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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파크 공범 검거, 잡고보니 공시 준비생 “소장하려고 몰카 지시했다” 경악

    워터파크 공범 검거, 잡고보니 공시 준비생 “소장하려고 몰카 지시했다” 경악

    워터파크 공범 검거 워터파크 공범 검거, 잡고보니 공시 준비생 “소장하려고 몰카 지시했다” 경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남성은 ‘소장’하려는 목적으로 범행했으며 관련 영상은 모두 폐기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강모(33·공무원 시험 준비생)씨가 몰카 촬영을 지시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최모(27·여·구속)씨에게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그 대가로 최씨에게 각각 30만∼60만원씩 총 2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와는 서로 전화번호나 인적사항은 모른 채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알고 지냈다. 서로 연락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했다고 강씨는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최씨와 함께 범행장소인 4곳에 동행한 뒤 밖에서 기다렸다가 동영상을 건네받았다. 경찰에서 강씨는 “호기심에 소장하려고 몰카 촬영을 지시했다”고 진술했지만 유포 혐의에 대해선 “4∼5개월 전 집 근처 쓰레기통에 (영상이 담긴) 외장하드를 버렸는데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르겠다”고 부인하고 있다. 강씨는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최씨와 카카오톡 메시지로 연락해 해외로 도피할 것을 모의하기도 했다. 휴대전화 케이스 몰카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고, 지난해 7월초 인천의 한 업체에서 40만원 주고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씨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토대로 강씨 신원을 확보한 뒤 전날부터 광주광역시 강씨 자택 주변에서 잠복하던 중 이날 낮 강씨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을 추적, 낮 12시 45분쯤 전남 장성 소재 백양사휴게소에서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자수하려고 변호사 2명을 선임해 용인으로 가려고 하던 중 검거됐다”고 주장하며 현재 변호사를 대동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강씨 자택을 수색, 여죄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강씨 지시로 몰카 영상을 촬영한 최씨는 이날 구속됐다. 김관구 수원지법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는 주거지가 일정치 않고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사이트에 유포된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경찰 수사결과 최씨가 촬영한 것으로 확인된 영상은 총 185분 분량이다. 용인동부서는 지난 20일 김경수 수사과장(경정)을 팀장으로, 사이버수사팀 6명과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소속 수사관 8명, 용인동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 6명 등 21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공범 검거, 채팅으로 만난 30대남성 촬영 사주해..

    워터파크 공범 검거, 채팅으로 만난 30대남성 촬영 사주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7일 워터파크 몰카 촬영을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범 용의자 A(33)씨를 전남 장성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전남 장성휴게소에서 검거해 용인으로 압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긴급 체포된 B씨(27)에 따르면 워터파크 공범 A씨와는 지난해 봄 채팅으로 알게 됐으며 샤워장을 몰래 찍어 보내주면 돈을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터파크 공범 B씨는 A씨로부터 휴대전화 케이스 모양의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지난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와 수영장 등 4곳의 여자 샤워실을 촬영했다. B씨는 애초 건당 100만 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6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공범 검거, 몰카女 얼굴공개 불가능 “경찰 입장 무엇?”

    워터파크 공범 검거, 몰카女 얼굴공개 불가능 “경찰 입장 무엇?”

    워터파크 공범 검거 워터파크 공범 검거, 몰카女 얼굴공개 불가능 “경찰 입장 무엇?”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7일 영상 촬영을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용의자를 전남 장성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남 장성 백양사휴게소에서 강모(33)씨를 검거해 용인으로 압송 중”이라며 “강씨가 영상을 촬영한 최모(27·여)와는 어떤 관계인지 등 사건 관련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담 수사팀은 지난 25일 검거된 동영상 촬영자 최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 강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이날 오전부터 추적해왔다. 강씨의 얼굴사진을 본 최씨는 “이 사람이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담팀은 강씨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포착, 낮 12시 45분쯤 백양사휴게소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한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최모(27·여)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강모(33)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은 뒤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강씨에게서 건당 30만∼60만원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구 수원지법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는 주거지가 일정치 않고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최씨 얼굴 공개에 대해 검토했으나 살인, 사체훼손 등과 같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특정강력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알고보니 20대女 “남자가 시켰다” 채팅男 요구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알고보니 20대女 “남자가 시켰다” 채팅男 요구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알고보니 20대女 “남자가 시켰다” 채팅男 요구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은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8·여)씨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에 떠돌던 9분 41초짜리 동영상에서 잠시 거울에 비친 여성이 최씨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4곳의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범행동기에 대해선 채팅으로 알게 돼 신원을 모르는 한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범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지, 누구에게 얼마를 받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는지 등은 조사해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알고보니 20대女 “모르는 남자가 돈 준다고…” 경악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알고보니 20대女 “모르는 남자가 돈 준다고…” 경악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알고보니 20대女 “모르는 남자가 돈 준다고…” 경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은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8·여)씨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에 떠돌던 9분 41초짜리 동영상에서 잠시 거울에 비친 여성이 최씨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4곳의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범행동기에 대해선 채팅으로 알게 돼 신원을 모르는 한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범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지, 누구에게 얼마를 받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는지 등은 조사해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범인은 ‘20대 여성’ 왜 촬영했나보니 ‘경악’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범인은 ‘20대 여성’ 왜 촬영했나보니 ‘경악’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담당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6일 야외수영장 샤워실 등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최 모(28·여)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전했다. 검거된 워터파크 용의자 최 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워터파크 용의자 최 씨는 작년 여름 수도권·강원도의 워터파크 3곳,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가 25일 오후 8시 전남 곡성경찰서에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신고를 하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최 씨 아버지로부터 “몰카를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느냐. 내 딸이 워터파크 몰카 촬영자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최 씨 검거를 위해 전남 곡성에 있던 수사전담팀은 오후 9시25분 조사를 마치고 파출소를 나서는 최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워터파크 몰카가 찍힌 장소 4곳의 카드 결제 명세,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 씨가 해당 장소에 모두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추적해왔다. 경찰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휴대전화를 들고 초록색 상의에 긴 머리를 한 여성을 최 씨로 보고 있다. 워터파크 용의자 최 씨는 검거 후 처음엔 혐의를 부인했지만 조사과정에서 “내가 찍은 게 맞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돈을 벌기 위해 그랬다”는 진술을 토대로 온라인 상에서 최 씨에게 몰카 촬영 제안을 한 남성과 동영상 유포자까지 수사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20대 여성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 받았다” 범행 동기보니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20대 여성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 받았다” 범행 동기보니

    일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은 26일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7·여)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께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워터파크 등의 샤워실과 탈의실 안팎을 오가며 짧게는 1분에서 길게는 5분씩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4곳의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몰카 범인은 20대 여성 ‘범행동기는 돈’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몰카 범인은 20대 여성 ‘범행동기는 돈’

    일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은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7·여)씨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에 떠돌던 9분 41초짜리 동영상에서 잠시 거울에 비친 여성이 최씨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4곳의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건당 30만에서 60만원 받았다? 20대여성 진술보니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건당 30만에서 60만원 받았다? 20대여성 진술보니

    일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은 26일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7·여)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께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워터파크 등의 샤워실과 탈의실 안팎을 오가며 짧게는 1분에서 길게는 5분씩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4곳의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범행 동기는? ‘채팅에서 제안받아’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범행 동기는? ‘채팅에서 제안받아’

    일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은 26일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8·여)씨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께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워터파크 등의 샤워실과 탈의실 안팎을 오가며 짧게는 1분에서 길게는 5분씩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4곳의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범행동기에 대해선 채팅으로 알게 돼 신원을 모르는 한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범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지, 누구에게 얼마를 받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는지 등은 조사해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여자샤워실 몰카 범인 알고보니..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여자샤워실 몰카 범인 알고보니..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담당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6일 야외수영장 샤워실 등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최 모(28·여)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전했다. 검거된 워터파크 용의자 최 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가 25일 오후 8시 전남 곡성경찰서에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신고를 하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최 씨 아버지로부터 “몰카를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느냐. 내 딸이 워터파크 몰카 촬영자 같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최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휴대전화를 들고 초록색 상의에 긴 머리를 한 여성을 최 씨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거울 속 초록 비키니 여성’ 정체는?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거울 속 초록 비키니 여성’ 정체는?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담당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6일 야외수영장 샤워실 등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최 모(28·여)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전했다. 검거된 워터파크 용의자 최 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가 25일 오후 8시 전남 곡성경찰서에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신고를 하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최 씨 아버지로부터 “몰카를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느냐. 내 딸이 워터파크 몰카 촬영자 같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최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휴대전화를 들고 초록색 상의에 긴 머리를 한 여성을 최 씨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20대 여성 붙잡혀.. 범행 동기는?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20대 여성 붙잡혀.. 범행 동기는?

    일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전담 수사팀은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28·여)씨를 전남 곡성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장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에 떠돌던 9분 41초짜리 동영상에서 잠시 거울에 비친 여성이 최씨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영상이 촬영된 시점에 4곳의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촬영 사실을 시인했지만, 어떻게 유포됐는지는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범행동기에 대해선 채팅으로 알게 돼 신원을 모르는 한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범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지, 누구에게 얼마를 받고 영상을 찍어 넘겨줬는지 등은 조사해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아버지 “내딸이 몰카 촬영자 같다” 진술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아버지 “내딸이 몰카 촬영자 같다” 진술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담당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6일 야외수영장 샤워실 등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로 최 모(28·여)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전했다. 검거된 워터파크 용의자 최 씨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과 강원도의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에서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가 25일 오후 8시 전남 곡성경찰서에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신고를 하자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최 씨 아버지로부터 “몰카를 촬영하면 어떤 처벌을 받느냐. 내 딸이 워터파크 몰카 촬영자 같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최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휴대전화를 들고 초록색 상의에 긴 머리를 한 여성을 최 씨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유흥업소 다닐 때 100만원 준다고 해서” 경악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유흥업소 다닐 때 100만원 준다고 해서” 경악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다닐 때 100만원 준다고 해서” 경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최모(27·여)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 수법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A씨로부터 대만에서 수입된 49만원(작년 기준)짜리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촬영 시점을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 모 워터파크에서 영상에 찍힌 한 여성이 올 1월 일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7월 27일에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100만원 준다고 했는데 건당 30만~60만원 받았다”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100만원 준다고 했는데 건당 30만~60만원 받았다”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100만원 준다고 했는데 건당 30만~60만원 받았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최모(27·여)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 수법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A씨로부터 대만에서 수입된 49만원(작년 기준)짜리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촬영 시점을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 모 워터파크에서 영상에 찍힌 한 여성이 올 1월 일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7월 27일에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다닐 때 알던 男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공범은 대체 어디에?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다닐 때 알던 男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공범은 대체 어디에?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다닐 때 알던 男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공범은 대체 어디에?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최모(27·여)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 수법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A씨로부터 대만에서 수입된 49만원(작년 기준)짜리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촬영 시점을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 모 워터파크에서 영상에 찍힌 한 여성이 올 1월 일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7월 27일에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다닐 때 알던 男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대체 왜?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다닐 때 알던 男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대체 왜?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다닐 때 알던 男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대체 왜?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최모(27·여)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 수법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A씨로부터 대만에서 수입된 49만원(작년 기준)짜리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촬영 시점을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 모 워터파크에서 영상에 찍힌 한 여성이 올 1월 일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7월 27일에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종업원 때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종업원 때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유흥업소 종업원 때 100만원 주겠다고 했다” 무슨 뜻?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최모(27·여)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 수법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A씨로부터 대만에서 수입된 49만원(작년 기준)짜리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촬영 시점을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 모 워터파크에서 영상에 찍힌 한 여성이 올 1월 일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7월 27일에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휴대전화 케이스 몰카 사용” 경악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휴대전화 케이스 몰카 사용” 경악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샤워실 몰카 20대女 “휴대전화 케이스 몰카 사용” 경악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최모(27·여)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 수법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A씨로부터 대만에서 수입된 49만원(작년 기준)짜리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촬영 시점을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 모 워터파크에서 영상에 찍힌 한 여성이 올 1월 일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7월 27일에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25일 최씨 신원을 특정, 전남 곡성 최씨 아버지의 집 근처에서 오후 6시부터 잠복했다. 최씨는 서울 모처에 거주하다가 몰카 사건이 터진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우연찮게 이날 오후 9시쯤 “아버지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하면서 피해자 신분으로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 진술을 하고 나오다가, 오후 9시 25분쯤 파출소 앞에서 용인동부서 수사팀에 긴급체포됐다. 친척들의 얘기를 듣고 영상에 찍힌 여성이 자신의 딸인 사실을 알게된 최씨 아버지는 파출소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딸이 몰카 촬영자란 사실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쯤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각각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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