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방신기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18
  •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될 수지 밀랍인형 제작과정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될 수지 밀랍인형 제작과정

    세계적인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홍콩 마담투소 밀랍인형박물관에 한국 여성 연예인 최초로 미쓰에이 수지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홍콩 마담투소는 11일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 소식을 전하며 공식 유튜브 계정에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과정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50초 남짓의 영상에서 수지는 실제 밀랍인형이 입게 될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신체 사이즈 측정과 함께 포즈를 취한다.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수지의 얼굴 곳곳에는 점도 찍혔다. 밀랍인형을 만들기 위한 신체 사이즈 측정에는 무려 7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담투소 홍콩의 한류전시관에는 배용준, 김수현, 동방신기, 2PM 닉쿤, 송승헌, 이종석, 최시원의 밀랍인형이 실물크기로 전시돼 있다. 수지의 밀랍인형은 8월 초,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Madame Tussauds Hong Kong/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듀엣가요제 허영생, 동방신기 ‘미로틱’으로 우승 “6년 만에..” 감격

    듀엣가요제 허영생, 동방신기 ‘미로틱’으로 우승 “6년 만에..” 감격

    ‘듀엣가요제’ 허영생이 동방신기의 ‘미로틱’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허영생, 바다, 나윤권, 시크릿 송지은, 임정희, 존박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허영생은 “엔딩에 어울리는 무대일 것 같다”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영생은 일반인 참가자인 이정혁과 함께 동방신기의 히트곡 ‘미로틱’을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더블에스501로 활동하며 동방신기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만큼, 그의 선곡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허영생의 감성보이스와 이정혁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멋진 하모니를 이뤘다. 결국 두 사람은 1위였던 나윤권 팀을 넘어선 453표로 역전에 성공했다. ‘듀엣가요제’ MC 성시경은 “SS501이 동방신기 곡을 부르는 게 멋있어보였다”라며 칭찬했고 허영생은 “항상 노래를 바꿔부르면 어떨까 했는데 그땐 못하고 이번에 이정혁과 함께 할 수 있었다”라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허영생은 “6년 만에 1위한다”며 감격했다.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복무 아이돌 참여한 ‘내가 지키는 조국’ 뮤직비디오

    군복무 아이돌 참여한 ‘내가 지키는 조국’ 뮤직비디오

    군 복무 중인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장병가요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병 가요 ‘내가 지키는 조국’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윤호 상병(동방신기 유노윤호)을 비롯해 신동희 상병(슈퍼주니어 신동), 이성민 상병(슈퍼주니어 성민), 이혁재 일병(슈퍼주니어 은혁)이 출연, 한류스타가 아닌 현역 군인의 모습으로 절도 있는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육군은 장병을 비롯해 전 국민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장병 가요를 제작하고자 장병과 국민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했다.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온라인 투표와 장병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된 작품이 바로 ‘내가 지키는 조국’이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장 이한미 대위가 작사했고 SBS예술단 김정택 단장이 작곡을 맡았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부 중이다. 또 신동과 성민은 지난해 3월 입대했으며, 은혁은 같은 해 10월 입대해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랑부에서 복무하고 있다. 사진·영상=대한민국육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케이윌×백현의 ‘The Day’ 음원 차트 1위, 케이윌 감동 소감 ‘눈길’

    케이윌×백현의 ‘The Day’ 음원 차트 1위, 케이윌 감동 소감 ‘눈길’

    케이윌×백현의 ‘The Day’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케이윌의 감동적인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케이윌은 트위터에 “동방신기 앨범 코러스 녹음중이던 어느날 “같이 앨범을 한번 해야지~” 라고 하셨던 이수만 선생님과의 약속(기억 못하실꺼다ㅋ), 13년만에 지키다 with 백현”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케이윌이 백현과 함께 발표한 콜라보 음원 ‘The Day’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있는 모습을 캡쳐한 화면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케이윌 감동이겠다”, “노래 너무 좋다”, “라이브로 듣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공개된 케이윌×백현의 ‘The Day’는 케이윌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엑소 대표 보컬 백현의 감성적인 가창력이 만나 감탄을 자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유노윤호 군 특급전사 선발 “전 과목 90점 이상 달성” 인증샷 보니 ‘늠름’

    유노윤호 군 특급전사 선발 “전 과목 90점 이상 달성” 인증샷 보니 ‘늠름’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군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육군은 10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특급전사 선발”이라는 소식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군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장을 받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었음에도 훈훈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육군 측은 이어 “사격, 체력, 정신전력, 전투기량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 달성해야만 주어지는 특급전사의 영예를 안은 정윤호 일병.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육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태양의 후예 OST, 음원차트 올킬에 감상 젖어..“꿈을 꾸었습니다”

    김준수 태양의 후예 OST, 음원차트 올킬에 감상 젖어..“꿈을 꾸었습니다”

    XIA 김준수가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소감을 남겼다. 김준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촛불 사진과 함께 “꿈을 꾸었습니다. 너무 달콤해서 차라리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준수는 “그 꿈에서 여러분들과 영원히 두 손 꼭 잡고 유영하고 싶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비록 잠깐이었을 달콤함이어도 함께 유영하며 마주잡고 와준 여러분들의 손길의 따스한 온기가 그대로 배어있어 괜찮았습니다. 꿈이었다고 아쉬움을 느끼는 것조차 그건 욕심일테니까요. 난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태양의 후예’ OST가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동방신기 탈퇴 이후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김준수는 ‘태양의 후예’ OST로 정상에 오르며 꿈 같은 기분을 느낀 것. 이와 함께 힘든 시간에도 함께 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수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하우 캔 아이 러브 유(How Can I Love You)’는 이날 0시 공개돼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지니 등 8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핫 플레이스] 강남구 K 스타로드…한류 ‘星地’

    [서울 핫 플레이스] 강남구 K 스타로드…한류 ‘星地’

    “슈퍼주니어가 저기 있다. 빨리 와. 미유키!” 유리코(24)는 연달아 늘어서 있는 아트토이 중 파란색의 하얀 별로 멋을 낸 슈퍼주니어 아트토이로 뛰어간다. 그리곤 스마트폰을 꺼내서 연방 사진을 찍어 댄다. 일본 도쿄에서 왔다는 이들은 엑소, 샤이니, 2PM 등 한류 스타를 줄줄 꿰고 있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K 스타로드’가 일본과 중국, 인도 등 외국관광객이 꼭 찾아야 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에서 청담 사거리까지 17개의 귀여운 한류스타 상징물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예쁜 옷과 각종 소품을 파는 가게, 한류스타들이 찾는 맛집이 골목 곳곳에 숨어 있다. 볼거리와 쇼핑, 맛집이 어우러진 K 스타로드를 돌아봤다. ●“관광객들에게 필수코스이자 성지로”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광장,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유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애비로드엔 세계적인 그룹 비틀스가, 스페인광장에는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 미드레벨에는 영화 ‘중경삼림’의 추억이 묻어 있다. 도시를 찾는 관광객은 이런 스토리에 특별함을 느낀다. 그래서 강남구가 한류 팬들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만들었다. 그게 압구정 K 스타로드다.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를 나서면 화려한 모양의 곰 인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세히 보면 엑소, 샤이니 등 한류 스타들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청담 사거리까지 1㎞에 걸쳐 17개 한류스타를 상징하는 아트토이가 인도를 따라 이어진다. 미쓰에이를 시작으로 2PM, 포미닛, 슈퍼주니어, 샤이니, FT아일랜드, 동방신기, 씨엔블루, 엑소, 소녀시대, AOA, 방탄소년단, B1A4, 빅스, 인피니트, 카라, 블락비 등 지금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 아이돌 그룹의 아트토이다. 강남구는 지역 내 SM과 JYP, CUBE 등 기획사 소속 한류스타의 아트토이를 ‘강남’과 한류 아이돌(Idol), 인형(Doll)의 의미를 담아 ‘강남돌’ (GangnamDol)이라 이름 붙였다. 어른들은 모양과 색상, 디자인도 제각각인 강남돌 중 어떤 게 씨엔블루인지, 방탄소년단인지 쉽게 구분할 수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열혈 팬들은 멀리서 알아보고 뛰어간다. 이유는 한류스타의 앨범 디자인이나 의상, 분장 콘셉트 등을 녹인 디자인이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한류 팬들은 멀리서도 구분할 수 있다. 정태숙 강남구 관광진흥과 주무관은 “아트토이 디자인은 듀코비란 디자이너가 맡았다. 여기에 한류스타나 소속 기획사 의견이 더해지면서 모두 17개 강남돌이 각기 멋진 디자인으로 탄생한 것”이라면서 “단체뿐 아니라 개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에서 꼭 찾아야 하는 한류문화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4시에 매출 300만원” 상권에 활력 “오늘은 정말 대박이에요. 오후 4시인데 벌써 매출이 300만원이 넘었어요.” 지난 2일 입구정로데오역 7번 출구 앞에 예쁘게 꾸며진 강남돌하우스에서 근무하는 이재연씨는 들뜬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이씨는 “K 스타로드의 강남돌을 축소한 아트토이를 한 번에 10개씩 사는 해외 관광객이 많다”면서 “오늘만 100개가 넘게 팔렸다”고 말했다. 하나에 2만 9000원인 아트토이를 한 번에 17개, 모든 한류스타 아트토이를 산 중국인도 있었다고 한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아트토이 판매액이 3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뿐 아니다. K 스타로드 등 강남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K 스타로드 건너편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중국인 남녀 연인이 파스타를 먹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여성은 잔뜩 부은 눈 위로 살구색 테이프를 붙였다. 레스토랑 직원 김성민(31)씨는 “중국인이나 일본 손님이 평일 오후 5~10팀 정도는 창가에서 식사하면서 K 스타로드를 즐긴다”면서 “여자 손님은 대부분 간단한 성형수술을 하기 때문에 눈이나 코 등에 테이프를 붙인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모자와 장갑, 마스크를 파는 심성익(36)씨는 “K 스타로드가 바람길이라서 다른 곳보다 춥고 바람이 거세다”면서 “날이 추우면 장갑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서 매출이 짭짤하다”고 말했다. ●최지우 가는 맛집… 탑이 찾는 피규어 집도 연예인 최지우와 고소영 등이 자주 찾는 멀티숍 ‘스수와’(02-543-1117). 깔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자 연예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칸쿤의 멤버 나카마루 유이치가 예능방송 미션으로 ‘한국에서 최지우 찾기’를 수행하러 서울로 온 적이 있었다. 유이치가 서울 곳곳을 헤매다가 최지우를 찾은 곳이 바로 스수와였다. 그래서 일본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는다. 목걸이 가격대는 30만~40만원대.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브런치를 즐기는 집으로 알려진 ‘컬렉터스 키친’(02-546-8896). 퓨전 프렌치 요리와 예술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최시원은 주로 테라스석에 앉아 샷을 추가한 에스프레소와 브런치를 즐긴다고 한다. 미쓰에이 페이와 지아도 이곳의 파스타와 피자를 좋아한다고 주인이 전했다. 2대째 정통 중국요리를 고수하는 ‘연경’(02-549-7843)은 수애, 김희선, 차승원부터 소녀시대와 2PM 조권 등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연예인이 찾는다. 특히 몇 명이서 단출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방이 많아서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에게도 인기다. 피규어 뮤지엄 W(02-512-8865)는 피규어 마니아들의 성지로 알려졌다. 만화 속 캐릭터부터 스크린 속 히어로까지 다양한 피규어를 전시, 판매하는 테마파크다. 빅뱅의 승리와 탑, 비스트의 손동운 등 많은 스타가 피규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운 좋으면 옆에서 같이 피규어를 감상할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의경 슈주 보려고 8시간 기다렸어요”

    “의경 슈주 보려고 8시간 기다렸어요”

    1분 만에 매진·해외 팬도 찾아플래카드·야광봉 들고 응원“공연 접하니 친절한 오빠 같아” 연예병사 폐지 후 연예인 몰려“국민과 소통하는 경찰 될 것” “슈퍼주니어 보려고 어제 중국 상하이에서 왔어요. 아침 10시부터 8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 꼭 들여보내 주셔야 돼요.” 31일 저녁 6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동문 앞에서 만난 장위밍(21·여·중국)은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경찰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경찰홍보단’의 공연을 예매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1분 만에 마감돼서 실패했다. 늦게라도 제발 자리가 났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공연이 시작되는 저녁 7시쯤 서울경찰청 담벼락을 타고 100여명이 늘어섰다. 중국·일본인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팬들도 섞여 있었다. 같은 시각, 서울경찰청 2층 강당 640석은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찰홍보단이 계속해 온 2015~2016년 힐링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기획된 힐링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시작돼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마지막 15회까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 공연은 오는 11월에 열리기 때문에 이번엔 어느 때보다 입장권 구하기 경쟁이 치열했다. 2000년에 출범한 서울경찰홍보단은 2013년 7월 국방부의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게다가 올해는 슈퍼주니어의 시원(최시원), 동해(이동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심창민) 등 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들이 입대해 주목도가 한층 높아졌다. ‘닥치고 최강창민’ 등 응원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야광봉을 든 팬들은 최강창민 등 9명의 대원들이 준비한 마이클 잭슨 안무로 공연이 시작되자 함성을 터뜨렸다. 1시간여의 1부 공연이 끝난 뒤 경찰은 청사 밖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팬들을 입장시켜 간이의자와 통로에 앉도록 했다. 공연을 지켜본 일본인 유리코(35·여)는 “슈퍼주니어의 공연을 보러 한국에 자주 오는데 시원과 동해가 의경이 됐다고 해서 면회를 간다는 기분으로 왔다”며 “도쿄에서 정성 들여 가져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정(23·여)씨는 “경찰이라고 하면 막연히 시위를 진압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경찰홍보단 공연에 자주 오면서 주변에 있는 친절한 오빠 같은 느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경찰홍보단은 콘서트 외에 따돌림, 학교폭력 등을 다룬 청소년 문제 단막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경배 서울경찰청 홍보단장은 “홍보단은 누구나 장기가 있다면 의경시험 후에 따로 치르는 재능별 실기평가를 통해 들어올 수 있다”며 “힐링 공연, 왕따 및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단막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종예’ 자원봉사-재능기부활동 ‘눈길’

    ‘서종예’ 자원봉사-재능기부활동 ‘눈길’

    자선냄비기부, 연탄나눔봉사, 스타애장품바자회 등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와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가 있다. 바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다. 서종예는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 고아원, 양로원, 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물품 기증과 자원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남수서종합사회복지관과 파란나라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소외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문화 나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초에는 서종예 총학생회가 주축이 돼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사장 안병훈)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학생들이 국가적, 사회적 이슈에 눈을 뜨고 국가 안보와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획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종예는 매년 연말 구세군 자선냄비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출신 배우 박해진과 함께 재학생들이 연탄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년 10월에 대동제, 예술제 기간 실시되는 스타애장품 바자회에서 유명스타들의 애장품을 기증 받아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월과 11월에 총 2차로 진행된 스타애장품 바자회에 배우 장근석, 손예진, 이종석, 손호준, 김고은과 가수 소녀시대, 엑소, 동방신기, 샤이니, 원더걸스 , 에이핑그, 빅뱅, 그리고 영화 국제시장 윤재균 감독, 명량의 김한민 감독 등이 물품을 기증했다. 수익금은 강남문화재단과 현대백화점 사회복지기금에 각각 전달됐다. 매년 2월 말에 열리는 입학식에서도 화환 대신 쌀과 라면을 기부 받아 강남문화재단, 강남소방서를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월드컵 공원에 카이숲 조성되다

    월드컵 공원에 카이숲 조성되다

    아이돌 그룹 가수 엑소의 카이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숲이 서울에 조성됐다. 사회 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14일 카이의 중국팬들과 함께 진행해온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를 통해 카이 숲이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스타숲’은 스타의 팬이 스타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회 공헌형 프로젝트다.해마다 80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에 들어선 카이숲은 산수유, 산딸나무, 철쭉에다 석창포, 그린라이트, 국화 등이 함께 심어져 있다. 카이의 한 중국 팬은 “많은 팬의 정성이 모인 만큼 서울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숲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많은 팬분이 스타숲 프로젝트에 도전해주셔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성숙한 팬 문화가 조성되는 것 같아 기쁘다. 올해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더 많은 국가에 스타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아이유숲, 김수현숲, 동방신기숲, 로이킴숲, 인피니트숲 등 70여 개 스타숲을 조성해 왔으며, 환경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숲 조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110만 명의 참여자와 함께 전 세계 10개국, 108개 숲에 총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테파니 “예능에서 춤만 춘다고? 노래 부르면 통편집”

    스테파니 “예능에서 춤만 춘다고? 노래 부르면 통편집”

    ‘여자 동방신기’에서 걸크러쉬 스타일로 돌아온 스테파니가 2016년에는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다. ‘프리즈너’와 ‘위로위로’에서는 파격적인 안무가 돋보였다면 2016년 초에 공개되는 신곡은 특유의 음색이 특징이다. “춤은 잠시 접어두고 보컬로 승부를 보겠다”고 말하는 그의 눈빛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화보 촬영장에서도 스테파니의 열정은 대단했다. 손끝과 표정, 몸짓 하나하나 신경 쓰며 완성도 높은 사진을 연출했고 콘셉트에 맞춰 렌즈 색상을 바꾸는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무용이 전공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유연한 몸짓과 아름다운 라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완벽한 포즈로 츄, 에이인, 딘트, 르샵, 아키클래식, 폴렌 등으로 구성된 4가지 콘셉트 촬영을 마쳤다. 첫 번째 콘셉트는 발레리나다. 스테파니는 자연스러운 무용 동작과 촉촉한 눈빛으로 우수에 찬 발레리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튜브탑 원피스를 입고 섹시하고 관능적인 미(美)를 연출했다.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렌즈 색상을 그레이로 바꾸면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완성했고 파격적인 모션을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방출했다. 모래 위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는 구두를 벗어가면서 다양한 자세를 취했고 각선미 대신 포즈를 택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테파니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11년의 가수 인생을 털어놓았다. 천상지희 데뷔 시절 그는 “데뷔 전부터 ‘여자 동방신기’로 알려져 정말 부담스러웠다. 하루에 11시간씩 춤만 추면서 죽도록 연습했다. 솔로 댄스 파트 안무도 내가 직접 짰다.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에 출연할 때도 댄서들에게 안무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다. 그래서 HOT 문희준 선배님은 나를 SM 괴물이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열심히 춤을 추며 가창력보다는 댄스로 유명세를 떨친 그는 “연습생 시절 가창력이 좋은 편이었다. 고아라, JYJ 박유천 등 많은 분들이 참가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내가 노래 부분 대상을 받았다. 하지만 춤을 워낙 잘 추니까 자연스럽게 가창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예능에서 노래를 불러도 댄스를 요청한다. 그리고 방송에는 노래를 통편집하고 춤만 보여주더라”며 2016년에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준비하겠고 말했다. 댄스에서 발라드로 전향한 이유를 묻자 “가창력은 ‘프리즈너’ 활동 시절부터 계속 추구했지만 대중이 저에게 바라는 건 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KBS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주변에서 노래를 권유하기 시작하더라. 평소 대중에게 노래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선뜻 발라드 곡을 받았고 현재 녹음은 마친 상태다”고 답했다. 또한 “천상지희 시절에는 나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이 서로 화음을 맞추기 위해 본인의 음색을 많이 죽였다. ‘프리즈너’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나만의 음색을 살리고 무대에 섰다. 예전에도 이런 음색이었는데 다들 내 노래를 듣고 색다른 목소리라며 놀라더라”고 말했다. 솔로로 컴백하기 전에 겪었던 우울증과 슬럼프에 대해 “2008년에 일본에서 천상지희 첫 단독 콘서트가 있었고 무대를 준비하면서 허리를 다쳤다. 그리고 치료를 위해 바로 미국으로 넘어갔고 무대에 서지 못 했다. 정말 속상했고 내 인생에서 가장 위험하고 위태로웠던 시절이다. ‘가수로서 내 삶은 끝이구나’ 생각하며 의욕 없이 지내던 중 무용지도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입학했다”고 말하며 “지금 95년생과 함께 수업을 듣는 중이다. 학교에서 나는 할머니라고 불린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슬럼프 기간 동안 무용지도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태민에게 춤을 가르쳤고 가장 인상 깊은 제자로 소녀시대 서현을 꼽았다. 현재 허리 상태를 묻자 스테파니는 “춤과 발레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 척추가 반대로 휘었다. 수술로도 해결할 수 없는 통증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춤이 좋다. 앞으로도 쭉 춤을 추는 가수가 될 것이다”고 열정을 보였다. 무대를 위해 27년간 고수해온 긴 머리도 망설임 없이 잘라버린 스테파니는 “자존감이 없으면 스스로를 잃듯이 무대가 없다면 스테파니도 존재할 수 없다. 무대 때문에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지만 그로 인해 힘들고 피곤하다. 무대는 행복할 수가 없다. 3분 안에 결단을 내야 하기 때문에 매 순간 승부차기를 하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6년 계획을 물었다. “2016년 초에 발라드 곡으로 컴백 준비 중이다. 춤은 추지 않고 오로지 보컬로만 무대를 꾸밀 생각이다. 그리고 예능도 열심히 촬영하며 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18살에는 능글맞은 제스처가 몸에 배어있어 토크 금지령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연예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1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움직이며 성장한 스테파니가 2016년에는 어떤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일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자이너 로건,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계열 주임교수에

    디자이너 로건,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계열 주임교수에

    여배우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로건과 국내 1세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패션예술계열 주임교수로 각각 임용됐다. 서종예 패션예술계열 패션디자인전공 주임교수로 임용된 디자이너 로건은 프랑스 오트쿠튀르에서 오랜 기간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해오다 부인 맥과 함께 ‘맥앤로건(MAG&LOGAN)을 런칭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정상급 배우들의 드레스를 제작해 화제가 됐다.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피겨여왕 김연아가 포토월에서 선택한 블랙미니드레스는 바로 로건 교수의 작품이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문근영, 한지민, 최정원, 김소연, 임수정 등이 로건 교수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많은 스타들이 그의 드레스를 찾고 있다. 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와 ‘패션왕 코리아’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패션스타일리스트 전공 주임교수로 임용된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시작으로 이효리, 보아, 동방신기, 비스트, 현아, 씨스타 등 시대별 인기 가수들의 스타일을 담당하며 그들을 이른바 ‘스타일 아이콘’으로 변신시켰다. 특히 ‘효리시(Hyorish)’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오랜 기간 이효리의 스타일을 담당해왔다. 방송과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스타일제조기’로 소개되기도 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교육 취약지 공립유치원 의무화… 변액보험 일부도 예금자보호

    교육 취약지 공립유치원 의무화… 변액보험 일부도 예금자보호

    앞으로 동원 훈련을 받던 예비군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에 국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 유치원 수요가 급격히 늘거나 유아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공립 유치원 설립이 의무화된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향토예비군 설치법 개정안과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향토예비군 설치법 개정안은 향토예비군 훈련으로 이동하거나 귀가 중에 부상·사망한 경우에 국가부담으로 보상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공무원이 인솔해 단체로 이동하는 경우 사고를 당해야만 보상받을 수 있었다. 또 공직자와 그 자녀의 병적을 따로 분류해 관리하는 조항도 이번에 신설됐다. 국회는 또 보험사가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쌓는 최저보증준비금을 예금보호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예금보험공사가 관할 세무관서 및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과세정보 제공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날 통과된 유아교육법 개정안은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도시개발구역 등 유아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공립 유치원 설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은 또 유치원 수요가 모자라는 지역에 학교 병설 유치원이 있으면 학급을 늘리도록 했다. 국회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공표를 의무화하는 학교폭력예방·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이날 통과시켰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와 SM 엔터테인먼트 간 갈등으로 촉발된 ‘JYJ법’도 이날 의결됐다. 해당 방송법 개정안은 방송사가 정당하고 구체적인 이유 없이 제3자의 요청을 받아 특정인의 방송출연을 금지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날 국회는 프랑스 파리 등에 대한 테러공격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협정 비준 동의안도 통과시켰다. 또 주력 전투기로 운용 중인 KF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한편 국회는 본회의 시작과 함께 고 김영삼 대통령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고인을 기렸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는?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는?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는?최강창민 최시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과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오는 19일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입대하는 최강창민과 시원은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오니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동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함께 군복무를 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가 뭔가 보니?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가 뭔가 보니?

    최강창민 최시원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 이유가 뭔가 보니?최강창민 최시원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과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오는 19일 특별한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입대하는 최강창민과 시원은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오니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동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함께 군복무를 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기 물려받고 K팝 선수교체…가요계 쏟아지는 ‘동생’ 아이돌그룹

    인기 물려받고 K팝 선수교체…가요계 쏟아지는 ‘동생’ 아이돌그룹

    최근 가요계에 ‘동생’ 아이돌 그룹이 쏟아지면서 케이팝 시장의 지형도가 변하고 있다. 케이팝 한류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2, 3세대 아이돌의 후배 격인 그룹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 SM, YG, JYP 등 대형 가요 기획사들은 물론 중소형 소속사들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요즘 아이돌 시장은 ‘동생’ 그룹의 격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형 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기획사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인 그룹들을 데뷔시키고 있다. 선배들의 팬덤을 고스란히 물려받는 것도 장점이다. 갈수록 유행 주기가 짧아지는 가요 시장에서 아이돌 그룹의 수명은 길어야 7년이고 늘 대중은 새로운 스타를 찾는다는 점도 가요 제작자들을 자극시키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춘 기획사로 평가받는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한국과 중국을 동시에 겨냥한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를 성공시킨 데 이어 올해 소녀시대의 동생 그룹인 레드벨벳도 지난달 첫 정규 앨범을 내고 안정권에 들어섰다. 이로써 SM은 남성 아이돌은 ‘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엑소’, 여성은 ‘소녀시대-에프엑스-레드벨벳’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SM이 멤버 한두 명의 탈퇴 등 악재에도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것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가요계의 쌍두마차인 YG엔터테인먼트도 ‘빅뱅’의 동생 격인 위너와 아이콘을 잇따라 데뷔시키며 세대교체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007년 데뷔한 빅뱅은 사실상 지금의 YG를 키운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내년에 YG와의 재계약이 만료되고 멤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YG 양현석 사장이 지난 5월부터 매월 1일 빅뱅의 싱글 앨범 4장을 발표하는 ‘MADE’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마케팅의 귀재’인 양 사장은 TV프로그램을 통해 YG의 신인 아이돌 그룹을 뽑는 과정을 방송하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끌어모았다. 예상대로 우승팀인 위너는 지난해 데뷔해 성공을 거뒀고 올해는 탈락팀인 아이콘을 데뷔시켰다. 아이콘은 지난 3일 첫 콘서트에서 대형 가수들만 선다는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쳤고 1만 3000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신인 그룹을 잇따라 데뷔시키며 차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원더걸스와 2PM, 다국적 아이돌의 대표 격인 미쓰에이를 성공시킨 것이 JYP의 저력이다. JYP는 지난해 2PM의 동생 격인 7인조 남성 그룹 갓세븐을 데뷔시킨 데 이어 Mnet ‘식스틴’을 통해 멤버를 뽑는 선발 과정이 공개된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오는 20일 데뷔시킨다. 무홍보 전략을 펴고 있는 신인 밴드 데이식스도 복병이다. 중대형 소속사들도 유명 그룹의 ‘동생’임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면서 신인 띄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소나무, 애프터스쿨 소속사인 플레디스의 남동생 그룹 세븐틴, 걸스데이의 남동생 그룹 M.A.P.6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기존의 아이돌 가수는 개별 활동으로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소녀시대의 태연은 지난 7일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걸그룹 2NE1도 산다라박은 연기자로, 씨엘은 솔로 가수로, 공민지는 댄스 학원을 여는 등 각자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원더걸스의 유빈과 씨스타의 효린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해 래퍼로서의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소녀시대의 효연도 방송에서 디제잉에 도전하는 등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기획사들이 ‘동생’ 그룹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2~3년간 2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들여 길어야 5년 최전성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의 특성상 회사를 유지하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다음 타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선순환 구조도 기획사의 규모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인기 걸그룹을 키워낸 한 기획사 대표는 “아이돌 그룹의 수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자작곡 능력이 없는 멤버는 연기나 MC 등으로 홀로서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금력과 해외망이 탄탄한 대형 기획사들이 ‘동생’ 그룹을 키워내 팬덤을 유지하며 한류 지형도를 바꾸고 있지만 영세 기획사 기업의 경우는 투자금만 회수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재중 유노윤호, 군대에서 재회한 두 사람 ’두 사람 무슨 얘기 했나?’

    김재중 유노윤호, 군대에서 재회한 두 사람 ’두 사람 무슨 얘기 했나?’

    ’김재중 유노윤호’ 그룹 JYJ 멤버 김재중과 과거 동방신기서 활동했던 유노윤호와의 만남이 화제다. 2일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진행됐다.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군 복무 중인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참여했다. 두 사람의 참가 사실이 알려진 후,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한 무대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뜨거웠지만 이 날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정윤호는 방송인 최송현과 함께 2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후 축제 동안 주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일부 행사 진행을 맡았다. 김재중은 보컬로서 프린지 공연 무대에 올랐다. 2015년 지상군 페스티벌은 10월2일부터 10월6일까지 진행된다.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사진 = 서울신문DB (김재중 유노윤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재중 유노윤호, 군대에서 재회한 두 사람 ’두 사람 무슨 얘기 했나?’

    김재중 유노윤호, 군대에서 재회한 두 사람 ’두 사람 무슨 얘기 했나?’

    ’김재중 유노윤호’ 그룹 JYJ 멤버 김재중과 과거 동방신기서 활동했던 유노윤호와의 만남이 화제다. 2일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진행됐다.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군 복무 중인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참여했다. 두 사람의 참가 사실이 알려진 후,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한 무대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뜨거웠지만 이 날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정윤호는 방송인 최송현과 함께 2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후 축제 동안 주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일부 행사 진행을 맡았다. 김재중은 보컬로서 프린지 공연 무대에 올랐다. 2015년 지상군 페스티벌은 10월2일부터 10월6일까지 진행된다.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김재중 유노윤호 사진 = 서울신문DB (김재중 유노윤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재중 유노윤호, 군대 재회 포착?

    김재중 유노윤호, 군대 재회 포착?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과거 동방신기서 활동했던 유노윤호와의 만남이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진행됐다.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군 복무 중인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참여했다. 두 사람의 참가 사실이 알려진 후,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한 무대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뜨거웠지만 이 날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재중 유노윤호, 두 사람 군대에서 재회?

    김재중 유노윤호, 두 사람 군대에서 재회?

    ’김재중 유노윤호’ 그룹 JYJ 멤버 김재중과 과거 동방신기서 활동했던 유노윤호와의 만남이 화제다. 2일 제13회 지상군 페스티벌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진행됐다.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군 복무 중인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참여했다. 두 사람의 참가 사실이 알려진 후, 유노윤호와 김재중이 한 무대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뜨거웠지만 이 날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