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동반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549
  • 나토서 ‘경제 외교’ 나서는 尹, 기시다 만나 오염수 논의할 듯

    나토서 ‘경제 외교’ 나서는 尹, 기시다 만나 오염수 논의할 듯

    한일회담 조율… “원칙 언급할 것”네덜란드·노르웨이 등 연쇄회담구광모 등 89곳 경제사절단 동행공급망 강화·우크라 지원 의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의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고, 순방 기간 주요 국가들과의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먼저 10~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등과의 연쇄 양자회담 일정 등을 소화한다. 취임 후 첫 순방 일정으로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또다시 나토 회원국들을 만나 자유민주 진영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따라 한일 정상은 지난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대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오염수 관련 입장을 설명할 것이란 보도가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어떤 의제로 논의할지 사전 논의하지 않는다”며 “일본 측 언급이 있다면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원칙 견지하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AP4) 간 정상회의도 예정돼 있다. AP4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12일 오후 다음 방문지인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폴란드 대통령 초청에 따른 국빈급 방문이자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럽 내 양자 방문 일정이다. 한·폴란드 정상회담은 13일 오전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열리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 총리, 상·하원 의장과 각각 회담하고 무명 용사묘 헌화 행사에도 참석한다. 폴란드에서는 비즈니스포럼과 기업 간담회 등 경제외교 일정도 예정돼 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경제 분야 키워드는 공급망 강화와 신수출 시장 확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세 가지”라며 “우크라이나 최인접국으로 향후 전후 재건의 허브가 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순방에는 89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주요 기업인으로는 구광모 LG 회장과 구자은 LS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한편 대통령실은 리투아니아·폴란드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별도 방문 내지 정상회담은 계획에 없고 현재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나토 회의 참석을 희망하고 있어 윤 대통령과의 자연스러운 조우 가능성이 제기된다.
  • 尹, 10일부터 나토·폴란드 순방...“한일 정상회담 조율중”

    尹, 10일부터 나토·폴란드 순방...“한일 정상회담 조율중”

    나토서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과 양자회담한일 회담에서는 오염수 의제 가능성폴란드 국빈방문...첫 유럽 양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15일 4박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는 한일 정상회담 일정이 조율 중이고, 순방 기간 주요 국가들과의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먼저 10~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등과의 연쇄 양자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취임 후 첫 순방 일정으로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던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또다시 나토 회원국들을 만나 자유 민주 진영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한국의 기여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따라 한일 정상은 지난 5월 히로시마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이후 약 2개월만에 다시 대좌하게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은 오염수 관련 입장을 설명할 것이란 보도가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어떤 의제로 논의할지 사전 논의하지 않는다”며 “일본 측 언급이 있다면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원칙 견지 하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밖에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간 정상회의도 예정돼 있다. AP4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12일 오후 다음 방문지인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폴란드 대통령 초청에 따른 국빈급 방문이자,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내 양자 방문 일정이다. 한·폴란드 정상회담은 13일 오전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열리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 총리, 상·하원 의장과 각각 회담하고 무명 용사묘 헌화 행사에도 참석한다. 폴란드에서는 비즈니스포럼과 기업 간담회 등 경제외교 일정도 예정돼 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경제 분야 키워드는 공급망 강화와 신수출 시장 확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세가지”라며 “우크라이나 최인접국으로 향후 전후 재건의 허브가 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순방에는 89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주요 기업인으로는 구광모 LG 회장과 구자은 LS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한편 대통령실은 리투아니아·폴란드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위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별도 방문 내지 정상회담은 계획에 없고 현재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번 나토 회의 참석을 희망하고 있어 윤 대통령과의 자연스러운 조우 가능성이 제기된다.
  •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이후 근황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이후 근황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동상이몽’에 4년만에 돌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측은 6일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국내에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년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위기도 있었다. 우효광이 한 여성과 불륜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추자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효광이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오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 아들까지 ‘추우가족’이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3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부부 세븐, 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 텐션의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 낭만의 ‘각집살이’ 생활 중인 이봉원, 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 오연수까지, 다양한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최초로 공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표 부부 예능으로서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파란색·주황색·빨간색… 대왕암공원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눈길

    파란색·주황색·빨간색… 대왕암공원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눈길

    도움 없이 통행 가능한 구간은 ‘파란색’, 도움 필요한 구간은 ‘주황색’, 휠체어 통행 불가능한 구간은 ‘빨간색’. 통행로마다 난이도를 구분해 3색으로 표기한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관광안내지도가 눈길을 끈다. 울산시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하는 보행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장애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는 통행로마다 보행 어려움 정도를 3단계로 구분했다. ‘도움 없이 이동 가능 구간’은 파란색, ‘도움이 필요한 주의 구간’은 주황색, ‘휠체어 통행이 불가한 구간’은 빨간색으로 각각 표시했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휠체어와 같은 보행 보조기구를 동반해 현장 실사했고, 지체장애인협회와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그림문자(픽토그램)와 삽화 이미지를 활용해 편의시설과 관광시설을 표시했다. 지도 상단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면 대왕암공원 누리집으로 연결돼 관광안내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대왕암공원 무장애관광안내지도는 시 대표 누리집(ulsan.go.kr), 울산관광 누리집(tour.ulsan.go.kr), 대왕암공원 누리집(daewangam.donggu.ulsan.kr)에 올리고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지도를 더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철근 빠진 ‘순살 자이’ GS뿐일까…건설업계 전체 불신 확산

    철근 빠진 ‘순살 자이’ GS뿐일까…건설업계 전체 불신 확산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이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의 총체적 부실 탓으로 드러난 가운데 지난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이어 아파트 부실시공 사고가 잇따르면서 건설업계 전반으로 불신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5일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사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는 설계·감리·시공 등 사업 진행 과정 전반의 총체적 부실이 사고의 원인이다. 지하 주차장을 받치는 32개 모든 기둥에 있어야 할 ‘전단보강철근’이 설계상 15곳에서 빠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시공 과정에서도 기둥 8곳 중 4곳에서 설계와 다르게 철근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사과문을 내고 “자이 브랜드의 신뢰와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과거 자사 불량제품 전체를 불태운 경영자의 마음으로 입주예정자분들의 여론을 반영해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1666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하지만 여론은 이번 일이 ‘빙산의 일각’ 수준일 것이라며 국내 건설사들을 향한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다른 건설사 주식까지 동반 내림세를 보이는 등 업계 전체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최대 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 스터디’에서는 “철근 빼먹고 기준 미달 콘크리트를 쓰는 건설사가 어디 GS건설뿐이겠느냐”, “대다수 건설사가 불법 하도급을 주니 시공이 엉터리일 수밖에 없다”, “주차장이 무너졌는데 아파트 전체를 허물고 다시 짓는다는 거 보면 다른 곳에도 문제가 많을 것”, “1급 건설사가 이 정도면 그 이하 업체는 볼 것도 없다”는 등 부정적 여론이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GS건설 주가는 지난 5일 4.25% 떨어진 데 이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15.86% 급락하고 있다. 현대건설도 지난 5일 2.77% 떨어진 데 이어 이날도 2.71% 하락 중이다. 대우건설도 지난 5일 1.22% 하락했고, 이날도 2.09% 하락 중이다. 하나증권 김승준 연구원은 “내달 GS건설이 공사 중인 83개 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발표가 나오는데 여기서 문제가 나타날 경우 전반적인 건설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회사 개별 이슈가 아니라 업종 전반적인 관행의 문제로 번지면 전반적으로 점검에 따른 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GS건설은 최근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이어 올해 강남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입주 3개월 만에 누수 사고가 이어지는 등 전국 사업장에서 각종 민원이 쏟아지면서 ‘순살 자이’(순살치킨처럼 골조를 빠뜨린 자이를 빗대어 붙인 말)·‘하자이’(하자와 자이의 합성어) 등 각종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경남대표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동시에 인원제한 없이 이용

    경남대표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동시에 인원제한 없이 이용

    경남대표도서관은 누구나 필요한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도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전자책 이용자 수에 제한이 없어 읽고 싶은 전자도서를 누구나 예약과 대기 없이 언제든지 편한시간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비해 소장형 전자책은 동시 이용자 수에 제한이 있다. 경남통합전자도서관은 기존 제공하는 소장형 전자책 6만 3000여권과 오디오북 6200여권 외에 추가로 구독형 전자책 8만여종과 오디오북 1700여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 수요가 많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를 구독형 전자책으로 갖춰놓았다. 또 다수 구비되어 있다. 경남통합전자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한달 최대 20권까지 전자책을 14일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대출받은 전자도서는 14일 뒤 자동반납된다. 이용방법은 PC는 경남통합전자도서관에 접속한 뒤 구독형 전자책을 클릭하면 되고, 모바일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한 뒤, 도서관 검색에서 경남통합전자도서관(구독)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055-254-4834)로 문의하면 된다. 임재동 경남대표도서관 관장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대출서비스가 경남도민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활성화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역대급 엔저’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타격 vs 큰 영향 없어

    ‘역대급 엔저’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타격 vs 큰 영향 없어

    원엔 환율이 이틀째 800원대로 내려앉는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의 수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출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무역수지가 16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엔저 현상이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양국 간 수출 경합도가 낮아지면서 엔저에 따른 악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달러·엔 환율 144원대 중후반 … 외환당국 시장 개입 가능성도 의문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897.69원을 기록했다. 전거래일 같은 시간(900.78원) 대비 3.09원 내렸다. 원엔 환율은 지난달 19일 이후 이달 4일 보름만에 800원대로 주저앉은 데 이어 5일도 장 초반부터 898원대에서 등락하며 이틀 연속 800원대를 기록했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역대급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 대 엔화 환율은 지난달 28일 144엔대에 진입해 7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뒤 이날까지 5거래일째 144엔 중반에서 후반 사이를 맴돌고 있다. 원엔 환율은 2015년 6월 이후 8년만에 800원대로 내려앉았다. 일본은행은 내년까지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인 가운데,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이 “지나친 움직임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엔저 현상으로 기업들이 호실적을 올리고 니케이225지수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쳐진다. “원화도 동반 약세, 수출 영향 제한” … “농수산 식품 등 타격 우려” 이에 엔저 현상이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미치는 악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두고 산업계와 기관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초엔저가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엔화가 1%포인트 절하하면 우리나라 수출가격은 0.41%포인트 하락하고 수출물량은 0.20%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엔화와 원화가 동시에 약세인 시점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가격 경쟁력 약화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달러 대비 엔화, 원화 모두 약세”라면서 “최근 한국과 일본의 수출물가지수(달러화 기준)를 살펴보면 오히려 한국의 수출 가격이 상대우위에 있어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수출 경쟁이 약해진 것도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5년과 2021년 사이 한일 양국의 수출경합도(ESI)는 2015년 0.485에서 2021년 0.458로 내려가 양국의 경쟁 관계가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제품과 반도체, 자동차, 화학공업제품 등 대부분의 품목의 경합도가 내려갔다.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양국 간 수출 경합이 약화됐다는 의미로, 엔화 약세가 우리 기업의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의미다. 반면 농수산물(+0.04)와 섬유·의복·가죽제품(+0.017), 선박(+0.179), 의료정밀광학기기(+0.053) 등 수출 경합도가 높아진 품목들의 수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농수산 식품의 대(對)일본 수출액은 전체 농수산 식품 수출액의 20%에 달해 농수산물 및 식품업계에서는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엔화 약세는 수출 기업 및 중간재 납품 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 수출 경쟁이 치열해진 품목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며, 엔화 약세로 일본 중간재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 국내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대구시, 실생활 도움되는 메타버스… 가상 도서관과 치매환자 치료 추진

    대구시, 실생활 도움되는 메타버스… 가상 도서관과 치매환자 치료 추진

    대구시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를 설치하고, 지역 공공 도서관 콘텐츠를 하나로 묶는 통합 가상도서관 구축하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 훈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고유자산과 특화산업을 활용해 시민에게 대구시 고유의 산업융합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대구월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이 사업을 주도할 공공기관으로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과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선정했다. 또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8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주)알엔웨어와 (주)YH데이타베이스, (주)인더텍 등이다. 알엔웨어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가상화와 온라인 게임 등으로 시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난·안전 교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Y데이타베이스는 지역 공공 도서관 콘텐츠를 하나로 묶는 통합 가상 도서관 구축을 추진한다. 기업이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달성군립도서관, 동구안심도서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의 특징적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이들이 보유한 콘텐츠를 가상 공간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대구시 도서관을 통합해 전국 최초로 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인더텍은 인지장애 환자의 인지 기능과 일상 생활 보조를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실증할 계획이다. 실증에는 경북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하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메타버스의 융합으로 양 산업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동현 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대구월드 사업을 통해 기존 공공영역에 메타버스 적용 가능한 영역을 발굴하고, 대구시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서비스하여 대시민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메타버스 전문기업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능력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아프간 탈레반 “모든 미용실과 뷰티샵 한 달 안에 문 닫아라”

    아프간 탈레반 “모든 미용실과 뷰티샵 한 달 안에 문 닫아라”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모든 미장원과 미용실의 문을 닫을 것을 명령했다고 영국 BBC가 4일 보도했다. 2021년 탈레반이 아프간의 전권을 다시 장악한 뒤 아프간 여성들에게 가혹한 규제들을 계속 도입해 왔는데 이번 조치는 가장 최근에 내려진 조치다. 아프간 권선징악부 대변인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한 달 안에 모든 미장원과 미용실들에 문을 닫으라는 명령이 하달됐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10대 소녀들과 여성들이 교실, 체육관, 공원에 가지 못하도록 금지했고, 심지어 여성들이 유엔에서 일하는 것까지 금지했다. 탈레반은 또 여성들에게 눈만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 하며, 72㎞ 이상을 여행하려면 남성 친척을 동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탈레반은 여성들은 물론 운동가들의 계속되는 문제 제기와 국제적 비난을 철저히 묵살하고 탄압을 계속해 왔다. 탈레반은 1996∼2001년 집권 때도 미용실을 폐쇄했다가 2001년 미국이 주도한 아프간 침공 몇 년 뒤 다시 문을 열었다. 익명을 요구한 아프간 여성은 BBC에 “탈레반은 아프간 여성들로부터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도 빼앗아갔다. 그들은 여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그들은 이제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을 거드는 일도 못하게 한다. 나는 그 소식을 듣고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면서 “탈레반은 여성의 몸에 집중하는 것말고는 어떤 정치적 계획도 갖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공적인 삶의 모든 수위에서 여성들을 제거하려고만 한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2년 전 미군이 전격적으로 철수한 뒤로 지금까지 아프간의 미용실 문은 열려 있었지만 창문을 뭔가로 가려져 있었고, 미용실 바깥의 여성 사진 같은 것도 스프레이로 얼굴을 지워버리곤 했다. 탈레반 정부는 왜 미용실 폐쇄 조치를 내렸는지, 미용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여성들은 어떤 대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고 BBC는 어이없어 했다. 이름을 물어보지 말라고 부탁한 다른 아프간 여성은 친구들이 카불 등의 미용실 폐쇄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프간 여성들에게 훨씬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나도 외출해 돌아봤더니 우리 동네 모든 미용실이 문을 닫았더라”고 덧붙였다.
  • ‘취임1주년’ 최대호 안양시장 “4차산업혁명 선도…글로벌기업유치”

    ‘취임1주년’ 최대호 안양시장 “4차산업혁명 선도…글로벌기업유치”

    최대호 안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안양시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최 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현 청사 부지에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민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안양교도소 이전 등 숙원사업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이룬 성과로는 안양역 앞 장기방치건축물 원스퀘어를 24년 만에 철거하는 등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뤘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가처분 소송 승소 후 재공모를 진행 중이며, 인덕원 일대는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계획을 수립 및 고시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인덕원역은 GTX-C노선의 추가정차역으로 확정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라며 “지역내 4개역이 신설될 예정인 월곶~판교선은 지난 2월 안양역을 시작으로 착공됐고, 석수2동 방향으로 출입구가 신설되는 신안산선 석수역은 오는 2025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설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국민권익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산림청)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확장현실(XR)광학부품 거점센터 유치 ▲원스퀘어 철거 등을 꼽았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제319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3일 인천참사랑병원을 방문해 마약류 중독치료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 ‘서울시 마약류 중독자 치료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전국의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21개소 중 실질적인 마약 중독재활 치료가 가능한 전국 2개소 병원(인천참사랑, 경남국립부곡) 중 한 곳으로 국내 마약 환자 치료의 약60%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서울시립 은평병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나, 마약 치료를 담당할 의료진 부재 등의 이유로 현재 입원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마약류 중독자가 치료받기 위해 서울이 아닌 인천을 찾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의 천영훈 원장은 “마약류 중독자는 망상, 환청 등의 정신과적 증상이 동반됨에 따라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경우가 많으며, 자살 시도나 자해 등 갑자기 폭력성을 보이기도 한다”며 “이러한 고된 일에 시달리다 최근 퇴사한 간호사만 무려 15명이다”라고 밝혔다.문제는 정부와 지자체의 치료비 지원이 부족하고 치료보호비 청구는 치료보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만 신청이 가능한 상황이라 병원 입장에서는 마약류 중독자를 치료하는 것이 손해가 나는 구조이다. 천 원장은 “한 때 우리병원도 미수금이 1억 5000만원에 달한 적이 있었다”며 “더 이상 마약 중독자의 치료를 감당하기가 버거운 상황”이라고 마약 치료 현장의 열악함을 토로했다. 또한 천 원장은 현재 마약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마약류 치료보호 예산확충▲마약류 관련 환자 의료수가 재조정 ▲치료 보호비 청구 절차 개선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에 치료호보 대상자를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마약류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속만이 아니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을 더욱 강화하여 재범률을 근본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말하며 “마약류 중독자가 다시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보호 예산을 확충하고, 의료인 처우개선 등을 통해 기존 마약류 대응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해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마약류 환자의 치료와 사회 복귀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인천참사랑병원의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서울시의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참사랑병원 등 정신건강 관련 의료기관들과 협력하며 집행기관과 소통하면서 방법을 마련해 나겠다”고 밝혔다.
  •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 공식 취임... “기업금융 명가로 시장 선도”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 공식 취임... “기업금융 명가로 시장 선도”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 첫 날인 3일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는 등 기업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분기 대기업 대출이 40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중 4대 은행 중 1위를 지키긴 했으나, 경쟁사인 KB국민·신한·하나은행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기업 대출 증가율이 24.3~53.4%로 치솟는 동안 우리은행은 5.3%에 그쳐 성장성 한계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 행장은 우리은행 전신 상업·한일은행 출신으로 나뉜 내부 계파 갈등을 없애고 조직을 쇄신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그는 “무한경쟁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낡은 관습과 방식을 과감하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1965년생인 조 행장은 지난 1992년 상업은행 입행 이후 주로 기업영업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은행장 선정 오디션을 거쳐 지난달 26일 우리은행 차기 수장으로 낙점됐다. 오는 4일 수도권 인근 주요 기업 고객과 소상공인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美, 옐런 재무장관 방중 무드에도 레이건 항모전단 남중국해 전개

    美, 옐런 재무장관 방중 무드에도 레이건 항모전단 남중국해 전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으로 미중 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도 미 로널드 레이건 항모전단이 중국 견제를 위해 남중국해 작전활동에 들어갔다. 3일 신화망에 따르면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 항모전단이 엿새 간의 베트남 다낭 기항을 마치고 지난 1일 남중국해로 진입했다. 앞서 로널드 레이건함은 미국-베트남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다낭에 입항했다. 미국의 항모가 베트남을 찾은 것은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최근 중국의 해양조사선과 해경선, 어선들이 베트남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들어와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로널드 레이건함이 이 지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중국을 향해 ‘우리는 베트남의 편에 서 있다’는 신호를 발신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레이건함은 길이 332.8m, 최대배수량 10만 1400t으로 원자로 2기를 탑재했다. 수퍼호넷 전투기 등 함재기 90척을 싣고 다닌다. 언론에 함구하고 있지만 핵잠수함도 항모전단에 동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전단의 화력이 막강하다는 점에서 이번 베트남 방문과 남중국해 활동이 갖는 의미가 상당하다. 대만해협 및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여러 지역에서 충돌하는 중국을 압박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댕댕이, 야옹아 자연휴양림에 가자’...경남도 반려동물 동반객실 운영

    ‘댕댕이, 야옹아 자연휴양림에 가자’...경남도 반려동물 동반객실 운영

    경남지역 공립 자연휴양림인 거창군 금원산자연휴양림과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 등 3곳이 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객실을 운영한다.경남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내 자연휴양림 3곳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05호와 106호 2개 객실을 오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지정해 운영한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앞으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 4실을 신축하고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조성한다. 전용구역을 조성한 뒤 산림휴양시설 이용 구역을 반려동물 동반인 이용지역과 비반려인 이용지역으로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산삼자연휴양림은 모든 객실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산림휴양관에 있는 6실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어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객실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반려인도 원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재봉자연휴양림’도 숲속의집 1개동(소나무방)을 다음달 7일부터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운영을 시작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 확인뒤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객실당 체중 15㎏이하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다. 광우병 등 예방접종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는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반한 반려견은 지정된 산책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산책할때는 안전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등 의무사항을 지켜야 한다. 맹견(8종)이나 기타 질병, 발정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지난달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서 펴낸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모두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5.7%에 이른다. 반려인은 1262만명으로 이 가운데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과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운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산 공공기관 효율화 완료…산하기관 25→21개로

    부산 공공기관 효율화 완료…산하기관 25→21개로

    부산시가 산하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는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추진을 완료하면서 기존 25개였던 공공기관이 21개로 재편성됐다. 시는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과 인력을 부산도시공사로 옮겨 도시재생기능을 일원화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이날부터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으로 운영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으로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디지인진흥원으로부터 각각 신발산업 진흥, 섬유패션 지원 기능을 넘겨받았다. 또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산학협력, 인재육성 업무를 받아 지·산·학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8월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공공기관 혁신방향을 발표한 이후 공공기관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면서 발생한 비효율을 걷어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3월 통합적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해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연구 기능을 부산연구원으로 이관해 시정 연구기능을 일원화했고, 지난 5월에는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스포원(옛 경륜공단)을 통합했다. 이로써 25개였던 시 산하 공공기관은 21개로 줄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능을 조정, 분배했다. 공공기관 효율화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며, 각 기관과 시의회 등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 호반건설·호반산업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호반건설·호반산업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호반그룹은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호반건설, 호반산업을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화, 한양, 반도건설 등 총 23개사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동반성장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해마다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고, 사내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의 우수 기술, 원가 절감 방안 등 제안 제도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하도급 대금은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대통령 별장 1박·예약 없이 숲터널 질주… 확 달라진 ‘청남대 힐링’

    대통령 별장 1박·예약 없이 숲터널 질주… 확 달라진 ‘청남대 힐링’

    옛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올해 개방 20주년을 맞아 확 달라지고 있다. 하룻밤을 숙박하고 예약 없이 승용차를 타고 가로수 숲터널이 장관인 청남대 진입로를 달리는 등 그동안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20년간 최고 권력자의 아방궁으로 불리다 문을 연 이후 많은 변화를 시도했던 청남대가 올해 가장 큰 혁신에 나선 것이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상반기 시범운영한 1박 2일 청남대 본관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대통령과 가족 등이 머물렀던 청남대 본관은 지상 2층·지하 1층에 연면적 2699㎡ 규모다. 1층과 2층에 방이 각각 5개 있다. 방 규모는 대략 30㎡ 정도다. 방마다 침대와 화장대, 화장실 등을 갖췄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상반기에 1층 객실 5개를 리모델링해 대통령별장 체험을 진행했다. 침대 등 가구류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도배도 했다. 기존에 있던 가구들은 행정박물류에 해당돼 청남대 본관 지하에 보관 중이다. 최근까지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 생존자, 대청호 수몰 실향민, 고향사랑기부금 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청남대 마지막 경비대장 등이 초대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대통령과 가족만이 머물 수 있었던 청남대 본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니 가문의 영광”이라고 입을 모았다.청남대는 별장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2층 객실 4곳도 손을 보기로 했다. 이번 공사로 제공할 수 있는 객실이 5개에서 9개로 늘어나면 다음달부터 일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용은 1박 2일에 15만원을 받기로 했다. 체험자들에게는 청남대가 마련한 힐링 및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식사는 배달음식으로 해결한다. 상수원보호구역 등 현행 법규상 청남대 안에서 조리가 불가능해서다. 내년 5월 교육·체험·숙박이 모두 가능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이 준공되면 별장체험 프로그램은 더욱 확대된다. 문화원은 총 32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청남대는 접근성도 좋아졌다. 지난 5월부터 승용차 입장 사전예약제가 폐지돼 예약 없이도 승용차를 끌고 청남대에 입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주차공간을 기존 600면에서 1640면으로 대폭 늘렸다.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하루에 승용차 500대까지만 예약을 받았다.청남대 입장료 면제 및 할인혜택도 대폭 늘어났다. 조례를 개정해 지난 5월 12일부터 문의면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과 임산부 및 동반 1인은 무료로 청남대를 관람할 수 있다. 충북도민만 적용되던 1000원 할인혜택은 충청권 4개 시도(충북·충남·대전·세종)로 확대됐다. 문의면 상가와 식당, 숙박시설을 당일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금액 만원당 최대 2000원까지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성수기(4~6월, 10~11월)에는 월요일 휴관도 없앴다. 청남대는 문화예술과 스포츠도 품고 있다.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레플리카전’이 진행됐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전’이 펼쳐졌다. 이 기간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 14만 9000여명 가운데 3분의1에 해당되는 5만여명이 전시장을 다녀갔다. 현재 청남대에선 서각전이 열리고 있다. 충북미술대전 순회전, 옻칠회화전 등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10일에는 청남대 헬기장에서 ‘2023 온다컵 먹깨비프렌즈배 전국 여자 풋살대회’가 열렸다. 아마추어로 구성된 24개 팀 300여명이 출전해 총상금 800만원을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는 청남대의 자연환경과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마케팅을 통해 충북관광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남대는 야외웨딩 명소로도 변신하고 있다. 지난 4월 봄꽃축제인 영춘제 기간에 개최한 웨딩박람회를 시작으로 홍보마케팅을 벌여 지난 5월에만 4건의 야외웨딩이 청남대에서 펼쳐졌다. 올가을 야외웨딩도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충 등을 통한 청남대의 진화는 계속된다. 스트레스 해소의 명소가 될 물멍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 7.3㎞에 달하는 수변산책로도 꾸며진다. 청남대 진출입 차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스마트 입장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문의면과 청남대를 잇는 출렁다리도 추진된다. 청남대는 각종 국제회의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의 본격적인 변화가 이제 시작된 것”이라며 “청남대가 교육·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반려견이 구해줄까 궁금” 강에 들어간 40대 여성 급류에 실종

    “반려견이 구해줄까 궁금” 강에 들어간 40대 여성 급류에 실종

    1일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 40대 여성이 강에 빠져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쯤 경기 오산시에서 캠핑을 위해 홍천강을 찾은 A(46)씨가 홍천강 물살에 떠내려가 실종됐다. A씨는 일행과 노지에서 캠핑을 하던 중 ‘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강아지가 도와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반려견을 동반하고 캠핑을 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핼기와 드론 등 장비 16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홍천강의 빠른 유속과 흙탕물로 인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색을 이어나가는 한편 실종 여성과 함께 홍천강을 찾은 일행 3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환자가 태도 탓하자 투석필터에 ‘이물질’ 넣은 간호사…“소독한 것”

    환자가 태도 탓하자 투석필터에 ‘이물질’ 넣은 간호사…“소독한 것”

    자신의 업무태도를 지적하는 환자에게 앙심을 품고 혈액투석 필터에 이물질을 주입한 간호사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30일 중상해와 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59·여)씨의 항소심을 열고 “A씨가 투석막에 이물질을 주입해 상해를 가한 혐의는 범행 동기 등으로 볼 때 인정되나 중상해는 아니다”며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대전 모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 2020년 9월 11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이 병원 인공신장실에서 혈액투석 환자 B(52)씨의 투석 필터에 불순물을 주입해 오한과 고열을 동반한 패혈증(의증)을 앓게 하는 등 중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달 7일에도 투석 필터에 불순물을 넣어 주입하려다 다른 간호사가 투석기에 이물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투석기를 교체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 검찰조사 결과 A씨는 B씨로부터 업무 태도를 지적받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 후 A씨를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이 병실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혐의를 밝혀냈다. A씨가 병실 내 CCTV 사각지대에서 이물질을 몰래 주입하는 장면을 잡아낸 것이다.1심 재판부는 “A씨가 이미 설치한 투석막을 분리했다가 다시 설치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로 미뤄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A씨는 병원 원장과 가까운 B씨가 자신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전해 재계약을 방해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등 A씨의 범행에 의도와 동기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가 투석 필터에 어떤 이물질을 투입했는지 알 수 없고, B씨가 약물 처방을 받고 곧 회복된 점으로 볼 때 중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중상해 혐의가 아닌 상해 혐의만 인정했다. A씨는 재판 과정 내내 “B씨에게 감염될까 봐 투석필터를 소독한 것이다. B씨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다”면서 “투석 환자에게 고열과 오한은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이는 B씨가 외부에서 가져온 도시락이 상했거나 병실 정수기가 오염돼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있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씨가 간호사로서 의료 윤리를 위반하고 약자인 환자에게 ‘보복 목적’으로 생명을 위협했는데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비합리적인 주장만 계속 반복하고 있다”며 “1심에서 무죄로 본 중상해 혐의도 유죄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KAI, 지구 기후변화 대책 위한 환경지표 측정 등 담은 첫 지속가능성보고서 출간

    KAI, 지구 기후변화 대책 위한 환경지표 측정 등 담은 첫 지속가능성보고서 출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0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처음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KAI는 올 1월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서 ESG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항공우주 선도기업으로서 지구 기후변화 대책을 위한 3개년 환경지표 측정 결과와 인권, 윤리경영 정책, 상생협력, 투명경영의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담겼다. KAI는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ESG 경영전략 18대 중점과제를 도출 및 실천해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KAI는 ESG 위원회와 사내 30여 개 팀이 참여하는 ESG 협업조직을 구성해 매월 실무협의회와 과제별 심층협의를 갖고 실질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모든 건물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자금대출액을 기존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해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ESG 경영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적인 국제 경쟁력”이라며 “KAI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소통과 따뜻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