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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16개월 영아 학대’ 재감정 의뢰…살인죄 적용될까

    검찰, ‘16개월 영아 학대’ 재감정 의뢰…살인죄 적용될까

    16개월 영아가 입양된 가정에서 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사건에 사회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사망 원인에 관한 재감정이 이뤄지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주 숨진 16개월 영아 A양의 사망 원인에 대한 재감정을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검의들은 진료기록과 증거 사진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재감정 결과에 따라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해 이들 부부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재감정을 의뢰한 경위와 관련해 “사건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의 차원”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30대 부부에게 입양된 A양은 의붓어머니인 장모씨로부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고, 10월 13일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아 사망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아기는 소장과 대장, 췌장 등 장기에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검찰은 이달 9일 장씨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의붓아버지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그러나 이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달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 부부의 신상을 공개하고 살인죄 혐의를 적용해 아동학대의 강한 처벌 선례를 만들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이날 기준 23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검찰, 생후 2개월 아기 냉동실에 유기한 친모 구속기소

    검찰, 생후 2개월 아기 냉동실에 유기한 친모 구속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3일 생후 2개월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2년간 냉동실에 유기한 친모 A(41)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다른 두 남매(7세, 2세)의 복지를 위해 출생 신고를 하고, 친권 상실청구를 할 예정이다. A씨는 2018년 10월 말경 생후 2개월 된 딸을 15시간 동안 돌보지 않아 사망케 하고, 사체를 냉동실에 2년간 은닉해 아동학대치사 및 사체은닉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매를 2여년간 5t여 정도의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방치해 아동복지법위반혐의도 받고 있다. 2018년 8월 홀로 집에서 남녀 쌍둥이를 출산한 A씨는 “2018년 10월 일을 마치고 오전 4시쯤 들어와 보니 바닥에 깔아 놨던 수건이 얼굴에 덮은 상태로 숨져 있었다”며 “그후로 시체를 집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보증인이 없어서 쌍둥이들에 대한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아이의 1차 부검 결과 외상 흔적이 없어 물리적 학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 시행”

    이병도 서울시의원,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 시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의 강화 지원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9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월부터 시행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의 내용을 반영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건에서 기존에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던 현장조사와 응급조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 소속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수행하고, 사례관리와 상담 업무 등은 민간기관에서 담당하게 된다. 개정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방지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명을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에서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호자’의 정의를 「아동복지법」에 따라 친권자뿐만 아니라 아동을 보호·양육·교육하거나 그러한 의무가 있는 자 또는 업무·고용 등의 관계로 사실상 아동을 보호·감독하는 자까지 포함하여 규정하는 한편, 아동을 성장 시기에 맞추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하고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 된다는 보호자의 책무도 명시했다. 또한, 피해아동 및 그 가족 등에게 상담, 교육, 의료적·심리적 치료 등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와 시립병원, 관내 보건소 또는 민간의료기관을 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홍보 강화와 아동학대예방센터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를 포함한 시립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도 신설했다. 이 의원은 “최근 끔직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가해자 대부분이 아동과 가까운 보호자로 밝혀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상황에, 그동안 아동보호정책은 다른 복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탄탄한 아동보호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순선 서울시의원, ‘교과과정 필수 이수 규정관련 법률 제정’ 토론회 개최

    권순선 서울시의원, ‘교과과정 필수 이수 규정관련 법률 제정’ 토론회 개최

    최근 민주시민교육, 안전·건강교육, 인성교육, 아동복지·보건교육과 같은 범교과 학습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를 해소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교과과정 필수 이수 규정관련 법률 제정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 및 실태조사에 대한 용역 결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권 의원은 “법령에 규정된 필수 교육 내용 및 이수 시간이 각 급 학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현상을 연구하고 이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학교 내 범교과 학습 주제와 관련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한희정 정릉초 교사는 전문가집단 면담(FGI)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필수 이수 규정 관련 법령 현황과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장경주 양화중 교사는 서울 교원 설문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필수 이수 규정에 대한 현장 교사의 인식조사에 대해 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우지영 나라살림 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범교과 교육과정 관련 서울시 교육청 예산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범교과 교육과정과 관련한 분야별(교육부, 학교교사, 교육청)에서 각각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전동호 연구사, 국가교육회의 신동하(신갈중 교사), 서울시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 미래교육 기획 윤상혁 장학사가 참석하여 범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과제와 전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를 마치며 권 의원은 “범교과 교육과정의 이수 등이 터무니없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현장에 직접적인 부담은 비현실적으로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문제점만 부각이 되었다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과 관련된 법을 제정할 때는 교육과정에 대한 영향평가와 같은 것들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교육관련 법률 제정의 경우 지방자치 단체장에게 의무를 부여할 때 교육감을 제외하는 방향도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는 정책적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제2대회의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8년 성착취 목사, 강제로 이까지 뽑아”…추가 피해 폭로

    “18년 성착취 목사, 강제로 이까지 뽑아”…추가 피해 폭로

    경기 안산의 한 교회 목사로부터 약 18년 동안 성착취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이 추가 피해 사례를 공개했다. 피해자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21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아이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교회에 감금한 그루밍 범죄”라며 “음란죄 상담이라고 목사에게 성폭행 당하고 원치 않는 동영상까지 찍은 성착취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7, 8세 어린 아이들이 20년 가까이 교회에 감금돼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집안일과 마스크 접기, 볼펜 조립 등 하루에 3~4시간밖에 자지 못하면서 부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회 목사가 이빨이 없기 때문에 ‘너희들도 같은 고통을 당해야 된다’며 강제로 이빨을 다 뽑았다고 한다. 본인의 가래나 본인이 양치한 물을 마시게 하고, 평소 병원을 못 가게 해서 평생 불구로 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을 안 보내는데 너무 응급한 상황이라 응급실에 가게 됐지만 오히려 목사가 산소호흡기를 떼라고 전화 한통 하니 산소호흡기를 떼서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부 변호사는 “아동들이 탈출한 후에 아동복지전문기관에 찾아가서 신고를 했는데, 오히려 아동복지기관에서 교회에 찾아와선 정신지체아이들을 돌보는 곳이라고 착각을 해 칭찬을 하고 돌아갔다고 한다”며 “그 후 아동들이 고소·고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환경에 있는 부모에게 접근해 ‘교회에서 교육을 해주겠다’는 식으로 데려가니까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있다고 착각했다”며 “또 시내에 있는 학원을 통해 어리숙한 아이들에게 접근해 심리적으로 지배한 후 교회로 끌어들이기도 했다. 이때는 부모들이 아이들이 교회에 가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학생들 경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을 못했다”며 “밖에 나오더라도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 부분에 대해 국가기관에서 좀 더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최근 20대 여성 3명에게서 ‘목사로부터 성착취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2002년부터 경기 안산시 한 교회에 갇혀 지내며 A목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성들은 A목사가 ‘음란마귀를 빼야한다’며 범행했고, 관련 동영상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여성들은 이 교회 신도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2016년 교회를 탈출했으나, 두려움에 신고를 미루다 최근에 용기를 내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와 함께 목사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A목사 사택과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A목사는 고소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퇴직 신중년 사회공헌으로 ‘인생 3모작’

    #4년 전 퇴직한 강모(62)씨는 올해부터 주변 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방과 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초교육을 받고 자신의 경력에 맞는 아동복지 교사로서 새로운 ‘인생 3모작’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가 20일 5060 퇴직 신중년을 위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총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17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1년 시작한 신중년 사회공헌은 은퇴 고령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해 761명이던 참가자는 올해 1만 2000여명으로 15배 이상 급증했다. 참여 지방자치단체도 64곳으로 늘었다. 특히 신중년의 삶에 대한 의욕을 높여주고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참여자 조사에서 48.3%가 보감과 우울감 감소, 삶의 의욕 증진 등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사회공헌 활동은 만 50~69세 미취업자 중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 또는 지자체가 인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일년에 720시간까지 가능하고, 활동 중에는 시간당 2000원의 수당과 식비(1일 6000원), 교통비(1일 3000원) 등이 지급된다. 참여 분야는 경영전략과 교육 연구 등 13개 분야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지원과 비대면 상담을 비롯해 신중년 시민기자단, 발달장애인 대상 놀이교육, 도시농업 교육 등의 활동이 생대적으로 활발했다. 정부는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신중년 인력을 복지의 대상이 아닌 인적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이들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만성적 숙련·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포스트코로나의 경제·사회적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산업 분야별 특화된 인력 활용, 차세대 양성을 위한 지원, 사회활동지원 내실화, 퇴직 전문인력 활용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초등학생 딸 수년간 성추행”...음란물까지 보여준 30대 실형

    “초등학생 딸 수년간 성추행”...음란물까지 보여준 30대 실형

    초등학생 친딸을 수년간 성추행하고, 자녀들에게 음란물을 보여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한 성폭력과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을 각각 40시간 이수하고, 아동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다. A씨는 2016년 집에서 당시 8살이었던 둘째 딸 B양의 신체를 만지고, 2019년까지 4차례 B양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두 딸에게 휴대전화로 음란물도 보여주면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도 받았다. A씨는 이혼소송 중인 자신의 아내가 딸들에게 거짓 피해진술을 조언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B양이 지난해까지 자신에게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점 등도 강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구체성과 일관성을 띤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에 따르면 B양은 A씨가 종종 가정폭력을 일으킨 점을 거론하며 “피해 사실을 알리면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나에게도 화를 낼까 봐 두려워 얘기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B양은 A씨의 행위를 두고도 “아빠만 좋지, 나는 좋지 않았다”며 당시 기분이 나빴다고 밝히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반인륜적이고, 보호받아야 할 아동의 건전한 발달을 저해하는 것으로 사안이 중대하다”며 “피해자들은 어린 나이부터 성적 수치심과 정신·신체적 고통을 받았으나 피고인은 잘못을 돌아보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에게 성범죄와 아동학대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들에게 가장 역할을 하려고 한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다. 아울러 “피고인의 행위가 옳다는 취지는 아니지만 항소심에서 다퉈볼 여지를 주겠다”며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고했어요, 올해도’ 삼성 의류케어 가전이 제안하는 연말 선물 리스트

    ‘수고했어요, 올해도’ 삼성 의류케어 가전이 제안하는 연말 선물 리스트

    삼성 의류케어 가전이 당신의 취향과 니즈에 꼭 맞춰 새해를 더욱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는 선물 리스트를 제안한다. ●아가사랑+, 매일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함을 선물하세요 의류 위생 케어가 화두인 요즘 많은 사람들이 외출 후 입었던 옷과 양말, 속옷을 쌓아두지 않고 매일 빨래하는 습관이 새로 생겼다. 소량 세탁 횟수가 크게 늘었지만 매일 세탁과 건조를 챙기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는 적은 양의 세탁물을 그때그때 빠르고 깨끗하게 세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기 옷을 삶아 빨던 전통 방식의 지혜를 적용한 삶음·살균 세탁 기능을 갖췄다. ‘소량 쾌속’ 코스로 간편하게 자주 세탁할 수 있으며 매일 입는 교복이나 와이셔츠, 운동 후 땀과 노폐물이 신경쓰이는 운동복도 바로바로 빠르고 깨끗하게 관리 가능하다. 세탁기를 이미 작동시킨 후 잊은 세탁물을 추가로 세탁할 때도 유용하다. 90도 온도로 세탁하는 ‘푹푹삶음’ 코스는 탁월한 살균과 표백 효과로 찬물에서보다 35% 더 깨끗하게 세탁한다. 매번 삶기는 부담스럽지만 살균을 하고 싶다면 ‘절약삶음’ 코스를 활용하면 된다. 국제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 이상 제거하는 살균 능력을 검증받았다. 매일 입는 속옷이나 땀을 자주 흘리는 아기 옷 등은 ‘아가옷’ 코스로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그랑데 AI, 맞춤형 서비스로 가장 나다운 시간을 선물하세요 한정된 시간을 아끼고 최대한의 자유를 누리고 싶어하는 편리미엄족에게 바쁜 일상 속 집안일을 알아서 챙겨주는 그랑데 AI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맞춰주는 제품이다. 그랑데 AI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 사용을 아껴주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습관을 기억해 세탁 과정에서의 고민을 줄여준다. 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옷감 무게나 오염도를 AI가 직접 감지하고, 이에 맞춰 제품을 자동으로 작동시켜 세제량이나 헹굼횟수 고민으로 세탁기 앞에서 오래 머물 필요가 없다.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끊김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코스연동’ 기능은 세탁 고민인 코스 선택으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또한 올인원 컨트롤 모델의 경우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로 설치하면,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다양한 컬러, 기능, 용량을 갖춘 그랑데 AI는 사용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그랑데 AI는 주거 환경에 따라서 직렬, 병렬, 단독 등 원하는대로 설치 가능하다. ●에어드레서, 외출 후 의류청정으로 온 가족의 건강을 선물하세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최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에게 철저한 위생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두꺼운 외투나 기능성 소재의 옷감들은 관리가 까다로워 바로바로 세탁기에 돌려 살균할 수 없다는 점이 고민된다. 에어드레서는 이처럼 매일 입지만 자주 세탁하긴 어려운 의류의 위생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제품이다. 외출 후 옷을 에어드레서에 넣기만 하면, 매번 세탁하지 않아도 주요 바이러스, 알레르기 유발 박테리아 등 각종 유해물질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겨울철 실내에 머물며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옷 겉감뿐 아니라 안감에 묻어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털어주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세먼지 필터로 제품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건강 걱정을 줄여준다. 에어드레서의 건조 기능도 주목할만한하다. 세탁 후 건조 과정에서 건조기를 사용하면 빠른 대신 생활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에어드레서의 ‘스마트 건조’ 코스로 의류를 건조해주면 주름 걱정 없이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에어드레서의 공간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주변 공간까지도 쾌적하게 제습할 수 있어 옷부터 공간까지 보송하게 청정 관리할 수 있다. 옷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까지 꼭 맞춰 케어해주는 삼성 의류케어 가전은 모두에게 환영받는 정성스러운 선물이 될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밀착 운동복 입은 한혜진 “디자인이 세네”

    초밀착 운동복 입은 한혜진 “디자인이 세네”

    모델 한혜진이 올인원 운동복 사진으로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한혜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행하는 올인원 운동복을 직구로 시켜보았다. 편하고 예쁘긴 한데 디자인이 세긴 좀 세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은 상의와 하의가 붙어있는 초밀착 운동복을 입고 몸을 비틀어 라인을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다운 긴 팔, 다리와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한 몸매가 초밀착에도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한혜진은 한 방송을 통해 “17살부터 28살까지 11년간 500g도 체중이 변한적이 없다”라고 말해 철저한 자기 관리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모델 활동뿐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 KBS Joy ‘연애의 참견3’, MBN ‘오래 살고 볼일’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여행가방에 아이 감금살해’ 40대, 가방 위에서 뛰며 술마셨다

    ‘여행가방에 아이 감금살해’ 40대, 가방 위에서 뛰며 술마셨다

    검찰, 항소심에서 무기징역 구형“살인의 미필적 고의 인정된다”1심 징역 22년…다음달 항소심 선고피고인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검찰이 동거남의 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의 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16일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이준명) 심리로 열린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죄 피고인 성모(41)씨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피고인을 사회와 영원히 격리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검찰은 성씨가 협소한 여행 가방에 7시간 넘는 긴 시간 동안 피해자를 가둔 것도 모자라 최대 160㎏의 무게로 가방 위에서 압박한 점으로 미뤄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가방을 테이프로 감아 밀봉하거나 이상 징후를 보이는 피해자를 보고도 곧바로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도 범행 의도를 뒷받침하는 주요 정황으로 제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가방 위에서 밟고 뛰는 과정에서 술을 마시기도 했다”면서 “피해 아동은 피고인의 말 한마디에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작디작은 가방에 들어간 채 살려달라는 얘기조차 못 했다”고 말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이에 대해 “피해자가 가방 안에서 소변을 봤다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를 피고인에게 하며 (이런 상황이) 벌어진 점이 있다”며 “피고인 친자녀를 처벌하자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친자녀)에게도 책임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항변했다. 성씨는 지난 6월 1일 정오쯤 천안 자택에서 동거남의 아들을 가로 50㎝·세로 71.5㎝·폭 29㎝ 크기 여행용 가방에 3시간가량 감금했다가, 다시 4시간 가까이 가로 44㎝·세로 60㎝·폭 24㎝의 더 작은 가방에 가둬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성씨가 가방 위에 올라가 짓누르거나 안으로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불어 넣고, 가방 속에서 움직임이 잦아든 피해자에 대해 적극적인 구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심을 맡은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 채대원)는 “아이에 대한 동정심조차 찾아볼 수 없고 그저 분노만 느껴진다”며 성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최후 변론에서 성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주시는 벌을 달게 받겠다”며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29일에 열린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모텔에서 비대면 수업하던 교사…음란물 시청까지 들통

    모텔에서 비대면 수업하던 교사…음란물 시청까지 들통

    서울 중부경찰서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중 학생들에게 음란 동영상을 송출한 혐의를 받는 여자중학교 교사 A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의 한 여중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9월 10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던 중 재생되고 있던 음란물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모텔 방 안에 머물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카메라를 넘어뜨려 음란 동영상이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전해됐다. 해당 음란물을 재생한 사람은 A씨가 아니라 동숙하던 다른 사람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나 보강하라는 수사지휘가 내려와 조사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어떻게 죽여야 살인인가요”…16개월 영아 사망에 근조화환 행렬

    “어떻게 죽여야 살인인가요”…16개월 영아 사망에 근조화환 행렬

    아동학대방지협회, 검찰에 청원서 제출 ‘A양 양부모는 살인죄!’, ‘검사님 살인죄로 기소해주세요’, ‘어떻게 죽여야 살인입니까?’, ‘늦게 알아서 미안해 사랑해’ ‘16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숨진 아이를 추모하는 50여 개의 근조화환이 14일 서울남부지검 앞에 늘어섰다. ‘16개월 영아 사망’ 살인죄 기소 촉구 앞서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우 부장검사)는 입양모 장씨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장씨는 입양한 딸 A양을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상습적으로 폭행·학대하고, 지난 10월 13일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A양은 소장과 대장, 췌장 등 장기들이 손상돼 있었으며 이로 인한 복부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남편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의 ‘검찰 응원 화환 전달’ 행사에 동참한 부모들이 전국 각지에서 보낸 화환들이었다. 화환에는 숨진 A양의 양부모를 살인죄로 기소해달라는 글귀가 적혔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숨진 아이의 입양모 장모씨에 대한 ‘살인죄 기소’ 청원서 및 서명지도 남부지검에 제출했다. 협회는 “8개월간 지속적인 학대 끝에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 살해 의도가 있었던 것이 분명하므로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앞두고 키즈 선물 대전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앞두고 키즈 선물 대전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키즈 홀리데이 기프트대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 60권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1980년대 국민 동화책으로 부모 어릴 적 추억을 자녀와 공유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타요버스 미끄럼틀과 유아동복 브랜드 베베드피노의 5가지 상품을 담은 럭키박스도 준비했다. 닥스키즈 책가방도 할인 판매한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 전략부문장은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집안에 놀이방과 공부방을 만드는 부모들이 많다”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키즈 도서 코너. 롯데쇼핑 제공
  •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장기 손상 심각”… 檢, 양부모 기소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장기 손상 심각”… 檢, 양부모 기소

    서울 양천구에서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양아버지에게도 학대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우)는 아동학대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양어머니 장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양아버지 안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A양을 입양한 안씨와 장씨는 지난 10월까지 A양을 지속적으로 학대했다. 장씨는 지난 3~10월 A양을 집 또는 자동차 안에 혼자 있게 해 유기·방임하고 지난 6월부터는 A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의 폭행으로 A양은 전신에 골절 피해를 입었고 온몸에 멍이 생겼다. 장기 손상도 심각했다. 장씨는 지난 10월 13일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A양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지난 10월 13일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병원에 실려 올 당시 복부와 뇌에 큰 상처가 있었으며, 이를 본 병원 관계자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신생아 두개골 골절”…부산 ‘아영이 사건’ 간호사 구속 기소

    “신생아 두개골 골절”…부산 ‘아영이 사건’ 간호사 구속 기소

    생후 닷새 된 아기의 두개골을 골절시켜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일명 ‘아영이 사건’의 간호사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은미)는 신생아들의 다리를 잡아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학대행위를 하고 그 중 신생아 1명(아영이)에게 두개골 골절상 등 뇌 영구 손상을 입힌 산부인과 신생아실 간호사 A(3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은 함께 입건한 병원장과 간호조무사도 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A 간호사에게는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학대)과 의료법위반,업무상과실치상죄가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A 간호사는 2019년 10월 5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부산 모 병원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한 손으로 신생아인 아영이의 다리를 잡아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상습으로 14명의 신생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간호사는 또 같은달 20일 아영이를 불상의 방법으로 낙상케 해 두개골 골절상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과실치상)를 받고 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벌여 아영이의 뇌 영구 손상 등의 상해가 A씨의 행위로 일어난 것을 규명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피해자 가족에게 생계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등 추후 피해자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아파트경비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아파트경비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이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4)은 8일, 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서울시 공동주택과·노동정책담당관과 함께 서울지역 아파트경비노동자의 불공정한 갑을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 이경선 위원장은 “아파트경비노동자는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용주체는 아파트관리업체이기 때문에, 단지주민들이 만족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이와 상관없이 해고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즉 고용주체와 업무지시주체가 이원화되어 있는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상시 고용불안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라며 “민생현장 경비노동자의 문제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소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문제이며, 이를 해결할 방법은 당연히 사회적 소통과 공감, 그리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수석부대표, 민생위 이경선 위원장, 문종찬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장, 안성식 노원구노동복지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주무부서인 진조평 공동주택과장, 장영민 노동정책담당관이 참석했다. 이상훈 수석부대표는 “경비노동자의 대량해고, 일방적 해고 등 부당한 계약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사회적 이슈화와 함께 법·제도적 강제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국회의 법률 개선 노력과는 별도로 서울시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에서는, 경비노동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개정된 「경비업법」의 법 위반 행정계도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임금기준 등 변화되는 요건 적용에 대비해 금년 말 기존 경비노동자들이 대거 해고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주민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서울시 상생협약 추진을 위한 협의 테이블 구성, 경비노동자에 대한 불합리한 갑질행위 신고센터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 진조평 공동주택과장과 장영민 노동정책담당관은 제기된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으며, 해당 부서 소관 업무는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가 주관하는 상생협약 추진 협의 테이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민생위에서는 서울시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아파트경비노동자의 노동인권보호와 고용안정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입법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양부모 기소…“양아버지도 아이 때려”(종합)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양부모 기소…“양아버지도 아이 때려”(종합)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경찰은 양아버지에게 입양아의 보호·양육·치료 및 교육을 소홀히 한 방임 행위가 있다고만 밝혔으나 검찰은 양아버지도 입양아를 때려 정서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우)는 아동학대범죄처벌법 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양어머니 장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양아버지 안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양모인 장씨의 범죄사실을 보면, 장씨는 지난 3월~10월까지 15회에 걸쳐 입양아 A양을 집 또는 자동차 안에 혼자 있게 하여 유기·방임하고 지난 6월부터는 A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장씨가 A양의 등 부위에 강한 둔력을 가한 뒤에 A양은 같은 날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장씨는 또 지난 8월 A양이 타고 있던 유모차를 양손으로 밀어 유모차가 엘리베이터 벽에 부딪히게 하는 등 5회에 걸쳐 A양을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양의 사망원인이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소장과 대장의 장간막 손상 등으로 인한 복강(복부 내부의 공간) 내 출혈이 유발된 복부 손상으로 피해아동이 사망했다”면서 장씨가 A양의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장씨는 “A양이 밥을 먹지 않아 화가 나 A양의 배를 손으로 때리고 A양을 들어올려 흔들다가 떨어뜨렸다”고 진술했다. 지난 1월 장씨와 안씨에게 입양된 A양은 장씨의 폭행으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몸무게가 현저히 감소하고 건강 상태가 극도로 쇠약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A양에게서 후두부, 좌측 쇄골, 우측 척골 등 전신에 발생 시기가 다른 골절이 발견됐고 등과 옆구리, 배, 다리 등 전신에 피하 출혈도 발견됐다. 검찰은 “깊은 고민 없이 친딸과 터울이 적은 여아를 섣불리 입양하였으나 피해아동을 입양한 후 피해아동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피해아동을 학대하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양부인 안씨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장씨가 A양을 지속적으로 폭행·방임하고 이로 인해 A양의 건강이 극도로 나빠진 것을 알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 등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지난 4월 장씨와 함께 A양을 자동차 안에 방치하기도 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양천경찰서는 안씨에게 A양을 방임하고 A양에 대한 장씨의 방임 행위를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씨가 A양에 대한 장씨의 폭행을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폭행이 발생한 시간대에 양부는 직장에 있고 양모는 집에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은 안씨가 지난 4월 A양 팔을 꽉 잡고 A양 손뼉을 강하게 쳐서 A양이 울음을 터뜨렸음에도 이 행위를 계속해 A양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씨는 또 장씨로부터 장씨가 A양을 학대한 사실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양부모 기소…“깊은 고민 없이 입양”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양부모 기소…“깊은 고민 없이 입양”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우)는 아동학대범죄처벌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양어머니 장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양아버지 안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양모인 장씨는 지난 6월~10월 생후 16개월된 입양아 A양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지난 10월 13일 불상의 방법으로 A양의 등 부위에 강한 둔력을 가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같은 날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양부인 안씨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장씨가 A양을 지속적으로 폭행·방임하고 이로 인해 A양의 건강이 극도로 나빠진 것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양의 사망원인이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소장과 대장의 장간막 손상 등으로 인한 복강(복부 내부의 공간) 내 출혈이 유발된 복부 손상으로 피해아동이 사망했다”면서 장씨가 A양의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 “밥 안먹어 화나… 들어올렸다가 떨어뜨려” 이에 장씨는 “A양이 밥을 먹지 않아 화가 나 A양의 배를 손으로 때리고 A양을 들어올려 흔들다가 떨어뜨렸다”고 진술했다. 이외에도 A양에게서 후두부, 좌측 쇄골, 우측 척골 등 전신에 발생 시기가 다른 골절이 발견됐고 등과 옆구리, 배, 다리 등 전신에 피하 출혈도 발견됐다. 검찰은 “깊은 고민 없이 친딸과 터울이 적은 동성의 여아를 섣불리 입양하였으나 피해아동을 입양한 후 피해아동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피해아동을 학대하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양부인 안씨는 장씨의 이런 학대 사실을 알고도 방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안씨가 A양의 전신에 골절 및 피하 출혈 등의 심각한 손상이 발견되고 A양을 집에서 양육하던 기간에 A양의 몸무게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장씨로부터 A양 학대를 암시하는 문자를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밥 안 먹어서 선생님이 때렸어”...동탄 유아대상 영어학원, 아동학대 의혹

    “밥 안 먹어서 선생님이 때렸어”...동탄 유아대상 영어학원, 아동학대 의혹

    동탄의 한 유아대상 영어학원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8일 MBC 뉴스데스크는 경기도 화성 동탄에 있는 유아대상 영어학원에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흘 분량의 CCTV를 확인한 결과 9건의 학대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점심시간에 한 교사가 물티슈로 한 아이의 얼굴을 닦아주는 장면에서 꼬집고 밀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아이의 고개는 뒤로 꺾였고, 표정도 일그러졌다. 또 다른 교사는 아이의 입에 음식을 세게 밀어 넣었으며, 교사의 행동에 아이의 몸은 뒤로 넘어갔다.보도에 따르면 피해를 본 아이들은 3세반 6명이고,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는 40대와 30대 담임과 부담임이다. 피해 아동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에서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 피해아동은 “선생님이 밥 안 먹어서 혼내고, 막 때리고, 더 세게 때려서... 아팠어”라고 말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흘 분량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옷을 갈아입히면서 강제로 넘어뜨리는 듯한 장면, 아이를 속옷 차림으로 한참 서 있게 한 모습 등 10건 가까운 학대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교육 관련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명 영어학원으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한 달 원비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피해 학부모는 “엄마들은 너무 많은 매체에서 아동학대를 당하는 게 나오니까, 무서운 마음에 이만큼 돈을 받으면 적어도 애를 학대는 안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기업 관계자도 “솔직히 비싼 돈을 내고 여기 보냈는데 이런 문제가 생긴 것 자체는 잘못”이라고 시인했다. 해당 유치원 원장도 “선생님 같은 경우 ‘훈육이다, 열정이 과했다’고 하지만 (CCTV 영상을) 내가 봐도 ‘이건 학대다’ 싶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원장과 이미 사표를 낸 교사 3명을 고소했으며, 경찰은 이들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교사가 3살 유아 때려”…동탄경찰서, 아동 학대 3명 입건

    “교사가 3살 유아 때려”…동탄경찰서, 아동 학대 3명 입건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한 유아학원에서 교사들이 유아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화성시 소재 한 유아학원 원장과 전 교사 A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가 담임을 맡은 3세 반 학부모 B씨는 지난달 담임 40대 A씨와 30대 부담임이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아이를 상습적으로 때리는 등 원생들을 학대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반에 있는 유아 8명 가운데 복수의 학부모들이 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 등 교사 2명은 사표를 내고 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 해당 학원은 국내 교육 관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학원으로 유아들에게 감성과, 영어 등을 교육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원에 설치된 3주 분량의 CCTV 영상을 확보해서 분석 중”이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후 교사들을 불러 조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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