%)와 50대(김은혜 42.8%, 김동연 48.8%)는 오차범위 안에서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보다 우세했다. 경기지사가 우선 해결해야 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묻는 질문에 ‘수도권 접경 지역 규제 완화’를 선택한 응답자는 김은혜 후보(62.8%) 지지층이 김동연 후보(29.5%) 지지층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반면 ‘복지 정책 강화’를 선택한 응답자는 김동연 후보(65.7%) 지지층이 김은혜 후보(24.3%)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서울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는 지난 22~23일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지역·성·연령별 비례 할당 무작위 방식으로 추출했다. 남녀 각각 519명(51.9%), 481명(48.1%)이며 연령별로는 18~29세 13.0%, 30대 14.3%, 40대 21.5%, 50대 22.3%, 60대 이상이 28.9%다. 응답률은 5.3%(전체 1만 8975명 중 1000명 응답),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 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골목상권 주차장 확보… 1호 공약은 손실 보전”

    “골목상권 주차장 확보… 1호 공약은 손실 보전”

    “서초구민들은 서초에서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온 저 김기영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김기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치를 처음 시작한 이래 서초를 떠나지 않았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김 후보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초구는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곳이다 보니 많은 정치인들이 서초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난다”며 “그만큼 제가 사는 서초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기초단체장 선거는 꽃길을 깔아 주는 선거가 아니라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소상공인 손실 보전을 꼽았다. 그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아 왔는데, 그중에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장 크다”며 “그동안 시행된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서초구 차원에서도 별도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골목상권 주변 주차공간의 확보를 통해 실질적으로 매출이 회복되고 증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서초구 곳곳에서 재건축이 추진되는 데 대해 “지역 주민들은 안전진단과 착공, 준공 등 정비계획 승인 속도를 높여 달라는 여망이 높다”며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게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초구는 반포동, 서초동 등 한강과 맞닿은 곳을 포함한 동부권역과 방배동, 양재동, 내곡동의 서부권역의 격차가 매우 심하다”며 “저는 격차 없는 서초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임 서초구청장이 추진했던 재산세 감면 절차를 이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표준세율을 감면하는 서초구의 조례 개정안이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단에 대해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던 만큼 (절차를) 이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1가구 1주택뿐만 아니라 농촌이나 어촌 지역에 별장 같은 형태로 1년에 30일 이상 거주하는 세컨드 주택 소유도 1가구 1주택 범주 안에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투기 목적이 아닌 거주 목적의 농어촌 지역의 세컨드 하우스도 1가구 1주택으로 간주해 지역 소멸로 가는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라고 했다.
  • 27조원 어떻게 마련할까… 전북 ‘尹정부 공약’ 기대 반 우려 반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전북지역 공약사업이 추진되려면 막대한 예산이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전북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제시한 7대 대선공약과 15대 정책과제를 추진하려면 27조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전북 관련 공약사업 예산 14조 5376억원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별 추정 예산은 ▲새만금 메가시티·국제투자진흥지구 10조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1800억원 ▲주력산업 육성과 신산업특화단지 조성 5조 6000억원 ▲동서횡단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8조원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8000억원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건립 3400억원 ▲관광산업 활성화·동부권 관광벨트 구축 2조 1300억원 등이다. 이 사업들은 대부분 지난 정부에서 이루지 못한 과제이거나 전북이 중앙정부에 요구해 온 숙원사업들이다. 인수위는 일단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를 모토로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 주도로, 관 중심에서 민간의 자율혁신체제로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약사업을 모두 추진하려면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해마다 5조원 이상 예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재원조달에 적지 않은 부담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새 정부의 공약사업 실행 의지는 오는 6월 2023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안 초안이 윤곽을 드러내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국정과제에 반영된 도내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건의를 비롯해 국가예산 확보 등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도 SRT를 타고 싶다

    전라선에도 강남권과 바로 연결되는 수서고속철도(SRT)를 운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선 SRT(수서∼여수)에 대한 호남권의 잠재수요가 많아 지난해 적극 운행을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정부는 지난해 추석 전에 전라선 SRT를 시범운행하고 연말까지 확정하려 했지만 철도노조 반발로 연기됐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확정 고시한 ‘제4차 철도산업개발계획(2021~2025)’에서도 전라선 SRT 운행계획이 빠져 전남·북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4차 철도산업개발계획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사업을 통한 고속선 구간 연장, 수도권과 서해선 구간 고속철도 운행지역 확대 계획이 반영됐지만 수년간 전남·북이 요구해온 SRT 전라선 운영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SRT는 경부선(수서∼부산) 호남선(수서∼목포)만 운행되고 있다. 이때문에 전남·북 동부권 승객들은 익산역에서 기차를 갈아타지 않으면SRT를 이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전북도는 전라선 SRT 운행은 철도산업개발계획과 별도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남 전북도 공항철도담당은 “전라선 SRT 운행은 철도산업개발계획과 별도로 추진될 계획”이라며 “새정부가 출범하면 6·1 지방선거 이후 적극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도 청문회에서 전라선 SRT 운행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원 후보자는 지난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SRT 전라선 운영에 대해 “현 국토부 장관이 약속한 사항이지만 국민과의 약속이면 이를 받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SR의 철도 통합 문제가 결론이 안 났지만 이게 가닥이 잡히는 대로 SRT 전라선 투입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라선 SRT 운행이 차질을 빚는 것은 철도노조 반발 때문이다. 비수익 노선이 많은 코레일 노조는 SR과 통합 후 전라선 SRT를 운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수익노선을 가지고 있는 SR노조는 코레일과 통합은 반대하지만 전라선 운행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시내버스 노조 파업 중재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시내버스 노조 파업 중재

    전남 순천시는 평행선을 달리던 전남 순천교통 노사가 밤샘 진통 끝에 임금 협상에 합의해 15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 3.2%(10만원) 임금 인상을 수용하고 단체교섭을 지속 협의하는 조건으로 파업을 철회했다. 순천교통은 오늘 낮 12시부터 순차적으로 정상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6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임시버스 45대와 1,176대의 택시 부제를 해제한다. 순천교통 노조측은 “코로나 19로부터 이제 막 벗어난 시점에서 시민의 대중교통 일상에 불편을 더하게 된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운전자의 권리에 앞서 당초 파업 강행 요구안인 정년 63세 연장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6일 최종 결선 발표를 앞두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 파업 철회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4일 저녁 파업 중인 순천교통 노조사무실을 방문(사진), 협상을 빨리 원만하게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직접 중재안을 제시했다. 그는 “운전자의 정년 연장 문제는 다른 시내버스와 형평성 문제 등 회사 차원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였다”면서 “사회공론화를 거쳐 결정해야 될 과제라서 협상이 오래 걸렸지만, 다행히 원만하게 타결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30대에 순천에서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를 운영하며 노조 설립과 노사 중재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고, 힘겨루기 하던 이번 시내버스 노사 협상에서도 양측을 설득시키는 등 안을 제시해 최종 협상을 이끌어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 허석 순천시장 후보, 장만채 전 교육감측 ‘특례시 공약’ 전격 수용

    허석 순천시장 후보, 장만채 전 교육감측 ‘특례시 공약’ 전격 수용

    민주당 순천시장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허석 예비후보가 1차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장만채 전 교육감의 선거공약인 ‘특례시 추진’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허 후보는 “장 교육감의 특례시 공약은 순천이 남중권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돼 공약사항으로 채택했다”며 “향후 서로 상의해 중앙 정치권과 협력,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특례시 지정 요건이었던 인구 50만명 이상의 인구제한 조항이 삭제돼 50만명 이하의 도시도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2020년 12월 국회에서 합의된 개정안에서는 ‘인구 50만명 이상’ 기준을 뺀 채 국가균형 발전, 지방소멸위기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시군구도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전북 전주시(65만명)와 순천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강원도 춘천시(28만명)도 특례시를 추진하고 있다. 이때문에 전남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순천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장만채 전 교육감은 “국토의 균형개발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밝혔던 남부권 수도론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순천을 특례시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특례시는 기초지자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이다. 특례시에는 중앙부처가 담당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등 86개 기능과 383개 단위 사무가 위임된다. 특히 ▲지역개발채권 발행권 ▲건축물 허가 ▲택지개발지구 지정 ▲농지전용허가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 ▲5급 이하 공직자 직급·정원 조정 ▲지방연구원 설립·등기 등 8개 권한을 갖게 된다. 한편 허석 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 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민주당 순천시장 선거 최종 결선투표는 오는 4일과 5일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의 여론조사로 최종 결정한다.
  • <지방선거-D30>광주·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경쟁 뜨겁다

    광주·전남교육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간 뜨거운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역은 대학총장·정치인·교원 출신 5명의 예비후보가 뛰면서 각종 공약과 정책을 쏟아내며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남지역은 3명의 교원 출신 예비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교육감선거(가나다 순)에는 강동완(67) 전 조선대 총장, 박혜자(66)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이정선(63) 전 6대 광주교대 총장, 이정재(75) 전 2대 광주교대 총장, 정성홍(60)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등 5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을 하고 있다. 당초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섰지만, 지난달 28일 진보 성향의 김선호(74·전 광주 효광중 교장) 예비후보와 정성홍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5명으로 압축됐다. 현재까지 특별한 쟁점이 없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의 관심사 중 하나는 남은 한 달 동안 또 다른 단일화의 성사 여부다. 일부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는 ‘후보 간 단일화가 승리를 견인할 수도 있다’는 판단과 함께 빅텐트 전략을 수립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역에서는 장석웅(66) 현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 현장을 두루 경험한 김대중(60) 전남교육자치 플랫폼 대표, 김동환(52) 전 전남 보성 득량남초등학교 교장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 첫 도전장을 내민 김대중 예비후보와 재선을 노리는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교조 출신이다. 두 예비후보는 최근 ‘전남교육 기본소득’을 놓고 격한 공방을 펼치는 등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상대적 취약지인 전남 동부권 공략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김동환 예비후보는 현장 중심의 정책과 공약을 꾸준히 발표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전남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은 외연 확장과 함께 단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정당 공천이 없는데다 자치단체장 선거에 비해 관심이 덜한 교육감 선거 특성상 부동층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고 보고 이들을 흡수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 경기지사 후보 양자대결 “김동연 43.3% vs 김은혜 43.9%” 초박빙

    경기지사 후보 양자대결 “김동연 43.3% vs 김은혜 43.9%” 초박빙

    6·1지방선거 경기지사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의 각축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7과 28일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지사로 적합한 인물’을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는 43.3%, 김은혜 후보는 43.9%의 지지율을 얻었다. 격차는 0.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안이다. 김동연 후보는 북부권과 40대·50대,18∼29세, 민주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김은혜 후보는 동부권과 6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게서 더 지지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차기 경기지사가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으로 주택문제 해결(26.4%)을 첫손에 꼽았다. 일자리 창출 24.9%와 교통문제 해결 18.0%가 뒤를 이었다.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경기도 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경우를 상정한 조사에서는 35.5%가 찬성,57.8%가 반대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방식,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응답률은 1.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4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농민회 등 지지선언 잇따라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4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농민회 등 지지선언 잇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순천을 4차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해 3월 NHN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비롯 스마트 정보통신 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순천에서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투자유치가 실현되는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다. 순천 잡월드 옆 4차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전남지역 공공기관의 모든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한다.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앞으로 전라남도 및 산하기관, 전남 22개 시·군의 공공 데이터는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허석 후보는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게임랜드 구축 ▲고용창출 200명 이상 등을 공약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2기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순천형 4차산업혁명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본격적인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한편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허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단체들의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순천철도노조회관에서 철도노조 호남본부와 ‘철도의 공공적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서는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개통, KTX 수서행 도입, 경전선 전철화사업, 철도 폐선 및 문화자원 생태적 활용, 전국 최초 철우회관 건립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21일에는 순천토종씨앗모임과 ‘기후위기 시대 종자주권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순천YMCA강당에서 순천시 농민회와 순천시 여성농민회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이외에도 순천장애인연대를 비롯 ‘하나되는 청년’, ‘순천사랑 아이사랑’ 등 크고 작은 단체들의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김봉곤 청학동 예절학교 촌장과 그의 딸 트롯가수 김다현 양도 격려차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허석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지단체와의 협약내용과 요구사항에 대해 최종 공약으로 채택해 반영할 예정이다. 허 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 시흥 신안산선 매화역(가칭) 신설 확정

    시흥 신안산선 매화역(가칭) 신설 확정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간 내 매화역(가칭)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신안산선 복선전철(광역철도 44.7km) 사업 구간은 ‘여의도∼KTX 광명역∼시흥시청(서해선)∼화성/송산을 연결하는 노선과 ‘KTX 광명역∼시흥목감∼(안산)중앙역(4호선)∼한양대(안산)’을 연결하는 정거장 15개소, 차량기지 1식, (장래) 정거장 4개소로 기본계획이 수립돼 있다. 이번 국토부 승인 실시계획에는 (장래) 정거장 4개소 중 지난해 9월 승인받은 장하역에 이어 매화역, 광명 학온역, 화성 국제테마파크역이 포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언론브리핑에서 “오늘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매화역 건설사업을 최종 승인했다”며 “매화역은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시흥시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거점”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매화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 시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동부권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매화역이 지니는 가치는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매화역 건설 비용과 향후 운영 손실 비용은 시흥시가 전액 부담한다. 이는 ‘철도 건설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및 국토부와 철도건설 사업의 민간사업 시행자인 넥스트레인㈜이 2018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른 것이다. 사업 시행은 넥스트레인이, 사업관리는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담당한다. 임 시장은 “시 재정 투입 등에 따른 부담과 어려움이 있지만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화동은 광역철도 교통 사각지대로, 그간 지역 내 거주민의 생활 불편이 극심했다. 매화역이 신설되면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입주기업, 지역주민의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강선(시흥~성남)이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매화역은 광역철도 2개 노선이 정차하는 더블역세권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신안산선 개통은 오는 2025년 4월 예정이며, 매화역을 비롯한 추가 정거장(장래역) 건설사업은 2026년 말 준공될 계획이다.
  •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시민 2000여명 몰려 ‘성황’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시민 2000여명 몰려 ‘성황’

    6·1 지방선거 재선에 나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구례곡성을), 순천지역 도의원 예비후보와 시의원 예비후보 50여명,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와 공영민 고흥군수 예비후보 등도 함께 했다. 행사 1시간전 부터 몰린 지지자들로 인해 사무실 825㎡(250평)에는 발 디딜 공간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바깥에서 응원을 하는 진풍경도 일어났다. 국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소병철 의원은 내일(10일) 오후 3시 사무실을 찾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우원식·박용진·홍영표·김한정·김성주·민형배 의원 등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또 김종민·장경태·이해식·이용우·김회재·이원욱·윤재갑 의원 등도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중 김한정·김성주·이용우·이원욱 의원은 허 시장과 서울대 동기다. 이해식·민형배 의원 등은 노동운동과 사회운동 등에서 함께 활약한 인연을 수십년째 이어오고 있다.정세균 전 총리는 축하영상에서 “허석 시장은 지역발전과 순천 시민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지난 4년간 성과를 보여줬다”고 치하했다. 정 총리는 “순천 시민과 함께 다시 순천의 꿈을 향해 가는 달려가는 데 허석 후보의 빛나는 성취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도 “시장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현안 문제도 시민들과 광장토론, 골목토크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해결해 나갔다”면서 “더 살기 좋은 순천을 위해 허석 후보의 꿈과 노력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을 북돋웠다. 허석 후보는 “코로나 때문에 지난 4년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직 시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많은 씨앗을 뿌렸다”며 “이제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선대본 임명장 전달식과 ‘다시, 순천 비전 선포식’, 필승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많은 성과와 업적을 이뤘으면서도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이 실상을 파악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현명한 순천시민들이 다시 재선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허석 시장 예비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 허석 순천시장 “시정의 연속성 살려 새로운 순천 만들겠다” 재선 출마

    허석 순천시장 “시정의 연속성 살려 새로운 순천 만들겠다” 재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후보자로 선출돼 꼭 시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허석(59·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이 7일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허 시장은 이날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메타버스(가상현실) 출정식을 갖고 시정현안과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중단없는 순천 발전을 위해서는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며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허 시장은 “초선 단체장 때는 전임이 남겨 놓은 과제 해결부터 업무파악, 고질적인 민원 해결, 공직자 파악, 공약 추진 등으로 과로에 시달릴 정도로 바빴다”며 “시간 낭비 없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재선시장으로 핵심 사안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호남 3대 도시 등극, 5만개 일자리 창출,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을 민선 7기 성과로 내건 허 시장은 “핵심 사업들이 민선 8기에서 꽃과 열매를 맺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발효센터와 해룡산단 마그네슘센터 유치 등 주요 성과중 상당 부분은 중앙 인맥이 힘을 발휘했다”며 “이같은 강점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순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허 시장은 △순천 대 개조 프로젝트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급 △해룡 초경량 마그네슘클러스터 조성(20개 기업유치)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농어민수당 120만원으로 인상 △의과대학 설립과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시 전역 무료와이파이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취임 10여년 전에 지역신문사 운영과 관련한 송사로 임기 내내 시민의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고개숙여 사죄했다. 그는 “판결문에도 나와 있듯이 보조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우는 단 한 푼도 없었고, 월급도 없이 후원만 했던 것처럼 후배들 역시 자신이 받은 인건비의 일부 혹은 전부를 후원했지만 그것이 보조금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대표로서 책임을 지키려 했었고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31회)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됐다.
  • [단독] ‘尹 광주절친’ 주기환 인수위원, 오늘 광주시장 후보 등록한다 [6·1 지방선거 핫 이슈]

    [단독] ‘尹 광주절친’ 주기환 인수위원, 오늘 광주시장 후보 등록한다 [6·1 지방선거 핫 이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광주시장 후보의 경우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주기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6일 중앙당에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할 것으로 확인됐다. 주기환 전문위원은 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광주시장 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6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부담이 많이 되지만 광주시민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광주지검 수사과장 출신인 주 위원은 호남대 경찰학과 초빙교수로, 현재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당선인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로 있을 당시 인연을 맺었으며, 윤 당선인이 평소 광주를 찾을 때면 허심탄회하게 술잔을 기울일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주 위원의 출마 결심 과정에도 윤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주 위원이 이번 시장 출마를 통해 정치적 체급을 올리고 이를 통해 새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남에서는 지난 4일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남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남지사에 출마한다”며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융합시켜서 전남을 4차 산업 수도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그동안 보수의 불모지였던 호남에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서진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호남의 마음을 얻기 위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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