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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명의 핸드폰번호 도용/1백차례 공짜 국제전화(조약돌)

    ○…서울동부경찰서는 4일 특수무선전화기에 다른 사람의 무선전화번호를 입력,1백통의 국제전화를 통화료없이 사용해온 김진호씨(39·중고차 매매업·구로구 신도림동 433의8)를 전파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 김씨는 평소 사업관계로 알고지내온 중국계 미국인 조지씨(43·사업)로부터 빌린 고출력 특수무선전화기가 다른 사람의 핸드폰번호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3월17일 최모씨(62·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의 핸드폰번호를 도용,미국 하와이에 사는 아들과 통화하는등 지금까지 모두 1백차례(통화료 89만여원)에 걸쳐 7명의 핸드폰번호를 도용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파출소장 폭행·난동/국과연직원 둘 구속

    【대전=이천렬기자】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다 파출소장등을 폭행한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이상덕(30·대전시 서구 도마동) 전권호씨(31·〃 동구 홍도동)등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 경기·강원경찰청장 비리관련 대기발령/총경 3명은 사의

    경찰 간부비리에 대한 자체 사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청은 3일 경기경찰청장 유상식치안감과 강원경찰청장 문원태경무관을 대기발령시키기로 했다. 경찰청은 또 금품수수등 비위와 관련된 경북경찰청 방범과장 이해국총경과 경남마산동부경찰서장 박재주총경,강원횡성경찰서장 이용훈총경등 총경급간부 3명이 사표를 제출했으며,강원경찰청 교통과장 김삼묵총경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봄철 10대 성범죄 급증/유원지·오락실서/연휴 강절도범 등 영장

    봄철을 맞아 중·고교생을 비롯한 10대 청소년들의 강도·절도·성폭행 범죄가 부쩍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이들 청소년들은 4∼5명씩 미리 서클을 조직,유흥비마련을 위해 서울시내 중심가에 있는 위락시설이나 오락실을 중심으로 대낮에도 버젓이 강도·절도 행각을 벌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주말인 3일과 식목일 연휴인 4∼5일 서울 시내에서는 오락비 등을 마련하려는 중고생들의 강·절도가 잇따랐다. 4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지하3층 「자이언트」 오락실에서 오락비용이 떨어진 중학생 정모군(14·D중3·중구 신당동) 등 쌍둥이 형제가 옆자리에서 게임을 하던 김모군(13·H중2)의 3천원이 든 지갑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이날 상오10시30분쯤에는 롯데월드 1층 전자오락실에서 최모군(14·H중3·강남구대치동) 등 중학생 3명이 오락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김모군(13·B중2) 등 2명을 흉기로 위협,3만6천원을 빼앗아 송파경찰서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에 앞서 3일 하오4시20분쯤에는롯데월드 어드벤처 스케이트장에서 유모군(16·J고1·동대문구 면목2동)등 고교생 3명이 장모군(13·O중2) 등 2명에게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현금 1만2천원을 강취,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5일 자정을 넘겨 귀가하는 10대 소녀들을 유인,집단 성폭행한 남모군(16·오토바이센터 종업원·경기도 미금시 도농동) 등 10대 4명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러시안룰렛 경관/공포탄 터져 중상

    【대구=남윤호기자】 파출소에 근무중인 경찰관이 공포탄이 장전된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게임」을 흉내내다 공포탄이 발사돼 중상을 입었다. 22일 0시쯤 대구 동부경찰서 공산2동 파출소(소장 송태영경위)에서 대기 근무중이던 정수환순경(23)이 공포탄 2발이 장전된 38구경 리벌버 권총을 자신의 머리 오른쪽 관자놀이에 대고 러시안 룰렛게임을 하다 이 공포탄이 발사돼 전치6주의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경북대 병원에 입원했다.
  • 병원에 방화 협박/한패 2명에 영장

    【부산】 부산동부경찰서는 17일 주차중인 승용차 3대에 불을 지르고 병원에 방화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곽성수(27·주거부정)·전문수씨(32.주거부정)등 2명에 대해 방화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곽씨등은 이날 새벽 1시50분쯤 부산시 동구 범일동 825 박성호씨(29)집 앞길에 주차된 박씨의 부산 4다 5493호 르망 승용차 뒷문 유리창을 깬뒤 차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훔칠 물건이 없자 차에 불을 지르는등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3대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16일 하오8시30분쯤 범일동 문화병원 별관 2층 화장실의 휴지통에 불을 지른뒤 병원에 전화를 걸어 『병원에 방화한 사람인데 30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다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17일 하오 돈을 받기로 약속한 부산진역 앞으로 나갔다가 병원측의 신고를 받고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 피살 사장 사체발굴/공범 1명 추가검거

    삼화통상 대표 박형원씨(40)살해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8일 박씨 살해에 직접 가담한 고광영씨(34·전과4범·마포구 상암동 41의18)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고씨로부터 살해된 박씨를 경기도 김포군 양촌면 누산리 야산에 매장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이날 하오 야산 소나무숲에 1m깊이로 매장된 박씨의 사체를 발굴했다.
  • 실종 중기사장 동업자가 살해/2명 검거·3명 수배

    ◎행동책 동원 납치 암매장/빚독촉에 범행 거액의 돈을 갖고 행방불명되었던 중소 가죽제품 업체인 삼화통상대표 박형원씨(40·서울 성동구 군자동 64의18)가 동업자를 포함,범인 5명에 의해 금품을 빼앗기고 암매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7일 변용덕(32·서울 은평구 녹번동 152)이승한씨(33·노원구 하계2동 건영아파트7동 1103호)를 강도살인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신동선씨(38·전과8범)등 3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박씨를 납치해 살해한뒤 암매장하고 예금통장에서 인출한 9천3백만원을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모의◁ 가죽제품제조업체인 우진상사를 경영하는 변씨는 지난해 8월 2천만원을 박씨가 경영하는 삼화통상에 투자,동업을 해오다 박씨가 빌린 돈 1천만원을 갚으라고 독촉하는등 금전문제로 갈등이 생기고 자신이 경영하는 우진상사가 부도위기에 몰리자 박씨를 살해하기로 했다. 변씨는 지난 2월초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대문지하철역 다방에서 오퍼상인 이씨와 함께 먼 친척인 신씨,신씨의 친구 고광영씨(34·전과4범·마포구 상암동 41의18)등 3명의 행동책에게 『항상 현금과 통장을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박씨를 납치,살해하고 사업자금을 만들자』고 지시한뒤 행동자금으로 1백90만원을 주며 박씨를 미행해 한달안으로 박씨를 살해하도록 했다. 변씨는 지난 2일 박씨가 동생을 보내 『1천만원을 3일까지 갚으로』고 독촉하자 박씨를 3일안으로 살해할 것을 지시했다. ▷범행◁ 신씨등은 3일 상오10시쯤 성동구 군자동 박씨 집앞에서 출근하는 박씨를 렌터카로 납치했다.범인들은 박씨를 차안에서 살해해 뒤트렁크에 싣고 낮12시쯤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로 가 변씨를 만나 변씨가 몰고 온 승용차에 사체를 옮겨실은 뒤 경기도 김포군 야산에 암매장했다는 것이다. ▷예금인출◁ 변씨는 행동책으로부터 넘겨받은 자신의 명의로 된 예금통장을 갖고 하오2시쯤 한일은행 불광동지점에서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비밀번호를 알아낸뒤 2백만원을 인출했다. 변씨는 또 하오3시57분쯤 한일은행 답십리지점에서 나머지 9천1백만원을 모두 빼낸뒤 이날 저녁 자신의 집에서 오퍼상 이씨에게 1천만원,행동책 3명에게 각각 2천75만원씩을 주고 자신도 2천75만원을 챙겼다. ▷검거◁ 경찰은 변씨가 은행에서 돈을 빼내간 사실을 확인,변씨를 추궁한 끝에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수사◁ 경찰은 범인들의 살해수법 등을 밝혀내기 위해 행동책 신씨등 3명을 붙잡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또 변씨가 1천만원의 채무를 해결하고,박씨를 살해하고 나눠가진 2천여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박씨를 살해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변씨가 남대문시장에서 어음할인과 사채거래를 자주해왔으며 1억3천여만원의 채무 때문에 회사가 부도위기에 있었다고 진술한 점 등을 들어 이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 전국서 35회 강·절도/20대 일당 4명 영장

    【대전=이원열기자】 대전 동부경찰서는 7일 전국을 무대로 35차례에 걸쳐 강·절도 짓을 해온 유상현씨(23·무직·대전시 중구 중촌동)등 20대 4명을 붙잡아 특수강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등은 지난 1월 27일 상오 11시 20분쯤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강모씨(33·여)집에 침입,혼자있던 강씨의 손과 발을 끈으로 묶고 현금 10만원과 반지등 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12월 24일 낮 1시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전셋방을 내놓은 이모씨(59)집에 『방을 보러 왔다』며 들어가 이씨를 흉기로 위협,현금 19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등 대전과 대구·마산·수원등 전국을 무대로 지난해 6월께 부터 최근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강도와 절도등으로 모두 1천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다.
  • 9천만원 든 통장 소지/회사대표 나흘째 행불

    ◎3자가 전액 인출… 강도 추정 서울 동부경찰서는 6일 중소 가죽제품업체인 삼화통상 대표 박형원씨(40·서울 성동구 군자동 64의18)가 지난 3일 9천3백만원이 든 통장을 갖고 집을 나간 뒤 아무 연락없이 나흘째 귀가하지 않고 있으며 통장의 예금은 30대 남자 2명에 의해 모두 인출됐다는 부인 전모씨(28)의 신고에 따라 박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3일 상오10시쯤 한일은행 보통예금통장과 도장을 갖고 집을 나간뒤 현재까지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자 2명이 이 통장으로 같은날 하오 한일은행 불광동지점과 답십리지점에서 2천3백만원은 현찰로,7천만원(1백만원권 70장)은 자기앞수표로 돈을 모두 인출해갔다는 것이다. 경찰은 일단 박씨가 금품을 노린 강도에게 통장과 도장을 빼앗긴 후 살해됐거나 감금돼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며 박씨가 갖고 있던 통장이 동업관계에 있는 W상사 대표 변모씨(31)명의로 된 사실을 밝혀내고 변씨을 찾고있다.
  • “손지갑 훔쳤다” 의붓딸 폭행치사/30대 계모 영장

    【인천=김학준기자】 인천동부경찰서는 2일 도벽이 심하다고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이숙자씨(32·여·인천시 남구 주안2동 태창빌라 A동 102호)에 대해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운모씨(37)와 재혼한 이씨는 2일 하오3시쯤 안방에서 운씨의 딸 지희양(11·국교생)이 자신의 손지갑을 훔쳤다는 이유로 보일러 고무호스로 운양의 온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아들 답안 채점부정/전 인천대교수 구속

    【인천=김학준기자】 인천대 채점부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동부경찰서는 6일 채점과정에서 아들의 시험 답안지를 고쳐 부정합격 시키려한 이 대학 전 교양과정 교수 강성조씨(53)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 전국무대 억대 금고털이/한패 5명 적발/농협 현금절도 여부 추궁

    【광주=박성수기자】 광주동부경찰서는 20일 전국을 무대로 억대의 금고털이를 해온 임유택씨(27·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오춘석씨(33·전남 무안군 일노읍 동산리)등 일당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임씨등은 지난해 8월1일 전남 장성군 동화읍 평화레미콘사무실에 침입,절단기 등으로 금고를 부순뒤 현금1백70만원과 수표·어음등 3천8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등 서울·전주등 전국을 무대로 9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금고털이를 해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지난해 12월31일 발생한 농협 남광주지점 현금1억원대 금고털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있다.
  • 훔친 차로 강도·강간/1명 영장 5명 수배

    【광주=박성수기자】 광주동부경찰서는 20일 전국을 무대로 억대의 금고털이를 해온 임유택씨(27·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오춘석씨(33·전남 무안군 일노읍 동산리)등 일당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아내 정부 총기위협/경찰서 마당서 발사/30대 구속

    【마산=강원식기자】 경남마산동부경찰서는 28일 자기 아내와 불륜관계를 맺은 남자를 경찰서마당으로 끌고가 공기총을 쏴 중상을 입힌 최봉용씨(38·건축업·경남 창원시 팔룡동 199의6)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27일 상오7시10분쯤 부인 김모씨(33)가 경영하는 마산시 회원구 합성2동 귀빈통술집으로 찾아가 내실에서 부인 김씨와 함께 자고있던 박대성씨(26·무직·마산시 회원구 합성2동 316의38)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뒤 웨스턴 5·5구경 공기총으로 위협,2백여m 떨어진 마산동부경찰서로 끌고가 경찰서 마당에서 박씨의 머리에 공기총 2발을 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총에 맞은 박씨는 곧바로 마산 고려병원에서 실탄 제거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산동부경찰서는 경찰서 마당에서 일어난 총기발사 사건이 문제가 될것을 우려,『박씨가 이미 경찰서 밖에서 총을 맞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 세밑 청소년범죄 기승/여고생 유인 성폭행·금품갈취 잇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에 젖어 10대 청소년들의 성범죄등 탈선비행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28일 오락실에 놀러온 여중생을 한강고수부지로 유인,집단성폭행한 오모군(16·서울K고1)에 대해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모군(16·K공고1)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친구사이인 오군 등은 27일 하오11시50분쯤 서울 성동구 자양2동 J오락실에 놀러온 손모양(14·S중2) 등 2명을 『산책이나 하자』며 근처 잠실대교 북단 다리밑으로 데리고 가 『말을 듣지 않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위협,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종암경찰서도 28일 망년회를 마치고 나오다 술집 앞길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10대 소녀를 집단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정모군(18·용접공) 등 10대 6명을 강도강간혐의로 구속했다. 중학 동창인 정군 등은 지난 26일 사오2시30분쯤 친구가 종업원으로 있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4동 술집에서 송년회를 하고 나오다 근처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장모양(18·회사원)을 위협,주점안으로 끌고가 차례로 성폭행한 뒤 현금 6만원과 손목시계 등 10만원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는 것이다.
  • 선거 불법홍보물 “홍수”/비방유인물 등 주택가 마구 살포

    ◎경찰,24명 입건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두고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홍보물을 나눠주다 입건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동부경찰서는 15일 조영란씨(35·주부·서울 성동구 구의1동 동아주택B동1호)등 3명을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14일 하오7시쯤 성동구 구의동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입구에서 중앙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민자당 유인물 20여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민주당당원 김영환씨(43·부동산중개업·성동구 중곡동93)와 주부 이경순씨(37·중곡4동18)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민주당 성동병지구당원인 김씨는 14일 상오10시쯤 선거운동원이 아닌 이씨에게 같은 이름을 가진 선거운동원의 신분증을 빌려주고 중곡4동 주택가에 유인물을 나눠주도록 했다는 것이다. 서울청량리경찰서도 박현철씨(29·치과의사·서울 노원구 화계동133 한신아파트 2동1301호)등 「청량리·동대문지역 시민회의」회원 4명을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자신 뺨 때린 손님/맥주병으로 살해/술집종업원 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13일 자신의 뺨을 때린 손님을 깨진 맥주병으로 찔러 숨지게 한 술집종업원 유성만씨(21·서울 송파구 풍납2동 221)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이웃처녀 위협 금푼턴뒤 새벽에 또 침입하다 덜미(조약돌)

    ○…서울동부경찰서는 13일 인지호씨(33·홍익회 회원·서울 성동구 자양동 666)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씨는 지난 9월23일 상오3시쯤 같은동네 S연립 신모양(23)집의 목욕탕 창문을 뜯고 들어가 흉기로 신양을 위협,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씨는 12일 상오3시쯤 신양집에 다시 침입하려고 주변을 서성이다 신양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 「현대」시계 2천개 또 압수

    【울산】 울산 동부경찰서는 6일 울산시 화정동 주공아파트 105동801호 신모씨(58)의 집에서 금강개발이 보관중인 탁상시계 2천4백94개를 압수해 대선운동 관련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계들은 지난달 27일 금강개발이 현대중공업 공장개선추진본부 구매부에 납품했으나 현대마크가 잘못 인쇄돼 반품되자 창고에 보관하던 것으로 이 회사에 근무하는 고석규씨(35)가 선거와 관련한 수색을 피해 처가인 신씨의 집으로 옮겨놓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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