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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운영권 넘겨달라”/폭력배 동원 동업자 폭행

    ◎30대여성 등 3명 영장 서울동부경찰서는 2일 식당 운영권에 불만을 풀고 폭력배를 동원,동원자를 폭행한 임영선씨(35·서울 서초구 서초동 1667)와 청부폭력을 한 정승래씨(35·건축업) 등 3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부폭력배 3명을 수배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신모씨(39)와 K일식점을 동업해온 임씨는 지난달 25일 하오 5시쯤 강남구 청담동 91 점보코리아 사무실로 신씨를 불러낸 뒤 폭력배를 시켜 마구 때리고 그랜저 승용차 1대와 3억5천만원짜리 지불각서를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 주민증 전문위조단 본격 수사/대전 동부서

    ◎컬러복사ㅏㄴ 가짜 나돌아/유통책 1명·소지자 둘 구속 컬러복사기나 컴퓨터 스캐너로 위조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주민등록증이 시중에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31일 돈을 받고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유통시킨 박경식씨(49·경남 진주시 인사동)를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이를 위조한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형사대를 서울로 급파했다. 박씨는 지난 14일 하오8시쯤 서울 성동구 천호동 삼성생명 앞길에서 김정중씨(28·구속중)에게 소개료 10만원을 받고 위조된 주민등록증 1장을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에앞서 지난 24일 박씨로부터 넘겨받은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갖고 다니던 지명수배자 김정중씨 등 2명을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
  • 초등학생 윤락가에 판 인신매매단 3명 구속

    【울산=이용호 기자】 경남 울산 동부경찰서는 18일 초등학생을 사창가에 팔아 넘긴 김영환씨(46·무직·대구시 남구 대명동 1985의 36)와 김씨의 동거녀 김혜영씨(28),인신매매 브로커 한민구씨(32) 등 3명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달아난 정연섭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경찰에 쇠파이프 휘둔 조선대 녹두대원 영장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경찰의 교내 압수수색 과정에서 쇠파이프를 휘둘러 의경을 다치게 한 조선대 녹두대원 이모군(19·경제학과 2년휴학)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도로점거 시위 학생 20명 영장·15명 입건

    【광주=김수환 기자】 경찰이 시위를 하다 붙잡힌 대학생들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도로를 점거한채 돌멩이 등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조선대생 35명 가운데 김대정씨(24·약학과 4년) 등 20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세리양(20·행정학과 2년)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9일 새벽에 있었던 경찰의 조선대 교내 압수수색에 항의,이날 하오 5시쯤 조선대 정문앞과 동구청앞 도로 등지에서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를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시위를 벌다.
  • 같은 경찰서 근무 전·의경 연쇄자살

    【대구=한찬규 기자】 대구 동부경찰서에 근무하는 대학생출신 전·의경 2명이 잇달아 투신자살,이들의 자살동기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하오11시40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현대아파트 203동 15층 옥상에서 대구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2소대소속 의경 김효길 이경(21)이 투신 자살했다. 김 이경은 지난달 26일 동부경찰서에 배치,근무하던중 12일 순찰근무도중 무단 이탈한뒤 이날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이에 앞서 이날 상오5시쯤에는 역시 이 경찰서소속 전경 5분대기대 양승원 이경(21)이 유서를 손에 쥔채 방범순찰대 건물 4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 “헤어지자” 요구에 동거녀 딸 살해/신고서 허위작성… 화장

    ◎20대 구속… 검시의사 등 입건 【대구=황경근 기자】 의붓아버지에 의해 살해된 5세 여아의 사체를 종합병원 영안실에서 화장신고서를 허위기재하여 불법화장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5일 동거녀의 딸 임모양(5)을 살해한 혐의로 한재성씨(28·무직·대구시 북구 산격4동)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또 타살의 의심이 있는 사체를 검안하고도 이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파티마병원 응급실 수련의 김용국씨(29·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와 이 병원 법인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임양의 사체검안서에 기재된 출생연도를 91년에서 96년으로 고쳐 화장한 병원 영안실 소장 전충씨(52·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대해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변사자 검시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씨는 지난 5월부터 동거해온 박모씨(25)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지난 12일 임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김씨는 검시를 하면서 가슴에 심한 타박상이 있는 등 타살혐의가 짙은데도 이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고 전씨는 임양사체검안서의 출생연도를 위조,생후 4개월된 미숙아로 동사무소에 신고한 뒤40만원의 장례비를 받고 불법화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 여중생 또 성폭행 “출산”/청원

    ◎임신 숨기며 등교… 해산일 임박해 휴학/할머니 모시는 소녀가장… 마을 어른에 당해 【청주=김동진 기자】 10대 소녀가장이 같은 마을 남자에게 성폭행당해 임신한 뒤 이를 숨겨오다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청원군 북이면 박모양(15·여중3년)이 지난해 8월 집으로 가던중 같은 마을에 사는 최연돌씨(45)에게 인근 빈집으로 끌려가 성폭행당해 임신했다.박양은 이후에도 최씨에게 1년여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 당해왔다. 박양은 이 사실을 가족이나 학교에 알리지 않고 지내오다 지난 8일 학교에 맹장수술을 한다는 핑계를 대고 의무교육유예원을 제출한 뒤 지난 15일 청주시내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박양은 88년 아버지를 병으로 잃고 이듬해 어머니마저 가출해 현재 할머니(77),여동생(13·여중 1년)과 함께 거택보호대상자로 정부보조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박양의 할머니가 고소해 옴에 따라 최씨를 강간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 심각성/피해자 28.7%가 13세이하(성폭행 대책은 없는가:1)

    ◎가해자 대부분 친족·이웃 등 주변인물/“성교육·신검 등 핑계” 일부교사도 가담/피해사실 거의 은폐… 정신질환 시달려 성폭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무엇보다 무방비상태인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이 심각하다.최근의 잇따른 성폭력사건은 모두에게 참담한 심정을 넘어 분노가 치밀게 한다.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피해자들은 낙태의 고통에 시달리고 정신질환을 앓는다.기가 막힌것은 인면수심의 만행을 저지른 가해자들 상당수가 피해자의 이웃이라는 것이다.이같은 성폭력의 실태를 점검·고발하고 대책 등을 시리즈로 싣는다.〈편집자 주〉 여중생이 임신 10개월동안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서 집과 학교를 오고 갔다.결국 학교에서 산고를 호소하다 구급차에 실려갔다.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 11살짜리 소녀 가장을 무려 14명의 이웃들이 마구 짓밟았다.절망끝에 소녀 가장은 자살을 기도했다. 무분별·역이성의 성폭력은 이제 극에 다다랐다는 지적이다. 한국여성폭력상담소가 지난해 11월 발간한 「불평등 사회와 왜곡된 성의 실상 대책」에따르면 성폭행 피해자 가운데 13세 이하가 28.7%나 된다.20대 피해자 31.2%에 근접하는 수치다.가해자의 대부분은 친족,이웃 아저씨나 경비원 등 주변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평창군에 사는 자취 여중생 원모양(14)은 지난 7일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의 주인(72)과 주인의 아들(30)등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9일 9살짜리 여자어린이를 추행한 아파트 경비원 최지병씨(37)에 대해 미성년자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산경찰서가 지난달 20일 구속한 경기도 안산시 우성유치원장 정태영씨(34)는 예절교육을 시킨다는 명목으로 5∼7세의 어린이들을 한명 또는 서너명씩 불러 갖가지 추행을 했다.남녀 원생 1백60명 대부분이 피해자다.정씨는 집단으로 애무하는 「낑깡놀이」,눈감고 은밀한 곳을 만지는 「보물찾기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행했다. 가까운 이웃이 가해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자동차로 납치해 성폭행하는 경우도 잦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대전시 동구 계양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여중생 남모양(12)을 봉고 트럭으로 납치한 뒤 자신의 아파트에서 3일동안 성폭행한 김창희씨(26·대전시 유성구 송강동)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했다. 「학교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대표 진관스님)」는 최근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교사들마저 성폭행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개월동안 대책위에 접수된 교사들의 성폭행사건 23건을 분류하면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성교육이나 신체검사 등을 핑계로 옷을 벗기거나 신체를 만지는 행위다.서울 S중학교 교장도 이같은 사례로 경찰에 고발됐다.여학생들에게 복장을 바로잡아 준다며 수시로 신체를 만졌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주장이다. 둘째는 환경미화나 시험지 채점을 도와달라며 혼자 남으라고 한뒤 추행·폭행하는 케이스.경기 인천의 M초등학교 5학년 K양은 지난 4월 환경미화를 한다며 남으라고 한 담임교사에게 추행을 당했다.부산 G초등학교 5학년 T양은 시험지 채점을 도와달라고 해 남았다가 담임교사에게 빈 교실에서 몹쓸짓을 당했다. 셋째는 교사라는 위치를 이용,퇴학시킨다고 협박하거나 폭행을 가하는 방법이다.서울 W여고 K모양(17)은 지난해 겨울 내내 체육교사로부터 강제로 성폭행 당했으며 남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목을 조르고 문신까지 새겨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관계 전문가들은 최근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사례가 늘기는 했지만 대부분이 피해사실을 숨기는 것을 감안할 때 고발·공개되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있다.우리 모두가 성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김상연 기자〉
  • 무단이탈 장기 결근 공익요원 2명 구속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 동부경찰서는 8일 공익요원으로 장기간 무단 결근한 이주현(22·부산시 동구 초량4동 806),김덕용(22·부산시 동구 수정2동 189)씨 등 2명을 병역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 2명은 지난해 7월부터 교통질서 계도용원으로 동구청에 복무하면서 각각 18일,10일동안 복무지를 무단 이탈하거나 결근한 혐의다.
  • 위자료 안주려 전처 청부살인

    【광주=김수환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25일 이혼한 전처에게 위자료를 주지 않기 위해 살인을 청부한 이영팔씨(43·식당업·전남 고흥군 점암면 천학리)와 부탁을 받고 범행을 기도한 김영태씨(38·무직·고흥군 도양읍 봉암리)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
  • 화염병·각목 재등장…경찰 구타까지…/시위 과격화… 시민불안 가중

    ◎도심 교통체증·상가피해 등 막심/횟수도 급증… 올들어 2천7백건 최근 들어 시위양상이 부쩍 과격해졌다. 횟수도 크게 늘었지만 한동안 사라졌던 화염병과 쇠파이프·각목 등이 다시 등장했다.수시로 벌어지는 시위에 시민들은 불안해지고,예고 없는 교통체증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대형백화점 등 중심지 상가들은 시위가 있는 날이면 막심한 손해를 본다. 민생치안에 힘써야 할 경찰이 대규모로 동원된다.공권력의 낭비다. 급기야 경찰간부가 집단구타 당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지난 8일 하오 9시쯤 건국대 구 정문 부근에서 한총련 시위 진압에 나섰던 동부경찰서 정보과장 조규성 경정(52)이 시위대 15명에게 각목 등으로 맞아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비디오 및 사진촬영 등 증거자료를 채증,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한총련의 국회 항의방문 시위 때 연행한 44명 가운데,김영삼군(21·단국대 정외 2년) 등 2명이 1년전인 95년 5월 단국대 앞 시위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등 과격시위를 주도했음을당시 채증자료를 통해 확인,구속했다. 지난달 9일에는 지난해 9월 단국대생들의 재단비리 관련 시위에서 쇠파이프를 휘둘렀던 당시 총학생회장 김민욱군(22)을 8개월만에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20일까지 발생한 시위 건수는 2천7백13건이다.연인원 92만9천7백명이 참가했다. 대학 안에서 9백75건에 40여만명,가두에서 3백67건에 18만여명 등이다. 화염병은 94차례에 걸쳐 4만3천6백여개가 던져졌다.투석과 각목 및 쇠파이프는 1백21차례의 시위에서 등장했고 철도 및 도로점거는 37회가 발생했다. 시위 및 집회가 잦은 종묘공원·탑골공원·정부종합청사 등을 경비하는 종로경찰서는 올들어 지금까지 4백16건의 집회·시위에 대처하기 위해 병력을 출동시켰다.지난해의 3배다. ◎해설/시위호응 없자 관심끌기 위한 행동/시민들 “행사만하지 폭력은 왜 쓰나” 최근 학생 운동권의 과격시위는 학생운동권의 퇴조와 맥을 같이 한다.운동권에 대한 이목을 끌기 위해 더욱 강도 높은 투쟁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8일 건국대에서의 한총련 집회도 명분은 6·10 항쟁을 기념한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시위로 이어지면서 화염병이 난무하고 쇠파이프가 등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적이 6·10 항쟁 기념식이었다면 교내 집회로도 충분할 텐데 과격시위를 벌인 것은 다른 의도 때문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과거 민주화 투쟁 때와 같이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킬만한 이슈가 줄어든데다,시위에 대한 호응이 크게 낮아지자 관심을 유도하려고 보다 과격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양대 사회학과 김선웅 교수(53)는 『대부분의 학생은 80년대 말의 분위기와는 달리 학생운동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정착돼 있다』며 『극소수의 학생이 전체 학생의 의견을 대표하는 듯 행동하고 있는데 외부세력으로부터 조직적으로 조종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적인 민주화 바람을 타고 지역이기주의에 의한 민원성 집단시위도 크게 늘고 있다.올들어 1천3백60건이 발생,학생 시위와 거의 맞먹는다.
  • 동료 상습갈취 월인 3명 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20일 베트남인 동료근로자를 흉기로 찌르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아온 웬반홍씨(28) 등 베트남인 3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공금 1억여원 절도/기능직 공무원 검거

    【대전=이천렬 기자】 대전 동부경찰서는 19일 통장지급통지서를 훔쳐 돈을 인출해 달아났던 이석민씨(35·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기능직 10급)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상오 2시30분쯤 근무지인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송촌정수장에서 당직근무를 하다 서무계장 서랍에서 통장지급통지서 2장을 훔쳐 이날 상오 9시40분쯤 충청은행 중리동지점에서 1억5천34만1천1백50원을 찾아 자신의 통장에 입금시킨 뒤 이 가운데 5천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다.
  • 생후 5개월 아들 살해 암매장/30대 아버지·동거녀 구속

    【울산=이용호 기자】 경남 울산동부경찰서는 12일 생후 5개월된 아들을 살해한후 산속에 암매장한 윤정구씨(30·울산시 동구 어방동 243의 2)와 윤씨의 동거녀 지선희씨(40)등 2명을 살인 및 사체 유기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윤씨는 지난 9일 상오 3시쯤 집에서 전처 김모씨(24)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5개월된 아들 성민군의 양육문제로 동거녀 지씨와 다투던 중 성민군이 울면서 보채자 왼쪽 발로 성민군의 얼굴을 밟아 질식사 시킨 혐의이다. 윤씨는 성민군이 숨지자 사체를 다락방에 숨겨 두었다가 같은날 하오 2시쯤 등산용 가방에 넣어 지씨와 함께 울산시 울주구 삼동면 둔기리 야산에 암매장했다. 윤씨는 사체를 암매장한 후 경찰에 울산시 울주구 낙동면 정자리 해안에서 지씨와 낚시를 하다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실종신고를 했다가 당일 행적과 목격자 진술 등이 엇갈리는 것을 이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다.
  • 폰뱅킹 사기범 1명 추가 구속

    【광주=김수환 기자】 광주은행 폰뱅킹 사기인출사건을 수사중인 광주동부경찰서는 29일 이 사건의 공범 윤귀례씨(52·여·광주시 동구 학동 30의 14)를 공문서위조 방조 및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0일 광주은행 각화동지점에서 이미 구속된 임병일씨(26)와 함께 피해자 윤모씨(45·여) 이름에 자신의 사진을 붙인 위조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가짜계좌를 개설해 임씨에게 넘겨준 혐의다.
  • 단속경관 집단 폭행/10대폭주족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는 28일 신광민군(18·동대문구 제기동 208)을 특수 공무집행 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신군은 지난 9일 상오 1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1가동 671의 121 뚝방길에서 70여명의 오토바이 폭주족과 굉음을 내며 달리다 이를 막는 동부경찰서 이모경위 등 경찰관 2명을 집단 폭행,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폰뱅킹 사기인출 광주은 대리 구속/공범 1명도 함께

    【광주=김수환 기자】 광주은행 3억원대 폰뱅킹 사기인출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동부경찰서는 22일 이 사건의 주범으로 수배를 받아오던 광주은행 신안동지점 오병한 대리(41)와 공범 임병일씨(26·가계수표알선업·광주시 북구 문흥동) 등 2명을 붙잡아 절도 및 사기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 폰뱅킹 사기인출 광주은 대리 수배

    【광주=김수환 기자】 폰뱅킹서비스를 이용한 3억원대의 현금인출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광주동부경찰서는 18일 광주은행 산수동지점 대리 오모씨(41)가 피해자 진모씨(47)와 윤모씨(45)의 예금계좌를 조회한 사실을 밝혀내고 달아난 오씨를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광주은행 검사팀이 진씨등의 예금계좌에 대한 컴퓨터단말기 조작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씨가 지난달 18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조회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17일 하오 6시 오씨에게 이같은 사실을 추궁한 뒤 다음날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종적을 감췄다는 것이다.
  • 폰뱅킹 서비스 이용 3억원대 사기 인출

    【광주=최치봉 기자】 전화로 예금잔액을 확인하거나 돈을 다른 예금계좌로 옮길 수 있는 폰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3억원대의 현금을 인출해간 사건이 또 발생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진모씨(47·여·광주시 북구 중흥동)와 윤모씨(45·여·””)가 광주은행 용봉동지점과 북광주지점 등에 각각 개설한 계좌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 사이에 모두 3억3천9백40만원의 현금이 폰뱅킹을 통해 인출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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