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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당 반대” 시위시민 연행 경찰이 집단폭행 중상

    【인천=이영선기자】 3당야합분쇄 시위와 관련,경찰에 연행된 시민이 경찰관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전치8주의 상처를 입은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자체 조사에 나섰다. 병원에 입원중인 손명구씨(35ㆍ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351의56)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하오5시30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석바위 4거리에서 시민ㆍ학생 등 5백여명과 3당야합 규탄시위를 벌이다 인천 남부경찰서 지하실로 연행돼 사복경찰관 4명으로부터 발과 주먹으로 10여분간 집단폭행한 뒤 동부경찰서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손씨는 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다음날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겨져 구류 5일을 선고받고 유치장에 수감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수감 하루뒤인 지난달 27일 인근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허리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8주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이날 하오 형집행정지로 나와 인천의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 산업스파이 둘 구속/기밀서류 40점 훔쳐

    서울 동부경찰서는 28일 성동구 성수1가 길성전자 연구개발실 대리 김상화씨(23)와 연구원 사종환씨(24)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 26일 하오 5시50분쯤 회사 연구실에 들어가 회사측이 1억원을 들여 8개월동안 개발해온 음성동보장치 프로그램이 수록된 컴퓨터디스켓 6장과 회사기밀서류 40여점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 김제파 2명 영장/화양동 폭력배 난투

    서울 화양동 조직폭력배 집단난동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동부경찰서는 24일 「김제파」행동대원 김모군(18ㆍ전북 완주군 이서면) 등 2명이 자수해옴에 따라 이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조성일씨(22)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군 등은 23일 0시30분쯤 성동구 화양동 114 젤코다볼링장앞길에서 경쟁세력인 「화양리본토파」6명과 시비를 벌인끝에 박모군(17)의 머리 등을 일본도 등으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 회사공금 4억 빼돌려/폐기어음 빼내 사채시장서 1억 교환도

    ◎아남산업 전 경리 여사원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 24일 성동구 화양동 151의22 아남산업(대표 조영시ㆍ54)의 전 경리사원 성민희씨(25)와 성씨의 애인 가주현씨(32ㆍ사업ㆍ용산구 한강로2가 363의1)를 유가증권위조 및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성씨는 지난달 9일 자금출납부에 지출금액을 실제보다 더 많이 적어놓고 그 차액인 2천5백만원을 빼돌리는 등 이달초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4억1천6백만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또 지난해 12월 지급일자ㆍ발행일자ㆍ금액 등이 잘못 기재돼 폐기처분하려던 한국외환은행 화양동지점발행 약속어음 등 10장을 빼돌려 금액 등을 고쳐쓴 뒤 애인 가씨를 통해 사채시장에서 할인받는 방법으로 모두 1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성씨는 이같은 사실을 회사측에서 알아차리자 동남아로 달아났다가 지난22일 뒤쫓아간 이 회사 직원에게 붙잡혔다.
  • 경찰이 윤화 가해자 조작/무면허 사장 대신 종업원으로/부산 동부서

    【부산=김세기기자】 경찰이 교통사고를 낸 사장 대신에 종업원을 가해자로 조작해 조서를 꾸민 사실이 피해자의 진정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와 경찰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29일 하오10시50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궁전나이트클럽 앞길에서 부산1 너5590호 1t트럭을 몰고가던 우리가스대표 이영희씨(52ㆍ부산 사하구 신평동 618의7)가 길을 가던 박원호씨(43ㆍ부산 남구 망미1동 208의6)를 치어 중상을 입힌 사고를 조사하면서 면허증이 없는 이씨대신 이씨가게 종업원 김경호씨(32)의 면허증을 받아 김씨가 사고를 낸 것처럼 조작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피해자 박씨부인 김영자씨(40)가 지난4일 동부경찰서 교통계에 찾아가 운전사의 나이가 32세인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남편에게 알림으로써 드러났다. 박시는 『가해자인 이씨가 동구 초량3동 성분도병원 206호실인 입원실로 찾아와 경찰과 보험회사는 자신이 책임질테니 가해자가 바뀐것을 봐달라』고 당부했다면서 『경찰이 특정인을 봐주기 위해 가해자를 조작한 것같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부산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사고가 많이 조사과정에서 이씨가 제시된 운전면허증을 확인할 겨를이 없어 실수를 한 것 같다』며 『경위를 철저히 조사,진짜 가해자를 가려내 처벌하겠다』고 해명했다.
  • 수배학생 연행경관/건대생들,한때 감금

    12일 하오3시50분쯤 서울 성동구 모진동 건국대정문 앞에서 서울 동부경찰서 대공과소속 최창섭경장(46)이 건국대생 70여명에게 총학생회 사무실에 감금됐다가 3시간뒤인 하오6시50분쯤 풀려났다. 최경장은 이날 동료 경찰관 7명과 함께 건국대앞 서점을 돌며 불온서적을 단속하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수배중인 이 학교 전 총학생회장 손영모군(25ㆍ물리학과4년)을 발견,연행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일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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