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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부구치소

    [포토]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부구치소

    3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 중인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가 호송차량 앞 유리에 예비 차량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2021.1.3 연합뉴스
  • [속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1084명으로 늘어

    [속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1084명으로 늘어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까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8시 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5차 진단검사 결과, 수용자 121명과 종사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동부구치소 관련 추가 확진자는 강원 북부교도소 이감 확진자 4명을 더해 총 12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84명이 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집중 겨냥한 野, ‘文 인권 칼럼’ 인용해 총공세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집중 겨냥한 野, ‘文 인권 칼럼’ 인용해 총공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 쓴 칼럼을 인용해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인권변호사 출신인 대통령께서 오늘이라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성의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지난 1991년 ‘갈수록 악화되는 재소자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칼럼에서 문 대통령은 “특히 미결구금자는 형사소송법상 무죄로 추정되는 가운데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막강한 경찰 및 검찰과 맞서 자신을 방어하여야 할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며 “그들에 대한 인권유린과 열악한 처우는 한 쪽 선수를 묶어놓고 권투 시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적었다.이에 대해 배 대변인은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사태는 취약한 지위에 있는 국민에 대한 직무유기이며 해당 공무원들은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야권 인사들은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인 2일에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의 선택적 인권의식’이라는 글에서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생명과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코호트 격리만 고집하고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했다”면서 “’구명조끼를 입고 기다려라’고 말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전국 교정시설의 확진 인원은 1100명을 넘었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교정시설의 확진 인원은 1108명으로 늘어났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송구”…“대통령이 점검하고 사과해야”(종합)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송구”…“대통령이 점검하고 사과해야”(종합)

    민주당, 비판 여론에 고개 숙여“과도한 정치공세에는 단호 대응”국민의힘, 文 변호사 시절 기고 인용“취약한 지위 국민에 대한 직무유기” 더불어민주당은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둘러싼 비판 여론에 고개를 숙이면서도, 부당한 정치 공세는 단호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해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송구하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실패론’ 퍼즐을 맞추기 위하여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야당의 과도한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이 사태를 빌미로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야권의 태도에서 그 어떤 진정성도 찾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난은 정쟁이 아니라 함께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며 “교정시설을 포함하여 코로나19로 드러난 사회 곳곳의 취약지대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인권변호사 출신인 대통령께서 오늘이라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성의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미결구금자에 대한 무죄추정 원칙과 인권 보호 중요성을 강조한 기고문을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다. ‘갈수록 악화되는 재소자 인권’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문 대통령은 “자신을 방어하여야 할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며 “그들에 대한 인권유린과 열악한 처우는 한 쪽 선수를 묶어놓고 권투 시합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적었다. 배 대변인은 “어제야 현장을 찾은 국무총리는 나흘 만에 또 사과하며 초동대처 실패를 인정했고, 동행한 추미애 장관은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밀린 사과글을 올렸다”며 “이번 동부구치소 사태는 취약한 지위에 있는 국민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동부구치소발 누적 확진 1000명 넘어 이날 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27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개월여 만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전날보다 126명 늘어 1108명을 기록했다.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068명이고 구치소 직원이 40명이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진행 중인 동부구치소에서는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으며, 이 중 7명은 아직 판정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또 강원북부교도소의 수용자·직원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들이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062명을 기록했다.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1040명, 직원이 22명이다. 여기에 법무부가 집계하지 않는 동부구치소 관련자의 가족과 지인 등 21명을 더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083명이다. 법무부 집계는 수용자나 직원만 포함하고 그 가족이나 지인 등은 제외하므로 방역당국의 집계보다는 적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포토] 동부구치소 121명 추가 확진, 교정시설 누적 1천명 넘어

    [서울포토] 동부구치소 121명 추가 확진, 교정시설 누적 1천명 넘어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121명이 코로나 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08명으로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가 방역복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1.1.3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동부구치소 121명 신규 확진…교정시설 누적 1000명 넘겼다(종합)

    동부구치소 121명 신규 확진…교정시설 누적 1000명 넘겼다(종합)

    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수용자 가족·지인은 집계서 제외강원북부교도소 수용자 4명 추가 확진전원 동부구치소서 음성 판정 받은 이감자들추미애, SNS서 “송구, 비확진자 이송할 것”정총리 “초동 대응 미흡 매우 안타깝다”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가장 심각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규 확진자 121명이 또 추가됐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자는 1000명을 넘겨 누적 110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개월여 만이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전날보다 126명 증가했다. 누적 1108명 가운데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068명, 구치소 직원이 40명이다. 법무부 집계는 수용자나 직원만 포함하고 그 가족이나 지인 등은 제외하므로 방역당국 집계보다는 적다. 법무부가 집계하지 않는 동부구치소 관련자의 가족과 지인 등 21명을 더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1083명이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다. 또 강원북부교도소의 직원 및 수용자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들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교정시설에 격리 수용된 수용자는 총 987명이다. 동부구치소가 60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 서울구치소 1명 등이다.추미애 “송구, 접촉자 1인 1실 수용”“정상적 서신 교류 보장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날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재차 사과하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수용자를 원칙적으로 1인 1실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교정시설 과밀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이날 5차 전수 검사를 해 비확진자를 다른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동부구치소의 수용률을 대폭 낮추겠다”고 썼다. 이어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발생 당시보다 절반가량으로 수용 인원이 조정될 것”이라면서 “그 후 밀접 접촉자에게 1인 1실을 배당해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추 장관은 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초기에는 부득이 가족에게 문자로 통보했으나 현재는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로 확진자 건강 상태, 치료 사항을 설명한다”면서 “가족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상적인 서신 교류를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산에 다시 한번 국민께 송구함을 말씀드린다”면서 “법무부와 교정 당국은 촘촘한 대응과 빠른 후속 조치로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추 장관이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진 사태와 관련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1일에도 SNS에 글을 올려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정총리 “국가시설 대규모 집단 감염초동 대응 미흡 매우 안타까워”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를 찾아 “신속히 상황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조기 수습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국가가 관리하는 교정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돼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초동 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전국에 산재한 다른 교정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반적인 방역 대책을 세워달라”면서 “변호인 접견과 가족면회 제한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수용자 입장에선 과도한 인권 침해로 받아들일 수 있어 방역은 철저히 하면서도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할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방문엔 법무부 추 장관과 이용구 차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이상원 질병관리청 위기대응분석관 등이 동행했고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송기헌 의원도 함께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추미애 구치소 집단감염 사과…“음식 안던지고 상태 안정”(종합)

    추미애 구치소 집단감염 사과…“음식 안던지고 상태 안정”(종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두번째 방문한 데 이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차 사과에 나섰다. 추 장관은 이날 앞서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이용구 법무부 차관 등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중앙통제실을 점검했다. 정 총리의 지시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은 오는 3일부터 긴급현장대응팀을 동부구치소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동부구치소에서 확진된 수용자·직원 누적 인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908명(수용자 886명·직원22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나지는 않았다. 현재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2명에 대해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 장관은 “서울 동부구치소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비확진자의 수용동을 엄격하게 분리하여 수용하고 있다”면서 “비확진자를 다른 교정기관으로 이송하여 코로나19 발생 당시보다 절반가량 수용인원이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밀접접촉자에게 1인 1실을 배당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이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초기에는 부득이하게 가족에게 문자로 통보했으나, 현재는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로 확진자의 건강 상태, 치료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면서 “초기에는 동부구치소의 일부 확진자가 심리적 불안으로 음식물을 던지는 등 불안 상태를 보였지만 현재는 수용밀도 조절과 의료진의 대면진료, 방역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을 통해 안정된 상태”라고 덧붙였다.동부구치소에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건강 확인을 위해 의사 4명, 간호사 6명으로 전담의료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1일 1회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고 있다고 추 장관은 설명했다. 수용자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락으로 급식을 지급하고 있고, 일부 수용자가 항의한 내용과 달리 정상적인 서신 교류를 보장하고 있다고 추 장관은 주장했다. 밀접접촉자의 서신은 소독하고 24시간 후 발송한다고 부연했다. 추 장관은 법무부와 교정당국은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11월 27일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직원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2월 14일 수용자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추 장관은 동부구치소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자 30일 첫 현장방문에 나섰고, 지난 1일 처음으로 “구치소는 교도소와 달리 구속 또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신입 수용자의 입감 및 출감이 빈번하다”면서 교정업무 총괄자로서의 책임 미숙을 국민에 사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추미애,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 이틀 연속 사과

    추미애,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 이틀 연속 사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한동안 묵묵부답이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에 이어 2일에도 사과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께 송구함을 말씀드린다”며 “법무부와 교정당국은 촘촘한 대응과 빠른 후속 조치로 추가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수용자의 가족을 가장 불안하게 하는 것은 ‘무정보’, 혹은 ‘잘못된 정보’”라며 “교정당국은 방역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서신과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정보 부재에서 오는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적었다. 추미애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이용구 법무부 차관 등과 함께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중앙통제실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정 총리에게 보고하기도 했다. 정 총리의 지시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3일부터 긴급현장대응팀을 동부구치소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추 장관은 “서울 동부구치소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비확진자의 수용동을 엄격하게 분리하여 수용하고 있다”며 “교정시설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5차 전수검사를 실시한 후 비확진자를 다른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동부구치소의 수용률을 대폭 낮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초기에는 부득이하게 가족에게 문자로 통보했으나, 현재는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로 확진자의 건강 상태, 치료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건강 체크를 위해 의사 4명, 간호사 6명으로 전담의료진이 구성돼 있으며, 1일 1회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초기에는 동부구치소의 일부 확진자가 음식물을 던지는 등 불안 상태를 보였지만, 현재는 수용밀도 조절과 의료진의 대면지료, 방역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을 통해 안정된 상태”라며 “전국 교정시설에 대해서도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원 및 수용자 전원에게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글을 마쳤다.추미애 장관은 지난달 27일 동부구치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5일 만인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18일 첫 전수검사 이후 14일 만이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 총리가 직접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교정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송구스럽다”며 사과한 뒤에도 추미애 장관은 이렇다 할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12월 31일 이용구 차관이 대책 브리핑에서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 사태에 사과했지만, 추미애 장관은 당시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아 책임 회피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동부구치소에서 확진된 수용자·직원 누적 인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908명(수용자 886명·직원22명)으로 전날 대비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았다. 현재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1122명에 대해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전국 교정시설서 추가 확진 없어...전수조사 결과는 아직

    [속보] 전국 교정시설서 추가 확진 없어...전수조사 결과는 아직

    2일 서울동부구치소를 포함해 전국 교정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모두 982명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942명, 교정시설 직원이 40명이다. 동부구치소 내 확진자는 수용자 914명·직원 22명 등 모두 937명이다. 법무부가 집계하지 않는 동부구치소 관련자의 가족과 지인 등 2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수치까지 더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58명이다. 동부구치소는 이날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으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승민 “文, 세월호 선장 같아”... 신동근 “정쟁 유발 의도 발언”(종합)

    유승민 “文, 세월호 선장 같아”... 신동근 “정쟁 유발 의도 발언”(종합)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동부구치소와 요양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교할 걸 비교하라”고 맞받았다. 앞서 이날 유 전 의원은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생명과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가 코호트 격리만 고집하고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한 건 ‘구명조끼를 입고 기다려라’고 말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의 발언 이후 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감염병 방역에서 특정 집단이나 건물을 통째로 봉쇄해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는 자주 활용하는 방식”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동부구치소, 요양병원의 코호트 방역 과정에서 시행 착오나 잘못이 있다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은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이를 세월호 참사와 다를 게 뭐냐는 유 전 의원의 발언은 도가 지나칠 뿐만 아니라 오로지 정쟁을 유발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발언에 동의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합리적 보수의 이미지를 거두는 거야 유 전 의원 자유지만 앞으로는 비교만이라도 합리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중앙통제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신속히 상황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초동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 총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초동대응 미흡...안타깝게 생각”

    정 총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초동대응 미흡...안타깝게 생각”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58명 발생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초동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일 정 총리는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속히 상황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교정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돼 국민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다”며 “음성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을 다른 교정시설로 이송하여 분산수용하고 있는데, 이들의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 주기적으로 전수검사를 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용자의 변호인 접견과 가족 면회 등을 제한하는 것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수용자 입장에서는 과도한 인권침해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방역은 철저히 하면서도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방역당국과 법무부는 한마음 한뜻으로 긴밀히 협력해 역학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달라”며 “현재는 동부구치소의 급속한 확산세를 차단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전국에 산재한 다른 교정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반적인 방역 대책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3일부터 긴급현장대응팀을 동부구치소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기존에 파견된 역학조사관 인력을 증원해 이번 사태를 조기 수습하는 데 범정부적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한편, 이날 정 총리는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중앙통제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용구 차관, 이영희 교정본부장, 박호서 동부구치소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헤련,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교회·요양원·지인여행”...곳곳서 이어지는 집단감염(종합)

    “교회·요양원·지인여행”...곳곳서 이어지는 집단감염(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도 연일 속출하고 있다. “교회·요양원·지인여행”...새 집단감염 사례 발생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과 요양원, 노인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여러 집단감염 사례가 새로 발생했다. 경기 수원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용인시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종사자와 입소자, 가족 등 총 10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평택시의 한 노인보호센터 사례에서도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시에서는 지인여행과 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돼 현재까지 가족, 지인, 사우나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 검사 과정에서 13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95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수용자가 95.6%인 916명이다. 동대문구의 한 노인복지시설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돼 누적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7명 더 늘어 총 200명이다. 경기 파주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23명이 추가돼 누적 58명이 됐고, 경기 군포시 소재 피혁공장 사례에선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었다.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 관련 감염자도 9명 더 늘어 누적 27명이 됐다. 울산 선교단체·부산 노인건강센터 등...이어지는 확산세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 울산 중구의 선교단체 관련 교회 6곳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이날 0시까지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 됐다. 부산 영도구의 한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서도 10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진주시에서는 골프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23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골프장 방문자가 9명, 가족 및 친척이 10명, 동료가 4명이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26%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1만4030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684명으로, 전체의 26.3%를 차지했다. 거리두기 단계 연장...임시 선별검사소 운영도 연장 한편, 방역당국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4일부터는 3가지 검사법 중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타액 검체 PCR’ 검사는 제외한다. 또한 운영 시간도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시로 단축할 계획이다. 검사 실적 및 여건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153곳에서 144곳으로 9곳 줄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동부구치소 현장점검’ 정세균·추미애

    [포토] ‘동부구치소 현장점검’ 정세균·추미애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13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946명(전국 958명)으로 늘어났다. 뉴스1·연합뉴스
  •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958명 확진... 국민의힘 “與 책임 지고 사과해야”(종합)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958명 확진... 국민의힘 “與 책임 지고 사과해야”(종합)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누적 958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기준 법무부는 동부구치소 수용자 915명과 직원 22명 등 93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으나, 방역당국은 이들의 가족과 지인 등 관련 확진자 21명이 더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982명이다.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942명, 교정시설 직원이 40명이다. 가족과 지인 등은 제외한 통계다. 전날 추가 확진된 1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 관련이며,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 중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동부구치소는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확진자를 제외한 수용자 1128명이다. 국민의힘 “與, 사과하고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정에 대해 무한책임을 진 여당에서 진솔한 사과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집회 참가자들을 두고 ‘살인자’라고까지 칭했던 여권”이라며 “그렇다면 재소자 집단확진 사태의 장본인인 법무부에는 대체 뭐라고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전날 사과에 대해선 “오명을 안고 불명예 퇴진하는 장관의 어쭙잖은 변명으로는 국민 마음을 달랠 수 없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년연휴 영향, 1000명 아래로”...코로나19 신규 확진 824명(종합)

    “신년연휴 영향, 1000명 아래로”...코로나19 신규 확진 824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수는 8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새해 연휴 첫날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대비 2만건 이상 줄어든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새해 첫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한다. 현재 시행 중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에 관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학원·스키장에 대한 제한을 일부 풀어주는 등 세부적인 조정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 824명...동부구치소 누적 937명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6만259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029)보다 205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1029명→824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956명으로, 1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31.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88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4)보다 216명 줄어들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법무부 발표 기준으로 서울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937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은 모두 982명이다. 이 외에도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누적 80명), 경기 군포시 피혁공장(67명), 서울 중랑구 교회(누적 61명), 울산 중구 선교단체(83명), 광주 북구 요양원(66명) 관례 집단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사망자 25명 늘어...위중증 환자 36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5명)보다 11명 늘었다. 이들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2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북·전남·경북·경남(각 2명), 인천·충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7명, 인도네시아·폴란드 각 4명, 아랍에미리트·필리핀 각 2명, 네팔·일본·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94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0%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361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3481건으로, 직전일 5만5438건보다 2만1957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46%(3만3481명 중 824명)로, 직전일 1.86%(5만5438명 중 1029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30만2799명 중 6만2593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확진 규모, 통제권 들어오나”...동부구치소 오늘 5차 전수검사 진행

    “확진 규모, 통제권 들어오나”...동부구치소 오늘 5차 전수검사 진행

    2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전수 검사에서 매번 세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진 가운데, 이번에는 누적 확진자수가 1000명 선을 넘어설지 통제권에 들어올지 주목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이날부터 직전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과 수용자들에 대해 5차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한 1차 검사에서는 187명, 2차 검사에서 300명, 3차 검사에서는 238명, 4차 검사에서 13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수조사 사이 개별검사로 확진자가 추가된 경우도 있었다. 교정당국은 집단감염 사태 대책으로 신입수용자 격리기간 연장, 신입 입소시 신속항원검사-격리 기간 후 PCR검사, 타 기관 이송으로 수용밀도 조정 등 조치를 시행해왔다. 이에 5차 전수 검사에서는 확진자 수가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는 3일부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958명이 됐다. 수용자와 직원에 지인 및 가족 등 관련 확진자를 합친 수치다. 동부구치소에 있다가 확진된 수용자·직원 누적 인원은 908명(수용자 886명·직원2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총 982명(수용자 906명·직원 26명·출소자 29명)이다. 이들 중 사망자 2명을 포함 격리해제자는 21명(직원 14명·수용자 3명·출소자 3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발표…수도권 2.5단계 연장 가능성

    오늘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발표…수도권 2.5단계 연장 가능성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 달 반 넘게 이어진 가운데 3일 종료 예정인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에 대한 조정안이 2일 오전 11시 발표된다. 지난해 11월 초순 하루 100명 안팎이던 신규 확진자는 같은 달 중순부터 급증해 연일 1000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유입됐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 보다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을 연장하는 수준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29∼30일 1000명대를 기록한 뒤 직전일인 31일 967명으로 하루 잠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으나 곧바로 1000명대로 복귀했다. 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73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이는 신년연휴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같은 확산세는 전국 곳곳의 일상 감염과 교정시설·요양병원·교회의 집단감염이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영향으로 분석된다.서울 동부구치소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945명으로 늘어 1000명에 육박했다. 동부구치소 확진자 가운데 대부분은 수용자로 903명(95.6%)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 경기 파주시 식품업체(누적 11명) ▲ 김포시 부동산업체(12명) ▲ 인천 남동구 교회(18명) ▲ 충남 천안시 자동차 부품회사(12명) ▲ 광주 체육동호회(22명) ▲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21명) ▲ 부산 북구 요양병원(15명) 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거리두기 3단계는 209만 3000개 시설의 영업 중단 또는 제한을 초래하는 조치여서 수용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특히 경기도 화성시는 이틀 전인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수도권 거리두기 연장’(연말연시 특별방역+거리두기 2.5단계) 안내물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해 연장 방침이 이미 정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안내문에는 1월 4일부터 24일까지로 3주간 거리두기 기한도 명시돼 있었다.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는 지난달 8일부터 시행됐으며 같은 달 28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이달 3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앞선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를 통해 효과가 조금 느리지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며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주별로 증가 폭이 둔화하고 있어 최근 2주 정도는 900∼1000명 선에서 정체되는 국면을 맞았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확진 1000명 목전 두고...秋 ‘구치소 집단감염’ 첫 사과(종합)

    확진 1000명 목전 두고...秋 ‘구치소 집단감염’ 첫 사과(종합)

    추미애, ‘구치소 집단감염’ 첫 사과“집단감염 송구…취약한 부분 드러나”“빠르게 후속 작업 진행하겠다”동부구치소 관련 확진 총 945명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처음으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1월 말 이후 한 달여만이다. 추 장관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년인사를 전하며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에 대해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장관으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법무행정의 취약한 부분 드러나” 이날 추 장관은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먼저 무너뜨린다. 법무행정에서도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된다.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아주 치명적인 수용소 과밀이 그러하다”며 “동부구치소는 지난 12월25일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빠른 집단감염의 원인이 주로 3차 대유행 후 무증상 감염자인 신입 수용자로 추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부터 신입 수용자를 14일간 격리한 후 혼거 수용을 하는 절차를 준수하도록 했다. 그러나 확진자라도 증상이 없다면 걸러지지 않아 이로 인한 확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었던 것”이라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확진자와 비 확진자를 분리하고 수용밀도를 낮추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아울러 추 장관은 “동부구치소를 생활치료시설로 지정해 이후 확진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재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비확진자를 타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분리할 계획”이라며 “또 모범수형자에 대한 가석방을 확대하고, 형집행정지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빠른 시일내에 수용밀도를 낮추는 후속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장관은 “구치소는 교도소와 달리 구속 또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신입 수용자의 입감 및 출감이 빈번하다”며 “교도소와는 달리 교정당국이 적정 인원의 수용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항상 과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도 했다. “동부구치소, 감염병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물” 추 장관은 “더군다나 동부구치소는 고층빌딩 형태의 전형적인 3밀(밀접, 밀집, 밀폐) 구조다. 건물 간 간격이 촘촘하고 가리개 설치로 공기 흐름이 막혔다. 환기가 제대로 안 돼 감염병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물”이라며 “향후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장관은 다시 한번 신년인사를 전하며 “저는 법무부장관으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재차 사과했다.법무부, 2주간 교정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법무부는 전날부터 2주간 교정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또 수감된 수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 모든 교정시설의 직원 및 수용자를 대상으로 1주일에 1인당 3매씩 KF94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법무부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당일 브리핑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의 미흡으로 이번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였음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다만 추 장관은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았다. 추 장관은 같은 날 오후 고층빌딩 형태인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찾아 코로나19 관련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 및 수용자의 전수검사를 지시하며 선제적인 방역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45명 1일 서울시와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45명이다.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수용자 1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수용자 13명은 최근 4차 전수조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미결정자 14명 중 일부다.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는 수용자 915명·직원 22명 등 모두 937명이다. 동부구치소 집담감염은 지난해 11월 27일 송파구 거주 수능 수험생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한 달여 만에 관련 확진자는 945명이 됐다. 한편 법무부 공무직노동조합은 12월 31일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사망자까지도 발생했다”며 추 장관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구치소 코로나 환자, 즉시 의료기관 옮겨야…” 의협회장의 외침

    “구치소 코로나 환자, 즉시 의료기관 옮겨야…” 의협회장의 외침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교정시설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은 의료기관과 시설로 즉시 전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법무부와 교정본부의 방역 대책은 전무했다”며 “구치소, 교도소는 수감시설이지 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들에 대한 치료와 감염 방지 등 방역 대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교정기관 내에는 코로나19 음성 수용자들을 가급적 1인 1실의 원칙, 불가하다면 밀집도를 최대한으로 낮추는 수용방식을 채택해야 한다”며 “교정기관 수용자들에 1일 1개의 KF94 마스크를 지급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1개의 마스크를 수일간 착용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교정시설 수용자들의 인권 보장과 정신의학적 보호 촉구 그는 수용자들의 외부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족들과 화상(통화), 전화를 통한 면회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 바이러스 배출 등의 우려로 서신 발송이 어렵다면 수용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가족에게 서신을 발송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 회장은 “수감된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방치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감은 심각한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 정신의학적 상담,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일 서울시와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45명이다.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수용자 1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동부구치소 집담감염은 지난해 11월 27일 송파구 거주 수능 수험생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한 달여 만에 관련 확진자는 945명이 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의심환자 동선 같은방 사람 채워”…동부구치소에서 온 편지(종합)

    “의심환자 동선 같은방 사람 채워”…동부구치소에서 온 편지(종합)

    재소자 누나가 편지 공개부실 초기대응 폭로 계속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비상이 걸린 서울 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재소자들의 편지 폭로로 초기 대응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의 가족들은 1일 구치소 앞에서 A씨가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A씨는 동부구치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보낸 편지에서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A씨는 “다른 방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 같은 동에 옆방, 운동과 목욕을 같이 했던 우리는 검사도 안해준다. 이 정부가 무슨 정부인지 모르겠다”며 “조금 아까 코로나 의심 환자를 다른 동으로 방을 옮기더니, 다른 사동 사람들 3명을 (의심환자와) 동선이 같은 사람 방에 다시 채웠다”고 지적했다.A씨는 누나에게 보낸 다른 편지에서 “이곳은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난리다. 안 그래도 갑갑한 이놈의 징역, 코로나가 수많은 사람을 죽인다”며 “바로 옆방 사람이 코로나 감염자와 동선이 같아서 어제 부로 모든 것이 금지됐다. 면회, 변호사 접견, 운동, 구매까지”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구치소 내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재소자들은 교도관 통제에 따르지 않으며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생한 동부구치소 등에서 확진 수용자가 직원들을 향해 침을 뱉거나 코를 푼 휴지를 던지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해 방을 이동할 때에는 ‘방을 옮겼다 감염되면 어쩌느냐’며 반발하는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관들은 “난동을 피우는 일부 수용자들의 행동에 계호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추미애, 뒤늦게 SNS로 사과…동부구치소 확진자 945명 1일 서울시와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총 945명이다. 격리자 추적검사 과정에서 수용자 13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대부분이 서울 거주자다. 동부구치소 집담감염은 지난해 11월 27일 송파구 거주 수능 수험생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의 동료, 재소자,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급속히 전파됐다. 한 달여 만에 관련 확진자는 945명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에 대하여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뒤늦게 사과했다. 이어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과를 하는 와중에서 진정성 보다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났다’는 변명을 늘어놨다. 추 장관은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먼저 무너뜨리고, 사회적으로 서민·중소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서 더 큰 고통을 당한다”며 “법무행정에서도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되는데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아주 치명적인 수용소 과밀이 그러하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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