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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들만 팬이라고?”…아이돌 전성시대

    “10대들만 팬이라고?”…아이돌 전성시대

    현재 가요계는 ‘아이돌(IDOL)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돌은 10대에게 큰 인기를 얻는 가수를 통칭하는 말이다. 국내에서는 1990년 대를 시작으로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나누던 이들을 아이돌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아이돌이라는 의미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더 이상 이들은 10대의 전유물이자 대변인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사랑을 받으며, 그들의 곡이 국민 가요로 불리기도 한다. # 무서운 음반 차트 점령 ‘뜨겁다’ 온, 오프라인 음반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이들 또한 아이돌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앨범 발매 3일 만에 8만장을 팔아 치우는 저력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동방신기는 지난 26일 정규 4집 앨범 ‘MIROTIC’은 발매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온, 오프라인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10대를 대변하던 기존 SMP 스타일의 음악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대중과 한 발짝 가깝게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던 것도 대중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원더걸스 역시 무서운 속도로 온라인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지난 22일 ‘노바디(Nobody)’의 음원을 선공개한 원더걸스는 각종 온라인 음원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원더걸스 4번째 프로젝트 앨범 ‘The Wonder Years – Trilogy’를 발매한다. 또한 빅뱅은 활동을 접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음반 판매는 물론 온라인 차트에서 꾸준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세대를 뛰어넘다 기존 아이돌 스타들이 10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면, 현재 아이돌 스타들은 더 이상 10대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없다. 그 대표 주자라 할 수 있는 이들이 바로 빅뱅과 원더걸스. 이들이 발매한 곡들은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그 해의 대표곡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특히 빅뱅은 젊은 이들에게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떠올랐으며, 빅뱅이 발표한 ‘거짓말’과 ‘하루하루’는 남녀노소 상관 없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원더걸스는 전국민의 애창곡이 되어버린 ‘텔미’를 시작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화제를 얻고 있다. 최근 발표한 ‘노바디’ 역시 복고 콘셉트를 가미해 전 세대 층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이미지만 있다는 아이돌 선입견 깰래요”

    동방신기 “이미지만 있다는 아이돌 선입견 깰래요”

    “1년 7개월간의 공백, 솔직히 불안했어요.” 4집 앨범 ‘미로틱’(Mirotic)을 내고 컴백한 5인조 남성 그룹 동방신기.2004년 데뷔해 4년째 가요계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이들도 최근 아이돌 시장의 변화가 내심 신경쓰이는 모양이다. 하지만 지난 26일 발매된 4집은 선 주문이 33만장에 이르는 등 자신들이 낸 앨범 가운데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신보는 더 많이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작곡가가 원하는 버전과 우리가 원하는 버전으로 따로 녹음해 비교해보고, 수정 녹음도 여러번 거치는 등 공을 많이 들였죠.” 데뷔곡 ‘허그’로 친숙한 아이돌 그룹으로 다가섰던 동방신기는 2집 ‘라이징 선’에서는 강한 남성적인 매력을,‘오-정. 반. 합.’에서는 사회에 대한 풍자를 노래하는 등 쉴새없는 변신을 거듭해왔다. 이번 4집에선 한층 세련된 완숙미를 자랑한다. # “저희도 이제 다 20대인 걸요”… 완숙미 자랑 “솔직히 멤버들도 이젠 모두 20대에 접어들었고, 동방신기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했어요. 보컬 수준도 높이고, 강한 비트에 맞춘 칼 같은 군무로 상징되던 SMP(SM Music Performance:소속사 SM스타일의 음악)에서 벗어나 각자 개성을 살린 안무에 중점을 뒀죠.”(유노윤호) 동방신기의 이런 변화는 무엇보다 음악에서 가장 먼저 감지된다.‘미로’라는 단어에 형용사 어미 ‘-tic´을 합성한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성을 살리는 한편, 발라드,R&B, 애시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타이틀곡 ‘주문’은 세련된 멜로디에 반복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보아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을 만든 팀인 레미&트롤센 등이 작곡을 맡았다. 유럽과 미국 등 해외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했다. “미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유독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은 음악 실력도 없이 인기 몰이만 하려 한다는 선입견이 강한 것 같아요. 이번에 저희들이 기존의 아이돌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요.‘빅뱅´이나 ‘샤이니´ 등 후배 아이돌 그룹들이 많이 나왔지만, 각자 지향하는 음악이 다른 만큼 경쟁하기보단 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어요.”(시아준수) # 30대 이상에게도 어필하고파 80년대 가요 리메이크 이들은 이번 앨범을 계기로 20대 팬층을 넘어 30∼40대까지 넓히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1982년 가수 이용이 불러 히트한 ‘잊혀진 계절’을 리메이크해 앨범에 넣은 이유도 거기에 있다. “저희는 10대보다 20대 팬층이 두껍고, 해외활동을 하면서 30대 이상의 팬들도 많이 늘었어요. 일본에서 저희 CD를 듣고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여성팬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어요. 사실 ‘잊혀진 계절’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곡이지만, 듣는 분들이 예전 향수를 다시 기억해낼 수 있도록 감정을 풍부하게 살려 녹음했어요.”(영웅재중) # 마흔 넘어도 소극장에서 춤추고 노래할 날을 꿈꾸며… 2006년 국내 연말시상식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오리콘 위클리차트에서 세번이나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둔 동방신기. 하지만 기획사의 스타 시스템에 의해 단련된 가수라는 이미지 때문에 멤버 각자의 역량을 펼칠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최강창민은 그룹 내 작사가로 통하죠. 멤버들이 써둔 자작곡을 합치면 100곡이 넘어요. 몇십년이 지나도 영원한 동방신기만의 명곡을 남기고 싶어요. 마흔이 넘어도 소극장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팬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MBCㆍSM 갈등, 동방신기 ‘놀러와’ 출연으로 일단락

    MBCㆍSM 갈등, 동방신기 ‘놀러와’ 출연으로 일단락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다.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놀러와’ 녹화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동방신기의 출연은 MBC와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가 해소되었음을 의미해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MBC의 갈등은 지난 해 말 SM소속 연예인이 SBS와 MBC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겹치기 출연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MBC 측은 SM소속 연예인을 MBC ‘쇼 음악중심’은 물론 일체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금지하는 초강수를 두었으며 그후 MBC와 SM측은 팽팽한 대립각을 세워왔다. 26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만난 ‘놀러와’의 신정수 PD는 “동방신기의 ‘놀러와’ 촬영을 시작으로 SM 소속 연예인들이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4집 앨범 ‘MIROTIC’을 발매한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떴’ 출연 동방신기 “고정 출연 욕심나네”

    ‘패떴’ 출연 동방신기 “고정 출연 욕심나네”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에브리씽에서 취재진과 만난 유노윤호는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오랜 만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에 기분 좋았다.”며 “1박 2일의 스케줄에 몸은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유노윤호와 시아준수는 지난 22일부터 1박2일 동안 SBS ‘패밀리가 떴다’의 녹화에 참여했으며, ‘패밀리가 떴다’의 고정 멤버인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빅뱅의 대성 등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노윤호는 “기존 ‘패밀리가 떴다’의 출연진들이 모두 다 잘 챙겨줘서 좋았다.”며 “촬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휴가를 다녀온 기분이었다. 특히 전라남도 광주 출신인 나한테는 더욱 특별한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웅재중은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패밀리가 떴다’ 녹화를 마치고 돌아와 바로 스케줄이 있었는데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은 커녕 너무 즐거워해 부럽기도 했다.”며 “평소 나도 예능에 관심이 많다. 기회가 생긴다면 고정 출연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컴백 소식과 함께 33만장 선주문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6일 4집 앨범 ‘MIROTIC’ 발매하고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전격 컴백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6살 시각장애 꼬마’ 와 한 무대

    동방신기, ‘6살 시각장애 꼬마’ 와 한 무대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가 앞 못 보는 6살 피아노 신동 유예은 양과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앞 못 보는 6살 피아노 신동 유예은 양은 SBS ‘스타킹’에 출연, 한번 들은 곡을 곧바로 피아노로 연주해내는 절대음감을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지난 번 ‘스타킹’에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시아준수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초콜릿’을 연출하는 성영준 PD는 “‘스타킹’에 함께 출연했던 (유)예은 양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인연으로 동방신기 멤버들이 예은 양을 알게 됐다.”며 “또한 그 날 방송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던 시아준수가 기획회의를 하던 중 예은 양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며 보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콜릿’ 녹화에서는 유예은 양이 MC 김정은이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불렀던 ‘나 항상 그대를’ 피아노를 연주하고, 김정은이 반주에 맞춰 직접 노래를 부를 예정이어서 더욱 큰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 못 보는 피아노 신동 유예은 양이 출연하는 동방신기 컴백 스페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은 오는 10월 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AMㆍ2PMㆍ유키스 “이젠 新아이돌 시대”

    2AMㆍ2PMㆍ유키스 “이젠 新아이돌 시대”

    신(新) 아이돌 그룹들이 구(久)아이돌 그룹과 비교를 거부하고 나섰다. 2AM과 2PM, 유키스(U-kiss) 등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아이돌 그룹으로 대표되는 빅뱅, SS501, 동방신기, 샤이니 등과의 경쟁 구도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이구동성으로 “우리만의 색을 추구할 뿐, 경쟁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2AM “유일 감성발라드 아이돌” 세 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은 현 활동 중인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발라드 곡으로 승부수를 띄워 화제를 모았던 그룹이다. “새벽 2시의 깊은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해 내겠다.”고 나선 2AM은 기존 아이돌 그룹이 전체적으로 댄스 음악에 치중돼있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AM의 리더 조권은 “2AM은 절제된 듯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특징인 박진영표 발라드를 들려주고 있다.”며 “특히 2AM은 코러스와 기계음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 MR에 보컬 음성만 입힘으로써 꾸미지 않은 음색을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멤버 이창민은 “‘아이돌 가수는 곧 댄스 가수’라는 틀을 깰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며 “특히 감성의 계절 가을에는 감수성을 자극 하는 따뜻한 노래가 보다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전했다. 2AM은 발라드 곡 ‘이 노래’에 이어 밝은 느낌이 가미된 ‘어떡하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PM “남성적 파워풀, 2PM만의 스타일 각인 시킬 것” JYP의 수장 박진영이 “보이밴드의 정의를 바꾸어 놓겠다.”며 자존심을 내건 그룹 2PM(투피엠·재범,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준수, 찬성). 2PM의 차별성은 무대의 퍼포먼스 면에서 가장 크게 부각됐다. 고난이도 비보잉과 아크로바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2PM은 무대의 빈 공간을 허락하지 않는 꽉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PM의 리더인 재범은 “2PM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2PM은 파워풀한 무대 구성으로 남성적이고 강한 느낌이 있다. 3년의 연습기간 동안 혹독한 연습을 통해 강도 높은 안무에도 라이브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멤버 택연은 “기존 아이돌 그룹과 경쟁 의식에 휩쓸려 활동하기 보다 노래와 춤, 패션 등 모든 면에서 2PM만의 색깔과 스타일을 각인시키는 것이 2PM의 최종 목표다.”고 밝혔다.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인기 몰이 중인 2PM은 “관객과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 유키스 “글로벌 멤버, 귀엽고 친근한 느낌” 한국과 홍콩, 미국에서 성장한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일라이, 케빈, 기범, 동호, 수현, 알렉산더). 첫 데뷔 싱글앨범 ‘N-Genera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어리지 않아’로 활동 중인 유키스의 강점은 한눈에 띈다. 바로 멤버당 3개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인재라는 점과 귀엽고 해맑은 느낌이 가득한 안무와 노래다. 유키스 멤버 케빈은 인터뷰에서 “유키스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스냅댄스 안무와 10-20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사로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서려 한다.”며 “또한 다국적 멤버의 구성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데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누난 너무 예뻐’로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유키스 멤버들은 “샤이니 뿐만이 아닌 모든 선배 그룹들에게 유키스는 후배로서 배워가야 할 입장”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하지만 다부진 각오를 밝힐 때 만큼은 양보가 없었다. 유키스는 “‘어리지 않아’라는 곡으로 데뷔하게 됐지만 절대 실력만은 어리지 않다는 것을 점차 입증해 보이는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왕비호에 당한 동방신기 “개그는 개그일 뿐”

    왕비호에 당한 동방신기 “개그는 개그일 뿐”

    국내의 인기 스타들에게 독설개그를 일삼는 왕비호의 타겟이 된 동방신기가 “개그는 개그일 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 출연중인 윤형빈은 지난 방송에서 “왜 카시오페아는 80만 명인데 앨범은 10만장 밖에 안팔리냐.”는 독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동방신기의 팬클럽 카시오페아는 윤형빈의 공식 사과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동방신기는 이번 사건을 몰랐다는 반응이다. 24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복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에브리씽에서 취재진과 만난 동방신기는 “오늘(24일) 취재진을 통해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평소 왕비호의 개그를 좋아한다. 그만큼 우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개그는 개그일뿐이니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그런데 윤형빈 씨가 잘못된 통계를 가지고 개그를 한 것 같다.”며 “지난 번 윤형빈 씨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우리를 독설개그의 타겟을 삼은 적이 있다며 미안하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왜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지 잘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정규 4집 앨범 ‘MIROTIC’을 발매하고, 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후배 샤이니 너무 예뻐”

    동방신기 “후배 샤이니 너무 예뻐”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 동방신기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샤이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에브리씽에서 취재진과 만난 동방신기는 “1년 7개월의 공백기 동안 많은 그룹들이 나왔다. 그 중 가장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그룹은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샤이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H.O.T,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에서 어느덧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을 이끄는 선배가수로 성장한 동방신기는 “현재는 소속사에서 선배가 되었지만, 처음과 달라진 점은 없다.”며 “우리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와 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문을 이었다. 이어 동방신기는 그룹 샤이니에 대해 “우리가 ‘허그’로 데뷔할 때보다 어린 나이의 친구들인데 노래, 춤, 외모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며 “그들은 곧은 성품을 가진 친구로 열정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얼마전 데뷔 4개월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샤이니를 보며 “그들이 1등 하는 모습을 보고 마치 우리 일처럼 기뻤다.”며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들로 인해 한국 음반의 앞날이 더욱 밝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정규 4집 앨범 ‘MIROTIC’을 발매하고, 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기 도전 영웅재중, 비ㆍ소지섭 잇는다

    연기 도전 영웅재중, 비ㆍ소지섭 잇는다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한일 합작 드라마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영웅재중은 일본의 유명작가 기타카와 에리코가 집필하고, 국내에서 ‘풀하우스’와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유명한 이형민 감독이 참여한 ‘천구의 우편 배달부’에서 주인공인 우편 배달부 역에 캐스팅됐다. 이에 24일 서울 강남 압구정의 복합 문화공간 에브리싱에서 취재진과 만난 영웅재중은 “감독님께서 왜 동방신기 멤버 중 날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회를 주신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후 세계와 현실세계를 이어주려는 자신만의 색을 가진 우편 배달부 역할”이라며 “자신이 유령일수도 천사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하며 연기 도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정규 4집 앨범 ‘MIROTIC’을 발매하고, 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비? 빅뱅? 비교하는 현실이 아쉽다”

    동방신기 “비? 빅뱅? 비교하는 현실이 아쉽다”

    컴백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선 국내 최고의 인기 아이돌(IDOL) 그룹 동방신기. 어느덧데뷔 4년을 맞으며 최정상에 오른 그들이지만 입맞추어 “아직 쉴 수 없다.”고 말한다. 1년 7개월 만의 컴백에 선주문 33만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의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동방신기 그들의 욕심과 도전은 끝이 없다. 더욱이 이들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존 동방신기만의 색깔에 대중성을 더했고, 아이돌(IDOL)을 넘어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오는 26일 정규 4집 앨범 ‘MIROTIC’ 발매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방신기를 만나 그 동안 하지 못했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1년 7개월만의 컴백이다.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오랜만에 좋을 앨범을 들고 찾아 온 것 같아 우리 스스로 만족한다. 우리의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앨범이며, 해외 뮤지션들의 참여는 물론 국내 스태프들의 참여 또한 컸다. 가장 노력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대중성이다. 그렇다고 너무 대중성만 찾으면 지금까지 해왔던 기존 우리의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져 중간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타이틀곡 ‘주문-MIROTIC’은 기존의 SMP(SM엔터테인먼트 식의 퍼포먼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동방신기 만의 색깔을 표현했다. (유노윤호) 동방신기 만의 색깔은 어떤 색인가? 강한 비트,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 다섯 명이 하나되는 안무 동작 등은 다른 가수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SMP만의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영웅재중) 대중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번 있었던 시청 앞 광장의 공연은 의미가 컸다 시청 앞 광장에서의 공연은 대중과 호흡하고 싶었던 의지가 표현 된 것 같다. 스태프에게 제안을 받고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유노윤호)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시청 앞 광장 근처의 호텔 안에서 창문을 통해 우리의 공연을 지켜보는 이들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켰던 경찰들의 흥겨움과, 정류장에서 내려 공연이 끝날 때가지 함께 봐준 시민들까지. 대중과 함께 할 수 있어 색다른 기분이었고, 공연 후 깨끗하게 현장을 치워주는 팬들을 보며 고마웠다. (시아준수) 그 동안 해외활동으로 국내 팬들이 서운해 했을 것 같다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었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처음 일본에 갔을 때는 다시 작아지는 느낌이었다. 중간에 힘이 들어 한국에 오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좀 더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그래서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더 길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한국 컴백 시기에 맞춰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 1년 7개월의 시간 동안 변화도 많았고, 그 안에서 배운 점도 많았다.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우리가 이 것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구나 하고 느껴줬으면 좋겠다. (유노윤호) 33만장 선주문이 들어왔는데, 기분은 어떤가? 1년 7개월 전보다 음반 시장이 더욱 안 좋아졌고, 10만장을 넘기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처음 이번 앨범을 만들고 나서 20만 장만 팔아도 너무 기쁘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15만장이 넘고 이후 20만 장이 넘고, 2차 티저가 나오고 계속해서 늘었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다. 처음에는 그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 이런 일들을 가능하게 해준 팬들에게 고맙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아준수) 외형적으로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멤버 모두 열심히 운동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의 분위기가 귀엽고 깜찍한 곡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맞게 헤어와 의상 또한 변화를 줬다. (유노윤호) 더욱이 유노윤호는 지방만 5kg을 태웠다. 가장 열심히 운동했으며, 2달 동안 계란만 먹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다. (영웅재중) 남몰래 밥을 조금씩 먹었다.(웃음) (유노윤호) 대중과 함께 하고자 하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해외에서 선전을 하고 왔다 하기 보다는, 해외에서 성장을 하고 왔다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 만큼 시간도 많이 필요했고, 압박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후퇴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멤버들끼리 회의도 많이 했고, 스태프와도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앨범 준비가 미뤄지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한 앨범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영웅재중) 지금까지 앨범 중 가장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제일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멤버들의 참여 또한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시아준수) 이번에 앨범에는 욕심이 많았다. 23곡을 녹음하고 그 중에 선별한 곡이 이번 앨범에 담긴 곡이다. 흔히 말하는 SMP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했고, SMP가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던 J-POP도 국내에서 평가 받고 싶어 일본 앨범 수록 공 중 ‘러브 인 더 아이스’를 멤버 최강창민이 작사를 시도해봤다.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고 싶었고,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싶었다.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면 우리들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유노윤호) 오랜 공백 동안 트랜드를 놓친 것도 사실이다, 부담이 되지는 않는가? 동방신기의 스타일과 트랜드의 중간점이 바로 ‘주문-MIROTIC’이라는 곡이다.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꼭 트랜드에 맞춘다고 생각 하면 오히려 뒤떨어지는 것 같다. (영웅재중) 언론에서 빅뱅, 비의 컴백을 앞두고 비교를 한다 계속 되는 대결 구도 때문에 인기에 연연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우리 모두 음악 하는 이들이고,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된 이들이다. 계속 비교를 하니까 신경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겠지 하는 생각이다. (유노윤호) 국내에서는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보다는 정상을 지켜야 한다. 부담스럽지는 않은가? 다들 각자 개성이 있고 추구하는 음악이 다른데 이기고 지는 것이 어디있나. 순위를 매기는 현실이 아쉽다.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각각의 코너가 개성이 있고 인기가 있다. 그런데 음악은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음악 장르가 분명 다른데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다. 1년 7개월이라는 공백이 길어서 이제는 새 앨범을 발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 좋은 시점이라 생각했다. 새로운 곡으로 나오는 것이 오랜만인데, 이것이 동방신기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시아준수)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왔다. 쉬고 싶지는 않은가? 아직은 쉬면 안 될 것 같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멤버 전원)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가야 할 곳도 많다.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함을 느끼고, 활동하는 것을 나눌 수 밖에 없어 아쉬운 기분이다.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더욱 열심히 하고 싶다. (유노윤호) 우리가 달려오는 동안 믿어주는 이들이 있고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시아준수) 믹키유천 머리 스타일에 대해 말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마음이 드는가? 아직 이름은 없지만 마음에 든다. 자켓을 찍을 때 한 번 수정했고, 뮤직 비디오를 찍을 때 또 한 번 다듬었다. 첫 방 전에도 수정할 계획이다. 믹키유천이 예전보다 더욱 과묵해진 것 같다. 멤버가 각자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매일 이야기 하는 멤버들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다. (시아준수)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면? 오랜만에 4집을 들고 나왔고, 이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우리를 믿어 줬던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렸고 노력했다는 걸. (유노윤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형가수 컴백 뒤 설자리 없는 신인은 운다

    대형가수 컴백 뒤 설자리 없는 신인은 운다

    2008년 하반기 한국 가요계에 대형 가수들의 컴백 열풍이 드세다. 올 초부터 시작된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쉬는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올 한해 컴백을 했거나 컴백한 대형 가수들만 해도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 이효리, 비, 동방신기, 쥬얼리 등이 음반을 발매 했으며 빅뱅, 원더걸스 등은 1년 내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은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최근 대규모 콘서트를 통해 컴백을 선언한 동방신기의 4집 앨범 ‘MIROTIC’은 선주문 30만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으며, 서태지 또한 ‘ETPFEST’에 이어 오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심포니’라는 대형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월드스타’ 비 또한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런 대형 가수들의 컴백 소식에 한 켠에서 고개를 숙인 채 낙심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신인 가수 제작자로 이들은 “올 한해는 정말 신인가수가 설 자리가 없다.”고 하소연 한다. 실제로 한 가요 기획자 A씨는 “빅뱅 때문에 골치”라고 말한다. 신인 남성 그룹을 2년 전부터 기획해 온 A씨는 “빅뱅이 ‘거짓말’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부터 남성 그룹을 데뷔시키기 힘들어졌다. 빅뱅을 능가하지는 못하더라도 따라 잡아야 하는데 그러기가 힘든 실정”이라고 대중 가요에 대한 음악팬들의 눈이 높아졌음을 반증했다. 제작자 B씨는 대형 기획사의 틈바구니 속에 중ㆍ소형 기획사가 설 자리가 없음을 전했다. B씨는 “SM, JYP, YG 등 소위 ‘잘나가는 대형 기획사’가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다.”며 “이미 자리를 잡은 그룹이 1년 내내 활동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신인 가수를 홍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고 고충을 토로 했다. 기획사의 대형화, 세계화는 콘텐츠 보유 측면에서 신인가수를 체계적으로 육성 발굴하는 선진국 시스템을 따라가고 있다. 실제로 대형 기획사들은 수 많은 신인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경쟁을 통해 ‘될만한’ 신인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런 선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열악한 중ㆍ소형 기획사는 엄두도 못 낼 어마어마한 비용이 소요되며 ‘될만한’ 신인은 인지도 있는 대형 기획사로 눈을 돌리게 된다. 한 소규모 기획사 대표 C씨는 “신인을 캐스팅 해도 ‘쓸만한’ 신인은 이미 대형 기획사에 소속이 돼 있는 상태였다. 결국 소규모 기획사는 시작부터 대형 기획사에 뒤지는 꼴이 된다.”고 업계의 현실을 전했다. 가요계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다수의 중소규모 음반 제작사는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대형 가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신인가수들이 주목을 덜 받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하지만 가능성 있는 신인 가수가 기회조차 잡지 못한 채 사라지는 현실이 올바른 것일까?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온 아이돌 동방신기, 무엇이 달라졌나?

    돌아온 아이돌 동방신기, 무엇이 달라졌나?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2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동방신기-가을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동방신기는 등장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가요계를 장악하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주만만 30만장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동방신기의 4집 타이틀곡 ‘주문-MIROTIC’은 음원 공개 3일만에 온라인 차트 1위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연일 계속되는 주문 폭주로 기존 24일 앨범 발매를 이틀 연기해 오는 26일 4집 앨범 ‘MIROTIC’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선주문 30만장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동방신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도소매 음반매장으로부터 주문이 폭주, 주문량을 다 소화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음반 발매 일을 이틀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동방신기는 “4집 앨범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앨범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동방신기의 의지 또한 대단하다. 이들은 1년 7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벌써부터 스케줄이 꽉 차여있는 상태며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촬영에 나섰을 정도며 이외에도 동방신기 멤버들은 컴백 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동안의 숨겨진 끼를 모두 발산할 예정이다. 얼마전에는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한일 합작드라마 TV용 영화 텔리시네마 ‘천구의 우편 배달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방신기의 또 다른 활동을 예고했다. 오랜만의 국내 컴백을 앞둔 동방신기를 두고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하는 우려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기존 10대, 20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동방신기는 1년 7개월 만의 컴백을 대중과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동방신기-가을 미니 콘서트’를 기존에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해왔던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이 아닌 서울 시청 앞 광장으로 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동방신기 – 가을 미니 콘서트’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대중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시청 앞 광장은 우리를 보기 위해 온 팬들 뿐 아니라 지나가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 곳으로 정하게 됐다.”며 시청 앞 광장에서의 콘서트에 남다른 기대감을 전했다. 더욱이 동방신기는 음악 스타일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은 “‘넌 나의 노예, 난 너를 원해’ 같은 후렴구에 알 수 있듯이 반복적인 가사로 중독성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기존의 우리 곡들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깊게 생각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가사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특히 남성이라면 더욱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 또한 기존과는 다른 점이다.”고 설명했다. 1년 7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국내 무대에 컴백한 동방신기. 그들이 이번 4집 앨범을 통해 얼마나 대중과 함께 할 수 있을지는 곧 컴백할 그들의 노력에 달려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방송에서 첫 공개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oe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 정상 동방신기, 가요계 부활 이끈다

    컴백을 앞둔 동방신기의 정규 4집 앨범 ‘MIROTIC’이 선주문만 30만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동방신기가 달성한 선주문 30만장 기록은 2004년 1월 서태지 1집 이후 4년만의 일로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음반 업계의 현 상황과 작년 최다 음반 판매량이 19만장 정도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놀라운 결과라 할 수 있다. 사실 동방신기가 지난 2006년 연말 음악 시상식 대상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2006년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 4집 앨범 역시 높은 음반판매량이 예상된 것은 사실이나 선주문이 30만장이나 들어온 것은 동방신기도 이번이 처음이어서 4집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의 기자회견에서 시아준수는 “1년 7개월의 공백기 동안 빅뱅, 샤이니 등 많은 그룹들이 나왔다. 그들로 인해 가요계가 활성화 된 것 같아 오랜만에 컴백하는 우리 조차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다감을 표현 한 바 있다. 동방신기가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4집 앨범은 타이틀 곡 ‘주문-MIROTIC’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담겨있으며, 지난 19일에는 ‘주문-MIROTIC’의 음원을 선 공개해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21일 오후 7시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 2만 5천여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며, 시청 및 광화문 일대를 펄레드 물결로 채우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동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 정상 동방신기, 가요계 부활 이끈다

    아이돌 정상 동방신기, 가요계 부활 이끈다

    컴백을 앞둔 동방신기의 정규 4집 앨범 ‘MIROTIC’이 선주문만 30만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동방신기가 달성한 선주문 30만장 기록은 2004년 1월 서태지 1집 이후 4년만의 일로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음반 업계의 현 상황과 작년 최다 음반 판매량이 19만장 정도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놀라운 결과라 할 수 있다. 사실 동방신기가 지난 2006년 연말 음악 시상식 대상 그랜드 슬램 달성은 물론 2006년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 4집 앨범 역시 높은 음반판매량이 예상된 것은 사실이나 선주문이 30만장이나 들어온 것은 동방신기도 이번이 처음이어서 4집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의 기자회견에서 시아준수는 “1년 7개월의 공백기 동안 빅뱅, 샤이니 등 많은 그룹들이 나왔다. 그들로 인해 가요계가 활성화 된 것 같아 오랜만에 컴백하는 우리 조차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다감을 표현 한 바 있다. 동방신기가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4집 앨범은 타이틀 곡 ‘주문-MIROTIC’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담겨있으며, 지난 19일에는 ‘주문-MIROTIC’의 음원을 선 공개해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21일 오후 7시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 2만 5천여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며, 시청 및 광화문 일대를 펄레드 물결로 채우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동방신기 콘서트 기다리는 팬들

    [NOW포토] 동방신기 콘서트 기다리는 팬들

    1년 7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東方神起)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진다. 동방신기는 이번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4집 정규 앨범인 ‘MIROTIC’로 본격적인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시청 앞 광장 붉은 물결 재현 화제

    동방신기 시청 앞 광장 붉은 물결 재현 화제

    시청 앞 광장 붉은 물결이 재현됐다. 1년 7개월 만에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청 앞 광장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몰려 들었다. 오후 7시 동방신기 2집 타이틀곡인 ‘라이징 선’으로 시작된 ‘동방신기 가을 미니콘서트’는 시청 앞 광장을 가득 채운 2만여의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방송인 붐의 사회로 ‘동방신기 가을 미니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는 “1년 7개월 동안 이 무대가 가장 그리웠다.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린다고 들었는데, 비가 오지 않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그 동안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첫 인사를 전했다.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영웅재중 또한 “발라드, 댄스 곡 등의 신곡을 많이 준비했다.”며 “짧지만 길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날은 동방신기의 4집 자켓 촬영현장과 뮤직 비디오 촬영현장, 신곡 뮤직비디오 등이 공개됐다. 자켓 촬영 현장 속의 동방신기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남성다움을 과시했다. 이어 동방신기는 시아준수가 작사 작업에 참여한 발라듣곡 ‘노을….바라보다’를 선보이며, 가창력에 있어서도 많이 성숙했음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동방신기는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주문-미로틱(MIROTIC)’을 첫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주문-MIROTIC’은 보아의 미국 데뷔곡에 참여한 미국 스테프들이 참여했으며,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음원공개와 동시에 온, 오프라인을 점령했다. 이어 동방신기는 “활동하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다. 1년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힘들지 않았다. 여러분들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오직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여러분의 사랑이 있어 행복하다.”고 그 동안 하 못했던 말들을 전광판을 통해 전했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는 오는 24일 4집 앨범 ‘MIROTIC’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2시 30분 SBS 김정은의 초콜릿’ 동방신기 스페셜 방송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돌아온 동방신기의 ‘파워플한 무대’

    [NOW포토] 돌아온 동방신기의 ‘파워플한 무대’

    1년 7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東方神起)가 21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졌다. 동방신기는 이번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4집 정규 앨범인 ‘미로틱’(MIROTIC)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층 성숙해진 유노윤호

    [NOW포토] 한층 성숙해진 유노윤호

    1년 7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東方神起)가 21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졌다. 동방신기는 이번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4집 정규 앨범인 ‘미로틱’(MIROTIC)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동방신기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여

    [NOW포토] 동방신기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여

    1년 7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東方神起)가 21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졌다. 동방신기는 이번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4집 정규 앨범인 ‘미로틱’(MIROTIC)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동방신기 “한국에서의 활동 기대되요”

    [NOW포토] 동방신기 “한국에서의 활동 기대되요”

    1년 7개월 만에 국내무대에 컴백하는 동방신기(東方神起)가 21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장에서는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가질 미니 콘서트와 4집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4집 정규 앨범인 ‘미로틱’ (MIROTIC)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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