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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5월호]스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 연봉 10억 자산관리사 송준호 부부

    [퀸5월호]스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 연봉 10억 자산관리사 송준호 부부

    이효리의 핑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스타일링 호흡을 함께하고 있는 정보윤 씨는 이효리만큼이나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그녀의 남편 송준호 씨 또한 이효리의 자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억대 연봉의 보험맨이다. 두 부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내조·외조법은 무엇일까. 이효리, 에프터스쿨, 동방신기, 포미닛, 비스트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런던 프라이드’의 대표 정보윤, 메트라이프생명 로얄 프레지던트 FSR 송준호 부부는 결혼 7년 차로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을 일구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로얄 프레지던트 송준호 씨는 COT3회, TOT4회를 달성, 현재 5백 명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대학 졸업하고 번듯하게 대기업을 다니고 있다가 갑자기 보험 일을 하겠다고 하니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지금이야 달라졌지만 당시만 해도 좀 불안정한 직업으로 인식됐잖아요. 이직하고 월급이 2백만원이었는데 1년 만에 5백만원까지 늘리겠다고 하더니 정말 하더라고요.”송준호 씨는 이미 연예계에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인정받은 아내를 보고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좀 더 전문적이고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일로 자산관리사를 택했다. 송준호 씨는 현재 이효리, 빅뱅의 대성, 보아 등을 비롯해 스포츠스타, 연예기획사 대표, 사업가,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유명인사들을 고객으로 관리하고 있다. 연예인 고객이 많은 것을 보고 사람들은 아내의 인맥 때문일 것이라고 으레 짐작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남편이 자존심도 세지만 저도 제가 막 나서서 소개하고 그러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보아도 제가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었지만 남편이 다른 루트를 통해 연결이 돼서 가입을 했더라고요. 효리야 저랑 워낙 친하니까 자연스럽게 남편을 알게 된 거지만 직접적으로 소개해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대성이도 그렇고요.”아직도 송준호 씨는 처가 식구들을 고객으로 두지 않을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스스로의 인맥을 통해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하루에 만나는 고객만 서너 명. 그것도 시간이 부족해서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서울 외곽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부부는 공기 좋은 동네를 산책하는 것을 최고의 휴식으로 여긴다. 바쁜 일상 탓에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짬을 내서 휴가를 즐기려고 한다.오래 견디기 힘든 연예계를 10년 넘게 지켜온 정보윤 씨는 정석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다. 때로는 스타의 팬들에게 엄청난 공격을 받고 늘 변하기 마련인 패션 트렌드를 가장 앞서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스타일리스트의 대표 1세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다른 업계도 마찬가지겠지만 연예계는 정말 말도 많고 힘든 세계잖아요.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게 더 눈에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직원들이 있으니까 더 책임감이 막중한데 남편이 많이 도움을 줘요. 전형적인 강남 토박이로 자라서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걸 잘 못했거든요. 그런데 어려울 때마다 남편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줘요.”송준호 씨는 아내에게 항상 고마운 점이 남편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에서 아내가 훨씬 선배인데도 늘 남편의 입장과 상황을 배려해준다.“연애하고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제 자존심을 상하게 한 적이 없어요. 뭐를 가르치려고 하거나 그러면 남자들은 상당히 싫어하잖아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도 항상 저를 따라주고요.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해요. 우리는 바보온달, 평강공주로 만났다는 생각이요(웃음). 아내가 자신의 업계에서 프로정신을 가지고 일하는 게 남편으로서도 늘 자극이에요.”언제나 신혼의 설렘을 간직할 것 같은 이들 부부에게서 행복한 봄내음이 물씬 전해졌다. ☞퀸 본문기사 보러가기퀸 취재팀 엄지혜 기자 eumji@queen.co.kr
  • ‘계약만료’ 김현중, 동방3인과 손잡나 ‘관심집중’

    ‘계약만료’ 김현중, 동방3인과 손잡나 ‘관심집중’

    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둔 가운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중은 오는 6월 8일 현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김현중은 한류스타로 떠오른 그룹 SS501의 리더이자 연기자로서도 성공을 거둔 터라 그의 거취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까지 집중관심 대상이다. 특히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6일 현재까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아 그를 영입하려는 여러 기획사의 물밑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김현중이 배용준을 만났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두터워 단순히 조언을 구하는 자리가 아니겠냐는 반응도 있지만 두 톱스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김현중을 탐내고 있는 여러 기획사들에겐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김현중의 거취에 대한 여러 가능성 중 가장 무게중심이 쏠리는 건 독자활동을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 세 멤버에 합류한다는 말들이다. 아시아 전역을 활동무대로 넓혀가고 있는 김현중의 입장에서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은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김현중이 현 소속사에 잔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김현중이 빠지게 되면 SS501의 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소속사 측에서 그를 붙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김현중의 거취를 둘러싸고 결정된 것은 김현중의 계약만료 시기와 치열한 물밑경쟁 외에 아무것도 없다. 김현중이 어떤 선택으로 향후 활동방향을 정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현중, 영웅재중과 한솥밥?..이적설 ‘모락모락’

    김현중, 영웅재중과 한솥밥?..이적설 ‘모락모락’

    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과 한솥밥을 먹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김현중이 현 소속사인 DS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오는 6월 8일 만료되는데다가 현재 영웅재중과 한 집에 살고 있는 최측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웅재중과 김현중은 올해 1월 초 캐나다로 동반 여행을 나서는 등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소문이 자자하다. 당시 여행은 영웅재중이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에 김현중이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한편 현 소속사 DSP 측은 김현중이 SS501 멤버와 배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김현중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박가희, 데뷔 전 남자친구는 연예인?

    애프터스쿨 박가희, 데뷔 전 남자친구는 연예인?

    애프터스쿨의 멤버 박가희가 남자 연예인과 연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 에서 박가희는 “데뷔 후에는 데이트를 안 해봤다.” 며 지난 1년간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히면서 “데뷔 전에는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숨어서 만난 적이 있다.” 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강심장’ 에 함께 출연한 이채영은 “데뷔 전에 마스크를 쓰고 만났으면 상대가 남자 연예인이라는 얘기다.” 고 말해 박가희를 당황케 만들었다. 보아, 세븐, 등 인기 가수들의 댄서로 활동하며 일찍이 얼굴을 알렸던 박가희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동방신기의 멤버인 믹키유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 에는 에프터스쿨의 멤버 박가희를 비롯해 비, 이채영, 이태곤,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 정가은, 티아라 멤버인 지연과 효민 등이 출연해 저마다의 끼와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난타·태권도·한류공연… “손님맞이 끝”

    난타·태권도·한류공연… “손님맞이 끝”

    │상하이 박홍환특파원│한국이 떴다. 상하이엑스포의 한국관은 안팎이 따로 없이 한국 자체였다. 한국의 멋, 한국의 기술을 담은 한국의 기가 살아움직였다. 개막을 사흘 앞둔 28일 상하이 황푸(黃浦)강 동쪽의 엑스포 중심부지에 자리잡은 한국관은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엑스포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다. 전시와 공연 취지는 ‘한국을 알고, 한국과 놀고, 한국을 느끼자.’에 맞춰졌다. 한국관을 운영하는 코트라 측은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관람객들을 정중하게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공연과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은 한국의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상하이의 습하고 더운 여름날씨를 고려해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게 ‘열린 광장’으로 설계된 1층에서는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한 번에 3400명이 관람할 수 있고, 밖에서도 흥겨운 공연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외부에서도 공연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관은 한국관이 유일하다. 코트라 측은 난타, 비보이, 국악, 북춤, 태권도, 패션쇼, 판소리, 한류스타 공연 등 모두 8개의 한국 대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층에서 공연을 즐긴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당신의 친구, 대한민국(的朋友大韓民國)’이라는 대형 문구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중국과 가까운 한국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기 위한 컨셉트에서다. 2층의 내부 전시공간에서는 IT와 접목된 한국의 문화와 만날 수 있다.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끊임없이 펼쳐지고, 한국인들의 녹색생활 등을 멀티 터치스크린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 문화는 3D-TV를 통해 입체적으로 볼 수도 있다. 한국관 관람의 하이라이트는 뮤지컬 형태의 멀티미디어 영상 ‘코러스 시티’다. 한류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유노윤호 등 한·중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상은 ‘한국과 중국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도시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3D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스토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같다. 400명이 동시에 관람한 뒤 발레리나의 깜짝 퍼포먼스에 이끌려 퇴장하면 ‘살아있는 바다’를 표현한 영상물이 여수엑스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한글을 형상화한 4만 2000여장의 한글픽셀과 세계적 유명작가 강익중씨의 아트픽셀 3만 8000여장으로 치장한 7600여㎡의 한국관은 외관 자체가 다른 국가관을 압도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베이징 시민 왕젠민(王建珉·53)은 “한글을 형상화한 건축물이 상당히 창의적”이라면서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것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코트라 조환익 사장은 “6개월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상하이엑스포는 다음달 1일 정식으로 개막한다. 글 사진 stinger@seoul.co.kr
  • [새영화] 하프웨이 - 매력남·순진녀의 풋풋한 청춘예찬

    [새영화] 하프웨이 - 매력남·순진녀의 풋풋한 청춘예찬

     잘생겼다. 운동도 잘한다. 공부도 잘한다. 자상하다. 한마디로 말하면 ‘킹카’다. 슈(오카다 마사키)가 그렇다. 히로(기타노 기이)는 학교 양호실에서 수건을 뒤집어 쓰고 누워 있다가 슈가 들어온 것도 모른 채 꿈 속에서 사랑 고백을 했는데 슈가 받아들였다고 좋아한다. 어느날 진짜 사랑 고백을 하러 자신을 기다리다가 쭈빗대는 히로에게 먼저 사귀자고 말을 해버린 슈. 이들의 알콩달콩 풋풋한 사랑은 이렇게 시작한다.  하지만 히로는 슈가 자신이 살고 있는 홋카이도에서 멀리 떨어진 도쿄의 명문 와세다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자, 도쿄에 가지 말라고 떼를 쓴다. 슈는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용기보다 무엇인가를 끝내는 용기가 중요하다. 생각보다 인생은 길다.”며 말리는 진학 상담교사의 만류를 물리치고 와세다대 진학을 포기하기로 한다. 히로는 막상 기분이 좋으면서도 왠지 죄책감이 든다. 그러한 히로에게 서예 선생님은 질문을 던진다.“평생을 계속 같이 산다고 치면 지금 몇 년 도쿄에 가는 것과 포기하고 함께 있는 것 중 어느 쪽이 둘 모두에게 좋을까?”  작고 사소한 것에도 기뻐하고 상처 받는 청춘 시절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하프웨이’는 일본 멜로 드라마의 여왕으로 불리는 기타가와 에리코의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롱 베케이션’, ‘뷰티풀 라이프’, ‘오렌지 데이즈’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아름답고 투명한 이야기에 독특한 비유를 담은 대사 때문에 그녀의 작품은 ‘기타가와 월드’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한·일 텔레시네마 프로젝트 ‘천국의 우편배달부’ 각본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다. 최근에는 그녀가 각본을 맡고 영웅재중과 우에노 주리가 출연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가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촉망 받는 신인 여배우 기타노 기이와 제2의 기무라 다쿠야로 불리는 오카다 마사키의 상큼한 연기가 홋카이도 오타루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슈와 히로를 한발짝 더 성장하게 만드는 교사 역할을 맡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주인공 오사와 다카오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1995년 ‘러브레터’로 데뷔하며 단숨에 한국 영화팬들에게 가장 유명한 일본 영화감독이 돼버린 이와이 슌지가 제작을 맡았다.  슈와 히로 앞에는 기나긴 인생의 여정이 놓여 있다. 영화 제목처럼 여전히 하프웨이인 셈이다. 과연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화가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리는 점이 인상적이다. 전체관람가. 85분. 29일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발칙한 상상, 그것이 힘이다”

    2PM의 재범이 수년 전 미니홈피에 남긴 한 줄의 글로 인해 퇴출되었다. 우리 사회를 감싸고 있는 ‘허위의 공인 의식’의 결과물이다. 방송인 김제동은 반 강제적으로 TV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를 몰아낸 이를 비난하는 것만큼이나 우리의 반성이 필요하다. 장자연의 자살, 동방신기의 노예계약 파문 등은 화려한 대중문화 이면에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고스란히 보여준 빙산의 일각이다. 한양대 겸임교수 탁현민이 쓴 ‘상상력에 권력을’(더난출판 펴냄)은 거침이 없다. 애써 외면해 온 폐부를 쿡쿡 찔러대는가하면, 편안하게 다수의 틈에 묻혀 비판하는 안전한 길을 내버리고 분연히 소수자의, 그러나 진실에 가까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탁현민에게 주어진 몫이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서만 생산되고, 소비되는 체제 순응적인 문화 콘텐츠가 결국 예술적 상상력의 소멸로 드러날 것이라는 묵시록적 예언을, 대단히 재기발랄한 언어와 문장으로 풀어낸다. 또한 대중문화를 둘러싼, 진보진영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허위의식을 적나라하게 짚어낸다. 탁현민은 대중문화평론가다. 현란한 이론을 앞세운 현학적인 책상물림 평론가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탄탄한 철학적 기반을 갖춘 대중문화에 대한 비평과 분석은 정확히 대중의 눈높이에 맞닿아 있다. 비록 그의 탁견이 대중이 놓치기 일쑤인 것이라 뒤늦게 무릎을 칠 수밖에 없긴 하지만 말이다. 게다가 그는 입으로만 종알거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 ‘다시 바람이 분다’, 정태춘·박은옥 30주년 기념공연 ‘첫차를 기다리며’, YB(윤도현밴드), ‘김제동-신영복의 토크콘서트’ 등 지난 10년 동안 여러 굵직한 무대를 연출하고 만들어온 공연기획자이기도 하다.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실력있는 연출가가 툭툭 내뱉는 글은 철저히 현실에 기반하면서도 담론의 마당을 잊지 않는다. 읽다 보면 깔깔대며 웃기 바쁘겠지만,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 1만 2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송중기 “‘성균관스캔들’ 캐스팅? 아직 논의중”

    송중기 “‘성균관스캔들’ 캐스팅? 아직 논의중”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 캐스팅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인 사인일 뿐”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성균관 스캔들’의 출연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송중기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꽃미남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에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이 캐스팅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배우 박신혜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또 지난 12일에는 남자 연예인 최초로 남성 전문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를 발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그룹이 만든 걸그룹 ‘롯데걸스’, 中 데뷔 임박

    롯데그룹이 만든 걸그룹 ‘롯데걸스’, 中 데뷔 임박

    다음 달 초 중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롯데걸스’가 화제다. 롯데걸스는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결성된 걸그룹이다.5인조인 롯데걸스는 최수정, 김예슬 등 한국인 2명과 곡엄조, 양문가, 왕정희 등 중국인 3명을 지난해 말 한국과 중국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뽑았다. 이들은 다음 달 초 중국 CCTV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롯데걸스는 광대한 중국 시장을 저비용 고효율로 공략하기 위한 롯데그룹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롯데는 그 전에도 ‘미스롯데’를 선발해 이미숙, 원미경, 이미연 등 당대의 청춘스타들을 배출한 경험이 있다.한편 롯데걸스의 안무와 노래는 동방신기와 샤이니, 원더걸스 등을 트레이닝했던 팀원들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홍기획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지혜 한효주 한혜진, 3인3색 ‘한복매력’ 발산

    한지혜 한효주 한혜진, 3인3색 ‘한복매력’ 발산

    한지혜, 한효주, 한혜진. ‘한 씨’ 성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배우 3인방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한복의 고전미를 과시한다. 이준익 감독의 사극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기생 백지로 분한 한지혜, MBC 드라마 ‘동이’의 타이틀롤 한효주, SBS 드라마 ‘제중원’의 석란 아씨 한혜진은 작품 속에서는 고전미를, 각종 행사 현장에서는 현대적인 세련됨을 연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 한지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속 기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조선 최고의 기녀 백지로 분한 한지혜는 우아한 한복을 입고 고전적인 농염함을 드러낸다. 평소 동양적인 미모로 사랑받은 한지혜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임진왜란 발발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한지혜는 짧은 저고리와 풍성한 치마, 가체를 동원해 풍성하게 쪽진 머리 등 임진왜란 직후의 한복 양식을 선보이며 요염함과 처연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반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제작보고회와 언론 시사회에서는 튜브톱의 리틀 블랙 드레스와 하얀색 원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 한효주, 조선시대의 캔디 ‘동이’ 한효주는 드라마 ‘대장금’의 이병훈 PD가 연출하는 사극 ‘동이’에서 조선시대 숙종의 후궁이자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 최씨의 삶에 도전했다. 그는 조선 왕실의 음악과 무용을 담당한 장악원의 노비에서 후궁의 첩지를 받고 왕의 생모가 되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연기한다. 지난 2월 진행된 ‘동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한효주는 수수한 노비의 옷과 궁중 감찰부의 나인 의상, 내명부 숙빈의 궁중 의상 등 총 3벌의 한복 자태를 미리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동이의 장악원 노비 시절을 연기 중인 한효주는 차츰 높아지는 신분에 따라 더욱 우아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반면 지난달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한효주는 풍성한 스커트 라인의 리틀 블랙 드레스로 현대적인 우아함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연인 호흡을 맞춘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언론 시사회에서는 블랙 컬러의 롱 베스트로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 한혜진, 구한말의 신여성 + ‘제중원’의 여의사 드라마 ‘제중원’에서 신여성 석란으로 분한 한혜진은 구한말의 화사하고 독특한 한복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통역을 담당하는 역관의 딸로서 신문물에 익숙한 석란은 서양 직물로 만든 이색적인 한복과 큼직한 나비 장신구 등을 매치하며 자유분방한 신여성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최근 방송된 ‘제중원’에서 한혜진은 한복을 벗고 본격적인 구한말 양장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물고기 비늘 같은 디자인이 특징인 누드톤의 시폰 블라우스와 트위드 소재의 미니스커트,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올해 초 영화 ‘용서는 없다’의 언론 시사회 현장에서는 핫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사아침, DRM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노,日 쇼케이스 오픈당일 매진

    주노,日 쇼케이스 오픈당일 매진

    동방신기 시아준수 쌍둥이 형 주노가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한다.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양 체육관을 가득 메운 2천여명의 중국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중국에 첫 발을 내딛은 주노(본명 김준호)가 오는 18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쇼케이스 ‘JUNO JAPAN 1st SHOW CASE 2010 in JAPAN’을 연다.지난 27일 열린 중국 쇼케이스에서 별 홍보 없이 티켓 판매가 오픈 한 시간만에 모두 매진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어 이번 일본 쇼케이스 역시 주노의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티켓 판매 당일 2000석의 모든 티켓 판매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주노 측은 1회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주노 소속사 BIAS 엔터테인먼트는 “원래 1회만 하기로 했던 공연이었는데 만 명 이상의 예매자가 한번에 몰려 팬들의 요청으로 1회를 더 추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주노가 선택한 두번째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Nothing to lose’ 이외에 일본 팬들을 위한 일본 노래와 팝송, 그리고 Fly to the shy(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미싱 유)’,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주노는 “첫 중국 쇼케이스 때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걸 준비했다.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공연 보여드리겠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주노라는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이번 쇼케이스에도 친동생인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중국 쇼케이스에 이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주노는 두 번째 쇼케이스인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싱가포르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사진 = BIAS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웅재중 日촬영장, 구름떼 팬들..”욘사마 안 부러워”

    영웅재중 日촬영장, 구름떼 팬들..”욘사마 안 부러워”

    3인의 새그룹 결성을 발표한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구름떼 처럼 몰려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오후 일본 후지TV ‘와랏테 이이토모(笑っていいとも)’에 영웅재중의 촬영소식이 알려지자 촬영장 앞에는 셀수 없을 정도의 인파가 몰리는 현상이 일어났다.특히 이중에는 중국에서 온 팬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몰린 인파로만 보면 영웅재중의 인기는 일본에서 ‘욘사마’못지 않을 정도다.뿐만아니다. 이날 영웅재중은 ‘와랏테 이이토모(笑っていいとも)’에 단독으로 출연한 축하 의미로 진행자, 작가 등에게 화환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영웅제중은 3인의 새그룹과 함께 6월 교세라돔 오사카와 도쿄 돔에서 각 2회씩 모두 4차례에 걸친 라이브 형식의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일본 언론들은 18만명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일제히 보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3인 日서 그룹 결성

    동방신기 3인 日서 그룹 결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동방신기의 세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일본에서 그룹을 결성한다고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 에이벡스가 동방신기의 일본 홈페이지를 통해 14일 발표했다. 에이벡스는 “세 멤버는 에이벡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한다.”면서 “6월부터 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준수/재중/유천 생스기빙 라이브 인 돔’이라는 타이틀로 6월5~6일 교세라 돔 오사카, 같은 달 12~13일 도쿄 돔에서 열린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도 세 멤버의 전속 계약은 유효하다.”면서 “가처분 결과에 대한 본안 소송이 제기된 상황에서 소송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이들의 그룹 결성은 스스로 동방신기를 버린 것이어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SM은 시아준수 등 3명을 상대로 22억원 상당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SM은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을 일부 정지하도록 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함께 “계약이 유효함을 확인하고 화장품광고 모델료와 중국 심천콘서트 취소에 따른 손해 등 22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동방신기 세 멤버 측도 SM을 상대로 계약부존재 확인과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반소를 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동방신기 3인, 日서 신유닛 결성...”이대로 해체?”

    동방신기 3인, 日서 신유닛 결성...”이대로 해체?”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마찰을 빚은 그룹 동방신기 멤버 3인이 신유닛을 결성하기로 해 팀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 측이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따르면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세 명의 동방신기 멤버는 별도의 유닛을 결성키로 했으며 에이백스와의 전속계약 하에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3인의 개별 활동이 급물살을 타면서 동방신기는 사실상 해체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벡스의 발표는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는 멤버들을 배제하고 있는 까닭이다. 앞서 에이백스 측은 지난 3일 역시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글을 통해 동방신기의 활동중단 사실을 밝힌 바 있으며 멤버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함에 따라 향후 활동재개를 지원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현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에 등을 돌린 멤버 3인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맞서 이의 신청 및 전속계약 존재 확인 등에 관한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에이백스의 이번 결정에 당혹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M, 본안소송 “동방신기 존속위해 노력했지만..”

    SM, 본안소송 “동방신기 존속위해 노력했지만..”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또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13일 SM 측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이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3인의 독자활동을 보장하라는 판결에 대해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존재확인 등에 관한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SM 측은 “동방신기 3인 관련 가처분 결정 이후 지속적으로 동방신기의 존속을 위해 노력하면서 가처분 이의신청 및 본안소송을 잠정 보류해 왔다.”며 “그러나 3인 측은 당사의 동방신기 활동요청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고 일본에서도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중단이 발표됨에 따라 이번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방신기 3인은 지난해 7월 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일부 인용해 세 명은 독자적인 활동을 보장 받았다. 하지만 SM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함에 따라 양측의 갈등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웅재중, 日’앙앙’지 표지모델..노출수위는?

    영웅재중, 日’앙앙’지 표지모델..노출수위는?

    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한류 가수 중 처음으로 일본 유명 주간지 ‘앙앙’ 최근호 표지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앙앙’은 그동안 남성 그룹 스마프의 기무라 타구야, 그룹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 등 일본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표지 모델로 나섰으며 남자 스타들의 누드 등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게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때문에 이번 영웅재중이 ‘앙앙’의 표지모델로 나섰다는 소식에 팬들은 ‘노출 수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앙앙’을 먼저 구입하려는 팬들로 인해 국내 온라인 서점의 경우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사이트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한 것.그러나 잡지 속 영웅재중은 흰 티셔츠를 입은 채 복근이 약간 드러나 보이는 정도의 노출만 선보였다.’앙앙’의 한 관계자는 “이번호에는 영웅재중의 얼굴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오는 특집호에 영웅재중 만의 또다른 매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한편 영웅재중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뷰티풀 라이프’를 쓴 스타작가 기타가와 에리코의 신작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素直になれなくて)’에 출연할 예정이다.사진 = 앙앙 잡지 표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노윤호, 동료 가수 뮤비 첫 출연 ‘눈길’

    유노윤호, 동료 가수 뮤비 첫 출연 ‘눈길’

    그룹 활동 중단을 발표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처음으로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최근 신예 R&B 발라드그룹 제이리치(J.Rich)의 노래 ‘안녕 내 사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유노윤호는 85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제이리치의 우주와의 친분으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도 출연해 눈길을 끈다. 제이리치 측은 ‘안녕 내 사랑’ 티저 영상을 유노윤호편과 박수진편으로 나눠 유노윤호 티저 영상을 12일, 박수진 티저 영상을 14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엠루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각자 성장 위해 노력할 것” 사과문 발표

    동방신기, “각자 성장 위해 노력할 것” 사과문 발표

    국내에 이어 일본활동도 중단한 그룹 동방신기가 팬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동방신기는 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팬클럽 비기스트(Bigeast)의 회원 매거진을 통해 발표문을 게재하고 “여러분계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각자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테니 앞으로도 우리들을 잘 부탁드린다.”면서 그룹이 아닌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한편, 팬들은 동방신기의 활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응원으로 지지를 보내고 있다. 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동방신기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 측은 동방신기를 응원하는 메일이 1만 건을 넘는 등 응원이 계속되자 팬클럽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는 3일 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멤버들은 일본과 한국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믹키유천, ‘성균관 스캔들’서 조선시대 ‘F4’ 연기

    믹키유천, ‘성균관 스캔들’서 조선시대 ‘F4’ 연기

    그룹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로 국내 개인 활동에 나선다.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 이선준 역에 캐스팅된 믹키유천은 학식과 재력, 외모 등을 두루 갖춘 명문가의 외아들로 분해 조선시대 ‘F4’를 연기하게 됐다. 세상이 정한 금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인물인 이선준은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온 여인 김윤희에게 금단의 사랑을 느끼면서 극의 재미를 살릴 전망이다. 믹키유천은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너무 재밌게 읽었다. 선준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균과 스캔들’로 정극 드라마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믹키유천은 “첫 작품부터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성균관 스캔들’은 올해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서 조선시대 ‘엄친아’

    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서 조선시대 ‘엄친아’

    그룹 활동 중단을 사실상 공식화한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에서 조선시대의 완벽한 ‘엄친아’로 변신한다. 믹키유천은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 이선준 역에 캐스팅돼 정극 드라마 연기에의 첫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믹키유천이 분하는 이선준은 학식과 재력, 외모 등을 두루 갖춘 명문가의 외아들로 세상이 정한 금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바른생활 청년’의 캐릭터다. 하지만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온 여인 김윤희에게 금단의 사랑을 느끼며 극의 재미를 살리 전망이다.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재밌게 읽었다는 믹키유천은 “첫 작품부터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며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성균관 스캔들’은 사전 제작을 통해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소설가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대학교 격인 성균관을 무대로 성균관 학생 4인방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색적인 ‘캠퍼스 청춘 사극’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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