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복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6월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무덤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본청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리듬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53
  • [반려독 반려캣] 고양이 들어간 줄 모르고 세탁기 돌렸다 눈총받은 집사

    [반려독 반려캣] 고양이 들어간 줄 모르고 세탁기 돌렸다 눈총받은 집사

    재키와 클리프 부부는 지난 12월 돌아가는 세탁기 속을 들여다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6살 난 샴고양이 그레이스가 드럼 세탁기 속에 갇힌 채 세탁물과 뒤엉켜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 황급히 세탁을 중지한 부부는 그레이스를 안고 병원으로 뛰어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고양이가 들어간 줄 모르고 세탁기를 돌렸다 가슴을 쓸어내린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작년 연말 재키 뮬렌스(58)는 체육관을 다녀온 뒤 운동복을 빨기 위해 세탁기 문을 열었다. 생각보다 세탁물 양이 많지 않자 재키는 침대보를 걷어 운동복과 함께 세탁기에 집어넣었다. 40도 온수 헹굼을 설정해 세탁기를 돌린 재키는 곧바로 저녁 준비에 들어갔다. 얼마 후 재키는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마당으로 나갔다. 그녀가 키우는 여러 마리의 반려고양이들을 살피며 온 사방을 뒤졌지만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 문득 한 가지 끔찍한 상상이 재키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설마 했지만 분명 고양이 울음소리는 돌아가는 세탁기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다.재키는 비명을 질렀고 재키의 남편 클리프(51)는 세탁기 속에서 흠뻑 젖은 채 수건에 휘감겨 있는 고양이 그레이시를 꺼냈다. 세탁기 안에서 나온 그레이시는 원망스러운 듯한 눈빛으로 부부를 바라봤고 이내 축 처지고 말았다. 그레이시의 상태를 살핀 수의사는 폐와 뇌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미동도 없던 그레이시는 그러나 얼마 후 고개를 움직이며 반응을 보였고 급히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밤사이 안정을 되찾은 그레이시는 하루 만에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재키는 “내가 만약 라디오를 틀었다거나 외출을 해 그레이시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면서 “내 평생 이런 끔찍한 기분은 처음이다. 그레이시가 살아난 건 기적”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녀는 “분명 고양이들이 모두 마당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레이시가 세탁기 안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후 세탁기를 무서워하게 된 그레이시가 세탁실 근처는 가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메트로는 드럼세탁기 안이 고양이들에게는 어두컴컴하고 아늑하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세탁기에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애묘인들은 꼭 한 번씩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영산강환경청, 상수원 오염 방지위해 상류 땅 매수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모두 164억원을 들여 광주·전남 5개 광역상수원 상류지역 토지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환경청은 지난 2003년부터 수질 보전을 위해 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오염부하량이 높은 축사 등을 매수해 수변 녹지 등으로 가꾸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토지 매입 대상 지역은 주암·동복·상사·수어·탐진호 댐 상류 지역의 축사 등이다. 토지매수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 말까지 신청 받은 토지 가운데 상수원 유입 하천과의 거리, 오염부하량 발생 정도, 협의매수 의사 등에 따라 결정한다. 토지매수 자문과 주민참여 확대, 친환경 경작 등을 유도하기 위한 ‘상수원 친환경관리상생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빛그린산단 62만여㎡에 연내 착공… “車전문가 법인에 설립 맡길 것”

    빛그린산단 62만여㎡에 연내 착공… “車전문가 법인에 설립 맡길 것”

    市 590억·현대차 530억 등 2800억 투입 “상반기 법인 출범”… 1대 주주 市가 경영 연봉 3500만원+정부 지원 700만원 받아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31일 ‘광주형 일자리’ 모델 투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완성차 공장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날 “상반기 신설법인 출범을 목표로 투자자 모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투자자 모집 완료 시점에 현대차를 포함한 모든 주주들이 참여하는 본 투자협약을 체결한다는 구상이다. 완성차 공장 설립은 시가 직접 주도하지 않고 특수목적법인(SPC)에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전문가 등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이 완성차 공장 법인 설립을 전담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트너인 현대차와 생산방식·지속성 등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해 신속히 협의하기 위해 공무원보다는 전문가 그룹을 활용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완성차 공장 법인의 자기자본금은 2800억원이다. 광주시는 21%인 590억원을 투자한다. 이미 올 예산에 반영해 놨다. 현대차는 19%인 530억원을 투자한다. 나머지 60%인 1670억원은 협력업체 등 지역으로부터 조달한다. 여기에 은행(재무적 투자자) 등으로부터 4200억원을 빌려 보탠다. 현대차는 연간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만~10만대를 생산, 위탁 판매한다. 경영은 1대 주주인 광주시가 맡는다. 완성차 공장이 설립되면 직접 고용 1000명, 간접고용 1만 1000명 등 모두 1만 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광주시는 연내에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1단계 지구 264만여㎡에 62만여㎡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착공, 2021년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현재 공사 중인 2단계 지구 142만 7000여㎡를 포함해 전체 400여만㎡의 33%가량이 지원시설, 주거용지, 공원·녹지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지역에 노동자 숙소와 체육관, 어린이집 등 각종 생활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노동자 평균 연봉은 3500만원(주 44시간)이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1인당 700만~800만원의 추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지난해 협약 성사를 앞두고 노동자를 위한 행복주택, 어린이집 건립 등 공동복지프로그램 예산 3000여억원을 해당 부처별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법인은 실투자 규모의 10%에 해당하는 보조금과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75%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보장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고용 없는 성장시대에 반값 연봉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만큼 완성차 공장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각계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대전 기간제 교사, 여중생에 “안고 싶다, 자고 싶다” 성추행

    대전 기간제 교사, 여중생에 “안고 싶다, 자고 싶다” 성추행

    대전의 모 중학교 기간제 교사가 제자를 강제로 껴안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A(36)씨는 지난해 7월 여중생 제자를 집에 데려다준다며 차에 태운 뒤 갑자기 껴안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 여중생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안아주고 싶다”, “함께 자고 싶다”는 등의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런 사실은 학부모가 우연히 딸의 휴대전화를 보다가 문자 메시지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학부모가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기간제교사여서 별도의 징계 절차는 없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사건 직후 A씨가 바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기간제 교사는 계약직이기 때문에 사직서를 내면 그걸로 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형사처분을 피할 수는 없었다. 법원은 A씨에게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를 적용해 최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40시간 및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 40시간과 함께 피고인 정보 7년간 정보통신망 공개·고지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LG,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제로존’

    LG,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제로존’

    LG가 262개에 이르는 전국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와 사물인터넷(IoT)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지원한다. LG는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우선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3100여대 등 관련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와 한국아동복지협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LG 미세먼지 제로존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신정찬(왼쪽) 한국아동복지협회장과 이방수(오른쪽) LG CSR팀 부사장이 참석했다. LG가 지원하는 공기청정기는 고속, 대용량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IoT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해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AI 스피커는 환기가 필요할 경우 알람을 보내고 공기청정기나 환풍기 등을 원격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LG 측은“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는 등 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에서 공동 생활하는 아동들의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덜기 위한 조치”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전국 모든 아동복지시설 내 공간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명예기자가 간다] 믿고 맡기는 돌봄교실서 공동체보육 싹터요

    [명예기자가 간다] 믿고 맡기는 돌봄교실서 공동체보육 싹터요

    전북 익산시에서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한 건 지난해부터다. 맞벌이 부부나 갑자기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들에게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작은 공부방’ 공모 사업에 지원해 30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공사비 지원과 2000여권의 도서를 받아 초등 돌봄교실의 기틀을 마련했다. 인력도 문제였다. 방법을 찾다가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 사업에 공모해 돌봄 관리자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2명을 채용했다. 이렇게 마련한 돌봄센터에서 현재 15명의 아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앞서 100여명의 아이들이 돌봄센터를 거쳐갔다. 돌봄센터 사업은 크게 주간 초등 돌봄 서비스와 야간 시간제 초등 돌봄 서비스로 나뉜다. 학교 돌봄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후 2~6시 주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긴급하게 일시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오후 6~10시 야간 시간제 초등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그저 아이를 맡아 돌보는 것만으론 부모들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강사 인력을 활용해 발레, 방송 댄스, 원어민 영어, 요리, 과학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1시간씩 운영하며 특별 활동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교사들은 엄격한 인사 관리를 통해 뽑았다. 입소문을 타면서 돌봄센터 이용자가 늘었다. 무엇보다 시에서 운영하니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부모들이 많았다. 시설 내에 빈틈없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응급처치 동의서, 투약 의뢰서, 개인정보 동의서, 안전관리대장, 돌봄 운영일지 작성을 포함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학교 돌봄이 이뤄지지 못하는 비상 상황에서 다함께 돌봄센터가 더 빛을 발했다. 최근 인근 학교의 석면공사로 방학기간 돌봄 교실이 운영되지 못해 부모들이 발을 동동 굴렀을 때 다함께 돌봄센터가 나서 겨울방학 특별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존에 오후 2시부터 운영하던 초등 돌봄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다함께 돌봄셈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은 부모 없이 처음으로 직접 영화를 선택하고 팝콘을 구매하는 현장 활동 기회도 가졌다. 이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돼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체 보육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이명희 명예기자 (익산시 아동복지과장)
  • 송도호 의원, 관악구 관련 서울시 투자사업 1168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중인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2019년도 관악구에 서울시 투자사업 116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된 분야별 관악구 주요 투자 사업은 아래와 같다. 교육복지 분야는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기능보강 및 장비구입 5천4백만원(낙성대로 70)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동명아동복지센타) 7.5억원 등 2개 사업 8억원 환경보전 분야에서는 ▲근교산 등산로 정비 및 숲가꾸기 사업(관악산 등) 등 72억원 ▲도로분진 청소차량 도입 사업 2.5억원 ▲신림4, 사당(남현동), 신림1 배수관로 종합정비 130억 ▲국사봉 배수지 건설공사 23억 등 31개 사업에 255억원 도로·교통 분야는 ▲신림~봉천터널 건설(신림동~봉천동) 34억원 ▲신림선 경전철 건설(관악로 1) 27억 ▲남현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33억 ▲신림 공영차고지 건설(신림동 140-2) 10억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남부순환로 1개소, 쑥고개로외 1개소 등) 19억원 등 23개 사업에 744억원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난곡난향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난곡동, 난향동 일대) 65억원 ▲소외·낙후지역 노후경관 개선(남현동 일대) 1천만원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지원 사업 7천만원 등 3개 사업 66억원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봉천천 복원 친수공간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1억원을 배정하여 봉천천 복원에 토대 마련 ▲관악지역에 흐르는 도림천 복개철거 및 친수공간 조성, 호안정비, 주민편의시설 정비, LED 조명등 실치 등 33억원 ▲남부순환로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선 사업 5억원 등 14개 사업에 67억원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중소규모 체육센타 건립 지원 5천만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남현동) 1억원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노시농업 복합공간 조성 1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신사시장) 1.9억원 ▲관악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6.8억원 ▲낙성대 스타트업 페스티발 개최 2억원 등 4개 사업 20억원 일반행정분야는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에 3.7억원 등 4개 사업에 4.1억원이 지원된다. 송 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관악구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신림~봉천터널 조기 완공과 신림선 등 경전철 사업에 서울시 재정이 투입되도록 역량을 집중했고 심의기간 동안 어느 한곳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검토하고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9년은 관악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관악구 주민들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으며 관악구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원, 금천구 지역 예산 555억,서울시교육청 예산 126억 7천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천구 지역 예산을 사회 전반 분야에 효율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마무리 된 제28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금천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총 83개 사업에 555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 89개 사업에 126억 7천만원이 편성되었다고 채의원은 밝혔다. 채인묵 의원은, 올해 편성된 금천구 관련 사업 예산 중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 남부여성발전센터 내 여성발전센터 운영 1억 3천 4백만원, ▶ 금천직장맘지원센터 운영 9천만원, ▶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비 1천 2백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2억 3천 5백만원이 지원되고, 교육복지 분야에 ▶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 사업비 2억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보전 분야에 ▶ 독산동 대림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35억 ▶ 호암산 자락 진입로와 관악산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 12억 1천 4백만원 ▶ 안양천 하천생태 복원 및 녹화 사업비 9억 2천 7백만원 등 총 28개 사업에 약 121억 1천 5백만원이 편성됐다. 도로교통 분야는 ▶ 가산디지털역 혼잡도 개선 사업비 22억 5천 8백만원 ▶ 디저털 3단지~두산길간 지하차도 건설 사업비 23억 3천 6백만원 등 총 23개 사업에 114억 6백만 원이 반영됐다. 도시 및 주택 관리 분야는 ▶ 독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사업비 45억 9천 1백만원 ▶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비 4억 8천 3백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63억 2천만 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 다목적문화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비 18억 5천만원 ▶ 서서울미술관 건립 사업비 14억 8천 1백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43억 1천 6백만 원이 배정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 G밸리 문화복지센터 조성 사업비 64억 5천 1백만원 등 총 5개 분야 80억 6천만 원이 반영됐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 금천소방서 신설 사업비 52억 8천만원 ▶ 박미 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대 사업비 44억 5천 2백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118억 1천 2백만 원이 배정됐다. 일반행정 분야는 ▶ 가산디지털밸리 와이파이 설치 사업비 7억 등 총 5개 사업에 10억 4천 5백만원이 반영됐다. 교육 분야는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 두산초 강당겸체육관 시설증개축 사업비 14억 5천 7백만원 ▶ 정심초 후관동외벽개선 사업비 5억 5천 2백만원 ▶ 안천중 본관동외부창호개선 사업비 7억 8천 7백만원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본관동복도바닥개선 사업비 2억 3천 8백만원 등 총 89개 학교 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에 126억 7천만원이 배정됐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금천구 지역 발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바탕은 서울시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기찬 의원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고 밝히면서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에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효과를 본 덕이고,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훈 팬들, 동물보호단체에 따뜻한 기부해

    박지훈 팬들, 동물보호단체에 따뜻한 기부해

    박지훈 팬들이 워너원 활동의 성공적 마무리와 그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에 따뜻한 기부를 실행했다. 박지훈 팬들은 최근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서비스 ‘해피빈’을 통해 유기견 구조와 보호 활동에 힘쓰는 (사)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에 271만6500원을 기부했다. 해피빈은 네이버와 재단법인 해피빈이 함께 운영하는 기부 포털이다. 1회 클릭에 100원이 적립되는 콩이라는 사이버 머니를 통해 기부가 이뤄진다. 박지훈 팬들은 “좋은 일에 함께하고 싶어 매일 해피빈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동물들이 따뜻한 쉼터에서 사랑을 느끼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박지훈 팬들은 비영리단체 허니아트를 통해 장애인 미술 활동을 지원하는가 하면 홀트아동복지회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박지훈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12월 31일 워너원이 공식적으로 해체한 이후,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했다. 아시아 팬미팅 개최도 예정되어 있다. 출발은 서울이다. 박지훈의 첫 아시아 팬미팅 ‘2019 ASIA FAN MEETING IN SEOUL [FIRST EDITION]’은 오는 2월 9일 오후 2시와 6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양승태 오늘 영장심사 후 서울구치소 대기

    양승태 오늘 영장심사 후 서울구치소 대기

    전직 사법부 수장으로는 사상 초유의 구속 기로에 놓인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23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나면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며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검찰 관계자는 “양 전 대법원장 영장실질심사 이후 인치 장소는 통상적인 경우처럼 서울구치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심문을 마친 뒤 서울중앙지검 10층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렸다. 양 전 대법원장에게도 예우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검찰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은 경호 관련 법률상 여러 제약이 있어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당시 중앙지검을 대기 장소로 했던 것”이라며 전직 사법부 수장에 대한 단순한 예우 차원으로 인치 장소를 다르게 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구치소에 도착해 간이 신체검사를 받은 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심사 결과는 다음날 새벽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영장이 재청구된 박병대 전 대법관도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게 된다. 형사소송법에서는 법원이 인치받은 피고인을 교도소나 구치소, 경찰서 유치장에 유치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피의자를 구인한 뒤 심문한 경우도 이를 따라야 한다. 검찰이 유치 장소를 적어내면 심문을 맡은 영장전담법관이 결정한다. 2017년 1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삼성 뇌물 사건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인치 장소를 특검 사무실로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아 이 부회장은 결국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했다. 한편 법원은 양 전 대법원장이 출석하는 23일 오전부터 법원 청사 주변과 법정 출입구의 통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생후 50일 딸 골절상 입힌 친부 구속

    생후 50일 된 딸의 허벅지 뼈와 쇄골을 부러뜨린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아버지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 됐다. 1심에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유죄로 판단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8)씨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일부 무죄와 함께 딸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자 항소장을 냈다. 검찰도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2016년 5월 1일 전북 전주 시내 자택에서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당시 생후 50일 된 딸의 허벅지 뼈와 쇄골을 부러뜨려 전치 1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 A씨는 ‘신생아 체조를 하다가 뼈가 부러졌다’, ‘잠결에 딸을 소파에서 떨어뜨렸다’, ‘기저귀를 갈다가 그랬다’ 등 진술을 번복하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A씨의 아내는 사건 이후 전주지검 앞에서 A씨의 구속수사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고의로 피해 아동에게 강한 외력을 행사해 학대하고 상해를 가했다는 사실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통상 소아의 뼈는 성인의 뼈와 비교해 탄성과 관절의 유연성이 커서 성인보다 더 많은 충격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고 골절과 뼈의 변형이 발생하기 어렵다’는 법의학 교수들의 소견과 당시 피고인이 결혼과 육아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점 등을 근거로 유죄로 봤다. 조사 결과 A씨는 20대 초반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을 했고 게임에 몰두하며 우울 증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어머니에게 ‘딸이 안 자서 못 잤다. 짜증 난다. 강아지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강해서 괜히 딸이 밉고 싫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가 결혼과 육아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던 중 딸이 새벽에 울고 보채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폭력적인 행동으로 발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양육할 책임이 있는 피고인이 생후 50일에 불과한 딸에게 15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한 반인륜적인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아의 뼈는 유연성이 매우 높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없고 대퇴골 쪽으로는 신경이 지나가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 아동은 피고인으로부터 상당한 세기의 폭행을 당해 그 고통은 극심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데도 피고인은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워너원 옹성우, 콘서트 앞두고 연습실서 포착 “화이팅”

    워너원 옹성우, 콘서트 앞두고 연습실서 포착 “화이팅”

    워너원 옹성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의 옹성우가 연습실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옷차림과 검은색 모자를 쓴 모습에도 돋보이는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옹성우가 속한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워너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승준, 운동하는 일상 공개 “나는 포기하지 않아”

    유승준, 운동하는 일상 공개 “나는 포기하지 않아”

    최근 한국에서 컴백 음원을 발매한 유승준이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일을 마친 후 운동. 나는 포기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승준이 검은색 민소매 운동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97년 3월 ‘가위’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나나나’, ‘열정’ 등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 왔다. 지난 18일에는 12년 만에 기습적으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사진=웨이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스쿨미투’ 도덕교사 검찰 송치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스쿨미투’ 도덕교사 검찰 송치

    지난해 서울 광진구 한 중학교 학생들의 ‘스쿨미투’ 폭로로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도덕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교사 A(58)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수업 중 학생들에게 “여자는 아테네처럼 강하고 헤라처럼 질투 많은 것은 별로고 아프로디테처럼 예쁘고 쭉쭉빵빵해야 한다”, “섹시하다는 말은 칭찬 아니냐”, “예쁜 여학생이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성희롱 의혹은 지난해 9월 해당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교사들의 성희롱을 폭로하는 메모지를 학교 곳곳에 붙이고 해당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와 피해 학생들의 진술 결과 등을 종합해 A씨가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찰조사에서 성희롱 의도는 없었지만 관련 발언을 했다는 점은 인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월 특별장학에 착수해 A씨를 중징계 의견으로 처분했다. A씨는 지난 8일 서울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에서 정직 처분을 받았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잠 투정 2살 여아 이불로 덮고 누른 어린이집 보육교사 집행유예

    잠 투정 2살 여아 이불로 덮고 누른 어린이집 보육교사 집행유예

    어린이집에서 잠 투정하는 2살 원생을 이불로 덮고 강제로 누르는 등 상습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보육교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박재성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A(4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운영자 B(47)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2017년 9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신이 보육교사로 일하는 인천시 중구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C(2)양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C양이 낮잠 시간에 잠 투정을 부리자 이불로 C양을 감싼 뒤 자신의 팔과 다리로 세게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A씨는 식사 자리를 정할 때에도 근처에 앉아 있던 C양을 발로 3차례 밀어 바닥에 엎어지게 한 뒤 우는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박 판사는 “A씨는 특정 아동을 여러 차례 학대해 죄질이 좋지 않고, B씨도 보육교사에 대한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책임이 가볍지 않다”면서 “어린이집 운영자인 B씨는 한달에 2차례 어린이집을 찾아 시설 점검 등을 했을 뿐 관리 감독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의 학대 횟수나 정도가 실형에 처할 정도로 중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면서 “이들이 반성하고 있고 초범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독립유공자도 품은 서대문구 임대주택

    독립유공자도 품은 서대문구 임대주택

    6월 청년·신혼부부 등 80가구 입주월 임대료 주변 시세의 약 30% 수준서울 서대문구에 독립·민주유공자와 그 후손, 청년, 신혼부부 등이 이웃사촌이 되는 보금자리가 들어선다. 서대문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서대문구는 SH공사와 손잡고 홍은동에 오는 6월 입주를 목표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서대문구에서 추진한 청년 1인가구, 신혼부부, 독립·민주유공자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의 융합된 형태”라면서 “독립과 민주의 현장이자 청년들이 다수 거주하는 서대문구의 지역 구성원들을 한 동네 이웃으로 묶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3월 준공되는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대지면적 4021㎡, 연면적 5679㎡ 규모인 5층 건물 10개동으로 이뤄진 단지다. 독립·민주유공자 16가구, 신혼부부 24가구, 청년 40가구 등 모두 80가구가 입주한다. 청년을 위한 주택은 1인 1실~3인 1실등 다양한 규모로 모두 92명이 거주할 수 있다. SH공사가 건물을 매입하고, 서대문구가 입주자 모집과 선정, 향후 관리, 공동체 유지 업무 등을 맡는다.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30% 수준이다. 첫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마다 갱신해 독립·민주유공자와 후손은 20년, 청년은 만 39세, 신혼부부는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관내 아동복지시설 출신 청년이나 독립·민주유공자에게 주택을 공급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공공임대주택 물량의 30%까지는 지자체장이 입주자 선정 권한을 갖는다는 관련법상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를 발굴했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청년 주택의 경우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 홍제동 송죽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퇴소한 이들에게 물량의 10% 범위에서 우선입주 자격을 줘 자립을 돕는다. 또 독립유공자 및 민주유공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일이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조사를 거쳐 경제 상태,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공급한다. 앞서 서대문구는 2017년 8월에도 천연동에 독립·민주유공자 14가구가 거주하는 나라사랑채 1호를 공급했다. 서대문구는 다음달 입주자를 모집하고 4~5월 최종 선정한다. 대상은 가족 구성원 모두 무주택인 서울시민으로, 소득·재산 제한을 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국아동복지협회, ‘복지시설 아동 치료∙재활지원 사업’ 꾸준한 성과

    한국아동복지협회, ‘복지시설 아동 치료∙재활지원 사업’ 꾸준한 성과

    1952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아동복지협회(회장 신정찬)가 ‘2018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재활지원 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인지·행동상의 어려움이 있는 양육 시설 및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 사업은 아동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질 향상 및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아동 4128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아동복지시설 치료·재활지원 사업은 크게 ▲아동 역량 강화(맞춤형 아동 치료·재활 프로그램) ▲종사자 역량 강화(종사자 교육, 주양육자 상담) ▲지역사회 역량 강화(시·도별 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조사 연구(효과성 평가 및 사례관리 성과 연구 용역) ▲홍보 사업(우수사례 공모전, 홍보 활동)으로 구성된다. 2018년에는 아동 68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아동의 원가족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과 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 참여 아동들의 문제 행동이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었다. 아동·청소년행동평가척도(K-CBCL) 결과를 보면 효과성 평가에서 미취학 아동의 문제행동 총점 임상 점수가 12.96점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이 1.53점 증가했다. 초등학생은 문제행동 9.39점 감소, 자아존중감 0.41점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중·고등학생은 문제행동이 8.19점 줄었다. 전체 임상군의 평균을 살펴보면 문제행동이 9.74점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이 0.36점 올라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검사가 가능한 529명을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 평가에서는 사회적 지지, 사회적 역량, 행복도, 학교 만족도, 문제해결대처능력, 사례관리 서비스 만족도의 평가 항목에서 평균 증가치가 초등학생 0.33점, 중·고등학생 0.17점이었다. 전체적으로 0.25점이 올랐다. 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미술치료와 멘토링, 개별 상담, 진로 탐색, 문화생활 등 아동 개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며 “미래의 주인이자 꿈인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시설 치료·재활지원 사업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J 소다, 글래머러스 몸매 유지 비결은 운동? “열심히 해야지”

    DJ 소다, 글래머러스 몸매 유지 비결은 운동? “열심히 해야지”

    DJ 소다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우니까 집에서 라이딩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DJ 소다가 운동복을 입고 홈트레이닝 스피닝 자전거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다는 몸에 딱 붙는 운동복으로 S라인 몸매를 강조했다. 한편, 소다는 아시아 전역에서 DJ로 활동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교육비 털어 임금 주란 건가”… 예산안에 반기 든 아동센터

    “교육비 털어 임금 주란 건가”… 예산안에 반기 든 아동센터

    “올해 예산으론 최저임금 충당 못해” 복지부 “20% 인상안 기재부서 삭감” 기재부 “임금 인상분 반영 규정 없어”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기를 들었다. 보건복지부가 내려주는 예산이 전년 대비 2.8% 오른 안으로 최종 결정됐기 때문이다. 올해 최저임금 상승폭(10.9%)에도 한참 못 미쳐 지역아동센터가 직원들에게 ‘법정 임금’을 주려면 아이들의 교육비에서 빼 줘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2.8% 오른 1259억 550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11곳이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결과로, 실제 각 센터의 기본 운영비는 월평균 516만원에서 529만원으로 약 2.5% 증가했다. 아동복지법을 근거로 한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전국에 약 4200곳이 있다. 대개 정부 지원과 지방자치단체 사업 공모 등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센터 종사자들은 이 같은 예산으로는 최저임금 상승폭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호소한다. 애초 업계 종사자들은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아 왔다.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시설장(평균 경력 6년 8개월)의 평균임금은 월 173만원, 생활지도사(평균 경력 4년 4개월)는 월 154만원이었다. 센터가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종사자들에게 전년 대비 10.9% 오른 최저임금에 맞춰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불가능한 셈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처우 개선은 둘째 치고, 최저임금만 받으며 일한다 해도 프로그램 수를 줄이거나 질을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피해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과 아동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저소득층 가정, 요보호 아동 등이 많이 이용해 학부모 측에게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추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기가 어렵다. 결국 방과 후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만 더 줄어들 상황이다. 복지부는 예산 책정이 완료돼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저임금 상승폭을 감안해 월 기본운영비 622만원(20% 인상) 수준의 부처안을 올렸지만, 기획재정부를 거치며 2.8%로 삭감, 책정됐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현장·부처 의견을 담아 최소 월평균 585만원으로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예결소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인건비 전액 지원 대상이 아닌 운영비 지원 대상이라 임금 상승률을 맞춰야 하는 규정은 없다”면서 “(예산 증액은) 사회적 논의가 이뤄져 관련 규정이 마련된 후 내년도 예산을 짤 때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고 추경예산 편성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그루밍’ 성폭력, 아동·청소년 피해자만 인정한다

    ‘그루밍’ 성폭력, 아동·청소년 피해자만 인정한다

    피해자가 성인인 경우 인정한 사례 전무 미성년이라도 연인 관계 의심 땐 불인정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의 성폭력 의혹으로 불거진 ‘그루밍’ 성폭력에 대해서 법원은 그동안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인 경우에만 그루밍을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1심 판결에서도 법원은 수행비서 김지은씨에 대한 그루밍을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의 까다로운 잣대가 조 전 코치에 대한 수사와 재판,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안 전 지사의 항소심 선고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신문이 13일 ‘그루밍’이 언급된 강간·강제추행 관련 판결문 6건을 분석한 결과 법원은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일 때만 그루밍을 인정했다. 피해자가 성인인 경우 ‘그루밍’을 인정한 사례는 전무했다. 최근까지 그루밍이 언급된 판결문은 6건뿐이다.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라도 연인 관계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으면 그루밍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루밍’은 길들이기로 해석되는데, 성범죄자가 피해자의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심석희 선수가 폭로한 조 전 코치의 성폭력 의혹과 유사한 운동부 코치가 선수를 강간한 재판에서 재판부는 ‘그루밍’을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송승훈)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지도하는 선수(16)를 강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골프 코치(56)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골프 코치는 피해자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부터 6년간 전지훈련이나 시합이 있을 때마다 숙소에서 강간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교육한 점, 성적 행위를 거부할 수 없도록 위협한 점 등을 그루밍이라고 판단했다. 보습학원 원장(30·여)이 각각 13세, 11세인 남자 학원생을 강간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영환)는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 내용을 보면 우월적 지위에 있는 가해자로부터 그루밍 수법에 의해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특성과 유사하다’는 전문심리위원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피고인이 싫어하는 학생이 있으면 왕따시키거나 괴롭혀서 (성폭행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는 피해자 진술이 증거로 받아들여졌다. 스마트폰 채팅앱에서 만난 여학생을 13세 때부터 교제한다고 속여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A(37)씨, 같은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에게 운동을 가르쳐준다고 접근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B(45)씨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그루밍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소아우울증을 앓고 있고, 가족과 친구가 없어 사회적으로 고립된 것을 이용했다”고 판단했다. 반면 조카를 10대 때부터 강간·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외삼촌(38)에 대해 법원은 ‘그루밍 상태가 아니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연인커플 앱을 사용한 점 등을 볼 때 피고인이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길들이거나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학원생이 교수를 성폭행으로 고소한 뒤 무혐의 결론이 나오자 대학원생이 오히려 무고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법원은 “논문 지도교수 지위를 이용하는 등 그루밍해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에 빠뜨렸다는 피고인의 주장은 피고인의 나이·학력·관계 등을 종합해 보면 인정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