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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연호지구 투기 관련 LH 압수수색

    대구 연호지구 투기 관련 LH 압수수색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대구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 관계자들이 1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사무실에서 압수한 물품을 가지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산 뉴스1
  • 대구 연호지구 투기 관련 LH 압수수색

    대구 연호지구 투기 관련 LH 압수수색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대구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 관계자들이 1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사무실에서 압수한 물품을 가지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산 뉴스1
  • 여주·이천·광주시장, 이재명 지사에 ‘GTX 유치’ 요청

    여주·이천·광주시장, 이재명 지사에 ‘GTX 유치’ 요청

    이항진 여주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등 경기 동남부 지역 3개 지자체장은 1일 여주역 광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가졌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40여년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광주,이천,여주시에 GTX 노선은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며 세 도시 70만 시민을 위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과 불공정을 해소하고 균형발전과 공정을 촉진하는 시대적 사명으로,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현 정부가 역점으로 내세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이어서 이천∼여주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GTX-D 노선인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어느 선택이든 이웃 도시로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3개 지자체장은 서명식 후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GTX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광주, 이천, 여주시장으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유치 건의문을 전달받고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 동부권역이 자연보전권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체로 특별한 희생을 해온 지역인 만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등 생활권 영역확대를 통해 수도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출퇴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A노선은 2018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며, D노선의 경우 경기도가 지난해 9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 지사는 올해 1월 ‘2021년 도정업무 보고회’에서 “공동체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면서 “이미 발전된 지역에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유도하는 것도 균형발전과 공정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글·사진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호남권 지자체장들은 ‘전라선 고속철도’ 릴레이 챌린지 운동 중

    호남권 지자체장들은 ‘전라선 고속철도’ 릴레이 챌린지 운동 중

    호남권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전라선 고속철도’ 릴레이 챌린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라선은 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순천시를 거쳐 종착역인 여수엑스포역까지 이어진다. 지난 2일 주철현(여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안자이자 첫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주 의원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와 빠른 전라선, 빠른 국가균형발전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 의원은 “다른 철도망은 서울까지 2시간 벽이 깨지고 있지만, 전라선 종착역인 여수에서 서울까지는 아직도 3시간 넘게 걸린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가 꼭 반영되어야 한다”며 “10년을 더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10년 단위로 결정된다. 4차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다. 이번에 반영되지 못하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챌린지 후 주 의원은 후속 주자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하진 전북지사, 김윤덕(전주갑) 민주당 의원,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어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승수 전주시장 등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다음 주자로 3명씩 지명해 릴레이가 한창 진행중이다. 당초 기존 철도를 개량하면 충분하다고 했었던 전북지역도 입장을 바꿔 전남지역에서 요구한 고속철 신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국토균형발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 신설’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는 입장이다.전라선은 지난 2011년 고속화로 KTX 운행이 본격화됐지만 저속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호남선과 경부선은 고속화가 완료돼 최고시속 300㎞ 속도로 운행되는 반면 전라선은 평균시속 150㎞에 머물면서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2012년 176만명에서 2019년 65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전라선 이용객들의 편의 충족에도 크게 부족한 상태다. 지난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는 김회재·소병철·서동용 의원 등 전남 동부권과 전북 국회의원 9명이 공동주최하고, 전남도·전북도가 공동 개최한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구축 토론회’가 성료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전라선을 고속철로 신설할 경우 익산~여수 구간이 기존 98분에서 60분으로 단축돼 서울~여수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 남해안권 신성장 관광벨트의 기틀을 다져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노선을 확정한 곳이 없다”며 “지자체들이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 반영여부를 검토중으로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중·상동 리모델링, 더블GTX, 대형 개발사업 추진… 부천이 들썩인다

    중·상동 리모델링, 더블GTX, 대형 개발사업 추진… 부천이 들썩인다

    스마트도시를 꿈꾸는 경기 부천이 개발 열기에 들썩이고 있다. 중동·상동 일대 아파트단지에서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게 부는 데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개 노선의 환승역 거점지로 조성되고 대규모 개발사업이 5개나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상동 일대는 수도권 1기 신도시로 조성돼 5만 5000여가구가 밀집해 있다. 지은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되고 있지만 용적률이 200%가 넘어 정부의 강화된 규정에 맞춰 재건축하기가 쉽지 않다.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달리 안전진단상 B등급이면 되고 초과이익환수 대상이 아닐 뿐만 아니라 조합 설립 후 아파트를 사고팔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중동·상동 일대 아파트단지에서 한아름마을을 신호탄으로 금강마을·반달마을·한라마을·은하마을·포도마을 등이 리모델링에 나섰다.4일 부천시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가구별 주거전용면적의 30%(주거전용 85㎡ 미만은 40%) 이내에서 증축이 가능하며 가구별 증축 가능 면적을 합산한 면적 범위에서 기존 가구 수의 15%까지 늘릴 수 있고, 최대 3개 층까지 수직으로 증축할 수 있다. 부천시는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착수해 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동 한아름마을 6월 조합설립 인가 목표... 부천내 선두주자 중동·상동 일대 78개 단지 중 리모델링 추진 사업이 가장 빠른 곳은 상동 한아름마을 현대·라이프1차아파트단지다. 1993년 준공돼 31평형 720가구 등 총 1236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하반기 사업추진위원회가 발족된 이후 조합설립 인가 요건인 주민 3분의2 사전 동의를 얻었다. 정비업체와 설계업체 계약까지 완료한 부천 내 첫 아파트단지다. 한아름마을은 1·2·3·4차로 이뤄져 있으나 필지가 달라 차수별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된다. 1차는 지난해 7월 상동한아름현대리모델링추진위원회가 발족되고 그달에 정비업체와 계약한 데 이어 10월에 설명회 참석 여부를 묻는 설문지를 발송한 지 20여일 만에 조합설립 사전동의율이 65%를 넘었다. 1236가구 중 804가구가 리모델링에 찬성했다. 한아름마을은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가까운 역세권에 있다. 7호선 상동역·중동IC에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유해시설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한송이 상동한아름현대리모델링추진위원장은 “아파트단지가 노후화되고 특히 주차난이 심해 안전과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며 “3월 중순쯤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뒤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할 계획이며 오는 6월까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중동 금강마을, 초역세권으로 주변입지 가장 빼어나 주변 입지 조건이 빼어난 중동 금강마을아파트는 용적률이 203%로, 1994년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총 1962가구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금강마을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200m 떨어진 초역세권으로 부천 소풍터미널도 400m 근처에 있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단지 내 부광초교와 경기예술고가 붙어 있으며 상동 학원가가 500m 거리로 가깝다. 또 ‘몰세권’으로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300m, 뉴코아·홈플러스 500m, 롯데백화점은 지하철 1개 역만 가면 된다. 근처에 CGV 영화관과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고 부천시청과 부천중앙공원·안중근 공원·순천향대학병원이 1000m 이내에 있어 모든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금강마을은 31평형 300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복도식 구조라 리모델링 시 확장하는 데 유리하다. 별도 증축이 가능한 넓은 부지에 기존 지하주차장을 활용해 분담금을 절감할 수 있다. 금강마을 리모델링추진위는 지난해 11월 23일 출범 후 지난달 말까지 동의율이 20%를 넘었다. 이유미·이정식 금강마을 리모델링추진공동위원장은 “주민동의율 40% 시점에서는 관리 업체와 계약한 뒤 내년 1월까지 조합을 결성하는 게 목표”라며 “사업성 분석이나 안전진단 등에 비용이 많이 드는데 다른 지자체처럼 부천시에서도 사업비 융자 지원이나 전문가 자문단 등 지원책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리모델링 소문 때문인지 최근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차주환 금강마을 공인중개사는 “최근 추진 상황을 묻는 전화나 방문자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말 리모델링 사업추진위 발족 이후 아파트 시세도 오르는 추세다. 금강마을은 용적률이 높아 리모델링 후에는 시청 옆 푸르지오아파트보다 재산가치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부천시, 리모델링 적극 지원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착수 부천시는 중동·상동 아파트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초 중동지구 및 상동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에 착수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 공동주택 용적률 기준을 포함해 전반적인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의 중요한 제약사항을 완화하기로 했다. 아파트 1개 동 길이가 기존 15층 이하 아파트는 80m, 16층 이상 아파트는 40m로 제한됐으나 이번에 이를 삭제할 예정이다. 또 공동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및 놀이터 휴게시설 위치와 아파트 방향 등이 지정돼 있어 리모델링 시 확장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를 삭제해 자율적으로 건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동지구의 경우 초고층은 16층 이상, 고층은 11~15층 이하, 중층은 7층 이상~10층 이하로 규정돼 있으나 이 규정도 삭제해 층수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게 개선할 구상을 갖고 있다. 건폐율 및 용적률은 단지별로 규정돼 있으나, 리모델링 시 용적률을 별도 적용할 수 있도록 완화할 계획이다. 장환식 부천시 도시국장은 “현재 공동주택용지 용적률 등 밀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예상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시 현 지구단위계획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관계자는 “아파트 리모델링은 완공 후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게 가장 큰 효과”라며 “사업추진 초기 단계에 무엇보다 주민들이 자주 소통해 의견을 통일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하다 갈지자 행보를 보이면 주민 분열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부천시가 추진하는 5개 대규모 사업은 ▲대장·오정·원종동 일대 2만 가구 규모 대장신도시(공공주택지구) 건설 ▲영상문화 융복합센터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친환경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지능형로봇산업 등을 유치하는 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 개발 ▲동부권역에서 자족 기능을 갖춘 역곡 공공주택 건설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 등이다. 시는 이들 5개 개발사업지구에 초기 단계부터 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해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순천상공회의소 제24대 이흥우 회장 취임

    순천상공회의소 제24대 이흥우 회장 취임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부임한 이흥우 씨는 “전남동부권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순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 힘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순천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 5층 컨퍼런스 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흥우 성우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의원 만장일치로 24대 회장에 추대선임했다. 이 회장은 “김종욱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이 추구했던 기업인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사회,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하는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순천상공회의소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익사업을 신규로 발굴하는 등 재정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순천시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교육, 생태, 경제 3E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발효식품, 마그네슘산업, 중관촌의 3대 오아시스를 순천의 미래 먹거리로 만드는데 순천상의가 앞장 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순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중소건설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 순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 새마을회장 등 경제계뿐 만 아니라 체육회, 사회복지, 농어촌개발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헌신 봉사해 왔다. 한편 김종욱 전 회장은 순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에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김용재 ㈜광일유화 대표이사, 최재원 ㈜달성 대표이사, 임대재 ㈜이맥솔루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만나지 말랬는데…” 전남 지역, 설 이후 확진자 전방위 속출

    “만나지 말랬는데…” 전남 지역, 설 이후 확진자 전방위 속출

    전남 지역에서 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신안·무안군 등에서 시작한 감염이 인근 목포시로 번졌고,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여수시와 순천시 등 도내 동부권에서도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설 연휴 가족·친족·이웃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예상보다 많은 데다, 심층 역학조사에도 최초 감염원이 드러나지 않아 지역 사회 내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설 연휴 타지역 방문 주민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진단검사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에 도내에서 모두 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설 연휴 이후는 58명으로 이중 최근 닷새 동안 47명이 나올 정도로 지역사회 내 감염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 16일 감염자 15명이 나온 데 이어 18일과 19일에도 각각 10명이 나왔다. 20일에도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내 22개 시·군중 절반인 11개 지자체에서 발생할 정도로 동시다발하고 있다. 이달 시군별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무안군이 19명으로 가장 많다. 여수·나주시 각각 10명, 신안군 9명, 순천시 8명, 목포시·장흥군 각 4명이다. 광양시·화순·영암군 각 3명, 장성군 1명 등이다. 신안·무안 대한예수교침례회 지도교회, 무안 신협직원·목포 방문판매업, 장흥 요양보호사 관련 n차 감염, 순천 BTJ열방센터 관련 추가 발생, 여수 가족 간 집단 감염 등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에서 확진된 2명은 한동안 조용했던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의 한 가족은 설 연휴 서울과 대전의 친인척을 방문하면서 1살 아기를 포함해 일가족 6명이 확진됐다. 여수 가족 간 감염은 1살 아기의 발열로 병원을 찾으면서 감염이 확인된 사례로,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진단검사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구나 심층 정밀 역학조사에도 최초 감염원을 아직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점도 방역당국의 애를 태우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많은 분이 오고 가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생활하고 있을 수 있다”며 “타지역을 오간 주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아야 조기에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권재형 경기도의원,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계획안 논의

    권재형 경기도의원,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계획안 논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사업은 국토교통부 제4차(2021~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기반으로 한 최상위 국가철도망 구축 및 광역 교통 기본 시행 수립을 위해 서울 외곽을 철도로 연결하는 수도권 순환망을 구축 목표로 하고 있다.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국토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에 단절된 남양주~의정부 구간 8호선 연장 노선을 건의한 상태이며 금년 상반기 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사업에 반영 여부 결정에 따라 사업 추진 근거 마련과 예비타당성 조사 등 구체적 실현 단계로 진행이 이루어지면 의정부시와 잘 협의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재형 부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으로 이번 8호선 연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우선 포함시키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적극 협업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의정부시 교통에 큰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GTX 의정부역 환승센터구축 관련 의정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정부시와 공조로 예산 확보 및 조속한 사업 추진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시·광주시·양평군, 서울∼양평고속도로 조기착수 건의

    하남시·광주시·양평군, 서울∼양평고속도로 조기착수 건의

    경기 하남시,광주시,양평군은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착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3개 시·군은 건의문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키고,수도권 동부권역 핵심 교통축을 형성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고려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연장 27㎞의 4∼6차로를 건설하는 대형 사업이다. 2018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포함됐고, 2020년 확정된 ‘하남시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됐다. 도속도로 구간에는 3기 신도시인 하남시 교산지구와 광주시 퇴촌면도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2018년 12월 정부의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방안에 포함됐고 지난해 5월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됐지만, 아직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하남시 등 3개 시·군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방역 지킴이 역할 ‘톡톡’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통한 방역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검사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시설 거주자나 공단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를 운영해 지금까지 581명을 검사했다.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동 선별검사 버스에 신속항원키트를 두고 30분 이내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진 동부권 공단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집중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양 232건, 구례 163건, 여수 18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울산 울주군도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 군부대, 양육원, 초등학교, 경찰 등 2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이틀간 장애인시설에 거주하는 230여명의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군은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시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 2곳에서는 3115명을 검사하면서 6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냈다. 부산시도 1월 한 달 동안 산업공단 근로자 3만 7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무증상 숨은 확진자 찾기 위해서다. 대상은 산업공단의 근로자, 외국인노동자, 합숙소 생활 근로자 등이다. 기장군 소재 부산신소재일반산단·장안·반룡일반산단을 비롯한 동부지역 총 11개 산단을 먼저 찾는다. 이어 강서구 산업단지에서도 검사를 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남도, 전국 최초 ‘찾아가는 선별검사 버스’ 호평

    전남도, 전국 최초 ‘찾아가는 선별검사 버스’ 호평

    전남도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무증상 잠복환자에 의한 지역사회 내 전파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교대근무 등의 이유로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운영에 들어간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는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에 신속 항원키트를 마련하고 30분 이내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검사를 통해 접근성이 향상돼 숨어있는 감염자를 더욱 빠르고 촘촘히 걸러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최근 확진자 발생이 이어진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47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광양 127건, 구례 163건, 여수 18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진단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버스 운영과 관련해 대상 사업장의 협조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속보] ‘눈 펑펑’ 전남 나주에 대설경보 발효… 화순 등도 대설경보 유지

    [속보] ‘눈 펑펑’ 전남 나주에 대설경보 발효… 화순 등도 대설경보 유지

    새해 첫날까지 폭설 계속 전남 서부 30㎝ 이상 쌓일 듯차량 정체·시설물 파손 유의기상청은 30일 오후 9시를 기해 나주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차량 정체나 시설물 파손 등에 유의해야 한다. 화순·담양·장성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6시 30분에는 전북 고창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군산·정읍·김제·부안·순창에도 대설경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광주 3년 만에 대설경보 이날 광주에는 3년 만에 대설경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내렸다. 기압 차와 온도 차로 인해 만들어진 소나기성 구름이 새해 첫날까지 지속해서 눈을 뿌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18년 1월 10일 이후 1085일 만에 이날 광주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광주 지역 적설량은 북구 운암동 기상청 16.1㎝, 북구 오룡동 과학기술원 14.3㎝ 등을 기록했다.남부지방 상공에 남동쪽으로 좁고 긴 눈구름띠 기상청 레이더 영상을 보면 남부지방 상공에 자리한 눈구름은 남동쪽으로 좁고 기다란 띠 모양을 이룬다. 이 때문에 눈발이 특정 지역에서만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며 발목이 푹푹 빠질 높이만큼 쌓이고 있다. 이번 폭설은 2주 전 찾아온 올겨울 첫눈과 달리 강한 북서풍을 타고 광주와 전남 내륙까지 깊숙이 들어왔다. 강풍과 풍랑 특보도 이번에는 서해안에 머물지 않고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까지 확대됐다. 기상청은 중국 대륙에서 확장한 고기압과 일본 쪽에 자리한 저기압 간 압력 차가 커져 한반도에 강한 바람이 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람을 타고 온 눈구름은 대륙의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의 기온 차에 의해 생성됐다. 불안정해진 대기 중에 발생한 적운형 구름이 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많은 눈을 뿌리고 있다. 이번 폭설이 끝나는 시기는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때에 달렸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인 모레까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달 1일 새벽까지 전남 서부에는 30㎝ 이상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남원, 구례 육용오리농가 AI 확진…주변 농가들 긴장

    남원, 구례 육용오리농가 AI 확진…주변 농가들 긴장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오리 사육 밀집지역인 구례는 야생조류들의 서식지가 많아 AI 확산 우려가 크다. 전남도는 25일 구례의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출하 전 검사에서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과 900m 떨어진 육용오리 농장 1곳도 H5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 중이다. 전남지역 고병원성 AI는 지난 16일 장성 도축장에서 발생한 이후 잠잠했다가 최근 2곳에서 다시 발생했다. 장성 도축장 AI는 전북 고창군에서 온 오리였다. 특히, 구례는 기존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과는 지리적 역학관계가 적어 방역당국이 AI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중남부권인 나주와 영암지역 오리농장 6곳과 도축장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했는데 북동부권인 구례까지 번진 셈이다. 전남도는 구례 농장 2곳의 오리 3만 2000마리와 인근 반경 3㎞ 내 6개 농장 16만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AI 일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발생 지역인 구례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전북 남원시 주생면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AI 확진이 나왔다. 전북에서는 정읍 2곳, 임실 1곳, 고창 1곳, 남원 사매면에 이어 6번째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해당 농장 반경 3㎞ 이내 가금농장 2곳에서 사육중인 닭과 오리 4만 3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 63곳 283만마리의 가금류는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발생지역인 남원시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기고] 국립현대미술관이 남쪽으로 가야 하는 까닭

    [기고] 국립현대미술관이 남쪽으로 가야 하는 까닭

    마치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 수도권에서 들려오는 각종 문화행사들, 부동산 관련 소식들은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겐 심한 이질감을 넘어 자괴감마저 들게 한다. 지방분권이니 균형개발이니 하는 말들은 정치인들의 수사 속에서나 존재할 뿐 현실은 전혀 딴판으로 움직인다. ‘지방소멸’이 화두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서울로의 집중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이른바 블랙홀처럼 모든 걸 집어삼킨다. 다산 정약용 선생도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 ‘오직 서울의 10리 안에서만 살아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혹여 집안의 힘이 쇠락하여 서울 한복판으로 깊이 들어갈 수 없다면, 잠시 서울 근교에라도 살면서 기회를 엿보라”고 가르쳤다니 그저 민망할 따름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른바 수도권 중심주의는 다르지 않았던 모양이다.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중심이 서울로 빨려 들어가니 ‘말은 나면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도 생겼을 테다. 자,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의문을 가지게 된다. 지방이 다 소멸하고 나면 수도권은 혼자 남아 독야청청할 수 있을까? 물론 답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간단한 문제다. 지방이 없는데 서울이니 수도권이 있을 수 없다. 지방 소멸은 곧 수도권과 공멸의 길이자 국가 존립의 위기다. 혹자는 지방 소멸과 서울 집중은 동전의 양면이라 말한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은 모양만 다를 뿐 동일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즉 ‘소멸=집중’의 등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지방이 소멸하는 것은 서울 집중 때문이지만 궁극에는 서울도 소멸의 길을 걷게 된다. 지방과 서울이 공멸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길은 없을까? 해답은 역시 지방분권에 있다. ‘지방 소멸=서울 집중’이 아니라 ‘지역 활성화=서울 분산’으로 공식을 바꾸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등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고, 최근에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논의되고 있다. 많은 난관이 존재하겠지만 결국에는 지방분권이 대세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정치, 경제 분야와 달리 문화 부문에 대한 지방분권 논의는 거의 없어 아쉬웠다. 문화적 분권 없이 진정한 지방분권이라 말할 수 있을까. 그런 점에서 최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을 지방에 세우자는 논의가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을 지방에 건립하자는 논의의 취지는 모든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균등하게 누리게 하자는데 있다. 이는 곧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새로운 동력이자 지방분권의 상징이 될 수 있다. 우려도 있을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을 지방에 유치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그 중 하나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문화적 수준은 세계 어디에 뒤지지 않는다. 우리는 예로부터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하는 민족이었다. 이왕이면 수도권에서 가장 먼 남동부권의 큰 도시 하나를 모델로 고려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얼마 전 국회에서 특례시 지정이 결정 난 창원시를 생각할 수 있다. 창원은 인근에 부산, 울산, 김해, 양산 등의 대도시들이 연접해 6~700만 명의 인구가 밀집해 수요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게다가 창원시에는 20만 평에 달하는 인공섬이 있는데, 여기에 해양신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해양도시답게 기존 미술관과는 차별화된 뭔가 특색 있는 콘셉트도 가능할 것이다. 현직 허성무 창원시장의 유치 의지도 대단하다. 바다 위에 지은 국립현대미술관, 상상만으로도 멋진 일 아닌가. 국립현대미술관의 지방 분관 설립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이 전국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꼭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
  •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2024년 완공 계획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2024년 완공 계획

    신축 예정인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설립 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최대한 앞당겨 2024년까지 건립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경남 진주권과 대전 동부권, 부산 서부권 등 신축 공공병원 3곳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결정한데 따라서다.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는 2025년까지 지역 공공병원 약 20곳을 신·증축하고 병상을 5000여개로 확충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확충 필요성이 높고 구체적 사업계획이 수립된 서부경남 공공병원 등 신축 공공병원 3곳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2월까지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 입지 분석과 부지 선정을 완료한다. 이어 3월부터 9월까지 설립 타당성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협의,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말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2022년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론화를 통해 서부경남권인 진주·하동·남해 3곳 가운데 1곳에 공공병원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순천, 전국 첫 2단계 격상… 신촌 대학가·종교시설 등 감염 확산

    순천, 전국 첫 2단계 격상… 신촌 대학가·종교시설 등 감염 확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수도권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 기준 1.5단계로 올라가자마자 2단계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1주간 기준 200명을 넘으면 거리두기 단계를 더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남 순천시는 이날 자체 판단에 따라 20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00명 정도를 돌파하는 게 2단계 기준”이라며 “그런 상황이 도래하면 (1.5단계 적용) 2주가 안 됐다고 하더라도 상황 변동을 중간에 파악해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자치단체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한 통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20일 발표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343명 중 지역 발생은 293명으로, 8월 29일(308명) 이후 82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수도권이 116명으로 8월 27일(121명)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리가 됐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확진 속도와 질병 진단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계절적 요인을 비롯해 사회적인 영향, 질병 고유의 영향, 대응의 영향 등이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날 서울에서만 신규 확진자(107명)가 다시 100명이 넘어가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8·15 (광복절 집회) 등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에 꽤 많이 감염을 시켜 놨고, 이 잔존감염이 최근 발생하는 소규모 다발성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남에서는 동부권과 화순, 목포까지 도시지역 전체로 n차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순천시 별량면 한 마을에서는 지난 18일 주민 8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10명이 확진돼 마을 전체를 다음달 1일까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했다. 여수시와 광양시에 이어 목포시와 무안군도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렸다. 강원에서는 철원 장애인 요양원발 집단감염 14명을 비롯해 모두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하동중 관련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서는 하루 새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아산 선문대 관련해서는 7명으로 늘었다. 서울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연세대 동기 모임에서 출발한 집단감염의 경우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서강대에서도 지난 17일 대면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 1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음달 7일까지 모든 학부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박관열 경기도의원, 동부지역 균형발전 및 경기신보 출연금 확보 강조

    박관열 경기도의원, 동부지역 균형발전 및 경기신보 출연금 확보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광주2) 의원은 18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 동부권역을 고려한 균형발전 및 경기신보 운용배수 관리를 주문했다. 박관열 의원은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가치는 공정과 균형발전인데 동부지역은 경제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을 정도로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군과 연계한 사업을 개발하고 현장 밀착형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본부를 설치하고, 하부 조직으로 서부, 북부, 남부권역센터를 두고 있는데 동부권역센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기동부 사업전략 부재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여 동부권역의 주민들에게 이로운 균형발전을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적정 운용배수는 8배수인데 현재 8에서 9사이로,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며 “적정 운용배수를 초과하면 이후 보증사업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출연금 확보나 대손관리에 신중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도 집행부에서는 “공정과 균형의 가치 실현을 위해 경과원 동부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보증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군 출연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수석 경기도의원, 경기관광공사에 31개 시·군의 균형적 관광발전 주문

    성수석 경기도의원, 경기관광공사에 31개 시·군의 균형적 관광발전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더불어민주당·이천1) 의원은 12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균형적인 관광산업발전을 촉구했다. 성수석 의원은 “관광공사의 사업이 DMZ사업에 편중돼 경기도 31개 시·군을 위한 총체적 정책의 방향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은 “일차적으로 대외협력TF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과 직원들과 교류하며, 각 시·군의 관광자원을 서로 공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은 “사업비 편성이 있어 국비, 도비, 그리고 지자체의 매칭 부분을 관광공사가 명확히 분석을 해야 경기도 31개 시·군 어느 한 지역에만 예산과 사업이 편중되지 않고, 경기도의 균형적인 관광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성 의원은 “특히 경기 동부권의 관광활성화에 대한 관광공사차원의 배려가 부족하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에 유 사장은 “현재 190억의 예산으로 경기 동부권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해당 지자체 및 실무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10년 동안 국비, 도비로 진행된 농촌형테마관광사업이 추진되었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사업 지원책이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관광공사에서 농촌에 직접 지원이 어렵더라도, 마을이 재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원도시 양평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다...“서울 위성도시로 급부상”

    전원도시 양평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다...“서울 위성도시로 급부상”

    코로나19 이후 청정지역 경기 양평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군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다른 군단위 지역과 달리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크고 작은 도시개발과 함께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국책 도로사업도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어 전원도시에서 서울의 위성도시로 변모하는 추세다. 가장 큰 성과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이다. 13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08년 민간투자 제안으로 시작됐으나 수익성 부족 등으로 오랜 시간 추진되지 못했다. 하지만 민선 7기 출범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를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오는 12월중 예비타당성 종합평가 결과가 나온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평까지 이동시간이 15~20분내로 단축된다. 또 국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시와 경기동부권및 강원도간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균형 발전이 촉진되는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구간인 화도~양평간 구간은 2022년 12월 전체 구간이 준공되고, 서양평 IC를 비롯한 양평구간은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밖에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간 4차로 확장, 98호선 양근대교 4차로 확장, 국도 37호선 대신~개군간 4차로확장, 국지도 86호선 수입리~노문리 구간 개량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서울 집값 급등으로 양평으로 집을 옮기는 사람이 늘면서 대중교통망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부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양평역 기준 하루 전철 101회, KTX 24회, 무궁화호 30회, ITX-새마을 2회 운행되고 있다. 이는 전국 군단위 지역중 철도운행 횟수가 가장 많은 것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재래시장에 전철이 통과할 정도로 접근성이 크게 나아졌다. 군은 양평 지역에 건설중인 많은 공동주택이 완공되면 전입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열차운행 횟수 증대와 교통환경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늘어나는 주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공동주택용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대 1지구, 창대 2지구, 빈양지구, 덕평지구, 병산지구는 이미 구역결정및 개발계획이 수립돼 진행중이며 교평지구 등은 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양평역과 용문역 일원에서는 양평군이 직접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고흥·양근 지구 도시개발사업(면적 5만9300㎡)과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면적 19만3717㎡)이 추진되고 있다.정 군수는 “중앙선 전철및 KTX 운행 등 교통인프라 확대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양평군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난개발 방지및 자연 친환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군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혁신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양평군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시즌2 사업을 추진중이다. 혁신학교에서는 1인 1특기 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기초·기본학력 지원, 문화예술체험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 지역내 42개 학교중 16개교가 혁신학교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정 군수는 “자녀 교육 문제 때문에 양평을 떠나는 것이 아닌 교육 때문에 양평을 오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위해 혁신교육지구 내실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특성화고와 특성화학과 개설및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동철 경기도의원, 문화예술인과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경기아트센터만의 다양한 방법 모색해야

    김동철 경기도의원, 문화예술인과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경기아트센터만의 다양한 방법 모색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2)은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인과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경기아트센터만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동철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에게 “경기아트센터의 인사, 채용, 직원 관리 등 다양한 잡음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아트센터의 명성이 무너졌고 이것은 명백하게 사장님의 잘못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아트센터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책임지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꾸준히 언급된 경기 북부권과 동부권의 문화소외지역을 강조하며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역의 유휴시설 및 공간을 활용해 문화에 소외된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문화예술인들을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시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하면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도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우종 사장은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영역 확장을 위해 다양한 추진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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