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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산다 예정화, 완벽 S라인 몸매에 선수들 표정보니 ‘열광’

    나혼자산다 예정화, 완벽 S라인 몸매에 선수들 표정보니 ‘열광’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정화, 셰프 맹기용, 래퍼 치타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서울대학교 미식축구부 선수들의 코치로 나섰다. 예정화의 등장에 서울대 선수들은 환호를 지르며 반겼다. 특히 예정화가 겉옷을 벗으며 민소매 운동복 차림을 선보이자 남자 선수들은 힘차게 기합을 넣었고, 영상을 보던 ‘나혼자산다’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 예정화, 완벽 S라인 몸매보니 ‘역대급’

    나혼자 예정화, 완벽 S라인 몸매보니 ‘역대급’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정화, 셰프 맹기용, 래퍼 치타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서울대학교 미식축구부 선수들의 코치로 나섰다. 예정화의 등장에 서울대 선수들은 환호를 지르며 반겼다. 특히 예정화가 겉옷을 벗으며 민소매 운동복 차림을 선보이자 남자 선수들은 힘차게 기합을 넣었고, 영상을 보던 ‘나혼자산다’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예정화, ‘서울대 운동코치로 변신’ 서울대 우승시키는 몸매?

    나혼자산다 예정화, ‘서울대 운동코치로 변신’ 서울대 우승시키는 몸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정화, 셰프 맹기용, 래퍼 치타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서울대학교 미식축구부 선수들의 코치로 나섰다. 예정화의 등장에 서울대 선수들은 환호를 지르며 반겼다. 이에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이번 해 서울대학교 우승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예정화가 겉옷을 벗으며 민소매 운동복 차림을 선보이자 남자 선수들은 힘차게 기합을 넣었고, 영상을 보던 ‘나혼자산다’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예정화, 완벽 S라인 자태보니 ‘후끈’

    나혼자산다 예정화, 완벽 S라인 자태보니 ‘후끈’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정화, 셰프 맹기용, 래퍼 치타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서울대학교 미식축구부 선수들의 코치로 나섰다. 예정화의 등장에 서울대 선수들은 환호를 지르며 반겼다. 특히 예정화가 겉옷을 벗으며 민소매 운동복 차림을 선보이자 남자 선수들은 힘차게 기합을 넣었고, 영상을 보던 ‘나혼자산다’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 예정화, 숨막히는 볼륨몸매 ‘비키니 사진보니..’ 대박

    나혼자 예정화, 숨막히는 볼륨몸매 ‘비키니 사진보니..’ 대박

    나혼자산다 예정화, ‘서울대 미식축구 일일코치’ 아찔한 볼륨몸매 보니 ‘남심폭발’ ‘나혼자 예정화’ ‘나혼자산다’ 예정화 몸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예정화는 서울대학교 미식축구부 선수들의 코치로 나섰다. 예정화가 겉옷을 벗으며 민소매 운동복 차림을 선보이자 남자 선수들은 힘차게 기합을 넣었고, 영상을 보던 ‘나혼자산다’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정부서울청사에 가면 ‘PEN’ 있다

    정부서울청사에 가면 ‘PEN’ 있다

    회사원 A씨는 4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을 때마다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공무원들과 협의하려면 한나절이나 걸리는데 남는 시간을 적절히 활용할 방법을 몰라서다. 그래서 인근 사우나를 이용하곤 하지만 마음이 마뜩잖다. ●서울청사 하루 방문객 1000명 A씨와 같은 사람들에게 청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소책자가 나왔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입주 공무원과 민원 방문객들을 위한 가이드북 ‘우리 서울청사, 이렇게 이용하면 편리해요’를 최근 펴냈다. 한경호 소장은 “행정자치부 직원들에겐 잘 알려졌지만 다른 부처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무슨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서울청사 방문객은 하루 1000명을 넘는다. 이곳으로 찾아가면 놀이, 경제,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먼저 몸만 가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전화 02-2100-4528)가 본관 로비와 별관 지하 101호에 자리했다. 세 가지가 필요 없는 ‘3 NO’ 슬로건을 내걸었다. 등록비, 운동복, 수건 및 세면용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업시설을 이용하려면 적잖게 들어가는 비용을 아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어 그만이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운동처방실도 눈길을 끈다. 오전 11시~오후 8시 예약제로 운영한다. 본관 지하 1층 119호에 들어선 미용실(02-2100-4621)에서 머리를 손질해도 좋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커트 가격이 남성 6000원, 여성 8000원으로 싼 편이다. 네일케어 비용은 1만원이다. 오후 1~5시엔 현금 결제 시 10%를 깎아 준다. 바로 옆 118호엔 40여년 경력을 뽐내는 베테랑 이발사의 노하우를 즐길 수 있는 이용실(02-2100-4674)이 성업 중이다. 이발과 염색이 각각 1만원이다. 오전 7시 30분~오후 6시 운영한다. 본관 로비엔 전국 어디든지 꽃을 배달해 주는 문구점(02-2100-4684)도 있다. 생화를 포장 판매하고 관엽 소품도 들여놓았다. 동·서양란은 할인해 준다. 중요한 사람과 통화할 일이 있다면 1층 로비나 20층 옥상 출구를 찾아가면 된다. 모바일 폰 부스가 기다린다. 얼른 눈에 띄도록 빨간 색으로 돼 있다.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서울청사를 방문했는데 빨리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긴다면 본관 909호, 1004호, 105호를 리모델링한 스마트워크센터(1661-3600)가 제격이다. 평일 오전 7시~오후 12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 손님을 맞는다. 앞마당엔 향기를 뿜는 허브건강쉼터와 아담한 정자(亭子)가 지친 사람들에게 아늑한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 서울청사는 세종문화회관 뒤 시민공원, 광화문 열린 공원, 사직공원과도 걸어서 5분 안팎으로 가깝다. ●대전청사도 생활 길라잡이 발간 한편 정부대전청사 관리소도 신규 공무원들의 조기 정착과 청사 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전청사 생활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단순히 시설물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청사 내 각종 시설의 이용 방법과 위탁 업체·동호회 현황, 대전의 축제와 음식 정보 등까지 광범위하게 담았다. 서울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몸매종결자’ 유승옥, 섹시 망사 운동복 ‘아찔’

    ‘몸매종결자’ 유승옥, 섹시 망사 운동복 ‘아찔’

    2015년은 가히 ‘유승옥의 해’라 부를 정도로 연일 유승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옥은 2014년 서양인들이 독점하던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 동양인 최초로 TOP5에 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TV뿐만 아니라, 각 종 매거진의 메인 화보 모델, 해외 유명 피트니스 사이트 홈페이지 메인 등극 등 방송 외 모델로서도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先민간투자 後공공보상… 신개념 서울형 복지

    서울시가 아동복지사업에 사회성과연계채권(SIB: Social Impact Bond) 복지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민간이 선투자해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사업이 끝난 뒤 성공 여부에 따라 시가 예산을 집행, 성과 보상하는 새로운 공공예산 집행 모델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 원금, 인센티브 등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투자 원금도 돌려받지 못한다. 정효성 행정1부시장은 기자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복지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정 부시장은 “SIB는 공공복지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공재정은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여러 나라가 주목하는 모델”이라며 “성과를 거둘 때만 예산을 투입하기 때문에 행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민간은 사업 성공 시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복지시설의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1호 SIB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 시내 62개 아동복지시설(그룹홈)에서 생활하는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 100명에 대한 교육사업이다. 경계선지능 아동은 지능지수(IQ)가 71∼84, 경증지적장애 아동은 IQ가 64∼70인 어린이들이다. 경계선지능 아동은 장애는 아니지만 학습 능력이 떨어져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런 어린이들은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지만 방치되면 정신지체로 떨어져 사회 취약계층이 되기 쉽다. 민간 투자자는 이번 사업에 3년간 10억 7000만원을 투입, 이들에게 사회성과 지적 능력 개선 교육을 해 자립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3년 뒤 평가에서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 100명 중 IQ 85 이상인 어린이가 32명 이상이면 사업 성공으로 판단, 시는 민간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준다. IQ 85 이상인 어린이가 42명을 넘으면 원금에 더해 연 10%의 성과보수를 지급한다. 대신 IQ 85 이상 어린이가 10명 미만이면 실패로 간주해 전혀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 10∼41명일 경우 원금 중 일부만 상환한다. 시가 사업의 종합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총괄운영기관을 선정하면 이 기관에서 민간투자자와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1∼15일 총괄운영기관을 공모한다. 정 부시장은 “SIB 사업이 성공하면 37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1호 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어르신, 새터민 등 다양한 분야로 SIB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아동복지시설 운영 국고환원, 현실화돼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돼 추진되고 있는 노인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사업과 달리 아동시설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 별 재정 상황에 따라 운영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4년 3월 서울특별시의회 이순자 의원(새정치, 은평1)은 아동복지시설 운영의 국고보조사업 환원과 예산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아동복지시설 국가보조사업 환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05년 아동복지시설 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이후 아동복지시설이 지자체별 재정 상황에 따라 운영되면서 각 지역의 시설 아동에 대한 지원편차가 크고, 시설 설치가 특정 지역에 편중돼 일부 지자체에만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건의안은 유기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책임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 운영을 국고보조사업으로 환원하고 예산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도 아동보호에 대한 질적 편차를 줄이고 지역 간 아동시설 운영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아동복지시설 운영예산 국고환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올해부터 장애인거주시설, 노인양로시설, 정신요양시설 운영사업이 지방이양사업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중앙환원되어 있는 반면 아동시설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 사업으로 남아 있어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UN아동권리협약을 따르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 회장은 “아동복지시설은 학대, 미혼모, 유기, 빈곤 등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절실히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있는 곳”이라며 “아동복지시설 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할 국가 사업이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방사청, 비리 피복업체와 400억 계약 추진

    방위사업청이 원가를 부풀려 부당 이득을 챙기다 적발된 피복 군납 업체들과 버젓이 400억원에 가까운 납품 계약을 맺으려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이 법원에 제기한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집행정지 신청 등이 기각됐음에도 방사청은 이를 무시하고 물량을 배정해 업계와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됐다. 2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방사청은 지난달 중순 장병들에게 운동복과 야전상의 등을 납품하는 보훈복지 단체인 부산의용촌GNT와 평화용사촌에 각각 330여억원, 60여억원어치의 물량을 배정하겠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이들을 비롯한 6개 피복 군납 업체는 2012년 원가를 부풀려 부당 이득을 챙긴 사실이 적발됐다. 방사청은 2013년 9월 해당 업체들을 국가에서 실시하는 입찰에 대한 참가가 제한되는 부정당업자로 지정했다. 하지만 부산의용촌GNT와 평화용사촌 등은 법원에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해 부정당업자 지정은 유명무실해졌다. 실제로 부산의용촌GNT와 평화용사촌은 지난해에도 각각 458억원과 153억원 규모의 군납 계약을 유지해 왔다. 법원은 올해 초 이들 업체들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 신청과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의 효력이 되살아나게 됐다. 하지만 방사청은 별다른 조치 없이 이들 업체에 물량을 배정하기로 해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방사청은 “국가유공자 자활용사 운영 업체가 경영난에 빠지면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우려가 있어 일부 물량을 감소해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감사원은 방사청이 기뢰 제거 함정인 신형 소해함의 기계식 소해 장비를 제값보다 93억원 더 비싸게 구입한 정황을 적발했다. 방사청은 소해 장비 대당 가격이 59억원인 것을 알면서도 업체가 제시한 90억원으로 3대를 구입해 대당 31억원씩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뉴스 플러스] ‘칠곡 학대 계모’ 2심서 15년형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계모 사건’의 피고인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범균)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세탁기에 돌리고 성추행…” 경악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세탁기에 돌리고 성추행…” 경악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세탁기 가둬 돌리고 성추행, 물고문까지” 경악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1년여에 걸쳐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이 A양 언니의 소행이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아버지 김씨에 대해서도 “부인의 딸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방임해 중한 결과를 낳은 점으로 볼 때 친아버지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A양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A양 언니도 10여 차례 학대·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 물고문했다. A양 언니는 당초 이 사건 공범으로 기소됐으나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상습 학대 혐의를 추가했으나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피해 아동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양뿐만 아니라 A양 언니(12)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임씨와 김씨에게 징역 35년과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칠곡계모 사건은 2013년 발생한 ‘울산계모’ 아동학대 사건과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울산 아동학대사건은 소풍을 가려고 2천 원을 훔치고도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의붓딸(7)을 주먹과 발로 50여 분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부산고법은 지난해 10월 이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15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폭행했다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칠곡계모 사건 선고공판에는 어릴 적 피해 아동을 키워온 고모 등이 참석해 오열하다 실신해 119차량에 실려나가기도 했다. 여성단체 회원 등도 울먹이며 선고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성명에서 “상해치사를 적용해 징역 15년과 징역 4년 형을 선고한 것은 피고인들 범행에 비해 너무 낮은 형량이다”며 “특히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를 적용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여성변호사회는 “피해 아동 변호인의 추가 수사 요구가 수차례 거절되고 항소심 결심공판이 이뤄진 뒤에야 공소장 변경 내용을 변호인이 확인하게 되는 등 변호사 참여권리가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학대행각 보니 ‘세탁기에 돌리고 물고문’ 상상초월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학대행각 보니 ‘세탁기에 돌리고 물고문’ 상상초월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학대행각 보니 ‘세탁기에 돌리고 물고문’ 상상초월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소식이 전해졌다.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일명 칠곡계모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칠곡계모 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판결했다. 칠곡계모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징역 15년 이유를 설명했다. 칠곡계모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A양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A양 언니도 10여 차례 학대·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 물고문 했다. A양 언니는 당초 이 사건 공범으로 기소됐으나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상습 학대 혐의를 추가했으나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피해 아동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양뿐만 아니라 A양 언니(12)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임씨와 김씨에게 징역 35년과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네티즌들은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이건 명백한 살인죄다”,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죄질에 비하면 짧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자녀 양육이라면서 세탁기에 가둬…” 경악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자녀 양육이라면서 세탁기에 가둬…” 경악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자녀 양육이라면서 세탁기에 가둬…” 경악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1년여에 걸쳐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이 A양 언니의 소행이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아버지 김씨에 대해서도 “부인의 딸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방임해 중한 결과를 낳은 점으로 볼 때 친아버지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A양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A양 언니도 10여 차례 학대·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 물고문했다. A양 언니는 당초 이 사건 공범으로 기소됐으나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상습 학대 혐의를 추가했으나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피해 아동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양뿐만 아니라 A양 언니(12)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임씨와 김씨에게 징역 35년과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칠곡계모 사건은 2013년 발생한 ‘울산계모’ 아동학대 사건과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울산 아동학대사건은 소풍을 가려고 2천 원을 훔치고도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의붓딸(7)을 주먹과 발로 50여 분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부산고법은 지난해 10월 이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15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폭행했다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칠곡계모 사건 선고공판에는 어릴 적 피해 아동을 키워온 고모 등이 참석해 오열하다 실신해 119차량에 실려나가기도 했다. 여성단체 회원 등도 울먹이며 선고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성명에서 “상해치사를 적용해 징역 15년과 징역 4년 형을 선고한 것은 피고인들 범행에 비해 너무 낮은 형량이다”며 “특히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를 적용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여성변호사회는 “피해 아동 변호인의 추가 수사 요구가 수차례 거절되고 항소심 결심공판이 이뤄진 뒤에야 공소장 변경 내용을 변호인이 확인하게 되는 등 변호사 참여권리가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8세 의붓딸 ‘상상초월’ 학대 사망..실제 모습 보니 ‘경악’ 네티즌 분노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8세 의붓딸 ‘상상초월’ 학대 사망..실제 모습 보니 ‘경악’ 네티즌 분노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8세 의붓딸 ‘상상초월’ 학대 사망..실제 모습 보니 ‘경악’ 네티즌 분노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학대행각 보니 ‘세탁기에 돌리고 대소변 묻은 휴지까지 먹여..’ 경악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소식이 전해져 끔찍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일명 칠곡계모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칠곡계모 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판결했다. 칠곡계모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칠곡계모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A양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다. 임씨는 A양 언니도 10여 차례 학대·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 물고문 했다. 또한 청양고추나 소변, 대변 묻은 휴지까지 먹였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A양 언니는 당초 이 사건 공범으로 기소됐으나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상습 학대 혐의를 추가했으나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피해 아동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양뿐만 아니라 A양 언니(12)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임씨와 김씨에게 징역 35년과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소식에 네티즌들은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인간이 아니다”,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이건 그냥 살인보다 심한 듯”,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인면수심이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방송 캡처(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추악한 ‘의붓딸 성추행’ 왜 살인죄 적용 안됐나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추악한 ‘의붓딸 성추행’ 왜 살인죄 적용 안됐나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추악한 ‘의붓딸 성추행’ 왜 살인죄 적용 안됐나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1년여에 걸쳐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이 A양 언니의 소행이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아버지 김씨에 대해서도 “부인의 딸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방임해 중한 결과를 낳은 점으로 볼 때 친아버지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A양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A양 언니도 10여 차례 학대·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 물고문했다. A양 언니는 당초 이 사건 공범으로 기소됐으나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상습 학대 혐의를 추가했으나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피해 아동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양뿐만 아니라 A양 언니(12)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임씨와 김씨에게 징역 35년과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칠곡계모 사건은 2013년 발생한 ‘울산계모’ 아동학대 사건과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울산 아동학대사건은 소풍을 가려고 2천 원을 훔치고도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의붓딸(7)을 주먹과 발로 50여 분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부산고법은 지난해 10월 이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15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폭행했다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칠곡계모 사건 선고공판에는 어릴 적 피해 아동을 키워온 고모 등이 참석해 오열하다 실신해 119차량에 실려나가기도 했다. 여성단체 회원 등도 울먹이며 선고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성명에서 “상해치사를 적용해 징역 15년과 징역 4년 형을 선고한 것은 피고인들 범행에 비해 너무 낮은 형량이다”며 “특히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를 적용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여성변호사회는 “피해 아동 변호인의 추가 수사 요구가 수차례 거절되고 항소심 결심공판이 이뤄진 뒤에야 공소장 변경 내용을 변호인이 확인하게 되는 등 변호사 참여권리가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언니에게 ‘동생 죽였다’ 허위 진술 강요”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언니에게 ‘동생 죽였다’ 허위 진술 강요”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언니에게 ‘동생 죽였다’ 허위 진술 강요”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1년여에 걸쳐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이 A양 언니의 소행이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아버지 김씨에 대해서도 “부인의 딸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방임해 중한 결과를 낳은 점으로 볼 때 친아버지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A양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A양 언니도 10여 차례 학대·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 물고문했다. A양 언니는 당초 이 사건 공범으로 기소됐으나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공소장을 변경해 상습 학대 혐의를 추가했으나 ‘살인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피해 아동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며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양뿐만 아니라 A양 언니(12)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임씨와 김씨에게 징역 35년과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칠곡계모 사건은 2013년 발생한 ‘울산계모’ 아동학대 사건과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울산 아동학대사건은 소풍을 가려고 2천 원을 훔치고도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의붓딸(7)을 주먹과 발로 50여 분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부산고법은 지난해 10월 이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15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폭행했다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칠곡계모 사건 선고공판에는 어릴 적 피해 아동을 키워온 고모 등이 참석해 오열하다 실신해 119차량에 실려나가기도 했다. 여성단체 회원 등도 울먹이며 선고 결과에 불만을 표시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성명에서 “상해치사를 적용해 징역 15년과 징역 4년 형을 선고한 것은 피고인들 범행에 비해 너무 낮은 형량이다”며 “특히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를 적용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여성변호사회는 “피해 아동 변호인의 추가 수사 요구가 수차례 거절되고 항소심 결심공판이 이뤄진 뒤에야 공소장 변경 내용을 변호인이 확인하게 되는 등 변호사 참여권리가 제한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징역 15년 이유보니

    칠곡계모 항소심서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징역 15년 이유보니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일명 칠곡계모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칠곡계모 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판결했다. 칠곡계모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징역 15년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살인죄 아니다 ‘왜?’

    항소심서 징역 15년, 칠곡계모 살인죄 아니다 ‘왜?’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일명 칠곡계모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칠곡계모 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징역 15년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학대행각 ‘상상그이상’ 실제 모습 보니..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학대행각 ‘상상그이상’ 실제 모습 보니..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살인죄 아니다? 학대행각 보니 ‘상상 그 이상’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소식이 전해졌다. 의붓딸(8)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계모 임모(37·여)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내려졌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2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칠곡계모 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판결했다. 칠곡계모 임씨가 의붓딸 A양을 학대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 김모(39)씨에게는 징역 4년이 선고됐다. 1심 재판부는 앞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서 1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장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인 피해자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해 부모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보호와 치료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항소심 징역 15년 이유를 설명했다. 또 “피고인 임씨는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자녀 훈육이라는 핑계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풀어 피해 아동이 꿈도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게 된 점은 죄질이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 임씨는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과도한 훈육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나쁘다”고 덧붙였다. 칠곡계모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A양의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틀 후 장간막 파열에 따른 외상성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씨는 A양 언니도 10여 차례 학대·폭행하고 ‘동생을 죽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A양의 언니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을 하거나 욕조에 가둬 물고문 했다. 또 대소변이 묻은 휴지 등도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A양 언니는 당초 이 사건 공범으로 기소됐으나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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