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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저지 업무방해/「대동」 노조간부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는 15일 군화 군납업체인 대동화학 주식회사 노조 「임금투쟁 임시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박송길씨(41·중구 황학동 1989)를 노동쟁의조정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 취객 치어 숨지게 해/야산에 버리고 도주/뺑소니 운전자 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14일 김광복씨(39·회사원·경기도 구리시 수평동 은진주택 9동102호)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8일 하오8시쯤 서울2 거4466호 로열승용차를 몰고가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49의1 앞길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최창수씨(59·미장공)를 치어 숨지게한 뒤 최씨를 뒷좌석에 싣고 9.7㎞쯤 떨어진 서울 성동구 광장동 81 한국전력 변전소앞 야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최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들로부터 사고차량의 번호가 두자리씩 같고 서울차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서울과 경기도의 차량을 조회한 끝에 김씨가 범행한 사실을 밝혀냈다.
  • 경관이 히로뽕 상용/애인과 여관등 돌며 20차례 주사

    【광주=임정용기자】 광주지검 강력부(윤종남부장,이준훈검사)는 14일 하오 동부경찰서 폭력반 소속 심재련경사(37)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심경사와 함께 10여차례에 걸쳐 히로뽕 주사를 맞아온 심경사의 애인 문형희씨(28·여·광주시 서구 광천동 204)를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문씨의 친구 김모씨(2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심경사가 지난 12일 하오10시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M여관에서 히로뽕 0.03g을 1회용 주사기로 애인 문씨와 함께 맞는 등 지금까지 문·김씨 등과 함께 광주시내 여관과 자신의 콩코드 승용차안 등에서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여해 온 것으로 밝혀냈다. 검찰은 또 심경사가 히로뽕의 입수경위 등에 대해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경사는 지난 13일 상오11시쯤 정보를 입수한 검찰수사관 4명에 의해 M여관에서 애인 문씨와 함께 검거됐으며 검찰은 현장에서 1회용 주사기 1개를 증거물로 확보했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수거한 1회용 주사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실시한 심경사의 혈액·소변 감정 결과에 따라 심경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 치과병원에 4인조 복면 강도/경찰,권총 쏴 1명 검거

    ◎경찰도 범인 흉기에 찔려 중상 21일 하오6시55분쯤 서울 성동구 중곡4동 93의11 임정규 치과의원에 복면을 한 백상철씨(24·전과 5범) 등 강도 4명이 침입,원장 임씨(49)와 환자·간호사 등 3명을 묶고 현금과 금목걸이 등 1백35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나려다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백씨는 왼쪽 배를 맞고 붙잡혔으며 이영민씨(25) 등 3명을 달아났다. 원장 임씨는 이날 진료를 끝내고 문을 닫으려는데 범인들이 문을 밀치고 들어와 흉기로 위협,자신과 환자 이모씨(41·여) 등 3명을 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입을 막은 뒤 책상서랍 등을 뒤져 금품을 털었다는 것이다. 화장실에 갔다오다 이를 본 간호사 장모씨(25)가 평소 잘 아는 인근 P양복점 주인 김모씨(55)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김씨가 경찰에 신고,동부경찰서 중곡4동파출소 소속 최성남순경(33) 등 2명이 출동해 닫힌 현관문 앞에서 공포 1발을 쏘자 범인 가운데 1명이 뛰쳐나오며 흉기로 초순경의 왼쪽 옆구리를 찔렀다. 최순경은 달아나는 범인들을 향해 권총 5발을 쏘았으며 이 가운데 1발에백씨가 왼쪽 배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 인천 토막살해범/동거남자 검거

    【인천=이영희기자】 인천시 동구 송림3동 박문숙씨(여·36) 토막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동부경찰서는 20일 박씨와 동거했던 정영규씨(32·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남수동 11의286)를 검거,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술취한 경관 시민에 권총뺏겨/출동한 동료는 총조작도 못해(조약돌)

    19일 하오8시30분쯤 대전시 동구 대동4거리 멕시칸 양념통닭가게 앞길에서 대전 동부경찰서 교통계 이재연경장(40)이 술취한 채 주차문제로 40대 시민과 시비중 권총을 겨누다 빼앗겼다. 또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실탄 제거법을 몰라 권총에 장전돼 있던 실탄 두발을 보도블록에 발사,시민들이 놀라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경장은 이날 술마신채 40대 남자가 주차금지 구역인 도로에 차를 세우고 통탉을 사러가자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면서 시비가 붙어 권총을 얼굴에 겨누다 이 남자에게 빼앗겼다는 것이다. 또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10여분뒤 현장에 출동한 동부경찰서 신안동파출소 이상열순경(37)은 이 남자로부터 권총을 넘겨받아 실탄을 제거하기 위해 보도블록에 한발을 발사한뒤 다시 장전되자 재차 발사,주민들을 놀라게 했다는 것이다.
  • 사체담긴 부대에 6월2일자 신문/인천 토막시사건

    【인천=이영희기자】 인천시 동구 송림3동 박문숙씨(37)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동부경찰서는 19일 박씨의 사체가 담겨있던 비닐부대에서 지난 6월2일자 조간 스포츠신문을 발견,박씨가 6월2일 이후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4월15일 박씨가 동거중인 정모씨(35)와 심하게 다툰 후 박씨 집 부엌문이 잠긴채 두 사람 모두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정씨가 같은날 박씨를 살해하고 행방을 감췄다 지난 6월 다시 집에 들어와 박씨의 사체를 옮기려다 여의치 않자 비닐부대에 넣어둔 것이 아닌가 보고 이에대한 수사도 함께 펴고 있다.
  • 기사 불만 경관 5명/취재기자 집단 폭행

    【부산연합】 기사내용에 불만을 품은 경찰관들이 경찰서내에서 취재기자를 집단 폭행해 말썽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상오8시30분쯤 부산 동부경찰서 형사계 사무실에서 형사계 직원 김종호순경(32) 등 경찰관 5명이 출입기자인 부산일보 사회부 윤현주기자(30)의 멱살을 잡고 폭언을 하며 사무실 밖으로 끌어내는 등 집단폭행했다.
  • 셋방 30대 여자 토막시 발견/인천송림동

    ◎비닐부대에 담긴채 심하게 부패/남편과 별거뒤 30대와 동거… 8개월전 숨진듯 【인천】 18일 하오5시2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3동 80의55 최병국씨(75) 집에 세들어 살던 박문숙씨(37ㆍ여)가 셋방 부엌에서 심하게 부패된채 토막나 숨져있는 것을 박씨의 조카 박모군(17ㆍP고교 3년ㆍ부천시 도당동)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군에 따르면 이날 집주인 최씨와 함께 고모의 짐을 정리하던중 부엌 한구석에 비닐부대 2개가 있어 열어보니 고모가 알몸으로 몸통과 다리가 토막난채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수사에 나선 인천 동부경찰서는 숨진 박씨가 지난해 10월 방 1칸을 보증금 50만원과 월세 7만원에 얻어 정모씨(35)와 함께 생활해 왔으며 지난 4월 정씨가 집을 나간후 행방을 감췄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집주인 최씨는 지난 4월부터 숨진 박씨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집세가 계속 밀리자 자신이 갖고 있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박씨의 오빠 전화번호를 확인해 이날 박군과 함께 숨진 박씨의 짐을 정리하던중 사체를 발견했다. 박씨의 사체에는 외상이 전혀 없었으며 심하게 부패돼 있었으며 몸통과 다리가 절단돼 각각 흰비닐 부대에 담겨 있었다. 숨진 박씨는 3년전 서모씨(44)와 별거하고 이곳에서 셋방을 얻어 살고 있었으며 서씨와의 사이에는 아들(12) 딸(10) 등 남매를 두었으나 남매는 서씨가 양육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암장범인 검거 유공/2명 특진ㆍ13명 표창

    치안본부는 13일 일가족 4명 암매장 살해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대전 동부경찰서 김영규순경(29)과 김병준순경(34)을 각각 일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치안본부는 또 이 사건의 공조수사에 힘쓴 강력부 수사지도관실 마용원경감(56) 등 7명에게 내무부장관 표창을,강릉경찰서 맹철진경사(45) 등 6명에게는 치안본부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기로 했다.
  • 신혼부부 납치범/공포 쏴 1명 검거

    【대전】 대전 동부경찰서는 10일 강릉 신혼부부 납치 강도사건의 범인으로 수배를 받아오던 일당 3명중 오태환씨(31ㆍ인천시 서구 가좌1동 164)를 검거하고 함께 있던 오씨의 애인 최모양(20ㆍ대전시 동구 신암동) 등 범인들의 애인 3명을 연행,조사중이다. 오씨 등 범인 3명은 이날 하오1시20분쯤 각자 애인과 함께 대전시 중구 대흥2동 훼밀리호텔앞 길을 서울3 포5886호와 서울1 초9298호 소나타승용차에 나눠타고 지나가다 오씨가 대전에서 애인을 만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미리 대기하고 있던 대전 동부경찰서 형사계 김영규순경(32) 등이 권총으로 공포를 쏴 오씨와 최양 등을 붙잡았다.
  • “절도범을 선처해 주오”/박홍기 사회부기자(현장)

    ◎고아청년 선도에 애태우는 갱생위원 『죄는 밉지만 스스로 죄값을 치르고 새사람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2일 서울 동부경찰서에서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김승진씨(26ㆍ무죄)의 담당경찰관에게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의 고광옥씨(54ㆍ사업)가 선처를 호소하고 있었다. 고씨와 김씨와의 인연은 지난해 9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고씨의 둘째아들(26)을 면회갔을때 부터였다고 했다. 아들의 소개로 만난 김씨는 은평구 응암동 「소년의 집」에서 고아로 자라 검정고시를 거쳐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봉제공장에 다니다 자취를 하던 옆방 대학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아들은 자기와 동갑내기인 김씨가 모대학 법과에 다니는 딱한 고학생이라고 도와줄 것을 부탁하더군요』 마침 법무부 갱생보호원을 맡고있던 고씨는 아들의 부탁에 따라 김씨를 뒷바라지 해주기로 결심했다. 그뒤 고씨는 부인과 함께 김씨를 한달에 한두번씩 면회를 가 2만여원씩의 용돈을 주기도 했으며 부산으로 이감된 뒤에도 내려가 면회하는 등 한 젊은이를 참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지난 9월11일 출감한 김씨는 고씨 부부를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며 매주 한두번씩 찾아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곤 했다. 김씨는 어린이대공원의 매점 등에서 잔일을 돕는 등 성실하게 생활했다. 그러던 지난14일 고씨 집에 놀러왔던 김씨는 담배심부름을 보내려고 돈을 꺼내던 고씨의 양복 안주머니에 고씨가 전세보증금으로 받은 2백만원이 든 것을 보게됐다. 담배심부름을 갔다온 김씨는 고씨가 방을 비운사이 이 돈을 훔친뒤 유흥업소를 돌아다니며 술값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 『대학생이 아닌줄도 알았으나 새사람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노력해왔는데… 서운함과 배신감으로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김씨의 배신에 실망이 컸던 고씨는 지난달 31일 상오5시쯤 건국대앞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김씨와 마주쳤다. 마음같아서는 멱살이라도 잡고 화풀이를 하고 싶었지만 고씨는 『모든 것을 용서한다』고 조용히 말했다. 고씨를 만난지1시간이 지난뒤 김씨는 112다이얼을 돌려 자수했고 고씨는 이날 다시 뉘우친 김씨를 경찰서로 찾아온 것이었다. 절도죄로 구속된 김씨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병원 수련의 채용 비리 조사/보사부,모든 종합병원 대상

    ◎시험 국가주관도 검토/경찰,부산 침례병원 수사 착수 【부산=김세기기자】 레지던트시험을 앞두고 일부 간부들의 뇌물요구에 반발한 부산시 동구 초량동 침례병원(병원장 김성진) 인턴들의 출근거부가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부산시와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한편 보사부도 긴급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오는 12월초로 예정된 병원 레지던트시험을 앞두고 일부 과장들이 인턴들에게 합격을 미끼로 1인당 수천만원의 뇌물을 요구했다는 인턴들의 폭로에 따라 해당자들을 상대로 조사해 금품수수 사실이 밝혀지면 관련자를 모두 배임 등 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 병원에서 지난해까지 과장들의 추천에 의해 레지던트를 선발하면서 일부 과장들이 거액의 뇌물을 받아왔다는 여론에 따라 기존 레지던트들에 대해서도 금품제공여부를 조사중이다. 또 보사부는 침례병원의 인턴 집단출근거부와 관련,진상조사반을 곧 부산에 파견,모든 종합병원을 상대로 레지던트 채용 비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내 종합병원의 경우 A급 병원은 인턴채용시 3천만∼4천만원,레지던트 5천만원이상,B급 병원은 인턴 2천만원,레지던트 3천만∼4천만원의 뇌물이 오고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사부는 금품수수 사실이 확인된 병원에 대해서는 중징계키로 하는 한편 레지던트채용과 관련한 부조리 방지를 위해 현재 병원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채용시험을 국가주관시험으로 바꾸는 등 제도개선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범인 검거 유공 경사/12명 경위로 특진

    치안본부는 31일 일선형사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도시 경찰서 경사급 형사반장 가운데 범인검거 실적이 뛰어난 서울 노량진경찰서 형사계 김길수경사(54) 등 12명을 경위로 일계급 특진시켰다. 특진자 명단은 ▲김길수 ▲서울시경 강력과 백창현 ▲서울 종암경찰서 장대근 ▲ 〃 중랑 〃 김태호 ▲ 〃 남부 〃 이광식 ▲부산 동래 〃 노기동 ▲부산사하 〃 정안수 ▲대구시경 김영암 ▲인천 동부경찰서 경천문 ▲경기 의정부 〃 이병희 ▲충남도경 민경선 ▲광주 서부경찰서 배주호
  • 권총 오발 치료받던 방범대원 끝내 숨져

    【인천】 지난27일 경찰관 권총 오발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인천세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인천동부경찰서 주안1동 파출소 소속 방범대원 김덕순씨(37)가 사건발생 5일만인 31일 상오2시 55분쯤 숨졌다.
  • 피의자 연행 경관,권총 오발/방범대원 머리 관통… 중태

    【인천】 27일 하오11시5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1동 130 캐피탈디스코테크에서 인천 동부경찰서 주안1동파출소 김경수순경(25)이 술취해 소란을 피우던 업소 종업원 유모씨(22)를 연행하던 중 권총을 오발,함께 출동한 방범대원 임덕순씨(37)가 머리에 관통상을 입어 인근 세광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중태다. 김순경은 디스코테크에서 싸움을 벌인다는 신고를 받고 임씨 등 4명과 함께 유씨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38구경 권총을 오발했다. 인천시경은 김순경을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했다.
  • 경관 한밤 피습/20대 2명 흉기 찔러

    【대전】 지난21일 하오11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3동 청구고교 앞길에서 동부경찰서소속 안원호형사(34)가 20대 2명으로부터 배 등 4군데를 칼에 찔려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안형사는 『사업을 하는 김모선배(36)를 만나러 가던중 마주오던 청년 2명이 갑자기 어깨를 부딪치며 흉기로 가슴 등 4군데를 찔렀다』고 말했다.
  • 교통체증 유발 운전사 둘 영장/도로에 차세워둔채 싸움벌여(조약돌)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대창운수소속 101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노용선씨(32ㆍ광주시 서구 진월동 362 우정아파트 301호)와 광주 제일택시소속 운전사 김태봉씨(24ㆍ광주시 서구 주월1동 1186) 등 2명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지난18일 하오7시40분쯤 광주 동구 학1동 전남의대 오거리에서 광주지방 노동청앞을 지나 지원동 쪽으로 가던 시내버스 운전사 노씨와 남광주에서 양림동 쪽으로 좌회전하던 김씨가 교통신호가 바뀌는 순간 서로 먼저 가려다 교차로 중앙에서 부딪치기 직전 급정거한 후 차를 교차로에 세워둔 채 멱살을 잡고 말다툼을 벌여 이 일대 교통을 15분여동안 마비시킨 혐의.
  • 구두닦이 보증금 1천만원/직업안내소 직원이 가로채(조약돌)

    ○…서울 동부경찰서는 11일 성동 제4직업안내소 직원 윤성룡씨(26ㆍ성동구 구의동 233의17)를 횡령혐의로 구속. 윤씨는 지난 5월10일 하오3시쯤 구의동에 있는 이 직업안내소를 찾아온 김모씨(29)에게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S플라자에 한달 수입 5백만원이 보장되는 구두닦이 자리가 있다』고 꾀어 김씨로부터 보증금으로 6백90만원을 받는 등 두차례에 걸쳐 1천1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 「결혼지참금 시비」 폭행/“1억 더 가져오라”… 13차례 때려

    ◎한의남편ㆍ시어머니에 영장 【대구=최암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11일 결혼지참금이 적다며 며느리를 폭행한 장점숙씨(53ㆍ동구 신천동 동아파트 4동201호)와 장씨의 아들 홍영택씨(28ㆍ경북 의성군 안계면 H한의원의사) 등 2명을 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아들 홍씨와 지난 1월24일 중매로 결혼한 며느리 임모씨(27)에게 결혼당시에 가져온 3천만원의 지참금이 적다며 1억원을 더 가져올 것을 요구하며 임씨를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임씨를 폭행했다는 것이다. 또 남편 홍씨도 지난 8월6일 어머니 장씨와 함께 돈을 더 가져오지 않는다며 부인 임씨를 때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힌혐의롤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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