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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서 40대주부 의문의 피살

    경기도 오산시 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A(43·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8시30분쯤 A씨가 집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42)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범인은 김씨를 살해한 뒤 100만원어치의 금품까지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화성동부경찰서는 아파트 감시카메라 화면을 분석해 택배 회사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감시카메라에는 이 남성이 사건 당일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 등이 녹화돼 있다. 경찰은 “범인이 밖에서 올라와 집 안으로 침입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별다른 피해품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면식범의 소행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폭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가족들은 성폭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경찰은 범인이 최근 수원·오산 등지에서 발생한 아파트 강도사건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채취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한편 11일 오전 7시30분쯤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한 아파트에서 울산지방경찰청 직원 김모(3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청 기능직 공무원인 김씨는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보이스피싱 등친 사기꾼 은행원

    은행원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피해자의 돈을 가로채는 등 사기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5일 대출업자에게 보이스 피싱에 이용될 통장을 빌려준 뒤 통장에 입금된 보이스 피싱 피해자의 돈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횡령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전직 은행원 송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3월 서울 종로 모 은행 카드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신문광고에 난 대출광고를 보고, 대출업자가 보이스 피싱 등으로 사기를 벌일 것을 직감한 뒤 이를 역이용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송씨는 광고를 낸 대출업자에게 보이스 피싱에 사용할 통장 8개와 체크카드 8개를 만들어준 뒤 1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송씨는 이 과정에서 빌려준 통장의 입금액을 자신도 빼낼 수 있도록 체크카드를 1개씩 더 만들었을 뿐 아니라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통장 거래내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UMS(통합메시징 시스템)도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UMS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일시 지급 정지시켜 보이스 피싱 조직원이 통장에서 돈을 빼내지 못하도록 한 뒤 다시 해제해 590여만원을 가로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송씨는 또 지난해 7월 경찰에 쫓긴다는 사실이 밝혀져 은행에서 해임돼 도피생활을 하는 중에도 생활정보지 등에 대출을 해준다는 허위 광고를 내 10여명으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200만∼300만원씩 총 1000여만원을 받고 돈을 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대전시내 파출소 10곳 부활

    올 상반기까지 대전시내 지구대 4곳이 폐지되고 파출소 10곳이 부활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관내 5개 경찰서별 파출소 복원계획에 대해 경찰청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관내에는 중앙로지구대가 폐지되고 선화·중촌 등 2개 파출소가 부활한다. 동부경찰서는 식장산지구대를 없애고 천동·산내·판암 등 3개 파출소를 새로 운영한다. 서부경찰서 관내에선 구봉지구대가 사라지고 구봉·가수원 등 2개 파출소, 대덕경찰서 관내에선 송촌지구대가 문을 닫고 회덕·송촌 등 2개 파출소가 각각 생겨난다. 둔산경찰서 관내에서는 진잠파출소가 새로 문을 연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지구대 체제는 주민들과 대면접촉이 떨어지고 관할지역이 넓어 출동지연, 순찰감소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면서 “전국 파출소 부활계획과 맞물리면 복원계획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차명옥(삼정노무법인 공인노무사)씨 부친상 이대준(현대증권 법인영업2부 대리)씨 장인상 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02)2650-2752 ●김규석(강원지방경찰청 정보과 경사)씨 장모상 8일 인제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33)461-1444 ●이통룡(SBS 방송지원본부 제작디지털팀 차장)씨 별세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650-2751 ●이수정(이대부속중 교사)유정(KBT여행사 가이드)씨 모친상 김경배(SK에너지 상무)황원수(GS건설 부장)이정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생)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5 ●팽진선(KB생명 부사장)씨 장모상 9일 일산 명지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31)810-5444 ●김성헌(울산 동부경찰서 계장)씨 부친상 김대한(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씨 장인상 9일 울산 인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2)246-4993
  • 한동네서 1년간 30여차례 버젓이 성추행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골목길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접근, 알몸상태로 성추행한 한모(23)씨를 강간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한씨는 지난해 9월10일 오후 7시40분쯤 대구 동구 입석동 골목에서 지나가는 김모(여·21)씨를 옷을 벗은 채 알몸상태로 뒤따라가 성추행하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동구 일대에서 대부분 같은 수법으로 30여차례에 걸쳐 여성을 상대로 강제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남의 집에 침입해 4차례에 걸쳐 여성용 속옷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음란행위로 경찰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여성용 속옷을 입은 점을 이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에 성추행 사실을 자백했다. 한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여름 제대하고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만나는 여자가 없어 성적 만족을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명단(대전·울산·경기·강원·충청)

    ●대전 ▲동구 이장우(45·구청장·한) 김영권(48·시당 정책실장·민) 양승근(60·시의원·민) 오인환(41·전 청와대행정관·민) 윤기식(49·구의원·민) 곽수천(69·전 시의원·자) 김민기(53·국회의원 보좌관·자) 김범수(53·한남대 객원교수·자) 김정태(62·전 구의회의장·자) 한현택(54·전 대전시 공보관·자) ▲중구 이은권(51·구청장·한) 박천일(49·전 국민참여운동본부 대전본부장·민) 인창원(66·대전흥사단 평의회의장·민) 전남표(44·대덕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민) 박용갑(52·전 시의원· 자) 윤준백(48·구의원·자) 전종구(55·전 중앙일보 중부본부장·무) ▲서구 김영진(47·대전대 교수·한) 김재경(47·시의원·한) 안중기(46·전 대전시의원·한) 오노균(54·전 충청대 교수·한) 조신형(46·시의원·한) 황진산(52·전 시의원·한) 장종태(5 6·전 서구청 국장·민) 박환용(59·전 부구청장·무) 백운교(47·당협위원장·자) 이강철(52·전 시의원·자) 전득배(51·목원대 겸임교수·자) ▲유성구 진동규(52·구청장·한) 김문영(42·대덕특구복지센터소장·한) 허태정(44·전 대덕특구 복지센터소장·민) 노중호(47·나사렛대 겸임교수·자) 박종선(47·전 국회입법보좌관·자) ▲대덕구 정용기(47·구청장·한) 박수범(50·시의원·한) 박희조(41·시당 사무처장·한) 심준홍(58·시의원·한) 박영순(45·전 청와대행정관·민) 정광태(41·시당 청년위원장·민) 정현태(41·민주정책연구원 위원·민) 심현영(63·전 대전시의원·자) 오은수(60·전 대전동부경찰서장·자) 오태진(56·전 구의원·자) 이종철(60·전 대덕구 국장·자) 정진항(45·전 시의원·자) 최영관(61·당협위원회 부위원장·자) 최충규(48·구의회 의장·자) ●울산 ▲중구 조용수(56·구청장·한) 김기환(49·시의원·한) 박래환(62·구의원·한) 박성민(50·구의원·한) 천병태(47·전 시의원·민노) 황세영(50·구의원·진) 이향희(33·시당위원장·사) ▲남구 김두겸(51·구청장·한) 윤명희(61·시의원·한) 박순환(54·시의원·한) 서동욱(46·시의원·한) 김헌득(50·전 시의원·한) 김진석(46·전 구의원·민노) ▲동구 정천석(57·구청장·한) 송인국(54·전 시의원·한) 박정주(56·전 울산 동구청 총무과장·미) 김종훈(45·전 시의원·민노) 서영택(55·구의원·진) 이갑용(51·전 구청장·무) ▲북구 강석구(50·구청장·한) 류재건(49·구의원·한) 최윤주(43·전 시당 대변인·한) 이재경(54·전 구의원·한) 윤종오(47·시의원·민노) 김진영(46·전 구의원·민노) 김광식(46·전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진) 이상범(53·전 구청장·무) ▲울주군 신장열(58·군수·한) 천명수(44·시의원·한) 김춘생(59·전 시의원·한) 김용원(62·전 구의원·한) 최병권(60·전 울산시 경재통상실장·한) 한대화(65·시당운영위원·민) 서진기(66·전 시의원·무) 이선호(50·시당위원장·참) ●경기도 ▲수원시 김용서(69·시장·한) 이윤희(53·삼호아트센터 이사장·한) 이용규(53·중앙대교수·한) 권인택(58·전 팔달구청장·한) 이중화(57·전 팔달구청장·한) 권두현(62·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한) 김종해(57·경기도당 부위원장·한) 최규진(48·전 도의원·한) 심재인(58·경기도 자치행정국장·한) 홍기헌(71·시의회의장·한) 임수복(67·전 경기도 행정부지사·한) 신현태(63·전 국회의원·한) 정관희(61·전 경기대 교수·한) 박흥석(53·전 경기일보 편집국장·한) 염태영(49·전 청와대비서관·민) 이기우(43·전 국회의원·민) 신장용(48·부대변인·민) 양창수(60·밀코오토월드 회장·미) ▲성남시 이대엽(73·시장·한) 양인권(58·전 부시장·한) 서효원(56·경기도자진흥재단 대표·한) 강선장(61·수정구당원협의회장·한) 이태순(51·도의원·한) 황준기(54·여성부 차관·한) 김현욱(47·전 도의원·한) 이재명(45·부대변인·민) 조성준(62·전 국회의원·민) 김창호(54·전 국정홍보처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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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53·전 민주평통협의회장·민) 김상돈(49·시의원·민) 이종명(42·당 시위원장·민노) 김원봉(66·전 도의원·무) ▲하남시 김황식(58·시장·한) 이현재(60·하남시당협위원장·한) 김인겸(56·전국교차로 대표·한) 김병대(51·시의회 의장·한) 윤완채(47·도의원·한) 구경서(46·강남대 교수·민) 문영일(51·시의회 부의장·민) 홍미라(46·여·시의원·민노) 이교범(56·전 시장·무) ▲광주시 조억동(52·시장·한) 강석오(53·도의원·한) 고대수(59·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 이사장·한) 이강범(54·경인일보 경영국장·한) 이상택(53·시의회의장·한) 김영훈(55·시의원·한) 신동헌(57·전 KBS PD·민) 최석민(60·전 충북지방경찰청장·민) 박관열(52·경기도당 중소기업특위위원장·민) 임운식(53·경기도당 환경특위위원장·민) 유덕선(52·전 도의원·민) 이건희(49·전 경기도의원·자) 이우경(56·전 시의원·미) ▲이천시 조병돈(60·시장·한) 김문환(44·여주·이천지역당원협의회위원장·민) 황인철(56·서울대 사무국장·한) 이완우(54·기업인·민) 천세정(45·이천시위원장·민노) ▲양평군 김선교(50·군수·한) 김덕수(47·군의원·한) 윤칠선(54·군의회부의장·한) 강병국(46·전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정책국장·한) 정동균(49·부대변인·민) ▲여주군 이기수(59·군수·한) 구을회(59·농협여주군지부장·한) 원경희(52·한국세무사회부회장·한) 원정희(54·전 시의원·한) 김춘석(60·한국전자거래진흥원장·한) 윤승진(53·전 군의원·한) 이명환(48·군의회의장·한) 이희웅(61·전 고양부시장·한) 표영범(61·전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한) 장학진(57·군의원·민) 권재국(52·전 도의원·민) ▲안성시 최문용(59·경기도씨름협회부회장·한) 이학의(53·재경안성향우회장·한) 박석규(57·안성시당원협의회수석부회장·한) 송찬규(56·도의원·한) 양두석(62·시의원·한) 천동현(45·도의원·한) 황은성(49·전 도의원·한) 최갑선(57·경기도국악단운영본부장·한) 김덕영(63·전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한) 이수형(49·기업가치평가사·민) 장현수(66·경기도 의정포럼 대표·민) 한영식(59·전 시장·민) 허구욱(45·정당인·민) 이재용(49·경기도당안성전철유치특위원장·민) ▲화성시 최영근(50·시장·한) 최원택(60·전 부시장·한) 박길양(60·시의원·한) 이태섭(67·시의회의장·한) 현명철(53·화성미래연구원장·한) 송창섭(46·화성사회문화연구소장·한) 이길원(63·정당인·민) 박광직(45·변호사·민) 박봉현(63·전 부시장·민) ▲오산시 공형식(53·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한) 박천복(55·도의원·한) 이춘성(55·경기도당 부위원장·한) 김진태(47·경인일보 논설위원·한) 장복실(46·시의원·한) 조문환(66·시의원·한) 곽상욱(46·오산자치시민연대 운영위원장·민) 박동우(50·오산제일신협 이사장·민) 이종상(58·전 국회의원 보좌관·민) 김종식(48·오산대 교수·민) 박신원(65·전 오산시장·무) ▲과천시 여인국(55·시장·한) 임기원(46·시의원·한) 이경수(51·시의원·한) 한충재(62·도의원·민) 류강용(48·당 시위원장·민노) 김형탁(48·전 민노당 대변인·진) ▲시흥시 노용수(45·전 도의원·한) 황선희(51·도의원·한) 김정규(65·전 시 총무국장·한) 이명운(62·전 시의원·한) 윤용철(55·시의원·한) 이경영(55·도의원·한) 정종흔(67·전 시장·한) 김윤식(44·시장·민) 신부식(55·전 가스안전공사 감사·민) 백청수(69·전 시장·민) 최준열(51·중앙산부인과원장·민) 조성찬(45·변호사·참) ▲김포시 강경구(63·시장·한) 이영우(50·시의회의장·한) 김기풍(51·도당 부위원장·한) 김장호(54·김포지역부위원장·한) 유영록(48·전 도의원·민) 황치문(66·전 도의원·민) 정왕룡(46·시의원·참) 이용준(55·전 시의회 의장·미) 김동식(49·전 시장·무) ▲파주시 류화선(61·시장·한) 박재홍(55·전 시 국장·한) 임우영(49·도의원·한) 황의만(65·당 재정위원·한) 최이도(60·민주평통파주시지회장·민) 윤건(66·전 농업개발공사 파주지사장·미) ▲의정부시 김문원(68·시장·한) 김남성(45·전 도의원·한) 신광식(61·전 도의원·한) 김경호(50·도의원·민) 박세혁(47·도의원·민) 조명균(52·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민) 강충구(61·국회부의장 비서실장·민) 목영대(47·당 의정지원단장·진) ▲남양주시 이석우(61·시장·한) 이광길(62·전 시장·한) 서현석(62·전 남양주시 총무국장·한) 차유경(57·변호사·한) 심학무(59·변호사·한) 박기춘(53·국회의원·민) 김종범(50·전 시의원·미) 박상대(55·남양주미래연구소 소장·미) 조현근(51·정당인·미) ▲구리시 김용호(64·전 시의원·한) 양태흥(65·도의원·한) 신영출(58·구리농협조합장·한) 이무성(67·전 시장·한) 최고병(51·시의회 의장·한) 최청수(55·자유총연맹 구리지회장·한) 박영순(61·시장·민) 권봉수(46·시의원·민) 백현종(46·토공부당이득금반환추진위 상임대표·진) ▲양주시 김경태(57·기업인·한) 김정근(63·전 도의원·한) 이세종(48·중앙위 건설부위원장·한) 현삼식(64·전 양주시 사회사업국장·한) 유재원(53·도의원·한) 이항원(53·전 도의원·한) 이흥규(53·전 도의원·민) 박재만(47·전 국회의원 보좌관·민) 임충빈(65·시장·무) ▲포천시 고조흥(58·전 국회의원·한) 양호식(51·시 배드민턴 협회장·한) 이상만(53·전 도의원·한) 이강림(51·전 시의회 의장·한) 이중효(53·시의회의장·한) 홍찬기(70·전 석유협회장·한) 이병욱(57·전 시의원·민) 이철우(50·전 국회의원·민) 박윤국(55·전 시장·미) 서장원(51·시장·무) ▲동두천시 박수호(52·도의원·한) 형남선(61·시의회의장·한) 이경원(65·전 대진대 교수·한) 홍순연(50·전 시의원·한) 노시범(52·전 경기개발공사 사장·민) 오세창(58·시장·무) ▲연천군 강보원(67·전 부군수·한) 김규선(56·전 군의회 부의장·한) 김창석(55·시의원·한) 김광철(51·전 군의원·한) 심진택(58·도의원·한) 장기현(55·전 기자·민) 이운구(55·학원 대표·민) 이중익(67·전 군수·민) 김규배(63·군수·무) 이효제(49·민주평통 연천군지회장·무) 최의순(4 2·시민운동가·무) ▲가평군 김성기(53·전 가평군 환경보호과장·한) 이수환(64·전 성남시 구청장·한) 정진구(55·군의원·한) 조영욱(71·전 가평교육장·한) 장봉익(54·전 군의원·민) 이진용(51·군수·무) ●강원 ▲춘천시 이광준(54·시장·한) 최동용(59·전 도체육회 사무처장·한) 육동인(47·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한) 심재학(47·시의원·한) 이순모(45·청와대 정무비서관실 행정관·한) 정명균(55·전 춘천경찰서장·한) 황철(54·도의원·한) 변지량(51·민주당 도당정책위원장·민) 류종수(67·자유선진당 도당위원장·자) 엄재철(43·민주노동당 도당위원장·민노) 이건실(63·춘천시의장·무) ▲원주시 김기열(67·시장·한) 원경묵(50·시의장·한) 이인섭(46·도의원·한) 구영모(60·전 부시장·한) 배진환(44·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한) 원창묵(49·건축사·민) ▲강릉시 최명희(54·시장·한) 조영모(65·한국정경포럼회장·한) 염우철(52·환경미화원·민노) 김봉래(44·강원농촌문제연구소장·무) 정부교(54·건축사·무) ▲동해시 김학기(62·시장·한) 한기선(62·전 부시장·한) 박성덕(55·변호사·한) 최경순(57·전 동해상의회장·민) 우용철(57·친박연대 도당위원장·친) 김남성(61·전 한나라당 동해삼척지구당 사무국장·무) 오원일(55·전 도의원·무) 전억찬(60·강원경제인연합회장·무) 홍희표(72·동해시번영회장·무) ▲태백시 박종기(61·시장·한) 김신일(64·전 부시장·한) 김연식(42·도의원·한) 유승규(64·전 국회의원·한) 이창우(56·한양대 건축공학과 겸임교수·한) 김정식(55·태백시의원·무) 김영규(65·전 태백시의장·무) ▲속초시 채용생(56·시장·한) 이병선(46·도의원·한) 김병욱(41·시의원·민) ▲삼척시 김대수(68·시장·한) 김양호(48·도의원·한) 안호성(53·한나라당 부대변인·한) 이정훈(48·삼척시 사회복지협의회장·한) 이병찬(55·전 삼척경찰서장·한) 우국제(64·전 삼척대 총동문회장·한) ▲홍천군 노승철(66·군수·한) 박천근(63·홍천군재향군인회장·한) 이진규(63·바르게살기홍천군협의회장·한) 이정근(50·홍천군의원·한) 홍병천(51·군번영회장·한) 박주선(67·전 도의원·민) 최기석(53·전 군의회 부의장·민) 허필홍(47·군의장·무) ▲인제군 박삼래(58·군수·한) 이기순(56·전 도의회의장·한) ▲횡성군 한규호(58·군수·한) 조원용(57·부군수·무) 고석용(60·전 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민) 전인택(60·전 도의원·선) 정연학(45·횡성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참) ▲영월군 박선규(52·군수·한) 고진국(56·도의원·민) ▲정선군 유창식(57·군수·한) 최승준(54·군의장·한) 송계호(51·전 군의장·한) 배덕춘(48·민평통정선군협의회장·한) ▲철원군 정호조(62·군수·한) 최경진(65·갈말농협 이사·한) 이현종(59·전 부군수·한) 홍광문(54·전 철원군 재무과장·민) 김용빈(43·철원군 농민회장·민노) 이수환(62·전 군수·무) ▲화천군 정갑철(64·군수·한) 김순복(56·군의원·한) ▲양구군 전창범(56·군수·한) 김현택(52·한반도정중앙미래연구소장·무) 원종성(57·전 강원도 체육청소년과장·무) ▲평창군 권순철(60·전 평창부군수·한) 김영해(52·군의장·한) 서용은(48·뉴라이트 전국연합 평창군 대표·한) 이준연(50·도의회 부의장·한) 심재국(53·전 군의장·한) 이영덕(64·도의원·한) 이수현(56·대방건설대표·한) 이석래(52·평창영월정선축협장·민) 김영교(52·평창영월정선 축협 감사·민) 임세동(59·전 국립청소년수련원상임이사·민) 이만재(51·군의원·민) 이경진(57·삼원측량대표·선) 박정열(39·평창군환경보호연합회 의장·무) 백용덕(61·전 부군수·무) 우강호(50·전 군의장·무) ▲고성군 황종국(73·군수·무) 신준수(54·전 육군본부 부관감실 총무과장·무) 한봉기(55·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무) 윤승근(54·고성중고 총동문회장·무) 황병구(60·전 부군수·무) 신명선(66·전 도의원·무) ▲양양군 이진호(63·군수·한) 김관호(60·군번영회장·한) 박상형(55·전 양양군의장·한) 이기용(53·전 양양군 환경관리과장·한) 김남웅(64·전 인제군 부군수·민) 정상철(65·전 도의원·무) ●충북 ▲청주시 남상우(65·시장·한) 이대원(54·도의회 의장·한) 김동기(60·전 인천개발공사 사장·한) 박환규(61·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한) 오장세(55·전 도의회 의장·한) 한범덕(59·전 행안부 차관·민) 이범우(44·충북도당 대변인·민) ▲충주시 김호복(62·시장·한) 심흥섭(48·도의원·한) 우건도(61·전 충주부시장·민) 정재현(54·나우리신문 대표·무) ▲제천시 강현삼(52·시의회 의장·한) 이종호(56·도의원·한), 민경현(46·도의원·한) 최명현(59·전 제천시 홍보체육과장·한) 홍성주(57·제천봉양농협조합장·한) 권건중(55·시의원·민) 서재관(64·전 국회의원·민) ▲단양군 김동성(62·군수·한) 김화수(52·도의원·한) 이명우(60·전 도의회 총무담당관·한) 류한우(60·전 단양부군수·민) 이완영(57·전 도의원·민) 이건표(65·전 단양군수·무) ▲청원군 김병국(58·전 군의회 의장·한) 서규용(58·전 농림부 차관·한) 홍익표(52·대청이엔씨 회장·한) 변장섭(54·내수새마을금고 이사장·민) 김현상(57·충북도당 사무처장·민) 차주영(68·전 충북도 기획감사실장·자) 이종윤(58·전 청원부군수·무) ▲보은군 이향래(60·군수·자) 김수백(61·전 보은부군수·한) 정상혁(69·전 도의원·한) 김인수(57·도의원·한) 이영복(59·도의원·한) 최원태(58·전 충북지방경찰청 차장·한) ▲옥천군 한용택(61·군수·자) 김정수(61·전 충북도 농정국장·한) 김규원(64·군의회 의장·한) 홍성권(52·옥천영동축협조합장·한) 이근성(61·전 도의원·무) ▲영동군 정구복(53·군수·자) 윤주헌(58·전 영동군 기획감사실장·한) 정진규(41·전 영동JC 회장·한) 박동규(43·충북도당 기획위원장·민) ▲음성군 이기동(51·도의원·한) 이필용(50·도의원·한) 김학헌(63·전 음성군청 환경보호과장·한) 이건용(63·전 음성군수·한) 조용주(47·변호사·한) 박덕영(60·전 한국마사회 이사·민) 박희남(55·군의회 의장·민) 윤병승(58·군의원·민) 이원배(70·전 음성농협 조합장·민) 김전호(59·전 단양부군수·무) 유주열(58·전 도의회 의장·무) 이경순(57·성북경찰서장·무) ▲진천군 유영훈(55·군수·민) 송은섭(70·도의원·한) 장주식(53·도의원·한) 신창섭(60·군의회 의장·한) 이석표(61·충북신보 이사장·무) 임상은(62·전 진천군 기획감사실장·무) 채희대(58· 전 농협보험 사장·무) ▲괴산군 임각수(63·군수·무) 김환동(60·도의원·한) 오용식(64·도의원·한) 노두진(43·충북도당 대변인·자) ▲증평군 유명호(69·군수·무) 박동복(56·제일종묘농산 대표·한) 김두환(69·한국화장품 부회장·한) 연기복(58·기성상사대표·민) 김봉회(60·전 증평농협조합장·무) 홍성열(55·군의원·무) 연규혁(60·전 괴산부군수·무) ●충남 ▲천안시 성무용(66·시장·한) 김세응(55·전 천안갑지구당 위원장·민) 이규희(48·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민) 구본영(57·천안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자) 이윤상(44·도당 사무처장·진) 박찬우(51·행안부 기획조정실장·무) ▲공주시 이준원(44·시장·무) 박수현(46·당협협의회장·민) 오시덕(62·전 국회의원·자) 김선환(56·행정사·무) 김학헌(63· 전 도 건설교통국장·무) 박공규(59·도의원·무) 전인석(66·도의원·무) ▲보령시 신준희(70·시장·한) 김기호(48·보령재향군인회 회장·한) 백낙구(62·도의원·한) 임세빈(46·시의원·한) 김동일(60·도의원·자) 이시우(62·전 시장·자) 이준우(63·전 도의원·자) ▲아산시 이건영(48·아산포럼 대표·한) 이상만(70·전 국회의원·한) 임좌순(61·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한) 복기왕(42·전 국회의원·민) 강태봉(63·도의회의장·자) 권녕학(59·전 부시장·자) 김광만(52·전 도의원·자) 김영택(63·안전실천시민연합 충남사무총장·자) 박진서(65·전 시청 국장·자) 이교식(55·전 국가정보원 관리관·자) 이상욱(51·전 서산부시장·자) ▲서산시 유상곤(59·시장·한) 정창현(59·서산축협조합장·한) 신준범(45·시의원·민) 박상무(51·시의원·자) 서기동(57·서산발전연구원장·자) 이복구(64·전 도의원·자) 임덕재(56·시의원·자) 차성남(61·도의원·자) 강춘식(63·서산시 생활체육협회장·무) ▲논산시 송영철(50·도의원·한) 황명선(43·시체육회 부회장·민) 백성현(50·국회의원 정책보좌관·자) 송덕빈(63·도의원·자) 신삼철(62·당원협의회 위원장·자) 전유식(58·새마을금고 논산지부장·무) 이창구(63·논산자원봉사센터 소장·무) ▲계룡시 최홍묵(61·시장·무) 김성중(64·도의원·한) 김용식(64·전 부시장·한) 김학영(56·시의원·한) 윤차원(5 6·시의원·한) 이기원(56·전 시의원·한) 조치연(63·도의원·한) 박익만(5 8·전 육군 준장·무) ▲금산군 박동철(58·군수·자) 이상헌(53·군의원·한) 김진문(59·금산재향군인회 회장·민) 박병남(44·충남도당 대변인·민) 최영준(49·금산열린자치연구소장·민) 박찬중(52·도의원·자) 김행기(71·전 군수·무) ▲연기군 유한식(60·군수·무) 최무락(59·전 부군수·한) 박영송(38·군의원·민) 홍영섭(61·전 군 기획실장·민) 유환준(64·도의원·자) 성태규(46·전 한성디지털대 겸임교수·무) ▲부여군 김무환(61·군수·한) 김대환(57·소방서장·한) 김봉수(46·부여재래시장상인회장·민) 박정현(47·부여청양당원협의회장·민) 윤경여(60·동성이앤지 대표·자) 이옥희(57·군의원·자) 이용우(49·국회의원 보좌관·자) 홍표근(56·전 도의원·자) ▲서천군 나소열(50·군수·민) 노박래(60·행정사·한) 박대성(49·당 기획조정국장·자) 오세옥(59·도의원·자) ▲청양군 김시환(67·군수·자) 이석화(63·전 경찰서장·한) 이희경(61·전 부군수·한) 한상돈(58·농약사 운영·민) 복철규(62·전 도감사관·자) 이정우(50·도의원·자) 황인석(55·농어촌공사 연기지사장·자) ▲홍성군 이규용(68·군의원·한) 이종화(49·군의원·한) 한기권(55·전 군의원·한) 김용일(47·홍성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민) 김석환(64·충청경제연구원장·자) 이두원(45·군의원·자) 이명복(54·청양부군수·무) 조헌행(61·도체육회 사무처장·무) ▲예산군 최승우(68·군수·자) 박기청(58·전 부군수·한) 한근철(59·전 도의회전문위원·자) 황선봉(59·전 예산군 주민지원실장·자) 홍순규(47·대덕특구복지지원센터 연구위원·무) ▲태안군 진태구(65·군수·자) 김세호(60·전 도의원·한), 한상기(64·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장·한) 가세로(55·전 서산경찰서장. 무) ▲당진군 민종기(58·군수·한) 이철환(64·전 도 농림수산국장·한) 김건(48·당진농어촌발전연구소장·민) 이덕연(55·전 군의원·민) 김후각(58·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자) 성기문(63·도의원·자)
  • 보호시설 장애아동 숨진채 발견

    8살짜리 장애 어린이가 보호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의 한 장애아동 위탁 보호시설에서 김모(8)군이 숨져 있는 것을 원장 겸 치료사 정모(3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경찰에서 “김군이 전날 오후11시쯤 이상행동을 보여 천조각으로 손, 발을 묶은 뒤 잠재웠다.”며 “오늘 오전11시쯤 아이 상태를 확인하니 숨을 안 쉬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5일 김군의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권오현(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오철(중앙상사 대표)오광(한국파트너십 연구소장)씨 모친상 장승철(CSTOTAL 이사)씨 장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2258-5951 ●윤양균(KBS 보도본부 국제팀 기자)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낮 12시 (02)3010-2231 ●손치중(진상 대표)치수(한빛정형외과 원장)치엽(일홍교통 대표)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1 ●권순일(국제공영 이사)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36 ●이외진(자영업)창운(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강우진(우암초 교장)강복기(교사)진광일(마산동부경찰서 정보과)정청효(자영업)씨 장인상 25일 마산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6시 010-9099-4366 ●권덕주(전 숙명여대 중문학과 교수)씨 별세 호장(단국의대 교수)호종(대한생명 지점장)성우(한의사)재일(해뜨는피부비뇨기과 원장)현정(SK텔레콤 차장)씨 부친상 최상기(토피아 상무)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7 ●정일영(동양종합금융증권 기업분석팀 부장)씨 별세 25일 군포 원광대 산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31)394-4438
  • 유흥비 때문에…중증장애 모친 살해 20대 영장

    20대 아들이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증장애를 앓고 있던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10일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뇌병변 1급 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아들 김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울산 동구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어머니 이모(57)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1000만원이 든 통장과 도장, 아파트 등기필증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절도 혐의로 4개월 전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여자친구와 지내는 데 필요한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날 이씨를 살해한 뒤 통장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3개월 전에도 이씨의 현금카드에서 1000만원을 몰래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9일 낮 12시5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상가 내의 대출업체 주변을 배회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씨는 훔친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한 뒤 등기필증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 위해 대출업체를 찾아갔으나 본인 확인이 되지 않아 돈을 구하지 못해 주변을 배회하다 검거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농가 90여곳 털어… 3인조 1억대 훔쳐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13일 빈 농가를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조모(31)씨를 구속하고 박모(29)·김모(2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조씨와 사촌 관계인 박씨 등 2명이 각각 다른 절도 사건으로 현재 구속 수감 중이어서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6일 낮 12시쯤 용인시 처인구 이모(56)씨 집에 들어가 노트북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올 1월부터 6월까지 경기·충청 등 전국 농가를 돌며 9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낮 시간대 ‘대포차’를 이용해 인적이 드문 농가의 초인종을 눌러 아는 집을 찾는 척하며 인기척이 없으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봉대산 불다람쥐 꼼짝마

    10년째 계속돼 온 울산 봉대산 산불을 막기 위해 광역·기초단체, 경찰, 자생단체의 ‘그물 감시망’이 구축된다. 2일 울산시와 동구에 따르면 봉대산 일대의 산불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15일까지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 희망근로자 등 110명의 인력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투입한다. 봉대산 일대에서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90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42㏊가 불에 소실됐다. 가장 피해가 컸던 올해의 경우 산불방지기간이 끝난 지난 5월15일까지 무려 9건이나 발생해 15㏊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방화범 신고 포상금을 3000만원에서 올해 초 1억원으로 올렸다. 관할 동부경찰서도 그동안 전담반을 만들어 범인 검거에 나서는 한편 이달부터 방화·실화 전과자를 용의선상에 올려 놓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 동구는 이달부터 공무원 400여명을 주말과 휴일에 관계없이 산불 발생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조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동구는 예년의 산불 발생 추이를 감안, 12월부터 내년 1월을 전후해 전 직원을 18개 조로 나눠 봉대산 주변을 24시간 순찰할 예정이다. 여기에 동구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으로 이뤄진 구민자율감시단까지 가세함으로써 산불 감시·진화에 나서는 연인원은 16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동구는 현재 8부 능선 인근에 1대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다음달까지 2대로 늘리고 내년 3~4월쯤에는 1대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패륜 20代 2제] 어머니에 “납치” 자작 보이스피싱

    유흥비 마련을 위해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납치된 것처럼 속여 어머니에게서 수차례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로 박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박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황모(33)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8월29일 오전 11시쯤 울산 남구의 한 모텔에서 교도소 동기생 황씨를 시켜 자신의 어머니(58)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데리고 있으니 돈을 보내면 풀어주겠다.”고 협박해 100만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달 14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총 9차례에 걸쳐 96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채업자나 선주 등을 가장해 박씨의 어머니에게 매번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아들이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씨 등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 북부경찰서 신설 요구

    울산 북구 주민들이 정부와 국회에 ‘울산 북부경찰서’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28일 울산시 북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북부경찰서 유치 추진위원회’는 최근 경찰서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4만 1820명의 서명이 담긴 진정서를 국회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에 제출했다. 추진위는 진정서에서 “북구지역 치안을 중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가 나눠 담당하면서 혼선이 일고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강동권 해양관광개발과 대단위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경찰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자동차업계 갈등 어디까지…

    자동차 업계의 노사(勞使)·노노(勞勞)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노조위원장이 금속노조 위원장을 고소했다. 쌍용차는 노사 공멸의 길로 치닫고 있다. GM대우도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퇴를 결정한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은 이날 울산동부경찰서에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금속노조 산하 지부장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위원장을 고소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현대차 노조 집행부 출신이다. 윤 지부장은 고소장에서 “정 위원장이 최근 기자회견 중 정부와 회사 관계자 등의 압력에 의해 사퇴했다고 주장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안팎에서는 현대차 내부 계파간 다툼에서 빚어진 결과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윤 지부장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의 핵심 안건인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과 ‘공장간 일감 나누기’를 놓고 지지 세력인 민주투쟁위원회와의 마찰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15일 집행부와 동반 사퇴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대의원회의를 열고 집행부 공백을 막기 위한 조기 선거관리위원회 체제 전환 등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쌍용차 노사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노조는 35일째 공장 점거 파업을 벌이며 노정 교섭과 공적자금 투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유일·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되면서 회사의 생존기반이 와해된 한계상황”이라면서 “사태수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정리해고 처리된 976명에 대한 회사측 최종안을 26일 노조측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 노조는 이날 구조조정 방지와 GM으로의 자금 유출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파업 결의를 통과시켰다. 노조는 다음달 초 중앙쟁위대책위원회를 열고 쟁의 돌입 시기 및 방법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봉대산 불다람쥐 검거 훈련… 산불 발생 15분만에 도주로 봉쇄

    봉대산 불다람쥐 검거 훈련… 산불 발생 15분만에 도주로 봉쇄

    21일 오전 10시30분 울산 동구 봉대산. 산불을 대신한 붉은색 연막탄이 솟아오르자 울산동부경찰서 상황실은 동구지역을 순찰 중인 경찰관들에게 산불 수사 긴급 발령을 내린다. 지구대와 교통순찰차량 8대는 산불 발생 5분여만에 봉대산의 주요 진출·입로를 모두 봉쇄했다. 동시에 동부서 형사과 소속 방화전담반과 지구대, 기동타격대, 과학수사대 소속 경찰관 80여명이 산불 발생지점에 긴급 투입됐다. 또 울산 동부소방서와 동구청, 현대중공업 안전요원 등 30명과 소방차량 6대, 소방장비 20대가 투입돼 산불 진압 작전에 들어갔다. 동부서 방화범 검거전담반은 화재 발생 15분만인 오전 10시45분 목격자로부터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방향을 알아낸 뒤 예상 도주로 봉쇄령을 내린다. 이어 전담반은 산불 발생지점에서 산 정상을 통해 인근 마골산 방면으로 도주하던 30대 용의자를 추격 35분만에 검거했다. 울산 동부경찰서와 소방서, 동구청, 현대중공업 등 유관기관은 이날 2000년 이후 해마다 끊이지 않은 봉대산 산불 방화범(일명 봉대산 불다람쥐)을 검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과 동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0여명과 소방장비 20여대가 참가한 가운데 산불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시간여 진행됐다. 특히 봉대산 산불은 2000년 13건을 시작으로 2001년 18건, 2002년 9건, 2003년 10건, 2004년 6건, 2005년 5건, 2006년 6건, 2007년 3건, 2008년 11건 등 연평균 9건씩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겨울 9차례 발생 이후 2개월 동안 조용했던 산불이 이달 들어 다시 발생하면서 경찰과 산림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경찰은 봉대산 입산 전면 금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 20개 기동단속반 가동, 경찰 전담반 운영 등 방화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석 울산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산불 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방화범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30대주부 건설투자 미끼 100억 사기

    경기도 화성에서 30대 주부가 자신이 알고 있는 건설업체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이웃들로부터 100억원대의 돈을 가로채 경찰이 수사 중이다.11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부 김모(36)씨는 2004년 초부터 최근까지 이웃에 사는 주부 등 20명에게 ‘내가 아는 건설업체가 부동산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 회사에 투자하면 연 3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원~수억원씩 총 10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러한 수법으로 받은 투자금을 새로 가입한 다른 회원에게 이자로 지급하는 ‘돌려막기´용으로 사용했으며,김씨로부터 높은 이자를 받은 주부들이 이자까지 재투자하면서 피해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윤해모 현대차노조위원장 영장

    울산 동부경찰서는 7일 금속노조 방침에 따라 지난 7월 불법 파업을 주도해 회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혐의)로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지부장은 지난 7월2일 주·야간조 2시간 부분파업 등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1500억대 입찰 회의실에 ‘도청장치’

    1500억원대 국책사업 입찰을 논의하는 회의실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1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4시3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 부산지방해양항만청 2층 회의실에서 소형 도청장치가 발견됐다. 회의실은 15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울산 신항 2단계 북방파제 공사의 입찰평가위원 선정회의가 예정된 곳이다. 입찰에는 국내 대형 건설업체인 한라건설과 삼성중공업,SK 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컨소시엄 등 5개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회의 시작 전에 도청장치가 발견돼 정보가 누출되지는 않았다.”면서 “입찰 평가 위원 선정에 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 도청장치가 설치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날 입찰평가위원은 장소를 옮겨 선정했다.”면서 “회의실은 공용 장소로 외부인들을 모두 통제할 수 없어 중요 회의에 앞서 보안 점검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 김정한 홍희경기자 jhkim@seoul.co.kr
  • 전철1호선 내년 개통 앞두고 역이름 쟁탈전

    “역 이름을 선점하자.” 최근 경기지역에서 전철역 명칭을 둘러싼 유치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09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경부선 전철 1호선 병점차량기지역(가칭) 명칭을 두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차량기지역이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 외삼미동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행정구역상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하게 되는 역사 명칭을 ‘삼미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화성시는 동탄 신도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동탄역’ 또는 ‘능동역’으로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화성 동부경찰서의 명칭을 두고 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청와대와 경찰청 등에 명칭 변경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던 오산시는 ‘이번엔 양보할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오산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역사명칭을 삼미역으로 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지난 6월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에 전달했으며 화성시와 역사 명칭 문제 등을 협의 중이다. 병점차량기지역은 주변 주민들의 역 신설 요청과 동탄신도시 등 주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왔다. 총사업비 340억원 중 화성시가 140억원, 동탄신도시 조성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가 200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군포지역에서는 내년 12월 개통될 전철 1호선 당정역(가칭)의 명칭을 둘러싸고 인근 한세대학교와 당정동 주민들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세대측은 역사가 학교로부터 5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 있고 30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한세대역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정동 주민과 일부 시의회 의원들은 마을 이름을 바탕으로 ‘당정역’으로 해야 한다는 맞서고 있다. 주민들은 “군포시 예산으로 역사를 짓는데 지역명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다.”“만약 한세대역으로 결정된다면 철회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기대는 신분당선 경기대역사 신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측은 “대학 주변을 통과하는 구간에 역사가 신설된다면 부지까지 무상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성남시 정자역에서 용인 수지, 수원 광교신도시, 경기대를 거쳐 호매실까지 23.04㎞(지하 20.6㎞, 지상 2.44㎞)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편 전철 1호선 ‘병점(한신대)역’은 당초 ‘병점역’이었으나 한신대측의 지속적인 요구로 지난 2006년 9월1일부터 공동표기하게 됐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초등생 대통령 비난 동영상 수사요청

    경남 마산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비난 동영상 유포와 관련, 피해 학생들이 재학 중인 5개 초등학교 교장들이 연명으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7일 마산 동부경찰서에 접수했다. 경찰은 이날 대표로 고발장을 접수한 S초등학교 K교장을 상대로 피해 학생들의 방명록 작성 경위를 비롯한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K교장 등은 고발장에서 “방명록 작성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함으로써 학교 명예를 실추시키고, 학생 교육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수사요청 이유를 밝혔다.마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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