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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동백꽃 필 무렵 -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동백꽃 필 무렵 -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동백이 #용식이 #옹산게장거리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의 주인공 동백(공효진)은 지극히 인간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옹산 게장 단지 골목에 들어와 아들 필구를 키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미혼모 동백과 촌스럽지만 사람냄새 팍팍 나는 순경 황용식(강하늘)의 소박한 사랑이야기는 시청률 20%를 웃돌 정도로 올해 지상파 최고의 드라마로 등극하였다. 등장인물들의 말투를 보아하니 충청도 서산이나 태안 근처 어디쯤에서 촬영하지 않았을까 짐작되는 ‘옹산 게장 거리’는 사실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의 모습을 담은 곳이다. 동백의 인기와 더불어 갑자기 관람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가 보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동백(공효진)의 캐릭터는 분명 이문구의 소설 ‘관촌수필’에 나오는 주인공 ‘옹점이’와 흡사하다. 소설에도 나오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걸쭉한 입담이 주는 재미 역시 드라마에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특히 ‘옹산’이라는 지명은 소설 주인공 ‘옹점이’와 소설 첫 소제목인 ‘일락서산’에서 가져온 듯한 느낌마저도 든다. 그러나 소설 속 ‘옹점이’는 한국 전쟁 중 남편을 잃고 시댁 식구들에게도 쫓겨나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그려졌지만 드라마 속 ‘동백이'는 스스로 당당한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구룡포일본인거리 #어업권수탈 #여명의눈동자 여하튼 모처럼 지상파 드라마의 인기를 절절하게 체험하고 있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는 연일 ‘동백이’와 ‘용식이’를 찾는 소리가 사방에서 끊이질 않는다.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외교 관계가 싸늘했기에 구룡포 일본인거리에 다시금 들이닥치는 손님들의 발걸음은 주변 식당가와 상점들의 매출을 수직 상승시키는 중이다. 특히 구룡포에서 유명한 과메기나 물회, 모리국수, 해풍국수의 매출도 늘어났지만 뜬금없이 게장을 찾는 손님도 많아졌다. 그런데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의 유명세는 진즉에 난 적이 있었다. 바로 ‘여명의 눈동자’라는 1991년에 방영된 MBC드라마 역시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다. 따라서 최근까지도 ‘여명의 눈동자’ 촬영 명소라는 철이 한참이나 지난(?) 드라마를 홍보하던 구룡포 거리가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요사이 가장 뜨끈뜨끈한 입소문에 올라타기 시작한 것이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산장정' 이후부터 일본인들이 조선으로 들어와 살았던 곳이다. 이후 구룡포 앞바다에 어족자원이 풍부한 황금 어장이 발견되자 1935년부터는 일본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어업 항구로 개발하면서 번성하게 된 곳이다. 포항시는 2010년부터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방 이후 몇 채 남아있던 교토식 일본 가옥과 더불어 원형이 보존되던 하시모토 젠기치의 집을 근대역사관으로 바꾸고 당시의 요리집, 찻집, 소학교와 우체통 등도 옛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이후 꾸준히 일본 강점기의 역사적 배경이 필요한 드라마, 영화, 사진 촬영장소로 사용되다 최근에는 현대적 감성을 더한 거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성공적으로 변모하였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 대한 방문 10문답> 1. 방문 추천 정도는? - ★★★(★ 5개 만점) - 동백이의 까멜리아를 만날 수 있다. 2. 누구와 함께? -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동백이와 황용식을 보고픈 사람들 3. 가는 방법은?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구룡포읍) - 포항시내 어디든 200번 좌석버스 탑승,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하차 4.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방문의 특징은? -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가 지닌 여운을 좀 더 길게. - 일제강점기 일본의 어업권 수탈의 현장 그대로 5. 방문 전 유의 사항은? - 이곳은 원래부터 항구로 이름난 곳이다. 일본인 거리와 더불어 볼거리, 먹거리들이 많아서 넉넉한 시간을 두고 방문하면 좋다. 6.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꼭 볼 곳은? - 까멜리아세트장, 계단, 근대역사관, 일본식 찻집 7. 토박이들로부터 확인한 추천 구룡포 먹거리는? - 구룡포의 명물은 물회, 모리국수, 해풍국수 등이 있다. 모리국수 ‘할매국수’, ‘까꾸네 모리국수’, ‘초원식당’, 해풍국수 ‘해풍명가’, 고래고기 ‘삼오식당’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phtour.pohang.go.kr/phtou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대보항, 포항 호미곶,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 해수욕장 10. 총평 및 당부사항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관광을 위해 급조된 인위적 거리가 아니라 실제 100여 년 전 일본인 900여 명 이상 살았던 대표적 일본인들의 조선 거류지였다. 특히 건물 형태가 일본에서도 요사이는 보기 힘든 교토식 원형을 보존하고 있어 일본 강점기 시대의 역사와 건축 문화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방문지기도 하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까불이’ 이규성“‘라디오스타’ 섭외 사칭인 줄” 눈물

    ‘까불이’ 이규성“‘라디오스타’ 섭외 사칭인 줄” 눈물

    ‘까불이’ 이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섭외가 사칭인 줄 알았다는 이규성은 토크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오늘(1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서현철, 가수 김종민, 배우 이규성, SF9 다원이 출연하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 박흥식’ 역으로 화제를 모은 이규성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까불이’란 애칭을 얻는다. ‘라디오스타’ 섭외가 사칭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연 이규성은 “섭외 들어올 거란 생각을 못 했다”라고 운을 뗀다. 이후 그는 토크 도중 눈물을 흘린다. 이날 이규성은 ‘동백꽃 필 무렵’의 비하인드를 방출한다. 특히 모두가 궁금해하는 임상춘 작가의 정체를 김구라가 캐묻는다. 과연 이규성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 이규성은 촬영장 에피소드로 웃음을 유발한다. 차영훈 감독의 특별 미션을 받고 배우들과 인사도 나누지 않았다고. 뿐만 아니라 차 감독의 투 머치 디테일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놔 재미를 더한다. 또 ‘미담 제조기’ 강하늘의 미담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한다. “이건 노력이 아니라 초능력 같다”라며 감탄한다. 강하늘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그는 심지어 강하늘을 따라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감자탕집에서 연기한 사연을 회상한다.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희망 고문이었다”라고 밝히며 이후 공황장애까지 앓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어릴 적 별명 때문에 개명한 사실도 덧붙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지석X김강훈, 브로맨스 화보 공개 “아빠 말고 형” [SSEN컷]

    김지석X김강훈, 브로맨스 화보 공개 “아빠 말고 형” [SSEN컷]

    배우 김지석, 김강훈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8일 MLB와 MLB키즈가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디즈니(Disney)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야구 스타 강종렬 ‘김지석’과 필구 ‘김강훈’이 함께한 ‘미키마우스’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드라마 속에서 못다 이룬 부자 케미를 현실판 형제로 재해석한 ‘브로맨스’ 화보를 진행한 것. 촬영 당일, 배우 김지석이 개인 SNS를 통해 “이제 아빠 말고 형이라 불러주겠니”라고 글을 남기자, 김강훈이 SNS에 “형이라고 부를게요”라며 재치 있게 대답하는 등 촬영장에서의 훈훈한 비하인드를 선공개 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요미 부자다’, ‘브로맨스 케미 짱’, ‘삼촌으로 합의 보시죠’, ‘MLB x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찰떡!’ 등의 애정 어린 댓글로 응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석과 김강훈은 20SS 시즌을 아우를 수 있는 베이스볼 점퍼, 트레이닝 셋업, 맨투맨, 티셔츠, 캡, 버킷햇, 미니 백팩,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 등 미키마우스를 모티브로 한 ‘MLB x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MLB 키즈에서도 MLB 성인 라인과 동일한 디자인의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패밀리룩, 시밀러룩, 커플룩으로 스타일링 가능하며, 키즈 단독 아이템인 신학기 가방까지 선보여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했다. 스웩 넘치는 종렬이와 필구의 스타일리시한 하루를 담은 화보와 메이킹필름, 그리고 생애 첫 화보 촬영을 마친 김강훈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은 나일론 1월호와 나일론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나일론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MLB 키즈(MLB KID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내게 선물 같은 작품” [화보]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내게 선물 같은 작품” [화보]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이 장식한 ‘엘르’ 2020년 1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드라마 퀸’의 위상을 입증한 공효진. 올해 맞이한 데뷔 20주년과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엘르’와 함께 스페셜 화보와 커버를 진행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동백꽃 필 무렵’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회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해 “대외적인 성공을 떠나 개인적으로도 선물 같은 작품이에요. 에너지가 확 차오른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한 공효진.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느낌에 대해서는 “까마득하게 느껴지면서도 ‘다시 한 번 해볼래?’ 하면 다시 해볼 만큼 재미있고 견딜 만한 시간이었어요. 모르는 상태로 다시 시작한다 해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고요. ‘Let it be’, 다 괜찮을 거라는 생각 덕분에 어쩌면 더 자유로운 행보를 걷지 않았나 생각해요“라며 공효진다운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공효진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엘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동백꽃’,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봤다

    ‘나 혼자 산다’ ‘동백꽃’,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봤다

    ‘나 혼자’ 2년 연속 최다…드라마 지상파 강세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올해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드라마는 하반기 열풍을 일으킨 KBS ‘동백꽃 필 무렵’이 차지했다. 가장 많이 구매한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었다. 웨이브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VOD(다시보기) 시청시간을 분석한 ‘2019 웨이브 차트’를 17일 발표했다. 가장 많이 시청한 VOD로 꼽힌 ‘나 혼자 산다’는 2017년 4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시청 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이어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JTBC ‘아는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무한도전’은 업데이트가 없었음에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상파와 종편 프로그램들 사이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 9위로 신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연애의 맛’, KBS JOY ‘연애의 참견2’, JTBC ‘캠핑클럽’ 등이 상위 20위에 새로 진입했다.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드라마 시청량은 지상파의 강세가 나타났다. JTBC ‘스카이 캐슬’과 ‘멜로가 체질’을 제외하고 10위권 모두 지상파가 채웠다. 가장 많이 시청한 미국 드라마는 디즈니의 ‘세이렌 시즌1’ 이었다. ‘세이렌’은 웨이브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 시리즈다. 10월에 선공개 된 ‘세이렌 시즌2’도 8위로 진입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공효진, 윤승아-김무열 부부와 연말 모임 [SSEN컷]

    공효진, 윤승아-김무열 부부와 연말 모임 [SSEN컷]

    배우 공효진이 연말 모임을 즐겼다. 공효진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한 연말 모임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윤승아 김무열 부부, 스티브J 요니P 부부와 함께 연말 모임을 즐기고 있다. 영상에서는 스티브J 요니P 딸이 케이크 초를 불고 있다. 공효진은 사진과 함께 “동네 연말 모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방구석1열’ 오정세 “‘동백꽃’ 이후에도 지하철서 못 알아봐”

    ‘방구석1열’ 오정세 “‘동백꽃’ 이후에도 지하철서 못 알아봐”

    배우 오정세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B급 감성 로맨틱 코미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을 비롯해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연기의 대가 최강희와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오정세가 출연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와 ‘달콤, 살벌한 연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톱스타 ’승재‘역을 맡았던 배우 오정세는 “나는 스스로 톱스타라고 최면을 걸며 연기했지만 ‘승재’의 열혈 팬으로 출연했던 보조출연자들이 몰입이 힘들어 고생했다. 나에게 달려오는 신을 찍을 때 다른 곳을 보면서 어렵게 연기하더라”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원석 감독은 명장면으로 꼽히는 배우 오정세의 전라 신에 대해 “아역 배우가 오정세의 엉덩이를 때리고 가는 장면은 오정세 배우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명장면이다. 당시 아역 배우가 신이 나서 열연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정세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심지어 앞뒤(?)가 다 나왔음에도 15세 상영등급이 나온 걸 보고 ‘내 몸이 교육적인 몸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세는 아이디 ‘저기요’의 의미에 대해 촬영현장에서 배우인지 모르는 스태프들에게 출입을 제지당하며 자주 듣는 말이라고 밝히며 “얼마 전 지하철을 탔는데 바로 옆에서 핸드폰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보면서도 나를 못 알아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오정세의 입담은 12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용식씨♥첫 동틀 무렵엔 호미곶이죠? 동백씨♥거까정 가서 해만 보게유?

    용식씨♥첫 동틀 무렵엔 호미곶이죠? 동백씨♥거까정 가서 해만 보게유?

    “해돋이가 당신의 등불을 끄게 하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작가 월레 소잉카의 시 ‘새벽의 죽음’ 중 한 문장이다. 사고를 획일화시키는 모든 물질적, 사상적 사유는 자연과 정신에서 오는 상상력을 통해 꺼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세밑의 통과의례 정도로 여겼던 해맞이에 이런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는 게 놀랍다. 우리 동해안에 해돋이 동맹 도시가 있다. 경북 포항과 경주, 그리고 울산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이 세 도시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제5권역 ‘해돋이·역사 기행’ 코스로 묶어 소개하고 있다. 세밑에 자신만의 등불을 끌 해맞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세 도시를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믿고 가는’ 나라 안의 명소들이 포함된 일종의 패키지 여정이다. 잘 모르거나, 이것저것 고민하기 싫을 때 대안으로 딱 좋다. 물론 코스 선정은 관련 전문가들이 했지만, 가감 선택은 오롯이 여행자의 몫이다. 대한민국의 일출 명소를 말할 때 경북 포항 호미곶은 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소다.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로 표현했을 때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 그래서 이름도 호미(虎尾)다. 육당 최남선은 호미곶을 조선 10경 중 가장 아름다운 일출 장소로 꼽기도 했다. 청동 조형물인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다. 주변에 호미곶 해맞이광장, 국립등대박물관 등 볼거리도 많다.●‘동백꽃…’ 촬영지 구룡포에서 인생 사진을 요즘 포항의 최고 핫플레이스는 호미곶 구룡포다. 최근 막을 내린 TV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동백꽃’이 주로 촬영된 곳은 일본인 가옥거리다. 구룡포항 바로 뒤에 있다. 주인공 동백(공효진 분)의 가게 ‘까멜리아’(구룡포 문화마실), 용식 엄마(고두심 분)가 운영하던 ‘백두할매게장집’(호호면옥) 등 드라마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가게들이 이곳에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한가운데 있는 구룡포공원 계단은 ‘동백꽃’의 홍보용 포스터 사진이 촬영된 곳이다. 동백과 용식(강하늘 분)이 마주 보며 웃고 있는 장면 배경이 바로 이곳이다. 계단 주변은 포스터 사진과 같은 포즈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새통이다. 꽃을 들고 기다리던 용식과 동백이 아쉬운 이별을 했던 동백의 집도 인근에 있다. 삼정섬은 동백의 첫사랑이었던 강 선수(김지석 분)와 아들 필구(김강훈 분)가 이야기를 나누던 장소다. 삼정섬은 그냥 찾아도 풍경이 빼어나다. 삼정섬은 삼정항에서 불과 100m 정도 거리다. 섬이긴 하지만 작은 다리로 뭍과 연결돼 어렵지 않게 오갈 수 있다. 삼정섬 안에 작은 카페가 있다. 카페 외벽의 유리 통창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이 빼어나 사진을 좋아하는 포항의 ‘인싸’들이 즐겨 찾는다. 호미곶이 품은 바다는 영일만(迎日灣)이다. 이름 그대로 ‘해를 맞이하는 바다’다. 영일만을 끼고 도는 호미곶 일대에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시원의 역사를 품은 해안 바위과 철강도시 포항이 묘하게 어우러진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이나 선바위 등을 들머리 삼으면 된다. ●경주 앞바다 대왕암의 영험한 기운 받고 경주 쪽에서는 흔히 대왕암이라 불리는 문무대왕릉(사적 제158호) 일대가 일출 명소로 꼽힌다. 햇살에 젖은 해무와 갈매기, 하얀 파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펼쳐낸다.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문무왕의 산골처, 혹은 수중릉이라 여겨지는 곳이다. 영험한 곳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동틀 무렵이면 특별한 의식을 치르는 무속인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대왕암이 있는 봉길리 일대는 몽돌 해변이다. 파도가 들고 날 때마다 잔잔한 선율을 들려준다. 대왕암 인근의 감은사지는 반드시 들러야 할 곳. 감은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12호), 용혈(龍穴·용이 드나드는 구멍)을 낸 금당 유구 등 볼거리가 많다. ●‘동해에 핀 돌꽃’ 양남주상절리 눈에 담고 양남주상절리군(천연기념물 제536호)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동해에 핀 돌꽃’이라 해도 좋을 만큼 빼어난 육각 기둥 형태의 절리가 바다 위에 부챗살처럼 펼쳐져 있다. 해안 절벽에 전망대가 세워지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돌꽃’을 볼 수 있게 됐다.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의 새벽이 열린다는 뜻이다. 간절곶은 섬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간절곶을 찾아 새해 소망을 빈다.●겨울에도 푸르른 울산 십리대숲서 힐링을 겨울이라면 울산 시내 태화강변의 십리대숲길을 찾아도 좋겠다. 무채색의 겨울에도 싱그러운 초록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조밀하게 솟은 대숲의 푸른 기운이 안구를 정화하고, 연둣빛 댓잎이 바람에 부딪치며 사각대는 소리는 귀를 청신하게 만든다. 십리대숲은 전남 순천만에 이은 우리나라 국가정원 2호다.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따라 ‘십리’(약 4.3㎞)에 걸쳐 대나무숲이 이어져 있다. 대숲 주변의 둔치는 전체가 생태공원이다. 시민, 학생, 전문가가 함께 정원을 만들고 전시하는 ‘걸리버 정원 여행기’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십리대숲길은 밤에도 즐겁다. 대숲 일부 구간에 ‘십리대숲 은하수길’ 등을 조성했다. 별빛을 닮은 조명 아래 낭만적인 겨울 밤 마실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 10개 권역을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펼치고 있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1권역은 ‘평화 역사 이야기 여행’으로 경기 파주·인천·수원·화성을 한 코스로 엮었다. 2권역은 ‘드라마틱 강원여행’을 테마로 평창·강릉·정선·속초를 둘러본다. 3권역은 대구·안동·영주·문경을 가는 ‘선비이야기 여행’, 4권역은 남해·통영·거제·부산을 묶은 ‘남쪽빛 감성여행’이다. 6권역 ‘남도바닷길’은 여수·순천·보성·광양, 7권역 ‘시간여행 101’은 전주·군산·부안·고창을 가고, 8권역 ‘남도 맛기행’은 광주·목포·담양·나주를 여행한다. 9권역은 금강 백제문화권으로, 대전·공주·부여·익산을 돌아본다. 10권역은 ‘중부내륙 힐링여행’으로 단양·제천·충주·영월로 구성된다. 글 사진 포항·경주·울산 손원천 선임기자 angler@seoul.co.kr■여행수첩 포항 북부시장 앞에는 무침회와 물회를 전문적으로 파는 집들이 몰렸다. 명천회식당 등이 알려졌다. 꽁치추어탕은 포항 사람들에게 일종의 솔 푸드다. 꽁치를 갈아 추어탕처럼 끓여낸다. 구룡포나 동빈내항 등에 꽁치다대기추어탕을 내는 집들이 몇 곳 있다. 구룡포 쪽에는 비빔국수를 잘하는 할매국수, 생선을 베이스로 끓인 모리국수로 유명한 까꾸네집 등이 있다. 울산 중앙시장은 과장 좀 보태 한 집 건너 통닭집이고 장어집이다. 주전부리의 대명사인 씨앗호떡 등 다양한 시장 음식도 맛볼 수 있다. 간절곶 인근의 떡바위횟집은 성게비빔밥이 맛있다. 경주에서는 황리단길을 찾아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과 만날 수 있다.
  • 백군기 벌금 90만원… 용인시장직 유지

    백군기 벌금 90만원… 용인시장직 유지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벌금 90만원을 확정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1부(대법관 이기택)는 12일 백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직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이나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될 때 당선무효가 된다. 백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 그는 지인이 쓰던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았다. 1심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90만원을 선고하고, 선거사무실 임대비용에 해당하는 588만 2516원 추징을 명령했다. 다만 공직선거법과 관련해서는 “사무실에서 한 홍보행위가 선거 당선을 도모하려는 목적이라고 속단하기 어렵고, 당내 경선 내지 선거를 준비하는 작업에 불과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도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까불지마”..‘99억의 여자’ 조여정-이지훈, 공범 파탄 ‘최고의 1분’

    “까불지마”..‘99억의 여자’ 조여정-이지훈, 공범 파탄 ‘최고의 1분’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가 11일 방송분이 분당시청률 13.4%를 기록해 최고의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11일 방송된 분량은 5회 9.4%, 6회 11.3%(전국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날 분당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3.4%까지 치솟았다. 분당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장면은 99억의 주도권을 쥔 이지훈이 돌변하는 장면. 재훈(이지훈 분)은 “왜 100억이 아니라 99억이냐”며 서연(조여정 분)을 의심하고 비난을 퍼부었다. 급기야 “이제 규칙을 바꿉시다. 결정은 내가 하고 돈 관리도 내 계획대로 하는 걸로”라고 통보했다. 그리고 서연이 재훈의 손을 뿌리치자 서연의 팔목을 움켜쥐며 “까불지마. 이 돈이 내 손에 있는 이상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라며 서연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서연도 이에 맞서 “천만에. 내가 시작한 거야. 내가 선택해. 성공도, 파멸도”라고 응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99억을 두고 공범 관계인 두 사람의 관계에 파탄이 오고 있음을 예고하는 이 장면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움켜쥔 시청률 최고의 1분이었다. ‘99억의 여자’는 이미 첫 방송부터 ‘동백꽃 필 무렵’을 뛰어넘는 시청률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영화 같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현금 ‘99억’의 주도권이 이지훈에게 넘어가고, 돈의 행방을 안 김강우가 조여정을 압박하기 시작해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릭터와 일체화된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99억의 여자’ 조여정, 99억 뺏겼다 ‘이지훈 돌변’

    ‘99억의 여자’ 조여정, 99억 뺏겼다 ‘이지훈 돌변’

    첫 방송부터 ‘동백꽃 필 무렵’의 시청률을 뛰어넘고 수목드라마 1위를 사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에서 99억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5, 6회에서 서연(조여정 분)은 폐가에 숨겨둔 돈다발을 찾아왔다. 함께 가기로 했던 재훈(이지훈 분)은 갑자기 들이닥친 장인 윤호성(김병기 분)에게 붙잡혀 꼼짝없이 공사대금 5억을 토해내야 하는 상황. ​재훈은 서연이 전화를 받지 않자 수상하게 여기며 폐가로 향했다. 하지만 텅 빈 우물 속을 확인하고 당혹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무작정 서연의 집으로 찾아가 돈의 행방에 대해 따졌다. ​서연은 “돈주인이 돈을 찾고 있다”고 전하며 5억만 가져가겠다고 사정하는 재훈을 향해 돈이 안전해질 때까지 한푼도 건드릴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동생의 사고를 조사하던 태우(김강우 분)는 오대용(서현철 분)의 도움으로 별장소유주를 알아내고 재훈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 시각, 서연의 거절로 궁지에 몰린 재훈이 희주(오나라 분)에게 5억을 사정하다 따귀를 얻어맞았다. 지난밤 외박한 이유와 5억에 대해 재훈이 거짓말을 쏟아내자 희주가 분노하며 “상황 파악이 안 되니? 어제 아빠 내가 오시라고 한 거야”라며 일갈했다. 희주가 나가고 화를 참지 못한 재훈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을 때 태우가 찾아왔다. ​경찰이라고 얘기하며 그날의 사고에 대해 태우가 질문하자 긴장한 채 마주 앉은 재훈. 팽팽한 긴장감 속에 교묘하게 질문을 피해가는 재훈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는 태우의 시선이 긴장감을 높였다. 서둘러 태우를 쫓아내는 재훈을 뒤로 하고 태우는 감을 잡았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빛냈다. 유미라(윤아정 분)의 오피스텔을 다시 찾은 서연은 지폐계수기로 돈을 셌다. 서연은 ‘99억’이라고 읊조리며 주운 돈다발이 ‘99억’임을 확인했다. ​산더미처럼 쌓인 현금 99억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때, 태우의 방문으로 다급해진 재훈이 서연에게 향하고 태우가 그 뒤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오피스텔을 찾은 재훈은 쌓여있는 돈더미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허둥지둥 돈다발을 주머니에 챙겨 넣고 서연이 이를 말렸다. 서연은 “경찰이 정말 찾아왔었냐”며 재훈을 의심하고 재훈이 “피장파장이네”라고 대꾸하며 노려보는 그때, 도어락 소리와 함께 유미라가 캐리어를 끌고 들어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 돈더미를 발견한 유미라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재훈이 화를 내며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유미라가 수족관에 머리를 부딪쳐 쓰러졌다. ​다급하게 유미라의 생사를 확인하는 서연을 향해 재훈은 모든 탓을 서연에게 돌리며 비겁한 모습을 드러내고 그런 재훈을 뒤로 한 채 서연은 태현에 대한 죄책감을 떠올리며 구급차를 부른다. ​그사이 재훈은 99억이 든 이민가방을 차에 싣고 떠나고 이를 지켜보던 태우는 낯익은 이민가방을 떠올리며 서연의 정체를 확신했다. 그전에 태우는 주차장에서 서연의 차를 발견하고 서연과 재훈과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던 상황. 99억을 차지한 재훈은 자재창고에 돈을 감추며 승리감에 도취했다. 재훈을 미행해 자재창고까지 따라와 그 모습을 지켜보던 태우는 “여자는 꺼내오고 남자는 감추고, 환상의 콤비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서연은 그 후 재훈이 5억을 꺼내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재훈을 만나 따졌다. ​하지만 99억의 주도권을 쥔 재훈은 ‘왜 100억이 아니라 99억이냐’며 서연을 의심하고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급기야 “까불지마. 이 돈이 내 손에 있는 이상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라며 서연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서연도 지지 않고 “천만에. 내가 시작한 거야. 내가 선택해. 성공도, 파멸도”라고 응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재훈에게 꼼짝없이 99억을 뺏긴 서연. ​두 사람의 공범 관계에 균열이 생겼음을 예고하며 과연 서연이 99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6회 말미에 서연은 태우에게 덜미를 잡혔다. 태우는 서연에게 경찰 뱃지를 내밀며 재훈과의 관계와 그날의 사건에 대해 추궁했다. 태우는 모든 것을 부인하는 서연을 향해 “모르면 안 되죠.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훔치신 분이”라고 던지며 서연을 긴장시켰다. 또한 재훈과의 관계를 “형사법상 이런 경우를 공범이라고 하거든요. 공범”라고 말하며 “그날 밤 사고현장에 있었죠?”라고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져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 앞에서 비열하게 돌변한 이지훈과 매회 대체불가의 연기로 공감을 끌어내며 최고의 연기를 경신하고 있는 조여정의 연기조합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희주 앞에서는 한없이 비굴했다가 99억을 손에 넣고 서연을 위협하며 악의를 드러내는 장면에선 이지훈의 강렬한 열연이 돋보였다. ‘99억의 여자’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 내는 캐릭터의 향연이 매회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7, 8회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필구가 뽑은 옹산주민 인기 투표 1위는?“

    ‘필구가 뽑은 옹산주민 인기 투표 1위는?“

    “강하늘 형처럼 착하고 겸손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의 아들 필구 역으로 열연을 펼친 아역스타 김강훈. 6살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인생의 반을 연기자로 살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8살 필구는 드라마 내내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고, 임상춘 작가는 필구의 캐릭터를 용에 빗대어 표현했다. 김강훈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설명에 보면 필구가 뜨면 옹산이 뒤집어진다고 했잖아요. 필구는 목소리도 쩌렁쩌렁한데, 누군가 엄마를 괴롭하면 지키니까 약간 수호신 같은 존재라서 용이 아닐까요?” 김강훈은 “극중 필구처럼 오락도 좋아하고 게장과 두루치기도 좋아하지만 엄마를 잘 못 지킬 것 같다”면서 “집에서 엄마에게 잘 해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옹산의 귀요미로서 실제 촬영장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은 김강훈은 “실제로 옹산에 살 것 같은 분위기고, NG가 나거나 촬영이 잘 안풀려도 다들 하하호호 웃었다”면서 “동백이 엄마를 비롯해 고두심, 이정은 할머니가 어덯게 연기할지 다들 잘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종렬이 형(배우 김지석)도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점점 정도 많이 쌓이고 계속 장난도 치고, 진짜 아빠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 엄마 손에 이끌려 연기를 시작했다는 김강훈은 “앞으로 좋은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롤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꼽았다. “강하늘 형이 너무 착해서 스탭프 분들 한명씩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저도 강하늘 형처럼 연기 잘하고, 예의바르고 겸손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염혜란 “이렇게 많은 지지받은 적 처음...실제는 홍자영보다 노규태에 가깝죠”

    염혜란 “이렇게 많은 지지받은 적 처음...실제는 홍자영보다 노규태에 가깝죠”

    “귀한 손님에게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잘 간직하려구요.”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최고의 신스틸러 중 한 명인 홍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염혜란. 옹산의 엘리트인 이혼전문 변호사로서 할말은 하는 시원시원한 ‘걸크러쉬’ 매력으로 여성팬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연기 인생에서 이렇게 큰 지지를 받은 것은 처음이에요. 한동안 연락이 끊긴 친구들도 너무 잘 보고 있다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사실 제 본 모습은 홍자영 보다는 노규태에 가까운데, 하고 싶은 것들을 과감하게 하는 자영을 보고 저도 캐릭터를 사랑하게 됐죠.” 임상춘 작가는 등장 인물을 동물에 빗대어 설명했고, 그 중 홍자영을 고양이로 표현했다. “작가님이 자영은 사랑받고 싶다고 꼬리를 흔들지도 못하고 드러누워서 배를 까지도 못하는 고양이처럼 도도하고 센 척을 한다고 표현했는데, 그게 딱 들어맞더라구요.” 연극 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영화에서도 활약해 온 베테랑 연기자 염혜란은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이혼전문 변호사가 쓴 책을 보면서 홍자영의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머리를 자르는 정도가 아니라 삭발이라도 할 각오였어요. 이혼 절차에 관한 책을 하도 열심히 보니까 어느 날 집에서 남편이 ‘대체 의도가 뭐냐’고 묻더군요.(웃음)” 그는 실제 홍자영과 자신의 싱크로율은 0.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대신 홍자영에 가까운 인물로 동백 역을 연기한 공효진을 꼽았다. “효진씨는 상황 파악을 객관적으로 잘 하고, 구별할 줄 아는 똑똑한 배우에요. 하늘씨는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고 인사를 꾸벅 해요. 둘 다 어리지만 선배 같아요.”이번 작품에서 규태와 자영의 연상 연하 로맨스는 동백과 용식의 러브 라인 못지 않게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회에 동백과 용식의 후드티 키스신을 패러디한 규태와 자영의 멜빵 키스신도 큰 화제였다. 그는 “솔직히 우리만의 패러디라서 위험성도 있고 감독님도 고민하셨는데,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역인 배우 오정세에 대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깊고 연기에 대한 고민을 열심히 하는 배우다. 촬영하면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자영에게 노규태는 “큰 아들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아이 캔 스피크’의 진주댁을 비롯해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긴 그는 “결정적인 신을 한 적이 많고, 각인되는 역할을 많이 한 나는 행운아”라면서 “작품이 좋은 덕분”이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염혜란은 “‘동백꽃’은 홍자영의 성장기이기도 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동네 사람들에게 빗장을 걸고 살던 홍자영은 초반에 까멜리아를 기웃거리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나중에 동백과 술을 마시는 장면은 이웃들과 서로 어울리는 자영의 변화를 의미한다”면서 “마지막에 자영이 임신 사실을 떡집에서 들키는 장면도 그런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염혜란은 “저 역시 너무 힘들어서 연기를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 적도 있었지만, 이 드라마를 하면서 응원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살다보면 자꾸 높은 것만 보고 더 나은 삶만 보고 비교하고 살잖아요. 극중 대사에서 동백이가 ‘내 삶에는 특별히 극적인 순간도 없었지만 그것마저도 기적’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큰 감명을 받았어요. 여러분도 자기만의 꽃밭을 일구면서 사시면 힘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볼 때마다 반가운 오래가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포토]동백과 얼음

    [포토]동백과 얼음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0.6도로 올겨울 최저였다. 평년 같은 날 기온(-1.8도)보다 8.8도나 낮았다. 이번 한파는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전날 맑은 날씨 탓에 밤사이 복사 냉각 현상(지구가 흡수한 태양 복사 에너지를 방출해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으로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며 발생했다. 현재 경기 동두천·가평·연천·포천 등과 강원 태백·철원 등, 충북 충주·제천 등, 경북 군위·의성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번 추위는 이날 낮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면서 풀리겠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한파 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 헤이즈 소신발언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수고가 헛되지 않게..”

    헤이즈 소신발언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수고가 헛되지 않게..”

    헤이즈가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헤이즈는 지난 4일 개최된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힙합&얼반 뮤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2019 MMA’에 이어 총 3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헤이즈는 “올해도 상 받을 수 있게 저의 노래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게 좋은 음악 환경이 만들어져서 여러분들이 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보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헤이즈는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과 두 개의 싱글을 발매한 것을 물론 tvN ‘호텔 델루나’, KBS2 ‘동백꽃 필 무렵’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사진=Mnet ‘2019 MAMA’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9억의 여자’, ‘동백꽃’ 첫방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 “10% 단숨 돌파”

    ‘99억의 여자’, ‘동백꽃’ 첫방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 “10% 단숨 돌파”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12월 4일 첫선을 보인 가운데 인기리에 종방한 직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기록했던 첫 방송 당시 시청률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또 다른 수목드라마 대박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99억의 여자’ 1회 시청률은 9.6%, 2회 시청률은 10.8%를 기록했는데 이는 ‘동백꽃 필 무렵’ 1회7.4%, 2회 8.7% 보다 크게 높다. 특히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첫 10%대를 돌파한 것이 12회 였는데, ‘99억의 여자’가 첫 방송날 2회 방송에서 단번에 시청률 두 자리수 10%대를 돌파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이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원을 움켜진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주인공 정서연 역에 조여정이 출연하고 있고 전직 형사 강태우 역에 김강우 그리고 정서연 남편 홍인표 역에 정웅인이 출연하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첫 방송부터 지상파, 종편 그리고 tvN등 모든 주요 채널들을 제치고 수목드라마 1위와 동시간대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지석X유인영 ‘더 로맨스’ 예능 출연..최근 인천서 촬영 [공식]

    김지석X유인영 ‘더 로맨스’ 예능 출연..최근 인천서 촬영 [공식]

    김지석, 유인영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출연한다. 4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김지석과 유인영은 ‘더 로맨스’에서 웹드라마 작가로 참여한다. 두 사람은 최근 인천 무의도에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0년 이상 친구로 지내 온 두 사람이 이번 예능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지석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김종렬’ 역으로 출연했다. 유인영은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에 출연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다가온 겨울, 동백꽃의 계절’

    [포토] ‘다가온 겨울, 동백꽃의 계절’

    맑은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동백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19.12.4 뉴스1
  • LG전자, ‘케어솔루션’ 신규 온라인 광고 공개

    LG전자, ‘케어솔루션’ 신규 온라인 광고 공개

    LG전자가 지난 3일 공식 브랜드 채널을 통해 ‘케어솔루션’의 신규 온라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영화 ‘기생충’부터 KBS2 ‘동백꽃 필 무렵’, OCN ‘타인은 지옥이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하며 대세 조연으로 자리 잡은 배우 이정은이 맡았다. 이정은은 케어솔루션 매니저로 등장해 LG전자의 가전 관리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LG전자의 케어솔루션 온라인 광고는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전기레인지, 정수기, 건조기, 얼음정수기냉장고 제품군 별 각 1개씩 총 7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LG전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브랜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고 영상에는 가전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민할 수 있는 부분과 이를 해결해주는 모습을 담아냈다.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의 토탈 클리닝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전 내부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케어솔루션의 서비스를 이정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LG전자는 케어솔루션 온라인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영상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어솔루션 광고 영상을 본인 SNS 채널에 공유하는 간단한 방식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주부 커뮤니티 ‘레몬테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다우키움그룹, KBS 비즈니스, 산업통상자원부

    ■ 다우키움그룹 <다우기술> ◇전무 승진 △ 정종철 ◇상무 승진 △ 권순진 ◇이사 승진 △ 이홍수 ◇이사대우 승진 △ 박상희 △ 유종열 △ 정원식 <다우데이타> ◇전무 승진 △ 성백진 ◇상무 승진 △ 조성준 ◇상무보 승진 △ 안광일 ◇이사 승진 △ 김성범 ◇이사대우 승진 △ 정윤환 △ 장용준 <이머니> ◇이사 승진 △ 고종민 <키다리이엔티> ◇이사 승진 △ 이병국 ◇이사대우 승진 △ 정재욱 <키다리스튜디오> ◇이사 승진 △ 이선윤 <키움이앤에스> ◇전무 승진 △ 정래현 <사람인HR> ◇이사 승진 △ 이상돈 <한국정보인증> ◇상무 승진 △ 김성오 ◇이사 승진 △ 조태묵 <미래테크놀로지> ◇전무 승진 △ 임수익 ◇이사 승진 △ 이상훈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사 승진 △ 정혁남 ◇이사대우 승진 △ 윤춘희 <와이즈버즈> ◇상무보 승진 △ 이동백 ◇이사 승진 △ 김희균 △ 신준열 <키움인베스트먼트> ◇상무보 승진 △ 고강녕 <키움증권> ◇전무 승진 △ 김영국 △ 엄주성 ◇상무 승진 △ 구성민 △ 김희재 ◇상무보 승진 △ 정병선 △ 이동율 △ 김지준 △ 안익환 ◇이사 승진 △ 박성진 △ 장승식 △ 정동준 ◇이사대우 승진 △ 조재호 △ 김태현 △ 김기만 △ 김대욱 △ 서영수 △ 윤태웅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승진 △ 한병욱 △ 장정명 ◇상무보 승진 △ 이용진 △ 김재호 ◇이사 승진 △ 김상미 △ 최웅준 △ 이재준 △ 김진이 ◇이사대우 승진 △ 안형상 △ 김흥수 △ 허만갑 △ 정선호 <키움예스저축은행> ◇전무 승진 △ 임경호 ◇상무보 승진 △ 조준범 ◇이사대우 승진 △ 이덕우 <키움캐피탈> ◇부사장 승진 △ 최창민 ◇이사대우 승진 △ 김영남 [임명] <이머니> ◇대표이사 내정 △ 전무 이진혁 ■ KBS 비즈니스 △ 이사 김의철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소재부품장비시장지원과장 최우혁 △ 무역안보과장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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