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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조 스티커」 파문 확산/인쇄업자 “전북경찰에도 돈받고 팔아”

    ◎「음주」외에 교통위반 보고서도 위조 【광주=최치봉기자】 전남·광주지역의 음주운전적발보고서(스키커)의 위조사건파문이 전북에까지 미치는등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3일 가짜 스티커를 판매해 구속된 인쇄업자 이병식씨(42)로부터 『전북 고찰경찰서 경찰관에게도 한장에 7만∼10만원씩 받고 지난 91년부터 92년말까지 음주운전 적발보고서를 팔았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검찰은 또 이씨가 음주 스티커뿐아니라 각종 교통법규위반 적발보고서도 일선 교통경찰관들에게 상습적으로 팔아온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인쇄업자 이씨가 자신이외에도 가짜 스티커용지를 만드는 인쇄업자가 또 있다는 진술도 받아냈다. 검찰은 이에따라 전북지역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경찰관들이 개인택시 면허대기자나 교통법규위반 벌점으로 면허취소 위기에 있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가짜 적발보고서를 판매했는지 여부에대해서도 집중 조사키로 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고창경찰서에 감사반을 보내 91∼92년중 발부한 음주적발보고서 6백여장과 보행자범칙금통지서등 범칙금스티커 3만여장을 긴급 수거해 진위여부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였다. 이번 음주운전자 가짜스티커사건과 관련 22일까지 전남 강진경찰서 방범과장 방갑섭경감(56)등 8명이 구속되고 광주 동부경찰서 최영찬경장(50)등 4명이 전국에 수배됐다.
  • 정신요양원 입원 수용자 폭행치사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동부경찰서는 22일 정신요양원에 갇힌 수용자들을 마구 때려 숨지게한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사회복지법인 새희망정신요양원(원장 이혜옥·74·여) 보조원 남정길씨(41·사하구 장림2동 640의222)등 2명을 폭력및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강용대씨(45·해운대구 우1동 356의1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남씨등은 지난 92년 10월 새희망정신요양원 3병동 일반병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황창수씨(43)가 술에 취해 비틀거린다는 이유로 배를 마구 차 숨지게 하는등 수용원생들을 지금까지 수십차례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 위조 스티커발부 경관 12명을 구속

    【광주=최치봉기자】 교통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적발보고서(스티커)위조사건을 수사중인 전남지방경찰청은 22일 인쇄업자로부터 위조본을 구입한뒤 이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대상자의 진본 보고서와 교체한 강진경찰서 방범과장 방갑섭경감(56),나주경찰서소속 박영준경장(35),박준열경장(39),강진경찰서소속 김성식경사(41),광주북부경찰서 김영진경사(53)등 5명을 공용문서 손괴및 허위공문서 작성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광주동부경찰서 교통과 최영찬경장(50),방범과 김웅태경장(48)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분실한뒤 징계를 면하기 위해 인쇄소에 위조를 의뢰한 광산경찰서 신가파출소 정순기경사(40)등 4명을 공문서위조미수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경찰,음주운전 축소 은폐/전남/보고서 허위작성 12명 적발

    【광주=최치봉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21일 광주동부경찰서 정모경장(42)등 9명의 일선 교통경찰관들이 음주운전 적발보고서(스티커)를 위조한 적발보고서로 대체하는 수법으로 음주운전을 눈감아준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은 이들 교통경찰관들이 민간인쇄업자로부터 적발보고서를 한장에 7만∼10만원씩 사들여 이곳에 허위내용을 기재해 단속된 음주운전자 적발보고서를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2만2천여장의 음주운전 적발보고서를 일선 경찰서로부터 수거해 붉은색 일련번호가 맞는지를 점검한 끝에 일부 스티커가 이상이 있는 것을 찾아내고 스티커 교체과정에서 금품수수가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광주지역에서 음주운전자의 적발보고서 위조와 관련된 경찰관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 40대승,내연녀 미용실 방화(조약돌)

    ○…인천동부경찰서는 4일 내연의 여자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다 불을 질러 미용실가게를 태운 경기도 용인군 비봉암 주지스님 한기환씨(42·전과1범)를 방화혐의로 구속했다. 한씨는 여신도인 김모씨(25·미용사)와 지난해부터 알고 지내다 김씨가 최근 만나주지 않자 3일 자정쯤 김씨가 일하는 인천시 남구 주안4동 S미용실부근 여관에서 김씨를 불러냈다가 김씨가 집에 다녀온다며 달아나자 언니인 김모씨(35)집에 전화를 걸어 김씨를 바꿔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용실에 신나를 뿌리고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 전경 역살 뺑소니/프로골퍼에 영장

    서울동부경찰서는 18일 프로골퍼 안광능씨(39·강남구 청담동 76 삼풍연립 A동 101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씨는 지난 11일 상오2시4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2가 159 영동대교 검문소앞에서 소나타를 몰고가다 검문중이던 동부경찰서소속 전경 권기섭상경(21)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 떨어져 있던 깨진 백미러조각을 수거해 백미러 제조회사를 추적,현대자동차에 납품한 사실을 알아낸뒤 남색 소나타 3백여대의 차적조회등을 통해 안씨를 붙잡았다.
  • 뺑소니 차량에 치어 검문 의경 숨져

    11일 상오2시4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4동 2가 159 영동대교 북단검문소앞에서 청담동쪽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검문중인 동부경찰서소속 권기섭의경(22·부산시 동구 수정1동 1048의199)을 치어 숨지게 한뒤 그대로 달아났다.
  • 경관이 권총오발 동료에 총상입혀

    【울산=이용호기자】 26일 상오4시10분쯤 경남 울산 동부경찰서 전하파출소에서 근무중이던 정석암순경(24)이 3·8구경 권총 한발을 오발,옆에 있던 조재운일경(21)의 오른쪽 팔을 관통하고 옆구리에 총상을 입혔다. 사고는 야간근무중이던 정순경이 실탄 한발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조일경에게 총기조작법을 가르쳐준다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일어났다.
  • 강도신고 묵살/경관 4명 징계

    【광주=최치봉기자】 전남경찰청은 1일 강도사건 발생신고를 묵살한 광주동부경찰서 학동파출소 소장 박중엽경위(53),부소장 이정우경사(54),112순찰차근무자 박제윤경장(57)등 4명을 징계키로했다. 박경위등은 경찰자체조사결과 지난달 28일 새벽1시30분쯤 육군 모부대 박장균상병(21)이 L여관에 침입,주인 윤모씨(46)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을 윤씨의 남편 김모씨(47)로부터 신고를 받고도 동부경찰서에 보고조차 하지도않고 묵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금은방 경보기 수리하다 26만원어치 금반지 슬쩍(조약돌)

    ○…인천 동부경찰서는 21일 고장난 도난경보기를 수리하기 위해 금은방에 들어갔다가 26만원상당의 금반지 등을 훔친 한국보안공사 인천지사 순찰대원 김용기씨(25)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김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순찰근무를 하다 인천시 북구 계산3동 은혜당금은방(주인 최인선·41)의 도난경보기가 고장났다는 관제실의 연락을 받고 출동,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진열장에 놓여있던 6돈쭝 상당의 금반지등을 훔쳤다는 것.
  • 도난 승용차 대전서 발견/「봉명」 사장집 피살사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봉명산업 구본국 사장집 고부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초경찰서는 28일 숨진 정희숙씨 소유의 서울 2스 9900 감청색 엘란트라 승용차가 대전에서 발견됨에 따라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하오 서울 경찰청 감식반과 형사대를 보내 차량감식을 하는 한편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목격자를 찾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하오 5시 10분쯤 순찰중이던 대전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대전시 동구 가양1동 대전상고 뒷문쪽에서 이 승용차를 발견했으며 차량내부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승용차가 사건발생 다음날인 26일 상오부터 이곳에 세워져 있었으며 27일부터는 닫혀 있던 운전석 옆자리의 유리창이 내려진채 버려져 있었다는 이웃 목공소 인부들의 진술에 따라 범인들이 범행직후 대전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적중이다.
  • 거액사취 간호조무사/70대 병원장 살해기도

    【마산=강원식기자】 마산 동부경찰서는 6일 마산시 후생의원 간호조무사 남미선씨(30·여)와 전 이의원 간호조무사 정선미씨(24·여)등 2명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강호문씨(53·마산시 합포구 상남동 74의7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2월초 원장 이종태씨(76)와 알고 지내던 강씨로부터 『원장의 재산을 빼앗아 나눠갖자』는 제의를 받고 이원장의 인감증명을 도용,지난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시가 13억원 상당의 병원부지를 담보로 진주상호신용금고로부터 2억8천여만원을 대출받아 남씨와 정씨가 2백만원씩을,강씨가 2억7천6백만원을 각각 사취했다. 남씨등은 범행사실이 드러날 것이 두려워 원장 이씨를 살해하기로 하고 지난 6월12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수면제를 탄 드링크류를 원장 이씨에게 먹여 잠들게 한뒤 혈압상승제를 주사했으나 이씨부인(60)이 발견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 문화재 도굴단 일당 7명 검거

    【마산=강원식기자】마 산동부경찰서는 24일 김해군 일대 가야고분을 도굴하는등 전국을 무대로 문화재를 도굴해온 이정호씨(40·마산시 회원구 회원1동)등 7명을 붙잡아 문화재 보호법위반 혐의로 입건,조사를 벌이는 한편 도굴품인 고려청자 21점과 이조백자 2점,가야토기 45점등 모두 68점의 문화재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이날 새벽 김해군 주촌면 원지리 뒷산 가야시대 고분군에서 토기 6점을 도굴하는등 전국을 무대로 각종 고분을 도굴한 혐의다.
  • 홍사덕의원 경찰출두/보선때 폭행사건관련

    【대구=이동구기자】 대구 동을보선 민자당원 폭행사건과 관련,홍사덕의원(민주)은 21일 하오 동부경찰서에 자진출두,2시간동안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홍의원은 경찰조사에서 『지난 10일 민주당 대구 동을 당사에서 민자당 노진환씨(39)에게 불법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는 경위서를 받으려 했을 뿐 폭행한 사실은 없으며 노씨가 상처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당원들을 야단쳤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민주당 대구 중구지구당 위원장 이강철씨(46)등 민주당 당직자 3명에 대해 조사한뒤 검찰의 지휘를 받아 사건을 처리키로 했다.
  • 보선폭력 참고인조사/홍사덕의원 출석요구

    【대구=이동구기자】 대구 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대구동부경찰서는 19일 민주당 동을지구 선거대책본부장 홍사덕의원에게 출석요구서를 발부했다. 경찰은 현재 금품 살포와 관련,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민자당 신평동 협의회총무 노진환씨(39)가 선거운동 기간중 민주당원 3명에게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홍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키 위해 23일 하오 2시까지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현대분규 수배자/현상금 5백만원

    【울산=이용호기자】 울산동부경찰서는 16일 현대계열사 노사분규와 관련,제3자개입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단병호 「전노협」의장,권용목 「현총련」고문,이상현 「전노협」쟁의국장,이수원 「현총련」사무차장,오종쇄 「현총련」정책차장등 5명을 현상금 5백만원씩을 걸고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 대학생부친,경찰고소/“변호사경·가족접견 방해”

    김도춘순경을 발로 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병성군의 아버지 배명옥씨는 1일 『경찰관들이 아들을 영장없이 강제연행한뒤 5일동안 구금하고 변호사와 가족의 면회를 거부했다』며 서울동부경찰서소속 경찰관 4명을 불법체포및 감금,타인의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 한강헬기 추락원인 조종실수 잠정결론/음성기록 녹음안돼

    헬기한강추락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동부경찰서는 17일 사고경위를 가리기 위해 음성기록장치(CVR)분석을 대한항공에 의뢰한 결과, 이 장치를 움직이는 모터고장으로 사고를 전후해 기록된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기체의 전기회로에 대한 불량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선경건설측과 헬기제작회사인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관계자 및 기술자를 불러 조사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16일 하오 김포공항 격납고에서 교통부 및 선경건설과 공동으로 헬기에 대한 검색작업을 벌였으나 추락과정에서 주프로펠러·테일 붐·유리창 등이 파손된 것 외에는 사고원인으로 단정할 만한 기체결함을 발견하지 못해 조종사의 무리한 비행이 사고의 원인인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린 뒤 정밀검색에 들어갔다.
  • 조종사 과실 가능성/블랙박스 분석키로/추락 헬기 인양

    한강 헬기추락사고를 조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15일 하오2시부터 기체인양작업을 벌여 3시간여만에 기체를 인양,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헬기가 추락한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등 주요부품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 앞서 14일 하오 이용운부기장(36)등 선경건설관계자 3명을 불러 기체의 정비상태와 항공운행수칙 준수여부등에 대해 밤샘조사를 벌였다. 이날 조사에서 이씨는 『기장인 최씨가 승객좌석쪽의 유리창 색깔이 짙어 촬영이 어렵겠다면서 나를 내리게 하고 기장석에 미도영화사 손씨를 앉히고 자신은 부기장석에 앉아 헬기를 운행했다』고 진술해 경찰은 일단 최씨의 과실로 헬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 노조간부 3명 고발/현대정공

    【울산=강원식기자】 노조위원장의 임금합의서 직권조인에 조합원들이 반발,나흘째 진통을 겪고있는 현대정공 울산공장은 8일 조합원들의 작업거부로 대부분의 라인에서 작업이 중단됐다. 노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진)는 이날 상오 9시30분부터 조합원 1천5백여명이 참석한 비상총회에서 오는 10일 쟁의행위돌입에 대한 찬반투표를 할때까지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회사측은 『노조위원장의 직권조인에 의한 임금협약이 합법적이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작업거부는 명백히 불법행위』라면서 이용진위원장등 「비상대책위」임원 3명을 울산동부경찰서와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업무방해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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